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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코리아 챔피언 강병휘 ,TCR 말레이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개막전 2위
[김경석 기자] 지난 20 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TCR 말레이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인디고 레이싱 강병휘가 두 번째 레이스 2 위에 올랐다 .인디고 레이싱 강병휘는 첫 번째 레이스에서 사고로 3 바퀴째 주행 중에 리타이어 했다 . 이어진 레이스 2 에서 4 그리드에서 출발한 강병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 위에 올랐다.비가 내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한 드라이빙을 통해 TCR 아시아 챔피언 루카 앵슬러 ( 팀 리퀴몰리 ) 에 12.608 초 뒤진 2 위에 입상하며 레이스 1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극복해냈다.1~2 월에도 온난한 기후와 지리적 이점을 가진 말레이시아에서 TCR 을 대표하는 팀들과 세계적인 수준의 드라이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레이스를 펼치는 TCR 말레이시아는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 2018 TCR 아시아 챔피언이자 TCR 독일 2 위에 오른 루카 앵슬러 ( 팀리퀴몰리 ) 를 비롯하여 WTCC 마카오 경기에서 9 번 우승을 차지하며 미스터 마카오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롭 허프 ( 팀웍스 모터스포트 )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병휘는 TCR 코리아 챔피언의 자격으로 KMB(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 ) 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TCR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경쟁자를 누르고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KMB 전홍식 대표는 "TCR 코리아 챔피언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 드라이버들이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됐으면 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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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패배...충격의 3연패
[이승준 기자] 여자프로농구에서 7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아산 우리은행이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우리은행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84대 77로 패했다.최근 3연패 늪에 빠진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가 없던 청주 KB에 선두 자리를 내주면서 2위로 떨어졌다.3위 삼성생명은 3연승을 달리면서 우리은행과 격차를 4경기 차로 줄였다.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삼성생명에 밀렸다. 외국인 선수 크리스탈 토마스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골 밑이 무너졌다.국내 선수들만 나선 2쿼터엔 제대로 수비가 되지 않고 전반전을 41대 32로 뒤졌다.하프타임 때 숨을 고른 우리은행은 3쿼터에 임영희, 김정은 등 베테랑 선수들이 분전하면서 추격을 펼친 끝에 61대 57, 4점 차까지 따라붙었다.하지만, 4쿼터 초반 4분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속절없이 무너졌고, 경기 종료 3분 50여 초를 남기고 80대 65로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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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박항서의 베트남, 일본에 패배
[강병준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우승 후보 일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베트남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 8강전에서 혈투 끝에 1대 0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노렸던 베트남의 꿈도 무산됐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50위 일본을 맞아 파이브백(5-back)을 세우는 수비축구로 맞서다 전반 24분 일본 요시다 마야에게 헤딩슛을 허용해 선취골을 내줬다.하지만 8강전부터 도입된 비디오판독(VAR) 결과 공이 마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득점은 무효가 됐다.한숨 돌린 베트남은 기세를 몰아 일본의 골문을 두드렸다.전반 27분 응우옌 꽁푸엉이 역습 기회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오른발 감아 차기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이어 2분 뒤 일본 도미야스 다케히로에게 헤딩슛을 허용했다.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베트남은 후반 9분 페널티킥 기회를 내줬다. 심판은 비디오판독을 통해 일본 도안 리츠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할 때 베트남 부이티엔중이 발로 반칙을 범했다고 판정을 내렸다.키커로 나선 리츠는 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일본은 1-0으로 앞서나갔다. 베트남은 이후 실점 만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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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성폭력 하금진 전 감독 女대표팀 시절 행적 조사 착수
[이승준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여자실업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생한 하금진(45) 전 감독의 성폭력 가해 사건과 관련해 한수원 선수단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연령별 여자대표팀 시절 행적에 대한 2차 조사에 들어갔다.축구협회는 하금진 전 감독이 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던 2014년과 2015년 당시 20세 이하(U-20)와 18세 이하(U-18) 여자대표팀 코치로 성폭력 사건을 일으켰는지를 조사 중이다.하 전 감독은 2016년 1월 협회 여직원을 성희롱한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고, 지난해 9월에는 여자 실업축구 한수원 선수단의 A씨를 성추행했다가 계약 해지를 당했다.한수원의 구단 자체 조사와 축구협회의 면담 조사를 통해 하 감독으로부터 최소 3∼4명의 한수원 선수가 성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축구협회는 연령별 여자대표팀 코치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서창희 변호사)에 넘겨 하 감독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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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새 감독에 이탈리아 출신 라바리니 선임
