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오현경, 10번방 분위기 메이커 애교+의리 '무장'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교도소 10번방 군기반장 쓰리스타 손풍금역 오현경의 활약이 돋보인다.
오는 5회 방송 분에서 배식담당 영옥(김수미 분)에게 온갖 애교로 밥 좀 더 달라는 말을 한다. 그러자, 영옥은 퉁명스럽게 주는 대로 먹으라며 대답을 하자, 3인칭 애교로 “풍금이 배고파요 이모오오오”라면서 교태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영옥은 “되먹잖게 어디서 교태질이야. 주는 대로 먹어. 이게, 바가지로 한 번 맞아볼래?”라면서 정색하자, 풍금은 기분 상해서 혼잣말로 “드러워서 정말~ 배식담당이 무슨 벼슬이라고 유세야 유세가?”라면서 툴툴댔다.
또한, 신입 수인(한지혜 분)과 영옥패거리에 당하는 모습을 보고 복녀(고두심 분)와 함께 의리녀가 되어 싸우며 의리의 10번방 모습이 그려졌다. 오현경은 ‘전설의 마녀’에서 손풍금역으로 살벌한 교소도 10번방의 둘째로 분위기 메이커로 애교 및 의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박정기의 문화산책) LG아트센터와 에이콤인터내셔날 제작, 윤호진 연출 ‘뮤지컬 보이체크’
LG아트센터에서 (주)에이콤인터내셔날의 게오르크 뷔히너 원작, 크리스 브로더릭 극본 작사, 롭 셰퍼드 크리스 브로더릭 황규동 공동작곡의 ‘뮤지컬 보이체크’를 관람했다.
게오르크 뷔히너 (Georg Büchner)는 24세에 요절한 천재적인 작가다. 그는 독일에서 1813년에 태어나고 1837년에 스위스에서 사망했다.
뷔히너는 소시 적부터 글쓰기는 재주가 있었다. 1823년 3월 학교 축제일에 ‘과일을 먹을 때 주의하세요! (Vorsicht bei Genusse des Ebstes!)’라는 라틴어로 글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낭독발표하고, 1830년 9월에는 자신이 다니던 김나지움의 공식 축제에 ‘카토에 관한 연설, 자살 옹호론(Rede über Cato’을 발표했고, 1831년 김나지움의 졸업식에서 ‘메네니우스 아그리파 (Menenius Agrippa)’라는 이름으로 산상에 모인 민중들이 로마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는 글을 라틴어로 발표했다.
다름슈타트에서 김나지움을 마친 그는 1831년부터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의 의학부에서 의학과 자연과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 시절에 그는 자신이 세를 들어 살던 집 주인(목사)의 딸인 빌헬미네 얘글레 Wilhelmine(Minna) Jaegle와 비밀리에 약혼을 했다. 슈트라스부르크에서 2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그는 1833년에는 다시 독일로 돌아와 기센대학에서 의학공부를 계속했는데, 이때 그는 역사와 철학도 아울러 공부했으며, 한편으로 정치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즉 그는 1834년에 인권협회를 창설하고, 헤센의 자유주의자들과 함께 헤센 대공국의 반동적 사회 상황에 저항했다.
1834년 7월에 뷔히너는 부츠바하 출신의 학교장 바이디히 (F. L. Weidig)와 함께 '헤센급전'이라는 독일 최초의 사회주의적 성향을 띤 전단을 작성하여 농민들에게 살포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 후 그는 기센을 떠나 다름슈타트에 있는 부모의 집에 숨어살면서 체포된 동료들의 구출작업에도 힘을 쏟았다.
이 무렵인 1835년 2월에 그는 첫 희곡 ‘당통의 죽음 (Dantons Tod)’을 썼다. 그러나 같은 해 3월에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후 독일에서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슈트라스부르크로 도망한다.
6월에는 뷔히너에 대한 공개수배로 더 이상 고국 땅을 밟을 수 없게 되지만, 7월말에 출판사의 편집위원으로 일하던 구츠코 Gutzkow의 도움으로 ‘당통의 죽음’이 독일에서 출판된다. 동년 5월에 중편소설 ‘렌츠 (Lenz)’를 집필해 9월에 완성하고, 10월에는 빅톨 유고 Victor Hugo의 드라마 두 편 ‘Lucrèce Borgia’와 ‘Marie Tudor’를 번역한다.
