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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알제리와 2차전서 2-4 완패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호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완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대회 2차전에서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CP)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전반 28분 라피크 할리시(코임브라), 전반 38분 압델무멘 자부(클럽 아프리칸)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면서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후반 5분 손흥민(레버쿠젠)의 만회골이 터진 한국은 후반 17분 야신 브라히미(그라나다)에게 추가 실점을 당한 뒤 후반 27분 구자철(마인츠)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2-4로 대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무1패(승점 1.골득실-2)를 기록, 벨기에(승점 6.골득실+2), 알제리(승점 3.골득실+1), 러시아(승점 1.골득실 -1)에 밀려 H조 최하위로 밀렸다.
특히 이날 패배로 한국은 지난달 28일 튀니지전에서 0-1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가나에 0-4로 대패했고, 이날 알제리에 2-4로 무너지면서 ‘아프리카 징크스’를 만들어냈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기대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같은 날 치러지는 러시아-알제리 경기에서 러시아가 박빙의 점수 차로 승리하고, 한국이 벨기에를 큰 점수 차로 꺾으면 극적으로 16강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 한국이 벨기에를 꺾고 러시아와 알제리가 비기면 알제리와 골득실을 따져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이 벨기에에 패하면 다른 팀 결과에 상관없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결과적으로 알제리의 약점 분석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아쉬운 승부였다. 알제리의 뒷공간을 노렸지만 오히려 알제리에 뒷공간을 번번이 내줬다.
러시아와의 1차전에 출전한 선발진에 변화를 주지 않은 한국은 러시아전 선제골 주인공인 이근호(상주)를 벤치에서 대기시켰고, 박주영(아스널)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손흥민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를 맡아 측면 돌파의 중추를 맡는 가운데 구자철(마인츠)은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격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나섰고, 포백에는 왼쪽부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이용(울산),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았다.
이에 반해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5명을 바꿔 분위기 전환에 나선 알제리는 전반 초반부터 짧은 한국의 뒷공간을 노린 과감한 공격 전술로 수비진을 괴롭히다가, 전반 26분 후방에서 한 번에 날아온 롱 패스를 슬리마니가 한국의 중앙 수비수인 김영권과 홍정호의 더블 마크를 뚫고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2분 뒤 자부가 차올린 코너킥을 할리시가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고, 전반 38분 슬리마니의 패스를 받은 자부가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트려 3-0으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한국은 후반 5분 기성용이 후방에서 길게 차준 볼이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볼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 가랑이를 뚫고 골 그물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11분 부진한 박주영을 빼고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을 투입하면서 반전을 꾀했지만 후반 17분 알제리의 브라히미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굴리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네 번째 한국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태극전사들은 이러환 상황에서도 후반 19분 러시아전 득점 주인공 이근호(상주)를 이청용 대신 투입하면서 알제리 추격에 마지막 불꽃을 살려 후반 27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골지역 정면에서 추격골을 꽂아 분위기를 살리는 듯했으나 더 이상 추격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전반에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3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쉽다. 전술적인 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남은 기간에 회복해서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고도 패배로 인해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초반에 너무 사소한 실수로 많은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후반전을 시작할 때처럼 정신 바짝 차리고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면서, “벨기에 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잘 준비하겠다”고 벨기에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주장 구자철은 “승점 3점을 따는 것이 16강 진출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90분 동안 최선을 다한 결과가 2-4라 아쉽다. 경기 전 상대의 왼쪽 공격루트를 파악해 이를 봉쇄하고 서두르지 않고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는데 초반 실수로 골을 허용해 어렵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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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조해리 등 재능기부 및 월드컵16강 진출 기원
