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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0 1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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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2기 각료 후보자 (국정원장 후보자 포함) 8명 가운데 5명이 국회 상임위의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했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1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서 새누리당은 “후보자의 경제철학이나 정책, 경제에 대한 경험 등을 고려할 때 적격하다”면서 ‘적격’ 의견을 냈지만, 야당은 “후보자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관련, 재원마련에 대한 구체성이 떨어진다”면서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미방위는 보고서에는 "후보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해 전문성을 쌓았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리더십과 추진력을 보였다“는 적격 의견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및 농지법 위반 의혹 등 준법성.도덕성.전문성 측면에서 흠결을 보였다“는 부적격 의견을 적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각료후보자는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을 포함해 5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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