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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 개최
[이승준 기자](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8 제주 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이하‘제주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이란, 태국 등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및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기업 총 52개가 참여하여, 비즈니스 미팅과 전략 컨퍼런스, 사업화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12월 21일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121건, 5천 5백만불(약 620억원)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5건이 MOU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특히 제주도 내 대표 애니메이션 기업인 ㈜아트피큐를 포함한 제주도내 기업들이 중국, 배트남 초청기업과 4건의 MOU를 채결해 행사 결과에 의의을 더했다.또한 '애니메이션의 세계화, 그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약 100명의 참석자가 몰려 제주도 內 애니메이션 산업의 대한 관련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 기업이었던 (주)위놉스의 이화정 대표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만나기 힘든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콘텐츠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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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의 감동 제대로 담는 '사진촬영' 노하우
[이승준 기자]기해년 새해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 맘 때에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첫날을 보다 의미 있게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아름다운 해돋이 풍경은 누구나 눈으로뿐만 아니라 사진으로도 담고 싶어 하는 장면 중 하나지만, 해가 떠오르는 짧은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도움말로 새해 첫 일출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사진촬영 팁에 대해 알아봤다.# 해돋이 장관을 사진에 그대로 담고 싶다면 고사양 카메라는 필수눈에 보이는 장엄한 해돋이 광경을 최대한 사진에 그대로 담아내고 싶다면 높은 성능을 갖춘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 일출 풍경은 보통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렌즈 교환식의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해를 크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망원 렌즈를 함께 챙겨야 한다.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고배율 줌 기능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들 카메라는 초망원 거리에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비교적 휴대성이 좋고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삼각대 역시 기본 준비물이다. 해가 뜨는 시각은 빛이 밝지 않아 셔터 속도를 길게 설정하며 충분한 빛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때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할 경우 사진이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추운 날씨로 인한 배터리의 방전 가능성에 대비해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는 것도 좋다.지난 9월 출시된 니콘의 ‘COOLPIX(쿨픽스) P1000’은 광학 125배 줌 렌즈를 탑재해 35mm 카메라 환산 광각 24mm부터 초망원 3000mm까지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로, 먼 거리에 위치한 해와 달, 야생 조류 등을 크고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4K UHD(3840×216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해돋이 장면을 영상으로도 생생하게 기록 가능하고, 스냅브리지(SnapBridg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의 사진을 여행 중 손쉽게 공유하고 SNS 채널에도 실시간 업로드 할 수 있다.# 출사 장소의 일출 시간, 해 뜨는 위치는 사전에 파악할 것 필수 준비물을 챙겼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출사 장소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촬영하고 싶을 때에는 광활한 초원이나 바다로,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담고 싶다면 산 정상과 같은 고지대를 촬영 장소로 고르는 것이 좋다. 멋진 구도로 해를 담기 위해서는 출사를 떠나기 전 애플리케이션 등의 도움을 받아 해당 장소의 일출 시간, 해가 뜨는 위치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가급적 일출 시간 보다 서둘러 움직여 일출 포인트와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신속한 일출 광경 포착을 위해서는 노출 값 설정이 중요해돋이 촬영의 핵심은 순식간에 밝아지는 태양빛을 신속하게 담아내는 타이밍이다. 이를 위해서는 빛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노출 값 설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해가 떠오를 때에는 짧은 시간 안에 노출 값의 변화 폭이 매우 크므로 카메라 모드를 ‘조리개 값 우선 모드’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가 뜰 때 시험 촬영을 진행한 후 사진이 어둡다고 판단되면 노출 보정 값을 +쪽으로, 해가 지나치게 밝거나 또렷하지 않다면 -쪽으로 다시 설정한다. 적정 노출을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노출을 자동으로 바꾸면서 연속 촬영하는 ‘노출 브라케팅’ 기능을 사용해 먼저 최대한 다양한 컷을 촬영한 다음, 출사 후 취향에 맞는 사진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보다 인상적인 일출 사진을 완성하고 싶다면 화이트 밸런스의 색 온도를 조절해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예를 들어 푸른 빛이 강조된 사진을 원할 경우 색 온도를 살짝 낮춰주면 되고, 붉게 타는 태양을 한층 강조하고 싶을 때에는 색 온도를 높여주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매직아워(magic hour)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다. 매직아워란 해 뜨기 전과 해가 진 후 약 30분의 시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출 장관에 앞서 신비한 색감의 하늘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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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 웹툰 쇼케이스,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에서 개최
