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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퀸 코리아 선발대회 2018’ 개최
[오윤정 기자]지난 24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스마일 퀸 코리아 선발대회 2018’이 열렸다. 이날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씨어터에서 ‘THE SIMBOL OF SMILE!’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류선정조직위원회 주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주관(대표 김두천), (사)한국모델협회, 국제외교문화교류회 후원으로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다양한 한류문화를 아름다운 ‘‘미소’로써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을 선발하는 행사다.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 아임주얼리, 크로체나인이 협찬했다. 폴라리스웨딩 드레스로 아름답게 꾸민 후보자들이 자기소개 및 개인장기를 비롯한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다. 추후, 본선진출자 전원은 ‘미소단’의 일원으로 주최사를 비롯한 관련단체의 한류행사에 미소한류의 주역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진에는 이루아, 선에는 –김민경, 미에는 김성령이 선정됐다. 이 외에 포토제닉상에는 신수인, 베스트드레서상에는 변지나, 한류상에는 김라연, 스킨상에는 양나래, 패션상에는 오진서, 뷰티상에는 최선미, 재능상에는 김소현, 우정상에는 –최미미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대회를 만들고 주관해 온 모델리스트의 김 두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미소가 우리 모델한류를 좀 더 친근감 있게 알리는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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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금박 글씨’로 재제작
[오재곤 기자]경복궁 광화문 현판이 현재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에서 내년 상반기에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씨로 바뀐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이 다시 지어진 1860년대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경복궁 중앙에 일렬로 배치된 세 개의 문인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과 중심이 되는 건물인 근정전)에는 모두 검은색 바탕에 금색(혹은 금박) 글씨의 현판이 걸리게 됐다. 광화문 현판은 2010년 복원된 이후에도 색상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문화재청은 도쿄대의 1902년 유리건판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1916년 유리건판 사진을 근거로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가 옳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1893년 9월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사진이 2016년 2월 발견되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이 사진은 현판의 바탕색이 글자색보다 진해 검은색 바탕에 흰색이나 금색 글씨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나왔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흑백사진과 동일한 현판 색상을 찾기 위한 과학 실험에 돌입했다. 흰색.검은색·검은색 옻칠.코발트색 등 4가지 색 바탕에 흰색·검은색·금색·금박·코발트색 등 5가지 글자 색을 넣은 현판 4개를 제작하고, 동일한 바탕과 글씨 색상 조합에 인위적으로 단청이 오래된 것처럼 처리한 현판 4개를 별도로 만들어 다양한 날씨와 조건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또 광화문 주변 환경이 중건 당시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미니어처를 대상으로 한 촬영 실험도 진행했다. 이후 유리건판 사진 자료들과 대조하고, 고건축·역사·단청.서예.사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자문회의를 거쳐 현판의 바탕색과 글자색을 확정했다. 문화재청은 “최종적으로 아교와 전통안료로 채색한 전통단청, 아크릴에멀전 접착제와 화학안료로 칠한 현대단청 중 하나를 선택키 위해 10월까지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색을 칠해 새로운 현판을 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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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 손잡는다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박물관(배기동 관장)은 29일 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지역의 국립박물관, 용산구청, 민간기업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 국립한글박물관 박영국 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윤금진 사장,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김남욱 총지배인,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 본부장 등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다자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의 임직원들은 용산지역의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와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방안 모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8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산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관한 협력이다. 협약식을 추진한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립박물관에서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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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화백 ‘모내기’ 작품,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보관위탁
[오윤정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6일 신학철 화백 ‘모내기’ 작품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보관을 위탁받아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했다. 문체부는 29일 오전 11시,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 원저작자인 신학철 화백과 훼손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관련 전문가들과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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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국장재현 거리 퍼레이드’ 개최
