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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4 1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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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은 지났지만 엄마의 소중함을 통해 가족의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뮤지컬 한 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젊은 극단 ‘독무’는 오는 7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공연될 뮤지컬 ‘마이맘’은 엄마를 위해 엄마의 과거로 향하는 아들 건우와 자녀 등 현실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고 자식들에게 희생하는 부모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다루면서 서로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따뜻한 극의 전개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초연 당시 월요극장에서 6만원의 작은 규모로 시작한 이후 서울연극제를 통해 연극인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찬사를 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을 통해 오른 동숭무대를 거쳐 이번 공연에서는 500석 규모의 소월아트홀에서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마이맘’은 수많은 댄스 대회에서 수상 경험과 공연으로 검증 받은 박종운 대표가 이끄는 화려한 댄스팀 ‘주아트 컴퍼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가운데, 연기자 출신이면서도 그룹 야다를 통해 음악성까지 인정받으며 뮤지컬배우로 성장한 장덕수씨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미스사이공, 천상시계, 빛골 아리랑,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오정훈씨가 엄마의 과거로 떠나는 아들 건우 역할을, 제 32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최우수연기상이 빛나는 박은영, 레미제라블의 스윙에서 오필리어의 거투르드까지 연기 스팩트럼의 한계를 알 수 없는 김명희가 각각 엄마 역할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 외 명성황후 홍계훈 역할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임의재가 함께하고, ‘오! 당신’, ‘그리스’ 등의 멀티역계의 블루칩 김영환, 연극에서 다진 연기력을 인정받고 뮤지컬로 도전하는 황재운이 멀티남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멀티녀로는 ‘아이러브유 비커스’등에서 이미 멀티녀로서 검증을 마친 설혜선가 참여했다.

극단 독무 최교익 대표는 “주변사람의 소중함,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마이맘은 심금을 울리는 선율과 완벽한 연기가 어우러져 가족애를 더욱 느끼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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