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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2 12: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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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호주 경제공동위원회가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길리안 버드(Gillian Bird) 호주 외교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지난 2009년 이래 5년만에 지난 19일 캔버라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주호대사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고, 호주측은 외교부, 총리실, 산업부, 재무부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양국이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상호 보완적 경제 관계를 가진 양국 경제관계를 한-호주 FTA 체결(2.10 가서명)을 계기로 한 단계 더 긴밀히 격상시키고, 동 경제공동위원회를 확대.발전시켜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양측은 향후 한-호 FTA 서명 등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방위산업, 무역.투자, 자원, 인프라 등 양자경제 현안 및 G20, TPP,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 다자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우리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양국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자 경제협력 분야에서 우리측은 와이옹 광산 사업 등 우리 기업이 투자한 호주의 유연탄 광산 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호주 연방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한-호간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호주 비자 발급시 영어 요건 완화를 요청한 바, 양측은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제협력 분야에 있어서는 올해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우리나라는 2010년 G20 정상회의 주최), TPP 협상 동향 및 우리나라의 참여 방안, WTO 다자무역체제 강화방안, GGGI에 대한 호주의 지속적 지원 요청 등에 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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