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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 창극의 끝판 왕, 창극 ‘배비장전’ 공연
스릴러 창극 ‘장화홍련’, 주크박스 창극 ‘서편제’, 그리스 비극을 소재로 한 창극 ‘메디아’ 등 창극의 무한변신을 꾀한 국립창극단이 ‘창극은 고루하다’라는 종전의 인식을 뒤집기 위해 창극 ‘배비장전’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릅극장 무대에 오른다.
창극 ‘배비장전’은 고고한 척 위선을 떨던 배 비장이 기녀 애랑의 유혹에 그 본색을 드러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2월 뮤지컬 ‘살짜기 옵소예’로도 공연돼 많은 박수를 받은 대표적인 해학극이다.
이번 무대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객석의 양 옆 통로에 패션쇼의 린웨이같은 긴 무대를 설치해 양.옆으로 둘러싸인 무대를 종횡무진 배우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한다.
또 제주색이 짙어진 음악과 무용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그 절정과 여자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제주도로, 창극 무대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이색적인 장소다. 제주 민요, 간단한 해녀 춤, 제주 마음을 표현한 배경 막 정도에 그친 반면,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때와는 달리 대극장을 올릴 수 있는 보다 풍부해진 관현악 편성의 음악에 물허벅 등 제주 전통의 생활도구들을 이용한 토속적인 소리를 내는 타악기가 추가돼 기녀들과 해녀들의 춤 또한 제주의 민속 춤사위가 더해진다.
지난해 12월 공연된 ‘배비장전’을 끝으로 프리 선언을 했던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이 이번에도 국립창극단의 여배우 박애리와 호흡을 맞춘다.
남상일은 귤 하나 까는 장면만으로도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 정도의 코미디언의 달인으로, 그의 특유의 익살맞은 연기와 구성진 소리까지 겸비해 배 비장 역할에 가장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맛깔 나는 애교와 야릇하기까지 한 몸짓, 손짓, 눈짓으로 최고의 절세미녀 애랑을 연기할 박애리 커플은 단연 농익은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신예 김준수와 이소연도 요즘 한창 물오른 연기를 뽐낸다. 김준수와 이소연은 ‘배비장전’을 계기로 창극단에 입성했다고 볼 수 있다. 객원 신분으로 배 비장과 애랑을 연기, ‘배비장전’이 끝난 직후 신입단원으로 입단 후에도 주요 작품마다 연달아 주역을 맡아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펼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창극단 최연소 단원인 김준수는 순진무구하지만 꽉 막힌 배비장을 연기하고, 이소연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랑으로 상큼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이 밖에 애랑에게 생니까지 빼내어주는 정비장 역의 김학용과 행수기생 나윤영, 그리고 방자 역의 이광복은 감초 역할로 극에 윤활유가 될 뿐 아니라, 윤충일 명창이 도사공으로 깜짝 출연해 자타공인 ‘각설이 타령의 1인자’답게 걸죽한 연기와 소리로 극의 중심을 다잡아 안정감을 더한다.(문의 02-228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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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12월의 낭만동화
2013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발레단과 함께 2013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그리가로비치의 안무버전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과 고난이도의 안무, 그리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 개로 안내한다.특히 이 작품은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지난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13년간 전선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그리가로비치는 1966년 볼쇼이 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초연하면서 프티파의 대본을 새롭게 각색해, 여자주인공 ‘클라라’의 이름을 ‘마리’로 바꿨고, ‘드로셀마이어’를 법률가로, ‘마리의 아빠’를 의사로 표현하면서 등장인물의 직업까지 재설정했다.또한 기존의 버전에서 마임으로 만들어진 부분을 모두 춤동작으로 바꿔 춤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고, 기교적으로도 고난이도의 동작이 이어져 ‘호두까기인형’ 버전 중에서는 가장 다채롭고 화려한 춤의 테크닉을 즐길 수 있다.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의 등장부터 춤이 시작되고, 기존의 춤들도 절대적인 테크닉을 요구하는 안무들로 강화됐다.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 특유의 투박하고 웅장함을 잘 그려낸 작곡가로, 그의 음악이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러시아적 특성을 잘 나타냈다.일반적으로 춤을 출 때 군무는 움직이지 않고 주역의 춤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리가로비치 버전에서는 군무진이 움직이는 무대장치와 같이 끊임없이 대열을 변화시켜 시각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다.