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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 레이싱 3라운드 BK 원메이크에서 김재우 우승
[이승준 기자]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1라운드 BK 원메이크에서 우승한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3라운드에서 또 폴 투 피니시로 우승했다. 김재우는 1라운드 우승할 때도 폴 투 피니시였다. 김재우 선수는 1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1랩 2.577km)에서 열린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코리아스피드레이싱 KSR 주최, 넥센타이어 후원) 3라운드 BK 원메이크 클래스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포디움의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이어 시즌 2승을 올렸다. 김재우(77)는 지난 4월 15일 열린 2018년도 1라운드에서도 폴 투 피니시로 우승했다. 이번에도 우승 패턴이 같았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했지만 스타트에서는 선두를 내줬고, 레이스 중반에 역전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 김재우의 독주를 견제한 선수는 ERC레이싱 소속의 이승훈(78)이었다. 코프란레이싱과 ERC레이싱은 팀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오일 클릭’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이기에서 운영은 하지만, 엄연히 다른 팀이다. 결승 출발 사인과 함께 첫 바퀴를 돌고나자 BK 원메이크 클래스의 선두에는 이승훈이 자리잡고 있었다. 최상위 클래스인 GT-3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 돼 레이싱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지만 이들의 차는 GT-300 클래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경쟁자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었다. 2라운드 때 추돌 사고로 다른 선수의 차로 출전한 김재우 선수는 4랩을 돌면서 기어이 선두로 복귀하였다. 2017년 시즌에도 김재우 선수는 악조건에서도 역전을 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승훈이 바짝 따랐고, 두 선수와 꽤 많은 거리를 두고 한두희(90,개인), 염종환(맥스타이어&청우주택건설)이 포진해 있었다. 이후 김재우는 한번도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고 20랩을 가장 빠르게 통과해 체커기를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은 3, 4위와 충분히 격차를 벌린 뒤인 13랩에서 피트스루 의무 핸디캡을 수행했다. 피트를 통과하게 되면 20초 전후의 시간 손실이 발생하지만 충분히 거리를 벌린 덕에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켜낼 수 있었다. 김재우가 24분 35초840, 이승훈이 25분 11초467, 한두희가 25분 24초682의 기록을 남겼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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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여자 대표팀, 슈퍼시리즈 우크라이나 격파
[김경석 기자]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한 2018 핸드볼 슈퍼시리즈 핸드볼 프리미어 6에서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우크라이나와의 첫 경기에서 36-20(전반 20-12)로 16일 남자대표팀의 승리에 이어 나란히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정지해(CB)를 중심으로 한미슬(LB), 유현지(PV, 이상 삼척시청)이 공격 전반에 나서며 전반10분경, 7-4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김선화(RW, SK슈가글라이더즈)의 속공과 정유라(RB, 대구시청)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전반25분, 17-11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종료 직전, 정유라의 연속 3득점까지 더한 한국은 전반을 20-12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시작과 함께 한국은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의 7m드로우 선방을 시작으로 9분동안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 투입된 유소정(RB, SK슈가글라이더즈)과 송해림(LB, 서울시청), 이효진(CB, 삼척시청)이 7점을 합작하면서 후반 23분, 점수를 31-18, 13점차까지 벌리며 승리를 굳혔다. 정유라가 10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경기MVP에 선정됐고, 정지해(6골, 1어시스트). 송해림(4골)이 승리를 뒷받침했다. 박미라, 박새영, 주희 골키퍼 3인방은 평균 45.9%의 방어율을 합작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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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코리아오픈 남자 100m 10초25 우승
[이승준 기자]김국영(27.광주광역시청)이 2018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 대회 남자 100m 정상에 올랐다. 김국영은 17일 경상북도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2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초52로 레이스를 마친 2위 김태효(25.파주시청)를 멀찌감치 제쳤으나,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10초07)과는 거리가 있었다. 김국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맞춰 최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라면서,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26∼29일)에서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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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러시아 월드컵 생중계...전국 48개 극장서 응원전
