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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노수람, 이미숙에게 지적 당해
노수람 익살스런 연기로 시청자들 이목 이끌어내
▲사진/MBC '미스코리아' 캡처
지난 25일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스파르타식 미스코리아 훈련에 돌입했다.
마애리(이미숙)는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의 핵심인 다리 라인을 잡기 위해 일명 '마애리 봉'을 등장시켰다. 후보들이 양 다리로 마애리 봉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와중에 노수람이 몸을 비틀면서까지 봉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마애리 봉을 떨어트린 후보들은 토끼 뜀을 하게 되는데 노수람은 시작하자 마자 중심을 잃고 넘어져 마애리에게 된통 지적질을 당하며 10회를 더 하게 되는 수모를 겪었다.
배우 이미숙은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는 장면에서 연기인생 최초로 민낯으로 등장해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대배우의 모습을 과감하게 보여줘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배우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제주 감귤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인대회의 막을 열고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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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창작집단 정의진, 정진영 각색/연출 ‘소설 19세’
산울림 소극장에서 창작집단 정의진의 낭독공연 이순원 작, 정진영 각색 연출의 ‘소설 19세’를 관람했다.
소설가 이순원은 1957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1976년 강릉상업고등학교 졸업하고, 1984년 강원대 경영학과 졸업했다.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로 등단을 하고,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 수상했다. 이순원의 소설로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1992년)’ ‘얼굴(1993)’ ‘미혼에게 바치다(1995)’ ‘수색 그 물빛 무늬(1996)’ ‘어떤 봄날의 헌화가(1997)’ ‘해파리에 관한 명상(1998)’ ‘독약 같은 사랑(1998)’ ‘그대 정동진에 가면(1999)’ ‘19세(1999)’ ‘순수(2000)’ ‘첫사랑(2000)’ ‘나무(2007)’ ‘첫눈(2009)’ ‘영혼은 호수로 가 잠든다(2009)’ 그 외 다수다.
1996년 제27회 동인문학상('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 1997년 제42회 현대문학상('은비령'), 2000년 제1회 이효석 문학상('아비의 잠'), 제7회 한무숙 문학상('그대 정동진에 가면'), 2006년 제1회 허균 문학 작가상, 제2회 남촌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 19세’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다. 상고를 1,2등으로 졸업하면 한국은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1972년에 강릉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왼손잡이라 다른 아이들만큼 능숙하게 주판을 놓을 수가 없어서 이순원은 은행원이 되는 대신 고랭지 농사를 지어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이후 학교를 그만두고 대관령으로 올라가 농군이 되지만 고된 농사일을 체력이 감당하지 못해 2년 뒤 학교로 돌아가야 했다. 그 시기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시절로 남아 있다. 이순원은 앞으로도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싶다고 한다.
소설의 내용도 바로 작가의 13세 시절부터 19세까지의 이야기다. 주인공 정수는 서울 대에 들어간 개천에서 용이 난 격의 형과 달리 공부는 웬만큼 하면서도 그다지 매력을 못 느낀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주변의 반대에도 상고로 진학하고 교복과 책을 불태우는 일탈행위를 하다가 결국 고랭지를 얻어 농사를 짓는다. 양쪽 어깨가 짓물러진 자리에서 피와 고름이 함께 터지는 노동을 하며 고생 끝에 성공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정수는 오토바이를 사 몰고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을 들락거리다 문득 깨닫는다. 자신의 행동이 어른 노릇이 아니라 어른 놀이였다는 것을.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가 못하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가 다 하고 있는 것을 자신만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든 것이다. 정수는 나이에 맞는 경험과 그 경험에서 나온 성찰이 어른의 관문에 들어서기 위해 필요하다는 깨달음에 도달한다. 그리고 뒤늦었지만 복교를 한다.
아버지 역으로 유하복, 어머니 역으로 천정하, 동급생 승태 역으로 오성택, 정수&아버지 역으로 박세기, 정수 역으로 박현덕, 정수 형 역으로 김범식, 승희 역으로 민선해, 승태 어머니 역으로 김부연이 출연해 낭독공연답지 않게 열연을 해 갈채를 받는다.
음향감독 이규원, 사운드 홍성준, 작곡 김건호, 사진 백종학, 조연출 지선미 등 스텝 진의 노력과 열정이 하나가 되어 창작집단 정의진의 이순원 작, 정의진 각색 연출의 ‘소설 19세’를 성공적인 낭독공연으로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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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연극집단 뮈토스, 오경숙 연출 ‘왕비들’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연극집단 뮈토스의 노르망 쇼레트(Normand Chaurette) 작, 이용복 역, 오경숙 연출의 ‘왕비들(Les Reines)’을 관람했다.