사진설명/(왼쪽부터)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한 김윤만, 조해리, 최민경 선수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태릉선수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조해리, 최민경) 및 은메달리스트(김윤만,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 스피드 1,000m 은메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및 월드컵 16강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하루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일반에 무료 개방,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윤만, 최민경, 조해리 선수가 직접 참석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무료 스케이팅 강습)를 실시했다.||사진설명/강습 중인 조해리 선수
한편,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은 방문객 무료입장을 비롯해 스케이트와 안전모 모두 무료로 대여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메달리스트와 함께 16강을 기원하는 단체응원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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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잘생겼다 광대역 LTE-A’ 캠페인 김연아 비하인드컷(B컷)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가 LA에서 촬영한 SK텔레콤 ‘잘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의 비하인드 컷(B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흡사 남미에서 온 여인처럼 한 손목에는 꽃 팔찌로 단장하고 하늘거리는 맥시드레스를 입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여성미를 발산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석양이 지는 아스팔트 위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연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독특한 무늬의 브라운 원피스를 착용하고 머리를 올려 한층 시원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의 히피 스타일로 변신한 김연아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광고 촬영 현장이지만 촬영 중간 중간 김연아의 모습은 높은 하늘, 끝 없는 도로, 자유로운 모습에 한데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김연아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선보였던 노래 실력을 이번 SK텔레콤 ‘잘생겼다 광대역 LTE-A’ 캠페인을 통해서도 공개했다. 수준급 노래 실력에 현장에서 배운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선보인 김연아표 '잘생겼다' 노래는 현장에 있는 남자 스태프들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김연아 사진과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노래 너무 잘 해서 중독되네’ ‘피겨 여왕의 새로운 변신 너무 신선하다’ ‘한층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느낌이다’ ‘김연아 미소 너무 아릅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은 전지현, 이정재의 ‘잘생겼다’ 송으로 화제가 됐던 '잘생겼다' 캠페인을 이은 후속 캠페인으로 통신 시장의 과열 경쟁 구도 속에서 복잡한 기술을 보다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든 소비자 친화적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SK텔레콤은 '잘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사람들이 잘 생겨났고 감사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김연아의 청아한 목소리와 감미로운 우쿨렐레 연주를 통해 보여주는 한편 이후 다양한 시리즈의 CF를 통해 복잡한 시장과 기술을 소비자에게 쉽고 명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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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조해리-최민경 재능기부 및 월드컵16강 진출 기원행사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태릉선수촌은 오는 6.21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조해리, 최민경)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및 월드컵 16강기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하루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일반에 무료 개방하고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경, 조해리 선수가 직접 참석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무료 스케이팅 강습)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키 위해 태릉선수촌은 방문객 무료입장을 비롯해 스케이트와 안전모 모두 무료로 대여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메달리스트와 함께 16강을 기원하는 단체응원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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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러시아와 1-1 무승부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홍명보호가 ‘유럽의 복병’ 러시아와 공방 속에 1-1로 비기면서 목표 달성을 향한 첫 걸음을 무겁게 내디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의 복병’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로 게임을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알제리(1패)를 꺾은 벨기에(1승.승점 3.골 득실+1)에 이어 러시아와 함께 나란히 H조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홍명보호는 오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첫 승리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선제골을 넣고도 우세를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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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시즌 8승
