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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랍 소사이어티, 제7회 아랍문화제 개최
재단법인 한-아랍 소사이어티(KAS)가 주최하고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 아랍외교단, S-Oil 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아랍문화제’가 오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아랍문화제는 △아랍 음식 문화 체험 △아랍 현대미술전 △아랍 영화제 △사우디 여성작가 초청 사진전 △팔레스타인 前총리 강연 △경제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서울 도심 및 부산에서 개최해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아랍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아랍간 ‘양방향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랍문화제는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평소 접할 기회가 드문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한-아랍간 민간분야 교류 확대 및 상호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아랍문화제의 개막식은 오는 5월 22일 저녁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모하메드 쉬라이비(Mohammed CHRAIBI) 주한 아랍외교단장, 정용칠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주한 아랍외교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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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민국체육상 심판상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분야에 ‘심판상’을 신설키로 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지난 1963년에 시작돼 올해로 52회를 맞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 분야 정부시상으로, 그동안 경기상, 연구상, 지도상, 공로상, 진흥상, 극복상, 특수체육상 등 총 7개 분야에서 290여 명의 선수와 단체가 수상했다.
심판은 스포츠 공정성 구현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요인으로서, 정부와 관련 단체 등이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면서 올해부터 심판상을 시상하게 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사례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좋은 사례를 확산하고 심판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 및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체육상에 심판상을 신설키 위한 관련 법령의 개정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한 후, 각급 행정기관과 경기단체 등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시상 분야별 분과심사위원회 및 체육상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된다.
한편 문체부는 대한민국체육상 심판상 분야 신설 외에 심판의 독립적 지위 확보와 전문성 배양을 위한 상임심판제도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마추어 심판 아카데미 운영, 국제심판 양성 등, 관련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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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대 악 근절, 문체부.경찰 합동수사반 발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스포츠계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에 더욱더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는 22일 경찰과 합동으로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을 발족한다고 발표하고, 올림픽 공원 내의 우리금융아트홀에 있는 수사반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3일, 스포츠계에 널리 퍼진 4대 악, 즉 입시비리, 편파판정 및 승부조작, 폭력과 성폭력, 조직사유화를 뿌리 뽑기 위해 상시적인 제보접수 기관인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문체부는 “그동안 접수된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반을 조직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해왔으나, 제보의 양이 많을 뿐 아니라 제보된 내용이 체육단체들만이 아닌 개인이나 일반 업체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체부는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범정부스포츠혁신특별전담팀(TF)’을 조직해 대응해왔고, 이번에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을 발족하면서 이러한 협조체계를 공고화할 계획이다.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에는 문체부 측의 6명에 더해 경찰에서 새롭게 6명이 합류하고, 서울중앙지검에 체육계 비리를 전담하는 검사 1명이 지정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인원이 늘어나고 경찰력이 추가됨에 따라 스포츠 4대 악 근절의 속도가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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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지하, 1인 3역 완벽 변신
배우 김성령의 출연으로 공연 개막 전부터 관객과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연극 ‘미스 프랑스’가 오는 7월 13일까지 수현재씨어터(DCF대명문화공장 3층)에서 공연된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미스 프랑스(원제:JAMAIS 2 SANS3)’는 고전적이고 예술적인 다수의 프랑스 연극 속에서 키치적이고 B급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웰메이드 연극으로 어필해 관객의 신선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샹송가수인 리앙 폴리가 출연했다.
수현재컴퍼니(대표 조재현)가 본격적으로 제작해 한국 초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의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라인을 살려 한국의 정서에 맞췄다. 이 작품은 거짓말과 언어유희, 혹은 남녀의 가벼운 연애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내는 코미디 연극과는 달리 여자 주인공 한 명이 보여주는 세 가지 극과 극 캐릭터 변신은 이 작품의 가장 큰 웃은 포인트.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장 플레르는 미스 프랑스 출신답게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권위적이고 허영심이 많다. 플레르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닮아 평소에도 자주 오해를 받는 호텔 종업원 마르틴은 착하고 순진하지만 이해력이 조금 부족한 백치미의 소유자이다.
또한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는 거칠고 냉소적적인 성격에다가 유흥업에 종사하고 있어 언니 플레르에게는 수치스러운 존재이지만 솔직하고 거짓이 없는 여성이다.
