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판에 잠들어 있던 글꼴이 다시 숨을 쉰다”
사진제공/전주시
[정종남 기자]국내 유일의 ‘족보 있는 서체’ 탄생을 알리는 선포식이 6일 국립유형유산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주완판본에서 집자(集字)해 만든 ‘전주완판본체’ 개발 선포식이 그것이다.
전주완판본체는 과거 목판 글꼴이 가진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구현한 서체로, ‘전주완판본’이라는 뚜렷한 뿌리를 가진 서체여서 개발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간 지자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서체가 있지만, 대부분 글꼴 디자이너에 의한 추상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 활용도 측면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 다르게 전주완판본체는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 조선후기 출판문화를 선도했던 출판문화 거점도시로라는 전주의 역사성을 담은 서체로, 완판본을 낱낱이 분석하고 해체해 새롭게 조합한 뿌리 깊은 서체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오평근 행정위원장과 이기동 문화경제위원장, 김순정.김진옥.박병술.김은영 시의원, 송성환 도의원, 김동식 선자장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와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을 비롯한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의 참석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날 열린 서체개발 선포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제작과정 동영상 상영, ㈜한글과컴퓨터 및 한글관련 단체들과의 사용협약식, 선포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고, 공식 행사 후에는 전주완판본체의 뿌리를 알아보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전주완판본체는 지난 2014년 1월 사회적기업 ‘마당’이 개발한 서체로, 전주의 대표적인 출판문화유산인 완판본에 대한 가치를 재정립하고 아름다운 목판 글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완판본 마당체’라는 이름으로 개발해 유료로 보급해왔다.
이를 전주시가 다시 6종의 세분화된 서체로 확대해 개발하고 5,560자의 고어를 추가해 ‘전주의 뿌리를 간직한 전주완판본체’로 명명해 지난 4월 개발을 완료했다.
조선후기 전주에서 간행된 출판물에 이름 붙여진 ‘완판본’은 조형적 아름다움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글꼴로, 300여 년 전 목판 속에 잠들어 있던 완판본 글자에 생명을 불어넣고 디지털화했다는 데 이번 개발의 큰 의의가 있다.
조선시대 장인들은 목판에 한글을 새기고 이를 다시 종이에 찍어내어 한글의 대중화, 문학의 보편화에 기여했는데, 후손들이 이를 이어받아 컴퓨터 서체로 개발.보급함으로써 뿌리를 잇고 복원하는 ‘법고창신’의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짅;ㅔ공/전주시
한글의 디지털화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계승하는데 앞장서 온 한컴은 전주완판본체의 의미와 가치에 공감해 ‘한컴오피스 NEO’ 프로그램 기본서체에 탑재를 결정했고, 한글단체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보급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개발된 전주완판본체는 현대한글 11,172자, 영문 및 기본기호 94자, KS용 기본기호 1,000여자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토대로 2,350자로 구성된 조화로운 글자 숲을 구현해냈고, 완판본 글꼴이 가진 고전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가할 수 있는 고어 제작에 착수해 전주완판본 고어체 5,560자를 추가로 개발했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가 낳은 소설가 최명희는 ‘언어는 정신의 지문’이라고 했는데 글씨체 또한 마찬가지다.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사람마다 고유의 서체가 있는데 도시가 고유의 서체를 보유한 경우는 많지 않다. 오직 전주만이 고유의 판본과 서체를 가지고 있다. 완판본은 전주의 정신과 뿌리를 담고 있는 독보적인 서체로 다른 지역은 개발하고 싶어도 못하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고어와 영문 글꼴까지 개발된 만큼 국내는 물론 외국에까지 전주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전주완판본체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남원시, 주민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시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의 복잡.다양한 복지수요 증대로 인해 읍면동 복지센터 확대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서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10월 기본형 4, 권역형 1로 7개동에 맞춤형복지팀 구성을 완료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의 복지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기다리는 대신 찾아가는 상담, 욕구 따로, 공급자원 따로에서 욕구와 자원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공공 따로.민간 따로 에서 공공과 민간 협력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의 실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172회 878가구와 업무협약 22개 기관, 민관협력 자원발굴 지원 452가구 100,290천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이 만족도가 높아가는 만큼, 올해에 금지권과 주천권 8개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2018년까지 모든 읍면에 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키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 이웃돕기, 자원개발, 긴급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 운영을 12회 추진해 783명에게 12백만원을 지원했고, 5일장 희망복지 상담실을 통한 무료법률상담, 세무상담, 고용상담 등 통합서비스 지원 복지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소식데이를 매주 화요일 추진해 19개 마을 59가구에 2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례관리 및 이웃돕기 등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494가구에 512건으로 28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172가구 336백만원을 지원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도 농공단지에서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복지증진-Day를 실시하고, 동절기 대비 노숙자, 실업자, 알콜중독자 등을 대상으로 남원역, 터미널에서 복지친화-Day를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남원시
지난 2011년부터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활동보조인이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제공한다. 그 중 활동보조 지원에는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이 있다.
