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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곡의 넘버 공개로 '기대감 한층 더 높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
이미지/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총괄프로듀서 김희철 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 왕용범 연출, 이성준음악감독 외 11명의 주역들
충무아트홀 개관 10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11명의 주역인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 배우가 참여했고,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을 포함한 이종덕 예술총감독(충무아트홀 사장), 김희철 책임프로듀서(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 공동 프로듀서인 오동헌 SBS 문화사업팀장, 이상용 kt media hub 콘텐츠전략투자 팀장, 김석국 ㈜쇼텍라인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제작발표회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으로 시작됐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이하 빅터 역)의 이건명 배우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슈테판 역의 이희정 배우, 엘렌 역의 안유진 배우가 앙상블들과 함께 “평화의 시대”를, 앙리 역의 한지상 배우는 “너의 꿈속에”를 열창했다.
이어 서지영 배우의 “남자의 세계”, 빅터 역의 이건명 배우, 줄리아 역의 리사 배우의 듀엣곡 “그대 없이는”의 감미로운 선율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끝으로 앙리와 괴물의 1인2역을 맡은 박은태 배우의 “난 괴물”로 6곡의 넘버가 공개됐다.
이 날 객석 2층에는 SNS이벤트를 통해 초대된 2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새롭게 공개된 곡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종덕 예술총감독(충무아트홀 사장)은 “성남아트센터에 있을 당시 뮤지컬 ‘남한산성’을 제작해지만 흥행하지 못해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충무아트홀은 창작뮤지컬을 위해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등 여러 방면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년 동안 많은 스텝들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자신 있고 한 번 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동 프로듀서인 오동헌 SBS문화사업팀장은 “뮤지컬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기 위해서 외국 작품들을 들여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국내 창작뮤지컬의 제작 능력을 키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초기 단계부터 논의를 해오면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배우 유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대본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생각지도 못하는 에너지가 나와 이 작품은 정말 잘 해낼 수 있겠구나,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구나, 내 안의 모든 것을 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같은 역의 류정한 배우는 “뛰어난 선후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같이 의논하고 연구하며 잘 표현하겠다”고 말했고, 이건명 배우는 “지금까지 만나온 캐릭터와는 달리 조금 더 깊고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연습하면서 역할에 대한 매력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앙리 뒤프레와 괴물의 1인2역을 맡은 박은태와 한지상 배우는 각각 “공연이 오픈되면 한국에서도 이런 뮤지컬이 나올 수 있구나 하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만들면 다를 것이다’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또 그 점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이성준 음악감독은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뮤지컬 음악을 쓰면서 행복 할 줄 알았는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곡들을 쓰면서 너무 힘들었다”면서 6개월간의 작업기간을 회상했다.
왕용범 연출은 “일본, 중국,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를 오가며 느끼지만 한국 관객의 수준은 어느 나라의 뮤지컬 관객 수준보다 굉장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관객을 감동시키고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인 거 같다. 우리가 느끼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들려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의 아픔, 희열 등이 작품 속에 녹아 나야 하는데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품었나 등에 더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창작뮤지컬로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또한, 오는 2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2차티켓오픈이 예정돼 있어,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공연문의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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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설 맞이' 무료공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설날을 맞아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내 ‘열린마당’과 ‘대강당’에서 ‘2014 설날한마당’을 개최한다.
1부 공연인 ‘취고수악대의 행진과 전통 문화체험’은 취고수악대와 사물놀이 팀이 행진하면서 악기를 연주해 신명나는 풍물소리를 들려준다. 이어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을 연주하는 재비들의 개인기와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탈춤, 열두발 상모돌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끝으로 무용수와 모든 관람객이 한바탕 어우러지는 ‘강강술래’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절대가(歌)인의 한판수다’라는 창극형태의 공연으로 ‘대강당’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만난 며느리들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어 젊은 세대 및 부모 세대가 갖고 있는 ‘설’ 명절에 대한 생각의 차이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취고수악대의 행진과 전통 문화체험’은 박물관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고, ‘절대가(歌)인의 한판수다’는 장소문제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 용 홈페이지(theateryong.or.kr)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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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쇼케이스
사진/명동로망스의 한 장면
오는 23일 무료 관람 가능한 티켓오픈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젊고 재능 있는 신진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 창작뮤지컬 개발을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의 최종 선정작 다섯편의 쇼케이스를 오는 2 ~ 3월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과 소극장 블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블로그(http://blog.naver.com/musicalhouse)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선 이달 23일 ‘에어포트 베이비’ ‘명동로망스’ ‘난쟁이들(Dwarfs)’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미국으로 보내진 입양아가 생모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에어포트 베이비’는 2월 5일, 1955년 명동으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다시 현실의 꿈을 찾아나서는 ‘명동로망스’는 8일, 평범한 난쟁이가 공주를 유혹해 왕자로의 신분 상승을 꿈꾸는 ‘난쟁이들(Dwarfs)’은 12일,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이밖에 뮤지컬 ‘카인과 아벨’ ‘X-Wedding’은 다음달 17일 별도로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두 형제의 비밀과 대립을 그린 ‘카인과 아벨’은 2월 28일, 십 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X-Wedding’은 3월 3일 소극장 블루에서 선보인다.
