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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4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자료사진/김제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자료제공-김제지평선 축제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지난 12일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김제지평선축제와 CNN에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된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2014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그 밖에도 광주7080충장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0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대표 축제오는 김제지평선축제, 화천산천어축제와 최우수 축제는 광주7080충장축제, 강진청자축제, 강경젓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 축제로는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산청지리산한방약초축제, 순창장류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등 10개를, 유망 축제로는 광안리어방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괴산고추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울산고래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파주북소리축제, 한성백제문화제, 해미읍성역사문화축제 등 20개를 결정했다.
2013년 문화관광축제 42개 중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예대표축제로 졸업했고, 한 등급에서 3회 이상 선정, 지원된 일몰대상 4개를 포함해 총 7개가 선정에서 제외됐다. 또한 5개의 신규축제가 새롭게 선정돼 총 40개의 축제가 2014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한편,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60억 원)이 지원되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대표축제에만 부여한 명예축제를 2014년부터는 일몰된 최우수축제까지 확대해 명예성을 부여해 기타 일몰축제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을 간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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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함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자료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김해.함안 가야고분군’이 프랑스 파리 현지 일자로 지난 11일 등재 확정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토록 하는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 세계유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김해.함안 가야고분군’은 약 1500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국가 가야 문명의 실증적 증거로,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고대국가들의 발전 단계와 교류를 보여주는 사례로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유산이다.
또 가야 당시의 원형을 지금도 잘 보존.관리하고 있다는 점 등이 인정돼 잠정목록 유산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 27일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로부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받아, 올해 8월 27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유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 대상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10월 30일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 유네스코에서 등재신청서 검토.확정 후 유네스코 누리집(www.unesco.org)에 게시하면서 ‘김해.함안 가야고분군’이 최종 등재 확정됐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는 “앞으로 협조해 세계유산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연구와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김해.함안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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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뇌성산 뇌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포항 뇌성산 뇌록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47호로 지정했다.
뇌록(磊綠)은 지질작용에 의해 생성된 일종의 광물자원으로, 녹색을 띠고 쉽게 분말로 제작할 수 있어, 조선시대 건축물의 단청(丹靑)에 사용돼 온 전통 천연안료이다.
뇌록을 구성하는 주 광물은 철분이 풍부한 운모류(雲母類) 광물의 일종인 셀라도나이트(celadonite)로, 현무암 내의 균열을 따라 충진(充塡)된 상태로 나타나고 충진 두께는 대체로 1~3cm 이하로 수mm 이하의 경우도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 뇌성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뇌록 산출지로 한반도 지각 진화 이해에 유용한 단서를 제공하는 지질학적 가치와 조선시대 단청의 바탕칠에 사용됐던 전통안료 공급지로서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커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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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문화유산의 보호 및 보존에 관한 상호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1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보호 및 보존, 그리고 박물관 소장 유물에 관한 연구와 이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소장 자료와 콘텐츠의 상호 활용을 더욱 증진하고, 그러한 결과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나 관장은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책임이 커진 것처럼, 우리가 국제사회를 위하여 공헌해야 할 분야와 역할도 그 만큼 커졌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문화유산의 보호와 보존, 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공고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내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사업을 통해 박물관이 소장한 찬란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시키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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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 재발견
문화재청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오전 ‘1부 : 김장문화’에서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 김장문화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통합과 나눔의 가치,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세계화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오후 ‘2부 : 아리랑’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아 아리랑을 한민족의 상징과 국민통합의 도구로 우리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의 발표자들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자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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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간송미술문화재단, 대학원 전문연구과정 교류 협약 체결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성우)과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전문연구과정의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체결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대학원 전문연구과정’은 전통문화관련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체 등에서 학생이 연구자나 현장실무자로서 의무적으로 6개월 이상의 전문연수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대학원생의 현장감각과 적응력 향상, 학술능력 강화, 취업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국내 대학원 최초의 장기실습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서 ▲ 학술연구 또는 프로젝트 참여 등의 현장교육·실습을 통한 전문인재 육성 ▲ 양 기관의 기술자문과 기초연구 지원 ▲ 학술 연구 강화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와 교류협력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간송미술문화재단(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은 문화유산분야 최고 수준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생은 문화재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술관과 박물관, 문화재관련 연구소, 중요무형문화재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재 현장전문가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송미술문화재단은 1938년 민족문화재 수집가이자 교육자인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1906-1962) 선생이 설립한 보화각(葆華閣)이 전신(前身)으로, 수집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미술관이다.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 등의 국보급 문화재를 다수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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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만산고택’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사진/‘봉화 만산고택’ 대문채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있는 ‘봉화 만산고택(奉化 晩山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 제279호로 지정했다.
