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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5월 11일까지 연장공연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사진(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_배종옥,조재현,정은표,정재은)/제공-㈜수현재컴퍼니
배우 조재현이 건립 한 ‘수현재씨어터’의 개관작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11일까지 연장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연극은 누적관객수 6만 명을 돌파하면서,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배종옥 조재현 정은표 박철민 유정아 정재은 등 내로라는 명품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결혼 빼곤 다해본 ‘그(정민)’와 ‘그녀(연옥)’의 이야기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진솔하게 논한다. 특히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연인들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살려내 공연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5월 연장 공연을 확정하면서,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장 공연 티켓이 오픈되는 오는 10일부터 일주간 간 5월 평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연장공연 4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 5월 1일부터 6일까지 황금 연휴기간 공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준오헤어 트리트먼트 시술권' '닥터스칼프 트리트먼트 시술권' '보나베띠 2인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5월 연장공연 티켓오픈은 4월 10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02-766-6506, 예매-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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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인문학적 무용 읽기’ 상영 & 토크 시리즈
국립현대무용단은 2014년 ‘인문학’시리즈 2탄으로 ‘인문학적 무용 읽기’상영 & 토크 시리즈를 4월부터 진행한다.
지난해 소개된 ‘인문학’시리즈 1탄 ‘컨템퍼러리 댄스 속 인문학 - 현대춤은 사유다’에 이은 두 번째 강좌로, 현대 무용사에서 한 획은 그은 주요 작품들을 풀버전 영상으로 감상한 후 미학자의 해설과 함께 관객과의 자유로운 토크로 이어나간다. 공연장의 문턱이 높은 일반인들에게 접근이 다소 쉬운 영상이라는 매체를 선택해 현대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몸과 움직임을 통해 동시대 한국적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성찰하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 현대무용에 있어서의 ‘역사와 기억’이라는 주제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시즌을 마련한다.
무용사에 있어 주요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이정표를 새긴 걸작들의 예술적 근거를 살피고, 해당 작품에서 꼭 짚어봐야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기반을 토대로 성(性), 신화, 몸 등 다양한 담론들로 작품을 해석해본다.
이를 위해 고전 발레를 뒤틀어 새롭게 제시하는 이유를 탐색하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전의 탐색을 단순한 방법론에서 벗어나 왜 또 다른 오마주와 패러디를 하는지에 대한 미학적 근거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변형되는 발레, 진화하는 발레의 흔적을 살펴보면서 춤이 기존의 한계를 벗어나 어떻게 실험과 모색이 이뤄지고 있는지, 또한 현대에 와서도 어떻게 끊임없이 전통적 원천이 유용한지 살펴볼 예정이다.
매달 셋째 주 월요일마다 엄선된 무용작품 영상을 풀버전으로 감상하고 미학자가 안내하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감상하고 즐겨야할지 몰랐던 현대무용의 세계에 대한 보다 친절한 안내이자 입문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는 현대무용의 이해와 감상의 대중적 관심과 호응을 위해 국립현대무용단이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오후 5시 국립예술자료원(예술의전당 내 소재) 3층에 위치한 감상실 심포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4일, 5월 12일. 6월 16일, 7월 14일, 8월 11일, 9월 15일, 10월 13일, 11월 10일, 12월 15일, 2015년 1월 12일, 2월 16일, 3월 16일/ 총 12회)
대상은 일반인으로 현대무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전화나 이메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고전작품 발레에서 출발해 현대무용의 교과서에도 수록돼 있는 ‘무어인의 파반느’와 같은 작품을 포함해, 조금은 곤혹스러운 작품이기도 한 사샤 발츠의 ‘몸’과 같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상영 & 토크 시리즈에서는 국내에서는 소개된 적이 없는 작품들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내한 공연으로 크게 화제가 된 피나 바우쉬 무용단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와 같은 작품 역시 그 유명세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공연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영상으로 우선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자 백조 버전으로 화제를 뿌렸던 매튜 본의 ‘카르멘’재해석 작품인 ‘The Car Man’, 강렬한 무용 영상으로 주목받은 DV8의 ‘엔터 아킬레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미국를 비롯해 유럽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주요 안무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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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마협회 살생부’ 표적감사 의혹 ‘사실무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지난 8일 국회대정부질문에서 제기된 ‘대한승마협회 살생부’ 및 일부 시도 승마협회 임원에 대한 문체부의 사퇴압력 행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5월 불공정 판정으로 인한 태권도 선수 아버지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같은해 8월부터 12월까지 2,099개 체육단체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대한승마협회 및 시도 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도 이 특별감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특정인의 사퇴를 위해 감사가 시행된 것이 아니고, 특정인을 표적으로 하는 살생부도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문체부는 해명했다.
또한 문체부는 이번에 거론된 시도 승마협회의 사퇴 임원 외에도 대한우슈쿵푸협회 회장, 대한공수도연맹 회장, 전남태권도협회 회장, 서울태권도협회 회장이 이번 감사 이후 사퇴했다.
