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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남명 조식을...’ 인성캠프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1일 ‘2019 신입생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2019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된 심화1과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 및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을 바르게 표현할 줄 알고 서로를 알아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역사특강, 판소리, 남명의 실천적 선비정신 유산인 산천재 및 남명문학관 견학, 남명 후손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인문학 특강, 선비 전통놀이 체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주관 ‘남명과 임진왜란’ 특강 등이 진행돼 남명 선생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김영호 원장은 “이번 인성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 핵심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덕목, 소양을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시와 김해시 후원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체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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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 무료법률상담
[강병준 기자]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장 범경철 교수)이 지난 12일 리걸클리닉 산하 법률봉사동아리 ‘법과 사람사이’ 회원들과 백령도를 방문해 ‘백령도민과 함께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리걸클리닉의 무료법률상담은 도서지역 등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지역)을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 연평도를 시작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백령도가 아홉 번째이다.이날 상담은 범경철 교수와 류인제.문창남 동문(이상 법학전문대학원 8기), 강석현.김사무엘.문진욱.엄건용.윤보름 학생(이상 법학전문대학원 10기) 등 8명이 참여했다.법률상담은 주로 백령면사무소에서 이뤄졌으나, 생업으로 상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팀을 꾸려 방문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실시해 보다 많은 백령도민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법률봉사동아리 ‘법과 사람사이’ 엄건용(10기) 회장은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상담기술 함양에도 좋은 공부가 됐고, 개인적으로는 이로운 법률가가 되는 출발점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10기) 학생은 “상담을 하다 보니 의뢰인들은 단지 문제가 해결되는 것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잣대로 일도양단식의 결정을 내리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범경철 리걸클리닉 센터장은 “우리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은 원우들의 실무역량을 증진하고, 법을 몰라 어려움에 처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무변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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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9학년도 입학식 개최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2019학년도 신입생 3,101명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힘든 수험생활을 잘 견뎌 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워가기 바라며 그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패기 있는 젊은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축하와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다. 이어 다음 달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윤성이 총장도 “대학생활을 하며 배려와 소통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면서, “깊이 있는 자기탐색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으로 선택과 결정에 배려와 소통을 곁들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학식 후 진행된 신입생 환영식은 법륜스님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법륜스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면서, “행복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고, 멀리 있지 않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고 밝혀 신입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상 응원단’과 교내 동아리 ‘ODC’의 축하공연, 연극학부 재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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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강병준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아레나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 선서는 윤경희(37세), 김재순(28세)씨가 2019학년도 입학생을 대표해 선서했다. 윤경희(37세)씨는 아버지 윤순기(66세)씨와 부녀지간으로 법무행정학과에 동시 입학했다. 이 외에도 부부, 모자 등의 가족 동기동창생들도 눈에 띄었다.송정순(55세) 회화과 입학생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 회화과에 입학했는데 아들의 세계와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서 입학했다”면서, “서울디지털대에서 경영학과 학사학위도 취득했는데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 다시 학사편입학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 날 입학식 행사는 SNS를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전국 및 해외 각지에 분포한 입학생을 위해 생중계해 실시간으로 감상을 나눴다. 이 날 입학식은 김재홍 총장의 축사, 학과장 축하영상, 학연식, SDU-dent, 총학생회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SDU-dent’는 ‘SDU+Student’의 줄임말로 입학생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으로, 정영란 교학처장이 진행했다.식후 행사인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는 교수진, 조교,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학과별 대학생활을 공유하고 동문간의 정을 나눴다. 김재홍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미래 교육시스템을 가진 서울디지털대 입학을 환영한다”면서, “익숙하지 않은 학습 환경에 적응하고 학업과 일에 매진해 디지털 시대에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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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체육학과, 리듬체조 한.