‘봉화 만산고택’은 조선 말기 문신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와 중추원 의관(中樞院 議官)을 지냈고, 만년에 도산서원장을 역임한 만산 강용(晩山 姜鎔, 1846~1934) 선생이 1878년 건립했다.
‘ㅁ’자형의 본채와 좌측에 서실, 우측에 별도의 담장을 두르고 별채를 배치하여 사대부 집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안채로의 출입을 사랑채 우측 감실(龕室, 신주는 모셔 둔 방) 뒤로 난 중문으로 하게 한 측면출입형(側面出入形)은 19세기 봉화를 비롯한 경상북도 북동부 전통 반가(班家)에서 자주 나타나는 건축적 특징이다.
만산(晩山)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친필로 하사했고, 서실(書室) 처마 밑에 있는 한묵청연(翰墨淸緣, 글을 통한 좋은 인연) 편액은 영친왕이 8세 때 쓴 글로 왕실과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별채 칠류헌(七柳軒)은 영친왕을 비롯한 조선 말기의 여러 문인들과 학문을 교류하던 장소로 활용됐다. 고택은 소장 전적류 3,500여 점과 함께 주거 민속 등 전통 주생활 문화가 잘 보전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안동의 ‘안동 향산고택(安東 響山故宅)’과 충남 예산의 ‘예산 수당고택(禮山 修堂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안동 향산고택’은 향산 이만도(響山 李晩燾, 1842~1910) 등 3대에 걸쳐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3대 독립운동 가문’의 고택으로 독립운동사의 지역적 상징성과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다. 19세기 초중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안채와 사랑채가 튼口자형으로 구성돼 있고, 집안 내력과 독립운동에 관한 3,000여 점 이상의 전적류와 유품 등 유물도 잘 보전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9호이다.
또 ‘예산 수당고택’은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 1539~1609)의 손자 이구의 부인 전주이씨(1588~1668)가 1637년 창건했고, 1846년 중수(重修)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세에 따라 높은 곳인 동쪽에 안채를, 서편에 사랑채를 병렬로 배치한 고택은 한말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수당 이남규(修堂 李南珪, 1855~1907) 등 4대 충절인물을 배출한 곳으로 건축적.역사적 가치가 크다. 17세기 이후 생성된 다량의 고문서와 집안 유물들은 수당가의 변화와 조선후기 사회경제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인근 수당기념관에 전시하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8호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봉화 만산고택’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안동 향산고택’과 ‘예산 수당고택’은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에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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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교문화 –행복으로 가는 길’개최
사진/금동대향로국립중앙박물관, 국내 최초의 도교 관련 종합 특별전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10일부터 2014년 3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3년 마지막 기획특별전 ‘한국의 도교 문화 –행복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유교.불교와 함께 삼교三敎로 일컬어질 만큼 우리 문화의 근간을 이뤘고, 지금까지도 세시풍속과 신앙, 예술, 대중문화, 그리고 건강 수련 등 우리 생활 각 분야에 그 맥이 이어지고 있는 도교 문화를 되돌아보면서, 한국 정신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확인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특히 한국의 도교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핀 대규모 전시로서는 최초로, 출품된 유물들도 국보 6건 7점, 보물 3건 4점을 포함해 고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회화와 공예품, 전적류, 민속품, 그리고 각종 고고발굴품 등 300여 건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물들이 망라돼 있다.전시는 크게 1부 ‘도교의 신神과 의례儀禮’, 2부 ‘불로불사不老不死’, 3부 ‘수복강녕壽福康寧’으로 구성돼 있다. 1부 ‘도교의 신과 의례’에서는 <신이 된 노자>, <하늘, 땅, 물의 신>, <나라에서 지내는 도교 제사> 등의 주제를 통해 여러 종류의 신들을 향한 한국인들의 염원이 어떻게 표현됐는지에 대해 볼 수 있다. 2부 ‘불로불사’에서는 <신선의 세계, 동천복지>, <신선세계를 꿈꾸다>, <신선이 되는 법> 등의 주제로 도교적 이상향과 신선세계에 대한 동경, 신선 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끝으로 3부 ‘수복강녕’에서는 <함께 하는 도교>, <복을 바라다>, <민간신앙과 도교> 등의 주제 하에 다양한 종교사상과 소통.공존한 도교문화의 모습과, 회화와 공예품 등 일상 속의 유물들에 남은 도교적 기복祈福의 자취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잘 알려진 명품이지만 평소 박물관에서조차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동안 부여에 가서야 볼 수 있었던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국립부여박물관)가 국립중앙박물관 역사상 최장 기간 전시될 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백제문화의 정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신선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김홍도필 군선도(국보 제139호, 삼성미술관 리움)도 관람객들을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또한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이면서 그 수준 또한 당대 최고를 자랑할 만한 것들이 이번에 전시된다.