[이승준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택했다.협회는 이탈리아 출신 남자 지도자인 스테파노 라바리니 (40세)를 여자대표팀 새 감독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라바리니 감독의 임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까지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연장된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차해원 전 감독이 성적 부진과 대표팀 운영 실패 등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10월 사퇴한 이후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었다.협회에 의하면, 라바리니는 불과 16세이던 199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탈리아 클럽팀과 청소년 여자대표팀, 독일 여자대표팀 등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 코치로 2003년과 2007년도 유럽청소년선수권 금메달, 2005년도 세계청소년선수권 4위의 성적을 냈고, 이어 2017년부터는 브라질 미나스테니스 클럽 감독을 맡아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2018 세계클럽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선두 경쟁을 벌여왔다.협회는 “라바리니 감독이 나이는 젊지만 현대 배구의 흐름에 맞는 전술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협회는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외국인 체력 트레이너도 영입할 계획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다음 달이나 3월에 방한해 V리그 경기를 보면서 선수를 파악하고, 이후 브라질 리그가 끝난 뒤 4월 말이나 5월 초에 다시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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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6차 대회서 시즌 첫 金
[이승준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IBSF 월드컵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윤성빈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15초 96을 기록해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를 0.2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윤성빈이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것은 처음이다.이번 시즌 1, 2차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낸 윤성빈은 3차, 5차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뒤 이번에 처음 ‘금빛 포효’에 성공했다.4차 대회는 악천후로 취소돼 윤성빈은 올 시즌 다섯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1차 레이스에서 1분 8초 20으로 선두에 오른 윤성빈은, 2차 레이스에서는 1분 7초 76을 기록하면서 트레티아코프에 0.2초 차 앞서 금메달을 지켜냈다.윤성빈은 이번 대회 금메달로 랭킹 포인트 225점을 보태면서 총점 1,045점을 기록해 트레티아코프를 단 1점 차로 제치고 월드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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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캠프 미션, “즉시전력감 신인을 만들어라”
[이진욱 기자] “즉시전력감 신인을 만들어라” 삼성은 이달 30일 일본 오키나와로 스프링 캠프를 떠난다. 올해도 그간 캠프 때마다 머물렀던 온나손 아카마 구장을 거점으로 삼아 오키나와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소화한 뒤 오는 3월 8일 귀국한다. 지난 3년 동안 가을 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만큼 삼성 선수단의 마음속엔 포스트 시즌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2019시즌 삼성은 많은 젊은 선수들이 새롭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몇 년 전부터 세대 교체와 리빌딩을 진행중인 삼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를 통해 리빌딩에 정점을 찍었다. 삼성 홍준학 단장은 “우리 팀은 육성과 리빌딩에 중점을 두고 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각 포지션 별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자원들이 풍부기 때문에 시즌 종료 후 과감하게 선수단 정리도 감행했다”면서, “다음 시즌엔 젊은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번 캠프 성과가 더욱 중요하다. 아무리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라도 온전하게 시즌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1군 무대에 설 수 없다. 삼성은 이번 캠프에서 즉시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인 선수를 길러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다른 팀에 비해 신인 선수들도 많이 데려간다. 아직 최종 확정되진 않았지만 1차 지명된 원태인부터 2차 1라운드 이학주 등 상위 지명 선수 6명이 이번 스프링 캠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지션도 투수, 포수, 내야수 등 다양하다. 이들을 2019시즌 1군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게 삼성의 중요한 캠프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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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성열, 2년 연속 주장 맡는다