이외에도 적발된 비위 사실의 정도 및 성격에 따라 ▲ 대한배구협회 등 10개 단체에 대한 수사 의뢰 ▲ 2개 단체의 관리단체 지정 ▲ 3개 단체에 대한 회장인준취소 요구 ▲ 11개 단체 임원 19명에 대한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진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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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과 여성적 감수성으로 햄릿 재해석’
2014년은 영국의 대 문호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기를 기념하는 해다.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감각적이고 미학적인 움직임과 다양한 영상이 더해진 극단 물결의 ‘햄릿, 여자의 아들’의 송현욱 연출을 지난 3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만났다.
Q. 올해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인데, 특별히 ‘햄릿, 여자의 아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혹은 이 작품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사실 의도가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450주년이었다.(웃음)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2005년도에 이미 한번 각색해서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던 작품이었다. 여성적인 관점에서 햄릿을 해석해보고자 했고, 언젠가 꼭 제대로 된 극장에서 올리고 싶다고 희망하고 있었으나 여유가 없었다. 셰익스피어 작품은 여러모로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극장규모, 출연진, 무대...여력이 없어 햄릿을 올리기 어려웠다. 그런데 지난해에 ‘돈데보이’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이 작품이 사후 지원작으로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이게 어쩌면 내가 셰익스피어 작품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게 되었다.
Q. ‘햄릿’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각색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인데, 각색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햄릿을 볼 때 마다 ‘to be or not to be. Death the question?'의 이분법적인 사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삶이고 죽음인지, 그리고 무엇이 사랑이고 증오인지 등의 많은 갈등, 인생에 대한 많은 수수께끼 때문에 고민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중에 하나가 여성적인 세계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Let (it) be‘라는 것을 마지막에 얘기한다. ’그냥 놔두자‘ 굉장히 순리를 따르게 되는 말이다. 언제든 올 것은 오고 안 올 것은 안 오고, 신의 섭리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
사실, 처음에 햄릿이 분노와 슬픔을 갖게 되는 것이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어머니의 욕망 때문이다.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남자들은 ‘어머니와 창녀’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데, 그런 편견을 넘어서 차츰 변하게 된다. 오필리어에 대한 잘못, 어머니라는 모성신화에 대해 갇혀 있었던 사고들이 성장해가는 것이다. 이성적 판단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인간이기에 무엇이 진실인지, 정의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 무수한 고민을 했고, 또한 그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현상의 이면, 본질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런 것들의 최고봉인 햄릿이 ‘Let be’가 되어가는 과정은 여성에 의한 변화라고 보았다. 오필리어와 거트루트를 통한 변화라고 본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거트루트가 독배를 마시는데 사실, 원작에서는 왜 거트루트가 독배를 마시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독이 든 것을 알고 마시는지, 모르고 마신건지, 아들에 대한 감정은 어떤 것인지, 남편에 대한 마음은 어떤 것인지 나와있지 않다. 저는 어머니가 독배를 마신 사건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 거기서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Q. 이 작품에서는 거트루트가 독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마시는 것으로 보았는데?
A. 그렇다, 알고 마신다. 결국은 아들에 대한 사랑, 남편에 대한 사랑, 이 두 가지를 다 포용하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가 원수일 수 있지만 거기에서 그 누구에게도 신념을 포기하라고 종용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두 남자가 극한까지 다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 그녀가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양쪽모두를 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어머니적인 세계관이 햄릿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상상해본 것이다. 그래서 연극의 마지막 부분이 조금 다르게 연출됐다.
Q. 이 작품은 무용과 연극을 결합시켰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A. 요즘에 TV를 켜면 다양한 채널이 정말 많고 드라마도 영화도 굉장히 많다. 그런데 TV나 영화와 같은 스타일의 연기를 해서는 거리감도 있고 또 공연장을 일부러 찾아오는 관객에게 같은 스타일의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 보다 스타일리쉬하고 연극적인 스타일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는 아버지의 영향이다. 추상조각의 선구자였던 아버지 때문에 새미 앱스트랩을 무척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내 작품이 여성적이고 실존적이거나 스타일은 반추상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관객들이 접하게 하고 싶고 이런 새로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도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갖게 됐다. 즉, 방송이나 매체의 연기와는 다른,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Q. 그래서인지 배우들의 선이 매우 아름답다.