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해반도도海蟠桃圖, 초주갑인자본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 등을 들 수 있다. 일월오봉도와 함께 앞뒤 양면을 이루고 있는 해반도도는, 곤륜산에 산다는 도교 최고의 여신 서왕모의 과수원에서 3천 년에 한 번 열린다는 반도蟠桃를 형상화한 것으로, 불로장생을 축원하고 상징하는 그림으로 애용됐다. 이 그림은 궁중 화원이 그린 공필진채화工筆眞彩畫로서, 왕의 불로장생을 축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일월이나 학이 등장하지 않는 해반도도 장르로서는 유일한 작품이다.이 일월오봉도.해반도도 양면 작품도 그러하지만, 이와 별도로 장지문의 양면에 그려진 해반도 한 쌍 역시 서양의 안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안료인 석채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 결과 밝혀졌고, 종이와 비단의 질은 물론 작품으로서의 수준 또한 당대 최고를 자랑한다.또한 초주갑인자본 ‘주역참동계’는 1441년(세종 23)에 간행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주역참동계’로서는 가장 이른 시기의 것으로, 그 서지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책은 ‘포박자’ ‘황정경’과 함께 수련과 관련한 3대 도교 경전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이 책이 16세기 관료에게 왕이 내린 내사본內賜本이라는 점은 조선 후기와도 다른 15~16세기의 사상적 풍토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도교는 여러 얼굴의 종교로, 도교 속에 포함된 종교사상적 요소도 매우 다양하지만, 그 종교 생활의 형태도 외관상 이중적인 면이 있다. 한편으로는 육체적.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수련과정을 요구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온갖 신들에게 제사를 올리면서 갖가지 세속적인 복을 비는 것도 도교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여러 얼굴의 도교이지만 그 궁극의 목표는 불로장생과 재물 획득, 질병치료와 같은 현세적 행복의 성취이다.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전의 기획전시 들과 달리 무료관람으로 운영할 이번 전시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한국 도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늘날까지도 우리 생활 가까이 그 맥이 이어지고 있는 도교 문화의 의미와 문화콘텐츠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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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문화재청은 2013년도에 추진한 문화유산 3.0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오는 9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37개의 사업(핵심과제 14, 일반과제 23) 중 창의성, 난이도, 사업의 효과성, 확산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사업내용과 성과, 파급효과 등을 심사한다.
본선에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문화유산 블로그 기자단, 문화유산 3.0 자문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수요자의 관점에서 심사하고, 또 문화재청 전 직원이 참여, 문화유산 3.0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유산 3.0 추진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13개의 핵심과제와 자체 발굴한 24개의 일반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이들 과제 중에서 ▲ ‘한국의 문화유산(내손안의 문화유산해설사)’이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하는 2013 굿 앱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 문화재청 누리집이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누리집에 수여하는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 문화재청 모바일 누리집 역시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규제정보서비스가 스마트국토엑스포 공간정보 활용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유산 3.0 추진단은 “내년에 대국민 수요조사를 수행해 20여개의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기존 사업과 함께 효율적으로 추진해 문화유산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문화향유권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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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갈등의 시대, 왕릉 통해 본 17세기 조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지난 2006년부터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로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보고서(Ⅳ.Ⅴ)’를 발간했다.두 권으로 발간된 보고서에는 총 8기 왕.왕후릉에 대한 조사내용이 수록됐다. ▲ 제Ⅳ권에는 효릉(孝陵, 인종.인성왕후), 강릉(康陵, 명종.인순왕후), 목릉(穆陵, 선조.의인왕후.인목왕후), 장릉(章陵, 원종.