[이승준 기자]대한민국 태극 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전이 CGV에서 펼쳐진다. CGV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출전 경기를 전국 48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24일 0시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독일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컵 경기를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 마치 러시아 현지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고 가격은 1만원이다. CGV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생중계 극장 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2014년에는 30여개 극장에서 무려 3만명 가까운 관객들이 참여해 새로운 응원 문화의 메카로 떠올랐다. 올해는 지난 월드컵 대비 생중계 극장을 20개 가량 확대 운영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CGV 극장 생중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CGV는 극장 생중계와 함께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는 대한민국 출전 경기를 응원하는 승리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전 경기 결과가 대한민국 승리 또는 무승부인 경우 이벤트 참가자 중 2018명을 추첨해 CJ ONE 포인트, CGV 영화 관람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생중계를 진행하는 48개 CGV 극장에서는 월드컵 생중계 예매 고객 전원에게 붉은 악마 머리띠, 막대 풍선 등의 응원 키트를 증정한다. CGV 마케팅담당 정종민 상무는 “‘LIVE at CGV’ 콘셉트로 진행되는 월드컵 극장 생중계는 CGV가 추구하는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이라면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서로 한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러시아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재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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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장사씨름대회-제7회 씨름의 날, 16일부터 스타트
[이승준 기자]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IBK기업은행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겸 ‘제7회 씨름의 날’이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는 태백급(80kg급) 금강급(90kg급) 한라급(105kg급) 백두급(140kg급)이 펼쳐지고, 여자부(1·2부)는 매화급(60kg급) 국화급(70kg급) 무궁화급(80kg급)까지 총 7체급이 열린다. 전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전 2선승제, 장사 결정전은 5전 3선승제(여자부 3전 2선승제)로 벌어진다. 제7회 씨름의 날 기념식은 18일 개회식과 진행된다. 대회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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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프리미어6 첫 경기서 바레인 완파
[이승준 기자]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8 핸드볼 슈퍼시리즈 프리미어6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6 남자부 1차전에서 바레인을 37-25로 완파했다. 이 대회 남자부에는 한국과 바레인, 네덜란드가 출전해 두 차례씩 맞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중동의 강호로 꼽히는 바레인을 완파하면서 기분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윤시열(다이도스틸)이 5골, 1어시스트로 활약해 경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이현식(SK)과 서현호(원광대)도 각각 5골 2어시스트, 4골 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범문(충남체육회)도 4골을 넣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 바레인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윤시열과 나승도(두산), 최범문이 4점을 합작해 4-1로 앞서나가면서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골키퍼 이창우(SK)의 선방에 힘입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에서 17-9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 공격진을 교체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김동철(도요타), 이현식, 서현호가 공격을 주도하면서 바레인을 몰아붙였다. 한국에 속공을 내리 허용한 바레인은 추격 의지가 꺾인 채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 한국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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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기부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이승준 기자]‘피겨여왕’ 김연아도 기부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연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 박소연 선수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람다”면서, “캠페인에 많은 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독려했다. 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지 않았다. 한편 김연아가 참여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키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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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골키퍼, MOM 거부 “술 회사가 주는 상은 안 돼”
[이승준 기자]우루과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선방 쇼를 펼쳐 팀 패배에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이집트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 무함마드 시나위(29·알 아흘리)가 수상을 거부했다. 술을 멀리해야 하는 이슬람교도로서 주류회사가 주는 상을 받을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다. 러시아 국영방송 RT는 “이집트 골키퍼 시나위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영웅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지만, 상을 주는 회사가 주류 회사인 버드와이저라서 상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지난 15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고 아쉽게 0-1로 무릎을 꿇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교체출전 명단에 올랐지만 끝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게 아쉬웠다. 28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은 이집트 선수들은 14차례 슈팅(유효슈팅 4개 포함)을 시도한 우루과이의 파상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고, 후반 44분까지 ‘영(0)의 행진’을 이어가면서 무승부를 앞두는 듯했지만 후반 44분 헤딩 결승 골을 내주면서 패했다. 이집트의 골키퍼 시나위는 우루과이의 ‘투톱’ 에디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의 슈팅을 잇달아 막아내 경기에서 지고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으나, 하지만, 시나위는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 트로피를 들고 대기하고 있던 대회 관계자를 향해 “상을 받을 수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러시아 월드컵에는 이집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이란, 튀니지,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 이슬람교를 믿는 7개국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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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인종차별 논란에 해명글 올려
