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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한일합작연극 후지타 아사야 원작 연출 김순영 협력연출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한일합작연극 후지타 아사야(藤田朝也) 극본.연출.무대디자인, 김순영 협력연출의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를 관람했다.
전(前) 일본연극연출가협회 이사장 후지타 아사야(藤田朝也 80) 극작가 겸 연출가는 1995년에 내한해 대학로 은행나무 소극장에서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를 공연한 적이 있다.
무대는 배경 전체에 현재 한일 양국의 종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신문기사를 확대해 다닥다닥 붙여놓았다. 천정에는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 의상을 여러 벌 주렁주렁 달아놓았다. 북과 장구, 그리고 꽹과리를 무대 좌우에 들여다 놓고, 남녀 연주자 2인이 극의 전개와 상황에 맞춰 연주를 하며 소리도 한다.
연극은 도입에 종군 위안부였던 한 여인이 여러 사람의 질문공세에 과거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일본기자인 듯싶은 인물이 등장해, 현재 집권중인 일본 내각인물들이, 과거 일본은 조선인 종군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사실이 없다고, 부정적인 발표를 한다는 사실에 분노한 이 여인은, 기자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14세의 어린 시절 고무줄놀이를 하던 소녀는, 아버지의 친구라는 한 남자가 찾아와 소녀를 구슬린다. 일본으로 가면 식당에서 일을 하게 해 주고, 학교에도 보내주겠다고. 소녀는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학교 이야기에 승낙하고, 아버지 친구라는 사람을 따라 나선다.
동남아의 한 섬에서 소녀는 자기처럼 여러 조선소녀들이 꼬임에 속아 이곳에 도착하고, 식당일은커녕 일본군의 노리개 노릇을 하게 된 사실을 들려준다. 하루에 삼사십 명에서 오륙십 명까지 상대해야 했던 종군 위안부들의 면모가 드러난다. 이러기를 3년간 지속하다가 일본패망과 더불어 소녀는 귀국한다. 물론 아버지에게 죽도록 맞고, 시집도 못 가고, 자신의 과거를 드러내지 못 한 채, 나이가 들어 노년에 이른다.
그러자 몇 십 년 뒤, 일본군과 종군 위안부 문제, 종군 위안부에 대한 보상 문제가 대두되자, 일본은 1960년대에 한일협약으로 보상을 했다는 등, 종군 위한부에 대한 별도 보상에 거부의사를 분명히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국 측에서도 당시 보상액이, 신원도 소재도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종군위안부로 끌려갔던 당사자에게 돌아갔을 리는 만무하고, 보상액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으리라.
그런데 현재까지 일본극우파들이 종군위안부 문제를 부정적으로 평하거나, 성매매를 한 것으로 오도를 하는 것에 분노한 이 연극의 주인공인 노부인은 평생 꺼리던 과거사와 자신의 신상노출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증언자로 나서게 된다.
그러나 한일관계는 냉각상태로 이어가고, 일본에서는 혐한파까지 생겨나고, 현 일본집권내각은 친 북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니, 일본의 양심적인 연극인들이 테러위협을 무릅쓰고, 20년 전에 공연했던 연극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를 한일합작 연극으로 재공연하게 된 것이다.
박승태, 조현진, 그리고 한윤춘이 1인 다역으로 출연해 호연을 보인다. 신승수, 김선영이 타약연주와 소리로 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킨다.
제작 문화진흥 아카데미(대표 양창영)와 일본극단 에루무(대표 사토 키이치), 조연출 남승화, 소품 최윤정, 의상 안희주, 조명 다지마 요시미 등 제작진의 노력과 기량이 하나가 되어, 한일합작연극 후지타 아사야 원작·연출, 김순영 협력연출의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를 성공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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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짠짠, 크레용팝 팬 ‘팝저씨’들과 닭발 회식
데뷔곡 ‘닭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남성듀오 짠짠이 술자리 팬미팅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양정모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OST 등을 통해 개성있는 보이스를 선보였던 박민구로 이뤄진 짠짠은 지난 18일 진행된 KBS ‘뮤직뱅크’ 무대를 마친 후 여의도에 위치한 한 닭발집에서 자신들을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닭발을 대접했다.
