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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연령별 대회 최초 VAR 도입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정종남 기자]FIFA는 19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VAR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VAR은 심판의 판정을 돕는 도구다. 사람 대신 기술이 판정을 내리는 것 아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국제축구연맹)의 연령별 대회 사상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 VAR)이 도입된다.
FIFA는 이날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회에 VAR을 도입하는 목적과 기대사항 등을 설명했다. 기자회견에는 FIFA 심판위원장 마시모 부사카와 축구기술혁신위원장 요하네스 홀츠뮐러가 참석했다.
부사카 위원장은 “VAR 도입이 심판의 정확한 판정을 돕기 위한 것이지, 모든 판정에 있어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VAR은 보조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했고, 부사카 위원장은 “나 역시 오랜 기간 심판으로 활동했다. 때때로 혼자서 판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제는 VAR의 지원으로 더 좋은 판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분명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서만 VAR를 사용하게 된다. 최종적인 결정은 물론 주심이 내린다. 기술이 판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VAR은 아직 시범 단계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과 이번 대회를 포함해 시범 운영한 뒤 2018년 본격 도입을 위한 IFAB(국제축구평의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다. FIFA는 이번 대회에서 VAR을 효과적으로 활용키 위해 이번 주 한국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경기장에 투입되는 주심과 부심 외에 두 명의 심판이 VAR 운영실에서 비디오를 통해 경기를 지켜본다. 운영실에 있는 심판과 경기장에 있는 심판들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 분명한 판정 오류가 생기면 운영실의 심판이 주심에게 이를 알릴 수 있고, 주심 역시 특정 상황에 운영실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비디오 판독이 시작되면 전광판과 중계 화면을 통해 팬들 역시 판독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홀츠뮐러 위원장은 “비디오 판독을 위해서는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분명한 판정 오류의 경우 10~15초 정도면 충분하다. 지난 클럽월드컵에서는 특이한 상황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위반이 동시에 일어난 경우다. 여러 가지를 고려하느라 1분 30초에서 2분 정도가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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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1983년 4강 신화를 그리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정종남 기자]“1983년 멕시코 대회의 4강 신화를 뛰어넘었으면 하는 것이 진실한 마음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19일 같은 곳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 감독은 중학생이었던 1983년 당시 한국이 멕시코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것을 회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시 한국 U-20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박종환 감독은 이후 신 감독과 일화천마축구단(현 성남FC)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났다. 신 감독은 박 감독이 34년 전 자신의 자리에 앉은 제자를 위한 조언도 해줬다는 것을 공개했다.
신 감독은 “지난 15일에 통화를 했다. 지난 경기들을 보면서 충분히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주셨다. 단지 우려스러운 부분은 수비력이라고, 수비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도 해주셨다”면서, “내일 기니전에 직접 오셔서 힘을 실어주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신 감독이 지난 4강 신화를 뛰어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것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바탕됐다.
신 감독은 “감독으로 부임한 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이 감독을 믿고 잘 따라와 줬다. 포르투갈 전지훈련과 4개국 대회, 이후 친선전들을 이어오면서 나 역시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면서,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이 섰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감독이 원하는 바를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축구의 잠재력이 높고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지난 12월 제주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6개월이 채 되지 않는 준비 기간이었지만, ”과정은 완벽했다“면서, ”준비한 일정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처음 그린 로드맵대로 완벽하게 이뤄졌다. 점수로 치자면 90~95점이다. 남은 것은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주눅 들지 않고 준비한 것을 백퍼센트 보여주는 것으로 채워야 한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실제로 보여주는 것들이 가산되면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주장을 맡은 이상민은 2년 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 참가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그때보다 선수들이 개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대회에 대한 애착이나 간절함이 더 커졌다. 하고자하는 의지가 모두 강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해왔다”면서,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20일 열리는 기니전에 대해 신 감독은 “현재 머릿속에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의 2, 3차전은 들어있지 않다. 모든 포커스를 기니전에 맞추고 있다.”면서, “기니전을 잘 치르고 나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이어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다. 기니 역시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수 싸움도 있을 것”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어느 선에서 압박을 가할 것인지 판단하면서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전술이 바뀔 수도 있다. 