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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제경기대회 불공정 판정 시 대응능력 향상 위한 ‘국가대표 선수단 교육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 이하 문체부)는 국제경기대회에서 불공정 판정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선수단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목별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 선수단은 그동안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10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불공정 판정 등 위기상황에서의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미흡해 선수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국제경기대회 판정 불이익 방지를 위한 교육은 국제연맹 규정에 따라 종목별 특성화 교육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각 경기단체가 자체적으로 시행해왔으나, 낮은 교육 참여율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키 어렵다는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문체부는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체계화하고, 상시 교육이 이뤄지도록 우선적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38개 경기단체별 소청교육을 오는 8월 초부터 실시한다.
교육은 국제연맹(IF) 소청규정을 분석한 종목별 매뉴얼을 토대로 진행된다. 선수와 코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상황극 형태의 교육과 관련 영어(의사소통)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도핑방지, 올림픽 참가자격 등에 대한 집체교육(일시: 9월 12일/장소: 태릉선수촌 오륜관)이 진행되고, 불공정 판정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국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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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7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광주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제7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국제스포츠행사 참여의 경험을 넓혀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두 나라의 스포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교류는 두 나라에서 청소년선수 160명이 참가해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3종목의 교류경기 및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은 박재현 단장(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을 포함해 광주광역시의 문화중 및 수피아여중(이상 농구), 송정중 및 경신중(이상 탁구), 전남대사대부중 및 광주체중(이상 배드민턴) 선수 등 모두 8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교류전에 참가하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은 대회기간중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및 기아광주공장 견학, 롯데마트, 중흥골드스파 등 산업, 레저시설에 대한 풍성한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과 첨단.문화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고 광주광역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남 화순에서 열리는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중국선수단이 스포츠문화탐방의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관람을 추진한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08년부터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탁구, 농구, 배드민턴 3종목에 걸쳐 각각 80명이 참가하는 양국 교류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7월과 11월 각각 초청 및 파견교류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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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술위원장,이용수 현 미래전략기획단장 선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신임 기술위원장에 이용수 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선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해 기술위원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이용수 단장을 선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향후 기술위원회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기술위원회의 역할 및 권한을 강화하고, 또한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기술위원을 선임하고, 차기 남자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신임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28일 오전 10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 및 향후 운영 계획과 목표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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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지정 위한 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체육지도자 자격제도의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격제도 개편 설명회에서는 ▲개정이 완료된 체육지도자 자격제도 개편 내용 ▲자격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 현황(필기검정, 실기시험 및 구술시험, 연수) ▲실기시험 및 구술시험 자격검정기관 지정 ▲신규 자격종목 지정 ▲연수기관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한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체육단체, 경기단체의 공모 또는 신청 절차로 진행되는 연수기관 지정, 실기시험 및 구술시험 자격검정기관 지정, 신규 자격종목 지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 이후 곧바로 연수기관 지정이 진행될 계획으로, 절차는 8월까지 공모 및 접수 → 9월가지 심사(1차/서면평가, 2차/현장실사) → 10월까지 지정 순으로 이뤄진다.
실기시험 및 구술시험 자격검정기관 지정은 9월 초 설명회 개최 → 공모 및 접수 → 10월 심사 → 11월 지정 순으로 이루어진다.
신규 자격종목 지정은 10월 공고 및 접수 → 11월 지정의 절차로 진행되고 2015년 초에 고시한 후, 201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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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접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22일 오후 2시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에서 석정(石定)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대만(차이니스타이베이)의 스포츠교류협력 및 오는 9월 대만선수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따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석정(石定) 대표는 이날 김정행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만(차이니스타이베이)은 600~700명의 선수단을 구성,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대만선수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해 대한체육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정행 회장 접견에는 석정(石定) 대표외에 타이베이대표부 참사관, 서기관 등 모두 4명이 대한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올림픽회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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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서 7이닝 2실점...시즌 11승 달성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왼손 투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후반기 첫 등판 경기에서 시즌 11승째를 거두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면서 2실점으로 막아 다저스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올 시즌 전반기 18경기에 나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한 류현진은 후반기 첫 출전 경기인 이날 다저스가 5-2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윌슨과 교체돼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시즌 14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에도 성공한 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11승 2패), 잭 그레인키(11승 6패)와 함께 팀 내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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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충청북도와 진천선수촌 개방·활용 업무협약 체결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18일 오후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과 진천선수촌 개방.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업무협약기관 상호간 진천선수촌 개방.활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육꿈나무, 엘리트선수의 진천선수촌 견학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추진하고 충북도내 선수와 국가대표와의 파트너쉽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종목별 훈련과 관련된 정보 공유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대한체육회에서 김정행 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박태호 진천선수촌 운영단장이, 충청북도에서서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홍승원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진천군 관혜원면 일대 약 160만㎡부지에 총 5,148억원을 투입해 건설되는 진천선수촌은 2단계 건설공사가 끝나는 2017년이면 건축연면적 168,200㎡에 37개 훈련 및 경기시설(실내 11, 실외 26)을 갖춘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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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홈런 폭죽’ 웨스턴, 이스턴에 13-2 대승
웨스턴팀이 3년 만에 올스타전 승리를 거뒀다.
