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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2 19:05:30
  • 수정 2025-09-12 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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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선포식용역최종보고회 성료정원도시 도약 첫걸음

- 시민 메시지 담은 씨앗 세러모니, 정원도시 비전 공유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로 첫 진입공간은 웰컴가든과 가든빌리지로 구성해 시민이 축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호수 위 세 개의 섬을 형상화한 플로팅 아일랜드가 핵심이다첫 번째 섬은 숲의 정원으로 춘천의 숲과 상고대를 연상케 했으며 두 번째 섬인 물의 정원은 수경시설과 물안개 경관을 연출했다마지막 섬은 능선 형태의 마운딩과 곡선형 동선을 짠 산세의 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B코스는 습지와 수변 환경을 활용한 윤슬아트가든’ 구역이다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와 잔잔한 호수를 따라 걷는 수변산책로가 주요 동선으로 마련된다


특히 물 위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카약 선착장과 카약킹 아일랜드가 조성돼 정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버드나무와 갈대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예술적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구상은 의암호 수자원과 상중도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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