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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명인, 그들을 추억하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그동안 무형문화재를 묵묵히 지켜왔던 명인들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들의 ‘삶’을 여러모로 조명해 보는 토요상설공연 ‘명인 오마주’를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오마주(hommage)’는 프랑스어로 ‘존경.경의’라는 뜻으로, 이번 공연은 ‘명인 오마주’라는 명칭에 걸맞게 명인의 어린 시절부터 생전의 일화, 제자들에게 남긴 기예와 이뤄나가야 할 유업에 이르기까지, 개인사인 동시에 시대사이기도 한 그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돌아보고 경의를 표하는 자리이다.
무형문화재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에 파고들었던 노래.소리.가락.춤사위.장단 등으로, 모두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로 맺어왔다. 한 사람의 일생을 끝으로 함께 사라지는 것 같지만, 많은 사람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있기에 무형(無形)이면서도 무한(無限)한 것이 바로 무형문화재이다.
4주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 1964년 최초로 지정된 중요무형문화재 종목을 빛낸 명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무형(無形) 속에 담긴 무한(無限) - 명인회고전’(6월 6일) ▲ 외손녀 강문희 씨를 통해 전승되는 ‘노래로 울고 웃었던 ‘여자의 일생’ 제주민요 - 고(故) 조을선‘(6월 13일) ▲ 흥겨운 살판을 이끌었던 평택농악의 상쇠 ’소사벌에 울려 퍼진 ‘그 남정네의 쇠가락’ - 고(故) 최은창 (6월 20일)‘ ▲ 불교음악의 정수 ‘범패’의 중시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듯, ‘피안의 노래’ 범패 - 고(故) 박송암‘(6월 27일)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의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명인들의 삶과 예술을 되새겨보는 이번 공연은, 21세기 우리의 전통문화가 어떻게 새롭게 진화해야 할지 눈과 귀를 모아 고민해 보고, 오늘의 ‘우리’와 ‘전통’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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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방한 관광시장 일일 상황점검체계’ 가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29일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참여하는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이하 점검반)을 구성해 메르스(MERS)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이를 종합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 관광정책관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은 매일 한국관광공사 31개 해외 지사를 통한 현지 언론 보도 분석과 방한시장 영향을 분석하고, 한국여행업협회는 주요 시장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방한 관광객의 변화 추이를 점검해 특이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메르스(MERS) 발생과 관련 적극적인 위기 관리 대응을 하고 있고, 한국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한국관광이 안전하다는 여론을 해외에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문체부 관계자는 “메르스(MERS)과 관련, 방한 시장에 대한 영향과 향후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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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6개월간 진행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를 6개월간 진행한다.
서부건축군지구 기존 발굴조사 지역(제1.2.3.4 건물지군)의 남측 지역(황제 침전인 ‘만령전’ 추정지)을 발굴조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체 대상지 33,000㎡ 중 50% 정도의 진척률이 예상된다.
오는 6월 3일 착수식이 개최되고, 사업기간 중 사업전반을 협의키 위해 발굴조사위원회가 2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발굴조사사업 첫날인 1일에 방북하는 인원은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 11명이다. 사업 기간 동안 총 80여 명이 방북하게 되고, 상시적으로 발굴조사에 참여하는 인원도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등 15명 내외가 개성공단 내 숙소에서 출.퇴근하는 방식(개성공단↔개성 만월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부는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민간 차원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를 지속 허용해 왔고,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 등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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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16개소 신규 지정...“해외서 한국어 더 쉽게 배워요”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가르치면서 ‘작은 문화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세종학당’이 더욱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과 함께 10개국 1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세종학당 신규 지정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31개국 70개 기관이 신청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보유한 현지의 대학 교육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종학당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세종학당의 분포를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11개소, 미주 2개소, 유럽 2개소, 오세아니아 1개소로, 이곳들은 한류 확산과 한국기업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다.
또한 그동안 세종학당 지정이 없었던 국가(우루과이, 에스토니아)와 지역(프랑스 라로셸, 브라질 캄피나스, 태국 치앙마이 등)이 다수 포함돼 있어, 새로운 지역에서 세종학당이 한국어, 한국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학당의 운영기관 관계자들은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교원들의 상호 교류를 위해 개최되는 ‘제7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7. 14.~7. 17.)’에서 지정서 전달식에 참석하고, 신규 세종학당 운영자 교육, 한국 대표 문화시설 방문, 전통문화 체험, 해외 현지 세종학당의 교원 및 운영자와의 교류의 시간 등의 일정을 보내게 된다.