제공 대상자는 만6세 이상~만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1급~3급(중복합산 장애등급 포함) 장애인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활동지원급여와 비슷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 또는 수급자격이 있는 자는 제외 된다.
현재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으로 1,600백만원 예산을 편성해 139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급여 신청은 연중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남원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탈수급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을 통한 빈곤탈출을 목표로 근로유지형, 시장진입형 등 4개 유형 9개 사업단에서 약 205명의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6세대가 탈 수급하는 성과를 거뒀고, 2회에 걸친 자립역량강화교육과 20백만원의 자활기금 융자를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사회적 협동조합 남원지역자활센터 내 ‘물질순환 협동사업단’에서 28명의 근로자에게 4천3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해 근로의욕을 고취했고, 목돈조성을 위한 생활안정을 위해 112명의 희망키움통장 신규대상자를 선정,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개정을 통해 이율을 2%에서 1%로, 연체이율을 6.5%에서 2%로 하향 조정해 부담 없이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자활사업 참여 유도를 통해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탈빈곤’에 역점을 두는 한편, 자활기관협의체의 자활사업 위탁기관 및 사업 선정 심의를 실시하여 공정한 사업 예산 배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5개 권역별 70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일수 관리와 연장승인 신청, 선택병의원 이용, 종별에 따른 본인부담금과 같은 제도 설명과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요양비, 장애인 보장구 등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에게는 초기에 제도를 안내,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함으로써 과다이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급여비용의 절감효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사진제공/남원시
의료급여대상자는 5월말 현재 5,546명으로 시인구의 6.6%를 차지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타법 의료급여대상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광주민주화 운동 관련자, 의사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대상자 3,309세대 4,796명에 대해 58억원, 해산.장제급여를 35가구에 2천8백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정부양곡 정부지원액 1억원을 지원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을 통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 대상 2,334가구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 426가구를 보장 중지 처리했고, 보장 중지 대상가구에 대해 적극적 권리구제 및 연계보호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4가구를 권리구제 했고, 신규특례를 적용해 51가구를 보장 유지결정 했고, 차상위계층 등 56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보호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했다.
올 하반기 또한 복지대상자 적정성 관리를 위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및 월별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적극적 권리구제(가족관계 해체 심의 등) 및 복지 급여 탈락 대상에 대한 타 급여 연계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여수시, 해수욕장 8곳 오는 8일부터 개장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을 비롯해 5개 해수욕장과 3개의 피서지를 오는 8일 개장하고 피서객을 맞는다.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 돌산 방죽포, 삼산면 거문도, 화양면 장등, 남면 안도 해수욕장 등 5곳이고, 피서지는 돌산 무술목, 오천동 모사금, 웅천 3곳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격증 소지자 35명의 안전요원을 채용했고, 개장 전 5회 훈련을 거쳐 각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시는 인명구조장비인 구명보트 5대를 구입했고, 구명보트 6대 수상오토바이 5대 등 총 11대를 확보해 물놀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웅천해수욕장에는 해수욕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해파리 방지막까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해양관광도시로 위상을 갖추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도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관광명소 여름 휴가지로 대박 ‘예고’
하화도 꽃섬다리/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지역의 관광명소가 올해 여름철 휴가지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의하면, 행정자치부에서 최근 올해 여름 휴가철에 찾고 싶은 섬 33곳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여수지역 365개 유.무인도 중 3곳이 선정됐다.
