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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청소년올림픽) U-15 대표팀, 카보베르데전 5-0 승
골든에이지 프로젝트 멤버 위주로 구성된 U-15 남자축구대표팀이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14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 중인 U-15 대표팀이 조별예선 1차전에서 카보베르데를 5-0으로 제압했다. 전,후반 40분씩 치러진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김규형의 골로 화끈한 공격의 시작을 알린 한국은 전반23분 정우영과 전반36분 주휘민이 연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후반 18분 김성준과 후반 29분 주휘민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조별예선 1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18일 21시 45분(이하 한국시간)에 바누아투와 2차전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각 대륙별로 1팀씩 총 6개 팀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펼치며 각 조의 1,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지난 2013 난징 청소년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과로 2014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한 한국은 청소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주요 선수들이 5명이나 포함돼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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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배구, 일본에 2-3 분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 일본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16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 라운드 3주차 일본과의 경기에서 2-3(25-22, 21-25, 25-20, 25-27, 13-15)으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37점을 올린 김연경을 중심으로 박정아(21점), 한송이(8점), 김희진(7점)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분전했으나, 일본이 에바타 유키코, 나가오카 미유, 기무라 사오리, 신나베 리사의 두 자릿수 득점에 힘입어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양 팀은 1세트 초반부터 1점 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8점 고지를 밟은 쪽은 일본이었으나, 그것도 잠시 한국이 강한 서브 공략으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면서 16-12로 앞서 나갔다.
그러던 1세트 후반 일본이 에바타 유키코의 블로킹으로 한송이의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22-21 역전을 이뤘으나, 김연경과 박정아의 공격 득점으로 재역전을 한 한국. 상대의 공격 범실과 기무라 사오리의 공격에 맞선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를 25-22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이 2세트에서 한송이를 향한 상대의 목적타 서브를 잘 받아내면서 김연경과 박정아는 물론 김희진과 배유나의 속공과 이동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히면서 16-15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일본이 에바타 유키코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18로 역전을 만들었고, 기무라 사오리의 마무리 득점으로 25-21 2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3세트 초반 한국이 김연경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우면서 스코어 3-4 상황에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8점을 선점했다. 그러나 일본 역시 연속 5득점을 얻으면서 10-9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연경의 날카로운 백어택과 상대의 범실로 다시 16-12로 4점 차로 달아나면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한국이 3세트를 25-20으로 마치면서 승리에 한걸음 다가가는 듯 했다.
궁지에 몰린 일본이 4세트에서 탄탄한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10-6으로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계속해서 일본은 16-12를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이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14-16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다시 한송이와 박정아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다. 끈질긴 추격 끝에 한국이 막내 이다영의 득점으로 19-19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일본의 막판 뒤집기로 4세트는 27-25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4세트 승리로 상승세를 탄 일본이 5세트 파상공세를 펼친 반면, 한국은 공수 양면으로 부지런히 움직인 김연경 대신 박정아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전하다, 8-5로 달아난 일본이 먼저 15점 고지를 밟으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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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제주지검장 감찰 여부 추후 결정
대검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를 지켜본 후 감찰 착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찰본부는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 감찰에 나서지 않는 기존 원칙,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할 우려 등을 고려해 이같이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보된 CCTV 등으로는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경찰 수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경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 지검장은 경찰 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풀려났다.
김 지검장은 자신이 술에 취하지 않았고 관사 근처에서 산책을 했을 뿐인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람을 오인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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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비키니 명품 몸매 화보 공개
배우 겸 모델 클라라의 비키니 화보가 화제다.
클라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세부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여신 그 자체였다. 화이트 색상의 비키니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임에도 투명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클라라 비키니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비키니 화보, 아름다워’ ‘클라라 비키니 화보, 진짜 예쁘다’ ‘클라라 비키니 화보, 언니~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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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승리.롯데 패배’ LG, 다시 4위권 1G 차
LG가 NC를 꺾고 4연패서 탈출, 한화에 패한 4위 롯데를 다시 추격했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시즌 15차전서 3-2로 신승했다.