한 명의 여배우가 플레르-마르틴-사만다로 변신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극적인 재미를 주는 반면, 여배우에게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6년 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하는 김성령 배우와 대학로 탑 클래스 이지하가 더블캐스팅돼 서로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또 긴장감 넘치는 무대로, 무대 위 배우들은 7개의 출입구로 등.퇴장을 반복한다. 1.2장의 배경 무대인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회 사무실과 3.4장의 배경 무대 ‘누구나 다 아는 호텔’ 로비는 주변 공간으로 이어지는 출입구로 빽빽하게 둘러 쌓여 있다. 8명의 등장인물들이 등.퇴장을 반복하면서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한다. 특히 호텔에서의 엇갈린 만남과 오해들로 관객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한다. 물론 이러한 엇갈림의 상황은 철저한 약속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이뤄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코미디 연극 ‘미스 프랑스’에는 김성령, 이지하, 노진원, 김하라, 안병식, 이현응, 김보정이 출연하고,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아트’를 선보인 황재헌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문의 02-766-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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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푸른 봄, 로맨틱 클래식의 향연”
사진/요엘레비(충무아트홀 제공)
2014년 개관 10년을 맞은 충무아트홀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KBS교향악단과 함께 ‘청춘(靑春)을 그리다’로 오는 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와 모리스 라벨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등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곡들로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KBS교향악단은 바버(S.barber)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이번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해 헌정한다. 음악을 통해 모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이 공연을 관람한 관객 모두가 희생자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면서 그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공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과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 45번’ 등 섬세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과 죽음’과 함께 서양음악사상 가장 에로틱한 음악으로 꼽히기도 한다. ‘볼레로’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는 ‘볼레로’와 더불어 라벨의 걸작 중 한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는 평생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과 동시대 음악 사이에서 갈등해 온 작곡가의 결론을 보여주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춤 곡’의 대가라 불리는 3인의 거장의 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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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키부츠 현대무용단 & 샤론 에얄 온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김현남/한국체대 교수)가 주최하는 제33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2014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본능을 깨우는 춤’을 주제로 한 모다페 2014는 세계현대무용을 이끄는 이스라엘 무용단이 개폐막작을 장식해 현대무용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다페 2014의 개막작은 이스라엘 무용계의 랜드마크로 지목된 샤론에얄과 가이 베하르의 L-E-V의 ‘House’다. 이 작품은 지난해 미국 제이콥스 필로운에서 미국은 물론 세계각국의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초연작이다.
‘House’에서는 나체의 남녀 무용수들이 일사불란하게 테크노 비트에 맞춰 흔들고 떤다. 앞으로 꼬였다 뒤로 구부리고, 그 어떤 저항할 수 없는 힘이 그들을 표류하게 한다. 외설적이고 유혹적인 그들의 몸짓, 사납게 거친 몸짓은 놀라운 신체의 유연성을 보여주면서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다. 강인하지만 예민한 몸에서 분출되는 샤론 에얄과 가이 베하르의 유혹과 최면의 밤, 우리는 그 속에서 숨겨진 우리의 본능을 꺼내어 솔직하고 대담하게 대화할 수 있다.
이 작품을 공동 안무한 샤론 에얄은 이스라엘의 무용을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끌어올린 비체바 무용단의 오하드 나하린 예술감독과 18여 년 동안 함께하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스타 무용수이다.
이후 바체바 무용수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안무를 시작, 2003년과 이듬해 바체바의 부예술감독으로 역임하면서 7년간 바체바 무용단에서 상주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예술 파트너 가이 베하르와 만나 공동작업을 하고 현재 L-E-V 첫 작품인 ‘House’로 현재 전세계를 투어중이다.
이어 폐막작은 이스라엘의 키부츠 현대무용단의 ‘If At All’이다. 올해로 세 번째 국내 초청되는 키부츠 무용단은 세계 주요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의뢰할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이 무용단을 맡고 있는 라미 베에어는 키부츠 현대무용단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감독 이다. 휘황찬란하게 무대를 밝히는 달빛, 그 아래 남녀 부족들의 격정적인 몸부림이 시작된다. 기하학적으로 분절된 무대에서 일사분란하게,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그들의 근육하나하나는 숨통을 탁 터트린다.
