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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08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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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멜론 중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춘천멜론이 올해부터 명품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상표를 달고 최고급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간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해온 멜론이 지난해까지 시장 진입에 안착함에 따라 올해 4억여원을 투자, 명품마케팅 사업을 벌인다.

시농업센터는 조만간 유통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 독점 유통망 구축에 나선다.

유통전문회사를 통해 공급되는 멜론은 최고급 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로 출시돼 백화점, 호텔, 일부 대형마트 등 지정매장에서만 판매가 이뤄진다.

일반 매장에 출하되는 상품은 기존의 ‘하니원’상표로 판매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차별화 공급 전략에 따라 ‘수아르’상품의 경우 지난해 개당 6천원선이던 납품가를 1만원 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급 소비처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재배 면적도 확대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39개 농가 20만주 생산 수준을 50개 농가 40만주로 2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또 품질향상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시범포 운영, 당도 선별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사업도 편다.

올 6월부터 출하가 이뤄지는 춘천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19브릭스(Brix)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지역 신세계 백화점 등 4개 매장 입점에 성공했다.

춘천시 농산물 중 ‘수아르’브랜드로 출시가 이뤄지는 작목은 복숭아, 방울토마토에 이어 멜론이 세 번 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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