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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1 0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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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는 1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2015-2018년 임기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선거에서 142개국 중 89국의 지지를 받아 재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9개 위원직을 두고 23명이 입후보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장애인권리위원회’는 18명의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 구성되고,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보고서 심사, 당사국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등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을 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이 협약에 지난 2008년 12월 가입했고, 현재 총 147개국 활동하고 있다.

김형식 교수는 세계재활협회(Rehabilitation International) 한국지부 회장, 장애인권리협약 성안 회의 우리나라 NGO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2011-2014년 임기 CRPD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권리 전문가다.

김형식 교수의 이번 CRPD 위원 재선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장애인권리협약 성안,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인천전략 채택 등 장애인 권익 증진 노력에 기여해온 점을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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