LG는 선발투수 코리 리오단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지난 6월 26일 잠실 NC전서 무사사구 완봉승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로써 리오단은 시즌 7승을 올렸다. 타선에선 리드오프 정성훈과 7번 타순에 배치된 오지환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둘은 호수비도 펼치며 리오단의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45승(53패 1무)을 거뒀고, 롯데는 대전 한화전에서 6-8로 패배, 51패(45승 1무)째를 당하면서 전날 5연패 탈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면서 LG는 롯데를 다시 1경기 차이로 추격, 4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LG는 6월 중순까지 최하위에 자리, 이대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듯싶었으나, 선발진에서 이날 승리한 리오단과 우규민이 중심을 잡고, 불펜진이 두터워지면서 지키는 야구가 살아났다. 타선에선 이병규(7번)가 4번 타자로 자리하면서 공격의 중심이 됐고, 정성훈 박용택 이진영이 베테랑으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손주인은 구멍이 된 3루를 메웠고, 최경철과 황목치승은 무명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LG는 점점 투타 밸런스가 맞아 돌아갔고, 급격히 상승세를 타면서 4위 롯데를 가시권에 뒀다. 주중 한화.SK와의 4경기를 내리 내주며 먹구름이 자리하기도 했으나, 롯데도 연패에 빠지며 승차가 벌어지지 않았고 롯데를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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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에 8-6 재역전승
최하위 한화가 갈 길 바쁜 4위 롯데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면서 2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홈경기에서 김경언이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데 힘입어 롯데에 8-6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9위 한화는 38승56패1무가 돼 탈꼴찌와 함께 실낱 같은 4강 희망 가능성을 이어갔다. 45승51패1무를 마크한 4위 롯데는 5위 LG(45승53패1무)에 1경기차 맹추격을 받게 됐다.
한화가 1회 정근우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김경언이 내야 전진 수비를 뚫고 우중간으로 느리게 굴러가는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2회에도 송광민의 좌전 안타 이후 롯데 유격수 오승택의 송구 실책으로 추가점을 올렸고, 계속된 공격에서 강경학의 우전 적시타, 정근우.이용규의 볼넷에 이어 김경언의 2루 땅볼로 4-0까지 달아났다.
롯데도 3회초 1사 후 전준우의 볼넷에 이어 손아섭이 2루수 정근우의 실책으로 잡은 2사 1.2루에서 박종윤이 우측에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작렬시키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한화도 3회말 2사 후 송광민-조인성-강경학의 3연속 안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냈지만 롯데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5회 전준우-손아섭의 연속 안타와 최준석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만루에서 박종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황재균의 중전 적시타로 5-4로 따라붙은 롯데는 6회초 용덕한의 우전 안타에서 시작된 1사 3루에서 전준우가 안영명의 4구째 몸쪽 높은 146km 직구를 비거리 120m 좌중월 투런 홈런으로 장식해 6-5 역전에 성공했다. 전준우의 시즌 12호 홈런.
하지만 한화도 6회말 롯데 불펜을 상대로 정근우의 볼넷과 롯데 김사율의 1루 견제 실책으로 잡은 1사 2루에서 김경언이 좌익수 키를 넘어 펜스를 맞히는 1타점 2루타를 작렬시키면서 다시 6-6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8회 대타 김태완의 볼넷과 김경언의 좌전 안타, 김태균의 볼넷으로 잡은 1사 만루에서 정현석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이창열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린데 이어 송광민의 느린 땅볼 타구에 투수 배장호의 송구 실책이 나와 쐐기점까지 올렸다.
한화도 김경언이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 강경학이 2안타 2타점, 송광민이 3안타로 뒷받침했다. 4번째 투수 윤규진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1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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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골프쇼 체인지’ 5기 도전자 트로트 가수 서정아 한표차 우승
SBS 골프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오픈 골프쇼 체인지’ 최초로 여성 맞대결을 펼친 5기 도전자가 골퍼들에게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에 대상이 됐다.
아마추어들의 레슨 프로그램으로 순수 골퍼 2명이 4주 동안 대결을 벌인 가운데 14일 밤 10시30분 최종 미션 5기 편에서 트로트 가수 서정아가 한표 차이로 극적 우승하면서 재미를 더해줬다.
박상준, 김세희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에서 서정아는 이현호 프로와 함께 골프는 물론 예능적 감각을 보여주면서 10년 구력에 골퍼지만 총체적인 문제점을 체크 받고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줬다.