웨스턴팀이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박병호와 나지완의 스리런포 등 홈런 5개 포함 18안타로 이스턴팀을 두들겨 13-2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웨스턴은 2011년 이후 3년만에 승리를 거뒀다.
통산성적은 24승14패로 여전히 이스턴의 우위를 지키고 있다. '별중의 별' 미스터 올스타에는 2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린 넥센 박병호가 선정됐다. 박병호는 페넌트레이스 MVP 2연패에 이어 올스타 MVP까지 석권했다.
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진행된 경기에서 1회는 양팀 선발 SK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팽팽하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2회초 웨스턴의 대포가 불을 뿜었다. 넥센 박병호가 좌중간 2루타를 터트리자 넥센 강정호가 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2사후에는 NC모창민이 좌중월 솔로포를 날려 3-0.
웨스턴은 3회에서도 넥센 서건창과 NC 이종욱이 안타를 날리자 1사후 박병호가 좌월 장외포를 터트려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6회에서는 KIA 나지완과 모창민이 중전안타를 날리자 NC 김태군이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종욱이 우전적시타로 뒤를 받쳐 9-0까지 달아났다.
5회서도 쉬지 않았다. 강정호, 한화 피에가 안타로 출루하자 나지완이 좌중월 3점홈런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까지 잠시 숨을 고른 웨스턴은 8회초 박병호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13점째를 얻었다.
이스턴 타자들은 웨스턴의 장타력에 기가 눌려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5회 두산 김현수가 중견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가 첫 안타였다. 6회까지 단 1안타에 물리다 7회말 3안타를 날렸다. 2사3루에서 롯데 황재균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는데 그쳤다. 칸투가 9회 솔로 홈런을 쳐냈으나 이미 경기는 사실상 끝난 뒤였다.
경기전 진행된 번트왕 레이스에서는 롯데 손아섭이 13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세븐 퍼펙트피쳐 레이스에서는 LG 이동현이 8점으로 1위에 올랐다. 끝으로 펼쳐진 홈런레이스에서는 두산 김현수가 SK 이재원과 결승전에 올라 14개를 넘겨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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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나선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3차 강연 대성황
내 아이를 박지성 같은 세계적 선수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지성 전 선수를 직접 길러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가 그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오후 수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강연시리즈 ‘박지성,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12년도부터 시행된 학부모 아카데미를 계승해 올해부터 선을 보인 강연 시리즈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의 세 번째 강연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달 한 차례씩 국가대표 선수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강연회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이 강연회는 유소년 축구 선수를 키우는 부모들과, 유소년 선수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어린 축구 선수를 기르는 학부모들과 만났다.
강연회 1부에서 박 이사는 “어릴 때는 그냥 축구공과 놀게 하라” “축구를 하는 자녀에게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은 정신력”이라고 말했고, 이어 2부에는 박지성이 직접 나와 유소년 선수 시절 경험하고 느낀 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학부모들이 박 이사에게 “어린 선수 자녀에게 어떤 훈련을 시켜야 하나”는 질문에 대해, 이에 박 이사는 “저학년의 어린 선수들은 그저 축구공과 즐겁게 놀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처음에는 아이가 공을 좋아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패스는 나중에 기본기 갖춰진 후 배워도 된다. 본인이 정말 축구를 좋아한다면 스스로 점차 노력을 할 것”이라며 즐기면서 하는 축구에 대해 강조했다.
초등학교를 거친 후에는 부모의 판단 역시 중요하다고 박 이사는 강조했다. 박 이사는 “중학교에 진학할 때가 되면 부모가 아이의 진로에 대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때쯤이 됐을 때 아이에게 축구에 대한 소질과 애정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다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성 역시 동의했다. 박지성은 2부에서 비슷한 질문에 “유럽은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일주일에 3-4번 정도만 훈련을 하고 훈련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다. 많은 훈련을 시키는 것보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 이사는 박지성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을 ‘정신력’이라 밝혔다. “지성이가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주위에 축구를 잘하는 아이들은 정말 많았다. 그런데 하나, 둘씩 앞에 있던 선수들이 축구를 관두더니 결국에는 어느 순간부터 지성이가 맨 앞에 있더라”면서, “이건 이청용 선수나 김보경 선수 아버지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었다.”고 강조했다.