몸과 춤의 아름다움을 넘어 무대 분위기와 미학적인 무대 분할로 예술성을 극대화시킨 라미 베에어는 ‘If At All’을 통해 달빛이 선사하는 역동적이나 우아한 한 편의 아름다운 여행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 외에 모다페2014는 춤과 에니메이션의 이색 만남, 2인 남성 무용수의 역동적인 춤 등 흥미로운 해외초청작을 비롯, 한국 무용계를 이끄는 젊은 현대무용가 한선천, 전혁진, 주선희, 관록의 황미숙, 노정식 안무가의 공연, 블루댄스 씨어터 김혜정과 박해준의 댄스 드라마 등이 준비돼 있다.
모다페 2014 공연티켓은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문의 02-76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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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에게 “아저씨 안 싫어요”
사진출처/KBS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쳐
KBS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 26회 방송에서 최웅의 사랑 구애에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노인(오현경 분)의 진료차 동옥의 집에 들린 우진(최웅 분)은 강노인 진료를 끝낸 후, 망설이다가 동옥방 앞으로 간다. 우진은 떨리는 마음으로 “누나! 저예요!” 라면서 노크를 한다. 바느질을 하고 있던 동옥(김지호 분)은 우진의 소리에 바느질을 멈추고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방문 쪽을 보지만 그대로 얼음이 된다.
우진은 계속 노크를 하면서 기다리지만 반응이 없는 동옥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방 안에서 핸드폰 벨소리가 들리는 걸 확인한 후, “방 안에 있죠? 누나?...저랑 잠깐만 얘기해요. 그래요. 그럼....누나가 제 얼굴보기 싫으심 그냥 이렇게 문 보고 얘기할게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방문이 열린다.
동옥의 방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어색한 기운이 흐르고 우진은 “나 좀 봐주면 안돼요? 그렇게 싫어요? 그냥 갈까요?”라는 말을 하자, 동옥은 우진을 보면서 “아니에요. 아저씨…아저씨 안 싫어요” 라면서 우진에게 대답 아닌 대답을 해줬다.
이어 우진은 “내가 좋아하니까 누나도 나 좋아해라, 그런 거 아니에요. 나랑 뭘 어떻게 하자는 것도 아니구요. 바라는 것도 없어요. 그냥 피하지만 마요. 도망치지도 말고. 그거면 돼요.” 라면서 동옥에게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하자, 동옥은 가만히 우진을 바라볼 뿐이었다.
우진의 진심 어린 마음에 동옥에게도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순수 연상연하 커플 김지호, 최웅에게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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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탁, ‘하이스쿨’ 우현의 베프역으로 합류
사진출처/마코어뮤즈먼트
배우 신현탁이 KBS2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이하 ‘하이스쿨’) (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의 강기수 역할로 캐스팅됐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배우 신현탁은 남자주인공 우현의 베스트 프렌드 역할로 천국고등학교 2학년 3반 학우로, 먹고 살기 힘든 맞벌이 부모 밑에서 관심 못 받고 자란 아이로 혼자서 자취하는 자취생으로, 각종 배달 일을 하는 배달의 기수 강기수는 생활력 짱인 인물로 등장한다.
신현탁은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이종석의 오른팔로 열연해 명품 코믹연기를 선보였고, KBS2 ‘삼생이’를 통해 철부지 사고뭉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바 있다.
이번 ‘하이스쿨’을 통해 또 한번 명품 절친연기와 최강 동안으로 10대 전문배우다운 완벽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해 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은 20부작으로 6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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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출처/마코어뮤즈먼트
간미연이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새로운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코어뮤즈먼트에 의하면, “간미연이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코어뮤즈먼트는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로, 이번 간미연의 전속계약 체결로 심은진과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우정을 이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마코어뮤즈먼트는 심은진 이외에 신현탁, 백승희, 손성윤이 소속돼 있다.
