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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6000 클래스, 엔트리 번호에 담긴 의미는?
[이승준 기자]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불과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할 선수들은 엔트리 등록을 서두르며 새 시즌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규정에 따라 1번부터 99번까지 참가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 가운데 참가신청을 마친 선수들이 어떤 번호를 택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바라는 선수들의 염원이 담긴 엔트리 번호의 의미를 알고 나면 시즌 개막 레이스를 관람하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어날 것이다.지난 시즌 챔피언은 01번을 선택할 수 있는 최우선권을 갖는다. 지난 시즌에는 2017년도 챔피언이었던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가 01번의 주인공이었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이 ‘01’번의 주인공이 됐다. 01번을 팀 메이트에게 인계하게 된 조항우는 지난 2017년에도 사용했던 ‘10’번을 선택했다. 10번은 차량 외부와 달리 내부인 운전석에 앉아서 보면 ‘01’번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호하는 번호다.자신이 좋은 성적을 거둘 때 사용했던 번호를 행운의 징표로 삼는 선수들이 많다. 베테랑 오일기(이엔엠 모터스포츠)는 ‘11’번을 줄곧 사용해 왔는데 “처음으로 온로드 레이스 챔피언에 오를 때 썼던 번호가 11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7년 오프로드 레이스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던 그는 2000년 한국모터챔피언십시리즈 MBC그랑프리에서 투어링A 부문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생일도 1월 11일로 숫자 ‘1’와 관련이 많다. 새 팀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김재현(볼가스 레이싱팀)은 지난 시즌 88번과 작별하고 올 시즌 ‘95’번을 선택했다. 카트에서 투어링카 레이스로 전향했던 지난 2013년 195번을 달고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데 이어 프로레이스에 데뷔 시즌이었던 2014년에는 95번을 달고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태어난 해도 1995년인 그는 “95번에 대한 좋은 기억도 많고, 올 해 새로운 팀에서 초심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담아 (프로 데뷔 당시의) 95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스톡카에 도전하는 권재인(원레이싱)은 지난 2016년 투어링카 데뷔 당시 사용했던 ‘23’번을 올해도 변함없이 선택해 초심을 유지할 생각이다.숫자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유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선수들 개개인이 가진 ‘좋은 느낌’에 따라 번호를 선택하는 경우다. 장현진(서한GP)은 “어릴 적부터 둥근 형태의 숫자를 좋아했는데 6번이 들어간 차량번호가 기운이 좋았다. 부모님도 6번이 행운의 숫자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면서 올해 ‘06’번을 선택했다. 지난해에는 6을 두 개 포갠 66번을 쓰며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의 정회원도 비슷하다. 자신이 행운의 번호로 생각하는 3번과 7번을 조합해 ‘3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정회원은 “매 경기에 나설 때마다 행운이 따라주길 바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77’번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도 자신의 행운의 번호인 7을 두 개 사용해 두 배의 행운을 기원하는 경우다. 자신의 생년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는 팀106의 감독이자 드라이버로 활약중인 류시원이다. 1972년생인 그는 ‘72’번을 꾸준히 선택하고 있다. 꽃미남 레이서로 주목받고 있는 서주원은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 풀 시즌에 도전하면서 태어난 해인 ‘94’번을 엔트리 번호로 선택했다. 그는 “생년을 의미하는 번호인데 94번을 달고 챔피언에 오른 적도 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15년 제네시스 쿠페를 타고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적이 있다. 이엔엠 모터스포츠의 정연일의 엔트리 번호도 자신이 태어난 해를 의미하는 ‘81’번이다. 그는 “가끔 경기 사진을 보면 숫자의 좌우가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 81번을 반대로 보면 우울해질 때가 있다”고 농담 섞인 설명을 내놨다. 단단한 각오가 숫자에 담긴 경우도 있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하는 이정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는 ‘22’번을 선택했다. 이정우는 “(같은 팀의) 황진우 감독님이 12번을 쓰신다. 새롭게 데뷔하는 슈퍼 6000 클래스에서 감독님과 함께 원투피니시를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22번을 골랐다”고 말했다. 감독이자 드라이버인 황진우가 줄곧 사용해 온 ‘12’번은 그의 부친(황운기)이 1987년 코리아 그랑프리 1라운드 우승 당시의 번호다. 우승을 갈망하는 황진우 감독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번호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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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년 연속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 출전
