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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돌아온 대한제국 국새 특별 공개
문화재청은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반환된 대한제국 국새 등 인장 9과(顆, 인장을 세는 단위)를 공개하는 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환수해 공개되는 인장 9과는 ▲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만든 국새 ‘황제지보(皇帝之寶)’ ▲ 순종이 고종에게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어보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 등 대한제국 황실과 조선 왕실의 것이다.
문화재청은 “대한제국 시기 황제국의 위엄을 널리 알리고, 자주적인 국가를 세우고자 노력했던 당시의 노력이 담겨 있는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평가했다.
또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의 공조 끝에 지난해 압수한 헌종(憲宗, 1827~1849년)이 개인적으로 수집해 사용했던 조선왕실의 사인(私印)인 ‘보소당(寶蘇堂)의 인장’ 등도 함께 환수돼 공개된다.
문화재청 등 정부기관과 양국 국회의원, 국내외 민간단체 등의 노력으로 당초 반환 시기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겼다. 반환 시기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인장 9과를 넘겨받아 반환 절차가 마무리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특별전이 격동의 시기에 불행하게도 불법 반출됐으나 한·미 양국 정부의 공조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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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 기내 안전 체험존 운영
플라잉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형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플라잉 뮤지컬 기내 안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행기 캐릭터가 주인공인 플라잉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기내 안전 체험존’ 운영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내 안전 체험존’은 좌석벨트 착용 체험, 산소마스크 사용 체험, 구명복 착용 체험 총 3가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비행기 이착륙 및 비행기 흔들림 발생 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좌석벨트 착용 요령 및 착용 체험, 기내 압력이 떨어질 경우 원활한 호흡을 돕는 산소마스크 사용 요령과 비행기가 바다에 내렸을 경우 수면에 떠 있기 위한 구명복 착용 등이 진행된다.
플라잉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실제 기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마련한 기내 안전 체험존”이라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내 멘트를 통해 뮤지컬을 본 관람객 모두의 기내 안전생활 습관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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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포스터 공개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의 새 포스터와 추가 캐스팅이 공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포스터는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주인공 시드니 칼튼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도시의 전경을 함께 담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한 남자의 희생과 맞바꾼 사랑과 애잔함을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적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어두운 회색과 푸른 명도의 색감에 밝게 빛나는 로고가 사용돼 올 시즌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이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2012년 초연에 이어 지난해 재연에서 루시 마네뜨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전격 합류, 새로 캐스팅 된 김아선과 함께 무대에 선다.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지만 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살아야 하는 운명의 여주인공으로 섬세한 연기와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최현주는 일본에서 뮤지컬 ‘미녀와 야수’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여주인공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9년 한국에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같은 공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진기록을 세웠고, 이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방대한 원작을 온전히 무대로 옮겨와 탄탄한 스토리가 큰 매력으로 역대 뮤지컬 중 최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뮤지컬 넘버들이 23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선보인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 공수해 온 무대세트와 의상을 통해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무대에서 재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새롭게 연출가 왕용범이 합류해 전작과 비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연출은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에 이어 최근 ‘프랑켄슈타인’까지 흥행대작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로 꼽힌다.
공연은 오는 6월2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시작된다. 배우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이혜경, 소냐, 김도형, 서영주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오는 1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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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볼쇼이 아이스쇼 2014
지난 9일 오후 8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볼쇼이 아이스쇼 2014'가 열렸다./사진-김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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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머슬마니아 한국지부 주관, 헬스보충식품 ㈜스포맥스가 주최한 이번 선발전에서 입상 선수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사진-김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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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파고든 현대인의 상실감’
"저 밑에 사람들, 아무래도 우릴 잊어버린 것 같아"
두 우주비행사의 대화로 시작되는 연극 ‘한때 사랑했던 여자에게 보내는 구소련 우주비행사의 마지막 메시지’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영국 현대 연극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데이빗 그레이그의 작품이다. 비밀리에 발사된 이후 12년간 우주를 떠돌며 지구와의 교신을 위해 애쓰는 두 우주인과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낸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어떤 느낌일까?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미루어 짐작은 할 수 있지만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잊혀진 채 우주 공간을 떠돌며 그리운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언젠가는 교신이 될 거라고 희망하던 올레그와 카시미르는 끝없이 지구로 신호를 보낸다.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지자 그가 남긴 넥타이를 들고 그림에 나온 장소로 찾아가는 비비언, 세계은행에 근무하면서 돈 잘버는 에릭, 12년 전 우주로 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자유로운 댄서 나스타샤, 그녀를 예뻐하고 언제부턴가 곁을 지키는 실비아, 쓰러진 이후 새로운 세상과의 교신을 꿈꾸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지내던 베르나르. 연극에서의 등장 인물들은 각자의 이야기 속에서 혼자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들어달라고 떼쓰지도 않는다. 듣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기대는 하는 걸까?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남편이 사라지자 무슨일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 비비언. 심지어 여자 경찰관이 말한다. "바닷가에 양복이 개어져있고 넥타이가 올려져 있었어요. 차가 헤드라이트로 그걸 비추고 있었죠. 이건 메세지예요. 나를 찾지 말라는 것 같아요."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말은 비비언에게 굉장한 상처가 되었을 것이 틀림없다.