‘세종학당 확대로 해외 한국어 교육 기반을 강화’(국정과제)하기 위한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의 활발한 사업 지원에 힘입어, 세종학당은 2014년 수강생 수가 전년 대비 18%가 증가(3만 7천 명→4만 4천 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네이버문화재단.한국교육방송공사(EBS)·케이비(KB)국민카드 등의 기관 후원을 통해 교육콘텐츠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학당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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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상주 6개 문화예술단체 사무공간 이전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29일 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 6개 상주 문화예술단체 사무국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서예박물관 4층 사무공간을 이용하던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코리안심포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오페라하우스 4층으로 이전하면서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예술의전당 사장과 6개 문화예술단체장, 각 단체 종사자들, 그리고 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이전으로 상주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장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공연 진행의 효율성과 관객과의 접점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각 문화예술단체 간의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사업 논의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무공간 이전으로 상주 문화예술단체들이 그 동안 제기해오던 불편 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단체들은 2011년 4월부터 서울서예박물관 4층에 사무공간을 마련해 왔다. 단체들은 공연장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공연진행을 위해 양 건물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외에도 당초 전시.학술 목적으로 설계된 서예박물관 공간을 사무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했던 터라 환기와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는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번 오페라하우스 4층 상주 문화예술단체 사무국의 개소를 통해 각 단체의 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상주 문화예술단체들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큰 관심을 가져온 고학찬 사장은 “이번 사무공간 이전으로 기관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국민 문화복지 확대와 순수예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정진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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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5월의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서는 오는 30일‘동양과 서양의 종교 미술’이라는 제목의 좌담회,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신라의 귀족 김대성이 전세前世의 부모를 위해 만든 석굴암. 고리대금업자 엔리오 스크로베니Enrio Scrovegni가 자신의 죄업을 씻기 위해 큰돈을 들여 제작한 스크로베니 예배당. 종교적 배경에서 만들어졌던 석굴암과 스크로베니 예배당은 오늘날 일반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산업화와 근대화, 인간 중심적 사고의 발전으로 종교 미술의 원래 기능과 제작 맥락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종교가 인간 사회와 가치관을 지배하던 시기에 동양과 서양의 종교미술은 어떤 의미와 기능을 가지고 있었을까?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인문학 콘서트’에서‘동양과 서양의 종교 미술’을 이야기한다.
2015년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인문학 강연의 틀을 벗어나 동일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이야기 하는 좌담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임영애 교수(경주대학교), 이은기 교수(목원대학교), 최선아 교수(명지대학교), 김혜원 학예연구관(국립중앙박물관) 등 동양과 서양의 종교 미술 연구자들과 함께 ‘동양과 서양의 종교 미술’이라는 주제로 종교 미술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 준다.
한편, ‘인문학 콘서트’로 펼쳐지는 5월의‘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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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좋은 날, 가정의 달 5월의 문화가 있는 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또 하나의 가족인 학교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 5월 가정의 달 계기, 학교.직장으로 찾아가는 기획 프로그램 확대 종합예술 오페라, 학교를 찾아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5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갈라 형태의 오페라 공연을 제작해 매달 지방 문예회관이나 학교 강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이 사업은, 바쁜 학업일과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5월 서울 배화여중에서 열리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올 한 해 7개 권역별 총 50여회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공단과 기업 내에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군산지사와 호남지역본부(광주)와, 지에스(GS)칼텍스, 오뚜기 등 2개 기업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이 열린다.