2부에 박지성이 직접 강연장에 등장하자 어린 선수들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환호했다.
박지성에겐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프리 시즌에 몸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유럽의 유소년 시스템과 우리나라의 유소년 시스템의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의 여러 질문들에 대해 박지성은 차분히 답변했다.
여러 질문들이 나온 가운데 박지성이 가장 강조한 것은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축구에 대한 애정’이었다.
“저는 정말 축구를 좋아했고 축구 선수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있었다. 어린 선수들이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 어떤 훈련 방법을 통해 축구를 배울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선수가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에게 축구를 계속 하고 싶은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지, 축구를 하는 순간 자신의 100퍼센트를 다 쏟는지 물어보라. 만약 모든 것을 쏟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축구선수로서 결실 맺지 못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박지성은 어린 선수들에게 “누구나 다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잘하고 싶은 그 마음을 끝까지 간직한다면 성공하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그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잊지 마라”는 조언을 전했다. 관객들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 박 이사와 박 전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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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김신, 프랑스 리옹 임대이적 확정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유망주' 김신이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리옹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름간 테스트를 하면서 김신의 능력을 확인했다’면서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은 ‘큰 영광이다. 위대한 클럽인 리옹에서 기량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김신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리옹 소속으로 뛰게 된다. 연봉은 전액 리옹이 부담하고, 리옹이 완전 이적을 원하면 전북과 재협상을 해야 한다.
한편, 리옹은 지난해 12월 전주를 직접 방문해 김신의 기량을 한 차례 점검한 바 있다. 리옹은 전북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유니폼 스폰서로 있는 팀이어서 전북과 지난해 1월 단계적 상호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그해 7월 리옹의 홈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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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9일 2014 올림픽의날 달리기대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및 공원일원에서 2014 올림픽의날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근대올림픽의 탄생을 기념하고 올림픽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보급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2014 올림픽의날 달리기대회는 올림픽공원 및 외곽도로 10Km와 5Km 코스에서 개최,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달리기대회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박순호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의 인사말씀, 올림픽데이 및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퍼포먼스, 국민건강체조 시범단의 준비운동, 10Km 및 5Km 구분 출발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달리기대회 참가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경품 추첨행사인 Lucky Draw,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왕기춘, 김재범 선수(이상 유도), 진선유, 조해리, 김아랑 선수(이상 쇼트트랙)가 참여하는 Team Korea 선수단의 팬사인회, 오륜기 의미 확인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사진 전시 등 풍성한 부대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이날 달리기대회가 세월호 침몰사고 등 사회적 추모분위기를 반영해 1달여 정도 늦게 개최되는 관계로 더운날씨에 장시간의 햇빛노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 구급요원, 의사 및 간호사의 현장 대기 등 안전한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204개 IOC회원국은 올림픽의날(6.23일) 앞뒤로 자국에서 일제히 기념 행사를 개최해 올림픽가치를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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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 실무접촉 오늘 판문점서 개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정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 조직위 자문위원 등 3명이, 북측은 손광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장을 단장으로 장수명, 고정철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한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권 사무총장은 이날 아침 출발 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실무접촉은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에 따른 실무적인 제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분하고 성실한 자세로 이번 실무접촉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접촉을 통해 남북은 9월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규모, 이동 방식, 응원방식 및 숙소, 체류비 문제 등 관련 사안들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은 당초 선수단 150여명을 참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최근 비공식 경로를 통해 조직위원회에 선수단을 더 보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최근 펼치는 대남 '평화공세'의 연장선에서 선수단 공동 입장, 공동 응원단 구성,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 등 적극적인 제안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지만, 우리 정부는 단일팀과 공동 응원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또한 응원단 규모도 적정 수준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응원단 체류 비용 지원 문제와 관련, 북측이 스스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단 의견을 들어보고 지원 여부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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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 선임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박순호(68세) 대한요트협회장(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은 ㈜세정 대표이사로, 지난 2003년 11월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요트를 중심으로 비인기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써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을 이끌어 선수단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선임 건은 15일 오전 8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보고됐고, 박순호 선수단장은 취임 수락 인사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개 대회 연속 종합순위 2위를 수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또 오는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난징하계유스올림픽대회 한국선수단 단장에 함인석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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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산업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2014 제1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와 정보기술(IT) 융합이 가져오는 스포츠산업 미래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정보기술이 타 산업과 융합해서 나타나는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공유하고, 스포츠산업에 적용될 미래 환경의 변화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2014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는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과 스포츠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문체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스포츠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포츠개발원(02-970-9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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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무실점, 전반기 ‘10승’ 달성
류현진(27.LA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전반기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면서10승을 달성했다.