소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말'이다. 그런데도 가끔은 그저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도 폭력이 된다. 그렇다고 알면서 거짓을 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러니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들은 얼마나 오만할까. 아무 말없이 사라져버린 남편 이언은 왜 비비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걸까? 미안해서, 혹은 어떤 말로도 자신을 이해시킬수 없어서, 혹은 그럴 수 밖에 없었기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쩌면 이언도 모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었을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혹시라도 어떤 메세지일까 싶은 비비언은 그의 넥타이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스코틀랜드로 간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너무 험해서 오직 베르나르 혼자 사는 곳까지 올라간다. 서로 확실한 뜻이 전해졌는지 모르는 언어를 쓰면서도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이끌린다. 자세한 속내까지 다 말해 버려도, 추하고 어리석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은 자유로운 일인지도 모른다. 각자에게는 중요한 일이지만 몰라도 되는 일은 알아듣지 못한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 중요한 교감은 이루어지니 어쩌면 '언어'를 초월하는 교감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 싶다.
1막에서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잦은 암전과 함께 던져지기만해서 살짝 어리둥절했지만 2막에 가면 모든 이야기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하나의 흐름마저 만들어 내는 신선한 연극이었다.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모두를 이해할 수 있고 교감할 수 있는 지도 모른다. 굳이 설명하지 않고 결론을 내리지 않아서 그 또한 좋았다.
이상우 연출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공연장에 와서 실컷 별을 보고 가게 하고 싶다"고 말한 것처럼, 영상이 참 예뻤다. 약 140여 분(쉬는 시간 제외)의 공연 시간 동안 120분이나 등장하는 영상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태왕사신기’를 비롯 영화 ‘해운대’ ‘화산고’ ‘7광구’ 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모팩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가 맡았다. 별이 가득한 우주도 좋았지만 시내의 불빛과 야경, 전차와 자동차까지 움직이는 모습들이 꼭 하늘 어딘가에서, 아니 우주 그 어딘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같았다. 일상의 그 모습도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우주일지도 모른다.