[이승준 기자]중국 선전시(市)에서 열린 '2018 한국 웹툰 쇼케이스'가 79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111만불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중국의 주요 만화.웹툰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우수 만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양국 간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교역 확대를 위해 12월 20일, 중국 선전에서 '2018 한국 웹툰 쇼케이스(이하 쇼케이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쇼케이스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면서 세계 경쟁력 5위 도시로 올라선 선전시(市)에서 열렸고, 국내 만화 콘텐츠기업 9개사와 중국 콘텐츠 기업 및 투자사 60개사가 참가해 한국 웹툰에 대한 중국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쇼케이스에 참석한 국내 만화콘텐츠 기업은 ‘다온크리에이티브’, ‘디앤씨미디어’, ‘씨엔씨레볼루션’, ‘아이디어콘서트’, ‘대원씨아이’, ‘이코믹스미디어’, ‘스토리컴퍼니’, ‘엠스토리허브’, ‘키다리이엔티’ 9개사다. 이들은 자사 보유 웹툰 IP(지적재산권)의 피칭쇼 이후 중국 최대의 만화플랫폼인 ‘텐센트동만’과 최대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아이치이’를 비롯 ‘선전라바애니메이션’, ‘큐에프캐피털’, ‘선전판권협회’, ‘중국IP산업회’ 등 60여 개 중국 현지 주요 콘텐츠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비즈니스 상담은 1:1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9건의 상담을 통해 수출 계약추진액 약 111만불에 달하는 성과를 거둬 한국의 우수 웹툰이 중국 남부 지역으로 진출하게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쇼케이스에 참여한 대원씨아이 이주은 이사는 "심천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한국 웹툰의 현지화뿐만 아니라 영상화 투자 유치까지 개별로는 불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9개의 한국 웹툰 기업은 피칭쇼와 비즈니스 상담회 외에도 중국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시찰하는 기회를 얻었다.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에 이어 세계 4위의 IT기업인 텐센트의 텐센트엑셀레이터센터는 중국 내 25개 주요 도시에 인큐베이팅 공간을 구축하며 중국 최대의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콘텐츠 기업이 중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거점시설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대진 글로벌사업팀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중국 남부지역의 새로운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만나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한국 웹툰이 가진 경쟁력을 토대로 현지에서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적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으로 우리 만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 행사 및 마케팅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남궁영준 센터장 "최근 중국은 콘텐츠IP를 기반으로한 OSMU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 시장규모는 한화 85조 규모로 향후 한국의 우수 웹툰 IP를 중심으로 게임,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한중 합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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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0]도공3
흙에서 흙이 가진 태생적인 의미를 밖으로 끌어내는 자요.불과 흙의 화합을 통해흙 고유의 질감과 때깔형상을 찾아주는 자하늘이 점지한 옛 사기장은운명을 숙명이라 여기며오직한길만 갔네.흙 본래의 성질을 바꾸어만드는 비법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세계에서 가장 우수한고려청자, 분청사기들을 빚었던 것.하얀 옷과 순결을 사랑한 백의민족이었기에조선시대에는 가장 청아하고맑고 고운 살결을 가진 조선백자를 빚을 수 있었네. 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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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9]삶
백지를 굽는 일이마음을 빚는 일과 같아우리 자신도 저마다삶을 빚는 도공이 아닐까마음을 어떻게 빚어야삶의 백자를 빚는 도공이 될 수 있을까우리자신의 마음속에백자의 백색 같은 고요와숲속 같은 침묵이 배어 있어야 되지 않을까온갖 정보들의화려한 색채처럼 난무하고갖은 소음들이 뒤섞이는 세상 속에서마음을 잘 빚기 위해서라도꼭 필요한 고요와 침묵이 아닐까사람은 진정으로 고독할 때 자기를 잘 만들어야가장 강하고 순수해진다.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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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등 보물 지정 예고