선수들과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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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도심으로 월드컵 피크닉 나가요”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오는 20일 개막을 앞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이 서울 도심 광장에서 열린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한국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행사가 20일 서울역 광장, 23일, 그리고 26일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거리응원은 2002년 한일월드컵 붉은악마 거리응원의 열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정부의 출범 이후 축구와 문화로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5월의 봄날 소풍 온 것 같은 느낌으로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장에 깔린 인조잔디를 깔아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참여행사, 거리예술 및 팬존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기니와의 개막전이 열리는 20일에는 거리응원 행사가 서울역 광장 일대에서 12시부터 밤 10까지 진행된다. ‘스윙스와 오션검(최하민)’, ‘데이브레이크’, ‘킹스턴루디스카’, ‘타틀즈’, ‘몽라’, 나희경, ‘로스아미고스’의 축하공연과 함께, ‘슈팅싸커’, ‘아트솜사탕’ 등 풍성한 시민참여행사,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퍼레이드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23일과 26일은 광화문 광장에서도 양일 모두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23일에는 ‘국카스텐’, ‘소란’, ‘트랜스 픽션’, ‘로맨틱 펀치’, ‘우주소녀‘ 26일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서사무엘’, ‘트랜스 픽션’, ‘로맨틱 펀치’, ‘우주소녀‘가 거리응원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23일, 26일 거리응원행사에는 FIFA 파트너(공식 후원사)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내셔널 서포터(국내 후원사) 기업들이 참여해 행사를 후원하고 대회 홍보 및 붐업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도심에서 즐기는 월드컵 피크닉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 이벤트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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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6000 클래스 혼전 속에 명승부 펼쳐
사진/Cadillac 6000 클래스 경기장면
[오종준 기자]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길이 5.615km)에서 2017시즌 2전 결승을 진행했다.
많은 모터스포츠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대회 대표 클래스인 Cadillac 6000 클래스에서 치열한 추월 다툼과 함께 명승부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와 정의철 듀오는 팀 창단 이후 첫 원 투 피니쉬 우승을 달성하면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3위는 황진우(CJ Logistics Racing)가 차지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중위권의 순위 다툼으로, 지난 대회 1, 2위를 차지한 아트라스BX레이싱팀 의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및 KIC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오일기, 김의수, 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사진/Cadillac 6000 클래스 경기장면한편 1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 팀 106의 류시원 선수는 이앤엠 모터스포츠 강진성 선수와 추돌로 리타이어햇고, 기대를 모았던 헌터-인제레이싱팀 정연일 선수와 이앤엠 모터스포츠 김재현 선수간의 몸싸움으로 정연일 선수는 리타이어, 김재현 선수는 후미권으로 경기를 종료해 안타깡움을 자아냈다. ASA GT1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와 안재모가 각각 1,3위를 차지하면서, 개막전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달랬다. 2위는 서한퍼플-블루의 김종겸이 차지하며, 군 전역 이후 첫 포디엄에 올랐다. ASA GT2 클래스에서는 이원일(원레이싱)이 예선 1위 권봄이(서한퍼플-블루)를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ASA GT3와 ASA GT4는 각각 고세준(SK ZICRACING)과 김성현(다이노케이)이 차지했다.이와 함께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에서는 신우모터스의 이동현이 오프닝 랩에서 승기를 잡은 후 예선1위 김재우(R랩/천기산업)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포디엄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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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본선 경쟁력 충분, 자신감 붙었다”
신태용 감독/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마지막 모의고사까지 끝냈다. 신태용 감독과 U-20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지난 14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네갈 U-20 대표팀과의 ‘KEB하나은행 초청 U-20 월드컵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조영욱과 백승호의 골에 힘입어 2-1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40분 세네갈에 코너킥 상황에서 아쉽게 실점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마지막 평가전까지 잘 마무리해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20일에 있을 기니전까지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과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본선을 앞둔 U-20 대표팀은 이번 세네갈전에서 전력 노출을 줄이기 위해 애를 쓰면서, 이기고 있다가 동점골을 내주게 된 것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신태용 감독은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수비라인에 대한 모든 걸 숨기려고 했다”면서, “세트피스로 두 골을 준 것도 세트피스 수비를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고 덧붙였다.
하지만 세네갈전 무승부에도 신태용 감독은 개의치 않고 신태용 감독은 “오늘 경기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밑그림을 그렸을 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소감은?