직장으로 문화공연이 직접 찾아가는 이 ‘직장 배달 콘서트’는, 평일이라 시간이 부족해 문화가 있는 날을 누리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의견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서, 5월을 시작으로 올해 총 45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문화생활은 단순히 놀기만 하는 소모적인 행위가 아니라 충전과 소통의 계기가 된다”면서, “문화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여러 아이디어들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밑거름이 된다. ‘직장배달 콘서트’가 더 많은 기업에서 직장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5월 문화가 있는 날엔 개그맨 조윤호와 홍인규가 ‘동화읽기봉사단 북북’과 함께 뇌성마비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인 ‘보바스 어린이 의원’에 방문해, 동화읽기 공연으로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소외된 문화현장을 찾는 ‘문화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은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서, 문화체육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csv.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꼭 가보고 싶은 기획 공연 풍성 - 집콘, 인디밴드의 ‘2015 라이브 공연’ 집콘 × 윤종신 그리고 옥주현 – 제주도 카페 벨룽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인 ‘집콘'이 5월에는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주도의 집, 여행자의 집'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5월 ‘집콘'에는 가수 윤종신과 옥주현이 동참해 제주도민과 여행자들에게 문화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또한, '집콘'은 당일 저녁 9시 ‘네이버 티브이(TV) 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이동통신(모바일) 기기와 웹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윤종신과 옥주현은 ‘집콘’을 통해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꾸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특별하고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주현은 “지난 3월에 진행된 조규찬-해이 부부의 ‘집콘’을 정말 인상적으로 봤다. 이번 5월 ‘집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는 인디밴드의 ‘2015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로맨틱펀치’, ‘피터팬컴플렉스’, ‘전기뱀장어’ 등 유명 인디밴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의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민속박물관 등 국내 문화예술기관들이 주관하는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월 주요 할인.무료 프로그램
이 외에도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뮤지컬 ‘유린타운(40% 할인)’, 악극 ‘봄날은 간다(40% 할인)’,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50% 할인)’, ‘레드(30% 할인)’, 전시 ‘마크 로스코전(18:00 이후 50% 할인)’, ‘박수근 50주기 기념 특별전(18:00 이후 50% 할인)’ 등 인기 공연과 전시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늘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가정의 달 콘서트(18:00)’, 종로올레스퀘어 ‘펀(fun)펀(fun)한 클래식-우리가족 최고(17:00)’,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거울공주 평강이야기(10:30)’, 수원 한림도서관 ‘인형극-동전 한 푼 때문에(16:00)’, 성주문화예술회관 ‘변사공연 청춘의 십자로(19:30)’, 충남도청문예회관 ‘그 시절 추억의 쇼(19:00)’ 등, 전국 각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의 무료.할인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도 많다. 양천구 오목공원 ‘달려라 피아노 전시 및 버스킹(18:00)’, 부산박물관 ‘퓨전국악연주(17:30)’, 세종시 호수공원 ‘재즈오케스트라 싱싱싱(Sing Sing Sing)(19:30)’, 인천 연수구 부수지 근린공원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19:30)’, 강릉 부경민화박물관 ‘민화도안 그리기 체험’, 영월 묵산미술박물관 ‘팝아트와 입체미술 체험’, 시흥 감나무골 작은 도서관 ‘목공체험’ 등 우수 문화예술작품 감상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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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서, 전자출판에서 '출판한류' 불 지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전자출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출판물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 이하 진흥원)과 함께 미국 뉴욕의 ‘북엑스포아메리카(BookExpo America)’에서 한국 민간 출판사들과 공동으로 한국 전자출판관을 운영한다. 또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산시 성 시안(西安)에서 ‘제1회 중국 작은 도서전’을 개최한다.
‘북엑스포아메리카’는 매년 80여 개국의 1천여 개 이상의 출판사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출판 행사로서, 출판.독서.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한’ 등 민간 업체 6개사와 함께 전자출판관을 운영해, 한국 전자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사에 참가했던 업체 중 하나인 ‘아이이펍’이 중국 대형 플랫폼인 ‘그린애플 데이터센터’에 한국 전자책 400종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어서, 올해 역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케이 북(K-Book)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출판 저작권 수출을 확대하고, 우리 출판사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회 ‘중국 작은 도서전’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도서전’을 표방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8월에 개최되는 ‘베이징국제도서전’과 비교해,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시장에 초점을 두고 도서 수출 상담과 계약 거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푸른영토’ 등 19개 한국출판사와 ‘아이웰콘텐츠’ 등 4개 전자출판업체가 참가하고, 중국에서는 ‘산시인민출판사’ 등 17개 출판사가 참가해 한중 도서 수출입을 위한 저작권 상담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한중 양국 인문학의 흐름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한중 저자 좌담회와 ‘디지털 출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국내 우수 그림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방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그림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중국 작은 도서전’은 올해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도서 중심의 두 번째 도서전은 산둥 성(7. 8.~7. 9.), 실용도서 중심의 세 번째 도서전은 지린 성(9월 예정)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문체부와 진흥원은 우리 출판업계가 전자출판 분야를 포함한 국제출판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계 주요 도서전에서 민관 합동의 한국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전략 시장에 대해서는 ‘중국 작은 도서전’처럼 적극적인 기획.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볼로냐아동도서전’과 ‘런던도서전’에서 한국관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도 ‘북경도서전’(8. 26.~8. 30.) 및 ‘프랑크푸르트도서전’(10. 14.~10. 18.) 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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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화다양성 UCC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사)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이사장 전재명)는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제2회 문화다양성 UC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지난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초등부문 8편, 중.고등부문 8편 등 총 16개 작품으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이사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 수상작들은 충북 청주에서 진행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문화다양성 주간 기념행사’에 초청돼 영상전시 방식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2회째를 맞는 문화다양성 UCC 공모전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틀림’이 아닌 ‘다름’의 상호공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그리고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기간동안 26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초등부 대상 수상작 ‘아야야’(부산봉래초, 맹민하 외 4명)는 학우들이 다문화 학생을 친구로 받아들이고 서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유쾌한 플래시몹으로 표현했고, 중.고등부 대상 수상작 ‘이 세상에 단일민족이 나 하나뿐이라면?’(미추얼외고, 황현지 외 4명)은 다문화 인종이 주류를 이룬 사회에서 단일인종이 소수자로 존재하는 상황을 역설적으로 설정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최규학 심사위원장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한국사회가 문화다양성 사회로 안착하기 위해 서는 대중의 인식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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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미술인 위한 ‘미술과 법’ 강의 개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15년 미술관련 법 강의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미술저작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미술과 법’ 강의를 시리즈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변호사, 판사 및 저작권관련 저자의 강의를 통해 현재 미술계 실무자부터 향후 미술계에서 활동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저작권 지식을 제공한다.