[강병준 기자]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을 비롯해 가야문화권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 3건의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이번 지정예고 대상인 가야 시대 유물 3건은 ‘철의 왕국’으로 알려진 가야가 각종 금속 제련(製鍊) 기술은 물론, 금속공예 기법에도 능해 고유한 기술과 예술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高靈 池山洞 三十二號墳 出土 金銅冠)’은 1978년 고령 지산동 3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발굴경위와 출토지가 확실하고 함께 출토된 유물에 의해 5세기 대가야 시대에 제작된 사실이 확인됐다. 얇은 동판을 두드려 판을 만들고 그 위에 도금한 것으로, 삼국 시대의 일반적인 금동관 형태인 ‘출(出)’자 형식에서 벗어나 중앙의 넓적한 판 위에 X자형의 문양을 점선으로 교차해 새긴 매우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가야 시대 금동관이 출토된 사례가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금동관은 희소가치가 탁월하다. 특히, 이 금동관은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단순하고도 세련된 문양으로 인해 신라와 백제의 관모(冠帽)에 비해 고유성도 강하다.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은 5~6세기 대가야의 관모공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물로서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釜山 福泉洞二十二號墳 出土 靑銅七頭領)’은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당시 발견한 7개의 방울이 달린 청동방울이다. 고조선 시대 의례에 사용된 청동제 방울은 팔두령(八頭領), 쌍두령(雙頭領) 등 여러 점이 알려져 있으나 삼국 시대 유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은 가야 시대까지 관련 신앙과 제례가 계속 이어져 왔음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4~5세기 가야의 최고 수장급이 사용한 유물로서, 청동을 녹여 속이 빈 상태로 본체와 방울을 주조했고, 둥근 본체의 자루 부분에 나무로 손잡이를 끼웠다. 표면을 매끈하게 처리해 공예기술사적으로도 우수한 성취를 이뤘음을 보여준다.‘부산 복천동 22분 출토 칠두령’은 동아시아에서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가야 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의미가 크다.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釜山 福泉洞 三十八號墳 出土 鐵製甲冑 一括)’은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시행한 부산 복천동 38호분 제5차 발굴조사 당시 출토된 4세기 철제 갑옷이다. 종장판주(縱長板冑: 투구), 경갑(頸甲: 목가리개), 종장판갑(縱長板甲: 갑옷)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유일하게 일괄품으로 출토돼 주목된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제작시기 역시 뚜렷하여 삼국 시대 갑옷의 편년(編年)에도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철제갑옷은 재료의 특성상 부식으로 인해 원형을 파악키 어려운 반면 이 유물은 보존상태가 좋아 가야 철제 갑옷의 구성형식을 파악할 수 있다. 철판을 두드려 가늘고 길게 만들었고 부재에 구멍을 뚫어 가죽으로 연결해 머리나 신체의 굴곡에 맞춰 제작하였다. 군데군데 보수해서 사용한 흔적이 있어 가야 군사의 생생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은 가야의 철기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 갑옷의 제작방식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유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특히 철제갑주는 가야 수장(首將)들의 중요한 위세품(威勢品)이다. 백제에서는 중요 대형 분묘에서 발견되지 않고, 신라의 경우 4세기까지는 갑주가 무덤에 부장(附葬)됐으나 5세기 이후에는 이러한 풍토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가야에서는 대형 고분 축조 시 철제갑옷이 중요한 부장품으로 매납(埋納)돼 단순 방어용 무구가 아니라 권력의 상징물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등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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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세시풍속 체험행사 '동지야(夜)' 개최
[이승준 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동지야(夜)'를 22일과 23일 양일간 선보인다.민속마을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동지팥죽 나누기'는 단연 이번 행사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이다. 옛 선조들은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민속촌에서도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낸 팥죽을 무료로 나누면서 전통풍습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을 찹쌀가루로 직접 빚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장에서는 단순히 새알심을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지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전시공간을 동지팥죽 풍습과 연계해 꾸미면서 아이들 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다가오는 새해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지니고 다녔던 풍습을 상기시키는 '행운의 부적 찍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한자로 '뱀 사(蛇)'자를 거꾸로 쓴 부적을 벽에 붙여 잡귀를 몰아낸다고 믿었던 민간신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동지책력 나누기' 체험의 일환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직접 제작한 2019년 달력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준다. 내년 1년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하면서 달력을 나눠 가졌던 풍습을 재현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8090 세대공감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연탄불 달고나와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는 물론 추억의 벨튀, 아씨 문방구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겨울시즌 대표 축제다. 15일부터는 빙어잡이체험 행사를 본격적으로 오픈하면서 겨울철 이색 체험거리를 폭 넓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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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틸다’, ‘2018 SBS 연기대상’ 특별 무대