사사구 1개도 없이 삼진을 10개나 잡으며 역투를 펼친 뒤 1-0으로 앞선 7회 불펜에 공을 넘겼고, 다저스 불펜은 이 1점을 끝까지 지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초로 류현진은 전반기에 10승을 달성한 투수로 기록됐다. 전반기 10승은 한 팀의 에이스급을 상징하는 지표로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팀 내 세번째로 전반기 10승 고지를 밟았다.
또한 14승(8패)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데뷔 후 2년 연속 두자릿 승수를 확보했다. 박찬호가 2000년 거둔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승 기록(18승)을 갈아치우기 충분한 페이스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전반전을 10승으로 마무리 해서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방어율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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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 브라질 꺾고 3위
네덜란드는 ‘삼바축구’ 브라질의 자존심을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3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홈팀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 3분 로빈 판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달레이 블린트(아약스)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에인트호번)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브라질 격파로 위안을 받았다.
네덜란드가 역대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3∼4위전을 펼쳤으나 크로아티아에 1-2로 패하면서 4위에 머물렀다.
앞서 치러진 4강전에서 브라질은 독일에 1-7 굴욕을 당한 뒤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도 3실점하면서 두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내주는 졸전 끝에 64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을 4위로 마감했다.
또 8강전에서 경고누적으로 4강전에 결장하면서 독일전 완패의 구실을 제공한 '캡틴'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가 출격했지만 오히려 결승골의 빌미를 제공하는 반칙으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스리백(3-back)으로 후방을 튼튼히 만든 뒤 아리언 로번(뮌헨)의 빠른 발을 활용한 네덜란드의 '브라질 격파법'이 제대로 먹혀든 한판이었다.
반면 브라질은 4강전에 나선 선수 가운데 무려 6명을 바꾸고 네덜란드를 상대했지만 양쪽 수비 뒷공간이 번번이 뚫리고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며 마지막 자존심 찾기마저 실패했다.
네덜란드는 킥오프 시작과 함께 몰아친 공격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브라질의 예봉을 꺾었다.
전반 1분 30초 만에 로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는 순간 '브라질 캡틴' 시우바가 로번을 넘어뜨렸고, 주심이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경기장을 가득 채운 브라질 팬들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네덜란드는 페널티 키커로 나선 판페르시가 전반 3분 결승골을 꽂으면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골을 허용한 브라질 수비라인은 허둥대기 시작했고, 14분 뒤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17분 로번이 미드필드지역 중앙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찔러준 패스를 요나탄 더휘즈만(스완지시티)가 크로스를 올렸고, 브라질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파리 생제르맹)가 헤딩으로 거둬낸 볼을 블린트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은 전반 2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스카르(첼시)의 프리킥이 무위로 끝난 것을 시작으로 전반 43분까지 네 차례 연속 문전 프리킥을 통한 득점을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후반 들어 반전을 노린 브라질은 후반 14분 하미리스(첼시)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날카로움이 사라진 공격은 네덜란드의 철벽 수비를 뛰어넘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다릴 얀마트(페예노르트)의 패스를 받은 베이날뒴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 3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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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조직위, '남북 실무회담 17일 개최' 수정제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파견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회담을 오는 17일 판문점에서 갖자고 우리측이 11일 북측에 수정제의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김영수 조직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제의는 북측이 전날 실무회담을 15일경 개최하자고 제의한데 따른 우리측의 수정 제의로, 조직위는 북측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측은 실무 협의를 위한 제반 준비 일정 등을 감안해 접촉 일시를 7월 17일로 수정 제의한다’면서, ‘장소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으로 하자’고 제의했다.
우리측은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 3명과 관계자들이 이번 회담에 나갈 것이라고 통보했고, 반면 북측에서는 전날 회담을 제의해오면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 3명이 참가하겠다고 우리측에 알려왔다.