일 교류 심포지엄 진행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는 지난 15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리듬체조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이어 2부에서는 ‘2019 리듬체조 심판규정’으로 나눠 진행됐다.1부 강의를 맡은 세종대 체육학과 강유원 교수는 21세기 리더의 덕목과 변화에 대한 덕목을 강조하고, 또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2부에선 요코 하세가와 (일본 동경여자대학교)리듬체조 국제심판이 ▲국제대회 심사기준 ▲감점대상 ▲심판의 판단기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중요사항 등 2019년 변화한 리듬체조 심판 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외에 전문통역사와 함께 Q&A시간을 가져 리듬체조 선수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줬다. 요코 하세가와 심판은 “세종대와 4년째 교류하고 있고 양측교류가 더 돈독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세종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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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교육부 불통에 유아교육 사망”
[강병준 기자]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을 놓고 교육 당국과 갈등을 빚는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25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한유총은 국회 앞에서 벌인 집회에서 대부분 검은 옷을 맞춰 입고, 에듀파인 도입 반대와 교육부를 규탄하는 내용 등의 피켓을 들고 농성을 벌였다.집회 참가자들은 “110년 사립유치원 110일만에 사형선고” “유아교육 사망선고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철회하라” “교사들도 국민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명, 경찰 추산 1만 1천명이 참가했다.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유치원 폐원 시 학부모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또, 다음달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은 에듀파인을 반드시 쓰도록 했다.에듀파인 의무 사용을 지키지 않으면 시정 명령이 내려지고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학급.정원감축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한유총은 ‘사유재산’인 유치원 처분에 다른 사람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은 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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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美 조엘 위트 초청 세미나 개최
[한부길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지난 22일 미국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 겸 38노스(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대표가 연사로 나선 제129차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연구소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 정산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조엘 위트 수석연구원은 5일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의 해결을 위한 메커니즘이 합의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위트 연구원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합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으로 ▲북한 핵시설 해체 방법 및 비용 문제 ▲핵시설 해체에 따른 검증 및 현장 사찰 문제 ▲상호 합의 이행 여부 점검 문제 등을 제시했다.그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핵실험장 및 핵시설, 동창리 미사일 발사 시설 폐기와 관련된 미국 등의 사찰 ▲미국의 대북제재 유예 및 완화 ▲북미 간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 등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사항들이 포함된 단계적 로드맵에 합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북한과 미국이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지금까지의 프로세스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면서, “목표로 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제1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전보다는 분명하게 상황이 좋은 것이라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위트 연구원은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지금까지의 과정을 검토하면 과거보다 상황이 더 좋고, 미국과 한국의 국익이 발전했고, 북한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해되지 않았다”면서, “긍정적 상황이 계속해서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조엘 위트 수석연구원은 과거 미국 국무부에서 대북담당관을 지내며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 협상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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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체육학과, 지역 초등학생 위한 생활체육교실 ‘호응’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체육학과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온천초등학교(교장 정철민)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온천초등학교는 건강증진거점학교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창원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창원대 체육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7일부터 온천초등학교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체육교실을 열고, 보다 체계적이면서도 어린이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한 창원대 체육학과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어린이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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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 LINC+사업단, 2차년도 자체평가 실시
[강병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은 LINC+사업단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기업신속대응센터에서 2차년도 LINC+사업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권양구 단장, 정기삼 처장, 최보람 부단장, 권방현 교수, 엄은나 교수, 서봉하 교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병현 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달택 본부장, 대안화학(주) 윤윤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계획 및 결과 보고와 함께 각 평가위원별로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 성과지표 달성 여부, 한국연구재단의 2차년도 컨설팅 결과에 대한 개선 및 반영사항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권양구 용인송담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자체평가를 통해 LINC+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부족했던 사항을 3차년도 LINC+사업에 적극 반영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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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전해정 교수.학생들, 재활병원에서 무료법률상담 ‘지역 사회 상생’ 기여
