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뺑반’ 염정아, “매 작품 다양한 연기 변신...‘행복하다’”
[유흥주 기자] 배우 염정아가 다양한 연기 변신에 대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염정아는 “매번 다른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건 배우로서 행복한 일이다. 특히 이번 ‘뺑반’에서의 윤 과장은 멋있다고 생각했다. 결과는 내가 판단할 수 없지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 계속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염정아는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으로 멋진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보여줬다.‘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가 출연했다. 이달 30일 개봉 예정
-
영화 ‘극한직업’, 36만 동원하며 1위 기록
[유흥주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극한직업’은 개봉일인 23일 전국 36만 8,4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 ‘말모이’(4만 7,128명)와는 10배 가까운 격차를 벌리면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설 연휴를 앞둔 비수기 극장가에서 개봉 첫날부터 놀라운 관객 수를 모으면서 흥행 레이스에 청신호를 밝혔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연을 맡았다.
-
美 아카데미 최다 후보 ‘더 페이버릿’...다음 달 21일 국내 개봉
[유흥주 기자]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후보 지명작인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한다.‘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절대 권력을 지닌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2일 발표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리스트에서 ‘더 페이버릿’은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최다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영화에서 히스테릭한 영국의 여왕 앤 역을 맡은 올리비아 콜맨, 오랜 친구이자 권력의 실세 사라 제닝스 역의 레이첼 와이즈, 신분 상승을 노리는 욕망 하녀 에비게일 힐 역으로 분한 엠마 스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또한 올리비아 콜맨과 귀족 레이첼 와이즈가 사각 프레임 안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고 하녀 엠마 스톤이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앉아 있어 세 여자의 얽히고설킨 복잡미묘한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권력을 향한 그녀들의 미친 발버둥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절대 권력을 쥔 여왕 앤의 총애를 얻기 위한 하녀 에비게일 힐과 귀족 사라 제닝스의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메인 예고편은 베니스, 골든 글로브 등 전 세계 시상식을 휩쓸면서 ‘연기 괴물’이라 극찬받은 배우 올리비아 콜맨,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케이크를 손으로 집어 먹고 바닥에 드러누워 오열하는 행동 등 기존에 알고 있던 품위 넘치고 우아한 여왕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마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의 여왕 앤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여왕의 총애를 받는 귀족 사라 제닝스의 하녀로 들어오게 된 에비게일 힐이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서서히 여왕의 마음을 차지하는 모습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이를 지켜보던 사라 제닝스가 에비게일 힐을 향해 총을 겨누면서 견제하는 등 여왕 앤과 하녀 에비게일 힐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과 자신보다 높은 신분인 사라 제닝스에게 당돌한 태도로 대적하는 에비게일 힐의 모습은 여왕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여자의 살벌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오는 6월 개봉
[박광준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가 7년 만에 부활한다.‘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MIB 영국 런던 본부 요원들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에이전트 M(테사 톰슨) 그리고 리암 니슨의 비주얼은 영화 속에서 선보일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한다.1차 예고편에서는 매력적인 스토리에 압도적인 스케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명심해. 우주는 우리에게 알려주곤 한다.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라는 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새롭게 등장한 MIB 요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활약을 펼쳤던 테사 톰슨이 소화한 에이전트 M이 에이전트 O에게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영국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M의 만남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는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
진선규의 변신 “이번엔 스님”
[박광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조직폭력배, 형사를 넘어 신작 ‘사바하’를 통해 스님 역할에 도전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등이 주연을 맡았다.진선규는 이번 영화에서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고등학교 선배인 ‘박목사’를 도우면서 신흥 종교 ‘사슴동산’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해안스님’ 역으로 분한 진선규는 “처음 만나자마자 ‘해안스님’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리라 생각했다”는 장재현 감독의 말처럼 친근함과 지적인 면모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는다.진선규는 실제로는 기독교 신자지만, 스님 역할을 위해 열심히 캐릭터 분석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삭발 투혼까지 발휘하면서 캐릭터와 혼연일체됐다. 공개된 스틸은 영락없는 스님의 모습이었다.‘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으로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