인헌왕후) 4기를 수록했고, ▲ 제Ⅴ권에는 장릉(長陵, 인조.인렬왕후), 휘릉(徽陵, 장렬왕후), 영릉(寧陵, 효종.인선왕후), 숭릉(崇陵, 현종.명성왕후)을 실었다.보고서에 실린 능은 16세기 왕릉 양식을 마지막으로 계승한 효릉(1545.1578)과 강릉(1567.1575)을 제외하고 모두 17세기에 조성됐다. 인조의 장릉은 1731년 천릉(遷陵, 능을 옮김)된 것이나 1636년 조성 당시의 석물을 대부분 옮겨다 썼으므로 당시 왕릉조영 경향을 간직하고 있다.이러한 왕릉 조성 배경에는 치열한 당쟁(黨爭) 속에서도 제도와 문물, 사상이 성숙해 가던 17세기의 과도기적인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동원삼강릉제(同原三岡陵制,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이웃한 세 언덕에 능을 조성)과 동원상하릉제(同原上下陵制, 같은 언덕에 위 아래로 능을 조성)이라는 새로운 능제(陵制)의 출현, ▲ 정치적인 논쟁 끝에 2개월 이상 소요된 영릉의 장지(葬地) 선정, ▲ 조선왕릉 최초로 건립된 영릉의 표석, ▲ 원(園)에서 왕릉으로 승격된 원종 장릉 등은 유독 천릉이 잦았고 능제 논의가 활발했던 이 시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각 능의 조성 경위, 천릉 과정에 대해 사료와 유물을 토대로 시간 순으로 복원해 막연하게 알려져 왔던 이 시기 왕릉의 역사와 위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목릉 정자각(보물 제1743호)과 숭릉 정자각(보물 제1742호), 영릉 재실(보물 제1532호) 등 중요 건축물의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해 각 구성물이 담고 있는 시대적.문화재적 가치를 규명하는데 주력했다.또한 왕릉의 부재별 용어에 대해 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와 능지(陵誌) 등을 참고해 가장 보편타당한 사례를 정리해,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용어 사용에 대해 일정한 기준을 제시했다. 또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멸실되거나 파괴된 연지(蓮池), 재실(齋室), 어정(御井) 등 왕릉 구성 요소의 위치, 국장(國葬)과 제례 동선(動線) 등을 각종 문헌사료 대조를 통해 위치를 파악해 능제 복원 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조사보고서를 조선왕실 원.묘(園.墓)까지 확대해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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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원, 한미 보자기 7인전 ‘Bojagi &Beyond’ 개최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오는 13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한국 전통 문화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로 전파 되고 있는 보자기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담은 전시회 ‘한미 보자기 7인전: Bojagi & Beyond’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 보자기 작가 7인 김순희, 박기옥, 김지희, 차지선, 이정희, 메리 루스 스미스(Mary Ruth Smith), 낸시 크래스코(Nancy Crasco) 등이 참여해 한국 보자기의 다양한 전통 기법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순희는 서울 소재 초전 섬유 박물관 관장으로 전통 보자기부터 현대 보자기까지 광범위한 범위의 보자기를 다뤄왔고, 김지희는 대구 소재 자연 염색 박물관 관장으로 보자기에 자연 염색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박기옥은 서울 소재 '쉼' 박물관 관장으로 한국 정서가 배어 있는 고감도의 섬유 작업을, 차지선은 보자기 전업 작가로 2000년부터 작품 모두를 수작업으로 창작해오고 있다.미국 작가인 메리 루스 스미스는 미국 텍사스 베일러大 교수로 학생들에게 보자기 문화를 전파하고 있고, 낸시 크래스코는 전업 보자기 작가로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보자기 포럼에 스웨덴, 사우스 아프리카 작가들과 함께 독특한 보자기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전시 개막 행사는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한국 문화원에서 열리고 워싱턴 소재 텍스타일 박물관 큐레이터인 리 탈봇(Lee Talbot)의 ‘문화적 맥락에 본보자기’ 강의와 객원 큐레이터인 이정희씨의 ‘보자기 투데이(Today)’란 주제의 강연이 준비됐다.큐레이터 탈봇은 현재 워싱턴 DC 텍스타일 박물관의 동반구 컬렉션(Eastern Hemisphere Collections)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고, 한국 숙명여대 정영양 자수박물관에서 2년 6개월간 큐레이터로 근무했다.객원 큐레이터로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정희는 지난 30년간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캐나다 등에서 보자기의 전시, 강연, 워크숍 등을 통해 한국 보자기 문화의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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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미래부, 콘텐츠코리아 랩 공동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 디캠프(D.CAMP) 6층에서 콘텐츠코리아 랩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콘텐츠코리아 랩 설립 및 운영방안 세미나의 일환으로, 콘텐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창작자들을 위한 ‘콘텐츠코리아 랩’의 설립을 앞두고 진행되는 최종 점검의 자리다.
제1세션에서는 ‘창조경제 시대, 콘텐츠코리아 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부처 협력방안’을 주제로 문체부의 최보근 대중문화산업과장이 발제를 하고, 미래부의 이충원 디지털콘텐츠과장, 동국대학교 이영달 교수, 홍익대학교 고정민 교수가 토론했다.