여수의 화정면 꽃섬 하화도는 여름엔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섬’으로, 모세의 기적 사도와 짝을 이룬 화정면 낭도는 ‘쉴 섬’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왜군과의 전투에서 큰 인물을 잃은 삼산면 손죽도는 ‘미지의 섬’으로 선정.분류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SKT Tmap 7~8월 여행관련 관광지, 문화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 목적지 검색량 94만 9,135건(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Top 20위 중 여수의 명소가 12곳이선정됐다.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2위, 해상케이블카가 3위,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이 5위, 돌산공원.이순신광장.해양레일바이크가 이었다. 이 외에도 황소식당.향일암.오동도.진남관.두꺼비게장.여수수산시장도 20위 안에 포함됐다. 전남 1위 검색 목적지는 담양 죽녹원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5% 정도의 관광객이 더 찾고 있고, 올 여름에는 불꽃축제와 처음으로 개최될 국제버스킹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여수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면서, “식당 위생, 교통체증 그리고 바가지요금 등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산시, ‘2017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 개최
사진제공/경산시
[이계성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일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2017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리뉴얼한 경산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옹골찬 홍보와 경산 대표 과일인 천도복숭아, 포도, 자두 등을 여름 피서철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대형마트를 통해 집중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판행사 프로모션에는 경산시와 경산시의회, 그리고 농협경산시지부와 각 읍면농협,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옹골찬 브랜드 홍보 퍼포먼스와 경산시대표과일 홍보시식행사 및 사은품 증정행사, 행운의 룰렛게임과 옹골찬 페이스페인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대표 농산물을 홍보했다.
-
정선군 북평면, 정선토속음식 관광자원화 위한 ‘느름국수’ 시식회
사진제공/정선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박태선)는 6일 북평면 복지회관에서 여름철 별미인 느름국수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느름국수 시식회는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한 맛 전수관 및 이야기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 토속음식 관광자원화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 것.
느룸국수는 옛날부터 정선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향토음식으로 매일가루를 반죽해 분틀국수틀에 넣고 눌러 내리면 국수틀 아래 끓는 물 위에 떨어진 국수를 곧 건져내서 그릇에 담아 고명으로 김치를 올려 먹는 별리로 정선 지역주민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한 맛 전수관 및 이야기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토속음식을 정선 대표먹거리 육성과 음식 브랜드화를 통해 관광자원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토속음식을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는 토속음식 전수관 및 맛 이야기 거리를 24억 여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군에서는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내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곤드레 비빔밥 및 감자 붕생이 밥, 콧등치기 국수, 옥수수 푸딩, 채만두 등 정선을 대표하는 토속음식 10선을 선정해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국내.외 관광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새로운 먹거리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곤드레 나물밥 및 누름 막국수, 감자붕생이밥, 곤드레 짱아찌 등 304가지에 이르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고유의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정선 토속음식축제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토속음식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자원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해 정선 토속음식 레시피 및 조리법에 대한 보존과 전수를 위한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정선 토음식 전수자 30여명이 직접 조리한 304가지 토속음식을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및 맛 이야기거리 조성을 통해 정선 토속먹거리 활성화는 물론 정선 토속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열의 탱고.쌈바와 함께 무더위 날려버리자”
사진제공/영월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7일 낮 1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키 위한 ‘2017년 제2회 Lunch Time 틈새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틈새음악회에는 1부 탱고(리베르탱고, Runaway Baby), 2부 쌈바( LATIN SAMBA, Sway)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들의 정열적인 공연을 선보이면서 기본스텝 강좌를 통해 직원들과 호흡하는 관객참여형 열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이 운영하는 틈새음악회는 매년 분기별 1회 열리고, 매회 공연마다 뮤지컬 갈라쇼, 색소폰 앙상블, 직장인 밴드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충전 역할을 해왔다.
