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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꽃 방죽 옆, 호남퇴비 폐기물 공장 악취 심각- - -환경에 대한 무개념으로 공장 운영, 악취 진동- - -무안군청 관리 감독 부실과 허술, 방기 의혹 - -주민들 집단행동,허가취소 요구
  • 기사등록 2025-07-31 2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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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무개념으로 공장 운영, 악취 진동-

-무안군청 관리 감독 부실과 허술, 방기 의혹

-주민들 집단행동허가취소 요구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 연꽃 방죽 옆 마을에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하여 퇴비화하는 호남퇴비 공장의 악취로 인근 지역 주민들은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어 30여년 동안 악취로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주거 환경이 심각히 파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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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창 연꽃이 만발하여 백련지를 찿는 관광객과 전남 도청과 나주 혁신 도시를 잇는 4차선 도로의 이 지역을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함께 지역 이미지도 실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근 피해 주민들의 잇단 악취 신고로 무안군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밤과 새벽 사이 취약 시간대에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은 악취로 문도 열지 못하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여 이중고로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요즘 하절기 고온다습한 날씨에 악취가 심하게 발생한 가운데 업체측의 페기물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화 사업 신청으로 예민해진 주민들은 매일 같이 무안군에 악취 신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업체는 무안군으로부터 2024423일 악취 방지 개선 권고를 받은 후 20249121차 개선 명령을 받고 2, 3차까지 이행을 하지 않다가 약 500만원 정도 과태료를 물었다.

 

20251234차 개선 명령을 받고 718일경 무안군에 이행 명령 조치 보고를 하여 721일 조치확인 점검과 가스 포집의 시료 채취를 하여 기관에 시험 성적을 의뢰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남 퇴비 공장을 둘러 보니 숨을 쉬기 힘들 정도 주변이 악취로 진동하고 있었으며 곳곳에서 침출수가 밖으로 유출되어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공장 밖 통행로 바닥 주위에도 폐기물 등이 널부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도랑에는 침출수 또는 폐수가 오랫동안 무단 배출된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었다.

 

그야말로 업체의 환경에 대한 개념도 없이 악취가 안 날 수가 없는 현장이었으며 또한, 관리 감독의 부실함이 현장에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현장 취재를 마치고 오는 중 차내 악취를 밖으로 보내기 위해 송풍기를 최대한 가동해도 가시지 않았고 하루가 지나도 차에서 악취가 진동 하여 세차를 하였는데 그래도 악취가 남아 있다.

 

업체 대표는 악취 발생 요인에 대해 오래된 재래식 시설과 노후라고 하였으며 투자하여 악취 방지 시설 세정탑을 교체 개선 조치하고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였다. 또한, 업체 관계자는 탈수기를 교체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개선 명령 조치 이행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악취 민원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

 

개선을 하였어도 악취가 계속되고 민원이 끊기지 않고, 앞으로 악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조치할 것이냐는 질문에 무안군 담당 주무관은 다시 시료 채취하여 허용 기준치가 넘으면 행정 처분할 것이며 악취 때문에 허가취소는 어렵다고 하였다.

 

한편, 721일 조치확인 점검과 가스 포집의 시료 채취한 시험 성적을 결과가 역시 허용 기준치가 넘은 것으로 이에 따라, 무안군은 또 다시 행정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세정탑을 교체 개선 조치를 하였어도 악취가 심하게 나는데 그러면 교체 이전에는 얼마나 악취가 심했는지? 그동안 관리 감독 기관 무안군은 뭘 했는지? 방지 시설이 부실한 허가를 해줬는지? 의문과 의혹 속에 노후 되어 악취 발생 된다는 말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지역 주민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초창기 처음부터 악취가 심했다고 증언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살펴보면 무안군이 호남퇴비 업체에 폐기물 중간 처리업 허가를 해줄 때 당시 오염 방지 시설이 부실한 허가를 해주었고 이후로도 오염 방지 시설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전체적인 환경관리 감독이 부실했음이 여실하게 나타난다.

 

잘못된 행정과 업체의 오염 행위로 고스란히 주민들만 피해를 30여년 동안 입어 와 이제, 누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인지 개선해도 악취가 계속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 사업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계속 피해를 당해야 하는지의 난제가 남았다.

 

한편, 지역 주민들 스스로 구성된 100명이 넘는 추진위원들이 악취추방과 폐기물 시설 반대의 범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이번엔 끝장을 내겠다며 집단행동을 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기운이 돌고 있으며 , 취재 기자의 개관적인 생각으로 봐도 현 이 시설은 많은 투자를 해도 악취 방지는 어렵고 경제성이 없어 보이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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