1장에서는 구본진 변호사(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의 미술가 저작권 보호, 저작인격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저서 ‘미술가의 저작인격권’을 중심으로, 미술가의 인격이나 정신이 드러난 미술품의 보호를 둘러싼 세계적 추이와 전망에 대해 강의 한다.(6월 12일 오후 4시-6시)
2강에서는 임원선(국립중앙도서관장)의 저작권 양도와 이용허락, 저작권 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임 관장은 문화부 저작권정책관을 거치면서 WTO 협정, 한.EU 및 한.미 FTA이행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 등을 담당했고,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의 저자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저작권의 관리와 이에 인접하는 관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관리에 대해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7월 3일 오후 4시-6시)
3강에서는 함석천(판사)의 저작권의 보호대상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함 판사는 영화 드라마부터 책, 미술품까지 창작을 세상에 알리는 메커니즘으로서의 저작권을 이해하고, 저작권 시장을 선도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는 저작권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7월 10일 오후 4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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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5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일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함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에 유네스코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이하 문화다양성협약)’을 비준하고, 협약당사국으로서 협약을 이행키 위해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5월 21일을 ‘문화다양성의 날’로, ‘문화다양성의 날’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한 ‘문화다양성법’에 따라 실시된다.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시행한다. 개최지를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로 정하고, 청주시의 동아시아 주간 행사와 연계해 문화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문화다양성의 날인 21일 저녁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재즈하모니카 전제덕 밴드, 다국적 공연단체인 레인보우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한편, 2015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달라서 아름답다. 달라야 건강하다. 차이(差異)를 즐기자! 문화공감!!!’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공감 36.5℃’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워서 보는 ‘디아스포라 영화제 특별 상영회’, 야외에서 상영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지역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예체험, 귀농예술인 집단과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체험 ‘어떤 놀이’, 장애인 예술가의 미술 작품 전시인 ‘곁눈질로 보기’, 다음세대재단(올리볼리) 그림동화 및 전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아르코 문화순회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 문화취약계층의 삶을 반영한 연극 ‘두 번의 결혼식’, 세계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우리 집 레시피’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청주지역 시민문화동아리경연대회(21일~23일)’, ‘청주시 프리마켓(22일~23일)’, ‘유모차 퍼레이드(23일)’, ‘한.중.일 3개국 동아시아문화도시 시민작가 작품전시’ 등의 동아시아문화주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행사장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각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다음세대재단(올리볼리)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홍보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에서 국민이 문화를 즐길 때 진정한 문화융성이 실현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단체들과의 연계를 확대해 문화다양성 주간을 우리 국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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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확산, ‘대학도 동참’
대국민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인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대학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 이하 숙명여대)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숙명여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위한 것으로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 △‘문화가 있는 날’ 문화현장 수업 장려 △문화융성을 위한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숙명여대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이태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에서 숙명윈드오케스트라, 숙명가야금연주단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숙명여대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대구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이하 계명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계명대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통한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다 계명아트센터와 행소박물관, 극재미술관, 해담홀 등 보유 문화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와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통로가 더욱 다양해졌다.”면서, “대학과의 업무협력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숙명여대와 계명대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핵심개혁과제로, ‘문화융성’의 실현을 위한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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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노년의 삶과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포럼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노년의 삶과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2015 서울예술교육포럼’을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예술가의 집(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두 차례 진행되는 ‘2015 서울예술교육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노년의 삶을 이해하는 한편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서울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집중 탐구하고자 기획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맞는 노년기 삶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난 2008년부터 노인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사업인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을 추진해왔다. 기존의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노인 스스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창작을 경험하면서, 발표와 나눔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도록 기획된 이 사업은 노년층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불러왔다.