[이승준 기자] 현대성우그룹이 후원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Blancpain GT World Challenge Asia)'에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개최되는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개막전이 치러지며 일본과 중국, 태국 등지에서 총 6라운드, 12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내에서는 9-10라운드를 영암에서 치를 예정이다.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경기한다. 팀으로 출전하는 만큼 듀오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9년 블랑팡에 출전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듀오는 작년 블랑팡 출전으로 포디움을 차지했던 최명길과 라인업 강화를 위해 새로 영입한 가브리엘 피아나(Gabriele Piana) 드라이버다. 인디고 레이싱팀의 도전에 두 드라이버의 높은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가브리엘 피아나 드라이버는 AMG Factory driver 소속으로 2018 두바이 24h 레이스 우승 등 1994년부터 카트 레이싱으로 시작해 현재 다양한 내구레이스에서 높은 순위권에 입상했다. 가브리엘 피아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이번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최명길 드라이버와 함께 강력한 라인업이 형성되었기에 포디움(3위 내 입상)과 우승을 위해 싸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최명길 드라이버는 인디고 레이싱팀의 드라이버와 감독을 겸직하고 있다. 1999년 독일 주니어 카트 선수권에서 드라이버 데뷔를 한 최명길 드라이버는 독일 F3 시리즈 및 Korea Speed Festival 제네시스 쿠페 3800클래스 등 다양한 경기에 출전하여 높은 순위권에 오르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는 "지난해 세계 레이싱 무대 데뷔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화된 라인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쏠라이트 배터리를 비롯, 지속적으로 인디고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다양한 스폰서 및 파트너 회사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대성우그룹이 창단한 모터스포츠팀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는 것과 더불어 자동차 전장부품에 대한 R&D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18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팀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2019년에 발표되는 AMG 차량과 드라이버 수트의 새로운 리버리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고 레이싱팀의 새로운 리버리의 경우 메인 후원 브랜드 ‘쏠라이트 배터리’의 빨강을 모티브로 검정과 빨강의 색상을 조합해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더불어 강력한 필름 사용으로 강한 내구성을 가진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시켰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더불어 ‘투어링 카 레이스 아시아(TCR Asia)’ 경기 또한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2019년 국제 경기에서의 팀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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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즌 첫 맞대결 NC 기선제압...‘김하성 9회 결승타’
[이진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키움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 원정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접전 끝에 주중 3연전 첫 날, 김하성이 9회초 결승타를 날렸다.2회 말 선발투수 이승호가 첫 타자 모창민에게 우전 안타, 권희동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주면서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원재를 삼진으로 잡은 뒤 김진형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3회 말에는 2실점을 하고, 4회초 장영석의 동점 3점 홈런, 6회초에는 2사 1, 2루에서 송성문의 적시타가 터져 4-3 역전에 성공했으나 이승호가 6회 말 1사 3루에서 권희동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다시 동점이 됐다.8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장정석 감독은 허정협 대신 대타로 박병호를 기용했다. 경기 전 타격 훈련 과정에서 허리 통증이 있어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박병호는 대타로 들어서 좌중간 적시타를 날렸다.박병호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하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이 중전 적시타를 쳐 내면서 6-4로 다시 앞서나갔으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8회 말 마운드에 오른 한현희가 실책을 저질러 첫 타자 노진혁을 1루에 내보냈고 박석민에게 중전 안타, 양의지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몰렸다. 모창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1점 차로 쫓겼다. 권희동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는 과정에서 3루 주자 박석민이 홈을 밟아 다시 경기는 원점이 됐다.승패는 9회에 갈렸다. 9회초 첫 타자 이정후가 내야안타를 기록했고 서건창이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뒤 김하성이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날려 다시 리드했다이어 NC 장현식과 최성영이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키움은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뽑아 8-6으로 달아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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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삼성에 승리...‘윌랜드 시즌 2승째’