이날 짠짠을 응원하러 온 팬들은 다름 아닌 ‘팝저씨’였다. 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아저씨 팬들을 줄여서 ‘팝저씨’라고 부른다. 이들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이 나올 정도로 ‘팝저씨’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팝저씨’들이 크레용팝과 같은 소속사 식구라는 이유로 짠짠의 음악방송에도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크레용팝의 경우 평소 악수회를 통해 팬들과 각별한 유대감을 쌓고 있는 것처럼 짠짠 역시 ‘팝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닭발집에서 조촐한 술자리를 마련한 것.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짠짠 멤버들이 자신들을 응원하러 방송국까지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크레용팝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닭발 회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회사에 직접 요청했다”면서, “팬 분들 중 미성년자가 없어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형과 동생 사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짠짠은 비주얼과는 다르게 감수성 짙은 발라드곡 ‘닭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닭발’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가슴 아픈 남자의 사랑을 담은 노래로,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듀엣으로 부른 버전도 앨범에 함께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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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김신, 프랑스 리옹 임대이적 확정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유망주' 김신이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리옹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름간 테스트를 하면서 김신의 능력을 확인했다’면서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은 ‘큰 영광이다. 위대한 클럽인 리옹에서 기량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김신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리옹 소속으로 뛰게 된다. 연봉은 전액 리옹이 부담하고, 리옹이 완전 이적을 원하면 전북과 재협상을 해야 한다.
한편, 리옹은 지난해 12월 전주를 직접 방문해 김신의 기량을 한 차례 점검한 바 있다. 리옹은 전북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유니폼 스폰서로 있는 팀이어서 전북과 지난해 1월 단계적 상호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그해 7월 리옹의 홈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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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안마시술소 업주 수첩서 검.경 명단 발견
불법적으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던 업주의 수첩 등에서 전.현직 경찰관의 이름이 무더기로 나왔다.
19일 충북경찰청에 의하면, 최근 무자격 불법 안마시술소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한 업주의 수첩과 휴대전화에서 현재까지 50여명의 전.현직 경찰관은 물론 검찰 직원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가 발견됐다.
이 수첩은 지난 2008년경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수첩과 휴대전화에 이름이 올라 있는 전.현직 경찰관과 검찰 직원이 업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단속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명단에 적힌 경찰관 모두에게 소명서를 받는 한편 업주의 입을 여는 데도 힘을 쏟고 있으나, 이들의 유착 의혹을 규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경찰관이 이미 퇴직한데다 이름과 전화번호 외에는 유착 관계를 의심할만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경찰은 업주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과 금전거래명세 조사에서도 아무런 의문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주도 경찰 조사에서 "주변에 경찰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우연히 알게 된 경찰관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습관처럼 적어 둔 것일 뿐 실제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면서 유착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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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무용, 미술, 공예, 연극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와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사전온라인 예약을 통해 소액 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체험프로젝트 ‘씨’ (무용), (미술) ▲관악창작공방 (공예) ▲관악명랑방석극장 (연극), (퍼포먼스) 등이 준비됐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예술체험프로젝트 ‘씨’, 관악창작공방, 관악명랑방석극장 등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직접 교류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프로젝트 ‘씨’는 공모를 통해 약 7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예술가와 어린이가 만나 협업해 창작품을 완성,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어린이가 직접 참여 가능하다.
즉흥움직임프로젝트 ‘몸으로 Talk!’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물이나 행동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움직임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수업이다. 8~10세를 대상으로 15명이 참가하고, 오는 8월 1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예술놀이 ‘반짝이는 빛깔소리’는 각 음과 화음의 소리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면서 청각을 시각화하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8~10세로 18명이 참가한다.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수, 토요일에 진행된다.
상설체험프로그램인 관악창작공방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에 기반을 두고,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연계 정기 강좌와 셀프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김태연과 함께하는 ‘관악창작공방’의 일환으로, 단순화한 식물이나 과일 형태에 펠트를 가늘게 오려서 여러 색상의 테이프로 컵 받침을 만드는 섬유공예 프로그램이다.
