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연극 ‘빨간 피터의 고백’ 공연
계룡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연극 ‘빨간 피터의 고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빨간 피터의 고백’은 인간 존재의 불안과 좌절, 소외의 문제를 실존적 관점에서 표현한 독일 작가 프란츠 카프카 원작의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를 각색한 연극이다.
연극배우 故 추송웅씨가 1977년 서울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한국 연극계에 모노드라마 붐을 일으킨 이 작품은 1988년에는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초대 공연 등으로 지금까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90년 한국청년문화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번 연극은 포항의 중진 배우 백진기가 기획·제작·장치·연출·연기 등 1인 5역을 맡아, 아프리카 밀림에서 잡혀와 서커스 스타가 된 원숭이 피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인간 세계에 정착하게 되는지를 보고하듯 극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현실에 순응해가는 현대인의 삶과 진정한 자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티켓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및 현장 방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관람권은 전석 1만원으로 중학생이상 관람 할 수 있다.
-
유럽 80개 도시 전석 매진, 국수호디딤무용단 ‘코리안드럼 영고Ⅱ’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사업으로 국수호디딤무용단의 ‘코리안드럼 영고Ⅱ’를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1996년 6월 유럽의 저명한 예술기획사 유로스테이지 대표 피터울테의 의뢰에 의해 제작된 작품으로 1985년 광복 40주년 국수호 감독에 의해 창작된 ‘북의 대합주’를 보고 기획한 작품이다.
세계적 언론이 극찬한 국수호 예술감독의 ‘코리안드럼 – 영고Ⅱ’는 우리 민족의 기상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북춤으로 기원 전 부족 국가 마한시대의 제천의식인 영고를 오늘의 시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영고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는 어떤 때를 대하고 있는 형태를 말하는데, 북의 소리는 절대적 존재의 소리를 대변하는 하늘의 울음 같은 신고였을 것이다. 오늘 무대에 올려지는 영고는 한국 북의 소리와 춤을 공연 형식으로 구성했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중첩시켜 만든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국수호디딤무용단은 1987년 창단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 2,000여 회 이상의 국내공연과 해외공연을 한 바 있는 단체이다. 전통무용과 신무용을 모두 섭렵해 공연하고 있으며 창작무용과 북춤, 그리고 춤극으로 불리는 무용극을 민간무용단으로는 유일하고 보유하고 있는 무용단이다.
지난 15년 동안 정기공연은 물론 대통령취임 축하공연,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경일 의식무용 공연, 전국체전 사회단체 축하의식 등의 공연에 초청되어 극장 관객 뿐 아니라 일반대중 관객들에게 한국 춤의 우수성을 교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악원 관계자는 “압도적 스케일의 군무와 특히 북의 대합주 공연은 관객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며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의 아름다움을 세계가 왜 극찬했는지를 알게 해 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안동시가 지역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 체험과 전인적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등학생 무료 공연 관람’을 민생해결 100대 과제로 정하고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 960여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2’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료 관람이다.
개그맨 김현철 씨의 지휘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무거운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아닌 즐겁고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함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개그맨, 방송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는 김현철 씨가 재미있는 지휘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해설과 입담으로 서곡 시리즈와 미뉴에트, 성악가 협연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웃음이 넘치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무겁고 진지한 클래식을 벗어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함께 웃으며 클래식 명곡들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 후에는 백스테이지 투어 및 분장실, 연습실 투어도 진행해 공연의 뒷모습과 함께 문화공연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 대만에서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최대의 국제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 대만 방한관광객 유치 및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11일까지 일정의 이 행사는 타이베이시 난강전람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이번 문화관광대전에 총 90여 개 국내·외 유관기관이 참가해 6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대만 내 한국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여기엔 한류스타 소지섭과 2019 한국음식관광 홍보대사인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김민경이 참가해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린다. 이 외에도 오미 요리연구소의 쿠킹쇼, 미르메 태권도 팀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한 공사는 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비롯해 지역관광상품 판촉, 구석구석 지방관광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현재 2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대만의 크루즈관광시장을 겨냥, 상품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현장 판매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프린세스크루즈 및 현지 크루즈상품 취급 여행사와 한국 노선 공급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 전동현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 방한시장은 최근 5년간 방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내년도 한-대만 관광교류는 300만명을 전망한다”며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을 통해 대만인의 지방관광 욕구를 자극시켜 지방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 브런치 콘서트 우리 타악 이야기, 왁자지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11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6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전통 예술의 다양한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는 ‘우리 타악 이야기 - 왁자지껄’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풍물과 거문고가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로 전통풍물 악기들의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과 정적인 전통무용, 풍부한 저음의 거문고 음색으로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문화 그룹 타우는 우리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고유문화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전통 타악 단체로 다양한 전통풍물을 여러 장르와 결합해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는 전통공연 예술단이다.