사진제공/에이스펙코퍼레이션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특유의 안정감 있는 투구로, 홈경기에서 부진했던 징크스를 떨쳐내고 시즌 8승(3패)째를 올렸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내주고 1실점만 내줬다.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볼넷은 단 한 개만 내줬고, 고비 때마다 삼진(6개)으로 상대 타자를 돌려세우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팀 타율 1위 콜로라도 타선을 제압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3-1로 앞선 6회말 공격 때 타석에서 대타 제이미 로막으로 교체됐다. 다저스 타선이 6회말 2점, 8회말 1점을 뽑고 불펜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하면서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지난달 27일 신시내티 레즈전(7⅓이닝 3피안타 3실점)과 6월 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6이닝 10피안타 2실점)에 이어 홈경기 3연승을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3.33에서 3.18로 낮췄고, 홈경기 평균자책점도 6.15에서 5.01로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찰리 블랙먼을 직구 2개로 1루 땅볼 처리했지만, 브랜던 반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시속 119㎞짜리 느린 커브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리는듯했다. 그러나 저스틴 모노가 류현진의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큰 타구를 쳐냈다. 타구는 그라운드에 닿고 크게 튀어오르면서 펜스를 넘어갔다. 류현진은 2사 2.3루에서 드루 스텁스에게 직구 5개를 연속해서 던졌고, 5구째 시속 151㎞의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3루수 옆을 뚫는 좌선상 2루타를 맞았지만 좌투수에 강한 조시 러틀리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찰리 컬버슨의 타구를 직접 잡아 투수 땅볼 처리했다. 투수 타일러 마첵은 손쉽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2회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3회 삼진 하나를 잡아내면서 공 10개로 이날 첫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다저스 타선은 3회말 1사후 고든의 3루타에 이은 상대 포구 실책으로 인한 득점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고든은 3루수 옆을 뚫는 타구를 쳐냈고, 콜로라도 좌익수 블랙먼이 공을 더듬는 사이 홈까지 내달렸다. 다저스는 핸리 라미레스의 볼넷과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안타로 얻은 1.2루 기회에서 맷 켐프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류현진은 4회에도 모노와 스텁스를 외야 뜬공으로 쉽게 잡아냈으나, 그러나 로사리오가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시속 148㎞짜리 몸쪽 직구를 좌월 솔로포로 연결해 실점을 했다. 류현진의 시즌 5번째 피홈런이다. 이후 류현진은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5회 찰리 컬버슨을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 처리하고, 마첵과 블랙먼도 범타로 잡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도 반스와 툴로위츠키, 모노를 쉽게 잡아내면서 3타자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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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코스타리카 먼저 웃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조’인 D조에서 먼저 웃은 것은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였다.
‘아주리군단’ 이탈리아는 ‘종가’ 잉글랜드를 제압하고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한 반면, 우루과이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코스타리카에 완패를 당했다.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의 결승골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이탈리아는 껄끄러운 잉글랜드를 맞아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가 중앙으로 찔러준 공을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가 상대 수비를 속이면서 흘려주자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유벤투스)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2분 뒤 잉글랜드는 대니얼 스터리지(리버풀)의 득점으로 전반을 1-1로 마쳤다.
이탈리아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안토니오 칸드레바(라치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발로텔리가 왼쪽에서 헤딩골로 연결해 잉글랜드를 무릎 꿇렸다.
앞서 북중미 복병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를 3-1로 제압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24분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들어 코스타리카의 파상공세를 견뎌내지 못하고, 후반 9분 조엘 캠벨(올림피아코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3분 뒤 오스카르 두아르테(브뤼헤)의 헤딩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마르코스 우레냐(쿠반 크라스노다르)가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첫 승을 장식했다.