송노학 자치행정과장은 “프로 댄서들의 정열적인 공연을 관람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문화충족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
‘양성평등의 작은 울림, the 큰 어울림’
사진제공/의왕시
[주종옥 기자[경기도 의왕시는 2017년 양성평등 주간(7.1~7.7)을 맞아‘양성평등의 작은 울림, the 큰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6일 여성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정지곤(51), 이성우(51), 임순용(60)씨가 각각 양성평등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회의원상(강옥희, 김옥순)과 시의회 의장상(정문숙, 이혜선) 등 총 7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은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 사진전, 양성평등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에클레시아 팝페라 그룹 공연과 샌드아트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소통전문 강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창옥(김창옥아카데미 대표) 강사는 특유의 유머와 표정, 스토리텔링으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근간이 되는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은 물론 보육과 평생교육 등 여성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장마 북상 대비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의왕시
[주종옥 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계속되는 장마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5일 오전 관내 백운밸리 등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나섰다.
-
안성기 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는 9월8일부터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위촉했다.
광주시는 “오랜 시간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안성기 씨의 이미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미래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의 역할을 탐색하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가장 어울린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안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디자인이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이를 계기로 광주가 더욱 도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씨는 1957년 데뷔 후 ‘화려한 휴가’ 등 총 126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영화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영화인들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안 씨는 행사 종료일까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홍보 영상물 제작,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 제작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영화예술인의 삶이 어떠하고 어떤 눈빛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몸소 실천하며 삶을 디자인해온 안성기 씨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돼 기쁘다”면서, “디자인비엔날레가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문화계 발전 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46일 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
경산시 대구은행 7개지점, ‘착한일터’ 동시 가입
사진제공/경산시
[이계성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산시 대구은행 7개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이동준)는 지난해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선두로 가입했고, 이번에 대구은행 7개 지점이 동시에 가입해 관내 대구은행 전 직원이 착한일터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대구은행 경북개발공사지점(지점장 이상대), 경산공단영업부(부장 최남권), 대구대지점(지점장 서성덕), 영남대지점(지점장 문상호), 옥산동지점(지점장 김종식), 정평동지점(지점장 최정길), 하양지점(지점장 조남석)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이 전달됐다.
장영철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대표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따뜻한 일터 만들기 차원에서 직원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착한일터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이웃과 함께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신 착한 마음들이 모여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진안군, 드림스타트 부모 “나도 이제 바리스타”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 드림스타트 부모 10명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전원 합격했다.
진안군이 경제적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전문 강사를 초청해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6월 24일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부모는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면서,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게 되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들이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부모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31가구 215명의 아동을 상담.지원하고 있다.
-
천년의 향기 그윽한 경주의 밤, 경주 ‘천년야행(千年夜行)’
사진제공/경주시
[조헌덕 기자]한여름 밤, 천년의 향기 그윽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야간문화행사 ‘경주, 천년야행’이 열린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궁과 월지, 월성, 첨성대, 황룡사지, 대릉원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신라왕경지구 내 문화유산과 문화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무더운 여름밤을 잊게 하는 야간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유적에 담긴 신라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설화 등 신라이야기를 활용한 천년야행은 야사(夜史), 야화(夜花),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 야경(夜景), 야로(夜路) 등 8개의 테마로 진행된다.||사진제공/경주시
야사(夜史)에서는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다섯가지 놀이를 재연한 신라오기 공연을 비롯해 주령구등(燈), 전통연 만들기 등 신라야 놀자 ‘전통문화체험’, 신라복식 체험으로 ‘천년의 추억’이 열린다.
야화(夜畵)에서는 신라왕들의 쉼터를 힐링의 공간으로 구성해 대릉원 고분의 길을 밝히는 창작 등(燈)을 전시하는 ‘왕의 안식, 길을 밝히다’, 첨성대와 인접한 신라궁궐터 월성에서 여름밤 천체관측 체험인 ‘신라의 별, 천년을 넘다’,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야호! 문화재 사진전’, 신라시대 조성된 물길에 유등을 띄우면서 편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연꽃 유등 띄우기’가 준비 돼 있다.