[이진욱 기자]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조 윌랜드가 한국 무대 2연승을 거두면서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KIA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윌랜드의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하면서 지난달 31일 kt wiz전 승리 이후 2연승을 달렸다.KIA 선발 윌랜드는 6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고 1실점만 내주는 빼어난 피칭을 뽐냈다. 지난달 27일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 호투로 KIA의 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던 윌랜드는 이날 승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KIA는 1회초 최충연의 폭투로 손쉽게 선취점을 낸 뒤 2회초 1사 후 최원준의 중월 3루타와 김선빈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3회초에는 볼넷 2개로 잡은 무사 1, 2루에서 김주찬의 좌중월 2루타와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내준데 이어 이날도 패하면서 최근 4연패 늪에 빠졌다. 구원투수에서 올해 선발투수로 변신한 삼성 우완 투수 최충연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6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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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시환 호투+전준우 결승포’, SK전 5-0 승리
[이진욱 기자] 롯데가 SK를 잡았다.롯데는 2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투수 장시환의 호투와 타선의 득점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장시환이 3회까지 매 회 출루를 내줬지만 연타가 없어 실점은 하지 않았다. 타선으로 4회 공격에서 상대 선발 박종훈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전준우가 투심을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홈런을 쳤다. 후속 이대호는 사구, 1사 뒤 나선 한동희는 안타를 치면서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다. 이어 아수아헤까지 사구로 걸어나가면서 만든 만루에서는 김준태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2-0으로 앞선 6회 공격에서는 2사 1루에서는 김준태가 강습 타구를 때려내 3루수 최정의 실책을 유도했고, 이어진 기회에서 신본기가 좌전 적시타를 치면서 주자를 불러들였다.불러들이면서 3-0으로 달아났다. 장시환의 무실점 행진은 5회까지 이어졌다. 롯데 벤치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진명호는 4번 타자 로맥, 5번 이재원, 6번 이재원을 4구 만에 잡아냈고, 7회 첫 타자로 상대한 정의윤까지 삼진 처리했다.이후 좌완 고효준이 7회 남은 이닝, 8회 무사에 출루를 허용한 상황에서는 구승민이 나주환, 김강민, 로맥을 모두 잡아내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9회는 2사 3루에서 4번 타자 이대호가 적시 좌전 안타, 채태인이 좌중간 2루타를 를 치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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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서울 후라-대구 아레스 우승’
[이진욱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지난달 23일부터 주말 4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3월 31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33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상위 챔프리그, 하위 퓨처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펼쳐, 챔프리그에서는 서울 후라가, 퓨처리그에서는 대구 아레스가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챔프리그 결승전에서는 2017년에 이어 2년만에 서울 후라와 서울 CMS가 다시 만났다. 서울 후라는 2-5로 뒤진 3회초 대거 6득점, 승기를 잡으면서 14-7로 승리했다. 앞서 진행된 퓨처리그 결승전에서는 부천 플레이볼과 대구 아레스가 정규 경기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선제 공격을 펼친 플레이볼이 무사 만루에서 1점에 그친 반면 아레스는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터진 이혜숙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끝내기 승,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챔프리그 개인 시상에서는 서울 후라의 김효리가 MVP와 타율왕을 동시에 거머 쥐었다. 김효리는 결승전 5타수 4안타 3타점 등 이 대회에서 12타수 9안타(타율.750)로 맹활약했다.퓨처리그 개인 시상에서는 대구 아레스의 투수인 권현혜가 4승을 거두면서 다승왕을 차지했다. 권현혜는 우수투수상은 물론이고 MVP까지 수상했다. 4경기에 모두 등판한 권현혜는 평균자책점 0.97을 기록했고 96타자를 맞아 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맹활약 속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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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이진욱 기자]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의 이름을 대회명으로 한 사회인 야구 대회가 개막됐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지난달 31일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총 32개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대구 지역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고 DGB 금융그룹(회장 김태오)에서 후원한다. 개막식 전 행사로 이만수 전 감독의 시포와 사인회 행사도 열렸다. 이만수 전 감독은 “비록 사회인 야구 대회지만 내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는 처음이다. 막상 이렇게 대회 장소에 와서 보니 남다른 기분이 느껴진다. 내가 현역 시절 뛰고 포효하던 그 장소에서 대회가 열리니 더 감회가 새롭다”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대구의 많은 팬들이 아직도 나를 반겨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부상자 없이 모두 행복하게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이어 “오늘 DGB대구은행과 대구시청의 개막경기를 지켜봤는데 깜짝 놀랐다”면서, “사회인 야구팀 수준이 이렇게 높은지 새삼 깨달았다. 