재밌게도 런던 밤무대 댄서 나스타샤 역의 김지현외에는 모두 1인 2역을 맡고 있다. 아무 이유없이 아내를 떠나는 남편 이언과 비행물체와의 통신을 시도하는 베르나르역에 최덕문, 이언의 아내 비비언과 재밌는 여자 실비아 역에 김소진, 자본주의의 성공한 인물인 에릭과 하일랜드의 술집 주인 역할에 이희준, 클레어와 공항 카페주인은 공상아, 올레그와 뇌졸중 환자로 이창수, 카시미르와 술집주인 역에 홍진일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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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푸른 봄, 로맨틱 클래식의 향연”
2014년 개관 10년을 맞은 충무아트홀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KBS교향악단과 함께 ‘청춘(靑春)을 그리다’로 오는 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와 모리스 라벨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등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곡들로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KBS교향악단은 바버(S.barber)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이번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해 헌정한다. 음악을 통해 모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충무아트홀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 모두가 희생자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면서 그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공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과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 45번’ 등 섬세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과 죽음’과 함께 서양음악사상 가장 에로틱한 음악으로 꼽히기도 한다. ‘볼레로’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는 ‘볼레로’와 더불어 라벨의 걸작 중 한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는 평생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과 동시대 음악 사이에서 갈등해 온 작곡가의 결론을 보여주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춤 곡’의 대가라 불리는 3인의 거장의 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KBS교향악단의 8대 지휘자인 요엘레비는 1950년 루마니아 출생으로 전설적인 지휘자 키릴 콘드라신(Kiril Kondrashin)을 사사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브장송 국제 젊은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해 정식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이후,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 미국 메이저 악단과 호흡을 맞췄고,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와 애틀랜타 심포니 음악감독으로 명성을 쌓았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유럽을 무대로 활동을 넓혀 브리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일 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지난 201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없는 2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17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 학사과정에 최고점수로 입학하면서 그의 국제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섬세하면서 절제하듯 풍부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덴마크 루이지아나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 등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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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旅行)을 ‘여행(勵行):행하기를 장려하다’ 하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발표됐을 때 수많은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여수’로 향했다. 그들을 움직이게 한 것은 젊은 날의 도전심도 아니고 불꽃같은 열정도 아니었다. 노래의 선율과 가사에 담긴 감성을 느끼고 싶은 여유일 분뿐일 것이다.이에 동의 한다면, 과감하게 동해감성여행을 추천한다. 정동진에 이어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추암해수욕장과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묵호의 삶의 애환이 깃든 논골담길까지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느새 감성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그렇다고 해서 감성여행이 그저 정적이기만 할 필요는 없다. 내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테마가 담긴 벽화마을에서 서로의 감성을 나누고, 드넓은 바다를 지키고 서있는 묵호등대에서 시원하게 감성을 즐기면 된다.한섬여행사에서 기획한 동해감성여행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다양한 테마가 가득담긴 알찬여행이면서 동시에 지난 힘들었던 일상을 비워내는 탁월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찾고 싶고, 추억을 일깨워주는 여행을 가슴속에 담게 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품질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는 한섬여행사의 의도가 담긴 만큼 편안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층빌딩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우리들의 지친영혼에 휴식을 선사하고 싶다면 감성여행을 떠나자. 그리고 일상에 지쳤다고 느껴질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편한 우리들만의 아지트를 찾자. 그렇다면 노래 선율에 담긴 감성이 우리 삶에도 가득해 지지 않을까?한편, 동해감성여행은 오는 17일부터 매일 출발한다. 예약은 1644-9622 또는 http://dhsea.com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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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K-POP 캠프...한국문화 체험 시간 마련
태국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태국 실라빠껀대학교가 주최, K-POP음악을 매개로 한,태 양국의 문화예술 협력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복대학교실용음악과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소의 전속 공연단 ‘ART COMPANY-K’는 8일과,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K-POP캠프’에 참가, 태국 청소년들에게 K-POP을 통한 춤과 노래를 지도하면서 공연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흐름 중 하나인 한국 K-POP을 태국 청소년들과 공유키 위해 한국에서 특별히 초청된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ART COMPANY-K’ 단원, 그리고 실라빠껀대학교 교수진 등 40여명이 참여, 200여명의 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8일 카세쌋대학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유종의 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K-POP 캠프’를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한 시각과 지속적으로 교류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키 위한 것.
한편, 캠프 기간인 오는 14일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을 위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 한국 음식을 맛보고, 공연과 체험활동을 겸해 한국을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문 공연단 ‘ART COMPANY-K’는 캠프 기간인 13일에는 마분콩[MBK]에서 K-POP 단독공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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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위위에 피어난 꽃처럼
연극 ‘사랑별곡’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 연극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연극열전’ 다섯 번째 시즌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파파프로덕션 창작희곡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마누래 꽃동산’이 원제인 이 작품은 2010년 초연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명배우들과 함께 돌아왔다.
산에서 캔 나물을 팔아 가족들의 생계를 꾸리며 억척스런 삶을 살아온 순자는 여전히 남편의 뒤치닥거리를 하며 소주한잔을 벗 삼아 살아가고 있다. 아들이 죽고 혼자 된 며느리, 있는 거 없는 거 다 퍼주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딸, 이제는 순자 몸에 좋다는 약초를 캐며 곁을 지키는 남편과 함께.