[이진욱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한화 한용덕 감독은 24일 “이성열이 2년 연속 주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용덕 감독은 “성열이가 지난 시즌 중에도 맡아서 하긴 했지만, 선수들을 아우르는 모습이 보였다”면서, “언론에 나오는 인터뷰 등을 보면서 됨됨이가 굉장히 괜찮은 선수라고 느꼈다. 본인이 잘했을 때도 항상 주변 사람들을 먼저 얘기하며 챙기더라. 본인도 흔쾌히 주장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화 주장을 맡은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지는 징크스가 있기도 했다. 이성열도 주장을 맡은 후 성적이 주춤했지만 “주장 타이틀을 달아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내 실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감독은 “성열이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아직도 성장하는 선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성열은 지난해 131경기에 나와 143안타 34홈런 102타점 76득점 2할9푼5리의 타율로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팀의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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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패밀리 데이' 진행
[이진욱 기자] 한화 이글스가 10개 구단 최초로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패밀리 데이’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24일 서산구장에서 신인 및 군 제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본 한용덕 감독은 스프링캠프 ‘패밀리데이’를 밝혔다. 한용덕 감독은 “문화를 바꿔보려고 한다. 사실 지난해 감독이 된 후 시행해 보려고 했다. 그런데 초짜 감독이 괜한 짓을 한다는 비난을 살 수 있어 포기했다”면서, “지난해애는 ‘도전’을 외치지 않았나. 올해는 ‘새로운 도전’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패밀리데이’”라고 말했다.한 감독은 이어 “과거 메이저리그 연수 때부터 품어왔던 생각”이라면서, “올해 캠프 동안 가족을 초청해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한다. 2월 16일부터 열흘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 사장님, 단장님과 대화하며 건의했고, 흔쾌히 받아 들여주셨다”고 덧붙였다.가족이 방문하게 되면 그 선수는 선수단 호텔을 벗어나 가족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면 된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동안에는 출퇴근 형식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한 감독은 “보통 캠프에서 오후 3시면 훈련이 끝난다. 훈련 종료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데, 그 시간을 가족과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 휴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다음날 훈련 시작 전까지 합류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화가 구상한 ‘패밀리 데이’는 선수는 물론 코치들의 가족도 포함된다. 한편, ‘패밀리데이’는 이미 SK가 시즌 중에 시도한 바 있다. 2017년 힐만 감독의 아이디어로 선수와 프런트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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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 LG 사장, 구단주대행 겸한다
[이진욱 기자] 구광모(41) 회장 체제를 시작한 LG그룹이 야구단도 승계 작업을 마쳤다. LG는 지난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구광모 회장을 새 구단주로 변경 승인 요청했다. 이로써 야구단을 창단한 고(故) 구본무 회장에 이어 2008년부터 11년간 2대 구단주를 지낸 ‘구본준 시대’가 막 내리고 단장, 사장에 이어 구단주까지 모두 바뀌었다.지난해 11월 부임한 이규홍(62) 사장이 구단주대행을 겸하기로 했다. LG가 구단주대행을 둔 건 구단주를 맡기 전인 2007년 1년간 대행을 했던 구본준 구단주대행 이후 12년 만이다. 그에 앞서 이헌출(2002년), 정병철(2003~2006년) 구단주대행이 거쳐갔다. 구단주대행은 구단주가 바쁜 그룹 업무 등으로 야구단을 직접 살피지 못할 경우 선임하는데 구본무 회장도 그런 이유로 구단주대행을 뒀고, 결국 동생에게 구단주 자리까지 물려줬던 것이다. 구단주대행은 그룹 내에서도 총수의 신임을 받는 사장급의 중량감 있는 인사가 맡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야구 사랑이 남다른 LG가(家)에서 야구단은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는다.이제 갓 그룹을 승계한 구광모 구단주도 현실적으로 야구단까지 챙길 여유가 없어 구단주대행을 둘 것이란 관측은 일찌감치 나왔고, 이규홍 사장이 낙점될 것으로도 예측됐다. 이 사장의 그룹 내 입지, 야구단에 대한 깊은 애착 등을 감안할 때 예고된 수순이었다. 야구단 사장이 구단주대행을 겸하는 것도 LG에서 이 사장이 처음이다. 이규홍 사장 겸 구단주대행이 실질적인 총책임자가 되면서 야구단은 사실상 이 사장의 독립 지휘 체계에 놓이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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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총재, 국가대표감독 선정 개입 없다
[이진욱 기자] KBO 정운찬 총재가 기술위원회의 국가대표 감독 선임에 개입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KBO 기술위원회 김시진 위원장은 23일 정 총재에게 위원회가 선정한 야구국가대표 감독 후보 3명과 예비후보 2명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명단과 함께 기술위원들이 논의 끝에 내부적으로 정한 후보의 우선순위까지 총재에게 건넸다. KBO 장윤호 사무총장은 24일 “KBO는 기술위원회가 선임되기 전부터 전임감독 선임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총재는 기술위원회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신중한 성격의 김 위원장은 기술위원회 선임과정부터 감독후보를 모두 제외했다. 이어 최종후보를 정하고 우선순위도 반영해 사실상 1순위로 내정된 감독후보 명단까지 총재에게 전달했다.만약 최종 결정권자인 총재가 후보 명단 및 우선순위에 이견을 보일 경우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은 한층 더 복잡해 질 수 있었다. 하지만 정 총재가 명확하게 기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키로 하면서 기술위원회에 한 층 더 힘이 실렸다. 김 위원장은 감독 후보와 직접 만나 수락 의사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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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는 29일 이대은.강백호등 49명 美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발