6~13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동반 참여 가능하고,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둘째 주 토요일 진행된다.
매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공연 프로그램인 ‘관악명랑방석극장’은 연극, 인형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전문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다.
연극 ‘움직이는 책’(7월)은 관객과 함께 완성해가는 참여형 공연을 지향하는 극단 마실의 작품이다. ‘방귀쟁이 며느리,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두 권의 책을 주제로 상상과 변형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
퍼포먼스극 ‘아쿠아 쇼’(8월)는 무분별한 쓰레기로 환경오염을 겪는 바다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마임, 마술, 댄스, 버블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여하는 퍼포먼스다. 공연예약은 8월 11일부터 예약을 통한 추첨으로 선정되고, 관람료는 3천원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할 수 있는 놀이를 바탕으로 한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창작활동을 경험할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이 올 여름방학을 맞아 예술을 직접 체험함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고하고, 사전온라인 예약은(http://www.sfac.or.kr/html/opensquare/application.asp)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운영사무실(02-871-74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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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 대형우주실험에 국산기기 제공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최첨단 실리콘 전하량 검출기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의 비밀을 탐구한다. 세계 최고성능의 이 우주선 검출기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대형우주실험에 쓰이기 위해 17일 한국을 떠나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NASA-KSC)로 향했다.
미국의 탑재체와 함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최종 조립과 시험을 마친 후, 올 겨울 Space-X사의 우주운반선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 외부 모듈(JEM)에 설치돼 적어도 3년간 우주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박일흥 교수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NASA 우주실험에 쓰일 대형 반도체 검출기를 개발, 우주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최현석 박사)에서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독자 수행된 우주인증시험 결과 NASA가 요구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크기 1 제곱미터, 무게 150kg의 검출기는 NASA의 고에너지우주선 측정 실험에 주 실험기기로 탑재된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우주에서 사용되는 검출기로는 최대 크기이고, 4개 층으로 배치된 실리콘 센서들이 우주선의 성분을 세계 최고 수준인 99%의 정확도로 측정한다. 지난 2011년 NASA는 ISS-CREAM 프로젝트 승인과 함께 한국 연구진에게 두 개의 주 실험기기 중 하나를 담당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고, 국내 연구진에 의해 2012년 7월 기본설계 검토보고와 지난해 10월 상세설계 검토 보고 등이 차례로 수행됐다.
검출기 개발과 제작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중소기업들의 협조아래 성균관대학교가, 우주환경시험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는 등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최종 완성품을 NASA에 보내게 된 것이다.
박일흥 교수는“국제우주정거장의 대형 우주실험에 국산 최첨단 기기를 설치하는 것은 처음으로 NASA의 주요 우주프로젝트에서 주 탑재기기를 담당해 실질적, 핵심적, 동반자적 지위로 참여한 첫 사례”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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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배우들, 유기묘 입양 돕는다
6년 만에 내한, 화려한 캣츠의 진가를 보여주는 최상의 무대로 호평을 받고 ‘캣츠’ 내한공연이 패션매거진 쎄씨,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묘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에는 해마다 약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7-8월 바캉스철이 되면 그 수가 더욱 늘어난다.
이번 캠페인은 편견과 잘못된 인식으로 외면 받고 있는 길고양이의 인식 개선과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묘들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것으로, ‘캣츠’ 배우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화보촬영과 함께 홍보영상 및 엽서 제작 등 다방면의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캣츠’ 배우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I Love Pet’ 캠페인을 진행해온 패션 매거진 쎄씨과 함께 유기묘 입양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뮤지컬 ‘캣츠’ 무대에서 모델 고소현과 진짜 고양이보다 더 진짜 같은 ‘캣츠’의 고양이들이 사랑스러운 교감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화보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를 소개한다. ‘캣츠’ 배우들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는 쎄씨 8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홍보영상 및 엽서를 제작해 ‘캣츠’ 공연장에 오는 관객들에게 증정 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www.animal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의 입양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로 전세계 7300만 명의 격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6년 만에 찾아온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30년 넘게 ‘캣츠’를 끌어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선정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캣츠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무대이다. ‘캣츠’ 내한공연은 오는 8월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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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미니앨범, 18일 정오 ‘Something To Say’ 공개
가수 비주얼이 6개월 만에 솔로 첫 미니앨범 ‘Something To Say’를 발표했다.