어느 날, 증손자 돌잔치를 마치고 고단한 낮잠을 청하던 순자에게 김씨가 찾아온다. 그는 순자의 첫사랑으로 두 사람에겐 서로를 지키려다 생긴 상처가 있다. 이제는 나와 함께 가자는 김씨의 말에 선뜻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과연 순자는 그를 따라갈 수 있을까?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아왔지만 마음속엔 첫사랑 김 씨를 품고 살아온 순자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속을 썩이면서도 함께 살아온 남편 박 씨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작은 이야기지만 그렇기 때문에 묵직한 울림이 남는다.
평생 동안 속을 썩여 온 남편이지만 누가 뭐라 하면 역성을 들게 되는 순자의 마음은 무엇일까,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왔기에 미운 정 고운 정이 담뿍 들어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다리를 절며 오가는 걸음이 되어서야 조금은 솔직해진 건지 박 씨는 순자를 위해 민들레를 캐오고 먹고 싶다는 주전부리를 장에까지 나가 사다주는 심부름도 마다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는 나이 들어 알도 낳지 못하는 암탉처럼, 그의 보살핌 없이는 살아갈 수 없기를 바랐던 건지.
사랑하는 이가 평생 곁에 있게 되었지만, 그 마음속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아는 일은 화가 나는 일일 것이다. 상처받고 분노하다가 나보다 훨씬 많이 아프게 하려고 심술을 부리기도하겠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서글퍼지는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아내를 보내고 나서 박 씨는 날마다 무덤에 찾아가 꽃을 심는다. 아내가 좋아하던 꽃을. 그리고 어느 날, 늘 앉던 버스 정류장에 있던 바위위에 꽃이 핀 것을 발견하고 한참을 바라본다. 어떻게 그 위에 고운 꽃이 자라났을까? 심술만 부리던 마음에 살포시 앉았다가 조용히 피어난 사랑처럼.
연극을 보며 사랑이란 참으로 길고 깊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헌신하는 아내와 엄마로서 살면서 가슴 깊은 곳에 사랑을 묻어둔 순자의 사랑도, 그런 아내를 미워하려 애썼지만 미워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사랑한다며 솔직하게 다가서지도 못한 채 자신의 '옹졸한 사랑'이 미안한 박 씨의 사랑도 안타까웠다. 안타까운데 또 그렇게 먹먹하게 다가서는 애틋함이 시리다.
딸처럼 살뜰하게 시부모님을 찾아오는 며느리와 사는 일이 팍팍해 부모에게 잘해드리지 못해 서러운 딸, 오고 가며 순자의 가게에 들려 술을 얻어먹던 이웃들. 연극에 나오는 인물들은 너무나 익숙하고 정겹다. 부부가 사는 방과 집의 울타리와 지붕에 내리는 비. 그 빗소리마저 정겹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지만 아름다운 대사와 명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다.
초연 때 연출을 맡았던 구태환이 '드러나지 않지만 존재하고, 불가능할 것 같지만 가능한 것들'에 대해 연극을 통해 이야기한다. 깊은 사랑을 가슴에 묻고 억척스레 살아왔던 순자 역에 고두심, 무뚝뚝하지만 아내를 깊이 사랑하는 남편 박 씨 역에 이순재, 송영창, 짓궂지만 박 씨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친구 최 씨 역에 서현철, 남문철을 비롯해 정재성, 김현, 황세원, 허웅, 박초롱, 김정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8월 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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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5월 11일 막내려
사진제공/클립서비스뮤지컬 ‘서편제’(제작: 오넬컴퍼니)가 오는 11일 공연을 끝으로 성공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뮤지컬 ‘서편제’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아버지 '유봉'과 갈등을 빚으면서 이별과 만남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공연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으로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이 번 작품은 순백의 회전 무대에서 펼쳐지는 살다 보니 살아지는 우리네 인생을 담은 이야기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국민 뮤지컬'로 자리잡았다.2014 프로덕션에는 '송화', '동호', '유봉' 세 인물의 이야기가 세 축으로 균형을 이뤄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연, 재연 공연에 수정.보완을 거쳐 완성된 세 캐릭터의 균형과 촘촘한 전개로 공감도를 높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또한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한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멜로디의 주옥 같은 넘버들이 ‘서편제’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팝, 록,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조화를 이뤄 풍성한 음악을 선사했다.이번 시즌 추가된 신곡 ‘마이 라이프 이즈 곤(My life is gone)’과 ‘얼라이브(Alive)’ 역시 드라마틱한 선율로 마음을 울렸다. 무대 위 배치된 오케스트라는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연주로 감동을 배가시켰고, 순백의 무대를 채우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송화' 역의 이자람, 차지연, 장은아의 열연이 돋보였다. 무대를 압도하는 절절한 보이스로 '송화' 그 자체를 표현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동호' 역의 마이클 리, 송용진, 지오 역시 새로운 '동호'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기존에 참여한 검증된 배우들과 새롭게 도전한 배우들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호흡이 고스란히 전달돼 매 회 공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오넬컴퍼니 이수진 사업부장은 “‘서편제’는 가까이 있지만 그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우리 것을 소재로 한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 특히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서편제’는 가장 한국적인 색깔로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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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섯 군인들의 좌충우돌 표류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지난 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 이후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충무아트홀에서 초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재연으로 따뜻한 온기과 힐링되는 공연으로 사랑받았다. 