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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9 2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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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 캡쳐

보건복지부는 10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불법적인 진료 거부를 철회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정부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9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환규 의협 회장이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혔다.

권 정책관은 “의협의 요청을 받아들여 의료발전협의회를 운영했는데 의협이 협의 결과를 부정한 채 진료거부를 철회하지 않고 전공의들까지 참여할 것을 선동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권 정책관은 막판 양측의 극적 타결 가능성에 대해 “집단휴진을 철회하겠다는 입장 표명이 있고 그에 따라서 정부도 대화에 나설 수 있다”면서도 “계속 대화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 회장은 “협상을 한다해도 휴진 철회를 위해서는 회원 투표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어 집단휴진 철회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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