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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3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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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4일 강원도와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4년 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촉진키 위한 것이다.

서울시와 강원도는 그동안 수해, 폭설 등 재난피해가 있을 때마다 서로 도움을 나누어 왔다. 특히, 지난 2월 강원지역의 계속되는 폭설로 큰 피해를 겪고 있을 때 3억원 복구비와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공무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제설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폐교인 월현분교를 활용해 지난해 7월 ‘별빛마을 서울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강원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협력 ▴서울-강원 간 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확대 ▴ 농수특산물 수도권 소비지 거점 물류기지 설치.운영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소비를 위한 협력모델 발굴 ▴폐교 등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서울시민 쉼터 조성 ▴귀농.귀촌 희망시민 장기정착 지원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서울과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청정지역인 강원도와 긴밀한 교류협력을 확대해 서울시민은 정서적 힐링을, 강원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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