지난달 26일 개막해 오는 7월 27일까지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포로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한영범 대위와 신석구 하사. 무기와 포로를 싣고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나 배는 무인도에 불시착하게 된다. 북한군의 숫자가 많아 서로의 입장이 바뀌어버린 가운데, 배를 수리할 수 있는 류순호는 전쟁후유증으로 고통 하느라 명령을 듣지 않는다. 무인도에서의 생활이 하루하루 더해질수록 갈등은 심해지기만 하는데, 어느 날 순호와 영범이 어이없는 주장을 한다. 우리 말고 이 섬에 누군가 한사람이 더 있다는 것. 그 사람이 바로 ‘여신님’ 이라는 것이다.너무나 다른 서로를 향한 눈빛은 오직 적대감뿐이었다. 차가운 표정, 냉정한 말투, 우위를 점하기 위한 싸움. 다른 이념을 가졌기에 ‘적’이라고 부르던 시절의 이야기. 그러나 이야기는 점차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여섯 사람의 군인에게 자꾸만 정이 간다. 꾀돌이 한영범 대위와 죽이 척척 맞는 신석구 하사의 깨알 같은 콤비 연기에 웃음 짓다가, 냉정하고 천생 군인인 상위동지 이창섭의 예기치 못한 이야기에 울컥 울게 되고, 사랑하는 누나를 떠올리고, 다정한 누이동생을 그리워하는 그들이 분명 우리이기 때문일 것이다.각기 다른 생각과 목적을 가지고 서로를 이용하려던 계획에 불과했던 ‘여신님’을 통해 그들은 점차 달라진다. 같이 먹고 자고 씻고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고. 지난 초연, 재연 공연들보다 서로에 대한 친밀도가 더욱 짙어진 것 같아서 극의 마지막이 더욱 감동적이었다.‘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가진 힘은 아기자기한 이야기의 사랑스러움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넘버의 힘이 따뜻하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서로에 대한 태도가 변해가는 과정은 마냥 웃고 즐기는 사이 깊이 다가와 결국 눈물이 나게 만든다. 동화처럼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넘버가 참 아름답다.결국 ‘적’이란 어떤 대상이 아니었다. 오랫동안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그려져 있는 생각의 벽 너머에 존재하는 무엇일 뿐. 마주하는 동안 그 벽에 서서히 금이 가다 어느 순간 무너져버린 건 아닐까. ‘형’이라는 단어 하나에 그랬을 수도 있고 들켜선 안 되는 것을 모르는 척 넘어가 주는 모습에 그랬을 수도 있다. 다만 벽이 무너지자 보이는 것이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내 형제가.꾀 많은 잔머리 대 마왕 한영범 역은 김종구, 정문성, 조형균이 캐스팅됐고,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류순호 역에는 신성민, 이재균, 전성우, 려욱이, 첫사랑의 안타까움을 보여주는 남한군 신석구는 안재영과 정순원, 자신의 상황에 갈등하는 북한군 조동현 역은 윤석현과 백형훈,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 역에는 주민진과 문성일,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신 역에는 이지숙과 손미영이 함께 한다.5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여신님과 귀여운 군인들을 만나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참혹한 죽음과 냉정한 현실 앞에서 슬픔을 나누는 것도 고귀한 일이지만, 작은 힘일지라도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일어서는 노력도 필요하다. 작은 희망, 잠시 동화처럼 예쁜 이야기로 위로받는 이들이 늘어나기를 소망한다.연출 박소영, 극.작사에 한정석, 작곡 이선영, 음악 감독에 양주인이 여전히 작품을 표현하고 있는 여섯 군인들의 좌충우돌 무인도 표류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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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불응 유병언 차남등 4명 체포영장 청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8일 소환에 불응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 씨,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혁기씨와 김 대표, 김 전 대표는 세 차례에 걸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한 채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섬나씨에게도 지난달 29일까지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진출석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러우며 그에 상응한 불이익이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 및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들의 소환 불응과 별개로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의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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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싱잉인더레인’, 2014년 여름 시작 알리다
이미지/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포스터 공개(사진제공/(주)에스엠컬처앤콘텐츠
오는 6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이 지난 7일 저녁 8시, 티켓 오픈과 함께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현재 공연되고 있는 ‘프랑켄슈타인’ ‘위키드’ ‘고스트’ 등 대작 흥행 뮤지컬들 사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14년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주인공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Don Lockwood)’ 역은 트랙스의 제이,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 배우를 꿈꾸는 재능 있는 여배우이자 돈 락우드와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Kathy Selden)’ 역에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뮤지컬 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캐스팅 됐다.