A. 출정식 날에 잔치 분위기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기고 있다가 비겨서 아쉽다.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마지막 평가전까지 잘 마무리해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20일에 있을 기니전까지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 하고자하는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겠다.
Q. 본선 경쟁력은 어느 정도인가?
A. 본선 경기가 저녁 8시다보니 모든 훈련 프로그램과 평가전을 저녁에 실시했다. 그러다가 어제 하루 오후 3시에 훈련하고 오늘 경기에 나섰다. 낮 경기 때문에 산만한 모습이 보였지만 오늘 경기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밑그림을 그렸을 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
Q. 수비라인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A. 포백과 스리백을 경기 중에 혼용해서 썼다.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수비라인에 대한 모든 걸 숨기려고 했다. 세트피스로 두 골을 준 것도 세트피스 수비나 세트피스 공격을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다. 상대가 분명 우리를 분석할 것이다. 우리의 시스템을 파악해서 우리를 어떻게 부술 것인지 분석해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오늘은 ‘알아서 해라’라고 했다. 절대 우리의 전략을 보여주면 안 된다고 했다. 앞으로도 포백과 스리백은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경기 중에서도 스코어에 따라서 혼용해서 쓰려고 한다.
Q. 공격진은 조영욱, 이승우, 백승호가 주전을 확정했다고 해도 무관하다. 이 선수들에 대한 믿음은 어느 정도인가? 또 서브 선수들에 대한 동기부여는 어떻게 할 것인지?
A. 조영욱, 백승호, 이승우는 상대 감독들도 주전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도 상대 팀 21명 선수들 중 선발 로테이션을 파악해놓으면, 이 중 8-9명은 베스트로 나온다. 상대도 똑같을 것이다. 읽힐 수밖에 없는 읽혀야 한다는 생각이다. 조영욱, 이승우, 백승호는 그럴 수밖에 없다. 수비라인도 조직력이 극대화되어야하기에 크게 바꾸지 않을 것이다.
Q. 세네갈과 기니는 어떤 점이 비슷한지?
A. 두 팀은 흡사하다. 기니의 투 스트라이커는 빠르고 좋다. 수비라인의 뒷 공간을 노리면서 투 스트라이커에게 모든 걸 맡기는 형태다. 키가 큰 선수들도 헤더나 세트피스 능력이 좋다. 세네갈이 오늘 보여줬던 것처럼 세트피스에서 강하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수비 조직을 미리 보여줘서는 안됐다.
Q. 선수들이 다른 대륙의 팀들과 평가전을 치렀는데 이 경험이 도움이 될까?
A. 사실 포르투갈에 다녀오고 나서부터 걱정을 많이 했던 부분이다. 이 걱정이 4개국 대회 치를 때부터 해소됐다. 지역예선 1위 팀과 했는데도 결과가 좋았다. 선수들이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제 선수들이 자만보다는 자신감으로 경기를 준비하게 되면 좋은 모습이 나올 것이다. 저녁 경기에 맞춰 꾸준히 준비해왔기에 저녁 경기에 들어가게 되면 하고자 하는 축구, 즐거운 축구가 나올 것이다.
Q. U-20 월드컵에서의 목표는?
A. 일단 조별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조 1위, 최소 2승 1무를 한 뒤 16강을 편하게 치르고 싶다. 8강부터는 결승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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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동엽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KIA에 4-3 역전승
[윤병준 기자]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9회말 김동엽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선두 KIA 타이거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다섯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6번 타자 김동엽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엽은 3-3 동점이던 9회말 KIA 박지훈으로부터 끝내기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SK는 KIA 선발 양현종에 막히면서 초반 끌려갔다. KIA는 4회초 김호령의 2타점 2루타와 5회초 최형우의 1점 홈런(10호)으로 3-0으로 앞섰다.
하지만 SK는 5회말부터 1점씩 뽑으면서 양현종을 공략했다. 5회말 이홍구가 1점 홈런(7호)을 치면서 3대 1로 따라붙었고, 6회말에는 제이미 로맥이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고, 7회말에는 1사 1, 3루에서 김성현이 외야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양현종은 결국 7이닝 8피안타(1피안타) 3실점의 투구를 기록한 후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개막 8연승 도전도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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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황금사자기]마산용마고, ‘덕수고와 재격돌’
[윤병준 기자]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마산용마고가 이상혁의 결승 홈런포를 앞세워 부산 경남고를 꺾으면서 지난해 결승전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얻었다.
