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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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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열 한 번째 공연이 첼리스트 김시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

아야프 앙상블(AYAF ENSEMBLE)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아야프(ARKO Young Art Frontier) 프로젝트 중 음악분야 선정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젊음 음악가 그룹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서 김시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정했다.

어느 여름날 토끼를 따라갔다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첼로의 선율을 따라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시작해 바그너를 지나 마일즈 데이비스까지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쇼팽의 피아노곡 ‘녹턴(Nocturne No.2 in Eb Major)’을 첼로곡으로 편곡해 선보이고, 쇼팽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Cello Sonata in g minor. Op.65)와 바그너의 오페라곡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Liebestod)’, 마일즈 데이비스의 ‘Nardis’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시내는 일찍부터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왔고,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석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서정적인 클래식곡과 리드미컬한 재즈곡들이 첼로를 만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관객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독창적 무대를 통해 꿈꾸는 듯 흥겨운 여름 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 예술가들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리사이틀 및 실내악 공연으로 구성,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리코더 김수진 ▲작곡가 박경훈, 김범기, 신만식 ▲콘트라베이스 이동혁 ▲클라리넷 선우지현 ▲피아노 박종화, 최영미, 김정은 ▲바이올린 서진희 ▲첼로 김시내 ▲바순 이지현 ▲바리톤 최강지가 공연에 참여한다.

한편, 아야프 앙상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나무’ 운동과 연계해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게 환원해 또 하나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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