[허남정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다음 달 12일과 22일 강릉시내에서 단종국장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된다. 단종국장 재현 행사는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추방, 다시 서인으로 되어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로 영월지역에서 매년 이뤄지는 전통행사이다. 이 전통행사를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 400여명 이상의 인원이 강릉시내에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역사적 사실성을 바탕으로 장중함 및 경외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국장 행렬 뿐 아니라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을 활용한 판타지적 연출을 통해 즐겁고 볼거리가 있는 행렬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출발지인 단오공원의 특설무대에서는 사전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되고 그 후에 계빈의/ 견전의/ 발인의가 이뤄진다. 이어 2시부터는 ‘발인반차’라고래 본격적인 행렬이 출발한다. 행렬은 강릉의료원 삼거리를 거쳐 강릉 대도호부 관아까지 총 1.3Km의 구간으로 진행되고, 강릉대도호부 관아에 도착해서는 천전의와 우주전 그리고 피날레 행사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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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그룹 클라라, LG 디스플레이 새해모임 공연
[오윤정 기자]팝페라그룹 클라라가 지난 23일 LG 디스플레이 파주에서 동반성장 새해모임 공연에 참여했다.새해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클라라는 입장 시 관객들에게 꽃을 나눠주면서 그들만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기존의 여성 팝페라 그룹들과는 차별화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냈다 .웅장한 ‘Lucente Stella’(위풍당당행진곡), 화려한 안무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You raise me up’을 앵콜곡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속적인 환호와 앵콜이 쇄도했으나 시간관계상 다음을 기약했다.한편, 팝페라그룹 클라라는 다양한 곡 연습 및 국내 공연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 해외공연 준비와 함께 곧 다가올 봄을 맞춰 개인별 커버곡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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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대학생 기자단 ‘컬처 리더’ 모집
[오윤정 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언론인 지망생과 문화예술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의전당 대학생 기자단 ‘컬처 리더’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기자단은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에 소개하는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언론인 또는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영상 촬영이나 편집이 가능한 지원자, 1인 미디어 또는 SNS 등에 관심이 많고 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고, 오는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예술의전당 대학생 기자단은 오는 3월 3일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대학생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기자단은 예술의전당의 기획 전시, 공연 등을 관람하고 관련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 등을 주된 임무로 맡게되고 예술의전당 30주년을 기념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대내외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팅도 수행한다. 예술의전당은 기자단의 취재 및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월 2회 정기 토요 세션을 마련해 기자, PD, 아나운서 등 현직 언론인은 물론이고 전시 큐레이터, 공연 기획자, 포토그래퍼 등 예술의전당 실무자, 평론가와 마케터, M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과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용 전시, 공연 티켓 등이 제공되고 예술의전당 프레스행사 참석, 현직 언론인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5개월의 활동을 마친 기자단에게는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고 최우수 활동 기자로 선발되면 포상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다양한 전시나 공연을 접하며 문화적 소양과 감성을 길러야 할 대학생들이 요즘 취업난에 부딪혀 학점이나 어학 점수 관리, 취업 시험 준비 등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졌다”면서,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문화 예술을 조금 더 가까이 하고 또 이를 진로 탐색의 기회로 삼아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대학생 기자단은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ac30@sac.or.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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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관련...전세계 창작물 ‘한눈에’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과 국내 12개 학술, 문화예술, 저작권 관련 단체들은‘ISNI 컨소시엄’이라는 이름하에 창작자를 중심으로 한 창작물 정보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ISNI(International Standard Name Identifier, 국제표준이름식별자)는 문학, 학술, 음악, 미술, 영화, 방송 등 모든 창작, 제작, 실연 분야와 관련된 개인 및 단체 이름에 부여해 창작자 및 그들의 창작물이 식별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공동 사용되는 국제표준번호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의 ISNI번호는 0000 0000 7342 4948로, 이 번호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Kim, Yeona, Kim, Ënʹ-a, Kim, Ĭon A, Ким, Ён , Ким, Ёнь-а, קים, יו-נה 등 김연아를 나타내는 다른 표현과 미국의회도서관, 독일국립도서관 등에 소장된 김연아 관련 저서인‘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도서정보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ISNI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은 ISNI 누리집(http://isni.kr)을 통해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창작자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고유 역할로 창작물을 입증함으로써,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의와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누리집에서는 창작자를 중심으로 창작물 정보가 모아져 도서목록부터 저작권 사용 관련 문의처까지 한 눈에 창작자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IT 기술의 대중화로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소비하고, 생산한다. 창작자와 사용자의 경계가 모호한 시대에 태초의 창작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해 창작자는 권리를 보장받고, 사용자는 합법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ISNI 누리집은 창작자 식별의 마스터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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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한예종 연극원 MOU(업무협약) 체결