안정적 방향성은 물론이거니와 잘 잡아보지 않았던 우드도 거리와 방향에서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을 놀라게 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정아는 현재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인 ‘아니뭐’로 인기 급상승 중으로,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애절한 발라드 ‘비비각시’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연예스포츠부문 기자 선정 인기가수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이면서 연기자, 리포터, MC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새로운 인기 예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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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신현탁, 10대 전문배우다운 교복 인증샷 공개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의 기수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신현탁이 위화감 없는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현탁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10대 전문배우다운 완벽한 고등학생 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신현탁의 교복 인증사진을 공개한 것.
신현탁이 출연하고 있는 ‘하이스쿨-러브온’은 주인공 우현, 성열, 새론 등 출연하는 배우들이 대부분 고등학생, 중학생이라 전혀 교복 입은 것이 어색하지 않지만, 선생님 역할 하는 배우들과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신현탁은 교복 입는 것이 생소한 일이지만, 전혀 위화감 없는 모습에 역시 최강 동안 10대 전문 배우답다는 평이다.
이에 신현탁은 “출연하는 배우들과 나이차이는 조금 나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융화돼 재미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강 동안으로 교복입고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교복입는 역할 할 수 있을 때까지 많이 해보고도 싶다. 전혀 위화감 없게 요즘 10대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많이 지켜봐주세요”라면서 짧막한 소감을 남겼다.
신현탁은 극 중 우현의 베스트 프렌드 답게 우현의 옆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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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 ‘내그녀’로 드라마 연기 첫 도전장
‘개콘’의 대세녀로 떠오른 개그우먼 이수지가 드라마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지훈의 4년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 이수지가 극중 가요연예기회사의 총괄매니저 ‘안다정’ 역으로 전격 출연한다.
안다정역은 가요계를 드라마 배경으로 하고 있는 ‘내그녀’의 가요연예기획사 AnA의 오지랖 넓은 살림꾼이자 회사에서 남자들의 주목을 받는 프로듀서 세나(크리스탈)를 은근히 시샘하는 인물로, 눈치 코치 없이 혼자 오버하고 세나에게 못된 시누이처럼 심술 맞게 구는 다정의 캐릭터가 극중 곳곳에서 웃음을 뿌릴 것으로 보인다.
‘개콘’의 한 코너 ‘황해’에서 조선족 출신 보이싱피싱 사기꾼으로 출연, 얼굴을 알린 이수지는 최근 ‘가수 싸이 싱크로율 99%의 얼굴’로 또 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된데 이어 ‘개콘’ ‘선배, 선배’코너에서 잇따라 걸그룹 미녀들을 자신의 외모에 빗대가며 폭탄웃음을 선사, 인기를 얻고 있는 주인공이다.
이번 ‘내그녀’의 안다정역은 절로 이수지가 떠 오를 정도로 캐릭터에 그녀가 어울린다 는 게 제작사측의 얘기다. 주책스럽게 아무데서나 나대고 세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시우(엘)한테 엉뚱한 추파를 던지는 안다정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질 정도다.
“드라마 출연이 ‘개콘’ 무대에 서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떨릴 것 같다”고 엄살을 떤 이수지는 “진짜 연기는 어림없겠지만 인물을 희화화 해 극에 재미를 더하는 개그 같은 연기는 해볼 만 할 것 같다. 카메라 앞에서 함께 공연하는 연기자들이 저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지나 않을 지 솔직히 걱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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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 미’ 프레스콜 개최
지난 14일 오후 3시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뮤지컬 ‘쓰릴미’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박지혜 연출을 비롯, 송원근, 신성민, 임병근, 정욱진, 에녹과 정동화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과 질의응답, 포토타임의 시간을 가졌다.박지혜 연출은 ‘이 작품이 입봉 작품인데 부담이 되진 않았는가?’라는 질문에 “워낙 텍스트가 탄탄한 작품이라 배우와 스텝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만들어냈다. 입봉이라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모두 믿고 따라줘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에녹은 이 작품에 대해 “핫한 배우라면 한 번씩 거쳐 간다는 쓰릴 미라서 어릴 때 정말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에 준비하면서 보니 어릴 때 하라고 했었다면 정말 못했을 것 같다.”면서, “너무 어려운 작품이고, 지금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밝혔고, 배우 임병근은 “쓰릴 미는 모두가 인정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남자배우라면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작품이기도 하고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리차드의 다양한 생각들을 표현해 보고 싶다. 