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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한.일 공동학술대회 개최
[송진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원불교사상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한·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동학과 원불교 등 ‘근대 한국종교의 토착적 근대화 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한일 양국에서 서구적 근대성과 다른 ‘비서구적 근대성’을 고민해 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서구적 근대화의 구체적인 사례로 근대한국 개벽종교를 중심으로 전개된 토착적 근대화 운동에 대해 이론과 사례 양면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첫째 날 제1부에서 비서구적 근대화론에 대한 이론적 모색을 시도하고, 이어 제2부에서는 근대 한국 개벽종교에서의 토착적 근대성을 탐색하고, 둘째 날 제3부 개벽종교의 토착적 근대화 운동 사례 고찰에 이어 마지막 제4부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특히 제1부 발표는 평생을 비서구지역의 근대성을 연구해 온 한.일 학계 원로들로 구성됐다. 25년 동안 일본 교토포럼에서 ‘동아시아의 공공성’을 연구해 온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 인도와 아프리카 연구를 집약해 최근 ‘토착적 근대’ 개념을 고안한 요카이치대학 기타지마 기신 명예교수, ‘대대문화문법’이라는 토착이론으로 한국문화를 분석한 사회학자 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 ‘유라시아 견문’으로 이름을 알린 이병한 박사가 비서구지역의 근대성을 서구적 근대성과 다른 틀로 설명한다.또한, 제2, 3부는 다음 세대가 이어받아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로 알려진 교토대학 오구라 기조 교수, 한일정치 사상 전문가 아산정책연구원 김석근 부원장, 종교적 영성과 신비체험을 연구하는 서울대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를 비롯해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과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동학에서 원불교에 이르는 개벽종교에 나타난 한국적 근대성과 근대화 운동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주장돼 온 비서구적 근대화론을 집단지성의 형식으로 담론화함으로써 지난 1세기 동안 서구 중심 일변도로 치우친 한국학계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원불교교수협의회 하계세미나도 16일 오전 10시 30부터 특별 섹션으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자연과학이나 의학, 미래사회에 대해 근대종교, 특히 원불교가 어떻게 대응하고 발전시켜왔는가를 차동우(인하대) 교수, 임동호(전 을지대 교수) 박사, 남궁문(원광디지털대) 총장이 각각 발표하고, 원광대 이기학, 박성태, 이의강 교수를 좌장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원불교학 진흥과 신진연구자 발굴을 위해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처음 제정한 제1회 원불교학 신진연구자 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첫 수상자로는 원불교 장흥교당 정향옥 교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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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6회 경산 대학인 Colorful Run’ 개최
[김경석 기자]국내 최대의 대학도시 경산! 이곳에서 젊음에 色을 더한 축제 ‘제6회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의 참가자 모집이 한창이다. 컬러풀 런 축제는 오는 9월 15일 오후 4시부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서문진입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춘의 色으로 물들여 줄 ‘컬러풀 미션 마라톤’, ‘K-POP 대학생 가요제’, ‘K-POP 가수 콘서트’, ‘EDM 파티’등 총 4부로 이뤄진다. ‘컬러풀 미션 마라톤’은 7가지 색깔의 컬러파우더 믹스를 뒤집어쓰고 영남대 삼천지 둘레를 달리면서, 보물찾기.클럽DJ댄스파티.게릴라워터 특공대.대형워터슬라이드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K-POP 대학생 가요제’에는 대상(1팀, 이백만원), 금상(1팀, 백오십만원), 은상(1팀, 백만원) 등 많은 상금이 걸려 있어 오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젊은이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가수 길구봉구, 청하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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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4차 산업혁명 동아리, ‘스마클’ 광진구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재능봉사활동 전개
[우성훈 기자]세종대(총장 배덕효) 지능기전공학부 동아리 ‘스마클’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동아리로 광진구 초등학생과 함께 재능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클은 똑똑한 열쇠라는 뜻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만들 목적으로 지난해 9월에 꾸려졌다. 스마클의 핵심활동은 인공지능 스터디, 공모전 준비, 재능기부활동 등으로, 그 중 재능기부활동은 광진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이다. 스마클은 세종KB 창의나눔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의 4차 산업혁명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었다. 세종KB 창의나눔 봉사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인 기획형 봉사.나눔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세종대는 세종나눔봉사단을 발족해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기부문화 체험을 독려함으로써, 헌신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클은 단순 4차 산업혁명 교육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직접 육영재단을 찾아가 이러한 교육콘텐츠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스마클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할 수 있게됐다. 그 결과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2017년 10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꾸준히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저학년반(1~3학년)과 고학년반(4~6학년) 따로 운영 중이다. 