[임영애 기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박형식)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최준호)과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하 한예종 연극원)이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공동제작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받는다. 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와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한예종 연극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해 재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재학생 트랙’과 ‘졸업생 트랙’으로 나눠 지난 해 12월 심사를 통해 문예회관 무대에 올릴 작품이 선정됐다. 한문연 경기지회 소속기관인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3월, 한 달에 걸쳐 연극 ‘몬스터’ ‘사랑의 증거’ 두 작품을 각 기관별(2개 기관 1개 작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문연 경기지회는 한예종 연극원에서 제작한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간 및 제반시설 등을 지원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박형식 한문연 경기지회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면서, “양 기관의 역량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호 한예종 연극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현장이해를 돕는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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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간호섭 교수, (사)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 선임
[오재곤 기자]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사)한국패션문화협회 총회에서 제17대 회장에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기관인 한국패션문화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간 교수는 임기 동안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및 국제 학술세미나, 워크숍 등 협회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패션문화협회는 지난 1997년 창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 법인으로 대학교수, 패션아트 작가, 패션디자이너, 패션사업체 등 300여 명의 회원이 패션아트를 통한 패션문화 교류.창출.진흥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간호섭 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은 태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루이까또즈에서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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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퀸 코리아 2018’ 본선진출자 포토세션
[오윤정 기자]20일 서울 동대문 두산 몰 광장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관을 참관 한 ‘2018 스마일 퀸 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진출자들이 미소한류를 홍보하기 위한 포토세션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국내유일의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관광한류를 대표해서 실크루트 한복코디로 함께 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올해 9회째를 만는 스마일퀸코리아선발대회는 미소한류를 통한 모델한류를 지향하는 한류콘텐츠 행사로써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모델리스트 주관, (사)한국모델협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본선진출자들은 향후 ‘미소단’ 단원으로 다양한 모델한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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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부터 경술국치까지…서양인의 눈으로 본 옛 한국은?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9세기 말~20세기 초 서양인이 본 한국’(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역사자료총서 17)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19세기 말~20세기 초 영국, 미국, 프랑스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신문과 잡지의 한국 관련 기사 75건을 선정해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수록했다. 대한제국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자료집은 서양세계에 문호를 개방한 이후 한국을 처음 찾은 서양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인식하고 소개했는지 알 수 있다. 자료집에 수록된 기사 75건은 ‘더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THE ILLUSTRATED LONDON NEWS’, ‘하퍼스 위클리HARPER’S WEEKLY‘, ’르 프티 파리지엥Le Petit Parisien‘ 등 영국, 미국, 프랑스의 신문과 잡지 14종에서 선별해, 병인양요, 신미양요, 갑신정변, 청일전쟁, 을미사변, 러일전쟁, 고종과 그의 폐위, 군대해산. 의병항쟁 등 당시의 주요 사건을 소주제로 삼아 분류해서 편집했다. 이 자료집에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 기사도 있다. 특히 1890년 신정왕후(神貞王后, 조대비)의 국상에 조문 온 중국 사신들을 맞을 때 벌어진 중국과 조선의 외교적 신경전, 1904년 일본이 한국 침략을 목적으로 부설하던 철도 공사를 방해했다는 명목으로 총살당한 의병 관련 사진과 삽화 등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수록된 기사들을 보면 서양인들의 시각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흰옷과 한복, 담뱃대, 갓, 초가집, 온돌 등 한국인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매우 이국적으로 바라보았다. 