비주얼은 1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Something To Say’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첫번째 타이틀곡 ‘말하고 싶었어 (Something To Say)’, 두번째 타이틀곡 ‘About Love’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외국 프로듀서들과의 미팅과 회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수록곡 모두 가요계 유망 작곡가 ‘비주얼(Visual)’의 작곡.작사.편곡으로 이뤄졌고, S급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 ‘백마탄환자’의 믹싱,마스터링으로 음악의 맛을 한층 더 살렸다.
앞서 비주얼은 첫번째 타이틀곡 ‘말하고 싶었어(Something To Say)’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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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소운동본부, 자살예방연극 및 캠페인 진행
(사)밝은미소운동본부는 행복한 대한민국만들기 스마일스쿨 프로젝트 자살예방캠페인으로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부산, 대구, 서울, 경기 등지에서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자살예방연극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밝은미소운동본부와 청소년연극문화협회가 공동 기획한 ‘연극 기초자살론I’은 2014년 부산청소년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연출상을 휩쓸었다. 연극을 통해 학업에 쫓겨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칫 우울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면서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공연 관객들이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생활속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 자료들을 제공하고, 전시공연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공동기획극 ‘기초자살론 I’은 자살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한 주인공이 자살사이트 운영자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자살사이트 운영자에게 자신의 죽고 싶은데 계속 실패한 자살시도 경험을 하소연하면서 자살을 안 하는 것이 운명인 것을 느끼고 오히려 자살하려는 사람의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결심한다.
관계자는 “이 연극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다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비극적 선택의 결말과 같은 자살의 유혹을 이겨내고 근본적인 행복한 삶의 의미를 되찾아 꿈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연극 공연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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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신현탁, 보거스 닮은 꼴 현장사진 공개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의 기수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신현탁이 보거스 닮은 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찍은 사진을 신현탁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신현탁은 찌는 듯한 더위의 야외촬영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음물을 마시고 있다. 논현동의 한 핫도그집에서 진행된 촬영은 촬영장 특성상 에어컨을 소리때문에 켤 수 없어서 찌는 듯한 더위를 얼음물로 식히는 실정이다.
또한, 사진 속의 신현탁은 약간 두툼하고 커보이는 입이 마치 보거스를 연상케 하면서, 물을 마시는 모습까지도 특색 있어 보인다.
신현탁이 출연하고 있는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은 2회는 18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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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습된 시신 세월호 조리사로 추정
18일 오전 세월호 식당칸에서 발견된 실종자 시신이 세월호 조리사 이모 씨 시신으로 추정됐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6시 20분경 식당칸에서 발견된 시신의 소지품을 살펴 본 결과 이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DNA 검사 등 최종 신원확인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씨가 차고 있던 양쪽 귀고리, 몸에 지닌 열쇠 뭉치 등을 미뤄볼 때 이씨의 시신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딸은 이날 오전 진도로 출발했고 인천시는 신원이 확인되면 시신 운구와 장례절차를 유족과 논의할 예정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수사결과에 의하면, 이씨는 세월호 침몰 당시 다른 남자 조리사와 함께 다쳐 쓰러졌지만 다른 선박직 선원들은 이들을 외면한 채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조리사는 지난 6일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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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피살 재력가’ 금전출납장부 추가 확보