쇼케이스 공연에 앞서 지난해 12월 5개작품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각 팀의 창작진들이 작품 개발에 관한 향후 계획을 밝히는 제작발표회를 갖고 보석같은 창작뮤지컬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충무아트홀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며 (사)한국뮤지컬협회가 협력하는 ‘제1회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는 작가, 작곡가 등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젊고 재능있는 신진 창작자들을 지원해 실전 역량을 배양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팀에게는 각 작품별 쇼케이스 제작비와 작품개발비 5천만 원을 비롯해 쇼케이스를 위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과 소극장 블루 무료 대관과 장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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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 티켓 오픈 첫날 예매 1위 등극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서편제’(제작: 오넬컴퍼니)가 지난 21일 첫 티켓 오픈과 함께 주요 예매 사이트 1위를 기록하면서 '국민 뮤지컬'의 명성을 한 번 더 증명했다.
이미 초연 때부터 뛰어난 작품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서편제’는 2014년 개막 확정 소식과 함께 예상을 뛰어넘는 캐스팅 발표로 화제를 모으면서 일찍이 이번 흥행 열풍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사전 공개된 포스터 촬영현장 영상에서 '동호' 역을 맡은 브로드웨이 출신의 마이클 리는 “‘서편제’의 특별함은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나 역시 느낄 수 있었다"며 "큰 도전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갈 것”이라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혀 공연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같은 역할의 엠블랙의 지오 역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데 부담도 있지만 뮤지컬 배우 '지오'로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서편제’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유봉'과 갈등을 빚으며 이별과 만남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팝, 록, 판소리가 조화된 풍성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을 토대로 올 봄 가장 뜨거운 감동을 전할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서편제’는 소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면서, 동호에 대한 애정을 평생 간직하는 '송화'로 이자람, 차지연, 장은아가 열연하고, 아버지 '유봉'에 반발해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동호'는 마이클 리, 송용진, 지오(엠블랙)이 낙점됐다. 비정한 아버지 ‘유봉’으로는 서범석과 양준모가 다시 한 번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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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28일 1차 티켓오픈
사진/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 이미지(제공-㈜수현재컴퍼니)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최초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초연을 이끌고, 지난 19일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성공적인 앵콜 공연을 마무리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 2월 20일 ‘수현재씨어터’ 개관작으로 새로운 막을 올린다.
‘수현재씨어터’는 배우 조재현이 연극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건립중인 공연장으로, 그의 뜻을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공연에는 초연 및 앵콜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단연 화제는 배우 조재현과 배종옥의 재 만남이다. 날 선 카리스마와 장난기 넘치는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배우 조재현과 도시적인 매력 속에서도 청순함을 간직한 배우 배종옥은 초연 공연의 흥행 주역이다.
사랑에 무책임한 저명한 역사학 교수 ‘정민’역에는 조재현과 함께 정은표, 박철민이 캐스팅 됐다. 선 굵은 감정연기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은 짙은 감정선에 안정적인 위트를 더해 스탠다드한 ‘정민’을 연기한다. 극단 ‘목화’ 출신의 배우 정은표는 탄탄한 연기력에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정민’을 연기한다. 박철민은 담백한 연기에 본인의 가장 큰 특기이자 장점인 유머와 재치를 살려 보다 유쾌한 ‘정민’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사랑에 서툰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기자 ‘연옥’역에는 배종옥과 함께 유정아, 정재은이 캐스팅 됐다. 초연 당시 관중을 압도하는 섬세한 명품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 배종옥은 한층 더 깊어진 내면의 감정을 이끌어내 다시 한번 ‘연옥’을 연기한다. 유정아는 K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답게 정확한 발음과 지적이고 차분한 연기 톤으로 관객을 마주한다. 정재은은 중성적이고 쿨한 성격 뒤에 숨겨진 모성애를 한없이 따뜻하게 표현하면서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의 완벽한 완급을 조절한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결혼 빼곤 다해본 ‘그’와 ‘그녀’의 이야기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논하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연인들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살려냈다.