[강병준 기자] “재활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여건상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가사.상속 등 생활 속 법률상담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재활병원 내에 무료 법률 클리닉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전해정 교수(사법학 전공)와 법대 학생들이 법률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 서울재활병원에 무료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사.상속 등 비중이 큰 사안부터 일상 생활 속 궁금했던 작은 고민까지도 편안하게 물어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소속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담의 전문성을 높였다.국민대 전해정 교수는 “재활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법률에 대한 상담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이들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리걸클리닉을 마련하게 됐다”고 운영 계기를 밝혔다. 국민대가 운영하고 있는 리걸클리닉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로, 정규과목으로 배정돼 있지 않아 별도의 학점인정은 없지만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재활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돕고 있다. 이론으로 익힌 법에 대한 개념을 현실에 적용해 봄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환자와 가족.지역주민들이 가진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것이 이 수업의 목표이다.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담을 받은 환자·보호자들의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리걸 클리닉에 참여한 국민대 전은규 학생 (법학 3)은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법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를 배울 수 있어 뜻깊다”면서, “가족들과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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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케이웨더(주) MOU 체결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와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는 지난 8일 세종대학교 학술정보관 7층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케이웨더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기상 환경 데이터와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가진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해 보다 나은 기상-환경 빅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 고도화 △데이터 고부가가치화 작업과 사업모델 개발 △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을 추진한다.세종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 설립돼 관련 기술 활용이 필요한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1997년 설립된 케이웨더는 국내 1위 기상 정보 업체로서 대기분야의 각종 재해를 최소화하면서 특히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를 4차 산업혁명 기술(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다.유성준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라면서, “IoT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총동원될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이 빅데이터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발은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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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강병준 기자] 전국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회장 김영민,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교수/이하 사인협)는 지난 13일 동국대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구용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를 비롯한 동아대, 경남대, 경희대, 단국대, 세종대, 한양대, 숭실대, 계명대, 부산외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청주대, 호서대, 인하대, 대구대 등 전국 48개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2대.3대 회장을 역임했던 동국대 김영민 교수에 이어 4대 회장으로 동아대 박은경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이번 행사는 인문대학 현안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향후 인문학의 방향’과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을 논의했다. 박구용 인문사회연구본부장(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특강 ‘인문학이 가야할 길’과 박진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총괄기획팀장이 ‘2019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사인협은 향후 인문학 발전과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임 회장들과 역대 학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인문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인문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대정부, 대산업계 교섭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한편, 사인협은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이와 동등한 기관의 대학장)이 소속된 협의회로서, 인문학 발전에 기여키 위해 2016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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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연구원, 세종포럼 공동 주최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이 공동으로 지난 1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어디에 있나?’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AWS는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인터넷으로 연결된 컴퓨터에 데이터 등을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IT의 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등의 구매 없이 데이터 접근에 장소 구애를 받지 않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이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음을 설명했다. AWS는 고객 맞춤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44%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해 약 74억달러인 것으로 집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연세대, 서울대 병원, 인하대 등이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식품의약국(FDA)도 AWS의 주요 고객이다. 