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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3 1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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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중국 심천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와 ‘SK심천메디컬센터’를 열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심천은 중국에서 GDP 기준 4대 도시(북경, 상해, 광주, 심천) 중 하나다. 심천시는 ICT와 헬스케어산업, 신 에너지 분야를 중점 육성 3대 산업으로 선정하고, 헬스케어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산업 정책 및 법률 체계를 정비하고 중국 내 의료 장비 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하는 등 적극적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심천 시정부의 사업 유치 의지와 중국 헬스케어 사업자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보고 심천을 중국 내 첫 번째 거점 도시로 선정, 심천메디컬센터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3일 열린 개소식에는 SK텔레콤 하성민 사장과 천비아오 심천 부시장, 판밍춘 심천시 투자지주공사 동사장과 중국 파트너사인 VISTA의 옌이펑 동사장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하성민 사장은 쉬친 심천시장과 헬스케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쉬친 심천시장은 “SK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이 시정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육성 정책과 잘 어울리는 만큼 중점 프로젝트로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심천시는 오는 2015년까지 헬스케어 기업의 대형화와 전문화를 지원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규모를 36조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헬스케어 R&D센터와 심천메디컬센터의 개소로 헬스케어 사업의 중국 거점을 확보하고, 건강 한류 확대는 물론 SK텔레콤의 앞선 ICT 기술과 한국의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해외로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중국을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향후 중국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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