지난번에 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업그레이드해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됐는데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또 각오’에 대해 송원근은 “지난해엔 아쉬움이 많았는데 아쉬웠던 부분들과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서 좀 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한 살 더 많아진 만큼 좀 더 남자답고 여유 있는 리차드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고, 신성민은 “임하는 각오는 사실 달라진 게 없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작년과 달라진 것은 눈 한 번 깜박이면 공연이 끝나버렸었는데 조금 여유로워졌다는 것”이라면서, “편해졌다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조금 여유가 생겨서 좋다”고 덧붙였다. ||정동화은 이 작품만의 매력에 대해 “기분 좋은 압박이라고 생각한다.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공연을 하고 있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관객분들도 몰입해야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조심스럽지만 그 ‘압박’이 다른 작품과 다른 쓰릴 미 만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정욱진은 뮤지컬 ‘쓰릴 미’에 ‘새로 들어온 소감과 어려운 점이 있다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유명한 작품이라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열심히 연습했고 주위에서 많이 도와줬다. 형들이 나이도 있고 실력도 있는 분들이라 여러 가지를 배우고 익혔다. 한 2주 정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연출과 대화를 통해 ‘리차드를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캐스트로서 부담이 있을 텐데 다른 네이슨들과 차이가 있다면?’에 대해 “일단 내가 표현할 네이슨은 어리다. 고향이 전라남도 여수인데 공기도 좋고 바다와 산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남들보다 자연친화적으로 자랐다”면서, “자연친화적인 네이슨?(웃음) 소년 같은 이미지를 가진 순수한 느낌의 네이슨을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쓰릴 미(Thrill me)’는 1920년대 미국에서 일어났던 전대미문의 충격적인 유괴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하는 서브타이틀이 있다. ‘그’역의 리차드는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인물로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인물이었고 그 때문에 ‘나’인 네이슨은 사건의 주동자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건을 깊이 들여다볼수록 ‘그’의 범죄성향과 오직 ‘그’와 함께 하기 위해 움직였던 ‘나’의 욕망 등, 치밀한 심리게임을 엿볼 수 있고 마지막 반전은 오싹하리만치 ‘쓰릴’하다. 한편, 지난 2007년 초연 때 배우 두 사람과 피아노 한 대로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해마다 업그레이드돼 여전히 관객들에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리차드 ‘그’역에 송원근, 에녹, 임병근, 네이슨 ‘나’역에 정동화, 신성민, 정욱진 배우가 페어와 크로스로 짜여 몰입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10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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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어려운 경기 승리해 힘 붙을 것”
LG가 리오단의 역투를 발판 삼아 4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리오단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7승(9패)째를 거뒀다. 타선도 승리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점수를 뽑아냈고, 불펜진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4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노력했는데 어렵게 끝이 났다. 하지만 어려운 경기를 승리했기 때문에 앞으로 팀에 기분 좋은 힘이 더 붙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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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핏빛 입맞춤, 운명적인 이끌림
괴물처럼 보일만큼 주름진 노안의 사내가 남자의 피를 마시고 젊은 남자로 변신한다. 강렬한 붉은 눈동자, 남자는 기묘한 섹시함과 공간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세상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만 같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Fresh Blood’ 마지막 장면이다. 살아있는 인간의 신선한 피를 빨아먹으며 영원을 살아가는 괴기스러운 존재임에도 눈을 뗄 수 없이 매력적인.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의 작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걸작을 원작으로 ‘지킬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이 아름다운 음악을, 데이비드 스완이 연출을 맡았다. 2001년 샌디에이고에서 초연, 2004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고, 스웨덴, 오스트리아,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 2014년, 마침내 한국의 관객들과 만난다. 논 레플리카(라이선스 작품이라 해도 수정, 보완이 가능한)방식으로 제작을 하는 만큼, 제작팀의 고민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프로듀서 신춘수(오디뮤지컬 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영국과 호주에서 공연될 예정인데 그 때에 이번 한국 버전을 쓰고 싶다고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 혼이 양해를 구해올 정도라며 큰 자부심을 보였다.