이번 포럼은 노인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담당자들이 늘 되새기던 ‘노년기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학계, 교육현장, 일반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년교육학회 한정란(한서대 노인복지학과 교수) 회장은 ‘노년의 이해와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이번 포럼의 문을 연다.
노년을 우리와는 다른 ‘그들’로, 일반적이고 익숙한 존재가 아닌 ‘이상하고 낯선’ 존재로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전 생애 발달관점에서 노년을 재해석하면서 노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학습자로서 노년기 삶의 특징, 신체적 및 심리적 특성을 설명하고, 아동.성인 등 다른 학습자와는 차별화된 노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6가지 문화예술교육의 교수 및 학습 원리를 제시한다.
이어 (사)문화다움 추미경 대표는 ‘국내외 노인 문화예술교육 추진동향 및 이슈’라는 내용으로 국내 노인문화예술교육의 출발과 역사,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사점이 있는 해외 사례를 소개한 후 노인 문화예술교육정책과 현장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안한다.
이후 라운드 토론에는 고영직 문학평론가, 김서준 발광아트컴퍼니 대표, 백령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또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논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포럼의 사회는 라도삼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이 맡는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지난해 발표된 시민문화향수 실태조사에 의하면 60대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문화생활을 하는 노년층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은 문화적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로 직결된다고 한다”면서, “예술교육계의 최신 담론을 생산하고 논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편적 예술교육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22일까지 가능하다.(문의: 02-75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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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사)한국도서관협회(윤희윤 회장,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도서관의 자원봉사 문화 확대를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서관과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하는 봉사자를 연계하는 ‘도서관자원봉사관리시스템(www.webrary.or.kr)’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양하고 훌륭한 자원봉사 사례와 우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도서관의 자원봉사문화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4개 부문(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사례,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수기,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사진,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 추천)으로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감동의 이야기를 모집한다.
한편,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홈페이지(www.webrary.or.kr)와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kla.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뜻있는 도서관 및 자원봉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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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이 담긴 오케스트라 공연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이 담긴 오케스트라 공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꾸민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높은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성동구, 군포시 등 서울.경기 일원 6개 지역의 거점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공연을 펼친다.