‘호두까기인형’이 이렇게 대중적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화려한 춤과 함께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 때문으로, 차이콥스키는 2막 ‘눈송이 왈츠’에 합창을 삽입해 흰눈이 내리는 겨울의 분위기를 살렸고, 사탕요정의 춤에 ‘첼레스타’라는 악기를 사용해 아침이슬이 내려앉는 듯한 영롱한 효과를 이끌어냈다.피콜로로 표현된 앙증맞은 중국 춤, 현악기와 관악기가 떠들썩한 러시안 춤, 등 나라별 음악적 특성이 절묘하게 표현됐다. 또한 왈츠를 좋아한 차이콥스크의 취향대로 ‘꽃의 왈츠’ ‘눈의 왈츠’ 등 다양한 왈츠 음악을 듣다 보면 마치 무도회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인형이 등장, 2막은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 각 나라 인형들이 축하의 춤을 추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2막에 나오는 각국 인형들의 춤은 다른 버전에 비해 민속적인 측면을 강조한 이국적인 느낌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할리퀸의 높은 점프, 콜롬미나의 고난도 회전, 여자악마와 남자악마의 깜찍한 춤, 눈의 왈츠, 각 나라 인형들이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서 추는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 화려한 연주로 화려한 분위기를 돋우는 꽃의 왈츠, 마리와 왕자의 결혼 2인무 등 호화로운 춤의 축제가 계속된다이번 작품의 2막에서는 드로센마이어가 플라잉 기법으로 하늘을 날면서 왕자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하는 장면은, ‘호두까기인형’의 신비로움을 증폭시키는 명장면으로 꼽힌다.또한 다른 버전에서는 통상 나무인형으로 처리한 ‘호두까기인형’ 캐릭터를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에서는 몸집이 작은 어린이 무용수가 기술적으로 어려운 춤을 춘다. 깜찍하고 앙증맞은 이 춤은 해마다 어린이 관객들의 최고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매력포인트로, 올해 ‘호두까기인형’ 역으로는 국립발레단 아카데미 학생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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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티스트 에이전시 AXOO, 제지마스에서 그룹전 개최
다양한 복합문화전시행사를 유치하고 있는 Jazzy MAS(제지마스)에서 실력 있는 미술, 그래픽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에이전시 AXOO(악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Collector’s Room(수집가의 방)이라는 주제로 AXOO가 컬렉터가 되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수집한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결과물을 수집하고 애장 하는 행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면서 그림 구매의 매력을 알리고 대중과 아티스트의 더욱더 가까운 소통을 원한다.
이번 전시에는 각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꾸준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ABANG, DDAYO, EL.Cat, HORORO, RAREBIRTH, 한재열, CITI KIDS Inc.(JAYCY + C.T.P) 총 8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아티스트의 작품 뿐만 아니라 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20일 6시부터 오프닝 파티가 개최되고,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음악,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과 함께 맥주, 와인, 핑거푸드 등의 먹거리 역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믿을 수 있는 플리 마켓 브랜드 도떼기 마켓의 8번째 플리 마켓이 함께 개최, AXOO의 전시 및 아티스트 스토어와 함께 도떼기 마켓의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핸드메이드 잡화, 그리고 유기농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Jazzy MAS(제지마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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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현, 국내 최초 SNS용 숏 필름 뮤직 비디오 공개
1인 기획사 겸 싱어송라이터 진호현이 지난 13일 자신의 곡 ‘별꽃나무’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별꽃나무’는 올 가을 인디 신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그의 곡 ‘청계천 로맨스’와는 또 다른 감성의 곡으로, ‘추억’을 꽃말로 지닌 야생화인 별꽃의 이름을 따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별꽃나무’의 뮤직 비디오는 국내 최초로 SNS용 숏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이러한 제작 방식에 대해 제작자인 그는 “대중들이 거리를 오가며 휴대폰으로 4분짜리 영상 한 편도 끝까지 보기 힘든 요즘 짤막한 영상들이 SNS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는데, 이에 영감을 얻어 짤막하더라도 곡의 정서를 충분히 전달할 만한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에 삽입되지 않은 전체 원곡의 느낌은 오직 음원이나 음반으로만 감상해 주었으면 한다"며, 원곡의 중요성 강조했다.
