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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헬기 정비 강화로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가을부터 봄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초대형헬기 엔진교환 및 150시간 정비점검을 지난 18일 부터 오는 12월 6일 까지 실시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S-64E는 미국 에릭슨사에서 제작한 초대형헬기는 우리나라에 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담수량은 8000ℓ, 살포면적은 폭 30m, 길이 210m 달해 중·대형 산불 진화에 매우 효과적인 헬기이다.
항공기 정기정비의 목적은 항공기의 감항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항공기나 그 관련 부품이 비행 조건하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 최상의 항공기 상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산림항공본부는 40여년의 항공기 정비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정비조직인증과 ISO-9001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고 이후 AS9110 항공전문 분야 국제표준인증으로 국내 항공기 정비 및 안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심태섭 소장은 “최근 임무수행 중 헬기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이 헬기 정비 등 관리·운영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감이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항공기 운영기관 중 군 다음으로 46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기관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항공기의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최상의 정비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비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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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상형토기 장인의 기술, 방사선으로 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문화재 내부 구조를 3차원 형태로 파악하는 엑스선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함안 말이산 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된 사슴모양뿔잔을 비롯한 총 4점의 상형토기에 대한 방사선 비파괴 진단을 해 상형토기의 제작 기술을 확인했다.
X-선 CT는 조사 대상을 360도로 돌면서 투과된 X선의 단층 이미지 정보를 컴퓨터로 재구성한 3차원 형상 데이터로 주로 의료, 자동차와 전자 산업, 과학 분야 등에서 비파괴 조사·분석에 이용되는 기술이다. 문화재 분야에서는 내부 구조의 복잡한 형태를 자르거나 추출하는 시각화를 통해 유물을 보다 직관적으로 조사·분석하는데 쓰이며 특히 토기의 경우, 토기 기벽 성형, 바탕흙의 분포 등 다양한 제작 방법을 조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사슴모양뿔잔, 집모양토기, 배모양토기, 등잔모양토기 등 4점의 아라가야 토기를 대상으로 방사선 비파괴 진단을 시행했다.
조사 대상 중 하나인 사슴모양뿔잔 상형토기는 5-6세기 아라가야 시대 조형미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원통형의 뿔잔, 몸체 상부와 하부, 굽다리의 각 부분이 4개의 개별부분으로 만들어졌고 표면은 매끄럽게 다듬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몸체 기벽의 횡단면 단층을 통해서 뿔잔이 몸체의 윗부분인 상부, 머리부터 꼬리까지 하나로 이어진 몸체의 바닥부분인 하부로 구분되어 있고 기벽의 내부에는 바탕흙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한 손 누름의 흔적이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머리에서 목까지의 내부는 바탕흙으로 메워져 빈공간이 없으나, 원통형 뿔잔과 연결된 내부는 액체 등을 채울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형태로 보아 상형 토기 성형 과정이 사슴 형상의 머리를 지탱할 수 있도록 몸체의 바닥 부분을 만들고 난 후에 원통형 뿔잔과 연결된 몸체 상부를 붙여 몸체를 완성하고 굽다리 받침을 연결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된 장비는 센터가 보유한 4마이크로미터 초점 크기의 고분해능 X-선 미세 단층 촬영 장비로 12~20㎛의 크기까지 조사가 가능하며 2009년부터 문화재 비파괴 진단에 투입됐다. 최근에는 백제 익산 쌍릉에서 나온 인골의 3차원 입체 프린팅 성형을 위한 원본의 정밀 데이터를 얻어내는데 활용됐다.
특히 X-선 CT 조사는 문화재의 손상 없이 내부 구조를 3차원으로 형상화한 형태를 기록하기 때문에 원형 유지가 중요한 문화재 보존·관리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자료는 정밀 디지털 데이터 형태로 문화산업 콘텐츠, 3차원 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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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 35% 이상 줄인다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줄이는 등 대체 가능한 1회용품은 쓰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22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이 논의되어 수립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수도권의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와 올해 발견된 120만 톤의 불법 방치 또는 투기된 폐기물 문제를 겪으면서 근본적으로 폐기물을 감량할 필요가 있다는 배경에서 추진됐다.