수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뒤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수업주제에 대한 열띈 토론과 수많은 질문을 하는 등 반응은 매우 좋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시원(광남초.6)학생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는데 수업을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면서, “또 학교방과 후 수업은 이론위주로 배워 아쉬웠는데 이곳에서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스마클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설명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실생활 적용사례와 프로그램 시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대표적으로 스마클은 ‘3D 프린터 시연 및 작동원리 설명’ ‘초소형컴퓨터를 활용한 LED전등 스위치 프로그램’‘손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등을 선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마클 동아리 회장인 위성민 학생은 “초등학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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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1기 학생홍보대사 임명식
[우성훈 기자]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21기 9명이 홍보대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교육과 시험 등의 수습과정을 마치고 정식 기수로 임명됐다.지난 3월 1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마친 이들은 강민주(줄기세포재생 1), 류지수(국어국문 1), 염세욱(융합인재 1), 이재인(경영 1), 이지훈(식품유통 1), 이희내(글로벌비즈니스 1), 임성환(생물공학 1), 정지수(경제 1), 황원준(사회환경 1)이다.건국대 학생홍보대사의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 150회 건국대를 방문하는 1만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캠퍼스투어를 운영한다. 캠퍼스 투어는 현재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된 이후에는 3개월 전 예약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건우건희는 캠퍼스 투어를 다녀간 중고교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이외에도 입시박람회, 입학식, 학위수여식, 아너스클럽 등 교내외 공식 행사를 지원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건국대 대외 이미지 향상을 드높이는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수습기간 동안 신입 홍보대사들은 캠퍼스투어 진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스피치 교육을 받고 매달 캠퍼스투어 진행과 관련한 시험을 봤다. 이같이 철저한 교육과 시험을 통한 검증 시스템 덕분에 건국대 캠퍼스 투어는 다른 대학 홍보대사들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9일 행정관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조용범 대외부총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상기 총장이 직접 21기 홍보대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민 총장은 “교육혁신의 메카로 변화하는 건국대의 모습을 최전선에서 홍보하는 건우건희에게 늘 감사하다”면서,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발전하는 건국대의 모습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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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노하우 교류
[송진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대학의 학생취업처장, 진로취업지원센터장 등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취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7일 우석대 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직무역량교육은 원광대 이윤선 교수 특강으로 진행됐다. 대학 내 양질의 진로.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업상담 유의점, 직무 안내 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방법, 중소기업 분석요령 등 능력 중심채용의 이해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된 가운데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했다.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 최재규 센터장은 “최근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청년 취업의 어려움, 대학교육의 개방성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 대내외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 간 취업지원부서 활동을 공유해 공동발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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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이정민 학생, 그리스 헬라스 콩쿠르 1위 차지
[우성훈 기자]세종대(총 장 배덕효) 무용과 이정민 학생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8회 헬라스 콩쿠르 현대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정민 학생이 선보인 작품은 ‘미몽’과 ‘그 후’였다. ‘미몽’은 잊고 싶은 기억과 간직하고 싶은 기억을 나타내고, ‘그 후’는 잊고 싶은 기억이 헛된 소망임을 깨닫고 오히려 아름답게 기억하고자 하는 자세를 담았다. 이정민 학생은 두 작품에서 100점 만점에 97.5점을 받아 ‘포 엑설런스(For Excellence)’를 수상했다. 이정민 학생은 “외국의 현대무용 스타일이 우리나라와 달라 표현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 “음악과 의상, 움직임의 조화가 이뤄진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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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양국 간 교류 우호 다짐”
