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모던앙상블 가온 제2회 정기연주회 ‘나인용 예술가곡의 밤이 열린다.
작곡가 나인용(1936년생)은 연세대학교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1973년부터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음악대학장 역임)로 30여년동안 재직했다.
1979~1980년에는 미국 풀브라이트 초청교수로서 위스컨신 대학(수페리어), 미네소타 대학(둘루스), 성 니콜라스티카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1987~88년에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의 현대음악연구소에서 연구한 바 있다.
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회장,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한국작곡가협회 부회장, 21세기악회 회장, 미래악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공동 창단 및 초대 단장을 역임한 나인용은 대한민국작곡상(2회/6회), 한국음악상, 영창음악상, 예총예술문화상대상, 한국음악대상(한국음악비평가협회)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대 편성 관현악을 위한 ‘태’, 오페라 ‘부자유친’, 실내악곡 ‘몽’ 등 100여곡의 작품과 ‘18세기 대위법’ 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영음예술기획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