마산용마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경남고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 팀 선발 박재영과 서준원이 모두 호투하면서 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히 맞섰으나, 선취점은 5회말 마산용마고는 박성하가 볼넷을 얻어 나간 뒤 이상혁이 서준원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경남고도 6회초 석정우의 중전 안타에 이어 예진원의 내야 안타 때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석정우가 홈을 밟았다.
마산용마고는 5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 호투하던 박재영을 내리고 이채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채호는 3 1/3이닝 동안 경남고 타선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9회말 선두타자가 실책으로 나간 뒤 희생 번트가 이어지자 마산용마고는 에이스 이승헌을 올려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반면 경남고 선발 서준원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3사사구 2실점했지만 완투패를 당했다. 이상혁에게 내준 홈런 한 방이 뼈아팠다.
한편, 마산용마고가 결승에 오르면서 황금사자기 결승은 2년 연속 덕수고와 마산용마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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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세네갈과 최종 평가전 2-2 무승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신태용호가 세네갈과의 월드컵 본선 출격 직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신태용호가 월드컵 본선 출격 직전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4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네갈 U-20 대표팀과의 ‘KEB하나은행 초청 U-20 월드컵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조영욱과 백승호의 골에 힘입어 2-1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40분 세네갈에 코너킥 상황에서 아쉽게 실점하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신태용호는 최종 명단 발표 후 사우디아라비아(3-1 승), 우루과이(2-0 승), 세네갈(2-2 무)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해왔다. 세 번의 모의고사를 모두 무패로 마친 신태용호는 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니와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1차전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우루과이전에 이어 또 다시 3-4-3 포메이션으로, 이상민(숭실대), 김승우(연세대), 정태욱(아주대)이 수비라인에 포진했고 우찬양, 이승모(이상 포항스틸러스), 이진현(성균관대), 윤종규(FC서울)가 중원에 섰다. 이승우,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가 2선을 지켰고, 최전방에는 조영욱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상 고려대)이 꼈다.
한국은 초반 수비라인에서 볼을 돌려가면서 틈을 살폈고, 이승모가 적절한 패스로 상대를 흔들었다. 세네갈도 역습에 나섰다. 피지컬과 탄력을 앞세워 거친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이후로 세네갈에게 조금씩 점유율을 내주는 모습이었지만, 전반 18분 조영욱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흐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조영욱은 한국의 역습 상황에서 뒤쪽에서 낮고 길게 넘어온 패스를 조영욱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문전까지 이어갔고, 상대 수비 두 명이 따라 붙은 상태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세네갈 사르 라마인 골키퍼가 조영욱의 첫 번째 슈팅 상황에서 볼 컨트롤 실수를 한 게 한국으로서는 호재였다. 조영욱은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다시 잡고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슈팅을 때렸고 결국 첫 골을 성공시켰다.
세네갈은 전반 31분 아우 솔리만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오른쪽에 있던 세네갈 선수의 머리를 맞고 중앙으로 연결됐고, 이를 니앙 이브라히마가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이후 전반 36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다시 잡았다. 조영욱의 패스를 받은 백승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2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해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하프타임에 김승우, 윤종규, 백승호를 빼고 이상헌, 임민혁, 이유현을 투입시키면서 포백 수비라인으로 변화를 줬다. 윙백들의 활발한 오버래핑이 더해져 후반 초반은 공방전이 이어졌다. 세네갈도 전반보다 빠른 역습으로 동점골을 시도했다.