노르망 쇼레트(Normand Chaurette)는 카나다 출신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1991년에 발표한 ‘왕비들(Les Reines)’은 1480년대의 영국의 왕위계승 둘러싸고, 랑카스터가와 요크셔 가의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장미전쟁’이 배경이다.
이 연극은 에드워드 4세가 죽고 리처드 3세가 즉위하는 1483년 1월 20일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왕비와 선 왕비, 그리고 왕비자리를 놓고 암투를 벌이는 왕녀와 공작부인의 이야기다.
무대는 설치극장 정미소의 무대를 반분해 객석을 마련하고, 나머지와 극장전체, 그리고 2층까지를 무대로 사용했다. 그리고 천정에서 수많은 백색 실을 무대 3면에 커튼처럼 늘어뜨려 출연자들이 그 안팎으로 드나들며 연기를 한다. 객석과 마주보이는 정면 중앙에 마치 용상 같은 의자 한 개가 놓여 있고, 세손을 실은 유모차 한 대가 출연자들에 의해 무대 안으로 들여오고 내가기도 한다.
제목이 ‘왕비들’인 것처럼 6인의 여인들이 등장해 연극을 이끌어 간다. 현재 왕비는 엘리자베스이고, 프랑스 귀족출신으로 헨리 6세의 부인이었던 마가렛, 리처드 3세와 재혼한 앤 워릿과 이사벨 워릿 자매, 그리고 이미 고인의 몸이지만 앤 덱스터와 조지 왕을 살아있는 인물로 등장시키고, 남매간의 사랑 때문에 앤 덱스터는 체형을 당한 뒤 상복차림으로 평생을 보낸다.
헨리 6세의 부인이었던 마가렛은 남편과 자식을 잃은 후 역시 상복차림으로 평생을 보낸다. 여인들의 한과 소망이 독백처럼 소개가 되고, 노령의 요크공작부인이 딸이 리처드 3세의 왕비가 되자, 10초만이라도 왕관을 써보도록 해달라며 애원을 하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6명의 여인들의 지성적이고, 우아한 말씨와 억양, 세련되고 아름다운 동작을 관람하며 흡사 영국왕실의 귀부인들을 근접한 거리에서 대하며 관극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면 필자만의 느낌이었을까?
김수진이 마가렛 왕비, 김현아와 강은정이 요크공작부인, 강정윤이 앤 덱스터, 김민정과 이도경이 앤 워릭, 레지나가 엘리자베스 왕비, 원채리가 이사벨 워릭으로 출연해 출연자 전원의 열연과 호연은 관객의 갈채를 받는다.
조명 김철희, 작곡 음향 신성아, 의상 이신옥, 동작 김민정, 사진 김명집, 분장 채송화, 조연출 강은정, 기획 서재영. 조명보 황윤희 등 스텝진의 열정이 돋보여, 연극집단 뮈토스의 노르망 쇼레트(Normand Chaurette) 작, 이용복 역, 오경숙 연출의 ‘왕비들(Les Reines)’을 성공작으로 창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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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민낯공개 '광나는 피부'
배우 진세연이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메리크리스마스♡...전 이렇게 트리나 꾸미고 있답니다. 하하호호'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진세연은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하고 트리 앞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을 했다. 수수한 모습에 민낯인데도 빛나는 피부와 활짝 미소가 눈에 띈다.
배우 진세연은 현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윤옥련'은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로 훗날 유명 가수로 성장하는 역할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세연 루돌프 머리띠 깜찍하네요!' '민낯인데 피부에서 광이나네요! 너무 예뻐요!'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네요!' 등 크리스마스 인증 사진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배우 진세연이 출연할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무대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리는 로맨틱 누아르물로, 2014년 1월 15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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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정헌,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출처/가족액터스
지난 4월 육군 현역병으로 제대한 연기자 김정헌이 최근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활동을 재개한다.
2006년 M-NET ‘‘I AM A MODEL MEN’에서 2위로 입상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정헌은 영화 ‘마마’ ‘열여덟 열아홉’,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KBS 단막극 ‘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 에서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 인상적인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KT올레, 메이플스토리, 미에로화이바, 설레임, NH농협, 맥도날드 등 각종 광고에 출연하면서 광고 대세 모델로 등극했다.