오는 1월 2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2월 10일까지 예매 시 30% 조기예매 특별할인을 제공한다.(문의/02-766-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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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후기낭만음악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마지막 로맨티시즘’
사진/첼리스트 박고은
올림푸스 앙상블 2월 기획콘서트, 첼로 박고운 & 피아노 박진우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기획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가 첼리스트 박고운과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라흐마니노프, 마지막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오는 2월 6일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박고운과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풍성하고 서정적인 무대로 장식된다.
주요 레퍼토리는 이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러시아의 거장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를 주제로 낭만주의의 깊은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는 박진우의 피아노 솔로로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전주곡)와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이어 2부에는 박고운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유일한 첼로 소나타인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엔딩에는 첼리스트 박고운의 친동생이자 그룹 ‘2NE1’의 멤버인 박봄이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기획공연은 각 멤버의 개성과 테크닉의 절정을 선보일 솔로 공연 시리즈로 구성돼 3월까지 매월 각 멤버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작곡가와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즌 마지막인 4월에는 올림푸스 앙상블 전원이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올림푸스한국이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하기 위해 창단했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이번 공연은 박고운과 박진우의 서정적인 연주로 봄을 기다리는 2월을 더욱 로맨틱하게 채워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3,000원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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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류정한.신성록...'여심 홀릭' 두 배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카르멘’(제작: 오넬컴퍼니, 뮤지컬해븐)에서 '카르멘'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 '호세'로 열연 중인 배우 류정한과 신성록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호세'는 극 중 시장의 딸 '카타리나'의 약혼자로 정직하고 신뢰받는 경찰로, 매혹적인 '카르멘'을 만나 전도유망했던 미래를 포기하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류정한과 신성록은 서로 다른 스타일과 개성 있는 매력 연출로 여성 관객들을 어필하고 있다.
강직하고 리더십 있는 '호세'를 보여주고 있는 류정한은 섬세한 가창력과 노련미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운명적인 사랑 '카르멘'의 등장에 혼란스러워 하는 '호세'의 감정 변화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해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한다.
반면 우월한 키와 비주얼의 신성록은 순수하고 따뜻한 '호세'를 연기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으로 섬뜩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성록은 ‘카르멘’에서 정반대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카타리나'를 향한 달콤한 미소나 '카르멘'의 아픔을 안아주려는 모습에서 따뜻한 남자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두 배우의 색다른 매력 연기는 특히 신년을 맞아 단체 관람하는 중장년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제공하는 예매자 정보에 의하면 ‘카르멘’ 전체 예매자 중 30대 이상 예매율이 64.1%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다. 부모를 대신해 20대 자녀들이 예매해주는 관객들도 많아 실관람객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관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카르멘’은 연인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 혹은 부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메일(clipservice@naver.com)로 보내면 2쌍을 추첨해 스튜디오 웨딩 사진 촬영 및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한다. ‘카르멘’을 예매한 관객이라면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뮤지컬 ‘카르멘’은 바다, 차지연, 류정한, 신성록, 임혜영, 이정화, 최수형, 에녹 등 국내 최정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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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목요상설무대,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
매 주 목요일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강남문화재단의 ‘목요상설무대’가 2014년에도 이어진다. 지난 1996년 3월에 시작돼 600회가 넘는 긴 시간 동안 클래식과 국악, 가요콘서트, 연극,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해 온 강남구 ‘목요상설무대’는 이제 관객들이 기다리는 명품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9일 ‘아주 뻔(fun)한 콘서트’(출연_보이스밴드 팝카펠라 원달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자스민, 탭컬가수 김홍수)로 그 서막을 연 2014년의 목요상설무대는 16일 모짜르트와 콘스탄체(출연_한국페스티발앙상블) 선보였다. 이어 23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을 공연한다.
23일 강남구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은 뮤지컬 그리스, 맘마미아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뮤지컬 넘버에서부터 뮤지컬 시카고, 캬바레, 피핀 등 화려한 군무와 환상적인 쇼가 결합 된 폭넓은 곡의 선정으로 약 70분간의 공연을 환호로 가득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가창력과 쇼맨쉽을 겸비한 뮤지컬계의 Top Star 김보경이 출연해 콘서트에 무게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전문 뮤지컬 쇼 그룹 데파스는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콘서트에서 현란한 춤 솜씨와 가창력을 발휘한 코러스 참여로 관객에게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의 관람료는 5,000원으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공연문의/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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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 감성 캐릭터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서편제’(제작: 오넬컴퍼니)가 오는 21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애절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모든 것을 체념하고 삶을 받아들인 '송화'와 끝까지 자신의 소리와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동호'의 모습을 담아냈다. 드리워진 희고 검은 천 사이로 드러나는 배우들의 표정들에서 '송화'와 '동호'의 아련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오직 소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동호에 대한 애정을 평생 간직하는 '송화' 역의 이자람은 고독하지만 강인해 보이는 뒷모습으로 남다른 무게감을 전하고, 차지연은 담담하고 절제된 눈빛으로 깊이 있는 '송화'를 예고한다.