한편, C조의 콜롬비아는 그리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6분 파블로 아르메로(웨스트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테오필로 구티에레스(리베르 풀라테), 경기 종료 직전 제임스 로드리게스(모나코)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점 3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트디부아르는 전반 16분 혼다 게이스케(AC밀란)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후반 19분 윌프리드 보니(스완지시티)와 21분 제르비뉴(AS로마)의 연속골로 일본에 2-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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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종합형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 국제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와 한국스포츠개발원(원장 정동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 국제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19개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보고, 영국. 일본 등 생활체육 선진국의 스포츠클럽 운영 성과와 문제점 공유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 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전문 지도자를 통합해 제공하는 ‘회원 중심의 자율적 스포츠클럽’으로 현재 11개 시도에서 19개의 종합형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국에서 스포츠클럽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시킨 브라이언 레오나드(Brian Leonard, Sporta Trusts사 CEO)가 ‘영국의 스포츠클럽 정책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공 전략’을, 20년간 일본의 지역 스포츠센터 정책 자문을 맡아 온 하루오 노가와 전(前) 준텐토 대학 교수가 ‘일본의 종합형 지역 스포츠클럽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일본 광역스포츠센터 방주월 박사가 ‘일본의 종합형 지역스포츠클럽의 현황과 과제’를, 모노플레인 정관호 소장이 ‘한국의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 탐색’을 각각 발표하고, 오연풍 교수(군산대), 김영수 부산 사상스포츠클럽 운영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국내에 적합한 종합형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종합형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 간의 연계, 은퇴선수 및 체육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 등 체육활동의 체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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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경기실적관리개선 2단계 추진으로 스포츠 공정성 더욱 강화
사진/백성일 대한체육회 사무처장의 사업 설명 모습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기실적증명서의 인터넷발급에 이어 12일부터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는 각종 증명서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온라인 발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실적관리개선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실적관리개선 2단계사업은 경기실적자료 통합데이터베이스 2차 구축을 포함해 선수대회참가확인서, 팀경기실적증명서, 선수등록확인서, 지도자등록확인서, 지도자실적확인서 등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와 이와 관련된 경기단체 행정업무를 인터넷 발급으로 관리해 증명서의 부정발급을 원천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56개 경기단체 사무국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11일까지 경기단체로부터 서면건의,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 2단계사업은 올 11월까지 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종목별로 서비스된다.특히 이번 2단계사업은 정부 3.0의 추진목표에 부합하도록 선수에서 지도자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른 유형별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기반마련과 다양한 통계서비스 구축을 통한 과학적 체육행정 구현을 위한 기본토대의 역할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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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10개 주요의제 진행사항 점검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체육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국가대표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마련과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제도 개선, 국내 체육단체 통합방안 등 한국체육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별 진행사항을 중간 점검한다.
지난해 12월에 발족한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수영연맹 회장)는 한국체육 발전을 위한 10개 주요의제를 선정,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소관 4개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해 사안별로 검토를 진행해 왔다.
주요의제의 하나인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산하 제1소위원회(위원장: 강신욱 단국대 교수)를 통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관련내용을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30일 체육 유관단체 청장년층 직원 간담회, 5월 14일 체육 각 분야 인사들을 초청한 회장선거제도 공청회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제2소위원회(위원장: 전병관 한국체육학회장)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대학교수, 전문체육, 생활체육 분야 종사자 초청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련의제를 검토해왔다.
제3소위원회(위원장: 임태성 한양대 교수)에서는 체육관련 단체, 선수 및 지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가대표 선수의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 왔고, 지난달 16일에는 국가대표 선수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위원회 발족 이후의 의제별 진행사항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올 하반기 체육발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사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체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주요 의제별 검토결과에 대해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보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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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후원의 밤’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10일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대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두산, 시제이(CJ), 포스코, 한화 등 국내 대기업 임원진과 블랙야크(유니폼), 쌍용정보통신(대회정보시스템), 대한항공(항공권), 탐앤탐스(여행, 콘퍼런스), 에스케이(SK)텔레콤(주관통신사), (주)한진(물류), 금호당(시상용품) 등 후원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2014인천장애인경기대회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회적 침체 분위기와 기업 등의 관심 저조로 스포츠 마케팅의 한계에 봉착해, 예산의 빈곤 속에 성공적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대회에 대해 홍보하고, 전반적인 후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6.4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으로 당선된 유정복 당선인이 참석해 열악한 장애인 대회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사회적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 온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이날 “인천시의 적극적 지원과 여건 조성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대기업들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체의 이미지 제고와 우리나라의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대회에 스포츠 마케팅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접근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인천광역시 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40여 개국 6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국제경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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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핸드볼대표팀, 크로아티아 제압
인천 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을 목표로 실전 점검에 나선 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유럽 강호를 꺾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국 남자 대표팀(19위)이 크로아티아(10위)를 25대23으로 물리쳤다. 경기 초반부터 10대4로 앞선 한국은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지만, 크로아티아의 막판 추격에 진땀을 흘렸다.