전임자의 갑작스런 병으로 트란실바니아의 드라큘라 백작을 찾아온 조나단 하커는 불길한 느낌에 약혼녀 미나를 서둘러 돌려보낸다. 백작의 런던 이주를 돕는 일을 맡은 후 조나단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자 미나는 그를 걱정한다. 어느 날 신비한 느낌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분명 처음 보는 데도 낯설지 않은 이상한 느낌. 다가오는 그를 밀어내면서도 친구인 루시에게 특별한 키스를 하는 것을 보게 되자 질투를 느끼는 자신이 혼란스럽다. ||한편 노스페라추에게 아내를 잃고 뱀파이어 헌터로 명성을 날리게 된 반헬싱 교수는 하커의 전임자 렌필드의 이상한 증세를 보고 드라큘라의 존재를 알아챈 후 필사적으로 뒤를 쫓는다. 그 와중에 미나의 친구 루시가 뱀파이어가 되어 희생당하고 미나마저 이상한 증세를 보인다.사실, 100년이 넘게 사랑받아온 소설답게 스토리는 탄탄하고 클리셰의 전형이라고 할 만큼 익숙하다. 불멸의 존재, 자신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면 인간의 목숨쯤은 아무 가책 없이 해칠 수 있는 잔인한 속성, 어찌 보면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부질없는 욕망을 이루어 준다며 달콤한 속삭임으로 자기 자신마저 속이는 존재이다. 그러나 한없이 매력적이고 한없이 이끌리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십자가와 마늘, 성경책을 치우고 기다리게 만드는 것이다.너무나 익숙해서 한숨이 나올 정도의 뻔한 이야기인데도 계속해서 공간을 이동시키는 회전무대, 영상과 적절히 조합한 조명을 통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과하지 않아서 인지 세련된 느낌마저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좋은 배우들의 합이 작품 자체를 매력적으로 살아나게 하고 있다. 특히, 드라큘라 역을 맡은 류정한과 김준수는 같은 스토리지만 전혀 다른 매력의 드라큘라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클래식하고 귀족적인 느낌의 독보적인 배우 류정한의 드라큘라는 그의 최대의 무기인 중저음의 넘버가 귀를 사로잡는다. 넘버와 캐릭터에 맞춤옷인 목소리와 외모가 정말 몇 백 년을 살아오면서 지루하고 지치기도 했을 공허함과 지독한 외로움이 아릿하게 느껴져 안타까울 정도이다. 마침내 가장 원하던 것을 품에 안은 순간, 마지막을 선택하는 장면은 부족한 개연성과 급작스런 전개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역량으로 충분히 커버된다. 허스키한 음색과 여전히 소년 같은 김준수 배우는 피를 통한 생명을 보여주고자 빨간 머리를 하고 있는데 판타지적인 존재감을 외모에서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다년 간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 빛난다. 인상적인 것은 미나와의 운명적인 사랑의 절실함으로, 그녀를 향한 기다림이어서인지 몇 백 년의 시간도 그에게는 길지 않았던 듯 진심을 다한 애절한 사랑이 먹먹하다. ‘She’와 ‘Loving You Keeps Me Alive’를 보고 있노라면 사랑을 향한 절절함에 절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특유의 음색은 연기와 더해져 극적으로 가슴에 파고든다.||The Longer I Live, At Last(Finale) 단 두곡의 넘버로 부족한 스토리의 구멍을 드라큘라 역의 배우들이 제대로 메워준다. 자신이 선택했으나 저주받은 운명과의 싸움을 끝내려는 류정한의 드라큘라는 끝까지 고귀함을 잃지 않는다. ‘이제 당신을 만났으니 그만 쉬고 싶어’의 느낌이 든다. 반면,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사랑하는 미나를 눈앞에서 잃을 것을 두려워한다. ‘내가 당신을 포기하면 당신은 살 수 있어. 하지만 난 당신 없인 살 수 없어, 그러니......’라고. 류정한의 드라큘라가 사랑을 품고 평안한 안식을 향한다면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어쩐지 먼 훗날 또 다시 미나를 찾아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불멸의 존재, 신에 반(反)해 생명의 법칙을 거부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인한 존재이면서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고 몇 백 년을 기다려 함께 하기를 꿈꾸는 이중적인 존재, 드라큘라. 운명적인 사랑을 잊지 못하는 드라큘라의 애절한 사랑은 아름다운 넘버를 타고 다가와 어쩔 수 없는 이끌림에 저항하지 못하는 미나의 마음을 이해시킨다. 찰나일지라도 그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고 싶어지니까. 뮤지컬 ‘드라큘라’는 핏빛 입맞춤으로 기괴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한편으론 서글프고 안타까운 사랑이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완전히 다른 매력의 류정한과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특별한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작품 전체를 압도하고 있다. 실제로 드라큘라가 나오지 않는 장면에선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반 헬싱교수 역의 양준모, 루시역의 이지혜가 원 캐스트로 앙상블들과 극을 받쳐주고 있으며 드라큘라의 운명적인 연인 미나 머레이 역에 조정은, 정선아, 미나의 약혼자이자 사랑을 지키키 위해 아픈 맹세까지 하는 조나단 하커 역에 카이와 조강현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렌필드 이승원, 잭스워드 변희상, 퀸시 모리스 양승리, 아서 홈우드 정동효, 뱀파이어 슬레이브 이현정, 김서윤, 신세계는 기묘하고 서늘한 느낌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뮤지컬 ‘드라큘라’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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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두산 꺾고 3연승 질주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선발 김대우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홈런 3방을 때려낸 타선을 앞세우면서 8-2 완승을 거뒀다. 넥센(59승1무39패)은 3연승을 달린 반면 두산(41승50패)은 이날 쉰 LG(44승1무53패)에 밀려 6위로 떨어졌다.