간미연은 지난 2012년 4월 이현과 함께 부른 '필링 프로젝트 #3-널 잃고 보니' 이후 가수 활동 휴식기를 가졌지만, 올해 3월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심플리 K팝 투어 2014 상하이’ 공연에 참여해 원조 한류스타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간미연은 이번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간미연은 지난 연말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통해 여주인공 마수지역을 맡아 청순하고 코믹한 내숭 연기를 간미연만의 색깔로 어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마코어뮤즈먼트 관계자는 “가수활동과 함께 배우로 새롭게 출발하는 간미연이 한 식구가 되어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할 것”이라면서, “ 간미연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 사격을 할 것이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간미연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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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식,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출처/마코어뮤즈먼트배우 김광식이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마코어뮤즈먼트에 의하면, “김광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광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마코어뮤즈먼트는 심은진, 간미연, 신현탁, 백승희, 손성윤 등이 소속돼 있고, 다채로운 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젊은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이에 김광식은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KBS2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이하 ‘하이스쿨’) (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의 음악교사로 캐스팅돼 브라운관 복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예정이다.‘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배우 김광식이 캐스팅된 김광식 역할은 천국 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주인공 세계(우현 분)의 담임선생님으로 UFO와 바퀴벌레를 연구하는 엉뚱 그 자체의 인물이지만 우리시대의 제대로 된 스승의 상을 제시할 예정이다.김광식은 드라마 ‘닥터 진’ ‘김과장&이대리’ ‘밤이면 밤마다’ 영화 ‘철가방 우수氏’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또한, 공연 ‘행복배달부 우수씨’ ‘임대아파트’ ‘사건발생 일구팔공’ ‘총각네 야채가게’ 등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광식은 이번 드라마 ‘하이스쿨’을 통해 친근한 교사상을 제시하면서 꿈과 희망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은 20부작으로 오는 6월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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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닥터 이방인’ 촬영 스틸 공개
사진출처 / 아우라미디어
배우 진세연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1회 방송 분에 찍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진세연은 긴 머리와 깔끔한 교복 차림, 순수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대한민국 남성의 첫 사랑녀의 정석을 보이면서 여리여리한 청순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1회 방송 이후 진세연은 천상여자 단아함의 마력을 발산시켜 대한민국 남성들의 첫 사랑녀의 정석을 보이며,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두에 올라선 바 있다. 또한, 진세연은 1인 2역의 역할로 1회의 송재희역의 모습과는 달리 3회 등장에서는 180도 변신한 도도한 의사 모습으로 등장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목숨과 맞바꾼 운명적 사랑, 상반된 캐릭터의 두 남자가 병원에서 펼치는 대결 구도, 알 수 없는 음모에 맞서는 스릴러,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방송 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진세연과 이종석의 멜로 열연이 돋보이는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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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올빼미족이여~ 화끈하게 즐겨라”
리얼 대폭소 코믹 연극 NO.1! 연극 ‘스캔들’의 여름은 한 박자 빠르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인터파크 관객 평점 9.2점, 평균 객석점유율 95%를 기록 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연극 ‘스캔들’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토요일에 한해 특별 심야할인을 마련한다. 매주 토요일 8시 10분 공연에 한해 전석 12,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연극 ‘스캔들’은 최근 계속되는 매진 행렬과 관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5월 愛 할인’도 선보인다. 이는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데이트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 특별한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것으로, 평일 전석 12,000원, 주말 전석 1만5천원이라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할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대학로 현장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해 계속해서 대학로 코믹 연극 NO.1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코믹 연극의 지존, 연극 ‘스캔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찔한 상황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기막힌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연극 부문 예매 랭킹 1위인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제작한 ㈜악어컴퍼니의 작품으로 대학로 A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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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 JTBC ‘유나의 거리’ 박양순 역으로 합류
사진출처/곰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에서 대세 며느리 지영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오나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 캐스팅됐다.
'유나의 거리'는 2014년판 '서울의 달'로 불린다. 김창만이 펼쳐 보이는 종횡무진 헌신적인 사랑과 진실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의 잃어버린 양심을 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 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나라가 맡은 박양순역은 여자주인공 유나와 같은 소매치기 조직에 몸담아 있다가 자신을 잡기 위해 뒤 따르던 형사 봉달호(안내상 분)와 눈이 맞아 결혼했다. 지금은 마음잡고 남편과 함께 ‘노래의 날개밑에’라는 노래방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오나라는 극 중에 여자주인공 유나에게 남편 봉달호(안내상 분)의 욕을 맛깔나게 할 예정으로, 교도소 노래자랑에서 1등 먹은 실력으로 노래방을 경영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남다른 노래실력도 기대해 볼만하다.
