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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17일 ‘공항 통폐합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인천시 중구는 17일 중구청장 명의로 ‘인천공항의 희생으로 지방공항 적자 메우려는 공항 통폐합 논의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공항공사 통합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성명은 최근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것이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고 중구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헌신을 무시하는 ‘반지역적 행정 편의주의’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성명서를 통해 “인천공항의 흑자와 투자 여력을 한국공항공사의 적자(1,384억 원)를 메우는 데 사용하는 것은 인천공항의 장기 경쟁력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무리한 통합이 부채 급증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심장부인 인천공항의 확장과 혁신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또한, 김 구청장은 ‘지방세 감면’과 ‘주민들의 고통’을 강조하며 통폐합의 부당성을 역설했다. 무엇보다 인천시와 중구는 지난 20여 년간 1,000억 원 이상의 지방세 감면을 통해 공항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세계 1위 공항이라는 명성 뒤에서 항공기 소음, 생태계 파괴, 재산권 침해 등의 고통을 묵묵히 견뎌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인천공항의 성과는 주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한 결실”이라며, “이 수익을 타 지역 공항의 적자를 메우는 데 유출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배신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영종국제도시에 시급한 것은 통폐합 논의가 아니라 주민 생명권과 직결된 필수 의료시설과 기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김 구청장은 “응급 상황에 대비한 종합병원 등 필수 의료시설이 전무하고, 제2공항철도와 영종트램 등 교통망과 문화·체육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일방적인 공항 통폐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인천공항의 수익은 공항 경제권과 배후 도시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해야 하며, 오는 7월 출범하는 영종구가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마지막으로 김 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공항 행정의 퇴보와 지역 자산의 강탈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정부는 공항 경제권을 육성하여 그 파급력을 지역과 국가로 확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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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권한대행, K리그2 개막 맞춰 iM뱅크파크 시설 안전점검
(현장점검 사진)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026시즌 K리그2 개막에 맞춰 3월 17일(화) 오후, 대구iM뱅크파크를 찾아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시즌 중 경기장을 방문할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이동 동선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 시민과 팬들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로 관람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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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본격 시동… 대응방안 모색
▸ 국회,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 근거 ‘독립기념관법’ 개정안 발의(’25.12월)▸ 분원 유치 공감대 확산 및 필요성·당위성 지속 건의대구광역시는 3월 16일(월) 오후 4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대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위상을 지닌 도시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광복회 결성지이며,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다.특히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위치해 있어, 국가 차원의 기념 시설 조성을 위한 상징성과 당위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대구시는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독립운동 단체와 유족들의 오랜 염원인 국가 차원의 ‘제2독립기념관’ 조성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특히 지난해 12월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 근거를 담은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법안 통과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당 법안의 통과 여부가 향후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유치 성공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시는 향후 법 개정 논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 건의하는 동시에,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국립 독립기념관 분원이 대구에 설치될 경우 지역 독립운동사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보훈 문화 확산과 역사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대구의 새로운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중심지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역사와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독립기념관 분원이 대구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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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넘어지지 않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마포구, 위기청소년 지원 나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안내문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보호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건네고, 빈곤·방임·고립 등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업 지속과 자립 기반 마련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가정 밖·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또한 타인과의 교류가 거의 없거나 장기간 제한된 거주공간에서 생활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고립·은둔 청소년) 등도 포함된다.지원 분야는 생활, 학업, 자립, 상담, 건강(치료비), 법률(소송비), 활동(문화체험비) 총 7개 분야로, 이 가운데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한다.생활지원은 월 최대 65만 원, 학업지원은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그 밖의 분야도 개인별 상황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청소년 본인과 보호자뿐 아니라 위기청소년을 발견한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교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는 소득·재산 조사와 마포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기본 6개월 동안 지원이 이뤄지며, 필요할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학업과 자립 지원 분야는 최대 3년까지 연장 지원할 수 있다.