'재력가 살인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살해된 송모 씨의 금전출납 장부를 추가로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송씨의 사무실을 수색해 종전의 장부와 다른 '매일기록부' 한 권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130쪽에 달하는 이 장부에는 지난 1991년부터 2006년 7월 이전까지 송씨의 금전 출납 기록이 하루도 빠짐없이 볼펜으로 적혀 있다. 기존에 검찰과 경찰이 확보한 장부는 2006년 7월부터 살해되기 직전인 지난 3월 1일까지 기록돼 있다. 이 장부 역시 기존 장부와 마찬가지로 별지가 따로 정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새로운 장부에도 정·관계 인사들의 이름이 있을 것으로 보고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존의 장부에는 송씨가 수도권의 한 검찰청에 근무하는 A 부부장검사를 비롯해 현직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경찰.소방.세무.법원 등의 공무원에게 돈을 건네거나 식사를 대접한 기록이 적혀 있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기존 장부에 현직 국회의원 한 명이 적시돼 있다"고 확인했다. 이 의원 이름 옆에는 200만∼300만원의 금액과 함께 식사대접 등의 용도가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새로 발견된 장부에서도 여러 번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기존 장부에 적시된 검사와 공무원 등의 이름을 수정액으로 지운 송씨의 큰아들을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증거인멸에 추가 공모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큰아들의 휴대전화 기록을 확보하는 등 필요한 수사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큰아들은 지난 2일 경찰로부터 장부를 돌려받고 다음날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의 시간에 장부의 일부 내용을 수정액으로 지운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또 경찰이 제출한 사본과 비교한 결과 장부에 별지와 함께 포스트잇도 여러 장 붙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검찰이 유족으로부터 받은 원본에는 포스트잇이 없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큰아들이 장부 내용을 더 많이 훼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증거인멸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장부 사본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다.
검찰은 사라진 별지와 포스트잇이 유력 증거일 경우 유족이 보관 중일 수도 있다고 보고 조사하는 한편, 새로 발견된 장부에서도 훼손된 흔적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검찰은 살인교사 사건에 대한 피의자가 특정된 이후인 지난달 19일 유족으로부터 기존 장부를 제출받고서도 압수하지 않고 되돌려 준데다 복사본을 만들고서도 이를 검찰에 제출하지 않아 수사에 혼선을 초래한 경찰에 대해서도 살인사건 수사가 끝나는 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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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 스타들, 쿨 하게 섹시하게 ‘핫 바디’ 경쟁
“도대체 뭘 먹길래 저렇게 날씬하고 섹시한 거야?!”
점점 뜨거워지는 햇빛에 물가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는 여름 날씨만큼이나 여자 아이돌 스타들의 몸매 경쟁이 뜨겁다. 유난히 길고 가느다란 각선미에 탄탄한 복근까지! 여자 아이돌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만 같아 대중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스타들이 직접 본인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고 나섰다.
아이돌 스타들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 뛰어난 몸매를 뽐내면서 워너비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질 뿐 아니라 본인들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도 전하고 있다.
||# 씨스타 효린, 마음껏 먹고 마테차 마시며 춤 추면 탱탱한 탄력 핏 바디(Fit Body) 끝!
오는v10091 21일 완전체 컴백을 준비중인 씨스타 효린. ‘꿀벅지, 꿀복근, 꿀성대’란 별명 덕분에 ‘3단 꿀녀’라 불리는 씨스타 효린은 인터뷰 및 자신의 SNS를 통해 ‘마테차’와 ‘마테 댄스’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임을 밝힌 바 있다. 데뷔 초에는 다이어트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했다는 효린은 “최근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되, 열정적인 라틴 스타일의 마테 댄스와 마테차를 물처럼 곁에 두고 마신다”고 밝혔다.
특히 효린은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 뮤즈로 활동하면서 본인이 제작에 참여한 라틴 스타일의 마테댄스로 몸매를 다지고 있는 비결을 영상으로 유튜브(http://youtu.be/Noqp4ZsevH0) 에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테 댄스는 씨스타의 안무보다 큰 동작들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되어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 제격이라는 것.
효린이 늘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마테차는 커피, 녹차와 함께 세계 3대 차로 손꼽힌다. 특히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아 살이 찌기 쉬운 환경에서도 군살 없이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하는 남미 여인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 티아라 효민, 몸속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레몬 디톡스’와 크로스핏으로 나이스 바디!