지난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똑 부러지는 밉상 며느리로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오나라는 이번 ‘유나의 거리’를 통해서 또 한 번 감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짝', '매일 그대와', '제5공화국',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와 '한지붕 세가족', '서울뚝배기',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황금사과', '짝패'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나의 거리’는 ‘밀회’ 후속으로 19일 저녁 9시 5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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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 KBS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 밥집 사장님 변신
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하재숙이 ‘부정주차’에서 밥집 사장으로 열연한다.
하재숙이 KBS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극본 이민영, 연출 박진석)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오말숙’역으로 캐스팅돼 아무나 소화 하기 힘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극중 갈등이 시작되는 문제의 장소에서 반 강제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친분이 있는 제작진과 또 다른 작품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것만큼 배우를 설레게 만드는 것도 없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부정주차’는 사소한 일상의 주차시비로 시작한 다툼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각박한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전쟁터 삼아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들의 치졸한 인간성의 밑바닥까지 확인하는 한 남자의 웃픈 이야기로 “너 자신을 알라!”는 그 깨달음의 여정을 그려나간다.
한편, 하재숙은 현재 방송중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장하명’ 역으로 감초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KBS2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는 18일 일요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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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달래 된, 장국’ 출연 확정
영화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 tvN개국 7주년 대기획 ‘빠스껫-볼’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인선이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연출 김도형, 윤재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3월 22일에 첫 방영을 시작한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에서 정인선이 전라도 깡촌에서 술 취한 아빠를 건사하면서 살아가는 속 깊은 소녀 ‘강함초’ 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야무지고 알뜰한 여자로 성장한 ‘강함초’는 극 중 ‘고순’(배종옥)이 운영하는 ‘달래만두’에서 믿음직한 살림꾼으로 인정받으며 첫 등장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 ‘달래 된, 장국’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와 ‘장국’(윤소희)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2화까지 아역 배우들의 분량이 끝이 난데 이어, 13화부터는 성인 배우들이 첫 등장을 해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다.
정인선은 KBS2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아역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고, 지난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청순하고 가녀린 소녀 ‘길선주’역으로 공포영화 신고식을 치렀다. tvN 드라마 ‘빠스껫-볼’에서는 청계천의 당돌한 거지소녀 '홍벼리’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의 영화 ‘한공주’에서 ‘공주’(천우희)의 활기차고 발랄한 성격의 친구 ‘은희’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으로 7개월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 정인선은 “많은 선배 배우 분들과의 촬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드라마 특유의 템포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이번 기회에 시청자 분들께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강함초’의 활약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한층 성숙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인선의 ‘달래 된, 장국’은 매 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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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4개월 동고동락한 소중한 분들께 와인 선물
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박혁권이 ‘밀회’ 종방연 현장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혁권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퓨쳐원) 의 종방연에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참석해 4개월여 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밀회’ 종방연 현장에서 박혁권이 손수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면서 싸인을 한분 한분 정성스럽게 해주는 등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를 일일이 나누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종방연 현장은 모두가 한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3일 종영한 JTBC 월화 ‘밀회’ 후속으로 2014년 판 ‘서울의 달’로 화제를 불러 오고 있는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신소율 주연의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극본 김운경,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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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국립극단, 김동현 연출 ‘템페스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재)국립극단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신정옥 역, 김덕수 윤색, 김동현 연출의 ‘템페스트’를 관람했다.
무대는 오래된 폐 성곽이나, 창고, 또는 공연장으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낡은 극장의 내부로 보인다.
연극은 연습실에서 스텝 진의 회의가 진행되듯 조연출 겸 무대감독인 에어리얼이 이동용 탁자에 타자기를 올려놓고, 프로스페로의 연출을 충실히 따른다. 캘리번은 음악과 음향효과 담당인 듯 장비를 등에 지고 다니고, 트린큘로는 의상, 스테파노는 소품담당으로 느껴진다. 총연출은 프로스페로다.
배경 가까이 무대보다 상층부 양쪽 끝에 프로스페로의 작은 거실 겸 작업실이 있고, 사다리를 내려서면 허물어진 벽돌 벽과 그 사이로 뚫린 공간이 등퇴장 로가 되고, 객석과 가까운 왼쪽 작은 공간은 에어리얼의 작업실이다. 연극의 도입에 작은 의자 몇 개를 들여다 배치하거나, 대단원에서 백여 개의 의자를 들여오는 대소도구 담당은 정령들이다.
