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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4 1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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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가 오는 25일 오후 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음악으로 ‘브로드웨이 정통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장엄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수작으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에도 뛰어난 작품성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샤롯데 씨어터에서 재연됐다. 특유의 서정성과 작품성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면서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공수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의상으로 국내 뮤지컬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5일 장엄한 여정을 시작하는 2014 ‘두 도시 이야기’는 새로운 연출의 참여와 음악적인 변화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연출적인 변화로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프랑켄슈타인’ 등을 연출한 왕용범 연출이 새롭게 합류했다. 왕용범 연출은 속도감 있는 연출이 특기인 만큼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간결하고 짜임새 있게 다듬어 한 남자의 숭고하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더욱 집중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또한, 음악적으로는 뮤지컬 ‘디셈버’ ‘광화문 연가’ 등에서 활약한 탄탄한 내공의 강수진 음악감독이 참여해 서정적인 음악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수진 음악감독은 뮤지컬 음악 넘버 중 최고난이도인 ‘두 도시 이야기’의 음악 넘버를 23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더욱 풍성한 소리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배역 별로 다양하고 새로운 배우들이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져 각기 다른 색깔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도시 이야기’의 주인공 시드니 칼튼 역으로는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로 사랑 받는 서범석, 안정적인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이건명과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공연계의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그리고, 프랑스 귀족 출신으로 젠틀하고 섬세함으로 여심을 뒤흔들 ‘찰스 다네이’ 역에는 명품 보컬리스트이자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인 정동하와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뮤지컬 배우 박성환이 출연한다.

또한, 따뜻한 성품을 지닌 여인 ‘루시 마네뜨’ 역에는 ‘삼총사’ ‘잭 더 리퍼’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명품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아선과,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뮤지컬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현주가 최종 낙점됐다.

프랑스 귀족 에버몽드 일가에 의해 가족을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비련의 여인 '마담 드파르지'역에는 ‘오페라의 유령’ ‘맨 오브 라만차’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이혜경과 ‘잭 더 리퍼’ ‘아이다’ 등을 통해 폭풍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소냐가 출연한다.

수려한 음악과 탄탄한 드라마, 그리고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으로 중무장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쇼로만 인식되던 뮤지컬 무대에서 지성의 목소리를 내는 작품으로 올 여름 단 하나의 개념 뮤지컬로 그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클라스가 다른 작품, 클라스가 다른 캐스팅으로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문의 비오엠 코리아 02-3442-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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