후반 18분에는 이승우가 상대 아크써클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세네갈은 골키퍼를 포함 선수를 연달아 교체해가면서 한국의 빈틈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한국은 후반 34분 정태욱, 이상민, 이승우, 조영욱을 빼고 하승운, 강지훈, 이정문, 김민호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공격과 수비 조합을 실험했으나 하지만 후반 40분 잠깐의 방심으로 코너킥에서 동점을 내줬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의 사르 솔아이가 머리로 골을 넣었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U-20 대표팀은 세네갈전 종료 후 U-20 월드컵 출정식을 가졌다. 약 30분 간 진행된 이 날 출정식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월드컵 응원 영상 상영, 드론 시축, 신태용 감독의 출정사, 사인볼 100개 전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은 출정사에서 “이번 U-20 월드컵 슬로건이 ‘신나라 KOREA’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슬로건처럼 신나는 축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주신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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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7년 신규 지역스포츠클럽 선정 공모
자료사진/대한체육회
[윤병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17년 신규 지역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스포츠클럽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공공스포츠클럽을 말한다.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3년 이래 현재까지 42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는 32개 스포츠클럽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자치단체 보유 공공체육시설을 스포츠클럽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위탁/무료) 가능한 시도/시군구가 클럽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지역의 체육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지역스포츠클럽’을 설립해 3년간 최대 대도시형 9억 원(연 3억), 중소도시형 6억 원(연 2억)을 지원받는다.
이번 신규 클럽 선정 규모는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32개소로, 이를 통해 지역시설을 기반으로 종목별 참여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은퇴선수가 전문지도자로 참여해 참여자들에게 재능을 나누면서, 그 중 기량이 뛰어난 참여자는 우수선수로 육성해 진정한 스포츠선진국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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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나눔재단, 베트남 축구팬들에게 U-20월드컵 입장권 선물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이 11일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입장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베트남 대사관에 전달된 입장권은 총 100매로, 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본선에 오른 베트남 U-20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번째 경기 티켓으로, 베트남은 오는 22일 천안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갖는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은 “베트남의 본선 진출을 축하하며 이번 U-20 월드컵에서 선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이주 노동자로 한국에 와서 열심히 생활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축구사랑나눔재단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개발도상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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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200만 관중 돌파
사진제공/KBO
[윤병준 기자]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지난 10일 166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일 현재 166경기로 정규시즌의 23%를 소화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잠실, 대구, 광주, 대전, 마산 등 5개 구장에 33,617명이 입장해 총 관중 2,028,508명(평균관중 12,220명)을 기록했다.
166경기만의 200만 관중 돌파는 경기수로는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지난해 168경기보다 2경기 빠르면서,역대 최소경기 6번째에 해당된다.
지난 9일까지 매진된 총 20경기 중에서 100만 관중 돌파 시점인 지난달 22일까지는 단 4경기가 매진 되는데 그쳤지만 그 이후로는 무려 4배에 달하는 16경기가 만원 관중으로 기록됐다. 5월 3일 석가탄신일에는 잠실, 문학, 대구, 수원, 고척 등 5개 구장에 93,070명이 입장해 올 시즌 1일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5일 어린이날에는 잠실, 사직, 대전, 마산 등 4개 구장이 1일 최다 구장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7일 간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KIA는 홈에서나 원정에서나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총 20회 매진 중에서 KIA는 광주 홈구장 2차례와 잠실 LG전, 고척 넥센전, 사직 롯데전 각각 2차례로 총 8차례 매진을 기록하면서 구름 관중을 몰고 있다. 한편 롯데는 사직 홈구장에서 2차례, 마산 NC전 2차례, 잠실 두산전 2차례 등 총 6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홈관중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장 크게 증가한 구단은 시즌 초반 상위권 자리를 지키면서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kt로 지난해 대비 46%가 증가했다. 이어 KIA, 롯데, 한화가 각각 27%, 17%, 10%로 뒤를 잇고 있다. SK와 두산은 각각 6%, 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홈 관중수가 가장 많은 구단으로는 두산과 롯데가 각각 1,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9년 연속 100만 관중, 3년 연속 리그 최다 관중 달성을 노리고 있는 두산은 10일 현재까지 318,255명이 입장했고, 올 시즌 5년 만에 100만 관중을 향해 달리고 있는 롯데는 277,919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8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및 총 관중 120만 명을 목표로 하는 LG는 229,866명이다.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2,220명으로 이 추세라면 산술적으로 879만명 돌파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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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남미 강호’ 우루과이에 2-0 승리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신태용호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U-20 월드컵 대표팀 친선경기’ 에서 전반 39분 이승우, 후반 추가시간 강지훈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신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조영욱(고려대), 백승호(FC바르셀로나B)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미드필드에는 윤종규(FC서울), 이상헌(울산현대)과 한찬희, 이유현(이상 전남드래곤즈)가 섰다. 스리백은 이상민(숭실대), 김승우(연세대), 정태욱(아주대)이 맡았다. 골문은 송범근(고려대)이 지켰다.