[이승준 기자]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8)가 한국 관중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마라도나는 한국시간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3개 버전으로 인종차별 행위는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마라도나는 “멀리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촬영하는 아시아 소년에게 놀랐다. 나는 심지어 아시아인들이 우리를 응원해주는 것이 얼마나 멋져 보였는지 말하고 싶었다. 그게 전부”라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한국 관중을 향해 눈을 찢는 제스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인을 비하하는 명백한 인종차별 행동으로, 영국 BBC의 방송인 재키 오틀리는 “몇몇 한국인 팬이 ‘디에고’라고 외치자 마라도나가 미소로 화답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손을 눈 옆에 가져다 대고 양쪽으로 당겼다. 명백한 인종차별 행동이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같은 방송국 소속인 시마 자스왈도 “나는 오틀리의 바로 오른편에 앉아 있었고, 마라도나의 행동을 봤다. 한국인 청년들이 매우 흥분한 상태로 그를 촬영하고 있을 때 마라도나가 그런 반응을 보였다.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페이스북에 또 하나의 글을 올려 경기 중에 스타디움에서 담배를 피운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오늘은 아르헨티나인들에게 힘든 날이다. 월드컵 첫 경기라서 무척 긴장했다”면서, “솔직히 말해서 경기장에서 흡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 모든 사람과 조직위원회에 사과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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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자책골에 핸드볼 반칙...대회 초반 ‘실수 연발’
[이승준 기자]개막 사흘이 지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대회 초반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수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이란과 모로코의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모로코의 자책골이 승부를 갈랐다. 모로코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 50분에 이란의 프리킥 상황에서 아지즈 부하두즈의 헤딩 자책골 때문에 0-1로 패했다. 부하두즈는 문전을 향해 날아오는 공을 머리로 걷어내려다가 자기편 골문 안으로 보내고 말았다.월드컵 사상 후반 추가 시간에 자책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그중에서도 결승 골이 된 것은 이날 부하두즈가 처음일 정도로 큰 실수였다. 이어 소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기에서는 스페인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가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중거리 슛은 데헤아가 막아낼 수도 있는 공이었으나, 데헤아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땅볼 슛을 처리하려다가 공이 몸을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는 바람에 ‘명 수문장’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 결국 3-3으로 비긴 스페인으로서는 데헤아의 실수만 없었더라면 포르투갈을 상대로 이길 수도 있었다. 16일 카잔에서 열린 C조 경기 프랑스와 호주 경기에서는 프랑스 사뮈엘 움티티가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으로 호주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장면이 나왔다. 공을 반드시 손으로 쳐내야 할 정도로 다급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움티티는 만세를 부르는 듯한 동작으로 점프하다가 공을 손으로 건드렸다. 결국 1-0으로 뒤지던 호주는 밀레 예디낵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넣지 못해 승리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페널티킥 실축이야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장면이지만 그 주인공이 메시였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서 지금까지 팬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실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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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축구단, 양평 이기고 10경기 무패행진
[이승준 기자]경주시민축구단이 ‘난적’ 양평FC를 꺾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주는 16일 오후 양평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양평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최용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로 승리했다.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경주는 승점 28점(9승1무)으로 2위 포천시민축구단(승점 19점, 6승1무3패)에 승점 9점 앞선 1위를 지켰다. 경주는 득점력 있는 최용우, 김지민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주도권 싸움에서 양평에 밀렸다. 양평은 FC서울 출신 미드필더 고광민을 앞세워 점유율에서 앞섰다. 반면 경주는 해결사 최용우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주는 최용우, 김지민이 전반 중반 잇따라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문 밖으로 향했다. 먼저 변화를 준 양평은 전반에 오른쪽을 책임진 공격수 김여호수아를 왼쪽에 배치했다. 김여호수아는 왼발을 이용한 드리블로 최호창의 경고를 이끌어내는 등 측면에서 공격력을 더했다. 양평은 베테랑 임경현까지 투입하면서 전방의 무게감을 더했다. 경주는 195cm 장신 공격수 최인창을 투입했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10분 경주가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교체투입된 최인창이 골문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후반 중반에는 최인창이 역습 상황에서 슛을 날렸지만 양평 골키퍼 김영익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최인창이 들어온 뒤 연달아 기회를 만든 경주는 후반 38분 최용우가 최인창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취골을 얻어냈다. 0-1로 뒤진 양평은 마지막 10여 분간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경주의 수비벽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승점 14점(4승2무4패)에 머문 양평은 12개 팀 중 6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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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에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제3전’ 개최