마포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사후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지난해에도 마포구는 위기청소년 14명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151건의 사례관리를 이어왔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생활 지원금을 지급하고, 나아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아성장활동 프로그램과 외부 의료비·장학금 사업을 연계해 학업과 자기계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넘어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다리가 되어주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세심히 살피고, 다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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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종합병원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당진시는 여성 고용 확대 및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당진종합병원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안정적 취업 지원 및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했으며,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약에 참여한 당진종합병원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력 채용 확대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고용 전반의 차별 해소 등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여성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여성의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과 여성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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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광 창업 꿈꾸는 주민 모여라”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행사 사진)- 2026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 성황리 개최--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육성 위해 식음, 체험, 숙박 등 다양한 분야 모집-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소개와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 안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주민공동체 기반 사업체다. 이번 신규 모집은 식음·체험·숙박·여행·기념품 등 관광 분야 전반에서 신규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사업체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접수한 사업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 종합 심의를 거쳐 6월 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 단계별로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역량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서비스 등 다양하다.당진관광두레 박향주 PD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진만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당진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주민사업체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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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강, ㈜아이비김영과 손잡고 검정고시 전용 교재 공동 개발
- 강남인강-㈜아이비김영 업무협약…강의 흐름에 맞춘 ‘일체형 학습 모델’ 구축 --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필수 6과목 제작…2026년 8월 출간, 9월 강좌 공개 예정 -강남인강(edu.ingang.go.kr)이 ㈜아이비김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졸 검정고시 대비 전용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공공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대형 교육그룹 계열 출판사의 전문성이 결합해 검정고시 맞춤형 학습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아이비김영은 메가스터디교육㈜ 자회사로 검정고시·편입 등 평생학습 분야 전문 출판 브랜드 ‘김영북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인강은 전체 기획과 강좌 제작을 총괄하고, ㈜아이비김영은 교재 기획·편집·디자인·유통을 맡는다. 이번 협업은 검정고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종로학원 발표 자료(2025.8.14.)에 따르면 2025년 서울·경기 지역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는 2만 2,797명으로 최근 4년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지난 3월 ‘강남인강 검정고시 올인원 클래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강의와 교재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학습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그동안 강남인강의 교재 강좌는 시중에 출간된 교재를 바탕으로 제작돼 왔다. 다만 다수의 시중 교재가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을 전제로 구성되다 보니, 인터넷 강의 흐름과 목차가 완전히 맞물리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내용은 반복 설명이 필요했고, 별도 보완 자료를 덧붙여야 하는 운영상 제약도 있었다.구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7년 검정고시 대비 강좌부터는 교재와 강의를 동시에 설계하는 일체형 구조를 도입한다. 강남인강이 전체 기획과 과목별 강사진 참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아이비김영의 출판 전문성과 결합해 각 과목 강사진이 교재 집필에 직접 참여해 강의 흐름을 반영한 구성을 함께 만든다.교재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등 검정고시 필수 6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분권 체계로 제작된다. 가칭은 ‘2027 강남인강×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클래스’다. 공동 개발 교재는 2026년 8월 출간, 연계 강좌는 2026년 9월 공개를 목표로 준비한다. 공동 개발 교재는 강의 기획 단계부터 연계해 목차를 설계하고, ‘개념-확인-연습-실전’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체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강의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교재와 강의의 흐름을 하나로 맞추는 것이 목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인강은 수험생의 학습 수요 변화에 맞춰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계속 발전시켜 온 공공 교육 플랫폼”이라며 “이번 공동 개발도 검정고시 수험생에게 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실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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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현장 점검 나서