우루과이는 이번 U-20 월드컵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호지만, 10일 입국 후 하루 만에 치르는 경기다보니 다소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조영욱은 전반 9분에는 압박을 통해 우루과이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돌파해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공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하지만 전반 12분 호아킨 아르다이즈가 한국 진영에서 공을 뺏어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드리블 돌파로 크로스까지 연결하면서, 우루과이의 결정적인 골 기회였으나 문전으로 달려들던 디에고 데라크루즈의 발에 걸리지 않았다.
한국은 계속해서 골을 노렸고, 전반 39분 조영욱이 수비라인을 뚫고 문전에서 슈팅을 한 것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옆에서 달려들던 이승우가 다이빙 헤딩으로 골을 얻어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신 감독은 후반전을 앞두고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이진현(성균관대), 임민혁(FC서울)을 교체 투입했다.
조금씩 몸이 풀린 우루과이 공격진은 빠른 스피드와 개인 기술을 발휘하면서 후반 17분 니콜라스 시아파카세의 슈팅이 옆 그물을 맞히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골키퍼 송범근, 주장 이상민을 비롯한 한국 수비진이 집중력 있게 막아냈다.
후반 32분 신 감독은 김승우와 정태욱을 빼고 이승모(포항스틸러스)와 이정문(연세대)을 투입했고, 후반 39분에는 공격진에서 이승우와 조영욱을 빼고 강지훈(용인대)과 하승운(연세대)을 투입하면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체 투입된 두 공격수는 추가시간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패스를 하승운이 받아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강지훈이 깜짝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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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2018평창 캠퍼스투어‘ 추진
사진제공/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윤병준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1일 “강원대를 비롯한 전국 4개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18평창 캠퍼스투어’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강원대를 시작으로, 대구 경북대(18~19일)와 전주 전북대(24~26일), 강릉 가톨릭관동대(30~31일)에서 코카콜라의 성화봉송 주자 모집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번 투어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소개하는 대회 홍보 부스는 물론 동계 스포츠종목 체험이벤트, 마스코트 공기조형물과 포토 인증샷 이벤트 등 각 학교별 재학생들에게 평창대회를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니 성화봉송에는 성화봉송 주자의 앞, 뒤로 평창올림픽 대학생 지원단인 ‘강원대 윈터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윈터 서포터즈(Winter Supporters)는 지난해 6월 발족해 회원 수 50여 명에 이르는 대학생 자원봉사 모임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 성화봉송은 지구촌 모두에게 평화와 화합의 빛을 공유하고 축제를 즐기고 나누는 세계적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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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실시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윤병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7년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을 지난 9일 태국.필리핀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을 시작으로 15종목 12개국 총 22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3년 시작된 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개발도상국 선수단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양국 선수단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개발도상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태국, 필리핀의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 16명(임원 4명, 선수 12명) 초청을 시작으로 태릉선수촌 볼링장에서 합동훈련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임원 3명, 선수 17명)이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진천선수촌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증액 등의 노력을 통해 스포츠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스포츠 강국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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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김민주 창단 첫 골 기록...아쉬운 패배
경주한수원은 화천KSPO전에서 창단 첫 골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패했다./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경주한수원은 화천KSPO전에서 창단 첫 골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경주한수원이 역사적인 창단 첫 골을 기록했다.
경주한수원은 8일 재개된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4라운드에서 화천KSPO를 상대로 창단 첫 골을 기록했다. 역사적인 골의 주인공은 김민주다. 김민주는 울산과학대 출신으로 2017 W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경주한수원에 입단한 신인 공격수로, 역시 신인인 미드필더 박예은이 도움을 기록했다.
역사적인 첫 골과 함께 첫 승점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1-1 동점 상황이었던 후반 추가시간에 손다슬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화천KSPO의 레이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경주한수원은 아쉽게 패하면서 개막 이후 4연패를 기록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보은상무와의 원정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보은상무는 전반 6분 남경민, 전반 33분 전한솔의 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내리 다섯 골을 내면서 패했다. 이현영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김지은이 2골, 김윤지가 1골 1도움, 김우리가 2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구미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3-2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신지영의 자책골이 나오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주포 이금민과 노소미가 세 골을 합작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24분 이예은이 또 한 번 자책골을 기록했음에도 끝까지 승리를 지켰다.