탐나는 선수도 몇몇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대회 4강에 오른 팀 중 선발된 15명의 선수는 올여름 라오스로 출국해 이만수 감독의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DGB 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 대회는 이달 21일까지 주말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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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 보호’ 공동 선언식 개최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일 경기도교육청 사일육홀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공동으로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이 행사에는 공동선언 관계자 외에도 IOC 유승민위원,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 사무국장, 운동부 코치, 초등스포츠클럽 강사, 전 국가대표, 학교 체육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동 선언은 스포츠 지도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한 결과다. 스포츠 미투 등 최근 ‘스포츠활동 인권 실태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스포츠 참여 학생 증가가 공동 노력 방안을 모색하는 추진체가 됐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 후 선서하고, 아동의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Sports for Every Child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 활동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를 확대하는 누리소통망 서비스(SNS)활동이다. 선언 내용은 총 6가지로 스포츠활동 지도자의 약속 4가지, 체육회와 종목단체 및 지역단체 관련 내용 2가지이다. 세부 내용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지원 약속, ▲아동의 균형적 성장 고려, ▲ 발생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아동 보호, ▲아동의 건강보호, ▲아동의 권리 보호 위한 거버넌스 체계 수립, ▲성인 관계자의 이해도 증진과 참여이다.스포츠 활동이 아동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도, 기록과 경쟁 중심의 인식, 훈련과 연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공간과 교구로 인한 안전사고 등은 스포츠 활동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선언과 캠페인 활동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스포츠 활동에서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 정착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일선 체육현장의 스포츠 지도자 및 체육 관계자들이 앞장서서 유.청소년의 권리 보호 원칙을 준수하고 학생 중심의 안전한 스포츠 복지 문화를 조성해 아동이 존중받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공동선언이 이를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스포츠 활동에서의 어린이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유엔아동권리협약 19조에 따라 모든 아동은 폭력과 학대, 착취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포츠 미투와 같은 인권 침해를 겪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유니세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유승민 IOC 위원은 “많은 분들이 아동권리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에서 아이들의 권리와 행복이 지켜지기를 희망한다”면서, “또한,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며, 스포츠 꿈나무로서 대한민국 스포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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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장군탄신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 개최
[민병훈 기자] 충남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지자체 승마대회 활성화) 공모에 선정, 1억6500만원(국비 6500만원,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충무공이순신장군탄신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오는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0개 지자체가 신청, 한국마사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PPT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 대회는 2019년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연계해 아산시가 주최, 아산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아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마필 130여두 선수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다.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유소년 및 국내승용마 경기가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말거리퍼레이드, 어가행렬제연, 전통마상무예공연, 말마차체험, 시민승마체험, 편자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전국 승마인 들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하고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승마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말산업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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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함께’ 국내.외 청소년 축제...오는 7월 태권도원-서울시에서 개최