||크로아티아는 종료 3분여를 앞두고 23대25로 쫓아왔고, 한국은 정수영(웰컴론) 마저 2분간 퇴장당하면서 위기에 맞았으나, 한국은 골키퍼 이동명(두산)이 연속된 선방으로 골문을 굳건하게 지켜 25대23으로 2점차 승리를 챙겼다.
||사진/김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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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회장, 진천2단계 건설현장 풍수해 및 안전시설 점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9일 오후 3시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공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풍수해 및 안전관련 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촌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소재한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정행 회장은 우선 2단계 건립사업 동영상을 시청하고 건립 관계자들과 풍수해 방지시설 및 안전관련 시설을 비롯한 건설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1공구 및 2공구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제1공구 및 제2공구는 현재 각각 44%, 2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은 지난 2011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경제성 분석 1.49), 2012년 예산확보, 2013년 계획설계 및 기본설계, 인허가를 완료하고 지난 4월 3일 진천선수촌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 오는 2017년 상반기에 전체공정이 마무리된다.
2단계 건립사업은 부지 594,711㎡, 건축 연면적 112,706㎡의 규모에 24개종목 훈련시설이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306억원이다.
2단계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 진천선수촌은 대지면적 1,635,591㎡, 건축연면적 166,330㎡, 37개의 훈련시설을 갖춘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촌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이와 함께 1,100명의 선수가 훈련과 숙식, 의료지원, 경기력 연구지원, 그리고 휴식과 학업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을 받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로 산실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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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무덤’서 시즌 7승 달성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후 더 강해진 왼손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도 호투를 이어가면서 팀의 연패를 끊고 시즌 7승 사냥에도 성공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 6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다저스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홈런 하나를 포함한 안타 8개와 볼넷 두 개를 내줬고 삼진 두 개를 잡으면서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다저스가 6-2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브랜던 리그와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 올 시즌 7승(2패)째를 챙겼다. 특히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후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기록하면서 4연승을 거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9에서 3.08로 약간 떨어졌으나, 원정경기 평균자책점은 0.56에서 0.95로 올랐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 수는 100개였고,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62개였다.
류현진은 현재의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나흘을 쉬고 오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8승째에 도전하게 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콜로라도의 신인 우완투수 에디 버틀러와 선발 대결을 벌였다.
다저스가 1회초 톱 타자 디 고든의 3루타에 이은 핸리 라미레스의 유격수 앞 땅볼로 선취점을 내 류현진은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먼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D.J. 르마이유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처리하면서 진루를 막았다. 이어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저스틴 모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공 12개로 1회를 마쳤다.
최근 두 경기 연속 1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자초한 다저스 타선은 2회 2사 후 드루 부테라의 2루타로 추가 득점하며 류현진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류현진은 2회말 2사 후 마이클 맥켄리에게 이날 처음 볼넷을 내주고 찰리 컬버슨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주자 1,2루 상황을 맞았으나, 투수 버틀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도 2사 후 툴로위츠키의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돼 주자를 내보냈지만 모노를 1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4회에도 첫 타자 드루 스텁스에게 우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히는 2루타, 코리 디커슨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해 무사 1,2루를 맞이했으나, 맥켄리와 컬버슨를 외야 뜬 공, 버틀러를 2루 땅볼로 각각 돌려세우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류현진은 2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류현진은 다저스가 2-0으로 앞서가던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때렸다. 슬라이딩까지 하면서 2루에 안착한 류현진은 고든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치자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고든도 라미레스의 좌전안타 때 홈을 밟아 다저스는 4-0으로 달아났다.