의상역시 작업복과 정장, 그리고 광대 복을 극의 진행에 따라 갈아입히고, 각자 갈아입기도 한다. 노래는 귀에 익은 봄과 관련된 대중가요를 편곡해 사용한다. 다만 원작대로의 복장이 아닌 왜색정장인 것으로 보아, 일제시절에 나라를 빼앗긴 국가의 통수권자가 국외로 망명해 겪는 일대기라는 상상이 얼핏 스쳐지나가기도 한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내용에 따른 줄거리가 진행되고, 변형 각색된 등장인물이 관객의 눈길을 끌면서, 마법사 같은 능력을 가진 지배자와 그를 증오하면서도 추종할 수밖에 없는 피지배자의 동태가 펼쳐지고, 주인공인 지배자 역시 일종의 자국의 쿠데타의 발발로 국외로 추방되고, 이곳 무인도에 어린 여식과 함께 표류한 것으로 설정된다.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들이, 목적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함께 탑승한 선체가 태풍에 밀려, 공교롭게도 자신들이 추방한 인물이 표류한 섬에 도착하게 된다.
원수와 원수, 적과 적의 극적인 조우가 극 속에 펼쳐지고, 원수의 아들과 망명자의 딸의 첫사랑이 세상의 어느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나면서, 12년간의 증오와 원한이 얼음 녹듯 풀어져, 상대와 다시 우애와 의리로 합해지는 광경이 연출된다. 물론 무인도의 거주민도 통제된 삶에서 해방된다. 요즘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갈등의 해소와 화합이, 연극 ‘템페스트’에 본보기처럼 그려져, 그야말로 시의 적절한 공연이 되었다.
오영수, 임홍식, 곽은태, 오달수, 황정민, 백익남, 이형주, 오동식, 김종태, 김태근, 이 원, 천재홍, 김병철, 김선표, 이종민, 최경훈, 이강욱, 배소현, 심재현 등 출연자 전원의 성격창출과 호연이 관객을 공연에 깊숙이 끌어들이고, 한편의 움직이는 명화를 감상하는 느낌의 연극으로 만들어 냈다.
무대 여신동, 조명 최보윤, 의상 김우성, 음악 김태근, 노래지도 이나리메, 음향 강국현, 분장 이지연, 안무 권영호, 조연출 이지영 등 스텝 진의 기량도 드러나, (재)국립극단(김윤철 예술감독)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신정옥 번역, 김덕수 윤색, 손원정 드라마트루기, 김동현 연출의 ‘템페스트’를 걸작 연극으로 창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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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 남육현 역.연출 ‘ 햄릿’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남육현 번역.연출의 ‘햄릿’을 관람했다.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을 공연하기로 하고, 셰익스피어의 본고장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남육현 교수에 의해 2002년에 창단되어 현재 17개 작품이 공연되었다. 이웃 일본에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전작공연을 했거나 하고 있는 극단이 두 개다. 원작을 그대로 공연하기도 하고, 변형된 공연을 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공립극단이나 경향의 각 극단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년을 맞아, 많은 작품이 공연되고 있다. 그런데 원작을 제대로 공연하는 단체는 드물고, 원작공연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적 배경을 우리의 고대사로 바꾼 작품도 있고, 등장인물을 대폭 축소, 난자질을 가해 변형 각색한 공연작품도 많다. 개중에는 우리의 고대사로 변형시킨 작품을 영국 본고장으로 가져가 공연을 해, 갈채를 받고 수상을 한 극단도 있다.
그러나 동세대나 후대들을 위해 원작공연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공립극단이나 개개 극단의 공연담당자들은 이 절실한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물론 국공립극단을 제외한 각 극단의 재정적 어려움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원작을 제대로 공연하는 경우에는 연출자나 스텝 그리고 출연자의 기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에, 능력부족을 감추기 위한 방편으로 변형된 작품을 공연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러한 작금의 셰익스피어 작품 공연현실에, 유독 남육현 교수의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은, 원작 그대로의 공연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작품에 따라 연출기량을 드러내기 위해 약간의 변형을 공연에 펼쳐지기도 하지만, 관객은 원작을 볼 수 있다는 기대와 신뢰감으로 이 극단의 셰익스피어 연극을 관람한다.