인천현대제철은 이천대교 원정에서 팽팽하게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6분 주장 이세은이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이어 6분 뒤 조소현의 헤딩골을 도우면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인천현대제철은 2연승으로 선두 추격에 나섰다. 반면, 이천대교는 1승 3패로 부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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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팀 최종 선발
[윤병준 기자](사)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장문익)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이천 소재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개최한 2017 한국컬링선수권 3차 선발전과 믹스더블 한국컬링선수권 2차 선발전에서 최종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팀을 선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을 선발하는 최종 선발전으로 4인조 경기의 경우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각 우승팀만 출전해 7전 4선승제의 경기로 대회가 치러졌다.
최종 우승팀으로 남자팀은 경북체육회 팀이 강원도청을 상대로 4연승으로 일찍이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고, 여자팀의 경우 경북체육회 팀이 송현고 E팀을 상대로 4승 1패로 최종 선발 확정됐다.
믹스더블 경기의 경우 1차전에서 상위 4팀을 선발했고, 2차전인 이번 대회에서는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개최됐던 2017 믹스더블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한 현 국가대표팀(경북체육회)을 포함해 총 5개 팀이 예선 풀리그 경기를 치렀다. 경기결과에 따라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 시스템을 통해 1위와 2위를 선별하고, 두 팀이 예선 경기 성적을 포함해 3전 2선승제로 최종 선발한다.
예선전 결과 경북체육회 팀이 전승으로 예선전을 종료했고,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지선 선수와 강원도청 국가대표 남자팀 소속이었던 이예준 선수의 팀이 3승 1패로 예선을 종료했다. 그 후 플레이오프에서 강원도청이 1위로 경북체육회 최종 2위로 두 팀이 다시 맞붙어 최종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가 승리하면서 국가대표 팀으로 선발됐다. 이날 결과를 통해 남.여.믹스더블 국가대표 모두 경북체육회 팀이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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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사우디와 연습경기 3-1 승리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U-20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완승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U-20 대표팀은 8일 파주NFC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1로 이겼다. 전반 31분 백승호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1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15분 임민혁, 후반 17분 이상헌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승리했다. 후반 17분 교체 아웃된 백승호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신 감독은 최전방에 조영욱이 나서고 2선에는 이승우-임민혁-이진현-백승호가 포진했다. 이승모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포백 수비진은 윤종규-이상민-정태욱-이유현이 늘어섰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대표팀은 프리킥, 코너킥 상황에서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 26분에는 이승우가 올린 코너킥을 백승호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전반 31분 이진현이 프리킥으로 올려준 공을 백승호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진현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나서 정확도 높은 킥을 선보였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3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이유현, 이승우, 송범근이 나가고 우찬양, 이상헌, 이준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포지션 변화가 일어났다. 왼쪽 수비수로 나섰던 윤종규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우찬양이 들어갔다. 이승우가 빠진 자리에는 이진현이 들어갔고 이상헌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송범근 대신 이준이 골문을 지켰다.
후반 15분에는 임민혁이 수비수 한 명을 달고 드리블 돌파해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고, 곧바로 2분 뒤에는 백승호의 땅볼 크로스를 이상헌이 오른발로 받아넣어 3-1로 달아났다.
연습경기를 마친 대표팀은 11일 우루과이, 14일 세네갈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후 16일 전주로 이동해 컨디션 조율을 하면서 기니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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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FIFA 평의원에 당선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병준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55)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에 당선됐다. 정 회장은 8일 오후 바레인 마나마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무투표로 당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이다.
FIFA 평의회는 세계 축구계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FIFA의 핵심 조직으로, 한국인으로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한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후 정몽규 회장이 두 번째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정몽규 회장을 AFC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해 장지롱(중국) 부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임시로 동아시아 몫의 부회장을 역임하던 정몽규 회장은 이날 정식 선거를 통해 2019년까지 잔여임기 2년의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정몽규 회장은 FIFA 평의원 당선 소감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영향력과 외교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시아 축구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FIFA에서 앞장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에 추가된 3명의 FIFA 남자 평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당초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4명이 출마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인 쿠웨이트의 셰이크 아마드, 장지안 중국 축구협회 부회장, 마리아노 아라네타 필리핀 축구협회장이 입후보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셰이크 아마드 OCA 회장이 금품비리 혐의로 후보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AFC는 이날 총회에서 선거 없이 후보자 3명의 자동 당선을 결정했다.