A. TV는 작가의 예술, 영화는 편집의 예술, 그러나 연극은 배우 예술이다. 온전히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몸의 선, 동선마저도 미학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그러면 이 작품을 본 관객들이 이것은 꼭 마음에 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A. 저희 극단 스타일이 무용과의 결합을 추구하고 있고 상징적인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 그래서 좀 어렵게 볼 수는 있지만 (제) 연극을 보는 시간동안은 굉장히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즐기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요즘의 시대는 아버지의 존재가 너무 무너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현대에 필요한 것은 어머니적인 세계관이 아닐까 한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것이다. 정의를 찾는다는 것은 불의가 있어야 정의가 있는 것이다. 남성들의 세계는 수직와 수평, 선으로 이뤄져야 한다. 본인들은 수평이라고 하지만 그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고 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하, 좌.우로 나눠져 있으나, 여성적인 세계관은 원이다. 모든 것을 두루두루 안아주고 끝과 시작의 경계가 없는 그런 세계를 찾아갔으면 좋겠다. 오늘도 보니, 관객들이 많이 우시던데, 본인들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우시는 것도 기대하진 않았지만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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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사권, 쉬는 시간에도 대본 삼매경
사진출처/가족엑터스
배우 김사권의 ‘엄마의 정원’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방송중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 에서 수의사 하동창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김사권의 현장사진이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공개됐다.
김사권은 극중 하동창 역으로 주인공 서윤주(정유미 분)의 대학교 선배이자 동물병원 원장으로, 평소 서윤주의 말동무부터 쉽지 않은 부탁까지도 흔쾌히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훤칠한 큰 키의 키다리 아저씨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촬영 중, 쉬는 시간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하고 있는 김사권의 모습이 보인다. 김사권은 “힘든 현장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많은 스탭 분들과, 함께 호흡 하는 연기자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해 이번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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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참여 폭소추리극 ‘쉬어매드니스’
지난해부터 영국드라마 ‘샬록’이 인기를 끌더니, 최근 SBS 드라마 ‘신의선물’과 ‘쓰리데이즈’를 비롯해 드라마, 소설, 그리고 영화까지 미스테리한 사건들로 우리의 뇌를 자극하는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꾸준히 호평을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스’는 드라마나 영화처럼 이야기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객들이 직접 추리해 극을 만들어나간다.
이 공연의 무대는 종로구 동숭로에 위치한 또라이 미용실 ‘쉬어매드니스’다. 정신 없고 산만한 미용사 조지와 섹시한 외모로 시선을 끄는 수지의 엉뚱한 매력에 관객들이 빵빵 터질 순간 ’쉬어매드니스’는 끔찍한 살인사건의 현장이 되면서 범인을 찾는 추리극이 시작된다.
미용실 안에 있던 네 명의 배우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목격자는 관객들이다. 목격자들은 형사들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사건을 되짚어 나간다. 뻔뻔한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 수상한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질문하고 추리하면서 관객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닌 ‘쉬어매드니스’의 또 하나의 배우가 된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라는 의문의 점점 커져갈 즈음에 주어지는 10분간의 인터미션. 이 작품에서는 인터미션에 화장실보다 먼저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강형사의 취조실이다.
관객들은 1막에서의 내용을 토대로 인터미션때 취조실에 있는 형사한테 은밀한 제보를 할 수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범인에 투표할 수 있다. 관객들의 제보는 2막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투표를 통해 범인을 맞춘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공연은 단 하루도 똑같은 공연이 될 수 없고, 무엇보다 관객들에 의해서 매회 살인사건의 범인이 바뀌는 결말은 어느 공연도 따라 할 수 없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만의 매력이다.
카리스마 형사 ‘강우진’ 역은 장재권과 이국호가, 똘끼 충만 미용사 ‘조지’ 역에는 김방률과 이철이, 귀티 좔좔 넘치는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위지영과 신미정, 섹시종결 미용사 ‘수지’ 역에는 한주희와 유별라가, 젠틀훈남 골동품 달러 ‘오준수’ 역에는 배현일과 장현준이, 허당 작렬 형사 ‘조영민’ 역에는 박상윤과 김경환이 출연한다.
한편,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출동!특별수사대 할인이벤트로 평일 5시 공연은 1만원에 예매가능하고, 봄맞이 미용실 영수증을 지참하면 4월 공연을 특별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픈런으로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2관에서 휴일 없이 매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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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감동의 무대 ‘레 미제라블’
대학로 대표배우들의 모임 ‘50대연기자그룹(회장 정상철)’과 서울연극협회가 2014 제35회 서울연극제 공동기획작으로 명품연극 ‘레 미제라블’을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4 제35회 서울연극제 공동기획작으로 2011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4년째 공연되는 대학로 최대 규모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출연 배우만 60여명에 이른다. 7살의 아역배우부터 70대의 박웅 배우까지 전 세대의 연령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연극 임에도 5곡의 노래가 삽입됐다. 이 노래들은 뮤지컬의 노래들보다 더 뮤지컬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작품의 무거움과 비장함을 담으면서도 화사하고 밝은 요소를 찾기 위해 고민했다고 전한다. 시민들의 불만과 분노가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그들의 삶에 대한 욕구를 반영키 위해 만들어낸 이번 작품에 맛을 돋구는 향신료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조명의 최형오 씨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조명디자이너로 이번 공연에서 혁명씬에서는 무대가 타오르는 느낌을 보여주면서 젊은 남녀들의 나들이 장면은 따사로운 오후의 햇살을 표현하는 등 장면마다 조명이 만들어내는 예술적 효과도 볼 만하다.