먼저 트럼펫 연주와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0년에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에는, 2015년 현재 전국 33개 거점기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중심으로 2천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베네수엘라의 ‘시몬볼리바르 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 세계 엘 시스테마 교육기관들과 협력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내실 있는 교육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빚어내는 화합의 하모니로, 오케스트라와 시민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주회를 비롯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에 유네스코가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4회째로 ‘마음, 꽃길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부산에서 이달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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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발원發願, 간절한 바람을 담다’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불교미술을 후원한 옛 사람들의 삶과 염원을 살펴보는 특별전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를 개최한다.‘발원(發願)’은 공덕을 쌓으며 부처에게 소원을 비는 것이다. 사찰을 짓거나 탑을 세우고, 법당에 불상과 불화를 봉안하면, 경전을 간행하는 등의 불사(佛事)는 부처님의 말씀을 널리 알려 공덕(功德)을 쌓는 일이었다. 크고 작은 불사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은 불교미술의 후원자가 됐고, 그 공덕으로 아름다운 불교미술 작품이 우리에게 남겨졌다. 이번 특별전 또한 과거 누군가로부터 비롯된 발원의 공덕이 모여 이루어지는 셈이다. 이번 전시는 불교미술 작품과 함께 전해지는 ‘발원문’에 주목한다. 사리구와 불상의 명문(銘文), 경전의 간기(刊記), 사경에 기록된 사성기(寫成記), 불화의 화기(畫記,) 범종.쇠북.향완의 명문 등 다양한 형식의 발원문을 통해 불교미술품 제작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 사회적 신분과 계층에 상관없이 곳곳에 드러나는 불교미술 후원자들의 삶의 희로애락과 신심(信心)을 살펴볼 수 있다.전시 작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불상과 함께 전시된 복장(腹藏) 유물이다. 발원문, 사리, 경전, 직물, 곡물, 복식 등 다양한 물품이 불상 속에서 발견됐다. 이번에 전시된 불복장물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소장 불교조각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연구 사업의 최신 성과이기도 하다. ‘금동아미타삼존불’ ‘목조관음보살좌상’등 불상 속에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복장물과 명문 기록들이 보존처리를 거쳐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이외에도 수덕사 소장 ‘문수사 아미타불 복장물’(보물 1572호)의 복식과 아름다운 직물은 고려시대 수준 높은 직물 문화를 보여주고, 파계사 원통전의 관음보살상 복장물인 ‘영조대왕 도포와 발원문’(중요민속문화재 220호)은 임금이 입던 도포가 간절한 염원을 간직한 채 복장물로 납입된 신심어린 이야기를 전해준다.이번 전시는 왕공귀족, 관료, 향리(鄕吏), 향도(香徒), 백성, 여성 등 불사를 후원했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시대에 따라 어떤 계층이 어떤 분야를 집중 후원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전시의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하는 열쇠다. 전시 작품은 모두 126건 431점에 이른다. 그 중 34건 134점이 국보와 보물이고, 시도유형문화재가 3건 3점이다. 또한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성보가 7건 77점에 달한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불교미술의 걸작들이 총망라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황복사 삼층석탑 사리구’ ‘황룡사 찰주본기’(보물 1870호)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시품은 여러 점으로 이뤄진 한 벌의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보다는 불교미술의 제작 배경과 후원의 맥락에서 접근하는 이번 특별전의 성격에 걸맞는 연출을 시도한 것이다.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불상과 다양한 불교공예품 이외에도, 화사한 색채의 직물이 특징인 ‘흑석사 목조아미타불 복장물’(국보 282호)과 인목대비의 ‘금광명최승왕경’은 파란만장한 삶 속에 불심에 의지했던 왕실 여인들의 삶을 보여준다. 권력의 정점에 있던 문정왕후가 발원한 ‘약사삼존도’와 새롭게 밝혀진 순조 임금의 세 공주님이 발원한 ‘아미타불도’또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승려와 일반 백성들이 함께 조성한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 ‘영산회상도’와 원광대학교 박물관 소장 ‘감로도’등 법당을 장엄하는 화려한 불화 역시 보는 사람의 눈과 마음을 이끈다. 전시실에 펼쳐진 불교미술의 세계를 돌아보고 나면, 마지막 에필로그를 장식하는 울진 불영사 소장 ‘불연’(아기부처를 모시는 가마, 경북 유형문화재 397호)을 만날 수 있다. 1670년에 만든 이 불연(佛輦)은 지금도 사찰의 석가탄신일 의식에서 사용되며, 과거의 공덕으로 이루어진 불교미술을 통해 현재에도 이어지는 발원의 의미를 상징한다. 한편, 국가가 후원한 사리구에서 백성의 소박한 바람이 담긴 작은 불화에 이르기까지, 불교미술에는 신앙심과 염원이 깃들어 있다. 그것은 현대인의 마음 한 편에 자리 잡은 삶의 소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별전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를 통해 우리 삶을 지탱해 온 종교적 정서와 위로에 눈을 돌리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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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과 함께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지난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주도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교육주간에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2012년 이후 4회째를 맞아 올해 주간행사는 ‘마음, 꽃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그동안 행사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데에서 탈피, 최초로 개막식과 주요 기획프로그램을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의 주간행사 개최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문화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5일간의 주간행사 기간에는 그동안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걸어온 길과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나아갈 길에 대해 현장의 예술가.기획자 등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전국을 순회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전하는 ‘움직이는 마음 다락차’,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역 자생적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청년 인력양성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나아갈 길에 대한 전문가들의 포럼 및 심포지엄 등이 행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향후 10년 문화예술교육의 역할,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밑거름
문체부는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이 능동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해에는 학교, 노인.장애인 복지기관, 산업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약 267만 명의 국민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문체부 정책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10년은, 그간의 문화예술교육의 양적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질적성장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해, 문화예술교육이 국민이 문화로 행복해지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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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센터 개소 100일 맞이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일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 개소 100일을 맞아 센터의 주요 활동과 시설을 소개하는 ‘문화창조융합센터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정부가 ‘미래의 먹거리’로 불리는 융.복합 문화 콘텐츠의 확산과,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난 2월에 야심차게 출범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네 개 거점 중 첫 번째 거점이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의 기획과 개발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링 시연 행사와 즉석 공연을 통해, 예비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이미지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가수 ‘윔프(WIMP, 모노플랜)’ ▴무용, 마임, 영상, 음악, 조명, 무대 등의 예술장르와 서커스를 결합한 무언극 ‘아트 서커스(코지모)’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즉석에서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교육형 게임인 ‘미트업(Meetup, 우리가족플레이연구소)’ ▴여러 예술 장르를 혼합해 극장이 아닌 특정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개방형 공연인 ‘장소특정 공연(세헤라자데)’ 등, 장르와 장르가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들이 소개됐다.