그해 가을과 겨울 사이에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에 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한편으로 돌 잉어의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그 다음해에 이 연구논문을 취리히 대학의 철학부에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다. 1836년에 들어 뷔히너는 세 차례에 걸쳐(4월 13일, 4월 20일, 5월 4일) 슈트라스부르크의 자연역사협회에서 물고기의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초여름에는 ‘레옹세와 레나(Leonce und Lena)’를 집필하고 ‘보이첵 (Woyzeck)’의 구상작업에 들어간다. 같은 해 9월에 박사학위논문이 통과되어 취리히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다.
10월에는 거처를 취리히로 옮기고, 11월 초에 ‘두개골신경에 관하여’라는 테마로 취리히 대학에서 시험강의를 하고, 겨울에 ‘보이첵’을 완성한다. 1837년 1월말에 그는 치명적인 병에 걸리고, 2월부터는 병석에 눕게 된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그의 의식은 혼미상태에 들어가고, 2월 19일에 뷔히너는 더 이상 깨어나지 못하고 영면한다. 이틀 후 그는 취리히의 크라우트 가르텐이란 공동묘지에 안장된다.
||‘보이첵’의 내용은 비교적 단순하다.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 제 2연대 2대대 4중대 소총수,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가 있다. 보이첵은 군대에서는 상사의 면도를 해 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 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 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삶의 희망도 가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 보이첵을, 의사는 자유의지를 상실한 열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자신의 실험용 집토끼인양 이용하고 학대한다. 이렇듯 계속되는 정신적, 육체적인 착취로 인하여 보이첵은 점점 극심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칠 대로 지친 보이첵과 더불어 마리는 자신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어떠한 탈출구도 찾지 못한 채 정신적 고립감에 지쳐간다. 어느 날, 한 가설무대에서 악대장은 보이첵과 함께 온 마리에게 눈독을 들인다. 악대장은 마리에게 야성적 손길을 뻗친다. 마리는 육체적, 경제적 능력을 지닌 매력남 악대장의 유혹에 이끌려 그와 통정을 하게 된다. 보이첵은 악대장과 마리의 관계를 눈치 챈다. 그러나 보이첵으로서는 어떤 항의나 항변도 못하고 그저 가슴에 묻어둘 뿐이다. 의사와 중대장은 그러한 보이첵을 조롱하고 보이첵에게 야유를 퍼붓는다.
견디다 못해 보이첵은 마침내 자신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사랑하는 여인인 마리를 살해한다.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는 같은 사건을 소재로 소설 ‘카르멘’을 썼다. 메리메의 카르멘은 1845년에 발표되었지만, 오랫동안 비평가들에게 묵살당해 온 불운한 작품이었다. 메리메의 사후 비제가 ‘카르멘’을 오페라로 만들어 성공함에 따라 메리메 원작 소설 ‘카르멘’의 진가도 널리 인정받게 되었고. 뷔히너의 희곡 ‘보이체크’도 새롭게 평가받게 되었다.
그러나 비제는 오페라 ‘카르멘’의 초연의 실패로 요절했고, 뷔히너 역시 ‘보이체크’를 완성하지 못하고 요절했다. 모두 19세기에 발생한 일이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세태와 생활, 그리고 사람들의 자유분방(自由奔放)한 사고는 ‘보이체크’나 ‘카르멘’을 재평가하게 되었고, 드디어 21세기인 오늘날에는 ‘카르멘’은 세계도처의 극장에서 공연되는 최고의 인기 오페라가 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보이체크’ 역시 마찬가지다.
무대는 하수 쪽에 커다란 목선의 바닥이나, 고층나무계단의 안쪽 같은 형태의 가리개를 2중으로 세우고, 상수 쪽에는 대로변 3층 목제 건물이 있고, 1층은 출입구로 보이고, 2층부터 방마다 베란다가 있고, 나무창살 난간이 있다. 장면변화에 따라 목제건물의 중앙부분이 무대중앙으로 돌출되면, 건물 이층의 침실과 어린이 요람이 모습을 드러낸다. 장면변화에 따라 3층 건물의 배경 막에 근접한 부분이 돌출되면, 층과 방의 칸칸마다 성매매업소 여인들의 관능적인 모습이 관객의 눈길을 끈다.