티아라의 효민은 최근 미니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인 ‘나이스 바디’를 위해 직접 ‘나이스 바디’로 거듭났다. 예전에도 길고 곧게 뻗은 다리로 유명했던 효민이지만, 본인의 이름을 내 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위해 더 늘씬한 모습으로 거듭난 것. 효민의 나이스 바디 비법은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와 ‘크로스핏’이다.
몸 속을 깨끗이 비워주는 레몬 디톡스는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비타민 C와 구연산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준다고 한다. 또한, 효민이 즐기는 ‘크로스핏’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체력, 근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효민이 일주일 동안 근육통으로 앓아 누울 정도로 강도가 높지만 탄탄한 나이스 바디를 가꾸는 운동으로 제격이다.
||# 다비치 강민경, 고구마와 영양분 보충하는 곡물주스로 명품 골반 라인과 각선미 다져
얼마 전 ‘움직이지마’로 컴백한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하루 반 개의 고구마와 영양분을 채울 수 있는 곡물 음료로 2주만에 6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민경은 과자와 초콜릿이 먹고 싶을 때마다 고구마를 한 입씩 먹으면서 군것질의 유혹을 물리쳤고, 검은깨, 검은콩, 검은 쌀을 우유에 넣고 갈은 곡물 주스를 마시며 체중 감량은 물론 명품 골반라인과 각선미를 다졌다. 한편, 강민경은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해 밤에 술을 마시는 대신 낮술을 마신다고 밝혀, 외모와 다른 털털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AOA의 리더 지민은 운동과 1일 1식을 병행해 최근 5kg을 감량했고, 에이핑크는 과거 신인 시절 데친 오징어와 계란을 먹는 다이어트를 통해 늘씬한 모습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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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9일 2014 올림픽의날 달리기대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및 공원일원에서 2014 올림픽의날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근대올림픽의 탄생을 기념하고 올림픽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보급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2014 올림픽의날 달리기대회는 올림픽공원 및 외곽도로 10Km와 5Km 코스에서 개최,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달리기대회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박순호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의 인사말씀, 올림픽데이 및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퍼포먼스, 국민건강체조 시범단의 준비운동, 10Km 및 5Km 구분 출발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달리기대회 참가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경품 추첨행사인 Lucky Draw,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왕기춘, 김재범 선수(이상 유도), 진선유, 조해리, 김아랑 선수(이상 쇼트트랙)가 참여하는 Team Korea 선수단의 팬사인회, 오륜기 의미 확인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사진 전시 등 풍성한 부대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이날 달리기대회가 세월호 침몰사고 등 사회적 추모분위기를 반영해 1달여 정도 늦게 개최되는 관계로 더운날씨에 장시간의 햇빛노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 구급요원, 의사 및 간호사의 현장 대기 등 안전한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204개 IOC회원국은 올림픽의날(6.23일) 앞뒤로 자국에서 일제히 기념 행사를 개최해 올림픽가치를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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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렉처 퍼포먼스 ‘우회공간’
국립현대무용단은 한국공연예술센터와 공동으로 1970-80년대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이루어진 현대무용의 혁신적인 실험들을 재조명하는 ‘우회공간’을 오는 25일과 26일까지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렉처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당시 ‘공간사랑’에서 활동한 국내 현대무용가 1세대 이정희, 남정호, 안신희가 출연해 당시와 지금의 ‘동시대적 무용’(contemporary dance)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한국 현대무용의 큰 외형적 변화를 가져온 1980-90년대에서 소극장 ‘공간사랑’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근대 한국 건축의 큰 족적을 남긴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이 작은 공연장은 무용공연을 포함해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현대무용이 대중적으로 소개되는 계기를 얻게 된다. 또한, 소극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은 무용공연에 있어 실험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대거 등장시키면서 안무가의 작가 의식이 중요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당시의 공간사랑에서 이뤄진 현대무용이 ‘모던’이 아닌 ‘컨템퍼러리’로서 상당 부분 실현된 것으로 전제하고, 이것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계승되었고 이행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는 오늘날 현대무용 혹은 창작춤의 의미와 위치, 실천을 말하기 위한 출발점으로‘공간사랑’이라는 과거를 점검하고 재해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시 공간사랑 무대에 섰던 세 명의 안무가, 이정희, 남정호, 안신희는 렉처 퍼포먼스 형식을 빌어 당시를 회상하고 증언한다. 공간사랑에서 선보였던 이정희의 ‘실내’, 남정호의 ‘대각선’, 안신희의 ‘교감’ 등이 재연되면서 이들이 기억하는 한해서 작품은 재구성된다.