이를 5천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의 고유한 문화라 인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자신들의 문화를 우수한 것으로, 한국의 문화는 빨리 개선해야 하는 미개한 것으로 상정하는 문명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한편 자료집에는 기사보다 더 생생하게 당시 상황을 전해주는 이미지들을 최대한 소개했다. 19세기 말~20세기 초는 신문에 수록된 이미지가 그림에서 사진으로 넘어가는 시기였고, 흑백 사진을 바탕으로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천연색 삽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런 사진과 삽화들은 사건의 순간을 포착하면서 현장성과 사실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료집에 수록된 삽화와 사진들은 당시의 우리 역사를 생생하고 풍부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서양인들이 한국을 다녀간 후 쓴 저서들이 지금까지 꽤 번역됐지만 신문 기사들을 시대별로, 사건별로 모아 완역해 소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이번 자료집은 당시 서양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사실 무근인 기사들도 많다. 그 기사의 행간에는 지금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글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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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우리들의 축제 만들기’ 축제캠프 참가자 모집
[임영애 기자]제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 박형식)에서 올해의 첫 번째 사업인 축제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예비 공연예술축제 기획자를 양성키 위해 2014년도부터 축제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축제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만 19세 ~ 35세의 청년들을 위한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공연예술축제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모의축제기획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다음 달 22일과 23일 양일간 1박 2일 축제캠프로 진행된다. 국내 공연예술축제를 이끌고 있는 관계자들의 강의는 공연예술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한 세계축제 사례들과 국내 축제가 나아갈 길, 축제 운영의 실무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이번 제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에 청년활동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공간 매니저 등 축제 연계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축제 캠프 참가자 중 축제기간에 활동을 원하는 청년들에 한해 기획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이번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 축제기획자들에게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축제기획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아카데미의 참가 신청은 2월 14일까지이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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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개최
[박영성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제3,4전시실)에서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고, 웹하드(www.webhard.co.kr/ 아이디 ktcu0323, 비밀번호 ktcu)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사진, 서예 제외)에 해당한다.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하고,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유.초.중등 및 대학 재(퇴)직 교직원 등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정 작품은 다음 달 1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작 당사자는 3월 2일 부터 12일까지 실제 작품을 한국교직원공제회 전국 시도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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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4IR 공연예술 컨퍼런스’ 개최
스티브 덕슨/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오윤정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가 오는 18일 한강진역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가상공간을 활용한 ‘4IR 공연예술 컨퍼런스(4IR Performing Arts Conference)’를 개최한다.
‘4IR 공연예술 컨퍼런스’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공연예술 컨퍼런스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연 예술 창작 및 향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디지털 공연예술의 총론서인 ‘Digital Performance’의 저자이자 싱가폴 라살예술대학(LASALLE collage of Arts)의 총장인 스티브 딕슨(Steve Dixon) 등 다수의 해외연사가 참가한다.
먼저, ‘세션1: 디지털 공연예술 매개자’에서는 가상공간을 이용한 공연예술의 ‘향유’의 관점을 다룬다.
세계 최대 디지털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의 총 책임자 ‘마틴 혼직(Martin Honzik)’의 강연과 함께 제3회 난징 국제아트 페스티벌 우수작가상 수상자이자 2017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총 감독을 역임한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예술작품의 온라인 향유를 선도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코리아의 콘텐트 파트너쉽 김범휴 부장이 함께하는 애프터 토크를 진행한다.
‘세션2: 공연예술, 디지털을 만나다’에서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이머시브 공연 프로듀서 ‘버티 왓킨스(Bertie Watkins)’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VaQi의 수장이자 제3대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이경성 연출가, 다양한 연극과 무용 등 다원적인 작품들의 드라마터그, 공연예술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전강희 드라마터그, ‘플러그인 시티’, ‘무제의 길’ 등의 작품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혼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보람 작가가 참여하는 애프터토크가 열린다.