최근, 한류스타 강하니의 싱글앨범 ‘뚱뚱해도 난 좋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복귀를 알렸다.
김정헌은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돼 반갑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자주 인사드리겠다. 지켜봐달라”라는 말을 남겼다.
가족액터스의 양병용 대표는 “김정헌이 군에 있으면서도 연기자로의 마음가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몸 만들기와 연기공부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연기생활의 제2의 포문을 함께 열어갈 생각이다. 재능이 많은 친구인 만큼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영입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헌의 새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박혁권, 하재숙, 김기방, 문지윤, 김사권, 유주혜 등이 소속돼 있고, 얼마 전 윤종신, 조정치, 하림, 김연우, 김예림, 뮤지, 도대윤, 박지윤(가수) ,박지윤,(아나운서), 장재인, 퓨어킴 등이 소속돼 있는 미스틱89와 MOU 체결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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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비키니, 메리크리스마스 ‘섹시산타변신’
걸그룹비키니 재인은 24일 자정 소속사 공식페이스북에 ‘올해도 비키니와 메리크리스마스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재인은 산타모자에 크리스마스케익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 검은색리본을 끈으로 묶고 연출하고 있어 산뜻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두장에 각기 다른 매력으로 비키니 재인의 매력이 묻어있다.
최근 비키니는 새로운 객원멤버를 영입하면서 ‘윈터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고, ‘윈터송’은 시즌 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겨울에 느끼는 이색적인 비키니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재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재인 산타한테 크리스마스선물 받고싶다’ ‘재인 섹시한 산타로 변신했네. 잘 어울린다’ ‘비키니와 겨울 윈터송, 왠지 어울리고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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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신년맞이 리미티드 에디션 이벤트
사진/뮤지컬 ‘베르테르’ 리미티드 에디션 이벤트/사진제공-CJ E&M
연말연시를 맞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이게 하고 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배우들이 직접 특별한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에는 공연 관람 전 다과와 홍차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티파티가 열리고 공연 관람 후에는 배우 임태경의 친필 사인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아 볼 수 있다.
이어 31일에는 배우 엄기준이 직접 쓴 신년카드와 함께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신년 메시지, 베르테르의 대사가 들어가있는 포츈쿠키를 전관객에게 증정해 2014년 새 출발을 응원한다.
또 2014년 첫 공연인 1월 1일에는 ‘베르테르’ 리미티드 에디션인 ‘스페셜 포유’를 만나볼 수 있다.연말연시 ‘베르테르’를 찾아 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위해 ‘베르테르’의 주역 배우인 베르테르 역에 임태경, 롯데 역에 이지혜, 알베르트 역에 이상현, 카인즈 역에 이승재가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프로그램북 당일 구매자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또한, 현장에서 5명 추첨을 통해 배우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뮤지컬 ‘베르테르’ 이외에도 연말 공연장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더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디스코 음악으로 신나는 연말 분위기에 젖어들 게 하는 뮤지컬 ‘웨딩싱어’ 공연장에서도 이벤트가 한창이다. 공연장 로비에 있는 위시트리에 소원을 적어서 걸면 추첨을 통해 5면의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공연 중 여주인공 줄리아가 관객들을 향해 던지는 부케를 받는 관객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등 공연관람도 하고 특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대학로 소극장 공연들도 톡톡 튀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12월 한 달 동안 매회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의 관객에게만 특별 선물을 주는 ‘언제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말 시즌을 맞아 데이트 코스를 물색 중인 커플 및 여성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직장인 문화회식 공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직장인 단체 관객들을 대상으로 ‘2013 직장인판, 가슴을 열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장인 단체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종료 후 한 해를 돌아보면서 1년 동안 동고동락한 부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출연배우가 대신 전해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사 동료 및 상사와 보다 더 가까워지는 자리를 마련하며 직장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연말연시를 맞아 공연장에서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이벤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CJ E&M 공연마케팅 고은주 팀장은 “연말연시에 뮤지컬과 함께하는 관객들을 위해 신년 기원이 담긴 메시지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면서,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앞으로도 공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연일 기립박수가 이어지고 예매처 관객 평점에서 9점 이상을 유지하면서 올 연말 최고의 감성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2014년 1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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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 KBS 단만극 ‘돌날’ 캐스팅