서민의 애환이 담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부채입춤, 대금 명인 서용석이 구음으로 전수한 가락이 피리에 맞게 다듬어진 서용석류 피리산조, 전라도 진도의 두레굿에서 춤으로 발전된 진도 북춤 외 다양한 우리 전통예술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11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뮤지컬 미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 “뮤지컬 미인”이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으로 만나는 최고의 감동 당신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청춘이 찾아온다
‘미인’, ‘아름다운 강산’, ‘봄비’, ‘빗속의 여인’ 등 수 많은 아티스트에게 커버 되며 사랑 받아온 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 23곡으로 채워질 최초의 뮤지컬. 국내 대표적인 크리에이티브팀과 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미인은 1930년대로 옮겨낸 스토리적 상상력과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동시대성을 지닌 명곡의 ‘힘’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연출이 돋보인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리드미컬한 활극을 보여주고 무성영화관의 모습을 최초로 무대화했다.
2019년 문화가족회원들은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11월 6일 오전 9시에, 전화예매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예술가의 기억법 1부’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이 천안 중견·원로작가 초대전 ‘예술가의 기억법 1부’를 진행 중인 가운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 중견·원로작가 초대전은 예술가의 기억법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데 1부는 박진균과 권오선 작가의 전시로 지난 1일 개막식을 열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전시실에서는 박진균 작가의 풍경 재현을 넘어 사유와 관찰을 통해 대자연이 품고 있는 강렬하고 힘찬 기운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2전시실에서는 커다란 캔버스에 책가도를 차용해 책을 쌓고 사물을 배치하는 작업을 통해 일상적 사물의 존재 너머 평면에 투영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권오선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두 중견작가의 작품은 모두 나와 나를 둘러싼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계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중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열린다. 먼저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소망을 적어 종이비행기에 담아 설치하는 참여 아트웍인 ‘기억 비행기’가 전시기간 동안 미술관 3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9일 오후 4시에는 ‘권오선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전시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작가로의 정체성과 작품세계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6일 오후 2시에는 천안오페라단의 삶과 사랑을 테마로 한 오페라 콘서트 ‘사랑의 묘약’이 펼쳐져 실내악과 성악앙상블로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
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이지훈, 카이, 해나’ 개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일 오후7시에 데뷔 23년차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 인기절정의 뮤지컬 배우 카이, MBC TV복면가왕에 오른 폭풍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해나, 그리고 JK재즈밴드와 함께하는 11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이지훈, 카이, 해나’’ 공연이 펼쳐진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l’로 1996년 대뷔한 23년차 가수로 2006년 ‘알타보이즈’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2013년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팝페라 가수 겸 뮤지걸 배우 카이는 2008년 데뷔해 2011년 뮤지컬‘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후 매년 ‘팬텀’,‘삼총사’,‘벤허’등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2017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스타상과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 부문 뮤지컬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슈퍼스타K6 6위에 오르며 신성처럼 등장한 가수 해나는 그룹 마틸다로 활동하며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3주 연속 가왕에 오르는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뮤지컬 배우로 데뷔, ‘지킬 앤 하이드’등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즈의 고장 미국 유학파 출신의 아티스트 그룹 “JK재즈밴드”가 함께해 그동안 군민들이 접해보진 못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월, 음악과 춤이 하나가 되다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춤을 추다’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 월드 뮤직 그룹 ‘공명’과 국제 행사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월드 챔피언 스트릿 댄스팀 ‘고릴라 크루’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11월 충남도청 문예회관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는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구성되어 동양과 서양, 음악과 춤,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의도한 공연이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과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젊고 유능한 국악인들이 펼치는 가을의 향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공연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을 무대에 올린다.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은 젊고 유능한 국악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국악연주단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연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더불어 미래의 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무대다.