[이승준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 각국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하는 2019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참가할 국내 청소년(만 13세∼19세)을 모집한다.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태권도원과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캠프에는 20여 개국 청소년 90여명과 국내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해외 청소년은 재외공관 및 문화원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태권도 수련생으로 이달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는 14일까지 단 10명만을 모집한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영어 소통이 가능한 태권도 수련생을 우대하나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7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태권도원에서 겨루기와 품새 수련, 태권도힐링테라피&명상, 음악 품새, 문화교류 행사 등이 진행되고, 8월 1일에는 전쟁기념관 등 서울 명소를 방문, 캠프 기간 태권도 수련 결과를 선보인다.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 청소년은 외국 청소년들과 영어로 생활하며 태권도 수련을 비롯해 문화교류와 어학 능력 향상 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재단은 태권도 해외 활성화와 한국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캠프 참가비용은 10만원으로 6박 7일간 이뤄지는 숙박과 식사.교통.각 프로그램 참가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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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한.일우정상’ 수상자로 선정
[이승준 기자] 스포츠세계에서 국경을 초월한 화합이 존재함을 보여준 스피드스케이팅 맞수 이상화(30)와 고다이라 나오(33.일본)가 한일우정상을 받는다.1일 재일본 대한체육회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일본을 방문 중인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겸 IOC 선수위원은 “(지난 올림픽 때) 이상화와 고다이라가 레이스를 마친 뒤 감동적인 포옹 장면을 연출했다. 평창올림픽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우정은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상적인 모습이자 올림픽 유산”이라면서, “두 선수에게 한일우정상을 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스피드스케이팅 맞수로서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종목 당시 최종 고다이라가 금메달을, 이상화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상을 놓고 다툰 두 선수는 양 국가간 라이벌의식까지 겹치면서 큰 부담을 떠안았으나, 막상 막상 승부가 끝나자 고다이라는 눈물 속 태극기를 들고 팬들께 인사하던 이상화에 다가가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했다. 승부와 국경을 초월한 두 선수의 따뜻한 스포츠맨십에 많은 한국, 일본 팬들이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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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도박문제관리센터 협업 워크숍 개최
[이승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9일 광명 스피돔 3층 희망길벗 교육센터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신광이 건전화추진실장, 조철희 희망길벗 센터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인천센터, 경기북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 시너지 창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륜경정사업의 건전화를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2019년 경륜경정 이용 고객 대상 공동캠페인 및 예방교육에 대한 개선방향 및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업과제인 공동캠페인과 이용자 예방교육은 총 2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광이 건전추진실장은 “2018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진행하던 다양한 협업과제가 경륜경정사업 건전화에 크게 공헌했다”면서, “올해는 공동캠페인, 이용자 예방교육 등 협업 업무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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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9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 폐막
[한부길 기자] ‘2019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해루 앞 해상에서 펼쳐졌다. 군항제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화려한 묘기로 해양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는 (사)대한파워보트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수상오토바이대회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7개국 2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진해루 일원에는 군항제 기간을 맞아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바다 위를 쾌속 질주하는 각국 선수들의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경기 장면을 보며 아낌없는 박수와 열띤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특히 수상오토바이의 하이드로제트 추진을 이용해 강력한 수압으로 워터보드를 타고 하늘을 나는 ‘하이드로플라이’ 시범 경기는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가 펼쳐질 때마다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부대행사로 펼쳐진 모터보트 승선체험, 화려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시범과 서핑보드 제트서프 시범은 색다른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해양레저스포츠 장비전시, 관광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뷰티니스 모델과의 포토타임 행사와 특히 인기 개그맨 양상국의 하이드로플라이 홍보대사 활동도 깜짝 이벤트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로는 수상오토바이 종목에서 국제급 프로암 경기에 한국 김진원(한강레져스포츠) 선수가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프로스키 부문에는 이상진(충청남도 체육회) 선수가, 야마하1100 부문에는 최부길(에이케이 퍼포먼스) 선수가, 노비스 런어바웃 스톡 부문은 김준성(준웍스)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런어바웃 리미티드급에 김준현(준웍스)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군항제의 시작과 함께 개최된 이번 국제 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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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수원 KT위즈파크-창원 NC파크 마산구장 곳 스마트 경기장 조성 지원
