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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1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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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 제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이 20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내외 외국인들로 구성된 기자단은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http://korea.net)의 영문 블로그인 ‘더 코리아 블로그(The Korea Blog, http://blog.korea.net)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온라인 응원군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달 74명의 제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제4기 명예기자단을 출신 국가별로 보면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중남미 국가 등 23개국에 이른다. 특히 여성이 46명으로 여성 참여가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이상으로 10대 중심의 한류 팬 연령대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활동하는 20명 가운데 할리 브래들리(Hallie Bradley, 30, 미국) 씨는 록밴드 기타리스트인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소개하고 국제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어민 강사 출신의 밈지 래드너(Mimsie Ladner, 28, 미국) 씨는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해, 여러 온라인 매체에 한국 여행기를 기고하고 있는 전문여행가로 알려져 있다. 데일 쿼링턴(Dale Quarrington, 36, 캐나다) 씨는 사찰을 전문으로 답사해 기고하는 전문가로서, 국내 일간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한국의 다문화 현상과 여성의 지위 등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밋지 코레아(Mitzie Correa, 33, 필리핀) 씨는 한국학 전공자로서, 한국인 이상으로 한국문학에 조예가 깊다.

새로 활동을 시작하는 54명 가운데 이경원(Shelley Lee, 41, 캐나다) 씨는 56개국을 방문한 여행 전문 블로거로서,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막달레나 크리스나와티(Magdalena Krisnawati, 40, 인도네시아) 씨는 프리랜서 작가로서 현지에서 일고 있는 한류 열풍에 관심이 깊다. 영국에서 캐나다 방송 콘텐츠 배급에 종사하고 있는 브라이스 로고노스(Brice Longnos, 26, 프랑스) 씨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지 드라마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바카르 우드딘(Fakhar-Un-Din, 30, 파키스탄) 씨는 한양대 약학대학 석.박사 통합 과정에 재학 중으로 인천 아시안 게임 서포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필리핀 출신으로 한국 체류 10년 차인 알폰소 델가도(Alfonso Delgado.필리핀) 씨가 서울시민으로서의 일상을 소개하는 그의 블로그는 주한 필리핀인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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