류현진은 6회초 공격에서도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가 안타를 치고 부테라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가 되자 다시 방망이를 든 류현진은 투수 앞으로 번트를 내 주자 둘을 안전하게 진루시켰다. 그러자 고든이 우익수 쪽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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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제스포츠교류와 한류문화체험 병행 실시
대한체육회 초청으로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키 위해 방한중인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도팀이 한국 국가대표 유도팀 및 용인대 유도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 체류기간중 한류문화 체험행사의 하나로 오는 8일 오후 4시 정동극장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무용극‘배비장전’을 단체 관람한다.
지난달 28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도팀은 국가대표 유도팀과 국내대학 정상급인 용인대 유도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면서 공동으로 훈련 및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수와 지도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은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선수 및 지도자간에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난 2000년 제정된 UN의 ‘새천년이행목표’(MDGs,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는 범세계적인 약속) 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 원조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스포츠 교류사업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도팀 초청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개시된 2014년도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유도를 포함 탁구, 역도, 레슬링, 정구 등 12종목에서 몽골, 우크라이나, 부탄, 베트남 등 12개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및 상비군, 대학팀들과 연계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도팀의 경우처럼 합동훈련 기간중 한류문화 체험행사를 병행 추진해 스포츠를 통한 한류문화의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유도선수들의 한류문화체험은 지난 3월 24일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 사이에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정동극장이 한국문화 소개 전도사로 나서 스포츠교류 및 행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사와 선수들에게 우리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제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포츠가 한류의 세계화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한편, 개도국 선수초청 합동 훈련 프로그램은 우리측에서 여비 및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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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버블헤드 출시,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28일(한국 시간, LA시간으로는 5월 27일 오후 6시 30분)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를 LA다저스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류현진 선수의 버블헤드(Bobblehead, 머리가 흔들거리는 인형) 제작을 후원한 아시아나항공에서도 공동 참여해 민.관 협업 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다저스 측에서는 경기장 입장 관중 5만명을 대상으로 류현진 선수의 버블 헤드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2년차 메이저리거의 버블헤드가 제작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후배 류현진 선수를 격려키 위해 시구자로 나서고 또 한국관광 홍보 부스에서 팬 사인회도 가지는 등 한국 알리기에도 적극 앞장섰다.||행사는 경기 시작 40분 전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대표적 K-Pop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경기장 내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애국가를,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 경기장 전광판 및 LED 화면에는 한국 관광 광고가 상영됐고,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류현진 선수와 Korea Night 행사를 위해 다저스 경기장을 찾은 박찬호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박찬호의 시구가 이어졌다.||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 대상으로 한국관광 부스에서는 박찬호 사인회와 함께 태극선 배포 및 한국여행 상담이 진행됐고, 경기 중에는 한국 방문 항공권 경품 이벤트도 열렸고, 전광판, LED, 경기장 TV를 통해서는 한국관광 광고가 상영됐다. 또한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자사의 홍보 부스를 가지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 알리기에 동참했다.
강옥희 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 지사장은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를 투톱으로 활용해 다저스 팬들에게 한국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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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돈 매팅리 감독 “정말 날카로웠다”
24일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 류현진(27.다저스)을 향해 미 현지 언론 및 돈 매팅리 감독의 칭찬이 이어졌다.