또한 뉴욕 라마마 극단과 서울예대 공동 예술 교육기관인 CultureHub의 총괄 디렉터, 빌리 클라크(Billy Clark)의 화상강연도 진행된다. 인큐베이터 입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4IR 공연예술 컨퍼런스’는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4IR 공연예술 컨퍼런스’는 온라인, 모바일 기술을 비롯해 VR, AR,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구현된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창작과 향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시도의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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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제8회 금호음악인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선정
[오윤정 기자]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박삼구)은 1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피아니스트 조성진(남,24)을선정하는 시상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며,새로운 금호음악인의 탄생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05년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 이후 2015년세계적인 쇼팽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이후 이어지는 세계 주요무대에서 넘치는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왔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초청한 지난해 사이먼 래틀&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서도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이번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상금 2천만원과 연주지원을 위한 2년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 이용 등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 날 시상식에서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음악인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조성진이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여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가 될 그의 음악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제8회 금호음악인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완벽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의 음악적 해석,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등을 높이 사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제8회 금호음악인으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그의 음악활동은 국내외 음악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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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단’, 국회헌정기념관 한식문화대상 쇼케이스 개최
[오윤정 기자]국내유일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2018 대한민국 한식문화대상 시상식’에 초대 게스트로 참여했다.
1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한류를 대표하는 한복모델 셀럽으로 초대돼 국내외 초대손님들과 주요 내외빈에게 멋진 한복쇼케이스를 보여줬다. ||지난해 개최됐던 미스한복(김민경,김도연) 및 관광한류미(최슬기, 안나영, 이채령, 이혜령, 허윤서, 이가현) 등 주요수상자들이 실크루트 한복협찬, 한빛단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한 (재)한국음식문화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한빛단’이 국내 최고의 한식대상행사에 초대돼 한류, 한복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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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VR사업 런칭, VR.AR 체험관 ‘인터파크VR’ 오픈
사진설명/인터파크VR 대표 캐릭터 바니안
[오윤정 기자]서울 한남동의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에 국내 최초로 VR.AR 콘텐츠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융합형 체험관이 개설됐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1일 공식 오픈한 ‘인터파크VR’은 기존 컨테이너형 전시공간 네모(NEMO)에서 관객들을 맞고 있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콘텐츠 산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주축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분야로 주목받아 왔다. 우리나라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척해 왔던 인터파크는 ‘인터파크VR’ 체험관을 개설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산업 흐름의 선두에 선다.
인터파크VR은 우리나라의 첨단 VR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VR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VR은 익사이팅존, 씨어터존, 어드벤처존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33대의 어트랙션이 설치된 체험관에서는 40여 종이 넘는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VR 체험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롭게 제작된 어트랙션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VR을 찾은 관객들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짜여진 스토리텔링도 함께 체험하게 된다. 관객들은 악마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판도라 세계’를 구해달라는 미션을 받게 되고 VR 어트랙션과 AR 체험을 즐기면서 퀘스트를 달성해 나가게 된다.
인터파크VR에 들어서면 3층 높이 천장에 매달린 VR번지 체험 시설과 육중한 크기의 4인용 우주여행체험 VR 등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이 먼저 눈에 띈다. 바로 익사이팅존이다.
HMD(가상현실 체험을 위해 머리에 쓰는 헤드셋)가 주는 시각적인 몰입도와 함께 덜컹거리는 의자의 짜릿함, 시원한 바람의 촉감 등 가상현실에 빠져드는 데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정교하게 갖춰져 있는 어트랙션들이다. 인터파크VR에서는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오픈형 VR 콘텐츠도 만날 수 있어 한단계 진보한 VR체험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설명/인터파크VR 체험관 1층 익사이팅존
‘탑 발칸’은 360도 회전은 물론 상하 자유자재로 경사도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좌석에 앉아 실감나는 우주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로 헤드셋 없이도 큰 몰입감을 준다.
2층 익스트림존에 들어서면 VR 스포츠의 세계가 펼쳐진다.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산악자전거, 웨이크보드, 해저탐험 등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를 가상현실 속에서 짜릿하면서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같은 층의 어드벤처존으로 이동하면 오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포의 집’,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진 ‘만리장성’ 투어 등 모험적 요소가 강한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은 키즈존과 미디어아트존이다.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래놀이, 어린이 자동차, 클라이밍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함께 온 부모들도 미디어아트존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인터파크VR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R기기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의 창의적인 원천기술을 인터파크의 플랫폼, 인프라를 통해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공연장 운영과 티켓 판매를 함께 하는 인터파크는 VR기술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1위 티켓 예매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VR에 관심을 갖고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국내 추가 제험관 확대 및 중국, 동남아, 중동 등 해외까지 ‘인터파크VR’ 테마존을 수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터파크VR 체험관은 인터파크씨어터(대표 박진영)와 (주)PDK Limited(대표 이호석), 홍성대 총감독(서경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 VR미래융합센터장)이 힘을 합쳐 만든 공간이다.