[김경석 기자]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 A코스:2.6km) 서킷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SUV 클래스와 스프린트 레이스, 타임트라이얼 등 10개 부문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다툰다. GT-300은 제2전에서 1, 2위를 한 강동우와 이도현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함에 따라 개막전 우승자인 정남수(브랜뉴레이싱)와 2위를 한 배선환(모터라이프)이 시상대의 정상을 다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 제2전에서 3위를 한 김현성(코프란레이싱)이 경쟁에 가세하면서 '3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R-300 클래스는 권봄이(나투어)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개막전에서 4위를 한 데 이어 제2전에서는 2위로 체커기를 받은 권봄이는 미세한 차이로 규정 출력을 넘어서서 실격당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로서는 설욕전을 치르는 셈. 또한 개막전에서 2위를 한 문은일도 핸디캡 타임의 부담을 털어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두 드라이버의 맞대결이 관심을 끈다. 반면 제2전에서 1,3위를 차지한 김태환(오버리미트&HSD)과 한명희(나투어)는 핸디캡 타임을 이행해야 해 사실상 선두경쟁에서 한발 비켜설 전망이다. 이재인(DRT레이싱)과 김대호(케놀오일클릭레이싱)도 핸디캡 타임을 소화해야 한다. BK 원메이크 클래스는 개막전 우승에 이어 제2전에서도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시상대 정상으로 직행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팀 동료이면서 라이벌인 이승훈이 핸디캡 타임을 소화해야 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김재우가 여유 있게 대열을 리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EXXA GT-200은 우승자를 점칠 수 없을 정도의 혼전이 예고된다. 제2전 우승한 김민석(짜세레이싱)이 핸디캡 타임 이행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진 가운데 개막전과 2전에서 놀라운 파이팅을 펼친 유재광(BESTMAKE)이 3연속 포디움에 올라갈 수 잇을지도 관심사다. 우승한 김태원(프로씨드) 또한 핸디캡 타임에서 벗어나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박길묵(프로씨드)과 박지운(WedsSport Racing)은 포디엄을 다툴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ASA AD스포츠는 이동현(레퍼드레이싱)의 우승이 점쳐지고 있고, 하드론 GT-100은 김동근(프로씨드)에 이어 전찬성(우리카프라자)과 개막전 우승자인 표중권(개인)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은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라운드 역시 모델 포토타임,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여름 및 월드컵 시즌을 맞아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 및 축구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12개의 자동차 동호회 (제네시스g70 , g80 , 올뉴소렌트 , 산타페 , 레스턴스포츠 , BMW 등)에서 500여대 10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서킷주행 이벤트 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한편,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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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끝내기’, 2경기 연속 끝내기...토요일 4연승
[이승준 기자]LG가 박용택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KIA를 꺾었다. LG는 이틀 연속 끝내기로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4-3으로 꺾었다.4위 LG는 5위 KIA를 4경기 차로 따돌렸다. 또 3위 SK(5할5푼2리)와는 승차 없이 승률 3리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또한 토요일 4연승을 기록하면서 토요일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3-3으로 맞선 9회말, 박용택은 2사 1루에서 KIA 김윤동의 3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날렸고, 1루 주자 오지환이 홈에 들어오면서 LG가 승리를 가져갔다.시즌 27번째로 나온 끝내기 안타다. LG 선발투수 헨리 소사는 8이닝 8안타(2홈런) 1볼넷 8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KBO리그 역대 25번째로 ‘4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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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 “첫 경기를 마지막처럼”
[이승준 기자]스웨덴에게 패하면 뒤는 없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성패가 달린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18일 열린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벌인다. FIFA 랭킹은 한국이 57위, 스웨덴이 24이지만, 스웨덴은 FIFA 랭킹으로만 따지면 한국의 F조 상대국(멕시코 15위, 독일 1위) 중 가장 낮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스웨덴은월드컵 유럽 에서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조에 속했다.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월드컵에 진출한 스웨덴은 네덜란드에 이기면서 네덜란드는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탈리아를 따돌리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특히 홈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는 프랑스를 2-1로 접가도 했다. 또한 팬들에게 잘 알려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는 유로 2016 직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골을 지켜내는 끈끈한 축구를 한다. 실제로 스웨덴은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에 홈앤드어웨이로 열린 두 경기(1차전 0-0, 2차전 1-0 승)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스웨덴의 키 플레이어로는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가 꼽힌다. 