㈜얼반웍스이엔티(대표: 허건)는 소속 배우 김지영이 KBS 단막극 ‘돌날’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23일 밝혔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돌날’은 386세대의 애환을 다룬 내용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40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배우 김지영이 맡은 역할은 꿈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40대 주부 ‘정숙’으로, 감정을 자극하는 관록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 ‘돌날’은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김영조 PD가 맡았다. 2014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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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프로젝트 ‘타키온’ 크리스마스 콘서트
‘관동별곡’으로 유명한 멀티퍼커션 연주자인 리듬앤씨어터 정규하 대표가 새로운 팀을 결성해 첫 선을 보인다.퓨전국악프로젝트 ‘타키온’이 그 주인공으로, 퓨전타악, 전통타악, 재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온 뮤지션 다섯 명이 만나 각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음악을 세상에 내보인다.‘타키온(TACHYON)’은 ‘빛보다 빠른 가상의 입자’를 뜻하는 말로, 이들이 연주하는 음악의 소리는 빛보다 느리지만 이들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감성은 빛보다 빨리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지었단다.퓨전국악프로젝트 ‘타키온’의 세상을 향한 첫발이 될 첫발이 될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진행된다. 타악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이들의 음악으로 새롭게 연주되는 캐롤을 만날 수 있고, 지난 ‘관동별곡’에서 공연한 곡들과 자작 신곡 역시 다수가 연주된다.이번 공연 제작을 맡은 ‘리듬앤씨어터’는 소리와 움직임, 전통과 현대, 음악과 연극 등 공연예술의 여러 요소를 이용해 퓨전타악을 선보여온 팀으로, 지난 9월 남산국악당에서 다양한 게스트 뮤지션들과 함께 협연했던 ‘관동별곡’ 공연을 계기로 ‘아티스트 커뮤니티’로 탈바꿈했다. 퓨전국악프로젝트 ‘타키온’ 역시 리듬앤씨어터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리듬앤씨어터 소극장’은 오랫동안 ‘스튜디오’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리듬앤씨어터의 연습실 및 사무실로 이용돼 온 공간으로, 이번 공연은 물론, 앞으로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공연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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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드라마 ‘미스코리아’서 강렬한 존재감 발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미모의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신인배우 노수람에 대한 관심이 SNS에서 뜨겁다.
신인배우 노수람은 이번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통해 데뷔했다. 2회에서 얼마 되지 않은 분량에도 빼어난 미모로 SNS에서 캡처화면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노수람의 소속사 ㈜원트리즈뮤직 노종찬 대표는 “작은 역할에도 좋은 반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연기자의 의지가 큰 만큼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미스코리아’에서 노수람의 섹시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7년 IMF시대를 배경으로 옛 향수를 자극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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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언더우드특훈교수와 에비슨특훈교수 선정
사진설명/첫째줄 왼쪽부터 김영훈(문과대학 심리학), 김동호(이과대학 화학), 김은경(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 고태국(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 둘째줄 왼쪽부터 조진원(대학원 융합오믹스의생명과학/시스템생물학), 문명재(사회과학대학 행정학), 박남기(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 이종호(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 박영년(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2013년도 언더우드특훈교수와 에비슨특훈교수(의료원)를 선정하고 오는 26일 임명식을 갖는다.
이번에 선정된 특훈교수는 김영훈(문과대학 심리학), 김동호(이과대학 화학), 김은경(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 고태국(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 조진원(대학원 융합오믹스의생명과학/시스템생물학), 문명재(사회과학대학 행정학), 박남기(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 이종호(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 박영년(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이다.
연세대는 지난 2007년부터 연구업적이 탁월한 전임교원 중 학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교수를 언더우드특훈교수와 에비슨특훈교수로 선정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올해 12월 현재까지 선정된 교수는 총 40명이다. 12월 현재 임기 중인 언더우드.에비슨 특훈교수는 2013년 선정자를 포함해 19명이다.]
언더우드특훈교수로 선정되면 3년의 임기 동안 그 명칭에 상응하는 명예와 총 6천만 원 또는 1호봉 특별승봉의 금전적 인센티브, 책임강의시간 학기당 3학점으로 감면, 한 학기에 6학점 강의 시 다음 학기 강의 면제, 3시간 연속강의 허용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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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시대 편)’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구석기문화 관련 개념, 주요 유적의 현황과 성격 등을 총정리한 ‘한국고고학전문사전(韓國考古學專門事典) - 舊石器時代篇’을 발간했다.
