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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7 1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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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음악당이 운영하는 YouTube 채널(SAC Music Hall)이 지난 2012년 4월 개설 이래 2년여 만에 채널 전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27일 기준으로 1,049,424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음악당 YouTube 채널은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회인 ‘교향악축제’, ‘11시콘서트’, ‘토요콘서트’, ‘청소년음악회’ 등을 고화질.고음질로 녹화.편집해 제공하고 있어서 국내 클래식 음악 애호가는 물론, 일반 유튜브 사용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100만회라는 조회수는 일반 대중가요나 POP 뮤지션들의 채널과 비교해보면 낮은 수치이지만, 국내 클래식 음악 채널로는 독보적인 조회수이다. 3,600여명의 구독자수 역시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샌프란시스코 필 채널의 구독자(약 2천명),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채널 구독자(약 6천명) 등과 비교해보면 채널 개설 2년여 만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관심의 가장 큰 요인으로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제공을 들 수 있다. 지난 2년간 매월 음악당에서 개최된 공연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공연을 엄선해 업로드 해왔고, 현재까지 총 563편을 감상 할 수 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2012년 ‘교향악축제’ 중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리 신차오,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협연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2번(55,711회)이고, 2012년 서울대학교 브라스의 ‘강남스타일’이 두 번째로 높은 조회수(26,189회)를 기록했다. 또한 ‘교향악축제’ 중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위해 수원시향이 연주한 ‘Nimrod’가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조회수(7,522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악당 YouTube 채널이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채널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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