반면 '보이스 코리아', '퍼펙트싱어VS'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면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장은아는 애틋하고 가련한 '송화'로 변신해 '장은아 표 송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떠나지만, 송화를 그리워하는 '동호' 역의 마이클 리, 송용진, 지오는 방황하는 청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뉴욕 브로드웨이 출신의 마이클 리는 반항감 서린 눈동자와 표정으로 '동호'의 방황을 표현했고, 허공을 응시하는 송용진의 모습은 '동호'의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돌로 주목 받은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는 고뇌에 빠진 섬세한 표정 연기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월 2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둔 ‘서편제’는 이달 21일 오후 2시 주요 예매처(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을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조기예매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뮤지컬 ‘서편제’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아버지 '유봉'과 갈등을 빚으면서 이별과 만남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지난 2011년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관왕, 2012년 예그린 어워드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순백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영혼을 치유하는 깊은 이야기와 음악의 ‘서편제’는 2014년 봄,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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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해를 품은 달’...오는 18일 개막
애달프고 간절한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줄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2013 한국뮤지컬대상에서 9개 부분 최대 노미네이트,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한국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학을 보여준 무대, 조명,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과 안무들이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수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또한 그 작품의 우수성을 지난해 12월 일본공연 ‘전석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통해 입증하면서,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 주고 그 입지를 확인했다.뮤지컬스타 김다현, 남우신인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전동석, 굵직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필석,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휘,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린아,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재은과 K-POP 한류스타의 선두주자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캐스팅됐다.국내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로 시작해 시청률 42%이상의 국민 드라마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미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문의 오픈리뷰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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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13년도 소장품 자료집 등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3년 한 해 동안 박물관의 학예연구직원들이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연구 보고서(2책)와 정기간행물(3책)을 간행했다.
이 출판물들은 미술사학과 고고학.보존과학 등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관련 학계의 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출판물들은 국공립 도서관과 박물관에 배포되고 판매용을 제외한 도서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중앙아시아 종교 조각편’ 보고서 간행
일제강점기 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소장품에 대한 전면적 조사의 성과를 담은 것으로, 2013년 봄에 발간된 ‘중앙아시아 종교 회화편’에 이은 두 번째 자료집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앙아시아 유물은 20세기 초 일본의 승려 오타니 고즈이(大谷光瑞, 1876-1948)가 조직한 중앙아시아 탐험대의 수집품으로, 당시 수집된 유물은 일본으로 옮겨졌지만, 1914년 오타니가 니시혼간지(西本願寺)의 문주(門主)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한 채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었다.
일부 유물은 고베에 위치한 오타니의 별장 니라쿠소(二樂莊)에 보관돼 있다가 별장을 인수한 구하라 후사노스케(久原房之助, 1869-1965)가 이를 조선총독부박물관에 기증했다. 1916년 우리나라에 반입된 오타니의 수집품은 광복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어 현재까지 학계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종교 조각으로 분류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아시아 소장품은 대부분 작은 단편이어서 그동안 벽화나 무덤 출토품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에 이번 자료집은 기존에 알려진 일부 소장품과 다수의 미공개 소장품을 함께 소개해 향후 연구의 기반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록된 유물은 총 735점으로, 토제 725점, 목제 6점, 금속제 4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불교 사원에 안치되거나 그 내부를 장식했던 유물로, 현재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의 투루판, 쿠차, 호탄, 그리고 간쑤성(甘肅省)의 둔황에서 출토된 것이다.
자료집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학술적, 조형적으로 주목되는 85점을 선별해 이에 대한 기존 연구와 새로운 조사 결과를 소개한다. 제2장은 과학적인 분석으로 소조상 34점과 금동불 3점에 대한 현미경 관찰, X선을 이용한 광학적 조사, X선형광분석,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를 수록해 역사적, 미술사적 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했다.
마지막 부분에는 제1장에 수록되지 않은 나머지 유물을 형식적으로 분류해 정리, 제시했다. 기존의 관련 정보와 더불어 새로운 출토지 추정 내용을 함께 수록했다.
# ‘조선시대 지도와 회화’ 보고서 간행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산천 지리와 도성의 경관을 소개한 ‘조선시대 지도와 회화’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서화유물도록 제21집으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화류 가운데 지도적 요소와 회화성이 짙은 조선시대의 고지도 및 실경산수화를 나눠 수록했다.
지도가 특정 지역의 장소, 거리, 방향 등을 기호와 상징물로 나타냄으로써 지리적 특징을 강조한다면 회화는 산수의 특질이나 아름다운 경관을 표현하는 데 더 초점을 뒀다. 하지만 지도와 산수화는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지도의 요소와 특징이 조선시대 산수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지도에 보이는 산세의 표현 등에는 산수화의 요소가 드러나 있다.