이 사전은 우리나라 구석기시대 고고학의 개념, 유물, 성과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석기시대 유적의 현황 등을 범주로 나눠 500여 건에 관한 용어 해설과 도면.도판으로 구성, 수록된 유적의 지역별.성격별 분포도를 실어 이해를 도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발간된 사전을 국.공립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전자문서 형태로 누리집(www.nrich.go.kr, 자료마당 -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도 올려놓을 예정이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우리나라 고고학계의 연구 성과를 유적과 유물, 개념 등의 범주로 나누어 용어를 해설하고 자료를 정리한 주제별 고고학사전을 지속해서 발간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구석기시대 사전은 청동기시대 편(2004년), 고분 편(2009년), 성곽․봉수 편(2011년), 신석기시대 편(2012년)에 이은 다섯 번째 주제별 전문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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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 우아한 섹시 카리스마 선보여
사진출처/에스콰이어
2013년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 신소율이 남성 전문 라이프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우아 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블랙 카리스마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신소율은 그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보여줫던 모습과는 상반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연극을 한 이야기, 온라인 게임을 좋아해 게임 방송을 시작하게 된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며 반전매력을 스스럼 없이 보여주었다.
진정한 배우로 전념하기 위해 여배우로써 겪어낸 이야기와 함께 그녀가 앞으로 가야하는 길에 대한 진진한 고민을 이번 에스콰이어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2013년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한 신소율, 최근 SBS ‘못난이 주의보’에서 주연으로써 큰 활약을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녀는 현재 광고촬영과 화보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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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딸’ 배우 하재숙 패션의 완성 '머리핀'
사진출처/가족액터스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 연출 조영광)의 배우 하재숙이 대본인증샷을 올린가운데, 씬마다 바뀌는 머리핀 인증샷도 함께 올려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SBS ‘잘 키운 딸 하나’ (이하 ‘잘딸’)에서 배우 하재숙이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 시키면서 안방극장의 숨은 재능꾼으로 사랑 받고 있다.
배우 하재숙이 맡은 장하명 역은 주인공 은성(박한별 분)의 큰 언니로,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먹을 것에 관심이 많고, 맛에 대한 세부적 기억력을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 이런 재능 덕분에 간장을 연구하는 은성(박한별 분)을 도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극중 아스퍼거 증후군을 연기하고 있는 하재숙은 극의 캐릭터 설정을 이쁘고 블링블링한 핀을 좋아하는 컨셉을 잡아 매 씬마다 머리핀을 바꾸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각별히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으로 자신을 표출해내는 하재숙, 매일 저녁 그녀가 그리는 하명의 모습이 날마다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월-금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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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부부 오나라-서동원, 현장사진 공개
사진출처/곰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에서 열연하고 있는 오나라, 서동원의 다정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라의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세트 촬영때 찍은 사진으로, 극 중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오나라, 서동원은 대기 중에 찍힌 다양한 사진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 활짝 미소를 보여주는 모습 등 극 중 찰떡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열혈 며느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는 오나라와 서동원은 극 중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주고 있다.
시어머니 순애(차화연 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오나라, 서동원 부부는 앞으로 강적 시어머니와 살면서 어떠한 일들이 생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대 연인보다 달콤한 황혼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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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오현경, 조성하에게 ‘이혼’ 선언
사진출처/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서 왕수박이 고민중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왕가네 식구들’ 33회 방송분 말미에 왕수박(오현경 분)은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음에도 일을 핑계로 우대(이상훈 분)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한다. 이때, 택배 배달을 온 민중(조성하 분)과 레스토랑 앞에서 마주치게 된다.
당황한 우대(이상훈 분)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민중(조성하 분)이 우대를 향해 주먹을 날린다. 또한, 말리는 수박에게는 따귀를 때린다.
이어 수박(오현경 분)은 민중에게 “이혼해” 라는 말을 하자, 민중 또한 “그래, 이혼하자” 하면서 34회 방송이 마무리가 됐다.