[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수원 KT위즈파크, 창원 NC파크 마산구장 등 2개소의 스마트 경기장 조성을 지원한다. 스마트경기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관중에게 다시점 중계와 실시간 중계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단이 고객 정보를 효율적으로 축적해 상항 관리, 대처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스마트 경기장 2개소는 지난해 경기장 구축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각각 국고 6억6000만원이 지원됐다. 구단 내 부담까지 포함하면 총 예산은 KT위즈파크 26억9300만원,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은 21억1000만원이다. KT위즈파크는 중계화면에 잡히지 않는 다양한 각도에서의 화면을 회원 25만명을 보유한 구단 공식 앱을 통해 중계할 수 있는 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했다. 구단은 경기장 내 통합운영실을 구축해 회원 정보, 좌석 점유율, 식음료와 상품 매출 등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한다.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은 대형 전광판에 타구 발사각, 비거리, 트래킹데이터 등 실시간 경기 기록이 표출되는 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했다. 또 전광판을 통해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관중 참여와 SNS의 응원 참여 영상도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 경기장 4개소 구축 공모를 실시한다”면서, “특히 야구장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 종목의 경기장에도 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해 더 많은 관중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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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대한체육회는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선수육성시스템 개선 및 체육계 구조 개혁을 위한 대한체육회 민간 자문위원회”라면서, “조사위원회(1소위), 제도개선위원회(2소위), 인권교육위원회(3소위), 선수촌혁신위원회(4소위) 등 전문 분야별 4개의 소위원회에서 총 32명의 위원이 올해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체육회는 이어 “각 소위원회는 ▲(성)폭력 등 비위 사안 심층 조사 ▲선수육성 시스템 전반 검토 ▲선수인권 향상을 위한 제반 규정 개정 ▲(성)폭력 예방교육 실효성 제고 ▲국가대표 선수훈련 관리 체계화 ▲선수촌 훈련환경 개선 등을 주제로 체육시스템 개혁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개최된 회의는 전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회의로, 각 소위원회별 현재까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전체적인 체육계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라면서,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이해, 선수육성 환경의 근본적 개선 방안,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교육 방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혁신위원회 자문의견은 소위원회 논의→전체위원회 논의→대한체육회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이사회 보고 또는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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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연맹 “국제연맹 규정 따라 프로당구 참여 불허”
[이승준 기자] “국제연맹 규정을 근거로 국내 당구선수들의 프로당구 참가는 불허하되, 대한당구연맹 등록선수 자격을 포기하고 프로로 이적할 경우 어떠한 징계도 하지 않겠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29일 최근 국내 당구계의 뜨거운 감자인 ‘프로당구’와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 동안 이사회 결과 등을 통해 당구연맹의 프로당구에 대한 입장이 알려지긴 했으나,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당구연맹은 입장문에서 “세계캐롬연맹(UMB)의 유일한 국내교섭단체이자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유일한 당구종목단체이기 때문에 UMB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미 UMB는 지난달 PBA투어 참가시 징계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기에 UMB규정을 근거로 연맹 등록선수들의 PBA 참가를 불허한다”고 밝혔다.연맹은 이어 “당구연맹은 아마추어리즘을 기본으로 프로단체와 이중등록을 불허한다”면서, “프로투어를 뛰기 위해 연맹 등록선수를 포기할 경우 어떠한 징계도 하지 않겠다. 다만, 프로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선수가 다시 연맹 등록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등록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고 덧붙였다.당구연맹은 연맹등록 선수 신분으로는 프로선발전에도 참가에 대해서도 “프로선발전도 프로대회 일환이고 미승인 대회이기 때문에 선발전에 참가할 경우 이중등록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동호인에 대해서도 “올 6월부터는 연맹에 등록된 동호인만 연맹 주관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 “동호인의 경우도 프로선수와 연맹 동호인선수의 이중등록이 불가하기에 프로대회 참가시 연맹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당구연맹은 UMB의 여러 제재 때문에 PBA(프로당구협회)와 협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LGU대회 및 3쿠션월드컵 개최 불가 △세계선수권, 각종 초청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 한국선수 출전 불가 등을 예시했다. 연맹은 특히 “UMB가 대한체육회를 통해 압박하면 최악의 경우 당구연맹이 관리단체로 지정돼 정부 지원 중단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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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아 양현종에 선발 전원 안타...5연패 탈출