특히 유럽연합 등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현재 커피전문점 등의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종이컵은 다회용컵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2021년부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장 안에서 먹다 남은 음료를 1회용컵 등으로 포장해 외부로 가져가는 포장판매의 경우에는 2021년부터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
포장판매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사용된 컵은 회수해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컵 보증금제'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비닐봉투 등은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2022년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불가피할 경우를 제외하고 2030년까지 전 업종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포장·배달음식에 제공하던 1회용 숟가락 및 젓가락 등의 식기류 제공이 2021년부터 금지되며 불가피할 경우 유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다만 포장·배달 시 대체가 어려운 용기·접시 등은 친환경 소재 또는 다회용기로 전환을 유도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빨대 또는 젓는 막대는 2022년부터 금지된다. 우산비닐은 빗물을 털어내는 장비를 구비할 여력이 있는 관공서는 2020년부터 사용이 금지되며 대규모 점포는 2022년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현재 목욕장업에서 무상 제공이 금지된 1회용 위생용품은 2022년부터 50실 이상의 숙박업에도 적용된다. 2024년부터는 전 숙박업에도 1회용 위생용품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컵 또는 식기 등의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은 2021년부터 세척이 쉬운 컵·식기부터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접시·용기 등으로 범위가 점차 확대된다. 현재 세척시설과 조리시설이 있는 장례식장은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있으나, 음식의 대부분이 외부에서 반입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최근 택배, 신선배송이 활발함에 따라 급증하는 배송용 포장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같은 곳에 배송되는 경우 2022년까지 스티로폼 상자 대신 재사용 상자를 이용, 회수·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그 동안 포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과대포장 문제가 제기되었던 배송·운송부분에도 파손 위험이 적은 품목은 포장 공간비율 기준이 2020년에 마련된다. 환경부는 이 기준과 함께 종이 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 팩, 테이프 없는 상자 등 친환경 포장기준도 업계와 협의해 이 기간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과·화장품 등 23개 품목에 적용 중인 제품의 포장기준에 대해 이미 포장된 제품을 이중으로 포장해 판매하는 행위가 2020년부터 금지될 예정이며 제품 이중 포장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2021년에 수립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고객이 용기를 가져와 포장재 없이 구매하는 '포장재 없는 유통시장'을 2020년부터 확대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추진하되, 우수 본보기를 발굴·확산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관련 부처·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시행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위한 법령 제·개정에 앞서 관련 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제도 시행 과정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업계와 국민들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 부문이 앞장서서 민간 부문의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부문의 경우에도 대규모 업체부터 시행해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1회용품 규제 강화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생산업계에 대해서도 2020년부터 사업전환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같은 기간 커피전문점, 전통시장 등 1회용품을 쓰는 영세업계에는 세척설비, 장바구니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계획이 제도화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전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고 소비문화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 국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지자체·업계·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1회용품 줄이기 기반'을 구축, 전국적인 홍보 및 실천운동을 펼친다.
소비자가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플라스틱 감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보상으로 2021년부터 친환경 신용카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점수를 적립해 주는 등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정부 출범 이래, 지난해 5월에 수립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커피 전문점 매장 안에서 1회용 컵 75%와 제과점의 속 비닐 84%가 줄어들고 대규모 점포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가 재사용 종량제 봉투 또는 장바구니로 대체하는 등의 정책성과가 있었다"며"이번 계획은 최근 불법폐기물 등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폐기물의 원천 감량 차원에서 그 의의가 크고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로 가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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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재사용 물품으로 이웃사랑 실천, 나눔 바자회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임직원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2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전국 7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는 기부 행사로 참여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이 가정과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하루 동안 재판매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나눔문화 행사다.
재활용,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가게 동인천점, 분당 이매점, 서울 영등포점, 부산 사상점, 대구 수성점, 대전 탄방점, 광주 첨단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열린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11월 7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 등 물품 7300개를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엄격하게 선별해 행사 당일 판매물품으로 내놓는다.
인천 본사를 비롯한 6개 지역본부 총 40명의 직원들은 22일 아름다운가게에서 고객응대, 물품정리, 판매 및 계산보조 등 직접 판매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나눔보따리 기부사업에 활용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에도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바자회를 진행해 총 6859점의 물품을 기증, 판매하고 하루 매출액 약 1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나눔바자회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의 날 운영, 1사 1촌 봉사활동, 지역 아동 환경교육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개최해왔으며 지난 3년 동안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총 9600만원을 기부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나눔바자회는 재활용,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며 “필요한 물품까지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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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객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 추가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은 지난 6일과 9일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및 한국인이 자진 신고한 것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해외 여행객들이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것은 불법 행위이며 축산물을 휴대하고 검역기관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으므로 검역기관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11월 13일 중국 옌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돈육소시지 등 축산물을 반입해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해외여행객들이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하는 경우 해외 현지에서 햄·소시지·육포 등 축산물을 구입해 국내로 입국하거나 가축과의 접촉, 축산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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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클론묘 생산·보급에 박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최근 종자의 흉년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엽송 묘목의 대량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클론묘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용재수로 각광받고 있으나, 종자결실의 풍·흉주기가 불규칙해 조림용 묘목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내년 20만본 생산을 목표로 낙엽송 미성숙배로부터 얻어진 체세포배를 식물배양실 및 야외적응 기간을 거쳐 낙엽송 클론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클론묘는 국유양묘장으로 생산·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론묘 생산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으며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인공적으로 종자배를 만들어 식물체를 대량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동일 개체를 연중 생산 가능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정적인 낙엽송 클론묘 생산을 위해 올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신규 배양시설을 확충했다, 클론묘 생산량 증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연구과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낙엽송 클론묘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 풍흉이 심한 낙엽송 수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개다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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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인재원, 지자체 맞춤형 교육으로‘평화의 힘’키운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 3일간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정책과정’을 운영한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4급 이하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판문점 선언의 의미와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특강, 통일 정책 설명, 북한이탈주민 특강, 통일·안보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남북교류협력에서의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정책기획위,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협업해 기획했다.