2019년 ‘젊은 국악’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 임교민의 객원지휘로 거문고 아쟁, 해금, 판소리의 솔로 협연 뿐 아니라 가야금 4중주 팀의 앙상블 협연까지 보다 더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현 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농현으로 가야금의 멋을 살린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변주곡 한오백년’]을 시작으로 [해금 협주곡 ‘혼불V-시김’], [거문고 협주곡 ‘거문고로 그리는 풍경’],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 ‘금당’], [해금협주곡 ‘Verses’], [창을 위한 관현악 ‘제비노정기’], [4대의 가야금을 위한 ‘호호굿’]까지 각기 다른 음색과 본인만의 해석으로 풀어낸 곡을 연주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음악을 선도해 나갈 젊은 국악인들이 국악연주단과 함께 빚어내는 신선하고도 기대감 넘치는 공연에 오셔서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국악원은 앞으로도 젊은 국악예인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9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개최
2019 진주이상근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시민연합합창단의 연주로 말러 교향곡 제2번“부활”로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진주이상근 국제음악제는 영남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지역출신 작곡가 이상근 선생의 작품세계와 음악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제공 등 삶의 질 향상과 21세기 진주의 문화 콘텐츠로 육성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10개의 수준 높은 공연이 경남문화 예술회관, 경상대 콘서트홀, 경상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부활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의 시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주옥 같은 명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예약은 http://contest.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에서‘콘테스트’검색해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예약할 수 있다. 당일 공연장으로 직접와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제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첫째, 진주에서 처음으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이 연주된다. ‘부활’은 말러 작품 중에서 가장 영감이 충만한 작품이고 드라마처럼 아름답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분연한 모습이 매우 감동적인 작품이다. 말러는 이 작품에 모든 음악적 기법을 동원해 웅장함과 함께 숭고한 감동도 준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말러 전문지휘자인 ‘올리히 빈트푸르’가 진주시립교향 악단을 지휘하고 진주시민 연합대합창단이 참여한다. 지휘자는 1960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출생의 콘서트, 오페라 지휘경력이 풍부한 유명 지휘자이다. 현재 함부르크 공연예술대학교 교수, 함부르크 자유예술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1985년, 1986년 국제지휘대콩쿨에서 입상을 계기로 전 세계의 이름난 도시의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를 지휘했다. 또한 2003년, 2004년 지휘 음반이 독일 레코드 비평가상을 받았다. 개막 첫날은 25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
둘째, 세계적으로 이름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2중주 하모니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델핀 리즈’와 바이올린니스트 알폰 페슈가 모차르트와 베토벤 작품의 진수를 들려 줄 것이다.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델핀 리즈”는 13살에 파리국립음악원에 입학한 천재 피아니스트로서 세계를 돌며 연주하고 있고 진주에서만 공연이 예약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알폰소 페소” 또한 유럽의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과 함께 이상근의 작품도 연주한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음악 앙상블인 독일 앙상블 ‘베를린 KNM’연주가 진주에서 들을 수 있다. 현대음악 실내악 콩쿨 연주가 1,000회 이상 경력의 수준에 걸맞게 현대음악의 묘미를 잘 들려 줄 것이다. 1988년에 설립되어 2010년 독일 레코드 비평가상을 받았고 또한 이번 연주회에 독일 정부의 후원도 받은 수준 높은 연주단체이다.