이 책에서는 함경도 함영, 단천, 평안도 영변 등 각 지방의 고을을 그린 읍지도(邑地圖)와 성곽으로 둘러싸인 한양, 평양, 화성, 진주, 통영 등을 그린 옛 도성도(都城圖), 그리고 조선후기 지도를 그린 화가이자 진경산수화가 정수영(鄭遂榮: 1743년∼1831)의 ‘한강.임진강명승도’등 22건을 소개했다. 많은 도판과 함께 자세한 해설을 수록해 지도와 회화의 역사적, 예술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했다.(판매용 3만5천원).
# ‘미술자료’ 제81집, ‘고고학지’제19집, ‘박물관 보존과학’제14집등 정기간행물 발간
‘미술자료’는 박물관을 대표하는 학술지로 이번 제84호에는 논문 2편과 자료 2편이 게재됐다. 그 중 (김혜원, 국립중앙박물관)는 디팡카라(Dīpaṃkara, 燃燈佛)와 석가모니가 전생에 함께 라트나시킨(Ratnaśikhin, 寶髻佛)에게 등불을 공양하는 이야기를 다룬 서원도를 분석했다. 필자는 투루판 베제클리크 석굴의 등불 공양 서원도를 쿠차 지역의 인연설화도와의 관계 속에서 논했다. 각각의 관련 문헌은 내용적으로 공통된 부분이 있고 쿠차의 인연설화도에서 투루판의 서원도로 전개된 과정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불교 서사 미술에서 그림과 텍스트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세계 각국에 산재한 중앙아시아 미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료편에서는 ‘RTI 촬영을 통한 감산사 미륵보살상과 아미타불상 명문 검토’(신소연․김영민, 국립중앙박물관), ‘보스턴미술관 한국미술품 소장사’(정수형, 보스턴미술관) 등이 있다. 그 중 감산사 명문에 관한 논고에서는 2013년 새로운 기법으로 촬영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미상이었던 글자를 밝혀내고 일부 글자를 수정.보완했다.
‘고고학지’제19집에는 ‘평양 남정리 53호분 출토 토제칠기의 보존 및 제작기법 연구’(황현성 외) 등 모두 6편의 연구 논문이 실렸다. 그 중 ‘한반도 남부지역 철기문화의 유입과 전개 과정’(김상민, 국립중앙박물관)은 한반도 초기 철기의 등장과 정착 과정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글이다. 특히 전국시대 연나라 철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마한의 철기문화와 전국시대 이후 한나라의 철기가 유입돼 발전하는 진.변한의 철기문화를 상세히 비교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철기가 정착되는 과정을 밝힌 점에서 주목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보존처리 및 분석 결과를 수록한 ‘박물관 보존과학’제14집에서는 ‘손기정 기증 고대 그리스 청동제투구의 보존처리’(박학수 외, 국립중앙박물관) 등 보존과학 관련 11편의 논문이 수록돼 있다.
그 중 ‘손기정 기증 고대 그리스 청동제투구의 보존처리’는 박물관의 정기 보존 상태 점검에서 투구의 코가리개 접합 부분에 균’이 발견돼 다시 보존처리한 것으로 그 과정에서 연구된 투구의 재료와 지지 및 접합 방법, 보존처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코가리개는 직조유리섬유로 전체를 보강하고, 후면은 티타늄판을 접합 보강해 안정하게 보존하고 전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에 전시돼 있는 고대 그리스 청동제 투구(보물 904호)는 기원전 6세기 그리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에게 수여, 1987년 보물로 지정됐고, 1994년 박물관에 기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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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스마트 큐레이터’ 새 내용 선보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스마트 큐레이터’의 새로운 주제를 오는 29일‘문화가 있는 날’ 첫 시행일에 맞춰 선보인다.
‘스마트 큐레이터’는 박물관에서 제공한 태블릿PC〔Mini i-pad〕를 보고 듣고 터치하면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장이 추천한 우리 관 명품’, ‘금속, 청동검에서 철불까지’, ‘조선시대 관료의 길’ 등 8개의 주제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사랑은 아름다워’, ‘실크로드의 보물, 한반도에 오다’ 두 가지이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람객들의 연령, 직업, 관심사와 호응도를 분석, 전시품을 바라보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첫 번째, ‘사랑은 아름다워’는 국보 195호 토우부장경호 속에 보이는 성性에 대한 이야기부터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초상화, 인도의 주신인 시바와 그 배우자인 파르바티 상 등을 보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게 된다.