측면 공격수인 포르스베리는 골보다 도움에 능한 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포르스베리는 2016~2017시즌 8골 19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는 올라 토이보넨(툴루즈)과 마커스 베리(알 아인)는 한 방이 있다. 192cm 장신 토이보넨의 제공권, 손흥민의 함부르크 옛 동료인 베리의 득점력을 주의해야 한다. 중앙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대표팀에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스웨덴과의 페루의 친선경기를 지켜본 신태용 감독은 "포르스베리가 핵심 선수"라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 포르스베리는 왼쪽 측면 공격수이지만 중앙으로 들어와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는 유형의 선수로, 전담 마크맨을 붙일지, 협력 수비로 막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신태용호는 그동안 최대한 전력을 숨기면서 스웨덴전 필승 전략을 가다듬었다. 최근 평가전에서 결과가 좋지는 못했지만 모든 훈련과 경기의 초점은 스웨덴전에 맞췄다. 이제 준비했던 것을 그라운드에서 쏟아내는 일만 남았다. 준비해왔던 것을 남김 없이 쏟아내도 승리는 장담하기 어려우나, 열정과 투혼을 보여줄 때 팬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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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림스타트와 함께하는 KFA-NFC DAY’ 개최
[이승준 기자]70명의 어린이들이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종로구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KFA-NFC DAY'를 파주 NFC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대한축구협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종로구청의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 및 가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건강, 보육, 복지)로, 이번 KFA-NFC DAY에는 종로구 관할 복지센터, 저소득층 어린이 70명이 참가했다.어린이들은 한국 축구의 요람인 파주 NFC 시설을 견학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먹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드넓은 잔디구장에서 축구 클리닉과 축구 경기를 랬다. 또 인근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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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대부 김경두, 연맹으로부터 1년 6월 ‘직무 정지’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원장 소치동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부단장 시절 모습. 오른쪽은 김 원장의 딸 김민정 감독/사진=경북컬링협회 제공[이진욱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 신화를 있게 한 김경두 의성컬링훈련원장이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로부터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14일 김경두 훈련원장에게 1년 6개월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2017년 연맹 회장 직무대행 시절 ‘60일 이내에 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라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김경두 원장은 그간 연맹의 파행 운영으로 대표팀이 올림픽 훈련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직무대행 기간에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더 시급한 사안으로 다뤘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김민정(37.경북체육회) 감독도 14일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로부터 2017년 3월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징계위원회에서 김민정 감독에게 ‘1년 자격 정지’를 결정했으나,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의 은메달을 이끈 공적을 고려해 ‘재발 방지 약속’을 서면으로 받는 조건으로 처분을 감경했다.김경두 훈련원장은 경북 의성에 한국 최초의 컬링경기장을 건립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길러낸 한국 컬링의 대부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경북체육회 여자.남자.믹스더블 선수들을 사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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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주현 9회말 끝내기 안타. KIA에4대3 승리
[이진욱 기자]4연패의 LG 트윈스와 2연패의 KIA 타이거즈 중 KIA의 연패가 이어졌다.LG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천신만고끝에 9회말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로 4대3의 승리를 거뒀다. LG는 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3위를 향한 진군을 시작했고, KIA는 3연패에 빠지면서 다시 승률 5할로 내려왔다. 1회말 이형종의 선두타자 홈런과 3회말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선 LG는 선발 타일러 윌슨의 호투를 바탕으로 빠르게 이닝을 지워나갔으나, 초반 윌슨의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KIA는 이닝이 지나면서 조금씩 윌슨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8회초 무사 2, 3루의 찬스에서 김민식의 유격수앞 땅볼로 1점을 뽑았다.2-1로 쫓긴 8회말 LG는 9번 정주현이 바뀐 투수 유승철로부터 우익선상 2루타를 쳤고, 이형종이 우전안타로 1점을 뽑았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정찬헌이 올라와 사실상 승부가 끝난 것처럼 보였으나, KIA의 저력은 9회에 나왔다. 1사후 4번 최형우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딘데 이어 2사후 나지완의 혼신의 다한 1루까지 전력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고, 김주찬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8번 최원준의 타석. 풀카운트 승부를 한 최원준은 정찬헌의 공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만들어내면서 3-3 동점이 됐다.LG는 9회말 선두 채은성이 KIA 마무리 김윤동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치면서 끝내기에 희망을 가졌다. 6번 윤진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KIA는 이천웅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 1,2루로 만들었고, 유강남을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 2사까지 만들었으나, 정주현이 김윤동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안타를 만들었고 2루주자 채은성이 홈에 들어왔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8이닝 동안 6안타 1실점, KIA의 팻 딘은 7이닝 동안 2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승패와는 상관없었다. 블론세이브를 한 정찬헌이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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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사랑의 버디’ 시작