문체부 최보근 과장은 문체부의 문화융합형 콘텐츠코리아 랩과 미래부의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의 차별성을 설명하고, 인프라 공동 활용, 인력 교류, 지역사업 연계추진 등 부처 간 협업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 과장은 “문체부는 아이디어 융합 활성화를 통해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하고, 미래부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열매를 맺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지속가능한 콘텐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양 부처 협력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미래부 이충원 과장은 “문체부와 협력을 강화해 콘텐츠코리아 랩이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구글코리아 서황욱 총괄상무와 기업가정신센터 양석원 운영팀장이 발제를 하고, ‘대도서관TV’로 유명한 콘텐츠 창작자(creator) 나동현 방송진행자(BJ), 정현욱 비석세스 대표, 고경환 아트앤테크놀로지 홀딩스(Art&Technology Holdings) 대표가 토론을 했다.
서황욱 총괄상무는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의해 새롭게 조성되는 창작자 생태계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1인방송진행자(BJ) ‘양띵’과 같은 창작자(creator)가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양석원 운영팀장은 미국, 영국, 칠레 등 다양한 해외사례를 들어 콘텐츠 창작자 스타트업 관계망(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창조경제의 필수요소로 3C(Connect-Community-Collaboration)를 주장했다.
문체부와 미래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논의들을 정리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 5월에 융합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를 대학로에 개관하고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2개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올해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2개소를 선정 완료(경기콘텐츠진흥원, 한성대학교)하고, 내년도에는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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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등재 확정
제 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12.2-7, 아제르바이잔 바쿠)는 ‘김장문화(Kimjang :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에 등재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김장문화’ 등재 결정으로 아리랑(2012), 강강술래(2009), 판소리(2008),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8) 등 총 16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특히,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24개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국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가정에서 전승된 김장이 △ 동절기에 대비한 한국인들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고, △ 사회 구성원들간 결속과 연대감 강화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지난해 2월 문화재청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약 90%의 한국인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김장문화’가 공동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전승되어 왔다는 점도 이번 등재 결정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외교부와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식문화인 ‘김장문화’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유네스코 사무국 및 위원국들과의 접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김장문화’ 등재는 품격 있는 ‘문화국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문화재청은 “이번 등재 결정을 계기로 ‘김장문화’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일부이자 국민 생활문화로서 계속 확대.전승될 수 있도록 ‘무형문화유산 보호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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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R.I.P.D. : 알.아이.피.디.’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2013년 05월 09일 -- 올 하반기 극장가를 화끈하게 뒤집어버릴 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케빈 베이컨 주연의 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원제: R.I.P.D.│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케빈 베이컨│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수입/배급: UPI Korea)
헐리우드 대표 스윗가이 라이언 레이놀즈, 고스트 캅으로 돌아오다!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2013년 야심작!
, TV 시리즈 [CSI: NY][24]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 폭발!
헐리우드의 대표 스윗가이에서 , 등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액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로 돌아온다. 는 , , 등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탁월한 연출을 선보인 바 있는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2013년 새로운 야심작. 여기에 영화 , , 그리고 인기 TV 시리즈인 [CSI: NY]과 [24] 등 액션과 범죄수사물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신개념 액션 어드벤처
티저 예고편 네이버 최초 공개!
는 ‘Rest In Peace Department’의 약자로, 영화에서는 세상을 위협하며 떠도는 악령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은 중간 세계의 경찰을 뜻한다. 이번에 네이버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의 티저 예고편에서는, 범죄 현장에서 살해당한 경찰관 ‘닉’(라이언 레이놀즈)이 죽은 후 R.I.P.D.의 고스트 캅으로 배치되어 노련한 파트너 ‘로이’(제프 브리지스)와 함께 난폭한 악령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괴물의 형체를 띈 거대한 악령, 눈이 수십 개 달린 흉악한 얼굴의 악령,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악령 등 세상을 어지럽히는 놈들에 맞서는 ‘닉’과 ‘로이’가 과연 자신들의 임무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티저 예고편에서 눈길을 끄는 재미 요소들 중 하나는 바로 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 예고편 초반 모두가 일시정지 상태로 멈춰버린 범죄 현장에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홀로 걸어가는 장면이나 하늘로 순식간에 빨려 올라가는 장면, 미국 도심을 초토화시키는 폭파씬 등 화려한 시각 효과들은 3D 액션 영화에 걸맞게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주인공들이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이승 세계에서는 인간들에게 다른 외모로 보여지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이 관심을 불러 모은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허름한 모습의 중년 남성으로 위장하게 된 ‘닉’과는 달리, ‘로이’는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20대의 젊은 여자로 변신해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와 액션이랑 시각효과 쩐다 ㅋㅋㅋㅋㅋㅋ 스케일 지젼!!!!! 