[강병준 기자]동국대 한태식 총장이 지난달 몽골을 방문해 몽골대학들과 교류 및 협력을 논의하고 주몽골한국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3박 5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 총장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몽골 간 학술교류 및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는 일환으로 ▲주몽골한국대사관 ▲몽골국립대 ▲몽골생명과학대 등을 방문했다. 동국대는 지난 7월 24일 주몽골한국대사관과 한-몽골 교류 우호를 다짐하고 ODA 사업을 활용한 교육분야의 교류 및 지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또 몽골지리생태연구센터와는 연구 협력 아젠다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오전에는 몽골국립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공동연구분야 ▲바이오분야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몽골생명과학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국대는 몽골생명과학대와 대학전체 및 학생교류협정, 복수학위 프로그램, 사막화 방지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 전반적인 학술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 정부로부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강호덕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를 필두로 몽골의 사막화 방지에 대한 연구에 대한 성과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 총장은 몽골에서 가장 큰 규모의 라마 불교 사원인 간단사를 방문해 한국과 몽골의 우호증진과 불교 발전을 모색키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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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한현섭 교수, 제 17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김준태 기자]군산대학교 해양생명응용과학부 한현섭 교수(60)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제 17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 대한민국 의정대상’ 학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현섭 교수는 유류피해 극복을 통한 어업인 피해 회복 및 배합사료 활성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국내 수산업 및 어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현섭 교수는 해양수산부의 서해안 바다목장 선정을 위한 조사 총괄을 했고, 수산계 고등학교 교과서 개발위원, 서천군 바다목장 자문위원, 충남발전연구원 수산분야 자문위원, 인천시 어초협의회 위원, 충남 어초협의회 위원, 서산시 바다목장 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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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18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원사업‘ 선정
[우성훈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대학ICT연구센터(이하 ITRC) 지원사업’에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센터(센터장 장항배)’로 선정됐다. ITRC 지원사업은 ICT 분야 대학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개발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키 위한 사업으로, 중앙대는 6년간 약 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센터’는 중앙대를 중심으로 연세대, 상명대 등 대학들과 블록체인 관련기술 및 사업화 역량을 갖춘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이 참여해 융합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연구센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4차 산업시대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낼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장을 맡은 장항배 교수(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수요에 맞는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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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도네시아 한국어 교육봉사 실시
[우성훈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재학생 봉사단체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Universitas Nasional(이하 UNAS)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봉사는 한국어교육, 태권도, K-Pop, 전통공예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UNAS 학생들로부터 인도네시아어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등 상호간 이해를 위한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희웅 학생(사회복지학부)은 “UNAS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그들과 만나고 교류하면서 봉사활동 이상의 것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노영돈 사회봉사단장은 “중앙대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한국에 더 큰 관심을 갖고, 훗날 양국의 외교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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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진은정 교수 연구팀, 새로운 퇴행성관절염 조절·제어 인자 발굴
[김준태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생명과학부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 진은정(사진)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퇴행성관절염 조절 및 제어인자를 발굴했다. 연구팀은 퇴행성관절염 발병에 페록시좀 기능이 중요하고, 페록시좀에 존재하는 효소 중 하나인 Nudt-7이 퇴행성관절염 조절에 주요한 조절인자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페록시좀이 결핍된 녹아웃 마우스에서 퇴행성관절염 발병이 촉진되고, 퇴행성관절염이 유도된 쥐의 연골이나 환자의 세포에 Nudt-7의 발현을 복구시키면 퇴행성관절염이 효과적으로 저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진은정 교수 지도로 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 포스트 닥터로 있는 송진수 박사가 제1저자로, 진은정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2018, IF: 12.35)에 연구결과 개재가 확정됐다. 한편, 원광대 분자세포면역학연구실은 녹아웃 마우스로 암을 비롯해 다양한 병리기전을 연구해 국제 유명 저널에 논문을 투고하고, 퇴행성관절염 연구와 함께 미국 앤더슨 암센터, 노터데임대학, 캐나다 토론토대학 등 유수 외국대학 연구진과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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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워크숍’ 개최