그리고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배우 ‘리나 라몬트(Lina Lamont)’역은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 천상지희의 선데이가 맡았고, 뮤지컬 배우 이병권과 육현욱이 ‘코스모 브라운(Cosmo Brown)’역으로 화려한 탭댄스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Singin’ in the Rain’ ‘Good Morning’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 속 넘버와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사랑 받아 온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무대를 가득 채울 15,000리터의 비와 함께 어떤 공연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추억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열정적이고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2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할인이 적용된다.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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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첫 공연 셀카 공개
사진출처/심은진 트위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 수필름 /연출 양정웅)에 캐스팅된 배우 심은진이 지난 6일 첫 공연을 알리면서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지난 5일 심은진은 트위터를 통해 ‘정신 없이 연습하고 리허설 하다 보니 벌써 내일이 첫 공연. (공연은 오늘부터 시작입니다만 전 내일이 공연이에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피곤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요..힘을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따사로운 햇빛을 받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심은진의 무결점 뽀송한 피부가 눈에 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이팅!! 힘내세요~’ ‘언제나 열심히 은진씨 응원 합니다~^^’ ‘내일 첫 공연 보러 가는데 기대할게요!’ ‘공연 잘 하시길 바라고 은진씨는 꼭 잘 하실 거라 믿어요’ 등 다양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
심은진은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정인역으로 아름다운 외모에 섹시함, 요리실력까지 겸비했지만 입만 열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아내로 열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연극을 통해 감춰진 열정을 모두 발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심은진이 출연하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012년 개봉해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소재로 누적관객수 460만 명을 동원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심은진, 류현경, 김도현, 김재범, 전병욱, 조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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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첫 공연 셀카 공개
사진출처/심은진 트위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 수필름 /연출 양정웅)에 캐스팅된 배우 심은진이 지난 6일 첫 공연을 알리면서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지난 5일 심은진은 트위터를 통해 ‘정신 없이 연습하고 리허설 하다 보니 벌써 내일이 첫 공연. (공연은 오늘부터 시작입니다만 전 내일이 공연이에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피곤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요..힘을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따사로운 햇빛을 받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심은진의 무결점 뽀송한 피부가 눈에 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이팅!! 힘내세요~’ ‘언제나 열심히 은진씨 응원 합니다~^^’ ‘내일 첫 공연 보러 가는데 기대할게요!’ ‘공연 잘 하시길 바라고 은진씨는 꼭 잘 하실 거라 믿어요’ 등 다양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
심은진은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정인역으로 아름다운 외모에 섹시함, 요리실력까지 겸비했지만 입만 열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아내로 열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연극을 통해 감춰진 열정을 모두 발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심은진이 출연하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012년 개봉해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소재로 누적관객수 460만 명을 동원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심은진, 류현경, 김도현, 김재범, 전병욱, 조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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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측근 천해지.세모 대표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7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변기춘 천해지 대표이사와 고창환 세모 대표이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와 고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이들의 배임 혐의 규모는 수백억원대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일 송국빈 다판다 대표를 구속하는 등 유 전 회장의 핵심 7인방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정하면서 수사 속도를 내고 있다.