두 번째, ‘실크로드의 보물, 한반도에 오다’는 초원길, 비단길, 바닷길을 통해 한반도에 전해지고 수용된 국보 89호 금제 허리띠고리, 국보 193호 봉수형 유리병, 청화백자의 안료, 신안해저유물 등을 풍부한 시각 비교자료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큐레이터’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1주전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평일(화~금)은 1회, 주말(토.일) 2회로 운영되고 있고 방학기간에는 평일에도 2회 실시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관람객에게 이벤트 상품 증정과 함께‘실크로드의 보물, 한반도에 오다’, ‘사랑은 아름다워’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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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머더 발라드’...'뮤지컬의 다양성 제시'
2013-2014년 시즌 대한민국의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26일 3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인 초연공연의을 막을 내린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연말 뮤지컬 ‘위키드’, ‘맨오브라만차’, ‘고스트’, ‘디셈버’ 와 같은 대형공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중소형 극장공연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5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약 3달 간 총 122회차 공연된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 홍경수, 김신의, 홍륜희, 문진아 까지 소위 말하는 아이돌 스타 한 명 없이 이뤄진 성공으로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매회 공연마다 평균 92%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한 실제 ‘BAR’모양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배우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연기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석’과 ‘바석’은 오픈과 함께 매진되는 등 국내 뮤지컬에 다양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를 받았다.
특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커튼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공연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스페셜 콘서트’는 티켓오픈 하자마자 5분만에 매진 되는 특별공연까지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연말 공연 홍수 속에서 제일 HOT한 공연으로 우뚝 섰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지난해 5월 7일부터 7월 21일 까지 뉴욕시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씨어터에서 가장 최근까지 공연됐던 공연으로,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연장 공연과 함께 캐스트 레코딩까지 발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던 공연으로 흡입력 있고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로 4명의 주인공이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약 90분 동안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 (Song-Through) 뮤지컬이다.
한편, 이달 26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마지막 공연 종료 임박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60% 파격 할인을 해주는 ‘굿 바이 할인' 을 제공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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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런투유’, 15일 개막
사진/뮤지컬 ‘런투유’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 공연 포스터(제공-J E&M)
DJ DOC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세 젊은이의 청춘을 그린 뮤지컬 ‘런투유’(제작: CJ E&M)가 15일 일본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의 제8탄 라인업인 뮤지컬 ‘런투유’는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그룹 DJ DOC의 가요 넘버들에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진 작품으로, 2012년 일본 오사카 첫 공연 당시 일본내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런투유’에는 2012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한류 K-POP 그룹 ‘초신성’의 광수, 건일이 또다시 출연하면서 벌써부터 일본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공연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런투유’는 ‘DOC와 춤을’, ‘런투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음악으로 사랑 받는 DJ DOC의 가요 넘버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11년 ‘스트릿라이프’로 한국에서 초연된 이후 에너지가 넘치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국내관객뿐만 아니라 일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국내 대표 힙합그룹 DJ DOC음악에 비트박스와 파워풀한 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K뮤지컬로서 선전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이번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공연에서는 일본 관객들이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24회 공연기간 중 하이터치회, 싸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3년 한 해 동안 한국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는 2013년 4 월부터 뮤지컬 ‘카페인’을 시작으로 ‘풍월주’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총각네 야채가게’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은 8편의 한국창작뮤지컬을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CJ E&M공연사업부문 글로벌사업팀 박민선 팀장은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는 일본 최초로 1년간 지속적으로 개성있는 소재, 다양한 스토리의 한국 창작뮤지컬을 소개함에 따라 일본 시장 내에 한국 창작뮤지컬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프로젝트 팬층도 생겨나 이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오는 3월말에는 1년을 마무리하는 갈라콘서트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의 한국창작뮤지컬 라인업은 우수한 한국창작뮤지컬을 해외시장에 선보인 것에 더 나아가 활발한 문화 교류로 양국의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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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아이스 쇼 ‘디즈니온아이스’, '뮤지컬 배우들 목소리로 꾸며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환상의 아이스 쇼! 디즈니온아이스에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중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이정화', '뮤지컬 웨딩싱어'의 송상은, '뮤지컬 고스트'의 '정영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이영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더빙 연기에 참여한다.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에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참여로 다양한 캐릭터들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디즈니의 주옥 같은 OST와 목소리 연기를 통해 캐릭터들의 스케이팅이 펼쳐지는 환상의 무대에 뮤지컬의 묘미까지 즐길 수 있다.
‘알라딘’ 역에는 위키드,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외 다수의 작품으로 이미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인 뮤지컬 남경주가 참여 한다. 그는 지난 2013년 ‘디즈니온아이스 : 프린세스 앤 히어로즈’에서 알라딘 역으로 온 가족들을 디즈니의 매력에 빠지게 하기도 했었다.