미국 ‘LA 타임즈’는 22일 류현진의 경기에 대해 “훌륭한 복귀였다. 특히 한 달 가까이 자리를 비우고 재활 등판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렇다”면서, "류현진은 떠난 적이 없었던 것처럼 많이 던져 다저스가 뉴욕 메츠에 4-3으로 승리하도록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ESPN은 “류현진이 DL(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며 다저스 선발진이 기대대로 보이게 됐다”고 평가하고,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류현진까지 복귀로 다저스의 이상적인 선발진이 갖춰졌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이날 시티필드를 찾은 2만3721명의 관중 대부분이 류현진을 응원했다”면서, “어깨 통증을 가졌던 류현진이 6이닝을 던지며 올해 원정경기서 4승 무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잘 던졌다. 정말 날카로웠다. 투구 동작이 정말 단순하고 깔끔한게 장점”이라면서, "류현진은 어느 시점이든 구속에 변화를 주면서 잘 던지는 투수“라면서 류현진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한편, 류현진은 22일(한국 시각) 메이저리그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89구를 던지면서 6이닝 9삼진 1홈런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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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민국체육상 심판상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분야에 ‘심판상’을 신설키로 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지난 1963년에 시작돼 올해로 52회를 맞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 분야 정부시상으로, 그동안 경기상, 연구상, 지도상, 공로상, 진흥상, 극복상, 특수체육상 등 총 7개 분야에서 290여 명의 선수와 단체가 수상했다.
심판은 스포츠 공정성 구현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요인으로서, 정부와 관련 단체 등이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면서 올해부터 심판상을 시상하게 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사례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좋은 사례를 확산하고 심판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 및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체육상에 심판상을 신설키 위한 관련 법령의 개정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한 후, 각급 행정기관과 경기단체 등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시상 분야별 분과심사위원회 및 체육상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된다.
한편 문체부는 대한민국체육상 심판상 분야 신설 외에 심판의 독립적 지위 확보와 전문성 배양을 위한 상임심판제도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마추어 심판 아카데미 운영, 국제심판 양성 등, 관련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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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대 악 근절, 문체부.경찰 합동수사반 발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스포츠계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에 더욱더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는 22일 경찰과 합동으로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을 발족한다고 발표하고, 올림픽 공원 내의 우리금융아트홀에 있는 수사반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3일, 스포츠계에 널리 퍼진 4대 악, 즉 입시비리, 편파판정 및 승부조작, 폭력과 성폭력, 조직사유화를 뿌리 뽑기 위해 상시적인 제보접수 기관인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문체부는 “그동안 접수된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반을 조직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해왔으나, 제보의 양이 많을 뿐 아니라 제보된 내용이 체육단체들만이 아닌 개인이나 일반 업체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체부는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범정부스포츠혁신특별전담팀(TF)’을 조직해 대응해왔고, 이번에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을 발족하면서 이러한 협조체계를 공고화할 계획이다.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에는 문체부 측의 6명에 더해 경찰에서 새롭게 6명이 합류하고, 서울중앙지검에 체육계 비리를 전담하는 검사 1명이 지정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인원이 늘어나고 경찰력이 추가됨에 따라 스포츠 4대 악 근절의 속도가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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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법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정부의 공공체육시설 개수.보수 지원대상을 생활체육시설로 확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국민체육진흥법시행령’ 개정안은 긴급을 요하는 공공체육시설의 개수.보수를 적시에 추진해 기존 노후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 위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공공체육시설 개수‧보수 지원 대상을 생활체육시설로 확대와 ◆ 지원 비율 상향 조정이다.
우선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대상을 생활체육시설로 확대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전문체육시설 → 준공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전문 및 생활체육시설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의 설치를 위해 개수‧보수가 필요한 체육시설, 그리고 이용자 등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긴급히 개수‧보수할 필요가 있는 시설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체육시설 등이다.
또한 지원 비율 상향 조정이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이용자 등의 건강이나 안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총재원의 100분의 30 이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자치 단체의 선심성, 과시성, 이벤트성 행사 등에 생활체육시설의 개.보수 사업의 우선순위가 밀려, 건립 사업에 비해 개수.보수 사업 추진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번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은 개수‧보수 사업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해 발생돼 왔던 체육시설의 노후화, 시설 이용률 저조, 민원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단절하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에 발맞춰 체육시설의 개수‧보수 지원 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해 2018년까지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이번에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인 만큼, ‘이용자 등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긴급히 개수ㆍ보수할 필요가 있는 체육시설’의 기준을 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고시안을 마련해서 적시에 체육시설의 개수․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