정우성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리액션 이끌어 내준 김향기...큰 영감을 주는 배우”
[이주미 기자] 2019년 새해, 극장가를 따뜻한 온기로 채울 영화 ‘증인’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한 감독은 “시나리오가 가지고 있는 주제와 캐릭터가 저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어떻게 공감가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영화를 준비했다”며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을 맡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 정우성은 “그동안 해왔던 연기 중 가장 원 없이 감정을 절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기했다”면서, “계산하지 않고 느껴지는 그대로를 표현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로 분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 김향기는 “순간의 감정과 상황에 충실한, 있는 그대로의 ‘지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현장에서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전했다. 이에 이한 감독은 “‘지우’만이 할 수 있는 대사를 생각하다 ‘아저씨는 좋은 사람입니까?’라는 대사를 쓰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관객분들이 ‘내가 과연 좋은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작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주지훈 “킹덤, 와일드하고 스펙타클 표현...고생했다”
[이주미 기자]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지난 21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제작발표회에는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제작기 영상을 최초 상영해 기대감을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토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7년 만에 ‘킹덤’을 세상에 내놓게 된 김은희 작가는 “사람들이 가지는 다양한 탐욕들은 거세되고 오직 식욕만 남은 존재들의 슬픔과 끝없는 배고픔을 조선시대로 가지고 온다면 내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왕세자 ‘이창’ 역으로 돌아온 주지훈은 “극 자체가 와일드하고 스펙타클하기 때문에 그걸 표현해내기 위해 굉장히 고생했다”면서,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 1시간 넘게 등산을 하기도 하고, 20분 남짓한 장면 하나를 찍기 위해 왕복 7시간의 거리를 달려가기도 했다”고 말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을 드러냈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던진 배두나는 “‘서비’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역병의 근원을 쫓는 심성이 강한 여자”라면서, “‘킹덤’이 만들어지는 데 있어 가장 큰 공을 세운 분들은 역병에 걸린 백성들을 연기한 배우분들이다. 놀라울 정도였고 실제로 너무 무서웠다”라면서 리얼한 연기를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왕권 위에 군림하는 영의정 ‘조학주’ 역으로 분한 류승룡은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과 거대한 서사에 서양의 소재를 접목시켜 전 세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이야기를 탄생시킨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작품의 매력을 꼽았다. 끝으로, 생애 처음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김성훈 감독은 “두 시간 분량을 하던 저에게 6부작 드라마는 큰 도전이었다. 또 창작자한테 큰 자유를 주고, 190여 개국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도 새로웠다”며 연출을 하게 된 이유와 넷플릭스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
한석규X설경구X천우희 ‘우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유흥주 기자]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영화 ‘우상’(이수진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21일(현지 시간) 비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영화 ‘우상’의 초청을 공식화 했다고 밝혔다.앞서 이수진 감독은 장편 데뷔작 ‘한공주’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영화제,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청룡 영화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바 있다.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력이 인상적인 이수진 감독은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으로부터 “당장 다음 달에 이 감독의 차기작을 보고 싶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올해 40주년을 맞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는 영화들을 엄선해 초청하는 부문으로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영화들을 다수 소개해왔다. 더욱이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감독들이 이후 세계적인 거장으로 거듭나는 사례가 많아 매년 초청작들은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받아왔다.‘우상’은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 그리고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련화’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우상'은 2019년 중 개봉한다.
-
영화 ‘뺑반’에서 빛날 여성 캐릭터...“원래 그렇게 매뉴얼 없이 수사하니?”