홍성대 교수는 “기존 체험 위주의 가상현실 어트랙션 콘텐츠만으로는 도심형 테마파크를 대변할 수 없다”는 전제에서 차별화 지점을 고민했다면서, “증강현실 기술과, 미디어아트, 팝아트를 결합해 관객들이 예술작품과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공연장 전문운영법인 인터파크씨어터는 블루스퀘어를 연가동률 100%에 달하는 흥행 공연장으로 성장시킨 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블루스퀘어는 뮤지컬, 콘서트 외에 도서, 전시, 강연, 다이닝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완료했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이번 인터파크VR 체험관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신기술을 체험하는 색다른 재미까지 방문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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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문화재종합조사 보고서, ‘조선의 원당 2 안성 청룡사’발간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6~17년 실시한 사찰문화재조사사업의 결과가 담긴 ‘조선의 원당 2 안성 청룡사’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안성 청룡사의 문화재 88건 173점의 사진을 포함한 7편의 조사.연구논문, 현판과 화기(畫記)의 원문과 번역문을 수록했다.
‘조선의 원당 2 안성 청룡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간하는 불교미술연구 조사보고 제7집으로,‘조선의 원당(願堂)*’을 연구 대상으로 한 두 번째 보고서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청룡사는 조선 인조의 아들 인평대군(麟坪大君, 1622~1658)의 원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 말에는 왕의 초상을 봉안하는 사찰로, 조선 전기에는 역대 왕실의 내원당(內願堂)으로 기능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청룡사가 소장한 불교조각, 불교회화, 동종(銅鍾), 부도 등의 문화재를 실측하고 촬영했고, 불화의 안료 분석, 복장(腹藏) 발원문 직물의 현미경 촬영 등의 과학적 조사를 함께 수행했다.
이외에도 청룡사의 역사를 알려주는 주요 기록을 모아 번역했다. 2년에 걸친 조사 결과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분야별 전공자 7명이 작성한 7편의 논고 안에 정리돼 있다.
논고에는 ‘소조석가모니삼존상(보물 제1789호)’, ‘감로도(보물 제1302호)’, ‘동종(보물 제1104호)’, ‘소조석가모니불상’안에서 발견된 발원문 등을 중요하게 다뤘다. 이외에도 사찰의 문화재를 전수 조사하고 상세한 사진과 내용을 풍부하게 담았다.
규모가 크지 않은 사찰이지만 이 같은 5건의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다량의 문화유산을 갖춘 것은 왕실의 원당이라는 지위가 중요한 요인이었다.
한편 현전하는 문화재와 문서 기록은 절의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안성과 직산 일대의 상․하 백성들이 정성어린 시주 공양으로 유지.존속되었음을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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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제11대 단장에 강기성 임명
사진제공/월간 뮤직리뷰
[오윤정 기자]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오는 15일 자로 서울시합창단장에 지휘자 강기성(56세) 씨를 임명한다.
서울바로크싱어즈와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을 지휘하고 있고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지휘자로 앞으로 2년간 서울시합창단을 이끌 예정이다.
강기성 신임 단장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과정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지휘를 모두 공부하면서 역량을 쌓았다.
1997년 귀국한 후 직접 창단한 서울바로크싱어즈를 20년간 이끌어오면서 바로크음악 뿐 아니라 국내 초연곡, 창작 합창곡 등 민간합창단으로서는 독보적인 연주 레퍼토리를 구축하게 한 장본인이다. 또한 고양시립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 군산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여러 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도 활동하는 등 풍부한 국공립합창단 운영 경험을 갖췄다.
강기성 단장은 “서울시합창단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전통과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연주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연주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단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합창계의 선두주자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대 강기성 단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5일부터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