한편, 서울연극제는 35년 동안 공연예술계를 지켜온 순수예술인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이미지와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오는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회장은 “문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맞춤형 힐링 축제로 35년간 자리잡아온 서울연극제를 개최하면서 대학로에서 순수 예술을 지켜온 연극인들의 순수예술정신이 서울연극제 출품작 속에 담겨 있다”면서, “각박한 사회생활 속에서 연극 관람을 통해 순수했던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햇빛 찬란한 대학로의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통해 재충전 및 힐링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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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4 ‘교향악축제’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예술의전당 대표 기획 프로그램 ‘교향악축제’가 지난 1일 요엘레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지휘자 임헌정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까지 18개의 오케스트라가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2014 ‘교향악축제’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함께 화려한 협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음악계 최정상의 중견연주들부터 차세대 아티스트들까지 실력 있는 연주자가 참여하고, 협연하는 악기의 구성도 다양해져 관객들은 다채로운 협주곡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음악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음악가 김남윤(바이올린, 한예종 교수), 김영률(호른, 서울대 교수), 국내 음악계에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 피아니스트 최희연, 유연욱, 유미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백주영, 비올리스트 최은식, 첼리스트 박상민, 김민지, 클라리넷 채채일 등과 함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2013년도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보리스 길트버그,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종신 학장에서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허승연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음악가들도 무대에 오른다.
또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를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 최예은, 서울시향의 부악장인 신아라,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김혜진, 2012년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종도, 뉴욕필 관악 파트 최초의 한국인 플루티스트 손유빈, 차세대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 등 향후 대한민국 음악계를 책임질 젊은 연주자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 1988년 창단 이래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와 레퍼토리로 클래식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듬해인 1989년에 서울대 임헌정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영임한 후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이번 부천필의 무대는 임헌정 지휘자의 고별무대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연주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3번은 지휘자 임헌정과 부천필이 처음 참여했던 1990년 ‘교향악축제’(2회)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섬세한 기교와 진지한 연주”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부천필의 도약을 알린 신호탄이기도 했다.
최근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여성 지휘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 ‘교향악축제’에서도 그동안 교향악축제의 무대에서 만날 수 없었던 여성지휘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국공립 오케스트라 사상 첫 여성 상임지휘자로 선임해 화제를 모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 성시연, 민간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여자경이 출연해 섬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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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살사 스프링 파티’ 퀸 변신
‘국내 1세대 살사댄서’ 배우 문정희가 오는 12일 서울 가남구 역삼동 소재 ‘살사 클럽 나오미에서 ’각(이희백)&마리(문정희) 실사 스프링 파티‘를 시작으로 라틴 문화 교류에 앞장선다.
오는 5월 개막될 ‘서울재즈페스트벌 2014’에는 그래미상 9회 수상에 빛나는 독보적 라틴 피아니스트 ‘에디 팔미에르’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며 열정적인 라틴문화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정희의 이 같은 행보가 눈길을 끈다.
문정희(마리)는 이날 파티에서 자신의 살사댄스 파트너이자 제주비치살사페스트벌 행사주관자 이희백(각)과 함께 살사에 대한 각종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추후 살사댄스와 라틴문화 소개, 각종 프로모션 참여 등 살사에 대한 국내의 사회적 인식과 대중의 친근도를 높이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각&마리는 라틴문화와 살사를 접할 수 있도록 살사 초급강습과 이벤트 등 한층 가깝게 호흡키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표면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세대 최대 살사 페스티벌이 열리는 푸에르토 리코에 직접 방문해 살사 본연의 모습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국내에 좀 더 생생한 라틴문화 전파에 힘쓸 계획이다.
경력 15년에 빛나는 국내 1세대 살사댄서이면서도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문정희는 그동안 영화 ‘바람의 전설’ ‘연가시’ ‘숨바꼭질’,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등에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그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살사댄스 대회에서 입상한 실력파로, 살사댄스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09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문정희는 “국내에서는 불모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여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살사에 대한 대중성이나 사회적 인식이 낮은 편”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살사댄스와 라틴 문화를 알리는 기점이라고 생각하고 대중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내놓을 생각으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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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프로필 사진 공개
오는 6월 공연 예정인 뮤지컬 ‘모차르트!’가 타이틀롤인 모차르트 역을 맡은 임태경, 박효신, 박은태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클래식한 모차르트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블랙컬러로 통일한 의상이 시크함을 더하면서 천재로서 타고난 음악에 대한 열정과 그저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사랑받기를 원했던 모차르트의 고뇌를 보여준다.
