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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1 1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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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사의 모든 스마트폰에 도난방지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스마트폰 분실 및 도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분실.도난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국내 제조사의 모든 신규 스마트폰에 도난방지기술인 ‘킬스위치(Kill Switch)’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킬스위치는 제조사가 단말기 제조단계에서 도난방지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분실.도난 시 원격 제어 또는 사용자 설정을 통해 아예 쓸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기능으로, 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했을 경우에 타인이 재사용을 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11일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S5 모델부터 킬스위치가 탑재되고, LG전자는 오는 3분기 출시 모델부터 킬스위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팬택의 경우 지난해 2월 ‘베가 No.6’ 모델부터 킬스위치 기능(V프로텍션)이 제공 중이다.

지금까지 이동통신사들은 스마트폰 분실.도난 시 원격 잠금.데이터 삭제 등이 가능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잠금(Lock)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단말기 초기화 시 앱도 삭제돼 해외 밀반출 등을 통한 타인의 재사용 방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미래부는 이러한 잠금 앱 서비스의 한계와 도난.밀반출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 제조사(삼성, LG)와 협의해 올 상반기까지 신규 스마트폰에 킬스위치 기능을 탑재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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