[이진욱 기자] KT WIZ 야구단이 29일 미국 스프링 캠프를 출발하며 2019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이번 캠프는 다음주 1일부터 3월 6일까지 34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된다. 현지 시각 3월6일 오후 투산을 출발해 LA를 거쳐 8일 오전(한국 시각) 귀국한다.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49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2019년 신인 선수 중 이대은, 전용주, 이상동, 손동현(이상 투수), 고성민(포수), 박민석(내야수) 등 6명이 캠프에 처음으로 참가한다.캠프 초반에는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반부에는 NC, 키움,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 등과 12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한편, 지난 19일 출국한 황재균과 23일 출국한 장성우, 김재윤, 주권, 신병률 등 5명은 캠프지에서 자율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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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설 이병규, 영구결번 9번 다시 단다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LG 레전드인 유지현 수석코치와 이병규 타격코치가 현역 시절 등번호를 달고 올 시즌을 치른다. LG는 24일 올 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코칭스태프와 신인, 외국 선수들까지 전 선수단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유 코치와 이 코치다. 둘은 당초 각각 76번과 91번에서 6번과 9번을 달게 됐다. 모두 현역 시절 쓰던 번호다. LG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코치에 대한 예우와 존중 차원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주고 선수들에게는 존경심과 동기 부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코치의 9번은 구단 영구결번이지만 본인의 등번호였기에 찾을 수 있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번호를 부여받았다. 신인 구본혁은 00번, 비선수 출신으로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한선태는 111번을 받았다. 올해 LG로 이적해온 장원삼은 30번, 심수창은 67번, 정용운은 49번, 김정후는 43번을 단다. 외국 선수 켈리가 3번, 조셉이 50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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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즌권, 24일부터 판매
[이진욱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9년 정규시즌 홈경기 시즌권을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화수목 시즌권, 금토일 시즌권을 신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72경기 풀 시즌권의 경우, 전년도 구매자는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인터파크가 별도로 연락한다. 신규로 구매를 원하는 팬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법인 시즌권 구매는 인터파크 법인 티켓 담당 부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화수목 시즌권, 금토일 시즌권은 19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화수목 주중 경기 시즌권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토일 주말 경기 시즌권은 가족단위 팬들을 위해 도입했다.개인 시즌권은 ID 카드로 발급된다. 법인 시즌권은 티켓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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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마라톤 완주 기념 메달 나왔다
[이승준 기자] 9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의 완주 기념 메달이 3종 시리즈로 특별 제작된다.오는 3월 17일 3만8000명이 참가해 국내 개최 단일 종목 최대 이벤트로 치러지는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대회’ 완주 메달 디자인이 지난 23일 공개됐다.서울, 공주, 경주 등 동아마라톤 시리즈의 첫 번째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 메달은 서울 지도에 ‘01’을 새겼다. 가로 선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한강은 결승 테이프를 연상시킨다. 뒷면에는 풀코스, 10K, 릴레이 등 참가 부문이 각인돼 있다. 목걸이에는 대회 공식 로고가 인쇄돼 있다. 메달은 완주한 참가자에게만 제공된다. 가을에 열리는 공주백제마라톤은 ‘02’, 경주국제마라톤은 ‘03’으로 번호가 매겨져 올해 달리기 여정(Run Journey)을 보여준다.3개 대회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런저니 완주 스페셜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메달은 연말 택배로 보내준다.23일 현재 참가 신청자는 3만 명을 넘어섰다. 3000명을 모집하는 릴레이 부문은 이미 마감됐다. 풀코스 2만 명, 10km 코스 1만 5000명도 곧 마감이 예상된다. 대회 참가권, 기념품과 함께 뉴발란스 신상품 러닝화를 50% 할인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도 마감이 임박했다. 러닝화는 프레쉬폼 1080, 프레쉬폼 봉고, 소닉V2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가볍고 편안해 마라토너 사이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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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지구촌 미디어 협력 요청
[이승준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가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전 세계 160개국, 300여명의 스포츠기자들이 참석한 ‘제82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참석, “1월 대회 입장권 판매를 시작으로 수영선수권이 이미 막을 올렸다”면서, 미디어의 관심을 부탁했다. 조 총장은 “대회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급 숙소와 편의시설, 경기장 등이 갖춰질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한다”면서, “메인경기장 내 IBC(국제방송센터)와 MPC(메인프레스센터)를 설치하고 있고, 최첨단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총장은 이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남북공동입장과 단일팀이 보인 감동을 광주대회에서 이어가겠다”면서, 남북 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구촌 평화 메시지에 대한 의지도 함께 전했다. 조직위는 이번 총회에 참석한 지아니 멜로 AIPS 회장과 각국 기자들과 만나 광주대회 준비상황 등을 소개했다. 한편, 광주수영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 간 펼쳐진다. 200여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광주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조선대,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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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화두, ‘인권-디테일 경영’