17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청담·역삼 일대 공사장 및 자곡동 산사태 취약 지역 등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 구청장은 ▲공사장 안전조치 현황 ▲산사태 방지시설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편, 강남구는 지난달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중대형 공사장 138개소 ▲공원녹지시설 149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9개소 ▲산지사면·도로사면·옹벽 등 급경사지 85개소 ▲공동주택 144개소 ▲가스공급시설 13개소 등 총 56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토양이 녹고 팽창됐던 콘크리트가 수축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진다. 특히 공사장이나 산지 경사면에서는 구조물에 균열이 생기거나 지반 침하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지 수시로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고는 일어난 뒤 대응하는 게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라며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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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선도, 섬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인 ‘2026 섬 수선화 축제’ 개막
2026 섬 수선화 축제 포스터2026 섬 수선화 축제신안군 지도읍 선도리에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바다와 봄을 잇는 노란 물결’로, 섬 전체가 황금빛 수선화로 물드는 장관을 펼쳐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선도는 전국 최대 규모 수선화 군락지로, 약 14.7ha 면적에 237만 구가 심어져 있으며 봄이면 1,004만 송이가 동시에 피어 섬을 노란 물결로 뒤덮는다. 이 아름다운 풍경의 시작은 30여 년 전 ‘수선화 여인’ 현복순 할머니가 집 주변에 심기 시작한 작은 꽃밭에서 비롯됐으며, 이제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수선화 풍경을 감상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섬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SNS에 올리기 좋은 황금빛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수선화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인다.입장료는 일반 6,000원이며, 노란색 옷을 착용하면 50% 할인된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군인은 무료이며, 입장료 일부는 ‘1004섬 신안 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상가 이용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신안군은 선도를 중심으로 수선화 군락을 지속 관리하며 사계절 꽃 관광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바다와 수선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봄 풍경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선도는 올해도 매력적인 힐링 여행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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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 진도소방서 방문… 현장 소통·직원 격려
진도소방서는 13일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지역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진도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 안전 대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맞춤형 소방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민철 본부장은 서장실에서 박규영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오목화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부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지역 현안이 공유됐다. 특히 진도군이 1개 읍과 6개 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의 유인도를 보유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서 지역 소방력 확보와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또한 최 본부장은 구급 출동 등 각종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료·안전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 서비스 강화를 당부했다.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정책을 추진하고 도서 지역을 포함한 진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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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 9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시동
이 캐릭터는 태권도의 상징적 동물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존재로,푸른 색감은 물, 차분한 집중력·지성·국제성, 호랑이의 형상은 용기·기백·수호의 정신을 의미합니다.부드러운 털 질감과 큰 눈은 친근함을, 단정한 도복은 수련자의 엄격한 내면을 상징합니다. - 역 할: 세계를 향해 태권도 품새의 정신을 전하는 ‘수호자이자 안내자’ - 성 격: 온화하지만 흔들림 없는 집중력, 필요할 때 강해지는 내적 힘 - 상징성: 춘천의 상징(호랑이) + 현대적 캐릭터 디자인의 결합으로, 태권도의 위엄을 부담 없이 전달하는 글로벌 아이콘 이 캐릭터는 한국 전통 길조이자 춘천의 상징 새,산까치를 태권도 품새의 철학과 결합해 재해석한 존재입니다.별빛처럼 반짝이는 머리 깃은 깨달음과 집중의 순간, 날개와 꼬리는 기(氣)의 흐름과 여운을 상징하며, 도복은 수련의 규율과 절제를 나타냅니다. - 역 할: 세계에 태권도의 정신을 전하는 ‘전령이자 안내자’ - 성 격: 민첩하고 명료하며, 침착한 판단력과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 상징성: 길조(산까치)의 전통성 + 현대적 캐릭터 디자인으로 희소식·도약·국제 교류의 메시지를 전달올해 9월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가 본격화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대한태권도협회(KTA) 주요 인사들이 춘천을 찾아 대회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춘천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추진상황 공유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양진방 KT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건립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80여 개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슬로건은 ‘Reborn Together’다. K-태권도와 춘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9월 15일로 계획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은 대회 개막과 함께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착공을 알리는 상징 행사로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개막식에서는 WT 본부 착공을 기념하는 첫 삽 퍼포먼스와 환영 행사를 함께 진행해 ‘세계태권도 수도 춘천’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상징적 무대로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들어서며 전시관·오디토리움·리셉션홀·업무공간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WT 본부 건립을 위해 올해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이날 대회 홍보 캐릭터 ‘호춘’과 ‘나리’도 공개됐다.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호춘’은 태권도의 용기와 기백, 수호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이며 산까치를 모티브로 한 ‘나리’는 태권도 정신을 세계에 전하는 전령을 상징한다. 두 캐릭터는 춘천의 상징성과 태권도의 이미지를 결합해 제작됐으며 향후 대회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인 다목적체육관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이어졌다. 신규 다목적체육관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 조성사업이다. 연면적 1만4,000㎡ 규모에 5,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시는 이번 다목적체육관 조성이 글로벌 스포츠 행사 유치와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조정원 WT 총재는 “춘천은 태권도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태권도연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춘천을 글로벌 태권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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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해사법원은 영종국제도시로!” 