그는 AWS의 장점을 보안성이라 강조했다. AWS는 고객 데이터를 100% 암호화해 보관한다. 또한 다양한 툴을 이용해 해킹, 바이러스 등의 위협을 차단했다. 클라우드는 기업의 IT 관련 지출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미국 노트르담의 경우 클라우드 도입 후, IT관련 부서의 지출이 40% 줄었음을 확인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전교생에게 코딩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세종대 졸업생이 미국 아마존에 엔지니어로 취업했다”면서, “세종대는 급변하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IT와 클라우드 전문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윤정원 대표의 좋은 강연에 감사드린다. 미래사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그리고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세계 IT발전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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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제70회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한부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70회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20일 오전 11시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3명 △석사 157명(대학원 53명, 산업경영대학원 17명, 교육대학원 61명, 행정대학원 26명) △학사 2,391명 △글로벌CEO과정 9명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36명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01명 등 총 2,717명의 인재가 배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최재호 총동창회장, 전하성 교학부총장, 최호성 대외부총장, 전영록 교무처장, 조기조 대학원장 및 졸업생, 내빈 등이 참석했다.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문 연구와 자기개발에 정진해 오늘 영광스런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대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조적 주역인 여러분의 평생 후원자가 될 것이므로, 한마인으로서 드높은 기상과 자긍심을 갖고 세상에 나아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13일에는 경영대학, 법정대학, 공과대학의 학위 수여식이, 15일에는 문과대학, 건강과학대학, 사범대학의 학위 수여식이 각각 지정된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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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이 지난 1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캠페인이다.참여 방법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인증하고 동참할 사람을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지목받은 사람은 48시간 안에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최해범 총장은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다음 주자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 경남지역본부장과 창신대학교 강정묵 총장을 추천했다.창원대학교는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환경부장관상) 및 친환경 유공기관 정부포상 수상,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선정, 국회 기후변화포럼 주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공부문) 수상 등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최해범 총장은 “우리가 손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훼손하고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해야 할 때”라면서, “저와 대학 구성원들도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지역국립대학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환경보전 실천에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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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봄 학위수여식 개최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963명, 석사 540명, 박사 124명 등 총 2,627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악을 졸업한 수많은 동문 선배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왔고 그분들의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면서, “여러분은 어디에 나아가든 동국의 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이 사회의 훌륭한 인물들이 되길 기대한다. 모교 역시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GC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변준형 선수 등 총 10명이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새터민 출신 최초 출가자인 도현스님도 이날 학위를 받았다. 2009년 한국 땅을 밟은 뒤 북한산 덕륜사에서 출가한 도현스님은 재학 중 ‘통일 하울림’ 동아리를 만들고 새터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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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학회, 제24대 신임학회장 김환기 교수 선출
[강병준 기자] 한국일본학회(학회장 이진원/서울시립대 교수)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열린 제98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김환기 동국대 일본학과 교수를 제24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일본학회는 지난 1973년 설립된 한국 최초 및 최대 일본연구학회로서 한일 간의 정치경제, 역사문화, 어문학 등 학문적 발전과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인적·학문적 교류에 크게 기여한 학회이다. 김 교수는 현재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고 한국일본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대표저서로는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선집(2018), 화산도(2015),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2006), 브라질 코리안 문학선집(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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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이온 전지용 인 기반 고용량 음극 소재 기술 개발