[유흥주 기자] 영화 ‘뺑반’이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극 중 인물을 미리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18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특히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까지 개성과 연기력으로 뭉친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먼저 ‘뺑반’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공효진의 캐릭터 포스터는 선글라스를 끼고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은시연’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래 그렇게 매뉴얼 없이 수사하니?”라는 ‘시연’의 대사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경찰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공효진이 새롭게 보여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내사과 과장 ‘윤지현’ 역을 맡은 염정아의 캐릭터 포스터는 진지한 표정으로 수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한민국 암 덩어리들 도려내러 가야지. 우리 경찰이잖아”라는 ‘윤과장’의 대사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경찰 캐릭터의 냉철한 카리스마를 전한다.또한 “임신한 경찰 처음봐?”라는 대사로 궁금증을 높이는 전혜진의 캐릭터 포스터는 뺑반 리더 ‘우선영 계장’의 여유로운 표정을 통해 든든한 리더십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게 한다.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뺑반'은 이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
송승헌, 브루스 윌리스와 한 영화에?...메인 포스터 공개
[유흥주 기자] 배우 송승헌이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췄다.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영화 ‘대폭격’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대폭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5년여에 걸쳐 중경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해 수많은 중국인이 숨졌던 ‘중경 대폭격’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할리우드 대표 스타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언 브로디를 비롯해 판빙빙, 사정봉, 유엽, 임달화, 황성의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한류스타 송승헌이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우는 전투 비행단 파일럿으로 분해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대폭격’은 '브레이브하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핵소 고지' 등으로 연출자로서도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은 멜 깁슨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숨 막히는 액션을 동반한 전쟁 신의 리얼리티를 높였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격으로 폐허가 된 마을과 함께 공습 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애드리안 브로디 그리고 유엽과 판빙빙의 강렬한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 인물의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도, 과연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억되는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냈을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김서형 “김주영, 벅찬 캐릭터 해 온 지난 경험의 결과”
[유흥주 기자] 배우 김서형의 화보가 공개됐다.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비밀스러운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서형이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2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김서형은 클래식한 블랙드레스부터 다소 난해한 PVC 소재의 부츠와 레인코트, 대담하게 어깨가 드러나는 재킷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극중 김주영의 날카롭지만 우아한 룩을 위해 매 회마다 4시간씩 피팅을 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김서형.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도 의상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순간적으로 거침없이 지어내 스태프에게 놀라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전에 없던 악녀 캐릭터를 연기하는 어려움과 행복감, 함께 일하는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의 촬영 일화 등 드라마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이 가득한 상황에서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 신애리 이후로 ‘자이언트’라는 드라마를 했고, ‘기황후’의 황태후, ‘샐러리맨 초한지’의 모가비까지 스스로 벅찬 캐릭터를 해냈다는 대견함이 있다. 지난 경험이 없었다면 김주영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영화 ‘내안의 그놈’, 손익분기점 돌파 ‘눈앞’
[유흥주 기자]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이 실속 있는 흥행으로 2019년 극장가의 열기를 지피고 있다.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의하면, ‘내안의 그놈’은 지난 17일 7만 5,5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9,447명.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20만 명 선으로, 이번 주 중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로써 ‘내안의 그놈’은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게 됐다.입소문 흥행의 성원에 보답키 위해 강효진 감독을 필두로 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준혁, 이수민 등 영화의 주역들이 오는 19일 부산 지역, 20일 대구 지역의 무대인사를 진행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해외 상영도 이어진다. 오는 18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 잇따라 개봉한다.
-
김동성 “장시호도, 여교사도 불륜 NO...선물+유혹 뿌리치지 못한 것”
[유흥주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모친 청부살인으로 재판에 넘겨진 여교사 A씨에게 지난해 명품 시계와 차량 등을 선물로 받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불륜 사이가 아니라 팬과 스타의 사이었다” 고 해명했다.김동성은 불륜 보도가 나온 18일 오후 채널A ‘사건상황실’과의 인터뷰에서 “A씨가 나한테 시계 사주고 했던 건 맞다.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고 내가 위인이라면서 시계를 준 거다. 이정도 쯤은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앞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정훈 기자는 “최근 친모를 살인청부한 현직 중학교 여교사의 내연남이 스포츠 해설가이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라고 폭로하면서 “김동성이 살인청부와 직접 연관이 있진 않지만, A씨와 김동성이 지난해 4월 처음 만나서 지난해 말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서 김동성은 “남녀관계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인사만 하고 지냈던 사이다. 선물을 줘서 친해졌고 가까워지게 됐다”면서, “이혼 과정에서 얘기도 많이 나누게 됐다. 단 둘이 만나기 보다는 여럿이 함께 만났다”며 불륜의혹을 부인했다.그러면서 김동성은 2015년 최순실 소유의 아파트에서 함께 동거를 했다며, 2017년 불륜을 사실상 고백했던 장시호 사건을 거론하기도 했다.김동성은 “장시호 사건도 먼저 여자가 나한테 제안을 했던 거고, 지금 이 사건도 먼저 여자가 나한테 선물을 해서 이런 일이 엮인 것”이라면서, “공인으로서 그런 유혹이 있었어도 받지 말았어야 되는 게 잘못된 부분인 건 맞다”고 강조했다.