[우성훈 기자]KEB 하나은행 (은행장 함영주 ) 은 14 일부터 오는 17 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총상금 10 억원 규모의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0 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을 계승, 올해부터 한중일 3 개국 투어와 PGA 투어 및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참가해 국제 대회로서의 의미를 갖게 됐다. 또한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총상금의 1% 를 기부하고 이에 더해 참가 선수들이 버디. 이글 등을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씩을 적립키로 했고, 선수들의 총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하나금융그룹에서도 추가 기부키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기부된 금액은 한국장애인골프협회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 이 대회에 앞서 12 일 열린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대회’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장애인 골퍼 이승민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 3 급인 이승민 선수는 남들보다 배 이상을 노력해야하는 조건 속에서 지난해에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6 년부터 이승민을 후원해 오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해 이승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에 큰 감명을 받으며 투어프로에 걸맞은 수준의 재계약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했다 . 이승민 선수는 “후원해주고 있는 KEB 하나은행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더욱 기분이 좋다”면서, “꼭 좋은 성적을 내서 보답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누구라도 작은 인연이 되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이승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대회에 참가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 김순정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은 “이승민 선수의 성공이 장애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작지 않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이승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전하는 기부금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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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시즌 첫 3연전 스윕승...LG 4연패 수렁
[이승준 기자]NC가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에 성공한 반면 LG는 4연패 늪에 빠졌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 홈경기에 11-7로 승리했다. 나성범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박민우가 4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LG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은 NC는 시즌 첫 스윕승을 기록하면서, 시즌 성적 24승44패로 10위 최하위. 반면 4연패에 빠진 LG는 37승32패로 4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LG가 6승5패. NC가 1회말 첫LG 선발 임찬규를 무너뜨렸다. 박민우의 중전 안타에 이어 노진혁의 우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NC는 나성범-김성욱의 적시타, 정범모의 좌중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2루타가 추가로 터졌다. 1회에만 안타 6개, 사사구 2개로 대거 6득점했다. LG도 2회초 곧장 반격에 나섰다. 오지환의 시즌 5호 스리런 홈런이 터지는 등 4점을 추격하면서 NC 선발 이재학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그러자 NC도 2회말 임찬규를 상대로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의 백투백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다시 달아났다. 나성범은 시즌 14호, 스크럭스는 시즌 13호 홈런. 3회말에도 NC는 박민우와 나성범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LG가 4회초 이형종의 시즌 6호 솔로 홈런, 7회초 채은성의 적시타, 상대 폭투로 점수를 내면서 7-10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NC는 7회말 정범모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대타 최준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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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5승 10패로 마감
[이승준 기자]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16개 나라 배구 최강전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시즌을 5승 10패로 마감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5일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5주차 17조 3차전에서 세계 3위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0-3(17-25 20-25 11-25)으로 완패했다. 5경기 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0-3으로 무너진 대표팀은 5승 10패, 승점 14로 대회를 마쳤다. 1세트에서 블로킹 1-3, 서브 에이스 0-2로 세르비아에 밀린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2-10으로 뒤졌다가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이재영(흥국생명)의 단독 가로막기와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의 서브 득점으로 18-21로 쫓아가는 저력을 보였으나, 잦은 범실로 더는 따라붙지 못하고 2세트마저 내줬다. 대표팀은 2세트에서 범실 10개를 쏟아내면서 자멸했다. 대표팀은 3세트에서 두 자릿수 이상 끌려간 끝에 힘없이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