[강병준 기자] 동국대 강용묵 교수 연구팀은 경희대, 서울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차전지에 비해 부존자원이 풍부하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나트륨 이차 전지용 인계 금속 음극 소재의 수명 특성 및 고율 특성 향상을 위한 주요 설계인자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신재생 에너지 시대 전력 저장 및 분배에 있어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전기자동차(EV) 부문은 높은 출력, 높은 에너지 밀도, 낮은 단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이차 전지의 출현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리튬 이온 이차 전지에 사용되는 리튬 전구체의 부존량 한계와 높은 가격으로 인해 단가 및 부존량 측면에서 상대적인 장점이 두드러지는 나트륨 이온 이차 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용묵 교수팀은 다년간 리튬 이온 이차 전지 양극 및 음극의 성능에 필적하면서도 낮은 단가를 가지는 나트륨 이온 이차 전지 양극용 Mn(망간)계 산화물 소재 및 음극용 인(P)계 금속 소재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Mn계 산화물 양극 소재에 대한 연구 성과에 이어서 고용량 음극 소재로서 높은 가능성을 가지는 인계 금속 음극 소재에 대한 기반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인계 소재는 높은 용량에도 하드카본과는 달리 나트륨 이온과의 합금화/비합금화 반응을 통해 충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피팽창과 상분리가 수반되고 결과적으로 수명특성 및 고율특성이 조기에 퇴화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계 소재와 금속의 복합소재가 제조됐을 때 나트륨 이온의 충전 과정에서 인의 부피팽창에 대한 수용 능력이 증가하고, 전기화학특성 퇴화를 가속화시키는 상분리 또한 감소한다는 점을 규명함으로써 고용량 고수명 인계 음극 소재의 구현을 위한 중요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강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EV)로의 전환은 이미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결국 전기자동차 뿐 아니라 이를 충전하기 위한 시스템의 단가에 대한 고민이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본 연구 그룹에서는 나트륨 이온 이차 전지 연구에 있어서 단가가 가장 낮은 Mn 기반의 양극 소재, 인계 음극 소재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리튬 이차 전지 대비 가격 측면에서의 장점이 있는 나트륨 이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리튬 이차 전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용량 인계 음극 소재의 수명 특성 및 고율 특성 안정화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고, 이런 측면에서 본 연구 결과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의 제 1저자로는 해외우수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동국대 장카이 박사와 경희대 김두호 교수가 참여했고, ‘한국연구재단 해외우수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중견 연구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경희대 김두호 교수, 서울대 조맹효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됐다. 해당 결과는 에너지 환경 분야 권위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지에 지난 15일 인터넷 판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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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초청 콜로키엄 개최
[강병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최근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접경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콜로키엄을 개최했다.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창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북방제국의 역사에 새겨져 있는 한민족의 기원 찾기, 유라시아 접경의 국제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한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김석동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최근 ‘한민족 DNA를 찾아서’란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엄은 금융위원장을 지낸 김석동 대표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유라시아 접경의 화해와 공존의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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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에너지 변환 효율 가진 ‘열전소재’ 개발
[강병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소재 및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전보다 향상된 효율의 n-type(전하가 전자인 반도체소재) 열전소재가 개발됐다. 열전소재는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열전발전과 물체의 열을 식혀주는 열전냉각 등에 이용되는 물질이다.경희대학교 이종수(응용과학대학) 교수와 독일 라이프니츠연구소 이민호(경희대 물리학과 박사졸업) 박사 연구팀은 한국전기연구원, 라이프니츠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530℃의 작동 조건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 20% 수준의 n-type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열전소재는 열을 낮추는데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 변환소재로 각광받고 있고, n-type 소재는 전하가 정공(구멍)인 p-type 소재와 접합해 우주 탐사선 발전기, 자동차 배기열 발전 등에 사용되는 ‘열전모듈’이 된다.기존의 열전모듈은 응용에 큰 제약이 있었다. 열전모듈의 성능이 최대가 되기 위해선 p-type과 n-type 소재의 열전성능지수(ZT)가 비슷하게 높아야 하는데, p-type 소재에서는 열전성능지수 2.0 이상인 경우가 다수 보고됐지만 기존 n-type 소재의 열전성능지수는 1.8 정도로 2.0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선택적 앤더슨 상전이’라는 물리 개념을 창안했다. ‘앤더슨 상전이’란 무작위적인 불순물이 있을 때 양자역학적 현상으로 전하가 흐르지 못하고 제자리에 정지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을 응용해 정공은 정지시키고 전자만 통과하거나, 전자를 정지시키고 정공만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연구팀은 납-텔루라이드(PbTe) 소재 내에 텔루륨화은(Ag2Te)을 나노입자(불순물)로 분산시키고, 모재(PbTe)와 나노입자 사이의 상호작용 에너지를 제어함으로써 선택적 앤더슨 상전이를 구현했다. 또한, 나노입자 분산에 따라 열전달 흐름을 의도적으로 방해함으로써 전기는 잘 통하면서 열은 통하지 않는 고효율의 n-type 열전소재를 개발했다. 이종수 교수-이민호 박사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n-type 열전소재의 열전성능지수(ZT)는 2.0 이상이며, 에너지 변환 효율도 기존의 16.5%보다 훨씬 높은 20% 수준으로 세계 최고 변환 효율이다.이 교수는 “그동안 열전모듈 응용에 걸림돌이 됐던 n-type 소재의 고효율화를 달성했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물리 현상을 창안했다”면서,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열전소재의 활용성과 열전 신소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결과는 미국 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나노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CS Nano(IF=13.709)’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