3층 건물의 객석 가까운 부분이 돌출되면, 카페풍의 주점이 펼쳐지고, 상수 쪽 객석 가까이에서 한자 높이와 세자 폭 그리고 열두 자 길이의 단이 돌출되면, 군대 내무반의 일실이고, 단 위에는 탁자와 의자 그리고 장난감이 놓여있다. 이 건물이 어둠에 쌓이면, 호수 가에 골 풀 풍경이 전개되고, 풀숲 사이로 통로가 보이고, 배경 막에 구름과 둥근달의 영상이 투사된다. 그리고 별도로 곡예단, 유랑극단의 이동무대가 등장하기도 한다. 배경의 달이 처음에는 부드러운 주황색이었다가 차츰 핏빛으로 변하고 후반부에는 은빛으로 변해 극의 흐름과 어우러진다. 대단원에는 황량한 골 풀만 보이는 호숫가의 공터로, 손수레에 관을 두 개 싣고 등퇴장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뮤지컬은 1부와 2부로 구성이 되고, 오케스트라 박스 안에 연주자와 연주석이 마련되고, 지휘자의 지휘하는 뒷모습이 보인다. 작중인물의 합창, 이중창, 독창, 그리고 춤이 이국적 정취를 풍기기도 하고 등장인물의 성격창출에 따른 음색과 출연자들의 열창이 제대로 연출된다.
도입에 병사들의 행진과 함께 합창이 시작되고, 무대중앙에 집결하면서 뒤처져 들어오는 보이첵의 기운 빠진 모습과 이를 보고 상관이 기합을 주는 장면에 관객의 머리가 갸웃 둥 하면, 보이첵은 의사의 인체시험대상으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완두콩만 먹는다는 설정이고, 그 이유가 사랑하는 여인과의 사이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체시험대상이 되었다는 노래로 전달이 된다. 의과대학에서 교수노릇을 하는 의학박사, 부대의 상관, 그리고 군악대의 대장이 등장하면서, 보이첵과 미모의 아내 마리가 아기를 데리고 나들이 하는 모습을 본 군악대장이 마리에게 음심을 품는 장면이 연출된다.
||아름다운 보석목걸이로 마리의 환심을 사고 통정을 하는 군악대장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그런데 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종당에는 보이첵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고 조롱하는 군상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드디어 보이첵이 복수를 하려 결심하고 군악대장을 찾지만 오히려 두드려 맞고 실신하기에 이른다.
인체실험대상이 되어 의학박사로부터 받은 돈과 군악대장이 폭력의 대가로 던져준 돈으로 보이첵은 상점에서 칼을 한 자루 산다. 그리고 마리를 찾아가 자신을 배반했다며 칼로 찌른다. 마리를 죽인 후 보이첵은 노래를 부른다. 사랑하면 불륜을 저지른 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그러나 죽인 뒤에 부르는 그런 노래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
대단원은 보이첵과 마리의 시신을 담은 두 개의 관을 수레에 싣고, 보이첵과 친했던 동료 병사가 끌고 들어온다. 마을 여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오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른 후, 다시 관을 끌고 퇴장하는 장면에서 공연은 마무리가 된다.
김다현과 김수용이 보이첵, 김소향이 마리, 김법래가 군악대장으로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과 호연으로 관객의 갈채를 받는다. 정의욱이 중대장, 박성환이 의학박사, 박송권이 동료병사, 김영완이 중사로 출연해 역시 열창과 열연으로 박수를 받는다. 임선애가 마을 노인, 김태현이 쇼맨으로 출중한 기량을 드러낸다. 임의재, 주홍균, 홍준기, 이 강, 정은규, 황경석, 이호진, 이종민, 구준모, 김아름, 김순주, 홍광선, 황한나, 김려원, 이아름솔 등 출연자 전원의 가창력과 열창이 극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 관객의 찬탄과 환호를 받는다.