조직위는 “기타 실무협의 준비와 관련된 제반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측이 선수 150명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는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남측 이동 방식, 응원단 규모, 체류비용 지원, 공동입장.응원 문제, 백두산 성화 채화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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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다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인천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 및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11일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있는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서 관계 부처 장차관, 국회의원, 인천시장,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 국가대표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 상황과 정부합동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서포터스, 운수업 종사자, 통․번역 지원자, 자원봉사자, 국가대표, 관광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주인공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문체부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정부 부처, 공공기관과의 협조 관계를 구축을 통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해 대회 인지도 향상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등, 대회 관계자의 입국 시 원활한 출입국 절차 진행 ▲ 경기 관람권을 소지한 외국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이 있다.
또한 문체부는 티켓 구매력이 큰 중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가족 1경기 관람하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이 캠페인이 민간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45개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전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민족.종교 갈등을 겪고 있는 회원국 간의 불미스러운 일이나, 원거리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경기장 신축에 따른 안전시설 불안 등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인천시, 대회조직위원회, 경찰청, 군 기관, 소방방재청, 식약처 등의 유관 기관은 안전 매뉴얼을 수립하고,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훈련에 매진하는 한편, 종합상담실, 각 시설별 상황통제실을 설치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시아경기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시아경기대회 2위 수성을 낙관하는 여론이 많으나 경쟁국인 일본이 ‘스포츠청’ 신설 등을 통해 체육 정책의 주안점을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일본 내에서도 과거 아시아 스포츠 강국의 위치를 탈환해야 한다는 여론도 많아 그 전력이 강화됐을 예측된다. 또한 이란 등 중동국가들도 스포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때와는 상황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은 이러한 경쟁국들의 정책 변화와, 달라진 경기력을 파악하고 양궁, 사격, 태권도, 골프 등의 전략종목을 중심으로 해외전지훈련, 외국인 지도자 초청, 경기장 조기 적응훈련 등을 통해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5회 연속으로 2위를 수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 또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위 자리를 태국, 일본에 내줬으나, 이번만큼은 반드시 2위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등에서 강화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뤄진다면 12년 만에 2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을 방문하는 2만여 명의 선수단, 임원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편안하게 맞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고, 스포츠 강국답게 물 흐르는 듯한 깔끔한 경기 운영과 예술과 스포츠가 조화된 ‘문화 아시아경기대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보고했다.
또한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저탄소 친환경 아시아경기대회 운영을 통해, 아시아인들에게 국제 스포츠경기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아를 구현하고 45억 아시아인의 희망과 감동의 축전으로 승화키 위해 대회 운영 계획,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선수.임원 수송 및 안전 대책 등을 보고하고,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장애인 종목을 소개해 이해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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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아시안컵까지 맡기엔 내가 부족해 사퇴 결정”
홍명보 감독이 10일 축구회관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선수단 단장을 맡은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역시 홍 감독과 함께 동반 사퇴했고, 정몽규 협회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감독 사퇴를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출발하기 전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망감만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고 가기에 내 모든 능력들이 부족할 것 같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의 당초 계약기간은 2년으로 내년 6월까지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이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키로 돼 있었으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의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퇴 여론의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3일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홍 감독이 사의를 표했지만 협회는 사퇴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만류했다”면서, “홍 감독을 계속 지지하겠다”며 홍 감독을 재신임키로 결정했다.
협회의 지지에도 홍 감독은 일주일 만에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홍 감독이 사퇴 발표를 한 직후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역시 기자회견장에 나와 동반 사퇴했다.
허 부회장은 “저 역시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홍 감독과 함께 사퇴하겠다”면서, “협회는 앞으로 쇄신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등에서 축구팬들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미흡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몽규 회장은 브라질월드컵 성적부진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 실패를 거울 삼아 더 큰 도약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한 뒤 정 회장은 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깊이 고개 숙여 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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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94주년 창립 기념식 10일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창립 9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체육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개최되는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명예회장, IOC위원, 고문, 자문위원, 임원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 400여명, 경기단체 회장 및 부회장 등 200여명, 체육학회 및 체육유관단체 대표 50여명, 정부 및 국회 30여명, 언론계 인사 60여명 등 모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국민의례, 세월호 참사 묵념, 박성인 고문의 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 낭독,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기념사, 체육유공자 공로패 및 모범직원 표창장 수여, KOC 홍보영상 상영, 축하케익 커팅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920년 7월 13일 민족지도자 90여명의 발기로 전신인 조선체육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돼, 지난 1938년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된 후 1945년 재건되기까지 7년을 제외하고 94주년을 맞게 되는 올해까지 87년 동안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왔다.
한편, 이날 94주년 창립기념식을 마친 후 김정행 회장과 함께 대한체육회 임원 및 경기단체 회장단은 불과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임원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