[유흥주 기자]뮤지컬 ‘마틸다’의 무대가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펼쳐진다.이달 31일 밤 8시 55분부터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MC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2018 SBS 연기대상’에 뮤지컬 ‘마틸다’의 넘버 일부가 공개,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마틸다’는 영국 최고 명문 극단 로열셰익스 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로, 지난 9월 비영어권 최초,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 뒤 현재 큰 호평을 얻으면사 LG아트센터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소녀 마틸다의 여정을 동화적 상상력이 듬뿍 담긴 스펙타클한 무대로 풀어내고,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과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아역배우와 성인배우의 완벽한 하모니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함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마틸다’ 팀이 이번 SBS 연기대상에서 선보일 곡은 ‘when I grow up (어른이 되면)’으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겐 상상의 즐거움을, 이미 어른이 된 성인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19명의 배우가 킥스쿠터를 타고 무대를 가로지르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감탄이 절로 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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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국새장의 '백제인 국새장 한상대' ''강연 인기몰이
[이승준 기자]익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익산인물대전에 한상대 국새장의 강연이 이일여자중학교에 이어 황등중학교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강연에 앞서 국악인MC 유율리아의 식전 행사공연으로 전통을 소개하면서 시작된 특강은 공연과 영상 및 설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된다.익산에 위치한 황등중학교에서 열띤 강연을 선보인 한상대 국새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이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실무경험의 중요성과 열정을 불어넣어주었다. 한 국새장은 "1등2등3등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좌절할일이 아니다. 자신이 가장 잘 할수 있는 비젼을 찾아가는것이 지금할 수 있는 일이다"라면서, "포기하지않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아간다면 단연 그분야의 최고가 될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위해 나아가라 그렇다면 공부는 따라오게 된다"라면서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대한민국 제 5대국새장 한상대는 강연과 함께 전시와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과경력으로 대중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공예를 알리는 행보를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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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 새로 제작된 애국가 녹음 및 저작권 기증
[강병준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제작한 새로운 애국가 음원 제작에 참여하고 녹음된 음원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기증했다. 서울시합창단을 비롯해 서울시립교향악단, 박인영 작곡가, 이정훈 영상감독, 성윤용 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애국가 제작은 그 동안 안익태 작곡가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애국가 악보만을 제공하고 있었던 저작권위원회가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키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녹음한 애국가는 전주와 간주 부분에 관악기의 연주가 두드러지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 연주됐다. 특히, 과거 녹음과는 다르게 전세계 국가(國歌) 최초로 3D 멀티채널 몰입형 오디오로 녹음해 마치 콘서트홀에서 듣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17일 ‘애국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기증식’에 참석한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 음원 제작에 참여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음원이 널리 사랑받고 이용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세종문화회관이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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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에 한식문화를 알리다”
[이승준 기자]지난 9월 19일 최초의 한중식문화 교류행사를 성도 한중혁신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사천방송국과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중국청두협회 장jiao와 덕양협회와 식문화세계교류협회는 류현미 회장은 MOU 체결을 통해 양국간의 한.중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양국의 식문화교류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 및 비젼을 토대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다음 날인 20일 사천관광대학을 방문했고 四川国际標榜职业学院(Polus International College)은 약선강의를 진행했다. 중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학교 도서관이 있고 전통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보존한 가장 아름다운 학교이다.학교와의 인연은 지난달 20일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YanHong 총장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중국 최초로 ‘한국문화과’를 개설하고 객원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류현미 교수는 “식문화교육연구자로서 융합의 시대에 맞게 중국에 세계 한식문화 융합콘텐츠개발을 하고 나눔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이끌 꿈나무와 차세대 식문화에 종사할 인재들에게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큐럼을 표준화하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이어 “국가간 식기술 및 인력자재 교류를 확대키 위해 세계식문화 책자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한중간의 교육사업과 한류관광도 주력하고 싶다. 내년 3월 사천성 청두에서 ‘한국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부문에서 ‘식문화세계화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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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8]도공2