-
이정재X박정민X이재인X정진영X진선규 '사바하' 미스터리 스틸 공개...긴장감 증폭
[이주미 기자] '검은 사제들(2015)'을 연출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장재현 감독이 2019년 신작 '사바하(娑婆訶)'로 돌아왔다. 오는 2월 20일(수) 개봉 예정인 가운데 배급사 CJ엔터테이먼트가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영화의 스틸 컷 5종을 공개했다.▲ 영화 '사바하' 스틸 컷 (제공=CJ엔터테이먼트) 사바하는 불교 쪽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쫓는 ‘박 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영화이다. 종교문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신흥 종교를 조사하던 중 초현실적인 사건과 맞닥뜨려진 ‘박 목사’를 이정재가 연기했다. 이정재의 스틸 컷은 의문의 공간, 사방에 펼쳐진 거대한 사천왕(四天王) 탱화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되어 그가 쫓는 신흥 종교 ‘사슴동산’ 속의 숨겨진 실체와 비밀의 키워드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어 정비공 ‘나한’ 역으로 분한 배우 박정민은 다크 캐릭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누군가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표정하게 지켜보는 박정민의 스틸은 독특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16년 전에 태어난 ‘그것’의 쌍둥이 동생 ‘금화’ 역의 신예 이재인은 극 중에서 위기에 빠진 소녀로 열연한다. 그녀의 스틸 컷은 캐릭터와 일체화된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그것’과 ‘금화’ 사이에 얽힌 사연을 궁금케 한다. 살인 사건의 현장을 수사하는 형사과 강력계 ‘황 반장’ 역은 깊이 있는 관록의 배우이자 존재만으로도 입증되는 정진영이 연기한다.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어깨의 모습이 담긴 정진영의 스틸에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현장감이 느껴지며 사건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안 스님’ 역의 연기파 배우 진선규 스틸 컷은 ‘박 목사’를 돕고 있는 모습으로, 이번에도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 인물들이 담긴 새로운 미스터리 스틸을 공개한 '사바하'는 그로데스크한 세계관이 투사된 한국형 오쿨투스(occúltus)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평단과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한효주, ‘본’ 시리즈 스핀오프로 美 진출
[유흥주 기자]배우 한효주가 미국 드라마 시장에 진출한다.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드라마,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한효주가 연기할 ‘트레드 스톤’의 ‘소윤’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 한효주는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 스톤'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이 작품에는 한효주 외에도 ‘맘마미아2’의 제레미 어바인(Jeremy Irvine), ‘센스8’의 브라이언 제이 스미스(Brian J. Smith), 드라마 ‘더 어페어’(The Affair)의 오마 멧월리(Omar Metwally) 등이 캐스팅됐다.‘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을 거쳐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
영화 ‘악녀’, 미드로 재탄생...‘워킹데드’ 제작사 참여
[유흥주 기자]정병길 감독의 영화 ‘악녀’가 미국 드라마로 재탄생된다.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글로벌판권유통사업부 콘텐츠판다는 장르성이 확실한 ‘악녀’의 크로스미디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병길 감독 및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측과 TV시리즈 개발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악녀’의 TV시리즈 명은 ‘Villainess’로 미국 LA 비밀조직에서 살인병기로 키워진 여인을 둘러싼 이야기로, 각본, 연출, 캐스팅을 포함한 프리프로덕션을 마무리한 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시즌 1부터 현재 방영 중인 시즌 9까지 전 세계적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화제의 작품 ‘워킹데드’ 시리즈의 제작사다.‘악녀’의 미드화에 대해 콘텐츠판다는 “‘워킹데드’로 국내에도 친숙한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의 제작 파트너십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는 ‘악녀’의 장르적 매력을 풍성한 스토리라인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악녀’의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악녀’의 세계관을 확장해 스릴 넘치는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고, 정병길 감독은 “액션뿐만 아니라 연속성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통해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로, 김옥빈이 타이틀롤을 맡았고 신하균, 김서형 등이 출연했다.