뮤직 비디오 공개 후, 네티즌들은 '짧지만 지나간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쓸쓸한 겨울에 잘 어울리는 뮤비' '흔한 내 주변의 실연'이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에 이어 엑소(EXO)의 ‘12월의 기적’ 등 연말까지도 계속해서 감수성 짙은 곡들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진호현의 ‘별꽃나무’의 뮤직 비디오 발매가 대중들로 하여금 어떤 반응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진호현은 오는 28일 JTBC 히든싱어 2 故 김광석 편에 고인과의 대결 도전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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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극단 한양레퍼토리, 이기용 연출 ‘징글징글 오 마이 패밀리’
한양레퍼토리 시어터에서 닉키 실버(Nicky Silver)작, 정윤경 최형인 역, 이기용 연출의 ‘징글징글 오 마이 패밀리!’를 관람했다.
이 연극은 미국사회의 한 가족의 이야기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돌보는 어머니, 시집가 두 명의 아이를 낳은 딸과 동성애를 하는 아들이 아버지 병실에서 벌이는 이야기와 가족 개개인의 이야기가 복선으로 깔린다. 이들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가 통상의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과는 거리가 있고, 부부간의 사랑이나, 자식들이 어버이에게 대하는 효성심이 현재 우리나라의 가족관계나 도덕심과는 다르게 표현되지만, 점차 우리도 미국인의 전철을 따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관람을 하게 되는 작품이다.
미국의 젊은 작가인 닉키 실버(Nicky Silver)의 최신작 더 라이언즈(The Lions)의 제목을 ‘징글징글 오 마이 패밀리!’로 바꿔 이번에 첫 선을 보였다.
무대는 암 병동의 1인 병실이다. 암환자를 위한 장비와 기구, 그리고 침상이 중앙에 놓여있고, 무대 왼쪽에는 보호자를 위한 소파와 탁자가 무대 오른쪽에는 방문객을 위한 소파가 비치되어 있다. 오른쪽 벽면에 출입구가 있어, 간호사와 방문객의 등퇴장 로가 된다. 장면이 바뀌면 빈 아파트의 거실이 되고, 마지막 장면은 처음과 같은 병실이다.
연극은 시작 전부터 병실침상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극이 시작되면 어머니가 등장하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병간호보다는 집의 실내장식을 바꾸겠다는 이야기로 아버지의 심기를 건드린다. 아버지의 반대와 거기에 아랑곳 않는 어머니의 대화가 시작되고, 잠시 후 시집간 딸이 등장해 몸 전체로 암세포가 전이되었다는 아버지의 병세를 알고 놀란다.
딸은 남편과 별거중이고, 부부간의 갈등이 많은 것으로 소개가 된다. 잠시 후 작가노릇을 한다는 아들도 문병을 온다. 아버지는 아들이 할아버지 이름을 따 부르도록 지어 주었는데도 그 이름을 버리고 계집애 이름으로 바꾼 것에 대한 불만과 질책을 한다. 아들은 여자 친구와 갈등이 있는 것으로 소개가 되지만 누이의 이야기로는 여자가 아닌 남자임을 알리고 남자동생이 동성애자임을 부모에게 알린다. 남동생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고 고백하고, 누이가 남편의 폭력 때문에 별거중인 것으로 부모님께 이야기는 하지만, 여전히 동거중이며 폭력을 당하면서도 남편과의 잠자리에 매달린다고 일러바친다. 이런 와중에 간호사가 드나들고, 문병보다는 가족 각자의 일상과 생활이 두드러져 환자인 아버지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장면이 전환된다.
다음 장면은 판매하려고 내놓은 텅 빈 아파트의 거실이다. 아들이 등장해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청년과 대면을 한다. 금액을 이야기 하는 중에 중개인이 과거 한 때 연기 지망생이었으며, 아직도 꿈을 갖고 있음을 이야기하니, 아들은 자기가 아는 엔터테인먼트 사를 소개하겠노라고 중개인 청년에게 관심을 보인다. 중개인 청년은 고마워하지만, 잠시 후 부동산 가격이나 부동산소개료를 깎을 생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라면, 소용없는 소리라며 눈을 부라린다.
아들은 절대 그럴 의도가 없노라고 이야기를 하고, 청년에게 진심을 드러낸 것이라며 증거로, 자신은 중개인 청년이 살고 있는 맞은편 아파트에 거주하고, 늘 중개인 청년의 방을 들여다보고 있노라고 고백을 한다. 중개인 청년은 비로소 상대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그를 혐오하고 쓰러질 때까지 구타한다.