변 대표는 현재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친구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해지는 유 전 회장의 사진 판매업무를 담당하는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의 작품들로 추정되는 ‘상품’ 126억원 어치나 떠안아 ‘계열사 사진 강매 의혹’의 중심에 있다. 또한 천해지는 지난해 미국에 법인을 둔 아해프레스에 165억원을 선급금으로 지급하는 등 유 전 회장의 사진 구입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외환을 불법 반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변 대표가 유 전 회장 사진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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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김희애에게 ‘당장 검찰 출두해!’ 요구
사진출처/방송 캡처
박혁권이 김희애에게 검찰에 출두 할 것을 강요했다.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퓨처원)에서 강준형(박혁권 분)은 오혜원(김희애 분)에게 서한예술재단의 비리를 뒤집어 쓰고 검찰에 출두 할 것을 권유하지만 혜원은 이를 거절 하면서 쇼윈도 부부의 위기를 맞는다.
준형과 혜원은 쇼윈도 부부의 모습으로 인터뷰를 무사히 마무리 하고 나아가 지민우(신지호 분)의 환송식까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연출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애처롭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오히려 만취한 상태에서 온갖 추태를 부리면서 분위기를 망쳐 놓는다.
이튿날 준형은 혜원에게 위로를 명목으로 저녁 식사에 초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혜원에게 간통보다는 재단을 살리고, 선재(유아인 분)도 최선을 다해 돌보아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검찰에 출두 할 것을 권유한다.
준형의 권유에 혜원은 “당신도 나도 미쳤다. 그래도 명색이 부부인데 어떻게 이런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을 수가 있느냐, 이왕 미친거 조금만 더 기다려봐. 원하는걸 얻으려면 참을 줄도 알아야지”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집으로 돌아온 준형은 머릿속이 복잡해 진다. 자신이 아끼는 선재를 포기 할 것이냐, 부부관계를 포기 할 것이냐, 재단이 무너져 자신의 지위를 포기 할 것이냐, 이 모든 상황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무엇 하나 포기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준형은 답답한 고민 끝에 혜원에게 검찰에 출두 하라고 윽박을 지르게 된다.
한편, 막바지로 접어 들수록 긴장감이 고조되고 엉킬 대로 엉켜버린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는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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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극 라이어, 14일 로즈데이...영등포 타임스퀘어
사진제공/파파프로덕션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일기예보의 노래 ‘좋아좋아’처럼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단 하루, 오는 14일 로즈데이!
이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는 국민연극 ‘라이어’가 첫 공연을 하면서 오픈 기념 전석 1만원에 관객들을 위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다양한 문화 공간과 함께 식사 및 카페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탁월하다. 대학로 4개관과 더불어 삼성 코엑스 아트홀까지 서울에서만 5개관에서 공연하던 국민연극 ‘라이어’가 영등포까지 진출해 6개관에서 동시에 공연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350만명에 공연만 25,000회를 넘으면서 최장기 오픈런 공연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국민연극 ‘라이어’는 지난 1일 16주년을 맞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기막히고 재미있는 해프닝이 가득 담긴 연극 ‘라이어’는 현재까지 오픈 했었던 공연장 중 최대 규모인 영등포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오는 8월까지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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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동욱 ‘혼외아들’ 맞다
검찰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이 아들이 맞다고 확인, 아들에 대한 뒷조사 의혹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 결정을 내렸다.
7일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 등 뒷조사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 어머니인 임모 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각각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 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지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 서류들엔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돼 있었고, 검찰은 또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경 찍은 가족 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 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어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정당한 검찰 활동이었다’면서 불기소 처분을, 조선일보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에 대해 보도한 뒤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반면, 검찰은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이를 부탁한 조오영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