셋째, 세계 유수의 국제음악콩쿨에서 입상한 실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4인과, 첼리스트 2인이 환상적인 독주회를 갖는다. 리스트 국제 피아노콩쿨 한국인 최초 준우숭자인 부조니 국제 콩쿨 2위와 청중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홍민수, 헤이스팅스 국제피아노협주곡 콩쿨 우승의 피아니스트 이택기, 게자 안다 콩쿠르 2위, 더블린 국제콩쿨, 나고야 국제콩쿨 입상의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발랄하고 힘있고 젊고
아름다운 바하, 모차르트, 슈만, 리스트를 촉촉이 들려준다.
한국 첼로를 대표하는 젊은 두 여신 박진영과 박유신의 첼로 리사이틀 또한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첼리스트 박진영은 2012 윤이상 국제콩쿨 준우숭자로
지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는 능숙한 연주가 돋보인다고 미국 보스톤 글로베가 평가를 했으며 크리스토프 에센바하의 지휘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는 신예 첼리스트이다
2018년 야나체크 국제콩쿨에서 2위,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쿨에서 2위에 입상한 첼리스트 박유신 또한 유럽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주자로 진주에서 처음 초대한다.
넷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유명 기타 4중주 ‘피에스타 4중주’가 시민들에게 귀에 익은 차이코프스키의‘호두까기 인형’, 복케르니의 ‘서주와 판당고’, 피아졸라의 ‘신비한 푸가’, 헨델의 ‘시바여왕의 도착’이 연주된다.
폐막 연주인 ‘브라스 마켓’ 금관 5중주는 10인조, 5인조 등 다양한 형태를 유지하며 매년 정기연주와 송년음악회,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금관 앙상블 연주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두툼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금관악기의 매력적인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붙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관5중주의 명곡인 존 치트엄 작곡의‘스케르쪼’, 반네세라레 작곡의 금관 모음곡‘느낌’조세피 호로비츠 작곡의 모음곡 ‘뮤직홀’이 연주된다.
다섯째, 유명 연주자들에 의한 청소년 마스트클래스 진행이다. 원재연, 박종해 피아니스트가 경남예고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트클래식에 참여하고 브라스마켓 금관5중주단은 경상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마스트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상근 선생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도 열려 하순봉, 최금뢰 교수 등 부산, 서울에서 유명한 작곡가, 평론가들이 참여한다.
-
‘수원의 고풍’ 느낄 수 있는 전시회 열린다
한국서예박물관이 31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수원시 승격 70주년 특별기획전 ‘서화가 70인 초대전’을 연다.
서화가 70인 초대전은 수원의 서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는 현대 서화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서화가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서예와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볼 수 있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국서예박물관 관계자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수원의 고풍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수원지역 서화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며 짙은 묵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내에 있는 한국서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서예 전문 박물관이다. 우리나라의 서예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수준 높은 특별기획전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을 다시 만나다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의 공연이 오는 11월 15일 오후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4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스윙’은 스윙 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스윙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며 전석매진을 기록했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스웨덴 재즈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흥겨운 재즈 음악 ‘인 더 무드’, ‘맥 더 나이프’, ‘싱싱싱’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스윙재즈부터 올해 ‘스윙’에는 ‘선데이’라는 곡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스윙 리듬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들의 아름다움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며 무용수들은 춤을 추지 않을 때에도 무대 위에서 퇴장하지 않고 무대에서 음악을 즐기며 그러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스윙재즈의 특유의 리듬감에 어우러져 각 커플들의 춤의 매력을 비교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스윙’은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전체객석의 30%이상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타악그룹 타고 ‘피스나이트’ 개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그룹 타고“피스나이트”공연을 개최한다.