마지막 장은 아들이 입원한 병실이다. 아버지는 사망한 것으로 소개가 되고, 아들이 아버지 대신 침상에 누워있다. 간호사가 들어와 아버지를 대하던 때와는 반대로 아들에게 막 대한다. 누이가 찾아오고 어머니도 상복차림으로 등장을 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보다는 집의 실내장식과 다른 병실의 환자에게 관심이 가 있다. 간호사가 자신에게 푸대접을 한다고 아들이 어머니와 누이에게 이야기하니, 그 간호사의 이름이 무어냐고 묻는다.
아들이 모른다고 하니, 이름도 묻지 않고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간호사인들 무슨 마음으로 환자를 호의로 대하겠느냐며, 어머니와 누이는 자리를 뜬다. 잠시 후 간호사가 들어오고, 여전히 정 없이 딱딱하게 자신을 대하니, 아들은 간호사에게 이름이 무어냐고 묻는다. 간호사의 놀라는 모습과 간호사가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침상 옆 의자에 앉아 아들과 대화를 나눌 의사를 나타내는 장면에서 연극은 마무리를 한다.
이주실, 최형인, 최용민, 유연수, 정윤경, 구혜령, 송희연, 조한준, 조용경 등 출연자 전원의 성격창출과 호연이 도입부터 관객을 연극에 몰입시킨다. 각자 더블캐스트로 열연을 보이고, 갈채를 받는다.
기획 변경태, 홍보 라희석, 티켓관리 김희원, 하우스크루 설예준, 예술감독 권용, 무대감독 신우철, 무대디자인 이진석, 무대제작 수무대, 음악감독 한재권, 음향오퍼 이현지, 조명디자인 이현승, 조명오퍼 이은송, 의상 강정화, 소품 장지은 김도연, 홍보물디자인 주수진, 사진 이상욱, 조연출 권미소, 드라마 트루기 송희연 등 스텝의 기량도 드러나, 극단 한양레퍼토리의 닉키 실버 작, 정윤경 최형인 역, 이기용 연출의 '징글징글 오 마이 패밀리!'를 다가올 우리의 가족관계를 예측토록 만드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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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나홀로 흥행 질주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이 외화들의 강세 속에서도 홀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13일 하루 전국 740개 스크린에서 13만 7137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4221명이다.'집으로 가는 길'은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어바웃 타임' '인시디어스:두번째 집'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대부분 외화들이 점령한 가운데 한국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1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선전하고 있다.'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 고수, 아역 강지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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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탄자니아에 ‘작은 도서관’ 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TYSL, Thank You Small Library)’이 지난 11일 오후 4시와 5시 30분(현지시간)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살람의 음지무니초등학교(Mzimuni Primary School)와 키고고초등학교(Kigogo Primary School)에서 개관했다.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은 지난 2007년 문체부(국립중앙도서관)와 문화방송(MBC), 세계관광기구(UN WTO) 산하 스텝(ST-EP) 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2007. 7. 31.)하고 2007년 아프리카 가나에 작은 도서관 2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에서는 지난해까지 아프리카 가나, 탄자니아, 모잠비크 등 9개국에 45개소를 조성, 지원했고, 올해에도 13개소(8억 6천만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 조성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수혜국이 제공한 기존 건물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그곳에 서가, 도서 자료 및 컴퓨터 등 집기를 비치해 조성되고, 문체부는 도서관 조성 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서관 자료와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초등학교 등에 조성, 최빈국 어린이.청소년에게 문화정보격차 해소와 학습 능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관련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유엔(UN)의 새천년 개발목표 중 하나인 교육을 통한 빈곤퇴치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반세기 만에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한국이 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앞으로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이 문화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사회 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를 넘어 아시아, 중남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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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은 여자...', 개성 넘치는 패션 필름들의 스크린 도발
올 겨울 극장가가 패션 필름들의 연이은 도발로 화려해질 것으로 ㅂ인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와 2014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마드모아젤C'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여자들의 취미이자 친구, 그리고 종교로까지 군림하고 있는 ‘하이힐’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패션 필름. 세계 최초 ‘하이힐’을 주인공으로 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찬 루부탱, 월터 스테이저 등 1%의 슈즈를 만드는 TOP 디자이너들과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퍼기와 클래식한 섹시 아이콘 디타 본 티즈, 헐리우드의 구두 수집 여왕으로 유명한 베스 샤크 등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해 여자들이 하이힐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발칙하게 밝혀나갈 예정이다.