그동안 잦은 싸움과 수박이의 짜증에도 이혼만은 안 된다던 민중(조성하 분)의 변한 태도에 제대로 한 방 먹은 수박(오현경 분)의 시련에 시청자들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외톨이가 되어도 당당하던 왕수박과 고민중은 과연 이혼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의 시청률 1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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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앙상블, 1월 기획콘서트 클라리넷 장종선
올림푸스한국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기획콘서트 네 번째 무대가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의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춤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2014년 1월 9일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 유럽 전역을 오가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의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연주로 장식된다. 장종선은 이번 무대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클라리넷의 음색으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열정적인 무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의 노스텔지아가 짙게 묻어 있는 서정적인 탱고부터, 초인적 테크닉과 탁월한 감수성의 스페인풍 무곡까지, 때론 우아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무대가 펼쳐진다.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비롯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적인 선율들을 편곡한 작품인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등이 장종선의 섬세한 연주와 만나 어떤 무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올림푸스 앙상블 첼리스트 박고운, 타악기 연주가 심선민과 호흡을 맞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심선민은 한국인 최초로 폴란드 국제현대음악콩쿠르 전체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주자다.
또,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올림푸스홀 앞에 위치한 전시공간 ‘갤러리 펜(PEN)’에서 이번 공연의 스토리와 콘셉트가 반영된 사진전이 진행된다. 여행사진작가 조성민이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장종선이 직접 선별한 사진을 통해 공연의 심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기획공연은 각 멤버의 개성과 테크닉의 절정을 선보일 솔로 공연 시리즈로 구성돼 내년 3월까지 매월 각 멤버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작곡가와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즌 마지막인 4월에는 올림푸스 앙상블 전원이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모든 공연에서 반주자 겸 협연자로 참여한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올림푸스한국이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하기 위해 창단했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장종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클라리넷 선율에 타악 연주가 어우러지게 될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서정성과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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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국립극단, 이윤택 작/연출 ‘혜경궁 홍씨’
사진제공/국립극단
서계동 (재)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이윤택 작 연출의 ‘혜경궁 홍씨’를 관람했다.
이 연극은 혜경궁 홍씨가 집필한 한중록(閑中錄)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한중록의 내용은 혜경궁 홍씨가 지난날 몸소 겪었던 것으로 부군(夫君) 사도세자가 부왕(父王)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참변을 주로 하여, 공적 및 사적 연루(連累)와 국가 종사(宗社)에 관한 당쟁의 복잡 미묘한 문제 등 여러 무서운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칼날을 밟으며 살아온 것 같은 일생 사를 순 한글의 유려한 문장으로 묘사한 파란만장한 일대기(一代記)이다.
그 문체와 등장인물의 성격이 선명하게 그려져, 강렬한 박진감으로 하여 한국 산문문학(散文文學)의 정수(精髓)라고 평가된다. 또한 이 글을 통하여 조선 여성의 이면사(裏面史)를 엿볼 수 있다는 점과 당시의 정치풍토를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史料的) 가치가 풍부한 작품으로 《인현왕후전(仁顯王后傳)》과 함께 궁중문학의 쌍벽을 이룬다.
한중록을 바탕으로 1956년에 제작된 안종화 감독의 열 번째 영화 ‘사도세자’는 거문고 명인 지영희가 국악으로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 서라벌영화공사 3주년 기념작이다. 비사 속에 구색으로 등장하는 자객, 투사, 약사발, 간신, 모사 등이 나열되면서 안종화는 영화 속에서 노장다운 역량감과 안정된 통일성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의 시대극이 모두 남녀 애정을 그린 비극인데 비해 이 영화는 역사를 정면에 내세우면서 사회적인 시각에서 역사 속 인물을 비극적 인간상으로 부각시켰다.
“역사의 인물도 현실의 인물이며 역사적 사실은 반드시 작가적 시각으로 재해석되어야 한다.”(조선일보 1956. 12. 20)는 영화계 반응과 함께 이 영화 ‘사도세자’는 성공을 거두었다.
영화의 내용은 조선왕조 21대 왕인 영조(38년)의 제2왕자인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비극적 삶을 다룬 영화다. 영조의 다음 대를 승계할 세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왕위 쟁탈전을 묘사했다. 영조는 장헌세자로 하여금 대리섭정을 하게 하지만 세자가 당쟁에 이용되자 세자를 폐한 후 뒤주 속에 가두어 굶어 죽게 한다. 그러나 영조는 훗날 세자가 당쟁에 희생되었음을 알고 자신의 가혹했던 처사를 후회해 왕자를 애도하는 뜻이 담긴 사도(思悼)라는 시호를 내린다.
2011년 2월에 공연된 극단 인혁의 ‘한중록’은 연극적 진실의 재연이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묻는다. 권력 쟁투, 외척과 부왕 간 갈등의 제물이 돼야 했던 사도세자. 극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펼친 7일간의 행적과 그 앞에 서막을 여는 대목(제1일)까지 모두 여드레를 다룬다.