-
박신혜X전종서 ‘콜’, 주.조연 모두가 여성인 스릴러
[유흥주 기자]주연부터 조연까지 여성으로 캐스팅된 스릴러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 크랭크인했다.‘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을, ‘버닝’으로 단숨에 영화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을 연기한다.14일 박신혜, 전종서의 2인 캐릭터 비주얼에 이어 김성령, 이엘까지 합류한 네 명의 캐릭터 비주얼이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각 배우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기대감을 높인다.박신혜가 연기할 ‘서연’은 위기감이 느껴지는 상황 속 불안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고, 전종서가 연기하는 ‘영숙’은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더한다.‘서연’의 엄마를 연기하는 김성령은 단호한 표정으로 강한 모성애를 예고하고 있고, ‘영숙’의 엄마를 연기할 이엘은 차가운 모습으로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다.박신혜는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과 사건들의 혼란 속에서 변화하는 서연의 감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인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서는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대된다. ‘영숙’ 캐릭터로 관객 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배우 김성령은 “스릴러 장르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통해 강렬한 모성애를 보여줄 수 있어 기대와 설렘이 크다”라면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이엘은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인물을 이충현 감독님과 만들어 갈 수 있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이충현 감독은 “시대도 성격도 다른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이 모여 장르 영화가 됐을 때 만들어지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
‘뺑반’, 이달 30일 개봉...설 연휴 흥행 노린다
[유흥주 기자]영화 ‘뺑반’이 설 극장가를 겨낭한 개봉일을 확정했다.14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의하면, ‘뺑반’은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후 6시 이후 관람료가 50% 할인되는 문화의 날인데다가 2월 3일부터 연휴에 돌입하는 2019년 설을 겨냥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뺑반’은 2015년 ‘차이나타운’으로 주목받은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카트’ '1987‘로 각광받은 김경찬 작가 초고를 바탕으로 김경찬, 한준희 감독이 공동 집필했다.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나쁜 놈 잡으려다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 분)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만삭의 뺑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 분)과의 만남에 이어 뛰어난 본능과 차에 대한 감각으로 범인을 잡는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분)의 모습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한 팀이 돼 펼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또한 위험한 레이싱에 목숨 거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정재철’(조정석 분)의 모습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불러 일으킬 예측불가의 사건을 예고한다. 또 ‘재철’의 주위에서 점차 수사망을 좁혀오는 뺑소니 전담반의 거침 없는 팀플레이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는 ‘시연’의 대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추격전이 선사할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뺑소니 전담반은 물론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에는 염정아와 비공식 뺑소니 전문가 ‘정채’ 역의 이성민까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출동한 이들의 모습은 속도감 넘치는 카 액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심형래 감독 “김기범 CG감독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빨리 보고 싶다”
[유흥주 기자]심형래 감독이 "영화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 후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참여한 김기범 CG 감독이 만든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내한한 김기범 CG 감독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영구아트’라는 회사에서 ‘디워’를 작업한 영상을 가지고 ‘ILM’이라는 회사에 데모 릴을 제출해서 입사를 할 수 있었다. ‘디워’ 때 안 되는 걸 되게 했었다. 그때 심형래 감독님과 유쾌하게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기범 CG 감독은 자신이 참여한 영화 ‘알리타’ ‘혹성탈출’ ‘어벤져스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3‘ ’스타워즈‘ ’디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심형래 감독의 ’디워‘”라면서, “촬영 소품도 직접 만들고, 동료와 단둘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관광객인 척 도로 한복판에서 영상도 찍었어요. ’포졸‘ 역할로 엑스트라 출연도 했죠. 