슈어홀릭 신드롬이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는 여자들의 매력을 업시키는 하이힐의 관능적인 매력 등 하이힐을 둘러싼 다양한 탐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지적 쾌감을 선물한다. 또한 아름답고 화려한 명품 하이힐들의 향연을 통해 여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에 이어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드모아젤C'는 여자들이 꿈꾸는 스타일, 라이프, 꿈, 열정 그 모든 것을 담은 리얼리티 패션 무비로, 전 파리 보그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펠트가 새로운 잡지 ‘CR 패션북’ 창간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전 세계 3대 패션 에디터이자 ‘프렌치 시크룩’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카린 로이펠트가 새로운 잡지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펼쳐지게 된다. 또한 칼 라거펠트, 톰 포드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그들이 작업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어 이 시대 하이 패션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말을 맞아 다양한 패션 필름들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 다큐, 패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인천시네마테크에서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가 '노라노'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와 함께 개봉에 앞서 14일 토요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인 지프떼끄에서는 정식 개봉보다 1주일 빠른 이달 19일부터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가 프리미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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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촬영 현장 공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설리, 이경영, 오달수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지난 12일 남양주종합촬영소 선박 세트 촬영 현장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2014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장 공개 당일 영하의 기온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에도 취재진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소마(이경영)에게 잡힌 해적단(손예진, 신정근, 설리, 이이경)과 산적단(김남길, 유해진, 박철민, 김원해, 조달환)의 대치 장면으로, 이석훈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면서 연기하는 배우들 및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스탭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해적선 세트가 그 실체를 공개했다. 32m길이의 해적선 2대, 그보다 작은 크기의 선박 1대, 총 3대의 선박은 규모뿐만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선박은 지면이 아닌 거센 파도의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9m 높이의 짐벌 세트 위에 올려져 있어, 바다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아 낼 영화 '해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촬영 현장 공개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박철민, 김원해, 조달환, 신정근, 설리, 이이경까지 11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 속 캐릭터처럼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석훈 감독은 “다른 사극 영화와 차별점을 가진 해양 블록버스터이니 만큼 선박 세트에 공을 많이 들였다. 한 배 당 3억 원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비주얼 뿐만 아니라 안전을 고려해 만들어졌다.”라고 공개된 선박 세트에 대해 설명했다.
손예진은 “한국에서 이제까지 시도해 보지 않은 장르의 영화이다. 관객들의 상상 이상의 영화가 나올 것이다.”라며 영화 촬영의 소감을 밝혔고, 김남길은 “유쾌한 영화이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눈이 많이 오는데도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014년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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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 만나다
신곡 ‘HOME’ 뮤직비디오 공개...커플 시네마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그린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고, 오는 18일 윤하와 배우 전도연&고수가 함께하는 커플 콘서트 시사회 개최를 확정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집으로 가는 길'이 윤하의 신곡 ‘HOME’과 만나 가슴 벅찬 감동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영문도 모른 채 지구 반대편 외딴섬 마르티니크에 수감된 아내 ‘정연’과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의 힘겨운 여정과 함께 윤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독특한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 행보를 걸어 온 윤하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HOME’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Subsonic'의 수록곡이다.
윤하는 “지난 연말에 가졌던 [DEAR]의 단독 콘서트에서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곳,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 함께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휴식을 주는 집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영감을 얻어 'HOME'이라는 주제를 담아 곡을 만들었다”라고 작곡 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어 타이틀 ‘HOME’의 의미에 대해 “’집’이란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곳”이라고 전했다.
윤하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탄생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족의 소중함,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집으로 가는 길'의 가슴 벅찬 감동의 메시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집으로 가는 길' ‘HOME’ 뮤직비디오 참여를 계기로 윤하와 '집으로 가는 길'의 주역들이 만나 오는 18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윤하와 함께하는 커플 콘서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커플 콘서트 시사회는 앞서 지난 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열린 '집으로 가는 길' 송년 오케스트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진행되는 '집으로 가는 길' 찾아가는 송년 이벤트 2탄으로, 윤하의 스페셜 공연을 비롯해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고수, 강지우, 방은진 감독까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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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와 마법저택'기자간담회 ‘대국민 썬더쇼’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 제작진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신작 '썬더와 마법저택'(수입/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2일 여의도 CGV에서 언론/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컬투는 ‘대국민 썬더쇼’라는 이색 기자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대국민 썬더쇼’는 KBS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고민 상담 형식을 차용한 기자간담회에서 컬투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영화 소개는 물론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컬투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과 더빙 맞대결을 펼치게 된 얄궂은 운명을 맞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아이돌 그룹 엑소 수호,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의 더빙을 맡았다.