춤은 현대무용 전반에 관한 치열한 논의를 위한 역할로 작동한다. 세 안무가는 당시 시도했던 무용의 의의와 혁신성을 재탐색하고 이후 자신들의 행보에 대해 재점검한다. 무대 뒤편에 마련된 스크린이 질문을 던지고 각자가 생각하는 ‘컨템퍼러리 댄스’를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공간사랑 컨템퍼러리 프로젝트는 이번 공연 외에, 젊은 안무가들의 도전과 실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올리는 ‘여전히 안무다 : 안무LAB 리서치 퍼포먼스’ 공연과 공간사랑 소극장에 관한 아카이브 중심의 ‘결정적 순간들 : 공간사랑, 아카이브, 퍼포먼스’ 전시가 진행된다. 각각 오는 8월 31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10~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공간사랑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무용단 2014년 시즌 프로그램 주제 ‘역사와 기억’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현대무용의 역사와 기억에 관한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시도하기위해 기획됐다.(문의 02-347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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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외안무가초청공연 무용수 선발 공개오디션 개최
국립현대무용단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현대무용스튜디오에서 ‘2014년 해외안무가초청공연’에 출연할 무용수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올해 초청된 안무가는 2014년 베니스 비엔날레 무용 부문 은사자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안무가 미켈레 디 스테파노(Michele Di Stefano)로, 무용리서치그룹 ‘MK’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이자 무용수 중 하나이다.
안무법의 관습적 틀을 벗어나 리서치 및 개념에 중점을 두는 작업으로 알려진 미켈레 디 스테파노가 선보일 이번 신작의 제목은 ‘지시사항 시리즈(Instruction Series)’로, 안무가가 개발한 새로운 창작 형식으로, 안무가의 지시를 무용수가 이해, 해석 및 오역하는 등의 과정을 신체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표현해 이미지 및 움직임을 만드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오디션 접수 마감은 이달 25일 오후 6시까지이고, 응시원서는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kncdc@kncdc.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일, 공연 연습은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최된다.(문의 02-347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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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현장 사진 공개
크레용팝의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크레용팝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짜잔~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 중인 크레용팝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레이디 가가 측 공식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크레용팝은 ‘빠빠빠’ 의상과 헬멧을 쓰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 ‘댄싱퀸’, ‘빙빙’, ‘어이’ 등 본인들의 히트곡을 30분 동안 쉼 없이 부르면서도 시종일관 생기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재된 사진은 레이디 가가 측 공식 포토그래퍼 ‘Barry Brecheisen’이 촬영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제공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멋지다. 언제나 파이팅!’ ‘와 보러가고 싶다’ ‘대박 한류스타 크레용팝’ ‘Crayon pop the best in the world’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휴스턴에서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9회차 공연을 마친 크레용팝은 달라스, 라스베가스, LA 등 3개 지역에서 4회 공연을 마무리한 후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Photo by Barry Brecheisen/Wire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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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SBS 단막극 ‘엄마의 선택’ 대본 인증 공개
SBS 단막극 ‘엄마의 선택’(연출 김진근, 극본 정도윤) 촬영 중인 배우 오현경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현경의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는 18일 SBS 단막극 ‘엄마의 선택’의 주인공 오현경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오현경은 ‘엄마의 선택’ 대본을 들고 한 손은 어설픈 브이를 한 사진과 트렌디한 트레이닝복 패션의 사진이다. 사진 속 트레닝복 패션에는 오현경의 감출 수 없는 늘씬 몸매가 눈에 띈다. 