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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31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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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동절기 방역소독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전문성을 지닌 소독업체와 용역을 체결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면적이 넓어 군 직영으로는 소독범위에 한계가 있어 민간용역업체를 통해 12개 읍.면을 4개권역으로 나눠 소독범위를 확대하고 유해 해충밀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내실있는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민간소독업체는 전염병예방법에 규정한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어 소독업 허가를 득한 군에 소재 업체 중 4개 업체를 선정한다.

권역별 주택밀집지역에는 친환경 가열연무소독, 취약지 및 가축 매몰지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재해지역이나 축제장에는 민관합동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해 나아갈 예정이다. 기존 읍.면에서 사용하던 방역장비와 소독약품, 차량유류비는 군에서 지원하고 민간소독업체에서는 차량과 전문인력만 용역체결해 소독업무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농업 특구에 걸맞도록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가열연무소독을 추진해 왔다.

연무소독은 방역소독제를 경유나 등유로 희석했던 기존의 방법이 아닌 물로 희석해 살포하는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냄새가 나지 않아 환경오염을 줄이고 건강 위해요소를 최소화 하는 한편 입자의 증발을 막아 살충제의 잔류효과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의 발생도 증가하고 각종 곤충의 발생이 활발해 지면서 감염병의 발생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전문소독업체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친환경 방역연무소독으로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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