컬투는 “신동엽은 반드시 이기겠다”면서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지만, 아무래도 묘한 경쟁심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이기고 지는 문제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는 우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신동엽은 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엑소의 더빙은 무서운 것이 사실”이라고 재치 있게 말하고, 함께 더빙 작업을 하고 싶은 여자 스타로는 손예진과 김선아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컬투는 관객 수 공약을 제안하는 질문에 “천만 관객을 모으면 발가벗고 극장을 뛰어다니겠다. 만약 천백만을 넘으면 바바리맨으로 직업을 전향하겠다.”라는 익살스러운 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썬더와 마법저택'의 VIP시사회에는 더빙 배우 컬투를 비롯, 아역 배우 갈소원, 강지우, 이레, 김휘연, 대니, 노태엽, 신동우, 낸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작품 속 신나는 어드벤처가 너무 재미있었고 캐릭터들도 아주 귀여웠다.”, “컬투 아저씨들의 더빙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은 세계적 마술사 로렌스가(家)를 노리는 악당 다니엘의 음모에 맞서 마법 저택을 사수하기 위한 고양이 썬더와 마법친구들이 펼치는 초특급 공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목소리의 신(神) ‘컬투’의 김태균, 정찬우가 2인 6역의 더빙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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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안에 ‘셜록과 왓슨’ 있다?
마틴 프리먼 & 컴버배치인터뷰 영상 공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의 주역 ‘빌보 배긴스’ 역의 마틴 프리먼과 ‘스마우그’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마틴 프리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각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꼽았다.
마틴 프리먼은 자신의 역할인 ‘빌보’의 변화에 대해 “여전히 인간적이고 ‘빌보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며 오랜 여정 끝에 용기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전하는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팬들이 아끼고 원하는 모든 것을 발견하고 또한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설령 팬이 아니라 할지라도 놀라운 여정에 함께하면 몰랐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목소리와 모션 캡처를 연기한 ‘스마우그’의 캐릭터와 관련해, "자만심이 강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반면 상처를 받는 탐욕과 복수를 갈망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하고, “은신처에 생쥐를 가둬놓은 고양이처럼 뭔가 재미있는 일을 예감한다.
또한 빌보와의 관계를 비유했다. 실제로 인기 드라마 시리즈 '셜록'에서 셜록과 왓슨으로 맹활약 중인 두 배우의 관계는 이번 영화에서도 이어진다. 마치 드라마에서의 미묘한 관계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빌보’와 ‘스마우그’의 대화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컴버베치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는 “많은 유머와 강력한 드라마가 압권인 대서사 오딧세이”라며 영화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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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문화유산의 보호 및 보존에 관한 상호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1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보호 및 보존, 그리고 박물관 소장 유물에 관한 연구와 이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소장 자료와 콘텐츠의 상호 활용을 더욱 증진하고, 그러한 결과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나 관장은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책임이 커진 것처럼, 우리가 국제사회를 위하여 공헌해야 할 분야와 역할도 그 만큼 커졌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문화유산의 보호와 보존, 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공고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내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사업을 통해 박물관이 소장한 찬란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시키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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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KBS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이혼 사실 들통?
출처/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화면 캡쳐
정시아가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 에서 이주현에게 자신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들키면서 두 사람의 연애전선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억척스러운 이혼녀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소녀감성의 아줌마 ‘공정자’로 연기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시아의 정체를 ‘세준’(이주현)이 알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방송 된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정자’는 딸 ‘진아’(신비)가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온 동네를 배회하면서 ‘진아’를 찾아 다닌다. 그러던 중에 ‘세준’을 만난 ‘정자’는 격한 감정에 울먹이며 딸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멍하니 그 얘기를 듣던 ‘세준’은 혼자인 줄 알았던 ‘정자’가 이혼녀라는 사실에 순간 당황하지만, 이내 ‘정자’를 부축한다. 그 순간, ‘정자’는 ‘진아’가 전 남편과 함께 오는 ‘것을 발견하고 안도감에 울음을 터뜨린다. 정신을 차린 뒤 전남편을 타박하며 ‘진아’ 근처에 오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정자’는 ‘세준’이 데려다 준다는 것도 마다하고 쓸쓸히 집으로 돌아간다.
