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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9 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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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일 중구청 서별관회의실에서 인천내항 항만재개발(1.8부두)사업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철홍 중구의원, 중구지역발전위원회 고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인천항 1.8부두 일원(제1.2국제여객터미널 포함)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용역사인 (사)국제물류연구회 주재로 진행, 주용내용으로는 ▲항만재개발 이론과 선진 사례분석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도출과 관련해 MWM City(도시재생선도지역) 계획 분석 및 적용방안(아뜰리에, 오픈캠퍼스, 시민창작센터,상상갤러리,크리에이티브센터 등) ▲항만재개발시 세부 도입시설 제안(해양레포츠 교육.실습센터, 크루즈 클럽형 해상호텔, 해양계 고등교육훈련기관 및 해양 R&D센터 등) ▲신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기존 국제여객터미널 대책에 대한 전문가 및 일반인 설문조사 분석 등에 대한 사항이다.

특히, 전문가 및 일반인 설문조사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기존여객터미널 대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기존 여객터미널에 대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는 한 이전은 보류돼야 한다”면서, “투자대비 수익성이 없는 신 국제 여객터미널의 건설은 부산항과 같이 대형크루즈선터미널을 우선 건설하도록 하고 국제 여객선터미널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한 후 이전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하서는 “지역 주민은 주민의 여론 수렴과 동의를 요구해야 하고, 지금이라도 이전을 반대하고 계획의 수정을 정부 당국에 청원할 수 있다”면서, “대책없는 기존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해서 매우 우려하는 여론동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천내항 항만재개발(1.8부두)사업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1월 24일에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만료된다.

중구는 “향후 해당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과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안에 대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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