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로 소프라노 조경화 독창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드라마틱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의 소프라노 조경화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해 이탈리아 오지모 아카데미아(OSIMO Accademia Diploma)와 토리노 국립음악원(TORINO VERDI Conservatorio Diploma)을 졸업했다.
일찍이 동아콩쿨에 입상해 국내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녀는 제1회 KBS 신인음악제 대상, 파도바 국제 콩쿨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 콩쿨 1위와 빌바오 국제 콩쿨 1위, 이탈리아 시에나 국제 콩쿨 3위 및 파르마 베르디 콩쿨 3위 등 국내외에서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카타냐 벨리니, 토리노 레죠, 또르또나, 나폴리 싼까를로, 스페인 빌바오 아야라 등 유럽의 주요 무대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La Bohème’, ‘La Traviata’, ‘Die Zauberflöte’, ‘Turandot’, ‘Otello’, ‘Don Carlo’, ‘Un ballo in Maschera', 'Suor Angelica'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 냈다.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조경화는 스페인 국영방송국 주최 음악회, 이탈리아 레죠 극장 정기연주회, Amici della Scala Lugano 주최 연주회,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의 밤 등 다수의 연주회에 참여했다.
루브린 필 하모니 및 The Nero Area챔버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고, 이탈리아 Amici dell' Opera Lirica 독창회, 모로코 한국 대사관 주최 독창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초청 독창회, 세종체임버홀, 세라믹팔레스홀, 영산아트홀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창회를 개최했다.
또한 하이든 넬슨 미사 Accademia Stefano Tempia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2009년 서울시립 교향악단 신년음악회 ‘베토벤 교향곡 9번’(세종문화회관:지휘 정명훈)와 2011년 제664회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8번’(KBS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지휘 함신익) 등 청중들과의 폭넓은 만남을 끊임없이 시도해 온 그녀는 국내외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추모음악회, 교수음악회 및 초청연주회, 가곡의 밤 등 수십 여회의 음악회와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단원으로 활약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Violetta역 공연실황 CD와 푸치니 오페라 La Bohème Mimi역 공연실황 CD를 출반한 소프라노 조경화는 꾸준한 국내외 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장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문의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