이 콘텐츠들은 문화창조융합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위한 콘텐츠로 심화, 발전되어 조만간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지원을 받은 패션과 캐릭터 등 각종 창작물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콘텐츠공제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문화 콘텐츠 관련 금융 투자 상담과, 저작권에 대한 개별 전문 상담도 진행해 예비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문화창조융합센터 강명신 센터장은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박근혜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기획과 창작의 구심적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서,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로 단순히 콘텐츠만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문체부 정책 담당자 역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은 경제 발전과 문화융성을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배출될 창작자들이 실제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문화창조융합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문화와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우리나라를 문화강국으로 만드는 주춧돌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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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신한카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체부와 신한카드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후원을 통해 국민의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 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민들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된 요금으로,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가칭)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200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는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문화생활 방식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해 더욱 의미 있는 문화 혜택의 핵심 요소를 찾고 국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통로가 더욱 많아졌다”면서, “신한카드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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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영화스태프 근로여건 개선 내용(새누리당 박창식 의원 발의)을 포함해, 영화상영관입장권 부과금 제도 개선 방안(정부 발의), 국내 영화 촬영(로케이션) 시 지원 근거(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 발의)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우선 문체부와 영화계가 협의해 영화근로자의 표준보수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보급토록 했다. 표준보수지침은 영화 제작 시 업무의 유형과 기술 숙련도에 따른 임금 수준을 정하는 가이드라인으로, 향후 이를 토대로 근로계약 등이 이뤄지게 됨으로써, 현장 영화인들의 보수가 현실화,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화업자가 영화근로자와 계약할 때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에 대한 필수사항을 명시토록 했고, 임금을 체불하거나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촬영 시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했고, 근로자의 역량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작진들이 안심하고 제작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
2014년 영화 ‘어벤저스2’의 국내 촬영 이후, 공공장소나 시설을 촬영키 위해 필요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절차나 허용 기준을 마련하는 것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개정법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국내 현지 촬영 장소의 제공 등, 영상물 촬영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구체적인 기준을 적시하는 경우, 오히려 영화 촬영에 대한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영화계의 입장을 고려해 원론적 수준에서 규정했고, 세부 사항은 고시나 조례 등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영상산업의 발전과 촬영 유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영상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비 보조와 관련된 사항을 신설해, 설립 및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대형 멀티플렉스 사업자 중심의 영화상영관 구조 개편에도, 아직 지방 곳곳에는 단관극장이나 오래된 영화상영관들이 남아 지역 주민들의 영화 향유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2014년 현재,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영화상영관 수 61개) 이러한 영세 영화상영관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키 위해 영화관입장권 부과금을 면제하고, 부과금 미납 시 부과금액의 10%~30%까지 부과되던 과태료를 3% 수준의 가산금으로 조정했다.
또한,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통해 부과금 납부액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부과금 관련 자료 제출을 면제하는 등 규제개혁 조치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케 하고, 이를 누락.조작한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토록 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법률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되고, 문체부는 법률 개정에 따른 부과금 면제 대상 영화상영관 기준, 영상물 촬영 협조 기준 등, 시행령 개정과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