또한, 평소 요가를 즐겨하는 오현경은 20대 못지않은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현경이 캐스팅 된 SBS 단막극 ‘엄마의 선택’은 큰 잘못을 저지른 아들과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작품으로, 오현경은 MBS의 간판 아나운서인 소영역으로 회사에서는 커리어 우먼으로 가정에서는 자신의 아들 진욱을 위해 모성애 가득한 엄마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7월말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엄마의 선택’은 현재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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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 실무접촉 오늘 판문점서 개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정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 조직위 자문위원 등 3명이, 북측은 손광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장을 단장으로 장수명, 고정철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한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권 사무총장은 이날 아침 출발 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실무접촉은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에 따른 실무적인 제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분하고 성실한 자세로 이번 실무접촉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접촉을 통해 남북은 9월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규모, 이동 방식, 응원방식 및 숙소, 체류비 문제 등 관련 사안들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은 당초 선수단 150여명을 참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최근 비공식 경로를 통해 조직위원회에 선수단을 더 보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최근 펼치는 대남 '평화공세'의 연장선에서 선수단 공동 입장, 공동 응원단 구성,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 등 적극적인 제안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지만, 우리 정부는 단일팀과 공동 응원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또한 응원단 규모도 적정 수준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응원단 체류 비용 지원 문제와 관련, 북측이 스스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단 의견을 들어보고 지원 여부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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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거침없이 하이킥’ 멤버 다시 뭉쳤다
‘꽃보다 할배’, ‘거침없이 하이킥’의 멤버가 다시 뭉쳤다!
연극 ‘황금연못’이 막강 캐스팅을 공개하면서 오는 29일 오후2시 1차 티켓 오픈 일정을 알렸다.
연극 ‘황금연못’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 극작가 어니스트 톰슨(Ernest Thompson)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으로 1979년 초연 후 ‘연극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후 제작된 영화로 1982년 제5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의 3관왕 쾌거를 이루면서 각종 영화제에서 17개 부문 수상, 20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극단 천지와 ㈜수현재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번 한국 공연에는 우리 시대의 영원한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국민배우 이순재, 신구, 나문희, 성병숙이 출연해 감동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은 tvN ‘꽃보다 할배’의 ‘직진순재’ 이순재와 ‘구야형’ 신구가 무대로 돌아와 까칠하지만 귀여운 할아버지 ‘노만’ 역으로 번갈아 출연한다.
극중 80세의 생일을 맞는 ‘노만’과 배우 이순재, 신구의 실제 나이가 같거나 비슷해 더욱 감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한 살 형 이순재와 동생 신구의 은근한 연기대결도 볼거리이다. 까다로운 남편을 모두 받아주는 따스한 성품의 할머니 ‘에셀’ 역에는 명품배우 나문희와 성병숙이 더블캐스팅으로 조용하지만 강한 실버 파워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나문희는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8년 만에 이순재와 호흡을 맞춰 겉으로는 티격태격 하지만 정이 넘치는 노부부의 모습을 다시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장대소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 같은 청춘은 어느 새 지나가고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낀 노만과 그의 독설을 묵묵히 받아주면서 지탱해 주는 아내 에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고집쟁이 외동딸 첼시,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빌과 꼬마아들 빌리. ‘황금연못’은 등장인물의 갈등과 해학 넘치는 대사를 통해 삶의 철학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남녀노소 온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연극이다.
SBS 대하드라마 ‘토지’로 친숙한 이종한 연출이 이 작품의 총 지휘를 맡아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에서 명작의 감동을 생생히 재현한다.
이종한 연출은 “상업적이고 기형적인 저급 연극이 횡행하는 현실에서 재미, 감동, 예술성을 모두 겸비하여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국민연극을 만들겠다”면서, “노령화 사회 속 노인들의 아름다운 역할과 가족간의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빛 호수처럼 빛나는 가족의 사랑과 아름다운 인생을 그린 연극 ‘황금연못’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학로의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세자매(2013)’ ‘일곱집매(2013)’ 등에서 탁월한 번역과 연출력을 선보인 문삼화가 번역과 드라마투르그를 맡았고 이순재, 신구, 나문희, 성병숙과 함께 이도엽, 우미화, 이주원, 홍시로가 출연한다.(문의 02-766-6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