인천 중구, 주민 서명운동 돌입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인천해사법원)’의 영종구 유치를 촉구하기 위해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해사국제상사법원’은 해사·국제상사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으로, 연간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국가적 사법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영종국제도시가 당일 입·출국이 가능한 국제 접근성을 갖춘 것은 물론, 5성급 숙박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유해 해사법원 입지로 가장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또한, 해상과 항공, 해운·물류와 국제상거래 분쟁을 아우르는 ‘미래형 복합 물류 분쟁 해결’의 최적지라는 점, 대규모 미개발지를 활용한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아울러 올해 7월 영종구로 새롭게 거듭날 영종국제도시에 해사법원을 유치함으로써, 인천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실현과 행정 체제 개편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이에 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입지 강점을 널리 알리고, 해사법원 영종구 유치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서명운동은 최종 입지가 결정될 때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 웹페이지(https://naver.me/GEdfZ4Bp)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이나 공동주택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구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모인 주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 영종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13일 오후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 영종구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선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내 자생단체·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사법원 영종구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유치 의지를 결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유치 촉구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해사법원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의 경쟁 상대는 타 지자체가 아니라 싱가포르와 런던과 같은 글로벌 해사 사법 허브”라며 “국제 접근성과 확장성을 갖춘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의 입지인 만큼, 많은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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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00여 명 마라토너 열기로 봄을 열다
(2026 금산 인삼 웰빙 마라톤 대회)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군이 전국에서 모여든 2000여 명 마라토너들의 열기로 봄을 열었다. 금산군육상연맹은 지난 14일 금산인삼엑스포 주차장 일원에서 2026 금산 인삼 웰빙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참가자들의 열기로 행사장 일대는 장관을 이뤘다. 가족 및 전문 동호인 등 여러 분야의 참가자들은 금산인삼엑스포 주차장을 출발해 금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질주하며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대회 현장에는 마라톤 외에도 금산의 별미인 인삼튀김을 맛볼 수 있는 간식 부스를 비롯해 다트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군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주요 코스마다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금산경찰서 및 금산군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통해 원활한 교통 통제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레이스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산군육상연맹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금산의 자랑인 인삼처럼 건강한 활력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께서 금산의 기운을 듬뿍 받아 올 한 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을 전국의 대표적인 웰빙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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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도입 안내
(개편되는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예시)금산군은 3월 20일부터 추진되는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도입 안내에 나섰다. 개편되는 이륜자동차 번호판은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역 표시가 없는 전국 단일 번호체계를 적용해 번호판 식별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의 효율적인 행정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국번호판은 가로 210㎜, 세로 150㎜ 규격으로 제작되며 번호판 상단에 표기되던 지역명 표기가 삭제된다. 또한, 번호판 글자 색상은 기존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돼 시인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월 20일 이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및 재사용신고를 하는 이륜자동차는 전국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변경신고의 경우에는 소유자의 요청 시 전국번호판 발급이 가능하다. 단, 차량 구조상 전국번호판 부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기존 지역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이륜자동차 식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륜자동차 이용 군민들께서는 새로운 번호판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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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 가속… 사전협상 절차 착수
13일 공공기여 환수를 위한 제1차 협상조정협의회를 기념하여 (가운데)이현재 하남시장과 (우측에서 네 번째)양용택 협상조정협의회 위원장, (좌측에서 네 번째)양승필 화이트코리아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3일 공공기여 환수를 위한 제1차 협상조정협의회에서 (좌)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13일 공공기여 환수를 위한 제1차 협상조정협의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미사강변도시 내 망월동 일대에 제안된 인터컨티넨탈, 메리어트, 웨스틴 등 글로벌 브랜드 5성급 호텔 건립 사업과 관련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 해당 용지는 자족용지로,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자족기능 용지 대부분이 지식산업센터 위주로 개발되면서 높은 공실률 등 공급 과잉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지난해 8월 민간사업자가 5성급 호텔과 공동주택을 제안하며 본격 착수하게 되었다.2025년 8월 하남시 망월동 941-1, 2번지 일원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전협상 사업제안서가 접수 됐으며, 이후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공공기여 환수를 위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협상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는 객실 396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330세대의 공동주택이 복합 개발될 계획이다. 