과거와 현재가 서로를 간섭하고 맞물려 들어가는 모습이 클레오파트라에서 마오쩌둥(毛澤東)까지 역사적 인물들을 현재의 무대에 불러내 서로 충돌시키는 과정이 서사 극을 연상케 한다. 김일성과 박정희의 영상까지 동원되면서 백하룡 작, 이기도 연출의 ‘한중록’은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되어 성공을 거두었다.
2013년 8월에는 여성국극예술협회(이사장 허숙자)와 한국전통예술공연진흥대단 주관으로 박종곤 예술감독, 김재복 각색, 홍성덕 작창, 박종철 연출의 ‘사도세자’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해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
(재)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된 ‘혜경궁 홍씨’의 무대는 궁궐 깊숙이 자리한 동궁의 처소지만, 평생을 홀로 보낸 세자빈 혜경궁 홍씨의 처소이기도 하다, 세자(3尺) 높이로 주 무대를 높여 만들고, 한 칸짜리 방을 만들어 격자무늬 창호지를 바른 여닫이문과 방안에는 사람 키만 한 촛대가 양쪽에 놓이고, 낮은 상에 음식을 담은 쟁반이 보인다.
출연자들이 동궁처소를 시계반대반향으로 회전시켜 장면변화에 대처하고, 처소 좌우에 통로가 있어 왕과 신하 그리고 궁녀와 환관 등 출연자들의 등퇴장 로가 된다. 무대 전면은 동궁처소의 뜨락과 근정전 앞 조례 장처럼 사용된다. 옷 칠을 한 뒤주가 대도구로 등장하고, 하수 쪽의 우물도 깊이가 대한한 것으로 설정된다.
연극은 도입에 백발의 혜경궁 홍 씨를 정조가 인도해 화성 현륭원 부근 산봉우리를 바라보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회갑연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모후인 홍 씨가 침소에 들면서 가려움을 호소하고, 내인들이 거드는 장면이 자못 흥미를 끌면서 세월은 과거로 돌아간다.
인물이 훤칠한 세자, 그러나 부왕인 영조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하고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부왕의 면전에서 물러나면, 무예를 익혀 사냥을 나서고, 동궁 빈 이외의 여인과 관계를 맺는 등 세자로서의 도리를 이탈한 행동을 한다. 세자빈의 부친 홍봉한은 딸에게 궁중의 변화에 냉철하게 대하고 내심의 표현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 점차 영조의 신뢰가 세자로부터 떠나가고, 급기야 배다른 사촌누이와 통정을 하는 것을 안 부왕은 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도록 만든다.
영조 이후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해 정조로 호칭된다. 정조는 어릴 적 일을 기억하지만, 할아버지인 영조의 사도세자에 대한 함구령에 순종한다. 왕위에 오른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 씨를 극진히 모신다. 화성에 아버지의 묘소를 마련하고, 이 연극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추운 계절에 안양천을 발을 벗고 건너지 않도록 일곱 개의 무지개 형태의 교각으로 떠받들어진 만안교를 건립해 신을 신고 넓은 개울을 건널 수 있도록 효성 심을 발휘하기도 한다.
척신들의 싸움과 외명부 내명부 척족 여인들의 암투가 정조시대까지 이어지고, 통한의 혜경궁 홍 씨의 눈앞에 남편인 사도세자의 망령과 아버지 홍봉한의 망령이 자주 등장하고, 평생 앓던 가려움증이 도진다. 쇠똥을 주서다 가려운 곳에 발라 문지르며, 모후 홍 씨는 역적의 자손이라 하여, 이십여 년 전 궁궐에서 쫓겨난 친누이동생이 금족령임에도 불구하고, 성문출입이 거부되자 험산을 넘어 찾아와, 언니인 홍 씨에게 남루한 몰골로 회갑인사를 한다.
혜경궁 홍씨의 반가운 마움을 이루 다 어찌 표현하랴? 영조가 이 사실을 알고 노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찾는다. 그러나 어머님의 거리낌 없는 행동과 인륜을 행한 도리에 감복해 영조는 이모뻘인 부인에게 큰절을 한다. 남루한 여인도 맞절을 하는 감동적인 장면에 객석에서는 소리 없는 눈물이 이어진다.