얼마 전 ‘세준’이 자신과 정식으로 교제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부담감과 알 수 없는 설렘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해진 ‘정자’는 본심을 숨기고 ‘세준’과의 관계를 억지로 끊으려고 하지만 매일같이 구애를 하는 ‘세준’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하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에 오늘 사건으로 ‘세준’에게 자신이 딸이 있는 이혼녀라는 사실을 들키게 된 것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금까지 코믹하고 억척스러운 철없는 이혼녀의 모습을 벗고,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상처받고 갈등하는 엄마의 모습을 진지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낸 정시아의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의 결혼 실패 이후 억척스러운 이혼녀가 된 철없는 아줌마 ‘공정자’ 역을 맡아 연기 변신한 데 이어 한 아이의 엄마로써 진지한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정시아의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KBS 1TV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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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당신의 일상에 문화가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문화향유의 지역 간,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면서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가 있는 일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미술관을 운영, 체험형 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문화혜택에서 소회된 계층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실린 친근한 대표유물을 중심으로 한 유물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영화관’ 역시 영화상영관이 없어 영화감상 기회조차 얻기 힘든 문화혜택 소외계층을 위한 것이다.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11월부터 공연개최를 원하는 지역이나 단체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11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관장 김홍희)에서 ‘들썩들썩 페스티벌’ 미술관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9월에 개관한 북서울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위해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신청한 것.들썩들썩 페스티벌의 미술관공연은 미술관과 그 주변을 공연장으로 활용, 가사와 육아 부담으로 공연을 즐기기 힘들었던 30~40대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부 최씨(38세)는 “아이들이 어려 공연장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집과 가까운 미술관에 아이들과 나들이겸 나와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늘어나는 것을 희망했다.지난달 24일에는 ‘포천 나눔의 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내복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들썩들썩 페스티벌의 공연.무대 매칭프로그램을 활용, 소박하지만 따뜻한 나눔공연을 개최할 수 있었다.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나눔의 집 내복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과 감성 듀오 덤덤라디오 등 공연예술가 2팀이 참가했다. 공연 전날부터 관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줄 내복을 직접 포장하는 등 이번 공연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던 덤덤라디오는 “나눔을 실천하려고 왔다가 더 많은 것을 얻고 간다.”면서 공연자들에게도 유쾌한 경험임을 고백했다.12월에는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지방 병원 순회공연이 계획돼 있다. 이번 병원 순회공연은 질병이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1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공연은 특히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이 아름다운 ‘Clazz’팀과 열정적인 클라리넷 연주가 돋보이는 ‘라인 앙상블’이 공연됐다. ‘라인 앙상블’의 경우 9명의 어머니들이 뭉친 관현악 팀으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린 환자들의 용기를 북돋울 음악을 들려줬다.이처럼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매칭프로그램 통해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음악공연을 원하는 단체는 홈페이지(www.들썩들썩.kr, www.jumpingfestival.kr) 내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가들을 모집할 수도 있고, 자신들이 직접 공연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접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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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등장에 ‘잘 키운 딸하나’ 기대감 UP
사진출처/SBS ‘잘 키운 딸 하나’ 캡쳐
SBS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 연출 조영광)의 배우 하재숙이 첫 등장했다.
지난 12일 SBS ‘잘 키운 딸 하나’ (이하 ‘잘딸’)에서 배우 하재숙이 첫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언제나 그랬듯 자신의 동생 장은성(박한별 분)을 지키기 위해 학교를 찾은 하명(하재숙 분), 여고생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 보지만, 야구배트를 든 하명의 모습에 여고생들은 기함한다. 또한 어머니 효선(윤유선 분)이 이사한 집주인에게 “동글납작한 호떡같이 생겼습니다!”라며 직언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배우 하재숙이 맡은 장하명 역은 주인공 은성(박한별 분)의 큰 언니로,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먹을 것에 관심이 많고, 맛에 대한 세부적 기억력을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 이런 재능 덕분에 간장을 연구하는 은성(박한별 분)을 도와 많은 일을 해낼 예정이다.
언제나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으로 자신을 표출해내는 하재숙, 매일 저녁 그녀가 그릴 하명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월-금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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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탑팀’은 내마음속에 TOP 이다”
사진출처/가족액터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 팀’ (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의 신경외과 전문의 정훈민 닥터로 열연한 배우 김기방이 소속사 가족액터스(FAMILY ACTORS) 를 통해 막촬인증샷과 종영소감을 전해왔다.