임태경은 억압과 강요에 의한 창작이 아닌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꿈꾸는 모차르트를, 박효신은 모차르트의 음악적 창작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포즈와 연기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박은태는 사회적 계급의 차이를 이용해 자신을 통제하려는 콜로레도 대주교와 아르코 백작에 맞서 그들을 조롱하고 자신의 길을 가고자하는 모차르트의 굳은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삼인 삼색 매력의 모차르트 프로필 사진 외에 모차르트와 콘스탄체의 커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블랙 앤 화이트로 대비되는 모차르트와 콘스탄체의 커플 사진은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사랑하는 모차르트를 떠나는 콘스탄체와 그녀를 떠나 보낼 수밖에 없는 모차르트의 관계를 표현했다.
임태경-김소향, 박효신-임정희, 박은태-정재은 커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음에도, 촬영 당일 두 캐릭터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기류를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이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의 전체 캐스팅이 발표된 가운데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새롭게 변화된 ‘모차르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더욱 개성 강해진 캐릭터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2014년 새롭게 변화하는 작품에 중점을 두고, 좋은 작품과 훌륭한 배우들이 만나 역대 최고의 뮤지컬 ‘모차르트!’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형식의 ‘모차르트!’의 티저 영상은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 네이버 ’공연보는 날‘, EMK뮤지컬컴퍼니 공식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K뮤지컬 컴퍼니는 “2014년 새롭게 돌아오는 ‘모차르트!’가 끊임없이 샘솟는 음악적 발상 속에서 찾아가고자 하는 모차르트의 인생 여정에 초점을 맞춰 드라마와 음악을 새롭게 구성할 만큼 프로필 사진에서도 내적 갈등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필 사진의 컨셉에 대해 “모차르트의 음악은 지금까지 꾸준히 연주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그 음악의 영원성을 현대적인 모습을 한 모차르트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감성 연출 아드리안 오스몬드의 지휘 아래 완벽하게 새로워진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달 15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문의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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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극장 해외국제페스티벌 등, ‘셰익스피어의 자식들’
2014년은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년이 되는 해로 전세계 연극계가 셰익스피어 공연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셰익스피어 공연 빈도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셰익스피어 애호가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지만,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을 제대로 조직하지 못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셰익스피어 학회 및 협회가 극작 연출가인 이윤택 공동추진 위원장과 손을 잡고 대규모의 셰익스피어 문화 축전을 조직했다.
이번 축제는 충무아트홀, 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후 2014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까지 셰익스피어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 장르도 셰익스피어 정극, 실험극, 원어극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관객들이 마음껏 셰익스피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해 대학로 게릴라극장에서는 해외극 페스티벌 ‘셰익스피어의 자식들’은 셰익스피어를 새롭게 해석한 연극을 선보인다.
# ‘로미오와 줄리엣 발코니 장면을 연습하다’-원제:여자 벗은 몸을 아직 못 본 사나이(모리츠 링케 작/이채경 연출/우리극연구소 제작)
독일 현대극작가 모리츠 링케 작으로 우리극연구소 출신 연출 이채경이 우리극연구소 배우 배보람, 강호석, 임현준이 함께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가장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장면을작품 속 인물들은 연극을 만든다. 이 작품은 무너져 내리는 세상 속, 무너질 수 없는 가치인 인간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4월 4일-27일, 대학로 게릴라극장)
# ‘늙은 소년들의 왕국(부제:리어와 돈키호테)’(오세혁 작.연출/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 제작)
비 내리는 어느 날 밤에 거친 광야에서 울고 있던 리어와 웃고 있던 돈키호테를 만난다.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함께 광야에서 살아가기로 한다. 그 광야에서 그들은 새로운 세상을 꾸밀 수 있을까? 몸과 마음이 늙어가는 이 시대에 가장 볼품없지만 가장 뜨거운 노인 둘이서 만들어가는, 가장 촌스럽지만 가장 인간적인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5월 1일-18일, 대학로 게릴라극장)
# ‘길 잃어 헤매던 어는 저녁의 맥베스’(백하룡 작.연출/우리극연구소 제작)
맥베스의 구성에 따르면서 또 철저하게 해체한다. 평범한 셀러리맨에서 파병군인, 보험살인 사기꾼에서 무기력한 가장으로 여장남자로, 그리고 몇 번이고 살인을 행하는 맥베스로 다양한 층위가 한 인물 한 작업 안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이동준, 조승희, 황혜림 등 우리극연구소 배우들이 출연한다.(5월 22일-6월 11일, 대학로 게릴라극장)
# ‘레이디 맥베스’(오카노 이타루 작.연출/일본 신체의 풍경 제작)
지난해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To 오레스테스’로 호평 받은 바 있는 일본 극단 신체의 풍경이 다시 한 번 한국의 축제에 참가한다.
신체의 풍경이 그리는 레이디 맥베스는 한 노파의 기억 속에서부터 시작된다. 허구와 현실의 혼돈, 그 갈림길에서 노파의 몸 안에 잠들어 있는 기억이 서서히 노파를 침식시킨다.