호텔 브랜드로는 인터컨티넨탈, 메리어트, 웨스틴 등 글로벌 체인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업자는 이미 2025년 7월 파르나스호텔(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업자는 5성급 호텔 수준에 부합하는 컨벤션 센터와 인피니티 풀, 스카이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확보하고 이를 위해 기존 준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상향하는 계획을 제시했다.또한, 호텔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은 반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공동주택을 병행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텔과 공동주택 모두 이익환수 대상에 포함되며 공공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에 합리적으로 환원된다.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 및 허용용도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로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과 북측 생활권에 부족한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을 제안했다.또한 하남시민을 위한 객실, 컨벤션 및 식당 등 비수기 할인 혜택 제공으로 실질적인 시민 편익 증진 방안과 교육환경평가 심의에 따른 학교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이번 협상조정협의회는 시의회에서 2024년 11월 제정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과 2025년 2월 제정된 관련 조례에 근거한 법적 협의체다.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이 협의회는 민간 제안으로 도시계획 변경이 수반되는 개발사업의 적정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공공과 민간 간 협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협상은 조례와 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합리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공공기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수준의 5성급 호텔이 건립되어 하남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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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립동부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마치고 7월 시민 품으로
▸ 국비 41억 등 총 138억 투입… 에너지 성능 개선·공간 재배치 완료▸ 30년 노후시설에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립동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재개관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1995년 개관해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시립동부도서관은 연간 37만여 명의 시민이 찾는 동구 지역의 거점 도서관이다. 약 30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자료 공간 부족으로 이용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대구시는 국비 41억 원을 포함한 총 138억 원(국비 41억 원, 시비 97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내진 보강과 경사로 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공간 구성도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기존의 좁고 분절된 자료실을 넓고 유기적인 구조로 재배치해 이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친환경 자재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층별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시청각실 및 보존서고 ▲1층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전시실, 생각나눔실(커뮤니티 공간) ▲2~3층 열린자료실 및 학습실, 동아리실 ▲4층 강의실 및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대구시는 디자인 가구 제작·설치와 자료 재배치 등 내부 콘텐츠를 정비 중이며,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정식 재개관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노후 시립도서관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시립두류도서관을 시작으로 수성·서부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이어 이번 동부도서관 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남부도서관 리모델링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시립동부도서관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재개관까지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독서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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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총력…점검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금) 오전 10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시장 권한대행을 유치단장으로 격상해 운영 중인 ‘유치추진단’의 거버넌스 체계를 점검하고,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함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 보강 및 공모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대구시는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홍보 활동,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전문가 포럼 개최,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지난해 10월 대통령이 주재한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구원 설립 공모 추진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대구의 유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대구는 산업적 측면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치과산업 거점도시다. 관련 기업은 42개 사로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 3위 규모이며, 생산액(4,338억 원)과 부가가치액(3,013억 원)은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메가젠, 덴티스 등 2개 기업이 대구에 위치해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국립치의학연구원과 협업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도 강점이다.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예정 부지에는 한국뇌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11개 의료 관련 국책기관이 집적해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대구시는 향후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비해 유치 타당성과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오는 4월 권한대행 주재 유치추진단 전체회의를 열어 민·관·산·학·연 유관기관 역량을 총결집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5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6월 구강보건의 날, 7월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DIDEX 2026) 등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이미 완성된 치의학 생태계를 보유한 최적의 입지”라며 “대학·병원·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구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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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 운영…개발사업 준공 리스크 줄인다