공동작곡 작사 황규동, 음악감독 편곡 장소영, 안무 이란영, 각색 한국어가사 안재승, 오케스트라 지휘 염규현, 음악조감독 정혜지 김지영 임진희, 드럼 노용진, 기타 윤행재 박상진, 키보드 윤정로 우종화, 바이올린 김지은 김민희, 첼로 연금영 이영림, 트럼펫 김남철 박도강, 혼 박종석, 트럼본 황교진, 베스 트럼본 조현신 등 연주자의 열정과 기량이 조화를 이루어 뮤지컬의 수준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했다.
무대디자인 박동우, 조명디자인 고희선, 음향디자인 권도경, 의상디자인 이은경, 분장 헤어디자인 양희선, 소품디자인 임희정 등 제작진 모두의 기량이 드러나, LG아트센터와 (주)에이콤인터내셔날 제작, 게오르크 뷔히너 (Georg Büchner) 원작, 크리스 브로더릭(Chris Broderick) 극본 작사, 롭 셰퍼드(Rob Shepherd) 크리스 브로더릭(Chris Broderick) 황규동 공동작곡의 ‘뮤지컬 보이체크(Woyzeck)’를 기억에 길이 남을 음악극으로 만들어 냈다.
-
“도심 빌딩을 배경으로 장애물도 넘고, 늦가을 단풍도 즐기고”
국내 첫 개최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세계적인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가 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용 등 인기 연예인을 비롯, 총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도심과 단풍을 배경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외곽과 경기장 내부, 불광천 일대 8km에 설치된 8개의 다양한 장애물을 누비며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색 달리기 대회의 묘미와 성취감을 만끽했다.
국내 최초로 열린 도심 장애물 경기 대회답게 참가자들은 기존의 어떤 `엔터테인먼트 레이스’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추억을 만들면서 자신의 체력과 용기를 시험했다.
폴리스 저지 바리게이트를 넘는가 하면 2.6m 높이의 컨테이너를 올랐다 내리고, 축구 경기가 아닌 스포츠로는 처음 개방된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웅장한 경기장을 누볐다. 경기장을 벗어나서는 타이어 산을 넘어 평균대를 걷고, 낮은 포복으로 그물망을 통과한 후 모래 자루를 나르고, 불광천과 홍제천을 달리며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컴팩트 SUV 모델인 더뉴 CLA-클래스를 코스 중간에 배치돼 참가자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러닝타임 기준으로 총 3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내 레이스로는 처음으로 도착 시간 및 통과 점수 기준으로 우승자를 가려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남녀 1, 2, 3등 우승자에게 2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경품이 각각 주어졌다. 가장 많이 참석한 단체에 ‘우수 브랜드상’, 몸이 건강한 남녀에게 ‘맨즈헬스상’, 재미있고 독특한 컨셉의 의상을 착용한 참가자에게 ‘펀러너상’ 등이 시상돼 눈길을 끌었다.
축구를 제외한 스포츠 대회로는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처음으로 개방한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도심 빌딩을 배경으로 각종 장애물을 넘고 가을 단풍이 우거진 홍제천 길을 달리며 마음과 몸이 함께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 시민들이 선진국형 도시 스포츠 문화 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물들을 개방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어반애슬론’은 도시 지형물을 이용한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여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러닝 대회 중 하나. 나이키 마라톤, 뉴욕 시티 마라톤과 함께 미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어반애슬론’은 현재, 싱가포르,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함부르크 등 세계 15개 이상의 국제 도시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의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대회를 정례화해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션, 이정용 등 연예계 몸짱 스타 `어반애슬론’ 출격
가수 션과 탤런트 이정용 등 연예계의 소문난 몸짱 연예인들이 세계적인 도시 장애물 대회인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에 동반 출격해 강철 체력을 뽐냈다.
션과 이정용은 8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해 가장 트렌디한 엔터테인먼트 레이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에 출전, 저지 바리케이트, 마인드맵, 몽키 비즈니스 등 경기장 내외와 홍제천 일대 8km에 설치된 8개의 장애물을 가뿐히 완주했다.