불꽃의 연단을 거쳐한줌 흙으로부터단단한 기물의 몸으로태어난 도자기는불을 지핀 시간만큼식히는 시간이 지난 후에가마에서 꺼내진다.탄생의 첫날밤에살갗이 터지는 아픔을 통해우주의 숨결과 공명共鳴하면서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울음을 운다.그들의 어머니인 도공은새 생명들이 내는 청아한 합창에귀를 기울이며오늘도 깊은 열락悅樂에 빠진다./2014. 6. 14(경기 으뜸이 도예부문 선정)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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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7]도공1
미묘한 아름다움우후청천색雨後晴天色푸른빛을 들여다보노라면마음이 한결조용해진다.고려인高麗人의오랜 시름과 염원念願가냘픈 애환哀歡을 한꺼번에 걸러낸푸른빛으스댈 줄도빈정댈 줄도 모르고저 홀로 깊은 생각에호젓이 잠겨 있는이 푸른빛에인생을 모두 바친재능을 키워주신창조주께 감사와 영광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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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반려악기 프로그램 선택하고 선물 받으세요”
[이승준 기자]“낙원악기상가의 반려악기 캠페인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뽑아주세요.”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올해 진행한 반려악기 캠페인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13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시작되는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2018년에 진행한 반려악기 캠페인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내년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이벤트다. 올해 가장 호응을 받은 3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투표 결과는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의 후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반려악기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방 한 켠에 잠들어 있던 악기에 새 숨을 불어넣어 주는 ‘추억의 악기 수리’다.참여 방법은 20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nakwonmusic)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고른 뒤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이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굿즈 세트, 2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반려악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Best 반려악기 캠페인 PICK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좋아한 프로그램을 2019년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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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이승준 기자]부천국제만화축제(이사장 김동화)가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등과 15개 축제와 함께 '2019 경기광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시군 지역축제를 심사한 후 이번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를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이용철 사무국장은 "4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로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라면서, "내년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영향력 있는 축제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함께 발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 열린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개최돼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는 전년도 관람객 수 대비 약 26% 이상 증가한 수치다.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19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다양한 전시, 페어, 체험행사, 콘퍼런스 등 더욱 탄탄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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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소소한 생활의 역사”
[강병준 기자]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송년을 맞아 김이령 작가와의 북 콘서트 ‘소설 속 소소한 생활의 역사’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북 콘서트는 김이령 작가, 서희원 문학평론가와 함께 고구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속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이령 작가는 지난 2011년 첫 장편소설 ‘왕은 사랑한다’, 2012년 고구려 무사 을밀의 이야기 ‘을밀’, 고려가요 ‘동동’을 재해석한 작품 ‘열두 달의 연가’, 2018년 고려 무신정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월송도’등 4작품을 집필했다. 우리가 알면 재미있는 고구려, 고려의 역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학평론가 서희원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와 함께 늘 순수한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 동물원의 연주 및 노래도 함께 즐길 수 있다.북 콘서트 ‘소설 속 소소한 생활의 역사’1부에서는 김이령 작가의 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눈다. 이어 2부에서는 관객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김이령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질문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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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외교사절 김성은, 뉴욕 UN본부와 카네기홀 무대에 서다