타고 공연은‘두드림’이라는 장치를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분출시키도록 유도해 대중과 소통한다는 가장 큰 특징이 있어 연령대 제한 없이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강렬한 타악 연주와 댄스가 어울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타고 피스나이트’는 어둠으로 고통 받는 소녀가 평화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초청돼 최고평점인 별 5개를 받은 작품이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5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 순 판매하며 고3 수험생 현장예매 시 수험표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
한국관광공사, 한중관광 활성화 위한 ‘광장무 축제’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총 3회에 걸쳐 ‘한중 광장무 축제’를 개최한다. 중국인 3700명, 한국인 800명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한중문화교류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광장무는 중국 중장년층, 주로 여성들이 광장이나 공원에 모여 단체로 춤을 추는 여가활동으로 해질 무렵 수십 명 단위로 광장무를 즐기는 모습은 중국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총 1억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광장무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광장무 단체는 최근 들어 미국 브룩클린, 러시아 붉은 광장,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 전 세계 랜드마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단체여행에 나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세 차례에 걸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당초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예정됐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11월 16일에는 인천대학교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5월부터 광장무 축제 기획을 시작한 공사는 중국지역 5개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 여행사들과 함께 광장무 방한상품을 출시하고, 광장무 관련 협회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해 총 3,700여 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중국 광장무 단체가 공연을 펼치는 본행사와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체험, 네일아트와 한복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아울러 공사는 참가자들이 중장년층임을 고려, 의료관광부스를 운영해 건강검진, 안티에이징 상담 등도 준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대형단체가 잇따라 방한하면서 중국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중국에 특화된 테마와 이벤트 등 관광상품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중국 관광객 방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충무로 영화축전 커뮤니티시네마스퀘어 개최
중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지하철 충무로역 일대와 대한극장에서 '2019 충무로 영화축전-커뮤니티시네마스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재단, 동국대, 서울시와 손잡고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 한국영화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다양한 영화문화단체와 관객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존의 영화제 형식과는 차별을 둔다.
축제 첫날에는 한국영화 100년의 미래를 상상하는 영화광이 선정한 영화인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 오후7시 대한극장에서 상영된다. 이후 씨네21 이화정 기자의 진행으로 최근 떠오르는 여성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가은 감독과의 토크도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백.미.영이 선정한 영화 문소리, 이주영, 구교환 주연의 이 시대의 청년들이 겪는 험난한 현실들을 녹여낸 영화 '메기'가 오후7시 대한극장에서 특별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마민지 감독과 최서윤 월간잉여 편집장과 영화에 담겨 있는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에 대한 한 판 수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오후2시 전국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시네마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진행한다. 전국예술영화관협회 최낙용 대표의 진행으로 국내외 커뮤니티시네마의 현황 및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 커뮤니티시네마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오후 1시 40분까지 대한극장1관에서 입장 등록을 하면 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충무로역 7번 출구 인근 거리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20여개의 영화문화단체, 미디어센터 등이 참여하는 거리영화상영회와 영화체험워크숍컬렉션이 마련된다.
영화체험워크숍컬렉션에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전문 장비들을 직접 다뤄 보고 영화의 한 씬을 촬영해 봄으로써 영화 제작 현장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부터 직접 앵커, 기자, 카메라맨, PD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 보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등 30분 내외의 갖가지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해 1분짜리 영화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거리영화상영회에선 젊은 청년영화인 및 지역에서 제작된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약 10여개의 커뮤니티시네마 단체가 각 단체별 대표 프로그램을 상영하며 관객들은 여러 형태의 상영회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영화의 메카 충무로 일대에서 2019 충무로 영화축전처럼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축전을 통해 충무로가 다시금 한국영화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 ‘자화상 칠’ 울산 공연
한국의 대표 소리꾼 장사익이 소리판 ‘자화상 칠’로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를 찾는다.
지난 2016년 ‘꽃인 듯 눈물인 듯’ 공연 이후 3년 만에 펼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1집 ‘하늘 가는 길’ 발표 이후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까지 25년 동안 장사익이 걸어 온 한길 노래 속 인생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가을 발매한 9집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윤동주의 ‘자화상’과 허영자 ‘감’, 기형도 ‘엄마걱정’ 등 신곡들을 비롯해 장사익만이 표현 가능한 절제된 슬픔과 풀지 못한 한을 거칠고도 긴 호흡으로 승화시킨 흘러간 가요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15년을 함께 한 기타리스트 정재열 음악감독을 필두로 한국재즈의 거장이자 트럼펫연주가 최선배,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 등 15인의 음악인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사익은 지난 1994년 45세의 나이로 데뷔한 늦깍이 소리꾼이다.