션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이면서 지난해부터 1km 당 1만원 적립을 기준으로 1만km를 달려 1억원을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해오면서 각종 달리기 대회에 출전해 왔다. 션은 이번 ‘어반애슬론 서울 2014’ 완주 기념으로 1m당 연탄 한장씩, 총 8천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십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 철두철미한 자기관리로 자타 공인 `꽃중남 식스팩 아빠 몸짱’으로 인정받아온 이정용은 올 6월 맨즈헬스 코리아가 주최한 `쿨가이 선발 대회’에 출전해 숱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은상을 차지하면서 올해의 쿨가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용은 “평소 헬스나 축구 등을 하며 몸관리를 했지 달리기 대회는 즐겨 참여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대회는 단순한 달리기 대회가 아니라 도심에서 갖가지 장애물을 넘고 홍제천도 달리는 컨셉이라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평소 쓰지 않던 근육도 쓰고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최초의 도시 장애물 경기 대회인데다 축구 경기가 아닌 스포츠로는 처음으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무대로 개최됐다는 점 등이 이슈를 모으면서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대회임에도 불구,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날 대회의 사회는 개그계의 몸짱 스타 이승윤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
이창원 롯데 자이언츠대표, “이종운 감독 교체 없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창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팀장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구단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7일 사장선임 발표 후 “불미스런 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 일단 구단을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훈련을 잘하고 경기를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프런트는 선수단을 지원하는 본분에 충실한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런 원칙하에 구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전임 최하진 사장이 선임한 이종운 신임 감독에 대해서는 교체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종운 감독이 잘해주리라고 믿는다. 이 감독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구단 내부 문제로 팬들이 상당히 실망한 부분이 있는데 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애프터스쿨 나나, 잠실 롯데월드몰 행사 등장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나나가 잠실 롯데월드몰의 행사에 등장했다.
지난 5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파슬’ 의 리테일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나나는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한 비율과 상큼한 표정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롱 코트와 시계와 가방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완벽한 패션센스까지 선보였다.
에프터스쿨의 나나가 참석한 파슬의 세 번째 리테일 스토어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제품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파슬은 잠실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IFC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일부 의회서 반영하면 수용”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보육료 누리과정 예산 일부를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수정해 반영하면 사실상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제시해 당초 미편성 방침에서 한발 물러섰다.
도교육청은 7일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한 입장 자료를 통해 “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도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바람직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도의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예산 일부를 수정해 반영하면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사실상 전날 시도교육감협의회가 결의한 2∼3개월치 일부 편성 원칙을 받아들인 셈이다.
도교육청은 직접 예산안을 수정.제출하지 않고 도의회로 미룬 것과 관련해, “이미 도의회에 보고하고 기자회견으로 예산안 설명회를 한데다 예산서 인쇄작업까지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이어 “교육재정의 어려움을 지방채 발행이라는 미봉책이 아니라, 누리과정 관련 법률과 시행령이 상충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국가가 책임지는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해결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회를 열어 "네 차례 걸쳐 8천945억원의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나 6천405억원은 더는 줄일 수 없었다"며 누리과정 소요액 1조460억원(유치원 무상급식 미포함 시 1조303억원) 가운데 6천405억원을 편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편성 항목은 유치원 교육비 1.9개월분 735억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5천670억원이었다.
-
대법, “부모 아파트 받고 생활비 지급…증여 아니다”
자식이 부모로부터 아파트 소유권을 넘겨받고 그 대가로 매달 일정액 이상의 생활비를 지급한 경우 증여가 아닌 매매에 해당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7일 법조계에 의하면, 허모씨는 지난 2010년 어머니로부터 1억6천1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물려받고, 이후 어머니의 채무 6천200만원을 인수해 상환했고 2007∼2013년 아버지 명의의 통장에 매달 120만원씩 총 6천910만원의 생활비를 입금했다.
허씨는 과세 당국이 아파트 증여에 따른 세금 922만원을 부과하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허씨의 거래가 아무 대가 관계가 없는 단순 증여라기보다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연금 방식으로 매월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주택 연금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증여세를 취소했다.