‘지니’역에는 각시탈, 대왕세종, 카르페디엠 등 에서 연기했던 배우 김명곤이 함께한다. 또 ‘자스민’ 역에는 엘리자벳, 레베카, 피터팬, 넌센세이션 외 많은 작품에서 무대 장악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뮤지컬 배우 이정화와 ‘아리엘’ 역에 영웅, 스프링 어웨이크닝 그리고 최근 웨딩싱어의 줄리아 설리번으로 명연기 보여주는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송상은이 다시 한번 함께한다.
또한 인어공주의 ‘우르술라’ 역에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넌센세이션 외 다수출연, 최근 고스트에서 특유의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끝으로 ‘티아나’ 역에 맨오브라만차, 스팸어랏, 헤드윅, 조로 등 명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이영미가 출연하고, 성우 강수진, 안소이, 김환진, 박상일, 서문석 등 최고의 성우들이 더 많은 캐릭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는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혜택이 준비됐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장면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찻잔을 타고 무대 위를 달리는 '티컵 라이더' 등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컵 라이더'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doniceshow’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 31일 오후 7시 공연에서는 설날을 맞아 5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는 '뭉치고 할인 받자 - 2인, 4인 패키지티켓', 지난 ‘2013 디즈니온아이스 티켓 소지자는 15% 할인 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겨울과 어울리는 공연과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2014 서울 눈 축제'의 유료 티켓을 소지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디즈니온아이스 유료 티켓을 소지하면 '2014 서울 눈 축제'의 티켓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는 엄선된 작품의 주요장면들이 포함돼 얼음 위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환상의 아이스 쇼를 만날 수 있다.
올 겨울 특별한 가족 나들이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된다.(예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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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 평론가.관객 호평
사진/뮤지컬 ‘디스 라이프 : 주그리우스리’ 공연사진(사진제공 뮤지컬컴퍼니 –두왑)현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한창 공연중인 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가 관객과 평론가 호평 속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공연예술 비평가 강익모는 “비록 코미디이지만 죽음을 가치 있게 다루고자 하는 측면에서 이 뮤지컬은 상당한 실력꾼들이 작품을 점차 다듬어 나가는 중이라 여기고 싶다.”면서,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실버사회의 가치와 상황을 진지하게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리라는 강한 긍정을 얻을 수 있다. 시종 코미디와 흥겨운 노래, 또는 아주 진지한 죽음의 문턱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악을 사용해 색다른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들이키며 음미하는 형식을 준다”고 평했다.이와 함게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도 ‘자극적이지 않고, 감동적인 뮤지컬! 인간적인 정을 느끼고, 삶에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센스 뮤지컬과 같은 완벽함은 없지만, 반면 투박한 신선함이 있는 작품이다. 눈 요깃거리보단 마음의 빗장을 풀어주게 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할 수 있게 해준 감성뮤지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는 지난해 제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인간의 목숨을 거두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내려간 저승차사가 인간세상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와 장수마을에 사는 노인들의 따뜻한 인간의 정을 담고 있다.또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최도원이 프로듀서,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예술감독 조용신이 협력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황건, 고상호, 김시권, 고훈정, 박주희, 서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한편, 뮤지컬 ‘디스라이프 : 주그리우스리’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오는 2월 26일까지 공연된다.(문의 1600-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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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재즈와 육감적인 탱고의 만남”
올림푸스홀, 에반스 데이 콘서트 시리즈-라 벤타나
올림푸스한국이 클럽 에반스와 함께 개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의 세 번째 무대가 탱고.재즈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La Ventana)의 ‘탱고트로닉(Tangotronic)’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탱고라는 독특하면서도 절묘한 컨셉으로 지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라 벤타나는 이번 무대에서 탱고의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누에보 탱고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Vuelvo al sur’ ‘Tanguedia III’, 그리고 최근 피겨선수 김연아의 경기음악으로 쓰이면서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Adios Nonino’ 등의 곡들을 일렉트로닉 음악적 접근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여러 형태로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과 기타리스트 이수진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재즈 콘서트 시리즈 ‘에반스 데이’는 2010년부터 시작됐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재즈팀을 선별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를 구성하고 있고, 한국 재즈의 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10월부터 살롱 드 오, 재즈 보컬 하소영 등의 공연이 진행됐고, 1월 라 벤타나의 공연에 이어 오는 3월까지 더 버건디, 라비에벨 등이 매월 1회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이번 공연은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재즈와 탱고의 매력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무대로 다가가기 어려웠던 재즈 음악이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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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사.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개막