[이승준 기자]한복 외교사절 김성은. 그녀가 미국 뉴욕 UN본부와 카네기홀 무대에서 한복의 미를 알렸다. 한복모델 김성은 씨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궁중한복인 ‘심청적의’를 입고 미국 유엔본부와 카네기홀 무대에 섰다. 유엔합창단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였다,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국 유엔 합창단과 한국실행위원회(회장 박수정)는 26일 유엔본부 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세계적인 음악의 전당인 카네기홀에서 ‘유엔합창단 평화콘서트(UN Singers PEACE CONCERT)’를 개최했다. 김성은 씨는 “한복의 아름다움 덕분에 외국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면서, “조선시대의 왕비가 환생해 살아온 듯 한 감동을 받아 뭉클했다는 찬사를 받아 기뻤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유엔합창단과 함께 부르니,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렸다”고 그 순간의 감정을 전했다. 앞서, 김성은 씨는 지난 2016년 ‘사랑해요 대한민국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왔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한복에 특별한 애정으로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중국 상해 헝디안에서 열린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40개국 전통 의상 중 한복의 아름다움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성은 씨는 이달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 시청광장과 JUNCTION SQUARE에서 열리는 한.미얀마 영화제에 참석한다. 그녀는 “미얀마에서도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 한복이 세계 속에 으뜸임을 보이고, 한복을 맘껏 자랑하고 오겠다”면서, “앞으로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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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관 최성숙 명예관장 수상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이자 화가 최성숙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선정한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중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평론가 협회가 수여하는 이 상은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업적을 구축한 예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예술공헌상(1명), 최우수예술가상(8명),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10명), 주목할 예술가상(8명), 청년예술가상(3명)으로 11개의 부분에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지난 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성숙은 전통 한국화의 탄탄한 화법을 기반으로 한 전위적인 정신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룩셈부르크 슐라스고 아트갤러리의 ‘거리를 좁히다’전, 파리 바스티유 아트페어에 초대받았고 현재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문신과 최성숙이 함께한 40년:예술과 일상’전에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최성숙은 1946년 경기도 부평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고 서독 괴팅겐 대학과 아카데미 그랑 쇼미엘을 수학했고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1980년 이후 작가 문신과 마산에 정착해 미술관 건립과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고 2003년 문신미술관을 시에 기증했다. 현재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2004~),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관장(2004~)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1999~)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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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6]백자양각운룡문달항아리(白磁陽刻雲龍文壺)
동산 위 둥글게뚜렷이 떠오른보름달 같이 환하게 빛나면서 무한의 관용을 보여주는 듯한 아름답고 경의로운 원형의 물체 몸체를 돌아가며 넓은 공간 구름 속에 헤엄치듯너울거리는 구름에 휩싸인 용 한 마리발톱을 세우고수염을 나부끼며여의주를 희롱하는(물고 있는)역동적인 모습부릅뜬 눈동자에청화점靑華點을 찍어화룡점정畵龍點睛겉면을 정성스레 깎아 얕은 부조풍浮彫風으로 도드라지게 한 것용 주변에구름이 몰렸다가흩어지며청아한 자태를 은은히 보여주네.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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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레봉사단, 연변 조선족 학생들을 위해 100책 전달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로 구성된 책수레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조선족 학생들을 위해 희망도서 100책을 기증했다. 연변과학기술대학교에는 현재 세계 10여 개국에서 모여든 300여명의 교직원과 2,000여명의 학생들이 있고, 학생 중 대다수는 조선족이다. 또한 재학 중 독후감을 제출하고, 인터뷰를 통과해야 졸업이 가능한 독서학점제를 실시할 정도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교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사서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다. 책 기증뿐만 아니라 자료 관리 등 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도서관문화를 만들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책 기증은 지난해 12월 연변과학기술대학교의 요청으로 선정과정을 거쳐 올해 9월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진행됐다. 책수레봉사단(회장 복남선)은 “이번 도서 기증이 한국어권 자료가 부족한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문화발전 기여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 및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