대표곡 ‘찔레꽃’을 비롯해 ‘허허바다’, ‘꽃구경’ 등 독특한 형식의 구성과 한국적 정서가 담긴 가사로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우리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가격은 브이아이피석 7만 원, 알석 6만 원, 에스석 4만 원, 에이석 3만 원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
깊어가는 가을, 안양시립합창단이 같이 한다.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 ‘가을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안양역사 내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충한 상임지휘자와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 속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
‘아름다운 강산’과 ‘나는 나비’ 합창을 서막으로 ‘거위의 꿈’, ‘그대 눈속의 바다’,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삽입곡인 ‘A Whol new world’, ‘지금 이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세상’ 등의 명곡이 독창과 이중창으로 귀를 자극할 것이 기대된다.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으로 가을콘서트는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문화기획공연으로 마련돼, 관객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진행된다.
야외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가을콘서트의 상세한 사항은 안양시립합창단 사무실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인천공항, 금난새-마마무 초청,5월 정기공연 성황리 폐막
- 2~4일 3일간 제2여객터미널서 콘서트 개최... 3천여 관람객 몰려 "성황"- 오페라, 뮤지컬, K-POP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선사한 감동무대... 박수갈채 이어져인천국제공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세계적 명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인기절정 아이돌그룹 '마마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한 5월 정기공연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정기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정통 클래식과 K팝 공연, 가족뮤지컬 등 3일간 각기 다른 장르의 거장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3천 5백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와 최고의 공연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공연 첫날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의 왈츠',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와 '백조의 호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려 약 1천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둘쨋날 걸크러쉬 아이돌그룹 '마마무'와 가수 '나윤권'이 참여한 K-POP 초청 콘서트에서는 '고고베베', '별이 빛나는 밤', '음오아예'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요계 히트곡을 관객과 함께 열창해 2터미널 공연장을 뜨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마지막날엔 코믹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 넌버벌 코믹 마셜아츠 퍼포먼스 '점프'(JUMP)가 여행객들의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받으며 5월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인천공항은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공항을 찾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예술가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은진(25세, 여)씨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시작하며 평소 좋아하던 지휘자 금난새의 오페라 공연을 감상해 감동적이었다"면서 "가슴 설레는 해외여행을 떠나며 평소 만나기 힘든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함께한 출연진들도 국내외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복하게 즐기며 공연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예술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관객들과 감동을 나눈 특별한 무대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공연소감을 전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작년 10월 7개 항공사가 추가 입주해 개항 1년 만에 연간 1,9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여객시설로 탈바꿈했다. 올해에는 대규모 정기공연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총 2천2백여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대에 올려 세계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
술꼬레, 전통주와 풍류로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 ‘서울 술 페스티벌’ 개최
[이승준 기자]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주와 세계 음악, 세계 명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술 페스티벌이 서울의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초구 서래마을 파리 15구 공원(구 은행나무 공원)에서 오는 20일 개최된다. 서울에서 개최하는 술을 매개로 한 예술 축제로 ‘Sool is Art. Enjoy with Respect - 술은 예술처럼 음미하는 것이다’를 모토로 시와 음악에 술을 곁들이던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진달래 꽃잎을 넣어 빚은 두견주, 봄에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 4월 청명절에 마신다는 약주 청명주, 배꽃이 필 무렵 집집마다 빚어 마시던 이화주 외에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주를 세계 음악과 명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세계의 명시 낭독, 플라멩코, 재즈&블루스, 레게 공연 등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목표로 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세계 명시 낭독은 한국 외에 영국, 미국, 인도, 터키, 덴마크를 포함하여 10개국의 언어로 자국의 시를 낭독하는 서울 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이다. 한국의 술과 음식, 문화를 전문적으로 해외에 알리는 세계 최초 영문 잡지 출판사인 술꼬레(SoolCoree)와 도농문화 예술상생 프로젝트 기획사인 인터트와인이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 전통주 및 국내에서 제조되는 프리미엄 술의 세계화와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