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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6 19: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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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초연부터 지난해 재연 이후 올해 세 번째 앵콜 공연을 일주일 앞둔 ‘블랙메리포핀스’가 전 배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사건 이후 사라진 유모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로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최고의 소극장 창작뮤지컬이다.

이번에 공개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캐릭터 포스터는 타 공연 포스터와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공연 명이 아닌 캐릭터 명을 기입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각 인물의 아픔을 드러낸 배우들의 표정과 눈빛, 묵직한 분위기가 공연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기 전부터 드라마에 빠져들 것 만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전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측면만 드러내면서 작품 속 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각자의 아픔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한 이번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인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귀환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층 더해졌다.

한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10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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