영화관에서 꼭 봐야 될 영화인 듯”(mee****). “예고편만 봐도 빵빵 터지네ㅋㅋㅋ 제프 브리지스 섹시녀로 변신ㅋㅋㅋㅋ 아 엄청 재밌을 것 같다!”(own****), "라이언 레이놀즈 왤케 멋짐여? ㅜㅜ 멋진데 웃기고 웃긴데 멋짐...ㅋㅋㅋㅋㅋ 액션 빠방해 보여서 예고편이 시원시원하네. 기대기대”(jsun******) 등의 댓글들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극장가를 점령할 액션 어드벤처 는 2013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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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이피플’, 1천 만 가입자 돌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메신저 서비스 ‘마이피플’이 1천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700만 명을 돌파한지 한 달 만에 300만 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피플은 천만 가입자 돌파를 계기로 연내 2천만 가입자를 무난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음은 지난 5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마이피플 애플리케이션의 UI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마이피플 3.0 버전에 이어 최근 통화 안정성 향상 및 클라우드 연동 등을 골자로 한 마이피플 3.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마이피플 3.1 버전은 mVoIP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통화 성공률과 통화 안정성이 대폭 높아졌으며, 개성있고 재미있는 스티커 33종, 문자 아이콘 기능, 대화방별 스킨 설정 기능, 그리고 새 메시지 도착 알림 안내를 보강해 이용자들이 마이피플을 더욱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PC앱 원격 로그아웃 기능을 도입했으며, 마이피플에서 받은 파일을 다음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마이피플 3.1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 등을 통해 업데이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김지현 모바일본부장은 “1천만 가입자를 돌파한 마이피플은 차별화된 기능으로 국민 유무선 메신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마이피플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전달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더 재미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선보인 마이피플 PC앱은 스마트폰용 마이피플을 사용 중인 이용자가 PC에서도 자유롭게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어 PC 사용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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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 금융사업 본격 추진 위해 국내 1위 ATM업체 노틸러스효성(주)과 제휴 체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스마트 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개발을 위해 국내 1위 금융 자동화기기(ATM ; Automatic Teller Machine) 업체 노틸러스효성㈜(대표이사 손현식)과 9일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브랜치는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은행 지점(Branch)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점을 관리하면서 화상상담 등을 통해 기존 은행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소규모 지점(Mini-Branch)이다.
스마트 브랜치는 금융 자동화기기(ATM 등) 규모의 공간에서 입출금, 자동이체, 통장 정리 등의 단순 은행업무뿐만 아니라, 금융 컨설팅(상담)과 은행 대출, 적금 등 각종 은행서비스 가입/해지, 계좌 개설 등 은행 지점에서나 가능한 거의 모든 업무를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정예화된 소수의 상담인력 운영만으로도 금융상품 판매를 증대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점 운영을 위한 부동산 차입 규모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편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ATM 개발 및 운영 노하우와 생산시설 등을 갖춘 국내 1위 ATM 업체인 노틸러스효성㈜과의 제휴를 통해 3분기내에 스마트 브랜치 전용기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원활한 생산을 통해 올 연말부터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외환은행과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외환은행은 지난 2010년 4월 스마트 브랜치를 비롯해 스마트폰 뱅킹, 스마트 페이먼트(Payment) 도입 등 통신과 금융이 접목된 스마트 금융사업 추진에 대한 포괄적인 제휴를 체결하고, 올 연말 스마트 브랜치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
현재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스마트 브랜치 사업은 금융업무에 최적화된 전용기기를 개발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금융 시스템에 연동되는 보안 및 인증 솔루션 개발과 고해상도 영상상담 지원 시스템 구축 등 금융과 통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노하우가 필요한 고난이도의 금융 서비스이다.
SK텔레콤 육태선 IPE사업본부장은 “ATM 개발 분야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노틸러스효성과의 제휴를 통해 최적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브랜치 전용기기 개발을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올 연말 시행될 외환은행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스마트 브랜치를 현재 추진하는 스마트 금융사업의 주축으로 삼아 해외시장을 공략함으로써 글로벌 금융혁신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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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사랑방 “순풍에 돛을 달고”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 장소?” 하면 흔히 ‘세시봉’을 떠올린다. 또한 시인들의 예술가들의 쉼터는? 이라고 하면 과거 고 천상병 시인의 부인인 고 목순옥 여사가 운영하던 인사동의 “귀천”을 떠올릴 것이다.이런 사랑방이 현재에도 근 18년간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고개가 갸웃 거려진다.인사동길을 거닐다보면 인사동사거리에서 안국동 방향으로 30여미터 지난 곳에 명동칼국수와 전북지업사 사이길인 인사동 7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20여미터 들어가면 그곳에 문인들과 예술인들의 사랑방 “순풍에 돛을 달고”가 반갑게 맞아준다.시인들이 만나 시를 논하기도 하고 시인으로 입문하려는 이들의 배움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순풍에 돛을 달고”는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예술가들이 차를 마시거나 술을 권하는 수준을 넘어 화가들의 작품을 편히 앉은채 감상할 수도 있고 즉흥적으로 그림을 보며 시를 읊는 낭만이 서려 있는 모습과 일회성 감상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열고 감상함으로서 즉석에서의 거래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993년 김윤희 대표에 의해 문을 연 “순풍에 돛을 달고”에서는 주 2회 시낭송회가 정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이생진 시인의 시 낭송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화가이기도 한 김윤희 대표는 가게 한쪽 공간에 마련된 자신의 작업실에서 주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장소가 시인들의 정기모임의 장소이기도 하다고 부연하고 있다.