넥센은 1회말 서건창이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하자 2회에는 강정호가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3회 1사 2루에서 이택근이 좌중간 투런을 날리면서 달아났다.
두산이 4회 1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놓치자 5회 넥센이 점수차를 벌렸다. 이택근이 안타, 안태영이 볼넷을 얻자 박병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데 이어 강정호의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이어갔고 김민성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두산이 6회 1사 2루에서 홍성흔이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쏘아올리자, 넥센은 6회말 2사 1루에서 박병호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다시 달아났다.
넥센 선발 김대우는 6이닝 2실점 호투를 기록하면서 데뷔 첫 승,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이날 3안타 3타점을 기록면서 4번타자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강정호는 시즌 34호 홈런으로 선두 박병호(37개)와의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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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 꺾고 5연패 탈출
롯데가 한화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쉐인 유먼이 시즌 10승째를 올리고, 정훈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5연패 늪에서 헤어난 롯데는 45승50패1무로 4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 선발 유먼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막고 시즌 10승(5패)째를 수확했다. 지난 2012년 9월8일 사직 경기부터 한화전 7연승을 질주한 유먼은 6전7기 끝에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한 유먼은 최고 150km에 평균 140km대 중후반 강속구를 뿌리면서 한화 타선을 압도했다. 구위가 살아나자 주무기 체인지업도 더욱 효과적이었다. 지난 6월25일 대전 롯데전 이후 50일 7경기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1회 정훈이 한화 선발 라이언 타투스코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낸 뒤 최준석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기선제압했다. 한화도 3회 1사 후 이용규의 내야안타와 김경언의 우전 안타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 펠릭스 피에가 우전 적시타를 때리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롯데는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정훈이 타투스코의 3구째 바깥쪽 높은 141km 직구를 밀어쳐 비거리 105m 솔로 홈런으로 달아났다. 시즌 3호. 6회에도 손아섭의 중전 안타, 최준석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1.3루에서 박종윤의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추가점을 올렸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박기혁이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연결한 롯데는 하준호가 정대훈으로부터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을 얻어냈고, 정훈의 살짝 먹힌 타구가 좌측에 빠지는 2타점 적시타가 돼 스코어가 6-1로 벌어졌다.
롯데는 7회에도 최준석의 중월 1타점 2루타와 박종윤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4로 쫓긴 8회에는 최준석의 중전 적시타로 달아났다. 최준석이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정훈도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손아섭도 4타수 2안타 2득점.
한화는 7회 조인성의 시즌 6호 좌중월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3득점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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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월드컵) 한국 8강 진출...8강 상대는 프랑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조마조마한 순간의 연속이었으나, 승부의 여신은 한국이 바라던 경우의 수를 선사했다. 조 최하위로 처졌던 태극낭자들이 멕시코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 U-20 여자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내셔널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2010년 대회 3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2012년(8강)에 이어 올해도 8강에 오르면서 3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반 43분 이금민(울산과학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 20분 이소담(울산과학대)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터지면서 손쉽게 8강행을 확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 29분 멕시코 사마르지흐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면서 주춤했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8강에 올랐다.
1승1무1패(승점 4)를 거둔 한국은 나이지리아(2승1무, 승점 7)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같은 시간 열린 또다른 C조 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잉글랜드(2무1패)를 2-1로 이기면서,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 8시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D조 1위를 차지한 프랑스와 8강전을 치른다.