[우성훈 기자]세종대(총장 배덕효)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최근 광개토관 109호에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플립 러닝의 이해와 필요성, 시행의 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간진숙 한림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고, 교내 전문가들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플립 러닝은 홱 뒤집다라는 플립(Flip)의 수동형과 러닝(Learning)을 결합해 전통적인 수업을 뒤집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기존 학교공부법과 달리 사전에 온라인으로 집에서 내용을 학습한 뒤 학교에서는 문제해결 및 토론식 수업의 형태로 상호작용 중심으로 이뤄지는 융합적 학습법이다. 이날 간진숙 교수는 실제 한림대학교의 사례를 바탕으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이 학습에 어떤 이점을 주고 있는지 설명했다. 특히 간진숙 교수는 “사전 온라인 학습으로 이해가 쉬워지는 것과 함께 토론식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할 수 있다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이 많았다”면서 러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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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하계 해군직무체험 및 실습
[우성훈 기자]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국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139명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계 해군직무체험, 연안실습 및 요트훈련에 참가해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2011년 해군본부와 세종대가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를 체결하고 다음해 개설한 계약학과다. 학생들은 4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고 기숙사 우선 배정 등 혜택을 받는다. 졸업 후에는 사관후보생을 거쳐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올해까지 세 번째로 배출된 국방시스템공학과 졸업생들은 해군장교로 임관 후 실무 부대에 배치돼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군직무체험은 1, 2,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소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해군직무체험 교육 기간 중 1학년은 해군에 대한 일반적 이해, 2학년은 함정특성 이해, 4학년은 해군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함정/부대를 방문하고 실무 교육을 통해 해군장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게 된다.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해군직무체험 교육에 처음으로 참가한 1학년 서혁찬 학생은 “수상함.잠수함.항공부대 방문을 통해서 해군의 입체적인 최신 전력과 무기체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영관급 장교들이 직접 방문해 병과소개교육을 상세하게 해줘 해군장교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해군직무체험 교육에 이어 경남 고성 당항포에서 요트실습에 참가한 2학년 최성민 학생은 “조함훈련과 함정모의실습 교육, 그리고 기뢰전.상륙전.구조전.특수전 등을 수행하는 작전부대 방문을 통해 해군 고유의 작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3학년 학생들은 해군직무체험과는 별도로 6박 7일간 해군함정에 편승해 해군사관학교 74기 사관생도와 함께 연안실습에 참가했다. 실습기간 중 울릉도 부대 방문 및 독도 해상 탐방, 해군작전사 지휘소 방문, 다양한 함정직무교육 및 당직근무 체험을 했다. 3학년 대표로 중대장 임무를 수행한 석정후 학생은 “연안실습을 통하여 평소에 공부하던 이론이 아닌 실제로 함정을 운용하는 승조원을 통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었고 사관생도 및 다른 군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내고 소통하면서 우리의 장점과 단점,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 많은 것을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모든 교수님과 해군관계자들의 배려에 감사하고 그 배려에 보답하기 위하여 훌륭한 해군 장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미 1, 2, 3학년 하계 실습과정을 모두 체험한 4학년 학생들은 내년 초 졸업을 앞둔 채 올 여름에 마지막 해군직무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4학년 학생들의 하계 해군직무체험은 리더십.해군정체성 교육, 안보 초빙교육, 종합전술훈련장.전투체계훈련장.지휘통제실.정비창 견학, 해군인력정책 교육, 선배장교와의 만남 등 보다 실무적이고 심화된 수준의 교육이 이뤄진다. 4학년 과대표 김태형 학생은 “부대 방문을 통해 폭넓은 해군장교의 길을 경험했고, 타 대학 군사학과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동기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선배 장교들과의 대화를 통해 임관 전 마음을 다잡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남은 대학 생활 기간 동안 군인의 삶을 보다 자세하게 배우고 미리 준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해군장교의 길을 힘차게 걷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세종대 공과대학장 겸 국방시스템공학과 학과장 홍우영 교수는 “우리 학과는 해군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 받아 첨단 무기체계 개발 및 운용을 위한 공학적 전문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해군장교 후보생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하계 해군직무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무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장차 해군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훌륭한 장교로서의 소양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하계 해군직무체험 교육 및 실습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한반도에서 평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될지라도 국가안보는 변함없이 중요하다.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해군은 국토방위의 최일선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첨단 공학 소양을 갖춘 해군장교를 양성키 위해 한층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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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실시