또한 일반 갤러리처럼 서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차와 술을 마시며 천천히 감상하다보니 작품을 더욱 이해하게 되고 그럼으로서 거래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예술가들의 휴식처이며 사랑방 역할과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순풍에 돛을 달고”가 영원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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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297책 모두 프랑스에서 돌아오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외규장각 의궤가 5월 27일(금) 4차 귀환을 끝으로 297책 전체가 한국에 돌아온다.
지난 4월 14일 1차분 75책 귀환을 시작으로 4월 29일 2차분 73책, 5월 12일 3차분 75책이 돌아온 바 있으며 남은 4차분 73책이 27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 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이관된다.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돌아오는 조선왕실 의궤는 대부분 임금이 보기 위하여 특수하게 제작된 이른바 ‘어람용’ 의궤이며, 전체 297책 중에는 국내에 없는 유일본 30책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번 외규장각 도서의 귀환을 범국민적으로 환영하고 해외 유출 문화재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오는 6월 11일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환영 대회 개최를 위해 해외문화재 귀환 환영위원회(위원장: 김의정)가 박병선 박사,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등 관련 인사 및 학계·박물관계·도서출판계 등의 민간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총 14명: 명단 붙임.)되어 지난 5월 13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 활동에 들어갔다.
5월 13일 1차 회의에서는 환영 대회를 6월 11일 개최키로 하고 행사는 오전 강화도에서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에 경복궁에서 이봉행렬, 고유제(환영 행사 포함), 축하 공연 등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동 위원회에서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들을 검토하고 확정해 나갈 것이며 구체적인 행사 계획은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에 돌아온 조선왕실 의궤를 국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7월 19일부터 9월 18일(62일간)까지 특별 전시전(145년 만의 귀환-외규장각 의궤)을 개최할 계획이며 외규장각 의궤를 누구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하여 볼 수 있도록 금년 내로 유일본(30책)에 대해서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3년까지 전책(297책)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전문 학자 연구팀 구성 및 학술 심포지엄 개최, 논문집 발간 등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의궤의 영인본을 제작하여 보존과 활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의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상품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4차분 의궤 도착 장면의 취재는 5월 27일 10시 30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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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지 걸림 줄이고 출력 속도 개선한 B2B 모노 레이저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가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4510/501X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분당 43매를 출력하는 기본형 ML-4510ND, 분당 48매를 출력하는 표준형 모델 ML-5010ND, 프리미엄급 ML-5015ND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은 빠른 출력 속도 뿐만 아니라 고성능 600MHz Dual Core CPU, 1GB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명이 대용량 문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첫 장 출력은 대기 모드에서 7초만에 가능하며, 실제 50장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출력하는데 8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 620매의 용지 보관 및 월 최대 20만매 출력 지원, 메인 급지대에서 최대 100매까지 봉투 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하여 유지비를 줄였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삼성 안티잼 기술(Anti-jam technology)’은 용지 걸림 발생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낮췄고 소음은 54dB 이하로 조용한 출력을 구현했다.
PC 없이 USB를 통한 Direct USB 출력을 지원하며, 특히 ML-5015ND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600 Mhz의 듀얼코어 CPU는 1Ghz의 일반 싱글코어 CPU 대비 전력을 40% 절감한다. 대용량 분리형 소모품과 에코 모드 지원 및 사전 결과 예측 기능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위해 중합토너 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 토너 대비 더 작고 균일한 크기의 중합 토너는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와 선을 구현한다. 왁스 성분이 포함되어 이미지 광택과 보존성이 향상됐고, 폐토너의 양도 줄이고 낮은 온도로도 정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다.
ML-501X 시리즈는 기본 7천매 용량의 토너 외에도 2만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를 판매하여 잦은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으로 장당 출력 비용을 낮췄다.