배미향, 이즈미 쇼타로, 미나미 카오리 등이 출연한다.(6월 14일-18일, 대학로 게릴라극장)
또 올해 2회를 맞아 연극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 6월 충무아트홀과 게릴라극장에서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연극’이란 기획아래 4편의 셰익스피어 극을 공연한다.
#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아담 롱.다니엘 싱어.제스 윈필드 작/알렉시스 부크 연출/우리극연구소 제작)
런던 웨스트 엔드 인기 코미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은 전 세계 투어에서 끊임없는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무려 37개의 셰익스피어 작품을 97분 길이의 단 한편으로 엮어낸 새로운 형태의 극으로 정교하고 코믹하게 엮었다.
랩 음악으로 표현한 ‘오델로’, 요리 쇼로 변신한 잔혹극 ‘타이투스 안드로니쿠스’, 축구 중계처럼 즐기는 ‘역사극’, 그리고 무대뿐 아니라 객석까지 종횡무진 누비는 ‘햄릿’ 등 3명의 배우가 100개가 넘는 배역을 소화하면서 관객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6월 20일-28일, 충무아트홀)
# ‘로미오와 줄리엣’(양정웅 작.연출/극단 여행자 제작)
양정웅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이 가진 아름다운 대사와 운명적 사랑에 대한 서사는 살리면서도 현시대의 상황과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 비극적 사랑의 두 주인공의 성별을 바꿔 표현했다.
남자주인공 이 ‘줄리엣’이 되고, 여자주인공의 이름을 ‘로미오’로 바꾼다. 양정웅 연출의 작품 해석과 극단 여행자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무대에 신체언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극단 여행자의 배우들의 재치와 유머를 더해 극적 재미와 감동을 선보인다.(7월 1일-8일, 충무아트홀)
# ‘미친 리어2’(기국서 작/이윤택 연출/극단 76 & 연희단거리패)
40여 년간 리어왕 역을 노배우는 왕으로로써의 정신을 갖추지 못한 자신의 연기에 불만이 많다. 한량으로, 줏대 없는 몽상가로 평생을 살아온 배우라는 직업 때문이다. 철저히 강자를 위한 욕망만이 남성이 추구할 가치라고 믿지만 지금 인생을 되돌릴 수 없다. 그는 내면으로 미쳐가기 시작한다.
노배우와 마찬가지로 평생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광대’로써만 살아온 노배우의 친구가 찾아온다. 그 역시 사회성을 잃은 잉여노인의 처지가 돼 연극배우로써의 긍지만 붙잡고 살아간다. 그의 코미디는 웃기기는커녕 불안하고 폭력적이다. 두 노배우는 관습처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유희하지만 카타르시스느 없고 혐오감과 자기 연민이 싹틀 뿐이다.
무대에서는 공연이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리어와 광대는 서로의 연기에 함몰되면서 비약한다. 리어는 회한과 좌절의 극단으로 들어가고, 광대의 코메디는 점점 그로테스크, 천박으로 확대되면서 파국이 찾아온다.(7월 12일-20일 충무아트홀)
이 밖에 극단 골목길의 박근형이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해 오는 7월 9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게릴라극장에서 도 하나의 셰익스피어 동시대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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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의 진수 ‘가을 반딧불이’
지난해 초연으로 시작한 연극 ‘가을 반딧불이’가 뮤지컬 작품에서 만났던 배우들과 조우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작품으로 돌아온다.
연극 ‘가을 반딧불이’는 점차 가족이라는 개념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현시대를 거울처럼 반영하고 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삼촌과 함께 살아가는 청년,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을 찾아온 아픔을 가진 불청객들의 이야기가 이 작품의 줄거리다.
전혀 정상적인 가족 구성원이라 할 수 없는 이들이 함께 얽히게 되면서 갈등을 겪고, 접점을 찾을 수 없어 소원한 관계가 되기도 하지만, 어느새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함께 만드는 구성원이 된다.
애초 혈연을 맺어진 사이는 아니지만, 이들은 함께 얼굴을 맞대어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눈빛을 들여다보고 비로소 서로의 속내를 알게 된다.
갈등과 다툼 속에서 이들은 혼자만이 간직했던 생채기를 꺼내고 이것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접점이 된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었던 고통의, 아픔의 무게를 서로 함께 나누는 순간, 그 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이 작품은 해학과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극이 흘러가는 뮤지컬에 비해 연극은 내면적인 연기를 통해 극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뮤지컬에 비해 연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뮤지컬배우로 더 익숙한 양소민, 진선규, 정연, 그리고 오의식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됐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연극 ‘가을 반딧불이’를 통해 한 무대에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아가사’ ‘살인마 잭’ ‘완득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양소민과 뮤지컬 ‘트라이앵글’ ‘그리스’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정연은 이 공연에서 홍일점 마스미 역으로 출연한다.
연극계의 완판남으로 불리면서 다양한 장르의 벽을 넘나들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진선규와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한과 함께 분페이 역을 연기한다.