12일 밤 방송된 '메디컬 탑팀' 마지막회에서 아진(오연서)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승재(주지훈)의 제안으로 태신(권상우), 주영(정려원), 성우(민호), 훈민(김기방) 등 흩어졌던 멤버들이 다시 모여 탑팀이 재결성됐다. 또한 태신과 아진, 승재와 주영은 각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도 행복한 결말로 맺었다.
이에 신경외과의 훈민역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기방은 메디컬 탑팀의 마지막 촬영현장 샷을 공개하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탑팀! 팀원들의 완벽한 호흡과 팀웍은 역대 최강이었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이사람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행복했다! 우리의 탑팀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탑이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팀웍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각별한 사랑을 받는 배우 김기방, 앞으로 그의 행보에 시청자들을 관심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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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박 오현경, ‘활짝 미소’ 촬영현장 포착!
사진출처/곰엔터테인먼트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에서 왕수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현경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오현경의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일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때 찍힌 사진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활짝 미소를 보여주는 모습, 귀여운 손인사를 하는 모습, 집중해서 사인하는 모습 등 촬영현장 미소왕답게 훈훈한 모습이다.
‘왕가네 식구들’의 촬영현장에서 분위기 반장인 오현경은 매 촬영 때마다 스텝들 격려뿐 아니라 활짝 미소로 파이팅 넘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는 후문.
오만석, 김해숙 등 캐릭터변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과연 왕가네 중심 왕수박 오현경의 변화된 모습은 언제쯤 그려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3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9.7%를 기록했으며 40%의 시청률을 눈앞에 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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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강민경 합성사진 유포한 네티즌 2명 징역형
다비치 강민경. 사진제공=DHC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씨의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12일 강씨와 닮은 얼굴에 유흥주점 접대부의 신체를 합성한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김모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강씨가 틀림없다는 식의 단정적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이 강씨라고 암시했다”면서, “한창 활동 중인 강씨에게 치명적 이미지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죄질이 중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카페의 조회 수를 올리려고 이런 일을 저지른 점을 고려할 때 동기도 매우 불량하지만,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씨 등은 지난 3월 유흥업소 종업원의 몸과 강씨와 닮은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강민정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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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우수작 선정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 티켓 오픈
사진/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 공연 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뮤지컬컴퍼니 두왑
2013년 제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뮤지컬 ‘주그리우스리’가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로 제목을 바꿔 2014년 1월 7일 예그린씨어터 개막작으로 정식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는 현대 과학과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수명을 멋대로 늘리는 인간들을 저승차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로, 목숨이 잘 걷히지 않는 장수마을 ‘우스리’에서 목숨 하나를 걷어오라는 임무를 받은 천년 경력의 FM 저승차사 ‘태을’과 신세대 애송이 저승차사 ‘호경’이 파트너가 되어 겪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막작인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에서 천년 차사 ‘태을’ 역에는 뮤지컬 ‘모비딕’ ‘데모크라시’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건과 뮤지컬 ‘그날들’ ‘스페셜레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 고상호가 더블캐스팅됐다.
현재 뮤직드라마 ‘당신만이’에서 맹활약 중인 김시권과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아리랑 경성 26년’ 등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고훈정이 애송이 차사 ‘호경’역을 맡았다.
또한, ‘우스리’마을의 최고령자로 치매 때문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거북할매’ 역은 뮤지컬 ‘명성황후’ ‘내 마음의 풍금’ 등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박주희와 연극 ‘올모스트 메인’,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등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서태영이 번갈아 연기하고, 마을 이장인 ‘강덕’ 역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벽을 뚫는 남자’ 등에 출연했던 나세나와 뮤지컬 ‘날아라 박씨’ ‘빨래’ 등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서예림이 맡았다.
‘우스리’마을의 자유로운 영혼 ‘근식’ 역은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서정식과 뮤지컬 ‘에비타’ ‘천국의 눈물’ 등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한규정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영어 좀 하는 할머니 ‘소피’ 역에는 뮤지컬 ‘날아라 박씨’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허은미와 뮤지컬 ‘아리랑 경성 26년’ ‘데자뷰’ 등에서 활약한 서미정이, 일편단심 ‘소피’만을 바라보는 ‘정구’ 역에는 뮤지컬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윤승욱과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맘마미아’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유승국이 각각 더블캐스트로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최도원이 뮤지컬 의 프로듀서로,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예술감독 조용신이 협력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이 가진 진정성을 더욱더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제 2회 예그린 앙코르 우수작이자 2014년을 여는 뮤지컬 ‘THIS LIFE : 주그리우스리’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1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연은 프리뷰 공연으로 해당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