전면 패널에는 에코 버튼이 있어, 버튼 터치만으로 토너 세이브 모드와 자동 양면 인쇄 설정이 가능하고, 에코 시뮬레이터 기능을 통해 절감된 토너량과 종이량을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 소모품 잔량,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별 과금 설정이 가능한 삼성전자 솔루션을 통해 관리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비즈니스 전용 프린터를 출시하여 출력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막힘 없이 빠르게 출력하는 B2B전용 ML-4510/501X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비즈니스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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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패드 2 액세서리다…쇼핑몰 MD들이 꼽은 인기 액세서리들
스마트탭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 2의 인기몰이가 지속되고 있다. 아이폰 액세서리 열풍에 이어 이제 자연스럽게 아이패드 2의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들 찾고 있을까? 고객 피드백을 최전선에서 읽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들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아이패드 2 액세서리 제품들에 대해 알아봤다.
제품을 고르는 키워드 ‘스마트커버’, ‘가죽’, '아이디어‘
사실 아이패드 2의 액세서리 시장은 자동으로 전원을 껐다 켤 수 있는 애플 자체제작 ‘스마트커버’가 거의 동시에 발매되면서 큰 타격을 입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었다. 그러나 ‘스마트커버’는 아이폰 4와 함께 등장한 ‘공식 범퍼’처럼 유료 번들 액세서리 이상이 아니었다는 판단 아래, 액세서리 업체들은 서둘러서 아이패드 2 케이스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2 케이스는 특수마그네틱이 포함된 것과, 전후면 카메라의 사용, 스피커 후면 매립, 더욱 얇아진 두께 등을 고려한 점이 주된 특징이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플러스모어(iplusmore.co.kr)의 전상현 팀장은 “기존 아이패드 케이스들의 큰 특징은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며 “많은 업체들이 기존의 제품 그대로 아이패드 2 규격에 맞게 다운사이징하고, 사용 시간을 확장 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 기능을 포함시켜 출시하고 있다”고 최근의 흐름을 짚었다.
전 팀장이 꼽은 최근 주목받는 제품은 국산 ‘아이루(iRooo)’ 아이패드 2 케이스이다. 우선 다채로운 색상의 신서틱 가죽을 독자적인 염색기법으로 착색 처리하여 산뜻한 느낌을 주며, 애플의 스마트커버와 동일한 기능을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사실로 요즘 신진 브랜드 제품들은 애플의 그것들과 품질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20~30% 정도 저렴하다고 귀뜸했다.
또 다른 온라인 몰인 아이폰베이(iphonebay.co.kr) 채송화 대리는 ‘유니크(Uniq)’의 아이패드 2 케이스 제품을 인기 브랜드로 꼽았다. 채 대리는 “유니크 역시 스마트 커버 기능을 제공하지만 인기 비결은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죽 표면에 미세한 패턴을 줘서 안정적인 그립감과 만족스러운 심미감을 전달해준다”고 밝혔다. 채 대리가 손꼽은 유니크의 제품은 ‘단테(Dainte)’시리즈와 코트(Coat)라는 새로운 형식의 포맷을 적용한 ‘스마트코트’ 제품들이다.
흥미로운 아이디어 제품들을 꾸준히 수입, 공급하고 있는 온라인몰 아이온코(ionco.kr)의 김성철 대리는 ‘스파이더 포듐’의 아이패드 2 버전을 손꼽았다. 영국 ‘브레포(Breffo)’의 일명 ‘거미거치대’로 알려진 이 제품은 이미 아이폰 4 처럼 소형 모바일 제품들의 규격에 맞게 나와 눈길을 끈 바 있고, 플렉서블 와이어(Flexible Wire)에 피복을 입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대표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김 대리는 “스파이더 포듐은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모바일 제품 중 가장 획기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면서 “이 제품이 판매되는 최대의 강점은 모바일 제품 뿐 아니라 규격과 무게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응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소비자들의 구매 포인트를 분석했다.
아이패드 2 액세서리가 늘어나는 이유는?
한편 애플, 아이패드 2와 관련된 액세서리 아이템이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한 분석도 있다. 대중문화비평을 하고 있는 김원석 씨는 “때로는 애플이 독선적이고 일방적이다 싶을 정도로 완고한 경영 정책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면서도 “제품 패키지에 잡다한 액세서리 제품들을 포함하지 않음으로 애플의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필요한 주변 기기는 다른 회사들이 만들게끔하여 국내외 액세서리 시장의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액세서리 제품들이 난립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는 “필요한 수요보다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업체간 담함이 없다면 소비자들이 손해 볼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과열 경쟁은 마케팅 및 부대 지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하게 만들 수도 있다”면서 “키워드 및 온라인 마케팅 회사들이 부추기려고만 하지 자정하려고는 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