청년 다모쓰 역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발칙한 로멘스’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오의식은 이현응이, 슈헤이 역은 지난 2월 공연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김정호가, 사토시 역도 지난 공연에서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인 이도엽과 최고의 존재감을 입증한 배성우가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바 있는 양소민, 진선규, 오의식이 한 연극 무대에 선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소소하면서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을 반딧불이’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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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예술감독,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 공로훈장 수상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오는 5월 3일 독일 현지에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정부 수상이 수여하는 ‘바덴뷔르템베르크 공로훈장(Order of Merit of Baden-Württemberg)’(이하 ‘바덴뷔르템베크르 공로훈장’)을 수상한다.
벤츠, 포르쉐와 같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가 위치한 독일 산업의 중심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공로훈장은 주정부의 수상(Minister-President)이 직접 수여하는 주정부 최고 공로훈장이다.
1974년부터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부분의 공로가 인정된 사람에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살아있는 1,000명으로 수상자를 한정한다.
전 수상자로는 장클라우드 융커(Jean Claude Juncker, 2010년 수상) 유럽연합 총재, 에릭 칼(Eric Carle, 2010년 수상) 동화작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2002년 수상),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Anne Sophie Mutter, 1999년 수상) 등이 있다.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은 지난 1982년 15세에 한국을 떠나 모나코 왕립발레단에 입학, 1985년 한국인 최초 스위스 로잔국제발레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발레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1986년부터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세계적인 발레단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18세)로 입단해 주목을 받았다.
1997년부터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고, 1999년 ‘브누아 드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로, 지난 2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한편, 독일 주정부는 ‘캄머텐처린’으로서 그리고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서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수훈자로 선정했다는 이유를 밝혔고, 수여식은 5월 3일(독일 현지시간)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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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김학규 용인시장 뇌물수수 혐의 수사요청
감사원은 7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수사요청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공직비리 기동점검 결과에 의하면, 김 시장은 용인시장 당선 전인 지난 2009년 9월 자신의 집을 담보로 부동산 개발업자인 A씨로부터 10억원을 차용했다. 김 시장이 원금과 이자를 제대로 상환치 못하자 주택의 소유권은 2010년 4월 A씨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김 시장은 공무원 특채 자격에 미달하는 B씨를 민원비서로 부당채용한 후 자신의 재산관리 및 민원해결 역할을 하도록 했다.
김 시장은 2010년 7월 B씨에게 A씨로부터 자신의 주택을 되찾아오라는 지시를 내렸고, B씨는 이를 위해 8억여 원을 대출받아 A씨에게 갚았다.
김 시장은 이에 대한 이자 월 400여만원과 사채 이자 월 520만원을 A씨가 부담토록 하는 대신 그 대가로 불법임대로 허가취소됐어야 하는 A씨의 토지에 대해 허가기간을 연장조치했다.
또 김 시장의 차남 C씨는 지난 2011년 1월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450억원 규모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사업’의 사업자 선정에 관여하면서 D업체로부터 사업권 알선 대가로 자신과 B씨의 활동비 5천만원을 요구했다.
C씨는 D업체로부터 현금 2천만원과 골프 접대를 비롯한 1천만원 상당의 향응 등 총 3천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김 시장과 그의 차남, A씨, B씨에 대해 검찰에 수사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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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홀, 아야프 앙상블 시리즈-김정은 콘서트
올림푸스한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여덟 번째 공연이 피아니스트 김정은의 ‘뮤직 파노라마(MUSIC PANORAMA)’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야프 앙상블(AYAF ENSEMBLE)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아야프(ARKO Young Art Frontier) 프로젝트 중 음악분야 선정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젊음 음악가 그룹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서 ‘뮤직 파노라마’라는 주제를 선택한 김정은은, 고전과 낭만, 현대음악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음악을 통해 작곡가의 영감과 현대의 젊은 연주자의 영감이 어우러지는 폭넓은 음악적 파노라마의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연주의 극한이라는 바르토크의 피아노 모음곡을 비롯해 슈베르트의 작품 중 가장 높은 기술과 해석력이 요구되는 ‘방랑자 환상곡’ 등 강렬하고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한독 브람스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김정은은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와 칼스루에 음대에서 유학한 뒤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피아니스트다.