멕시코전을 앞둔 한국의 상황은 1무1패로 조 최하위로 처졌다. 그러나 희망은 남아있었다.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두 골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나이지리아-잉글랜드전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또 나이지리아가 잉글랜드를 이기거나 비기면 한국은 승점 3점만 따내면 됐다. 어찌 됐든 반드시 멕시코를 잡아야 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한국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운 멕시코의 공세에 당황한 듯 수세에 몰렸다. 멕시코는 체격이 좋은 미드필더들이 볼을 소유하면서 주도권을 쥐었다.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하던 한국은 김인지(한양여대)와 이금민을 중심으로 반격을 노렸다.
0-0으로 전반이 끝나갈 무렵, 한국은 전반 43분 이금민이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김인지가 중원에서 수비수 뒷공간으로 띄워준 패스를 문전으로 달려들던 이금민이 가슴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툭 차 넣었다.
선제골이 터지자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급격히 넘어왔다. 자신감을 얻은 한국 선수들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멕시코의 측면을 집중 공략했다. 선제골을 넣은 이금민은 중앙에만 머물지 않고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갔다. 결국 이금민이 후반 2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잉글랜드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이소담이 키커로 나서 공을 왼쪽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었다.
그러나 한국은 추가골을 넣은지 10분 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멕시코의 사마르지흐에게 골을 허용했다. 한국과 비기면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던 멕시코는 이후 사력을 다해 뛰었다. 한국도 다 잡았던 8강행 티켓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몸을 던졌다. 마침내 8강행을 확정지은 태극낭자와 코칭스태프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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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에 김신욱.박주호.김승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이광종호(號)는 김신욱(26.울산), 박주호(27.마인츠), 김승규(24.울산) 3명을 '와일드카드'로 내세워 28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3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를 포함한 2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9월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세 차례(1970년 공동 우승.1978년 공동 우승.1986년 우승) 정상에 오른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공격의 핵심으로 손꼽힌 손흥민(22.레버쿠젠)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합류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이광종 감독은 196㎝의 장신으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검증된 공격수인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자원으로 발탁했다.
또 경험이 적은 어린 수비수를 이끌 자원으로는 왼쪽 풀백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맡아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박주호를 뽑았다.
애초 손흥민의 이탈로 공격자원인 이명주(24.알 아인)가 와일드카드 자원으로 거론됐지만 소속팀의 반대와 함께 이광종 감독이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박주호가 기회를 잡았다. 또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줄 골키퍼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골키퍼로 떠오른 김승규를 선택했다.
이광종 감독은 "23세 이하 선수 위주로 팀이 꾸려지면서 와일드카드로 뽑인 선수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3명의 와일드카드 선수 모두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박주호를 와일드카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소속팀에서 수비수와 미드필더까지 2∼3가지 포지션을 담당하는 멀티플레이 능력이 좋다"면서, “소속팀인 마인츠로부터도 대표팀 차출에 대한 100% 확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한 17명의 23세 이하 선수에서는 '광양 루니' 이종호와 일본 무대에서 뛰는 이용재가 공격수로 발탁된 가운데 성인 대표팀을 오가는 윤일록(서울)과 올해 K리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골잡이 김승대(포항)가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 박주호가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뽑힌 가운데 왼쪽 날개에는 브라질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호펜하임)가 선택을 받았고, 이광종호의 주전 중앙 수비수인 장현수(광저우 부리)도 발탁됐다.
◇ 2014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20명)
▲ GK= 김승규(울산) 노동건(수원) ▲ DF= 김진수(호펜하임) 곽해성(성남) 김민혁 최성근(이상 사간 도스) 이주영(몬테디오 야마가타) 장현수(광저우 부리) 임창우(대전) ▲ MF= 손준호(포항) 김영욱(전남) 이재성(전북) 박주호(마인츠) 문상윤(인천) 윤일록(서울) 안용우(전남) 김승대(포항) ▲ FW= 김신욱(울산)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이종호(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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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8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일본체육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전주시와 일본 아키타현에서 제18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초청 및 파견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재정사업으로 양국의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총 5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의 합동훈련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및 역사탐방을 통해 학습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이달 17일 오후 6시 전주 리베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교류 기간 5종목에서 서로 경기를 펼치고, 전주 한옥마을,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환송연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 일본 아키타현에서 펼쳐지는 파견 행사에는 지난해 초청 행사를 주관했던 인천광역시체육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선수단 총 210명을 선발해 파견, 온천과 일본의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 아키타현에서 스포츠교류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 청소년과의 우의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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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해령, AnA 소속사 식구 된다. ‘내그녀’ 캐스팅 확정
미모의 연기돌 해령(본명 나해령)이 오는 15일 첫 촬영을 시작하는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화제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라음’역으로 출연한다.