대단원에서 망령들의 모습이 일시에 등장했다가 사라지면, 처소에서 을 집필하는 모후 홍 씨의 기품 있는 모습과 가지런한 달필로 가득 찬 화선지를 내인들이 길게 펼쳐들고 읽는 장면과 영상으로 그 내용이 무대에 투사되면서 연극은 마무리가 된다.
혜경궁 홍씨로 김소희, 영조로 전성환, 사도세자 최우성, 박정무, 정조 정태준, 어린정조로 주재희, 그리고 차희, 박지아, 이원희, 한갑수, 이주희, 민정기, 허대욱, 신재훈, 이승헌, 이재훈, 양예지, 정연, 박주희, 이영옥, 유선영, 강해진, 이지은, 등의 호연과 한림, 이재하, 조한결, 정준규 등의 연주가 공연을 감동으로 이끌고, 조명 영상 조인곤, 장치 김경수, 의상 이윤정, 소품 김병준, 안무 이승헌, 특별안무 박은영, 작곡 이재하, 음악감독 이시율, 음향 강국현, 분장 이지원, 장치보 김한솔, 무감 변오영, 무감조 신지혜 박상아, 음향오퍼 곽시온, 조명오퍼 홍선화 윤지수, 그 외 스텝 모두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재) 국립극단의 이윤택 작 연출의 ‘혜경궁 홍씨’를 백성희장민호극장에 걸 맞는 명작연극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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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이대로 직진해도 괜찮을까?
사진출처/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서 첫사랑 허우대와의 사이가 들켰음에도 직진하는 왕수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2회 방송 분에서 우대(이상훈 분)와의 애정행각을 들킨 수박(오현경 분)은 33회 방송 분에서도 호박이에게 또 한 소리를 들었다.
호박(이태란 분)은 “당장 회사에 그만둬! 세상 별 남자 없어. 다 거기서 거기, 그 놈이 그 놈이야. 밖에서 사회생활 하다 보면 괜찮은 남자들 꽤있어. 저런 남자랑 사는 여자들은 얼마나 좋을까. 근데 그 부인들 만나보면 하나같이 똑같이 말해. 일주일만 살아봐요 한 달만 살아봐요. 언닌 그 놈하고 결혼 못한 게 한이 되겠지만 같이 살았음 벌써 이혼했을지도 몰라. 언니랑 안 맞는 사람이야. 언니, 난 언니랑 형부만큼은 나처럼 아픈 거 겪지 않았음 좋겠어”라면서 일침을 가했다.
이러한 일침에도 자신의 주장만 앞세우며 직진하는 수박(오현경 분)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중지를 잃어버려 정신을 못 차리는 앙금(김혜숙 분)에게 분을 삭히지 못하는 수박은 아버지 왕봉(장용 분)에게 급기야 뺨까지 맞게 된다.
이에, 중지를 잃어버렸다 찾은 민중(조성하 분)도 수박(오현경 분)에게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으라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수박(오현경 분)은 “왜 나한테 윽박을 지르냐”면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직진본능 왕수박에게 닥칠 크나큰 사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며 2013년 국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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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창기, 연말 콘서트 개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종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반쥴(BANJUL)에서 ‘순순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창기가 4곡의 신곡을 부를 것이라 밝혔다.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했던 그룹 ‘동물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창기는 ‘널 사랑하겠어’, ‘그날들’, ‘기다려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했고 자신의 솔로 앨범도 꾸준히 발표 해온 바 있다.
이번 ‘순순한 콘서트’에서는 “2집이 너무 어둡고 무거워서 청중이 난해해 한다”면서, 청중이 느끼는, 그리고 김창기 스스로가 느끼고 깨달은 어두운 청춘의 무게를 덜어내고 ‘추억’을 더해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젠 두렵지 않나요?’,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참 오랜만이네’ 등 신곡들의 제목을 밝힌 김창기는 “내년 1월 중 이 신곡들로 구성된 EP앨범을 발표할 계획으로, 이번 콘서트를 찾는 관객을 위해 특별히 최초로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김예림의 새 앨범 Her Voice에 실린 곡 ‘언제 진실이 중요했던 적 있었니’에 작사로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펼쳐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창기는 본인의 앨범뿐 아니라 타 아티스트와의 작업에도 큰 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창기의 신곡 4곡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청 앞 지하철’, ‘혜화동’, ‘거리에서’, ‘그날들’, ‘기다려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동물원’ 시절의 곡들 또한 부를 예정이다. 강승원, 박선주, 조동희, 이정렬 등의 게스트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