‘신진 예술가들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리사이틀 및 실내악 공연으로 구성됐고,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리코더 김수진 ▲작곡가 박경훈, 김범기, 신만식 ▲콘트라베이스 이동혁 ▲클라리넷 선우지현 ▲피아노 박종화, 최영미, 김정은 ▲바이올린 서진희 ▲첼로 김시내 ▲바순 이지현 ▲바리톤 최강지가 공연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야프 앙상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나무’ 운동과 연계해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게 환원해 또 하나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이번 공연은 과거의 작곡가와 현대의 젊은 연주자의 영감이 어우러져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펼쳐지는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관객과의 열정적인 호흡을 통해 클래식 공연에서는 흔치 않게, 환호와 열기를 경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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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채화’ 기획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재)수로문화재단(이사장 황수로)과 함께 조선왕실 공예 특별전의 하나로, 조선왕실의 아름다운 꽃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아름다운 궁중채화’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궁중채화(宮中採花)’란 궁중의 잔치를 장식하기 위해 화려하게 제작된 가화(假花)이다. 비단, 모시, 밀랍 등 갖가지 재료를 정성스럽게 다듬고 염색해 ▲모란.매화 ▲벌.나비.새 등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꽃, 곤충, 동물들을 정교하게 재현한 것이다. ‘궁중채화’는 왕실의 품위를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장식품으로, 왕실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왕실의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재)수로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4호인 ‘궁중채화’의 황수로 기능보유자가 복원한 다양한 궁중채화와 관련 유물들이 함께 소개된다.
황수로 기능보유자는 1829년(순조 29) 순조의 즉위 30년과 40세 생신을 기념해 창경궁에서 성대하게 열린 잔치를 재현해 궁중채화를 생동감 있고 화려하게 전시한다. 또 19세기부터 활동해온 프랑스의 르제롱(Legeron) 가문의 브뤼노 르제롱(Bruno Legeron) 장인이 제작한 명품 꽃장식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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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 시행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오는 19일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를 시행한다.
이 행사는 현충사의 풍부한 수목.조경 자원과 재미있는 역사를 한 데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많은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것이다.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는 숲길 걷기, 각종 놀이, 감각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어린이.유아의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 행사는 ▲나무와 친구 되기 ▲오감을 통해 생태계 이해하기 ▲표현놀이 등 어린이.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과정이 진행되고, 그 기법을 교사들이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현충사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숲 해설과 자연체험에 관심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풍부한 수목, 현대식 조경, 넓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체험 행사를 더 많이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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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이재우 재등장...서지혜의 '키다리 아저씨'
사진출처/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연출 한철수 선우영건)에 배우 이재우가 재등장한다.
배우 이재우의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매 작품 미친 존재감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이재우가 ‘귀부인’ 69회부터 재등장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시절부터 신애(서지혜 분)를 좋아했지만, 미나(박정아 분)의 공세에 미나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결국 급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미나에게 버림받자, 이를 악물고 유학을 떠나 국제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다.
이에 신애(서지혜 분)와 다시 사랑에 빠지면서 정민(현우성 분)과 대립한다. 신애(서지혜 분)가 유일하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인물로 신애의 키다리 아저씨로 극을 끌어갈 주요 역할이다.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MBC 일일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걸출한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재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우의 재등장으로 스토리의 전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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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가물치, ‘인기가요’서 ‘어이’ 합동무대
걸그룹 크레용팝과 같은 소속사 직속 후배인 보이그룹 가물치가 한 무대에 올랐다.
크레용팝과 가물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어이’의 컴백 무대에 함께 올라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크레용팝은 공식 트위터에 ‘오늘 무대를 더욱더 빛내주기 위해 지원사격해준 가물치 친구들 덕분에 더 신나는 어이 무대이지 않았나요?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어용! 아침부터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울 팬들도 넘 고맙고 사랑해요~ 최고짱이다 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크레용팝과 가물치는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크레용팝의 ‘어이’ 앨범을 손에 들고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가물치 멤버들은 크레용팝의 ‘어이’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물치는 ‘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어이’는 트로트풍의 멜로디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돼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 지친 삶 속에서 다시 힘을 내서 잘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M, 투애니원, 포미닛, 오렌지캬라멜, NS윤지, 엠블랙, 에이핑크, 베스티, M.I.B, 매드클라운&효린, 배치기, 틴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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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킹 김사권, 자동차 모델 발탁
사진출처/쉐보레자동차광고캡쳐
배우 김사권이 쉐보레 크루즈 모델로 발탁됐다.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사권이 한국 GM의 ‘2014 쉐보레 크루즈’ 모델로 낙점, 디젤 매니아를 외쳤다.
광고 속 김사권은 직장 동료와 화장실에서부터 시작된 자동차 자랑이 주차장까지 이어지면서 귀엽게 티격태격하는 컨셉이 코믹하고 재미있게 표현됐다.
김사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재작년에 이어 또 한번 쉐보레 자동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사권의 신뢰감 있는 마스크와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가 캐스팅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사권도 “두번씩 쉐보레 자동차 모델의 기회를 주신 것 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드라마, 영화등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모델로 발탁된 김사권은 ‘와이파이 잘 떠요?’라는 통신사 광고로 이름을 알렸고, ‘박카스’, 'DAUM', '롯데캐슬', '맥도날드', ‘청정원’, ‘현대해상 하이카’ 등 여러 광고를 통해 차세대 광고킹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사권은 MBC에서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에 출연 중이다. 김사권은 극 중 서윤주(정유미 분)의 대학 선배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훈훈한 키다리아저씨 하동창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