[우성훈 기자]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사업’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 교수)는 ‘파이썬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열고, 교육생 60여명을 선발해 약 2개월간 실무 중심의 빅데이터 교육을 운영 총괄한다. 교육생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이론 ▲파이썬 프로그램 활용법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구성된 전문 과정을 수강한다. 지난달 30일에는 SK C&C에 재직 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무 지식과 취업 시 준비사항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면서 강의에 집중했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180여개 업체와 공동 연구를 수행했고, 전문지식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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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제학부, 2018 2L+ 프로젝트 캠프 개최
[우성훈 기자]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세종대학교 국제학부가 6월2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했던 2L+ 캠프의 수료식과 파이널 이벤트를 가졌다. ck 사업단이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총 100여명에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는 오전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커뮤니케이션솔루션 수업으로 이뤄진 계절학기 수업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공연으로 이벤트를 펼쳤고, 이어 2부에서는 캠프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수료식을 가졌다. 성적최우수상을 수상한 국제학부 김선우 학생은 “평소 일본어에 흥미가 있다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면서, “오후 수업에서 일본어로 더빙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수업이 일본어 공부에 도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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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옥진 교수, 2018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 수상
[송진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농식품융합대학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가 ‘2018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모범적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 역량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시상대에 올랐다.김옥진 교수는 수의학, 의학, 심리학, 교육학 등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학문 학술단체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회장으로서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의 동물매개치료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특히,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 3년 과제인 ‘아동용 반려견 교감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 인력 활용방안 연구’를 수주해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주임교수를 맡아 ‘치유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치유목장 시범사업 컨설팅’, ‘중소가축을 활용한 동물교감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수행한 점도 인정받았다.김옥진 교수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최근 4차 산업 유망 직종으로 동물매개치료를 담당하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를 선정했다”면서, “동물매개치료가 신의료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학술 수준이 국제적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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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 2018 SJ Jump Up 하계 취업캠프
[우성훈 기자]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 취창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는 최근 2018 SJ Jump Up 하계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 취업캠프 행사에는 세종대학교 3~4학년 취업준비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양평 현대인재개발원(블룸비스타)에서 진행했다. 세종대학교 취창업지원처는 2018 SJ Jump Up 하계취업캠프를 통해 하반기 채용에 대비해 공기업/대기업 채용동향을 이해하고, 세종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적극적인 취업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2018 SJ Jump Up 하계취업캠프는 첫 째 날에는 △2018 채용동향 및 트렌드 분석 △공기업/대기업을 2개 분반하여 서류작성 및 면접 전략 특강 △직무분석 팀 프로젝트 △4개 분반으로 입사지원서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참여자들을 4개 조로 나눠 1인 2회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공기업/대기업 현직 실무자와 함께 하는 직무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 취업캠프에는 세종대 재학생, 졸업생 뿐만 아니라 타대학 학생들도 참가했다.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사업단으로 취업지원이 확대되면서, 타 대학 취업준비생의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한편 세종대학교 취창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별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직무중심의 인사실무자 취업특강, 졸업생 멘토링 지원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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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베트남 박닌산업대, 학생 및 교원 상호교류 프로그램 운영 협약