재판부는 “허씨가 부담한 금액을 고려하면 단순히 부모를 부양하는 미풍양속이나 부양의무만을 이행한 것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허씨가 서울 성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이 소송의 상고심에서 “피고의 상고 이유가 적법하지 않다”면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원고가 아파트 가격에 육박하는 생활비를 지급한 점 등을 고려한 원심 판결을 대법원이 본안 심리 없이 인정한 것”이라면서, “사건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딸기우유, 수험생 위해 여고 방문 ‘깜짝 이벤트’...여고생 떼창.환호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초아, 웨이)가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를 기습 방문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딸기우유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풍문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게릴라 공연과 함께 딸기우유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유닛 데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촌, 잠실 등 번화가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했던 딸기우유가 이번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깜짝 방문을 결심한 것.
점심시간에 딸기우유가 학교 운동장에 갑자기 등장하자 순식간에 몰려든 수많은 여고생들은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면서 각자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 바빴다.
또한 딸기우유 데뷔곡 'OK'의 무대가 시작되자 여학생들은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응원법을 외치며 'OK'를 떼창해 딸기우유 멤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딸기우유는 공연을 마친 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험생 분들 모두 힘내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에 있던 모든 학생들에게 일일이 딸기우유를 나눠줬다.
한편, 'OK'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딸기우유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
‘내그녀’ 떠난 크리스탈, 정지훈과의 사랑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6일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는 가을, 멜로, 음악이라는 세가지 핵심 키워드로 눈길을 끌었다.
현세커플로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정지훈과 크리스탈의 향후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해피 엔딩을 맞이 할까?
15회 방송 말미 현욱(정지훈 분)과 세나(크리스탈 분)는 이종호(박영규 분)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세나는 남몰래 현욱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상황이다. 또한, 마지막 회 예고에서 결국 세나는 떠나고, 현욱이 뒤늦게 따라갔지만 놓친 모습까지 보여졌다.
16회 방송 분에서는 1년이 지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떠난 세나는 홍이(이초희 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1년만에 서울에 온 세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지난 추억에 잠겨 빈 집 상태인 현욱(정지훈 분)의 집에 찾아가 두 사람 관계의 엔딩이 보여질 전망이다.
‘내그녀’는 가슴 설레는 가을, 달달하고 애틋한 멜로로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으고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주며 음악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내그녀’는 이날 밤 10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
“우리는 진실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까?”
“가족이란, 구성원들이 자기의 가치관, 신념, 언어를 아이들에게 넘겨주고 싶어하는 하나의 부족(Tribes)일지를 모른다”
예술의전당이 노네임씨어터컴퍼니와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Tribes’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Tribes’(연출/박정희)은 영국의 극작가 니나 레인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 영국의 Royal Court Theatre에서 초연되면서 작품성과 흥미로운 주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예민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야기의 틀로 삼고 그 안에 언어와 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소통의 근본인 언어에 민감한 가족구성원들이 과연 매일 보게 되는 가족들과의 진짜 소통에도 민감할까’라는 주제를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다. ‘수화’라는 제3의 언어가 끼어들면서 가장 본질적인 주제 안으로 힘 있게 내달린다.
‘가족’이라는 친밀하고도 일상적인 관계, 수많은 가치를 ‘강제적으로’ 공유하는 이 관계 안에서 언어라는 최상의 소통 수단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 작품을 보는 가장 매력적인 관전 포인트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가족은 들을 수 없는 아들이 ‘2등 시민’, 혹은 ‘청각장애인 정체성’을 갖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수화를 가르치지 않는다. 수화를 가르치지 않는 것이 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그들만의 가장 ‘올바른’ 소신이었다. 이 ‘올바른’ 소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되는 빌리를 통해 작가는 가족언어를 전파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 질문은 필연적으로 한 가족의 구성원일 수밖에 없는 우리 모두에게 ‘가족의 가치와 신념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마무리된다.
부모와 조부모, 또 그 윗세대를 이어 내려온 하나의 거대한 신념체계가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의 부족이고, 우리는 여기에 속해있는 가족 구성원이다. 원하든 그렇지 않든, 가족의 규칙을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작품은 우리가 깊이 생각지 못했던 개인의 뿌리이자 근간인 가족의 그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사실은 진정한 소통을 방해하는 가족의 편협하고 일방적인 가족관에 의문을 제기한 빌리처럼 말이다.
-
“이것이 정녕 리허설이란 말입니까?”