- 올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도곡삼호 등 준공 앞둔 개발사업부터 적용 -- 경계·면적 오류 사전 점검으로 재시공·준공 지연 줄이고 구민 재산권 보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토지개발사업과 재건축 정비사업 준공 단계에서 반복되는 경계 설정 문제와 면적 증감 민원, 인허가 도면과 실제 시공현황 간 불일치를 줄이기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운영한다.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 주택건설, 택지개발, 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에 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최종 확정하고, 토지의 표시를 새로 정하기 위한 측량이다. 이후 공공시설 귀속과 토지의 행정적 정리, 등기와 소유권 이전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사업 마무리는 물론 구민의 재산권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다.하지만 성과검사 착수 이후 경계나 면적, 인허가 도면과 실제 시공현황 간 불일치가 확인되면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에서 공정 조정이 불가피해진다. 도로·공원·학교 등 공공시설이나 기부채납 부지가 실제 경계와 다르게 조성된 경우에는 재시공이나 설계 변경, 추가 인허가 협의가 필요해지고, 심한 경우 이미 조성한 도로를 다시 걷어내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추가 공사비와 시간 부담은 결국 조합원과 사업 주체의 부담으로 돌아간다.구는 이런 막바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성과검사에 들어가기 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미리 정리하는 사전검토 체계를 마련했다. 시공 현장에서는 사전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하면서도 실제 반영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고, 준공 단계에서 불일치로 보완이 발생하는 사례도 절반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시행자 또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신청하면 전문상담인이 현장을 방문해 핵심 쟁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사전검토는 건축물과 공공시설 조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준공 직전 단계에서 이뤄진다. 이 시점에 경계선과 면적, 인허가 도면과 실시설계, 측량성과 간 정합성을 확인하고, 지적기준점 좌표의 정확성과 적용 측량방법의 적정성도 함께 살핀다. 또 도로·공원·학교·하천·구거·기부채납 부지 등 공공시설의 위치·면적·경계가 계획과 실제 시공 내용에 맞는지, 귀속 관계가 명확하게 정리되는지도 점검한다. 성과검사 과정에서 요구될 수 있는 절차와 제출자료도 사전에 안내해 준공 막바지 추가 행정절차 발생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 제도는 관계 법령 및 국토교통부 고시 요건에 해당하는 토지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강남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신청해 일정 협의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준공을 앞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도곡삼호 등 2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 제도가 단기적으로는 준공을 앞둔 주요 개발사업의 안정적 마무리를 돕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재건축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강남구 내 진행 중인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가 45개소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재건축 활성화 흐름과 맞물려 활용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적확정측량은 준공 이후 등기와 소유권 이전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단계이자,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강남의 활발한 재건축·개발사업 여건에 맞춰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강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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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급증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안내문·포스터 배부 등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에 나섰다.특히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올해 1월 기준 대구시 발생 환자가 전년(6명) 대비 9배 이상 증가한 56명을 기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로 5~15세 아동에게 나타나며 갑작스러운 발열과 인후통, 혀가 빨갛고 오돌토돌해지는‘딸기 모양 혀’와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없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에는 즉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전파 방지를 위해 항생제 복용 후 24시간까지는 등원·등교를 중단해야 한다.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집단생활로 감염 우려가 큰 새 학기인 만큼, 가정과 교육·보육 시설에서 아이들이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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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군 복무 중 사고 걱정, 마포구 상해보험으로 덜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군 장병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마포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포스터)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군 복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청년의 안전한 복무 여건을 마련하고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이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됐으며, 시행 첫해 14건의 신청에 대해 총 66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으로, 육·해·공군 과 해병대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등 전환복무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소속 기관의 단체보험에 가입된 자는 제외된다.보험 보장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군 복무 중 발생한 사고와 질병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된다.보험료는 전액 마포구가 부담하며, 보험 가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동안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자동으로 이뤄진다.보험은 사망과 후유장해, 입원비, 각종 진단비 등 총 19개 항목을 보장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이 밖에도 골절·화상 진단 시 20만 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300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 시 100만 원이 지급되며, 상해·질병으로 입원할 경우에는 하루 3만 원의 입원비가 지급된다.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보험자 본인이나 보험수익자가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세부 보장 내용과 청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군 복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 복무 중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