야설(夜說)로는 1천350년 전 신라시대 군악대인 ‘고취대 퍼레이드’와 첨성대와 황룡사9층탑을 건립한 ‘선덕여왕 행차’가 첨성대 일원에서 펼쳐지고 삼국유사의 김현감호 설화를 극화한 창작극 ‘천년의 사랑’, 신라시대 복식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신라복 패션쇼 ‘신라 옷 나빌레라’, 경주의 밤에서만 할 수 있는 별에게 보내는 소망등 띄우기, 동궁과 월지에서 만파식적의 이야기를 담은 길거리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야식(夜食)에서는 경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야시장이 운영된다. 중앙시장 야식부스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먹거리를 선보이고, 첨성대 주변 상가의 커피와 빵 등 맛집이 있는 거리를 운영한다.||사진제공/경주시
야숙(夜宿)으로는 ‘왕과의 하루밤’이라는 테마로 숭혜전에서 전통한옥 숙박 체험을 할수 있고, 지역 공예인들이 참여하는 공예품 전시와 천연기념물 540호인 경주개 동경이 체험을 비롯한 가족단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야시(夜市) ‘공예장터마당’이 열린다.
야경(夜景)에서는 ‘문화재 밤을 잉태하다’를 주제로 동궁과 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계림 일원), 대릉원, 월정교 등지에서 어둠 속 빛과 조명이 빚어내는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고, 야로(夜路)에서는 ‘왕과의 만남 신라야행답사’가 진행된다. 신라왕경의 아름다운 야경과 유적에 담긴 신라역사와 야설 등의 해설을 들으며 답사기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밤이 아름다운 역사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천년야행은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실시
KBS1화면캡처[오윤정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이달부터 9월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을 확정했다.이달에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16일부터 29일(경복궁 화요일 휴무, 창경궁 월요일 휴무)까지, 8월에는 경복궁에서만 20일부터 9월 2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 9월에도 경복궁에서만 17일부터 30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까지 각 12일간 진행된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 7월과 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7~9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유료)과 한복 착용자(무료)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7일, 8월 11일, 9월 8일 오후 2시에 각각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한편,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을 원하는 관람객은 사전에 인터넷 예매(1일 1,000명)를 하고 당일 올바른 한복을 착용한 후(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관람할 수 있다. 7~9월 개최 예정인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비롯해 2017년 고궁 야간특별관람 전체 일정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화재청은 “올해의 마지막인 야간 특별관람을 통해 한 여름밤부터 가을의 문턱에 들어설 때까지 도심 속 고궁의 밤에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구례군, 2017년 청소년 해외 유적지 탐방
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내 존재하는 우리 민족의 아픔과 발자취를 찾아서’란 주제로 해외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군함도, 조선통신사 기념비, 도조 이삼평 기념비, 타가와시 석탄 기념 공원 내 한국인 징용 희생자 위령비 등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특히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 근처에 있는 군함도(하시마섬)는 1940년대 조선인 강제 징용이 대규모로 이뤄진 곳으로, 2015년 7월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논란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개봉 예정인 영화 ‘군함도’의 배경이 된 곳으로 참가한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청소년 해외 유적지 탐방활동사업은 청소년들의 호응도와 효과가 높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7 MAXIM K-Modal & Asia 美 Awards 개최
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2017 MAXIM K-Modal & Asia 美 Awards가 지난 6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사)한국모델협회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와, (사)한국모델협회,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관으로 한국 모델과 관련 산업 분야를 대산으로 각 분야 최고의 모델과 관계자를 선정, 시상했다. ||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
-
아시아 모델인의 잔치 ‘12회 2017 아시아모델어워즈’ 종료
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아시아모델어워즈’가 지난달 24일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크게 ‘K-MODEL & ASIA 美 어워즈’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美 페스티벌’과 ‘아시아모델어워즈’ 콘텐츠로 진행됐다.