이번 ‘햄릿’ 공연도 원작에 충실하다. 다만 등장인물 중 남자 역의 일부를 여자 역으로 대체하고, 여자이름으로 바꾼 독특한 설정이 관객의 눈길을 끈다. 그리고 레어티스와 오필리어 남매 역을 강조, 부각시키고, 햄릿으로 인한 오필리어의 실성한 장면이 충격적으로 연출되면서, 남매의 아버지 폴로니어스의 외도장면까지 삽입되는, 레어티스, 오필리어, 폴로니어스 일가의 부각이 연출가의 기량을 감지토록 한다.
특히 클로디어스와 거트루드로 출연한 두 출연자의 출중한 외모와 호연, 햄릿과 동료 호레이쇼의 열연, 그리고 로젠크런츠, 그리고 남자 역을 여자 역으로 바꿔 출연한 연기자들은 물론, 매장업자나, 연극의 도입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포틴브라스 역에 이르기까지, 성격창출과 호연을 보이는 출연자들로 인해, 모처럼 셰익스피어 연극의 진수를 맛보는 관극이 된다.
양형호, 문원준, 조영화, 김현숙, 이계영, 주원성, 국 호, 김흥렬, 최종윤, 윤화영, 박영출, 한 훈, 김이수, 오은지, 정인정, 이소연, 김현수, 구인교, 유 송, 등 출연자 전원의 열연과 호연은 관객의 갈채를 받는다.
기획 김흥열, 무대미술 최병훈, 조명 정은주, 조명 오퍼 송승필, 음악.음향 박상철, 음향오퍼 류승주, 그래픽 디자인 김보람 등 제작진의 열정과 기량이 돋보여,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남육현 번역/연출의 ‘햄릿’을 성공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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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혜 피아노 독주회 개최
장주혜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남성적인 웅장한 스케일과 분명한 색채감으로 호평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주혜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동 대학원에서 음악석사학위를 받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Mozarteum에서 Sommer Academy Diploma와 미국의 DePaul University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니스트인 Eteri Andjaparidze에게 사사, Certification of Music Performance를 취득했다.
그녀는 미국 유학시절, 뉴욕, 뉴팔츠 등에서 열린 마스터 클래스 연주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시카고에서는 윈드 심포니와 바로크 앙상블의 피아니스트로서, 레드 로즈 싱어즈의 반주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 주최 ‘교양인을 위한 음악회’, 공군사관학교 주최 ‘열린 음악회’, 경북대학교 주최 ‘학술포럼 독주회’ 등을 비롯해, 지난 2010년에는 시카고의 The Mayfair Community Church 초청 연주의 독주자로 참가했다. 또한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 및 미국작곡가 Davis Evan Jones의 한국초연 오페라 ‘Bardos’의 음악코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의 수차례 독주회를 통해 청중들과 교감해 오고 있는 그녀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면서 꾸준한 연주를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문의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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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김종국,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 계약 체결
1인 기획사로 활동하던 능력자 김종국이 얼반웍스이엔티(대표 이사 : 허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김종국은 15년 동안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소속사 식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1인 기획사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자신을 믿고 지금까지 함께 해준 기존 소속사 식구들이,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계약금 없이 기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하는 조건으로 ‘얼반웍스이엔티’와 동행키로 결정했고, 얼반웍스이엔티는 김종국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김종국 조카로 알려진 가수 ‘소야’는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랄랄라’ 등 피처링을 하면서 마이티걸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김종국과 함께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한 번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얼반웍스이엔티는, ‘런닝맨’, ‘렛미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다. 김종국은 ‘런닝맨’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사랑의 힘 공익 활동 콘서트’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얼반웍스미디어와 신뢰를 쌓아온 것이 전속 계약으로 이어졌다.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했던 ‘얼반웍스이엔티’에서는 김종국과 소야 영입을 계기로 음반 사업부를 신설하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가수 영입 및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국을 영입한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김종국 씨와 함께 해서 얼반웍스이엔티의 음반사업부의 미래가 기대된다”면서, “가요계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