[이승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올해 경영화두는 인권경영과 디테일 경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최근 진행된 신년 업무보고에서는 △ 체육계 일자리 17,700개 창출 △ 체육기금 1조 7,204억원 조성(1조 1,654억원 지원) △ 국민 체육활동 참여율 62.6% 달성 △ 청렴도 1등급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특히 지난해 기금지원규모의 37%였던 생활체육분야가 47%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162개소 확충 등 생활체육분야에 전년대비 1,800억원이 확대 지원된다. 저소득층 이외 장애 유청소년들에게도 올 하반기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용자에게는 1인당 월 8만원씩의 스포츠강습료를 지원한다. 생활체육지도자, 초등강사, 방과 후 강사 배치 지원을 통한 체육 분야 일자리 확대에도 나선다.이밖에 스포츠산업 강국 기반조성을 위해 스포츠산업 창업도 돕는다. 경륜.경정사업은 건전 여가 스포츠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조재기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특히 미래 30년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체육행정의 전문성에 기반에 둔 세심한 업무처리로 국민을 위한 체육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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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원주연세의료원장,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 선임
[이승준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제5대 위원장에 이영희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을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및 재활의학 전문의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정보실장, 기획관리실장, 부원장을 역임했고, 2017년 제4대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20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스포츠 분야 경력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자문위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최고의료책임자(CMO)를 역임했다.이 위원장은 2018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WADA(세계도핑방지기구) TUEC위원, 세계컬링연맹 등급분류위원장 및 TUE위원, 대한체육회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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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서 야구 대회 개최
[이진욱 기자] 헐크파운데이션은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에서 국제 야구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비엔티안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이다. 헐크 파운데이션과 라오스 교육체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태국,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 사회인 야구팀과 라오스, 그리고 일본인 팀 등 총 5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3일 동안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만수 전 감독이 이끄는 라오J브라더스는 2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이만수 전 감독은 프로야구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라오스 청소년들로 구성된 라오J브라더스를 창단해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이 전 감독의 뜻에 동참하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털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심판 15명이 참가했다. 조경원 심판 위원장은 “뜻깊은 대회이기 때문에 15명의 심판 모두 자비량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 운영 외에 라오스 선수들에게 심판 교육도 진행했는데 선수들이 세부적인 야구 규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라오스에도 정식 심판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 벌써 5회째 대회인데 회가 거듭될수록 규모도 커지고 라오스 국민들도 관심 있게 지켜본다”면서, “나는 지금 당장 라오스에서 보이는 것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훗날 라오스에서도 야구가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야구를 통해 라오스 사람들이 행복하고 꿈을 꿀 수 있다면 내 소임은 그걸로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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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소년 ‘겨울방학 야구교실’ 개최
[이진욱 기자]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겨울방학 야구교실’을 마쳤다. 이번 야구 교실은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7일부터 3주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의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유소년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야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한화이글스 장종훈 수석코치를 비롯해 송진우 투수코치, 최재훈이 특별 일일 코치로 나서면서 유소년들에게 직접 야구 기술을 가르쳤다.최재훈은 “유소년들을 가르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도에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면서, “이번 야구교실을 계기로 더욱 많은 유소년들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