가족의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다룬 영화 ‘현기증’이 영화 속 신들린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김영애의 리허설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돼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된 엄마 ‘순임’역을 배우 김영애가 맡아 극도의 죄책감과 공포심에 점점 미쳐가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김영애는 올해 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으로 부일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그녀의 연기 인생에 또 다른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기증’은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리허설 현장이라고는 생각될 수가 없을 정도로 캐릭터와 감정에 몰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넋을 놓고 분노하고 울부짖는 여러 상황들은 그녀가 얼마나 현장에서 힘든 연기를 펼쳤을지 짐작케 한다.
김영애가 “‘현기증’ 촬영이 끝나고 캐릭터에서 빠져 나오는데 힘들어 한 달이 넘게 우울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힌 바와 같이, ‘현기증’을 연출한 이돈구 감독은 “김영애 선생님은 매일 현장에 울면서 들어올 정도로 감정적으로 힘들어 하셨다”면서,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는 한 시간이 넘도록 눈물을 멈추지 못해서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연출 무엇보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현기증’은 오는 6일 개봉한다.
-
양희은, 이적과 디지털 싱글 ‘꽃병’ 출시
양희은이 이적과 작업한 디지털 싱글 ‘꽃병’을 5일 정오에 출시했다.
2주 전 윤종신과 작업한 ‘배낭여행’ 에 이어, 양희은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곡이다. 양희은은 8년 만에 새로운 음반 작업으로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후배 뮤지션들과 작업한 곡들을 수시로 공개할 계획을 알린바 있다. 11월 중 정규음반 출시를 앞두고 연이은 곡 발표라 앞으로 계속될 양희은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전개해 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작사.작곡한 이번 곡은 지나간 시간들과 꽃병에 대한 기억을 그리면서 꽃만 보면 마음이 아픈 감성을 담은 곡이다. 피아노 연주와 편곡에는 천재 뮤지션이라 소개되는 젊지만 내공이 두터운 정재일이 참여했다.
노래에 대해 양희은은 “사랑의 여러 얼굴 중 하나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들어요. 요즘 젊은이들이 사랑이 있는가 하면 아주 쾌쾌 묵은 사랑이야기도 있고 옛날식 사랑이 있는가 하면 신식 사랑이 있고, 사랑의 가치관도 얼마나 오랜 세월 따라 변해 왔지만...그래도 우리가 늘 명제로 같고 있는 건..각자 갖고 있는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지 않겠어요? 또는 기대. 각자 꿈꿀 수 있는 사랑...” 이라고 말했다.
이적은 “받아들이는 분들에 따라서...여러 가지 생각에 젖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조금은 촌스럽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더 들여다 봐 주시면… 아마 조금 다른 그림이 펼쳐지지 않을까…? 사랑노래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것들과는 다르게 선배님이 부르셨으면.. 하는 이미지를 갖고 쓴 곡이다.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 라 전해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곡을 받고 너무 좋아 반복해서 들었다고 말하는 양희은은 “이 노래 하나로 이적에게 큰 빚을 졌다. 정말 좋은 노래다.”라 곡에 대한 소감을 얘기하면서, “아이돌 음악뿐 아니라 44년 차 가수의 음악도 꼭 들어달라” 고 부탁했다.
-
데뷔40주년 기념 혜은이 리사이틀 디너쇼 ‘The 열정’
7080 디바의 귀환! 혜은이 데뷔 40 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19~20일 양일간 ‘혜은이 리사이틀 디너쇼’가 열린다.
통통 튀는 매력과 감미로운 감성의 보이스를 가진 혜은이는 197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제3한강교’로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 디바이자 한류의 원조이다. 또한, 최초로 언니부대를 이끌면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의 유행을 창조한 스타이기도 하다.
무대와 관객을 열정의 세계로 안내할 디너쇼 ‘더 열정’ 에서 '당신은 모르실거야', '진짜진짜 좋아해', '제3한강교' 등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 온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고, '혜은이'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화려한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완성된다.
혜은이 소속사 BSA엔터테인먼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혜은이 리사이틀 디너쇼’ 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워커힐 시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콘서트장에서 혜은이의 또다른 열정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12월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8시 총 양일간 진행되고, 예매는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롯데닷컴 등에서 가능하다.