세대를 넘어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 명작임을 입증했다.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이하, 백사난)가 오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공연을 마치고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달 24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백사난은 지난 2001년 초연 이후 12년간 135개지역, 2,800회 공연, 80만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공연브랜드이다.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해 뒤집은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순수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12월 뮤지컬로 다시 만난 백사난은 뮤지컬로 최적화된 새로운 버전의 대본과 중대극장 규모의 공연장에서의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작품 전편을 이끌어가는 드라마틱한 음악과 안무로 주인공 반달이의 마음을 오늘의 감각에 담아 고스란히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면서 세대를 넘어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 명작임을 입증했다.아이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든 가족 관객들과 50대, 60대의 중년 관객들,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을 맞이한 20대, 30대 관객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관객층 또한 백사난의 이력이다. 연극에서부터 불려졌던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보는 공연”이라는 별칭이 뮤지컬에서도 입증됐다.이제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단 하나의 뮤지컬로써 두번째 여정을 시작한 백사난은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이번 대학로 공연에서는 연극의 추억을 간직한 기관람자를 위한 지난 백사난 티켓을 소지자 20% 할인, 평일 낮시간 활용이 용이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나, 주부들을 위한 화,수,목요일 낮 3시 공연 마티네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편, 뮤지컬 백사난은 1월 24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장공연에 이어 다음달 22일과 23일 대전공연,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광주공연으로 지방투어가 예정되어 있다.(공연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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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 이자람-차지연-장은아, 마이클리-송용진-지오 캐스팅
사진제공/클립서비스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시대와 세대를 넘어선 감동을 전하면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서편제’(제작: 오넬컴퍼니)가 오는 3월,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서편제’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유봉'과 갈등을 빚으면서 이별과 만남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여우신인상(차지연)을 비롯해 2011년 제 5회 더뮤지컬어워즈 5관왕, 2012년 예그린 어워드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뮤지컬 ‘서편제’를 위해 국내 최고의 제작진 윤일상 작곡가, 조광화 작가,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추가 곡 작업을 통해 '송화'와 '동호'의 드라마를 더욱 강조하고,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 록 등 다양한 서양 음악과 판소리의 신선한 조화를 통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서편제’에는 두 번의 공연에 걸쳐 검증된 배우들과 신선한 목소리를 낼 새로운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를 더한다.
소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동호에 대한 애정을 평생 간직하는 '송화' 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소리꾼 이자람과 배우 차지연이 다시 맡았고, 배우 장은아가 새롭게 투입됐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이자람과 탄탄한 보이스로 매 작품 감동을 선사하는 차지연은 2년 동안 더욱 깊어진 '송화'를 연기한다. 또한 '보이스 코리아'에서 가창력을 인정받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머더 발라드’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신예 장은아가 새로운 '송화'로 합류했다.
아버지 '유봉'에 반발해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동호'는 배우 마이클리, 송용진, 지오가 맡는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마이클 리와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송용진,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돌로 주목 받은 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동호'로 변신한다.
진정한 소리에 대한 갈망으로 결국은 송화의 눈을 멀게 하는 비정한 아버지 ‘유봉’ 역할은 배우 서범석과 양준모가 다시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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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개막 첫 주 예매율 1위
사진/뮤지컬 ‘영웅’ 공연 장면 중 그날을 기억하면서 뮤지컬 넘버를 연기중인 JK김동욱과 동진3인/사진제공-로네드2014년을 여는 뮤지컬 ‘영웅’(공동주최: 예술의전당 ㈜에이콤인터내셔날(대표 윤호진), 제작 ㈜에이콤인터내셔날)이 개막 일주일이 지났다. 국내 최고의 공연장, 저렴한 가격, 고 품격 작품으로 해외 유명 뮤지컬 사이에서 당당히 예매 율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세우며 전회 관객의 기립박수의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새로운 안중근 3인에 대한 관객의 평가도 합격점이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작품의 묵직한 무게만큼 세 안중근역의 배우들의 연기에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됐다. JK김동욱 특유의 저음이 안중근 의사의 굳은 의지를 더욱 와닿게 했다”라고 평했다.또한 가족 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자녀들에게 텍스트로 배우는 역사공부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역사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자녀들에게 역사 의식을 심어주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뮤지컬 ‘영웅’은 한국인이라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 관람인 작품”이라고 말했다.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뮤지컬 ‘영웅’은 한국 역사의 실존 인물인 안중근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의 하이라이트 장면 중 하나인 이토 히로부미 저격 장면에서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향해 총을 겨누는 순간,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한 일본군의 추격장면에서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뮤지컬의 중심인 음악은 가슴 깊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안중근 역에 JK김동욱, 강태을, 김승대,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이희정, 설희 역에 오진영, 이해리(다비치), 링링 역에 이하나, 이수빈 그리고 동지 3인 우덕순 역에 황만익, 조도선 역에 박송권, 유동하 역에 김영철과 나성호(노을)가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은 오는 2월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