이렇게 맨땅에 헤딩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심형래 감독은 “김기범 CG 감독이 영구아트에서 만든 영화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했다는 기사를 보고 ‘디워’ CG를 제작한 우리나라 CG 제작자가 할리우드 영화 CG를 만드는 세계적인 CG 감독이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틀 뒤 기사에 김기범 CG 감독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디워’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김기범 CG 감독이었다면 ‘나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또는 뭔가 있어 보이기 위해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영화 '어벤져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을 것 같다. 그런데 영구아트에서 '디워' CG를 제작한 김기범 CG 감독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다고 말한 기사를 보고 전율 그 자체였다. 김기범 CG 감독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고 덧붙였다. 심형래 감독은 "'디워2' 영화개발팀과 법무팀에 '알리타: 배틀엔젤' 개봉일이 언제인지 물어보니 '아직 2월이라고만 공개되어 정확하게 며칠에 개봉하는지 확정이 되지 않은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빨리 정확하게 며칠인지 자세히 알아보라'고 요청했고 법무팀으로부터 '미국 IMDB에 의하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가 미국 개봉일이 11월 16일인데 국내는 11월 14일에 미국보다 일찍 개봉했기 때문에, '알리타: 배틀엔젤' 개봉일은 미국 개봉일이 2월 14일이라서 아마도 국내 개봉일이 2월 13일로 예측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그것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의견은 나중에 보고 정확한 '알리타: 배틀엔젤' 개봉일이 확정되면, 많은 분들이 개봉일 또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의견을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후배들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 이하 HOT 멤버들, YG엔터테인먼트의 은지원 이하 젝스키스 멤버들, 영화배우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 등 많은 후배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영화 '신과 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글로벌 시대, 한국 CG산업의 위상'이라는 세미나의 주제발표에서 "한국영화 VFX의 명실상부한 시작은 '디워'였다. 당시 턱도 없던 환경에서 '디워'를 완성해냈다"며 "대낮에 크리처(괴물)가 등장하는 신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또 영화 '장사리 9.15'를 촬영 중인 곽경택 감독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형래 감독은 분명 한국 영화계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 CG, 미니어처 등 기술과 관련해서는 특히 더 그렇다. 해당 기술 보유자들이 현재 영화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한 발언이 국내 CG 회사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CG 감독으로서 할리우드 영화에까지 영구아트 출신이 활약하고 있어 재조명되고 있다.
-
카라 출신 박규리, 日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 여주인공 발탁
[유흥주 기자]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일본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Revive by TOKYO24)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리바이브 by 도쿄24’는 2030년 도쿄에서 첫 AI 형사가 등장하는 특별 범죄 수사 팀 T24의 활약을 담은 영화 ‘도쿄24’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박규리 외에 ‘도쿄24’의 주인공이었던 테라니시 유우마과, 영화배우 야마모토 유스케가 캐스팅됐다.‘리바이브 by 도쿄24’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근 미래(2030년)의 도쿄를 무대로 한 액션 서스펜스물인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제16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최우수여우조연상, 최우수프로듀서상, 최우수스타일링상 등 일본영화 최다 5관의 쾌거를 달성하면서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도쿄24’의 각본 및 제작총지휘를 했던 감독 테라니시 카즈히로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도쿄24’의 AI형사로 열연을 펼쳤던 테라니시 유우마가 이번에는 인간형사로 변신해 ‘리바이브 by 도쿄24’의 여자주인공인 박규리와 연기호흡을 펼친다. 일본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독사를 다루는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수사 1과 형사 고토 하루히코(야마모토 유스케 분)와 후배 형사의 도죠 츠요시(테라니시 유우마 분) 가 한 노인의 고독사 현장을 담당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단순 고독사라고 생각했던 노인의 정체가 사실은 토죠가의 비서로 전 정치가이자 평론가인 사카키바라 히토쿠(카자미 신고)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최근까지도 특별 조사관 안도 아야(박규리 분)의 감시 하에 있다는 걸 깨닫고 크게 놀라게 된다.극중 박규리는 특별 조사관 안도 아야 역을 연기한다. 안도 아야는 정부의 AI화 정책을 비판하던 사카키바라의 수상한 죽음에 진상을 쫓는 인물이로, 박규리는 연기뿐 아니라, 영화 주제곡 OST까지 부르면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K팝 대표 걸그룹 카라로 한국과 일본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한 이후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영화 ‘각자의 미식’의 주연배우로 ‘교토 국제 영화제 2018’에 공식초청 되면서 여전한 인기와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오는 2월 크랭크인 된다. 5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