[김준태 기자]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이 1일 베트남 하노이 박린(Bac Ninh) 산업대학에서 학생 및 교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 이성수 교무처장, 강영숙 국제교류센터장 및 관계자, 박닌성 노동부 부국장, 박닌산업대학 총장 응웬 덕 류(NGUYEN DUC LUU), 박닌산업대학 부총장 부우 꾸앙 쿠에(VU QUANG KHUE) 등이 참석했다. 군산대학교와 박닌산업대학 간의 2+2 복수학위 과정 운영방안 및 장학금 지원방안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군산대학교 입학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 및 학생교류 확대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곽병선 총장은 “박닌성 대학 졸업자들이 한국기업인 삼성에 많이 취업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박닌성과의 교류는 전임 총장 때부터 진행돼 온 사항으로 앞으로도 양교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닌성 노동부 국장은 “박닌성은 외국투자 유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외국 투자기업 중에서는 한국의 삼성이 규모가 가장 크다”면서, “국제교류를 통해서 선진국의 기술을 배우고 외국 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급 인재를 양성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군산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인재양성 인프라가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닌산업대학 총장은 “양교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교 학생 교환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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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 2018 한국육종학회 연구상 수상
[우성훈 기자]세종대(총장 배덕효)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는 한국육종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육종학회상 연구상’을 수상했다. 진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벼의 인디카-자포니카 교잡 집단에서 잡종강세 현상에 관여하는 양적형질유전자좌 동정‘이다. 양적형질유전자좌란 다수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형질에 연관된 염색체 상의 유전자 그룹을 의미한다. 벼의 두가지 생태형인 ‘인디카’ ‘자포니카’의 교잡시 발생하는 잡종불임 현상이 간섭하는 잡종강세 현상의 분석법에 대해 다뤘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자포니카는 병충해저항성이나 일부 환경에서의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그래서 인디카 품종에서 보다 우수한 저항성 형질을 도입해야하지만 두 품종을 교잡하면 자식세대의 종자에서 불임현상이 발생해 육종이 어렵다. 특히 유사성이 적은 품종을 교잡하면 잡종강세 현상이 나타나 높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인디카와 자포니카는 유전적 유사성이 매우 커서 교잡시 불임 현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잡종강세 현상을 간섭한다. 결국 종자 수확량 측면에서 불리하게 된다. 이번 논문에서는 잡종불임이 간섭하는 잡종강세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법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많이 인정받는 식량작물과 약용작물 품종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림-식물문자육종사업단’과제총괄책임자로, 지난해에는 세종대학교 이름을 딴 다수확 쌀품종 ‘세종찰’을 개발해 출원했고, 올해에는 경기도 양평 농가와 시험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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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대 최초, 세계 10위권 학문분야 배출
[우성훈 기자]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최근 발표된 ‘2018 상해교통대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호텔관광 분야(Hospitality&Tourism Management)에서 세계 8위, 국내 1위로 최정상권에 올랐다.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학은 경희대가 유일하다. 경희대는 평가 대상 54개 중 28개 학문분야에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24개에서 4개 분야가 늘어난 것으로, 순위는 학문분야별로 50~500위까지 공개됐다. 호텔관광 분야와 함께 생체의공학, 나노과학.기술, 통신공학 분야에서 100위 내에 진입했다. 100위권에 오른 학문분야는 지난해 2개에서 올해 4개 분야로 늘어났다. 치의학, 약학, 식품공학, 에너지공학, 간호학, 농업학은 200위권, 화학공학, 의료기술, 건축공학, 생명공학, 기계장비, 전기전자공학, 정치학, 재료공학, 화학, 공공보건, 기계공학은 300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공공보건 분야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수를 평가하는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27.7점 상승한 데 힘입어 147단계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국내 종합대 순위로 살펴보면 정치학과 농업학 분야가 2위, 치의학과 약학 분야가 3위, 통신공학과 공공보건 분야가 4위, 경영관리, 건축공학, 전기전자공학, 간호학 분야가 5위에 올랐다. 상해교통대 세계대학 평가는 평판도 등 주관적 정성 평가를 배제하고, 학술 역량 평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 대학의 학술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있다. 평가는 대학과 정부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 고등교육정보기관 상해링킹 컨설턴시(ShanghaiRanking Consultancy)에서 주관하고, 전 세계 4,000개 이상 대학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학문분야 평가를 실시한다. 결과는 매년 8월에 발표되고 있다. 올해 학문분야 평가는 자연과학, 공학, 생명과학, 의과학, 사회과학 등 5개 학문영역, 54개 학문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2012~2016년에 발표된 SCI(E), SSCI급 논문 수 △학문분야별 표준화 피인용 지수 △2012~2016년에 발표된 논문 중 국제 협력을 통한 논문 비율 △2012~2016년에 학문분야별 상위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수 △1981~2016년에 해당 학문분야에서 중요한 상을 수상한 실적 등이다. 한편, 경희대는 지난 3월 발표된 ‘2018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취를 거둔 바 있다. 호텔 및 레저, 국제개발학, 언어학, 재료학, 현대언어학, 화학공학, 농·임학, 약학, 정치·국제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지리학, 경영학, 법학, 건축학 등 15개 학문분야가 상위 200위에 올라 세계적인 학문분야로 인정받았다. 이중 국제개발학 분야는 국내 종합대 2위, 지리학 분야는 국내 종합대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대학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경희대가 각종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데는 학문의 다양성과 탁월성을 존중하는 대학 문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경희는 학문의 다양성과 탁월성을 이뤄내는 것이 대학의 근본 가치라는 판단 아래 대학 문화 정착과 함께 전공별.계열별.개인별 지원제도를 수립 및 운영하고 대학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의학계열 등 전 학문분야가 고루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문분야가 늘어나고 있다. 각 학문분야의 탁월한 성취는 대학발전으로 이어지면서 각종 대학평가에서 순위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