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사진 : 최상후 이사장 런웨이 모습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는 지난 5월 28일, 교내 축제인 ‘버들대동제’ 메인 무대에서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패션쇼 ‘RE:NE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인 ‘RE:NEW’는 이미 존재했던 것들과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와 형태들을 새로운 시각과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창의적 표현으로 탄생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3학년 재학생들의 졸업작품 58벌과 4학년 학사학위 재학생들이 선보인 디자이너 컬렉션 12벌이 공개돼 다채로운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착용하고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패션쇼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1부 무대에서는 이은서, 정진수, 정채연, 조성모 학생이 참여한 디자이너 컬렉션 쇼가 진행되었다. ‘반전’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9 to 9’이라는 부제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는 디자이너와 모델의 하루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재해석한 작품과 예상을 뒤엎는 아트웨어를 연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
2부 무대는 3학년 재학생들이 팀별로 기획한 졸업작품 패션쇼로 구성됐다. ‘K-WAVE’, ‘New-Renaissance’, ‘New-Black’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시선과 감성을 하나의 ‘새로움’으로 완성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각 팀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졸업작품 패션쇼를 넘어, 기획, 의상제작, 무대 연출, 음악·영상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종합 예술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이 지향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성과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장은영 총장은 “해마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패션디자인전공의 패션쇼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쌓은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미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열정과 노력을 담아 준비한 작품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선후배가 함께 이뤄낸 협업의 결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최상후 이사장님께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모델로 무대에 올라 주신 것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이번 패션쇼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3학년 홍준서 학생은 “패션쇼를 준비하며 협업의 중요성과 창작의 보람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은 3년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패션산업의 흐름에 맞춰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과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디자인 및 마케팅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4학년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차세대 패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