||사진/오종준 기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스타와 국내 및 해외 연기자, 가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방영됐고, 페이스북(facebook), 유투브(youtube), 네이버 TV CAST, V앱, MY K, NOON, 다음 카카오TV, 아바타 TV 등을 통해 본 방송 뿐만 아니라 무대 백스테이지, 헤어 메이크업 룸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생생한 현장을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됐다.||사진/오종준 기자
특히, 아시아 탑모델 20명, 뷰티 오브제, 타이거 JK, 윤미래, BIZZY 가 함께 공연한 ‘아시아모델 뷰티 오브제 쇼’를 진행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는 새로운 디지털 컨텐츠의 제작과 확장을 새롭게 시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뷰티 총괄 오민 디렉터와 제주항공, 이니스트, 메디블레스, 퓨리언스, 오라클 피부과, 아바타 TV, 루이앤레이, 다이아나젠, 헤리플란트 치과, KEB 하나은행, 케이블VOD, 올레 TV 모바일, 코코메이, 아라클라, 크리스타, 온데이코스메틱, MBC아카데미뷰티스쿨, 파나소닉코리아, 코스웨이, 한국VR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사진/오종준 기자
||사진/오종준 기자
-
해남군, 명랑대첩지 우수영 ‘문화마을로 거듭나다’
2015년. 강은구작. 복덕방/사진제공=해남시[정기복 기자]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마을은 구국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조선 시대 전라우도 수군의 본영으로 약 500년 동안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바다를 지켜 온 호국의 상징이자, 명량대첩을 치렀던 곳이다. 이순신장군이 가지고 있던 13척의 판옥선으로, 무려 133척의 배를 갖은 일본군을 대파했던 전장(戰場)의 현장인 울돌목이 바로 옆에 있다.우수영마을은 진도대교를 경계로 진도군과 맞닿아 있다, 강강술래 발상지로써 주민들이 강강술래, 부녀농요, 남자 용잽이놀이와 들소리 등 다양한 전통민속예술을 만들고 전승하는 등 예술에 깊은 조예와 탁월한 소양을 지니고 있다. 또 이곳에는 법정의 생가가 보존되고 있고 2017년 새롭게 개장된 충무사가 자리하고 있다.우수영의 지형은 암석 지반으로 농토가 척박하고, 바다를 접하고 있지만 갯벌이 없어 수산 자원도 부족한 곳으로, 주민의 생업은 전통적으로 저잣거리의 상업에 의지하면서 살아 왔다.1970년대 이후에 관공소와 초등학교 등의 영외 이전과 1984년 진도대교 개통으로 마을은 급속히 쇠락하면서 폐촌 위기에 처하게 됐다. 그러던 중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명량’의 성공으로 이 마을은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문화예술만큼은 최고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던 터라 해남군과 우수영 마을주민들은 이런 계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사업인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응모를 했다. ||
2015년. 땅끝하나작.면립상회/사진제공=해남군야심차게 준비한 해남군은 2015년과 지난해에 마을미술프로젝트에 당선돼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고, 2017년에는 (재)아름다운맵에 ‘우수영문화마을-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수탁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수영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경제적 대안이 되길 갈망하면서, 전라우수영 수군진 문화와 전통문화예술 그리고 공공미술을 결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울돌목은 우수영마을의 자긍심이자, 한국의 정신적인 가치를 지닌 대상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마을 자체에 대한 자부심이 누구보다 크고, 늘 그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기에 이 프로젝트의 주제 역시 ‘소울(soul)’로 설정했다. ‘소~울(SOUL)’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영어 단어가 뜻하는 그대로 ‘정신’ 또는 ‘혼’이고, 다른 하나는 ‘울돌목의 미소’라는 의미로 미소의 ‘소(笑)’와 울돌목의 ‘울’이 합쳐진 신조어다.우수영문화마을은 3년에 걸쳐 현재 67점의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돼 마을 전역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2015년에는 16팀의 46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마을 초입부터 충무사(2017년 개장된 곳)를 지나 망해루까지 시행된 사업은 이순신장군과 주민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우수영마을의 전통민속문화가 주요 모티브가 됐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공예, 커뮤니티프로그램,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는 벽화와 조형작품, 빈집을 갤러리로 바꾼 아트하우스, 만화갤러리, 커뮤니티센터, 길 갤러리 등 매우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아트하우스 중에는 일제 강점기때 문내면에서 운영하던 ‘면립상회’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을, 예술가들이 면립상회의 원형위에 예술적 영감을 결합한 ‘예술공간-면립상회’를 만들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옛날 여관(「제일여관」)을 하던 곳을 활용해 5개의 갤러리와 예술카페(정제카페) 1곳을 만들었다. 여관의 작은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그곳에는 시장 풍경, 이순신의 아카이브 방, 주민들의 다양한 표정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의 교실을 예술로 재구성했고, 음악소리와 빛을 테마로 한 갤러리와 주민들의 생활사 유품을 모아서 예술카페를 만들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곳으로 재탄생됐다. ||