-
다나와 유기견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배우 신하균,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반려동물을 사랑한 유명인사 22인이 함께한 자선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자선 화보에 참여한 이들은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 셀러브리티’의 제안에 응했다”면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은 다나와 유기견의 모습
-
전남도 무형문화재 부채 명인 김대석
죽세공예품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의 부채 명인 김대석씨(62.담양읍 만성리)는 2010년 5월 28일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김대석 명인은 죽세공예의 고장인 담양에서도 접선(쥘부채)의 탯자리인 만성리에서 태어나 대대로 부채일을 해온 가업을 이어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작업 방식도 전통 그대로를 고집하고 있는 그는 재료의 선택과 가공기술, 제품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계승하고 있는 유일한 장인으로 담양 부채의 상징성 회복과 수공기술의 보존에 필수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담양천에 비친 단풍과 사람의 반영이 아름답다
관방제(官防堤)는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천변리 우시장까지 연장돼 있고, 지금은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이어져있다. 1648년 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수축했고 1854년 부사 황종림이 관비 연인원 3만여명을 동원해 만들어 관방제라고 불리운다. 2~300여년생의 노 거목들로 큰나무는 가슴높이 줄기지름이 130cm이고 작은나무도 약90cm로, 줄로 심어져있어 림(林)을 덧붙여 관방제림(官防堤林)이라고 알려졌다.
-
류제국, 오른쪽 무릎 수술
LG 트윈스 우완 선발투수 류제국(31)이 무릎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지난 4일 류제국이 서울 을지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고, 재활 기간으로 약 5개월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류제국은 한국프로야구 2년차였던 올 시즌 27경기서 147⅔이닝을 소화하면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2년 통산 성적은 21승 9패 평균자책점 4.58이다.
LG 우투수 정현욱(36)도 같은 날에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정현욱은 서울 박진영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고 재활 기간은 3개월이다. 정현욱은 올 시즌 25경기 32⅓이닝을 던지면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73을 올렸다.
한편 LG 사이드암 선발투수 우규민(29)도 오는 11일 고관절 물혹 제거 수술이 예정돼 있다. 큰 수술이 아닌 만큼 차기시즌 준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최은우, KLPGA 드림투어 최종전 우승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스포츠과학부 최은우(골프지도전공 1학년) 학생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마지막 20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면서 극적으로 내년 정규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은우는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400만원을 보탠 최은우는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2015 정규투어 시드권을 얻었다. KLPGA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3위까지 부여하던 정규투어 시드권으로 올해 6위까지 확대했다.
최은우는 “드림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해 기쁘다”면서,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열심히 해 잘 적응하겠다”고 밝혔다.
-
클럽소울-노수람, 글로벌 패션회사 유니크 누드의 홍보 모델 발탁
힙합 알앤비 듀오 클럽소울이 최근 카페 브랜드 ‘화이트 쇼콜라’ 광고모델에 이어 글로벌 패션회사 유니크 누드의 홍보 모델로 텔런트 겸 모델인 노수람과 함께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니크누드는 20대에서 30대여성을 타겟으로하는 브랜드로 오뜨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접목해 완성시킨 우아하면서도 캐쥬얼함을 모토로 하고있는 영 캐줄얼 브랜드이다.
유니크 누드 대표 김용식은 “클럽소울의 음악적 스타일 그리고 노수람의 패션 스타일이 유니크 누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클럽소울과 노수람의 모델 기용 이유를 밝혔다.
클럽소울은 지난 17일 KBS 인기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 건’을 방송인 지석진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해 큰 화제를 낳았다. KBS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는 작곡가 BADBOSS(조재윤)이 맡았고 연일 최고 시청율(26.2%)을 갱신하면서 시청율 기록행진을 하고 있다.
노수람 역시 부동의 아침 드라마 1위 MBC ‘모두다 김치’에 출연 중이고, 드라마, 영화, CF등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주목해야할 슈퍼 신인배우이다. 한편 11월 개봉을 앞둔 노수람 주연의 영화 ‘환상’이 화제가 되고 있어 새로운 슈퍼 신인배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