4인조 걸그룹 ‘베스티’ 출신으로 현재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하고 있는 해령은 음반 활동과 함께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연기돌.
그녀가 이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맡은 배역 ‘라음’은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가수에 올라 아이돌들의 혼을 쏙 빼놓는 섹시 아이콘.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AnA 정상의 아이돌 사우(엘)의 구애마저 단칼에 외면하는 폭풍 카리스마로 캐릭터 매력을 만만치 않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해령은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내기 쉽지 않겠지만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는 당찬 의욕을 감추지 않는다. ‘내그녀’에서 시우가 라음한테 차이는 현장을 드림걸 세나(크리스탈)가 우연하게 목격하게 되면서 세나와 시우 사이에 묘한 교감이 싹트게 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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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스페셜 쇼케이스 개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 빅뱅의 탑(T.O.P)이 명동에 뜬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오는 19일 ABC마트 명동 중앙점에서 리복 클래식 쇼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거리 디제잉(DJ-ing)으로 막을 여는 쇼케이스에서는, '2013 힙합 플레이야 어워즈'에서 올해의 R&B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힙합 뮤지션 ‘범키(본명 권기범)’가 참석해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공연 속에서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선보여 패션을 보는 묘미를 더하고, 이어 빅뱅의 탑(T.O.P)이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이너 고태용(비욘트 클로짓)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리복 클래식’의 캡슐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탑(T.O.P)과 안소희의 당당하고 핫(Hot)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행사 의미를 밝혔다.
탑(T.O.P)은 하이탑 슈즈 마니아로 빅뱅 초기 활동 때부터 하이탑 슈즈를 신은 세련된 룩을 선보여왔다. 이는 그대로 리복 클래식의 TV 광고와 화보에 드러나 그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리복 클래식의 하이탑 슈즈 ‘엑소핏’으로 어떠한 스타일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이번 탑(T.O.P) 참석하는 리복 클래식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복과 ABC마트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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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패왕코2, ‘최범석디자이너, 클라라 사귄다’ 신동엽 폭로
SBS 패왕코2 클라라가 최범석디자이너에게 “이상형 하정우 선배님에게 느껴지는 감정 같다”고 말했다.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 제작 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가운데 신동엽이 최범석디자이너와 클라라의 묘한 분위기를 폭로했다.이에 앞서 클라라는 “제가 열정이 넘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최범석 디자이너도 이에 못지 않게 열정이 넘치며, 대화하면서 느낀 건 지식이 풍부하여 패션 멘토로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커플팔찌, 커플 반지까지 맞췄다. 최범석 디자이너와의 소소한 것들도 나눌 수 있어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신동엽은 최범석 디자이너와 클라라를 두고 “두 사람이 내부적으로 사귄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증거사진이 없다. 우리는 확실한데 당사자들이 부인해서 애매한 상황이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클라라는 최근 모 인터뷰에서 “최범석디자이너는 자상함과 거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대화하면 할수록 그게 아니였다, 최범석디자이너가 대단한게, 본인의 이상형 하정우 선배님한테 느껴지는 감정이랑 비슷하다, 존경스럽다.” 말했다.최범석디자이너 역시 “클라라를 처음 만났을 때 살짝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함께 작업하고 호흡을 맞추면서 이렇게 착한 아이가 있나 생각이 들더라, 우리는 밖에 나가 놀면서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범석디자이너와 클라라가 출연하는 SBS 패션왕코리아2는 패션에 가장 민감한 패셔니스타와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매 회 미션에 맞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룩을 직접 만들어 최고 우승자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면서, 출연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신동엽이 MC를 맡고 선미-양희민, 정준영-한상혁, 윤진서-로건, 홍진경.조세호-송혜명, 클라라-최범석, 제국의 아이들 광희-곽현주, 블락비 지코.피오-고태용이 출연하는 ‘패션왕 코리아 시즌2는’ 오는 16일 밤 12시 10부에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