FIFA 평의회는 기존 FIFA 집행위원회를 대체하는 기구다. 월드컵을 제외한 FIFA 주최 대회의 개최지와 대륙별 참가국 숫자, 연간 사업 계획 등 중요 사항들을 심의한다. 지난해 인판티노 회장 취임 이후 평의회로 이름을 바꾸고 인원도 25명에서 37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 몫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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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이미 로맥’ 영입 공식 발표
[윤병준 기자]SK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SK 와이번스는 7일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과 총액 45만 달러(약 5억 1000만원·연봉 30만 달러, 옵션15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SK는 올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와 계약했으나 지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지난 5일 웨이버 공시했고, 워스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를 물색해 왔다.
SK는 로맥에 대해 “2년전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캐나다 국적의 선수”라면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되어 출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로맥은 트리플A에서 2015년 27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올시즌에도 11홈런 25타점을 기록할 만큼 장타력이 가지고 있다.
SK는 “특히 2017시즌에 타격 정확도를 높이면서 3할 중반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필드 전체로 홈런을 칠 수 있는 능력 또한 갖고 있다”면서, “최근 PCL에서 4월달 MVP로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와 함께 내야(1, 2, 3루수)와 외야(좌, 우익수)를 커버할 수 있고, 강한 어깨를 지니고 있어 수비활용도가 높다”면서, “또한 루상에서도 우수한 주루센스를 바탕으로 한베이스 더 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고 강조했다.
계약을 마친 로맥은 “SK에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줘서 꼭 SK에서 뛰어보고 싶었고 계약하게 돼 기쁘다. 내 장점 중 파워가 가장 두드러져 보이겠지만, 내 스스로는 야구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맥은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후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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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산 잡고 4연승 질주 ‘위닝시리즈’ 확보
사진/LG트윈스
[윤병준 기자]LG 트윈스가 4연승 질주하면서 어린이날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2차전 맞대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LG는 시즌전적 19승 12패를 기록한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16패(14승)째를 당했다.
이날 LG는 이형종(우익수)-김용의(중견수)-정성훈(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양석환(1루수)-강승호(유격수)-문선재(좌익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김대현.
홈 팀 두산은 함덕주는 선발 투수로 내보했고, 민병헌(우익수)-최주환(3루수)-에반스(1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박건우(중견수)-국해성(지명타자)-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두산은 1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최주환과 에반스가 안타와 볼넷으로 찬스를 이었다. 무사 만루 찬스를 맞은 두산은 김재환의 땅볼로 3루주자 민병헌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LG는 3회초 선두타자 문선재가 안타를 치고 나가자 유강남이 희생번트1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 손주인이 좌중간 안타를 쳐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4회말 선두타자 김용의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쳤다. 이어 정성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LG는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히메네스와 양석환이 연이어 볼넷을 골라내면서 1사 만루 찬스를 만든 LG는 강승호의 적시타로 두 점을 달아났다. 이어 유강남과 손주인이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밀어내기로 득점에 성공한 LG는 김용의와 정성훈도 볼넷을 골라내 연이어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하면서 7대1로 앞서나갔다.
두산은 5회말 김재호가 김대현의 슬라이도를 공략해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면서 한 점을 만회했고, 6회말 1사 후 에반스의 볼넷 뒤 김재환의 홈런으로 4-7로 따라붙었다.
7회에도 두산은 1사 후 오재원이 2루타를 얻어낸 뒤 3루를 훔치면서, 이 때 상대의 폭투까지 겹치면서 오재원은 홈에 들어오면서 두 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두산의 추격은 7회까지였다. LG는 8회 윤지웅이 선두타자 최주환을 2루수 땅볼로 막았고, 이어 최동환이 올라와 에반스와 김재환을 내야 범타로 처리했고, 9회에도 최동환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봉쇄하면서, LG의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