[이진욱 기자] KT가 KIA 양현종을 선발 전원 안타로 두들기면서 개막 5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올렸다. KT는 29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지난 23일 시즌 개막 후 원정 5연전에서 내리 패하고 안방으로 돌아온 이날 마수걸이 승리를 올렸다. 이강철 KT 감독도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KIA 선발 양현종은 2016년 7월 6일 이후 KT전 8연승을 이어간 KT 킬러였으나, 이날만큼은 KT의 무서운 타선 집중력에 무너졌다. KT는 3회 우선상 2루타로 포문을 연 강백호는 3-3으로 팽팽하던 5회 무사 1루에서는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안타로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윤석민과 장성우의 연속 적시타로 5-3으로 벌렸다. 강백호는 6회 말 2사 2루에서 중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KT 타선은 장단 15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렸다.양현종은 6이닝 동안 안타 12개를 맞고 6실점하면서 KT전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23일 LG전에 이어 시즌 2패째를 안았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KBO리그 데뷔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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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천웅 결승타’ 2:1 역전승...롯데 3연패
[이진욱 기자] LG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LG는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 그룹에 오른 반면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면서 2승 4패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롯데는 3회초 선두 아수아헤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나가자 김준태가 희생번트로 주자를 3루까지 보냈고, 민병헌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면서 롯데가 먼저 1-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LG는 6회말 선두 정주현이 볼넷을 고른 이후 김현수가 1루 방면 병살타로 2사가 됐지만 조셉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1-1 동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채은성과 유강남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기회에서 이천웅이 좌익수 방면 역전 적시타로 채은성을 홈으로 줄러들이면서 2-1로 역전했다. 롯데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LG 선발 윌슨은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신정락, 진해수, 정찬헌이 이어던지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수원에선 KT가 쿠에바스의 호투와 선발 전원안타 활약으로 양현종이 선발로 나선 KIA에 6-3 승리를 거두면서 5연패 끝에 첫 승에 성공했고, 대구에선 두산이 2-2 동점이던 9회초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삼성에 3-2로 승리했다. SK는 키움에 5-2로 승리했고, 한화는 NC를 9-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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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장학재단, 소아암 수술비 지원금 전달
[이진욱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지난 27일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후원금은 소아암 수술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다. 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며 꿈을 키워야 할 시간에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게 가슴 아프다”면서,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아이들과 부모님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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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박현 감독, 탁월한 지도력으로 세계 대회 휩쓸어
[김경석 기자] 경북 구미시청(시장 장세용)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 대회에서 볼링팀 박현 감독이 男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이 이끈 한국 주니어국가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남녀 개인전, 남녀 2인조.4인조전, 남녀 개인종합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뛰어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휘하의 남자 주니어대표팀은 전승을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에 대파란을 일으켰다.박현 감독은 2012년부터 구미시청 볼링팀을 지휘하면서 뛰어난 지도력으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와 2019 여자 국가대표 김진선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