2015년.이강준작. 바다가울다/사진제공=해남군 2016년에는 12점의 작품을 추가로 제작.설치했다. 입체, 아트하우스, 주민들이 만든 커뮤니티 사업, 부조 벽화가 주를 이루었고 작품의 내용은 주로 이순신장군과 명량대첩, 우수영 마을 이야기로 구성됐다.2017년 사업은 해남군이 수탁하고, 공공미술전문기관인 (재)아름다운맵이 위탁해 13종의 작품을 추가로 제작.설치했다. 벽화와 아트하우스, 아카이브관 및 생활사 갤러리의 확장 조성, 예술화장실, 마을 환경정비, 홈페이지 제작, 커뮤니티프로젝트, 다양한 디자인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아카이브관 및 생활사 갤러리의 확장 추가사업과 아트화장실 제작이 인상적이다. 2015년 조성된 아카이브관을 크게 확대하고, 유휴지였던 뒷마당을 예술공간으로 꾸몄다. 관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 됐다. 또 2016년에 조성했던 생활사갤러리를 추가로 보강해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갤러리, 체험학습장, 쉼터, 카페,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조성돼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3년에 걸쳐 제작된 작품들은 마을 입구부터 약 2km구간 내에 모두 설치있다. 길을 걸으며 작품 감상과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하게 조성됐다. 한적하기 그지없던 우수영마을은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알려지자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해남군의 지원과 열정,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과 뜨거운 관심, 여기에 예술가들의 창작혼까지 더해져 문화마을로 재창조되고 있다. 우수영마을에서 사업이 이어져 온 기간은 지금까지 3년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예술도시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마을이 되고 지구촌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영은 멈추지 않는 역동의 울돌목과, 명량대첩 전장의 유적지와 유구한 시간위로 예술이 살포시 내려 앉아 한 폭의 그림 같은 마을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
영월 마음나눔봉사단, 미용-의료봉사로 어르신 마음속에 저장
사진제공/영월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의 손톱 마다 빨간 꽃이 피었다.
지난달 28일 영월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 약 50명을 모시고 마음나눔봉사단이 의료봉사와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음나눔봉사단(단장:고인순)은 2017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봉사단 공모에 당선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 지역사회봉사단으로 5월부터 위촉받아 영월군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이날 봉사단은 정숙경 세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간호학과 학생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검사, 네일아트 및 어르신 미용케어를 진행하고, 헤어미용자격증을 취득한실을 고인순 단장과 권혜정 단원이 어르신의 파마와 컷트를 담당했다.
마음나눔봉사단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미용봉사자, 세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총 31명으로 이뤄져 헤어미용자격증을 소지한 고인순 단장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월 1회 영월군 내 요양원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영월군은 초고령시대(24.7%)에 도래해노인 인구와 장애인인구(8.8%)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전문재능 기부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로당에도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의성 학생(세경대)은 "어르신들 안마해드리고 말벗해드리는게 원래 제가 하고싶은 활동이었고, 집에 계신 할머니께도 더 잘해드려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201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만나요!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이 지난달 24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도종환 문체부장관, 조정원 WTF 총재, 송하진 조직위원장(전북도지사), 이연택 공동위원장, 황정수 부위원장(무주군수)을 비롯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천 여 명이 참석,행사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태권도연맹의 합동공연과 단체시범 등의 폐막공연을 시작으로 개인과 단체 종합시상이 진행됐다.
6월 29일 입국해 특별강연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폐막식에 참석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태권도선수들의 열정과 에너지, 세계 선수들을 맞이하는 전북도민과 무주군민의 정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대회였다”면서, “무엇보다도 2017 무주대회를 통해 보여진 태권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무주군
폐회사를 통해 조정원 총재는 “2017 무주대회를 빛내준 183개국 선수와 임원, 그리고 전북도와 무주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새 출발, 새 경기 규칙 적용으로 새롭게 태어난 태권도, 태권도남북화합의 물꼬가 된 대회 등 연일 최초, 최대, 최고 기록을 남기며 성공신화를 쓴 대회로 기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연맹기를 다음 개최지인 영국 멘체스터 조직위원회로 넘기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식후에는 무주명물인 안성두문낙화놀이가 경기장 주면 호수에서 펼쳐져 7일 간의 열전을 마친 각국의 선수들에게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