정책기획위원회 김용현 위원의 ‘평화번영의 판문점 선언’ 특강을 통해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고 동북아 정치 정세를 파악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한반도 정책을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통일부는 통일교육원과 함께 ‘국제정세와 평화 통일 환경’을 주제로 격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 한반도 미래의 건설 비전 등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정립을 돕는다.
현장견학으로는 임진각과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경기도 파주시 일원 통일·안보현장 등이 예정돼 있다.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가 남북교류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경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평화통일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제고해 가시적인 국정운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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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바일로 코리아둘레길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이용자 증대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둘레길 ‘스탬프 투어’ 및 ‘투어패스’를 20일부터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접경지역에 있는 기존의 걷기 여행길을 커다란 둘레로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및 비무장지대를 포함하는 DMZ 평화의 길로 구성돼 있다.
‘코리아둘레길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가 각 코스를 완주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가 주어지며 참가자가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천 원에서 삼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1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경품도 주어진다. 다만 올해는 해파랑길을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행사와 함께 ‘코리아둘레길 모바일 투어패스’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투어패스로 코리아둘레길 코스의 인근 식당, 카페, 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해파랑길 및 남파랑길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투어패스는 30개 코스의 150개 가맹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며 연말까지 40개 코스 200개 시설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 심혜련 지역관광콘텐츠실장은 “스탬프투어로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주고 투어패스로 코스 인근 시설 정보도 제공하면서 공사는 ‘재미’와 ‘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며 “코리아둘레길에 새로운 방문자 유입이 확대되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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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성 이용한 미세먼지 해법, 국내외 전문가 머리 맞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부터 3일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제10차 환경위성 국제연수회’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 관계자와 미국항공우주국, 유럽우주국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10여 개국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의 감시를 위해 2020년 3월에 발사될 예정이며 향후 발사될 미국과 유럽의 환경위성과 함께 전 지구 대기환경 감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자료 계산방식 점검, 위성관측 오차요인 처리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는 환경위성 개발현황, 자료 계산방식 검증 및 자료 배포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잭 케이 미국항공우주국 지구과학국 부국장은 위성·지상·항공 자료 융합을 이용한 3차원 대기오염물질 입체감시결과와 미국 환경위성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유럽우주국의 저궤도 환경위성 연구 책임자인 페파인 비프카인드 네덜란드 왕립 기후연구소 박사는 현재 운영 중인 저궤도 환경위성의 초기 운영 및 산출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2020년부터 추진될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규명을 위한 제2차 국제 대기질 공동조사 추진방안과 향후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활용한 전지구 대기오염물질 공동감시 방안도 논의한다.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이란 우리나라, 미국, 유럽에서 띄우는 위성을 말한다. 이들 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는 2023년 이후에는 전 지구의 대기환경을 동시에 감시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미국항공우주국 및 유럽우주국 등과 함께 2016년에 수행된 한-미 대기질 국제공동연구 후속인 제2차 국제 대기질 공동 조사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성공적인 환경위성 운영 및 활용을 위한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우리나라의 환경위성이 동아시아 대기오염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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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심장부 점령을 위해 희생하신 전몰장병의 희생을 기억한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20일 11시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희생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신희현 36사단장 등 주요인사와 박희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 장병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군가 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전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36사단 군악대의 ‘전우여 잘자라’ 합창 후 전몰장병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 된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추모제를 통해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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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8개국 저작권 담당자 경험 공유와 협력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등에서 열린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연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남미, 아프리카 등 18개국의 정부·공공기관 저작권 담당자 18명이 한국의 저작권 법·제도와 체계를 경험하고 참가국 간 저작권 분야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위원회, 보호원의 정책 담당자와 저작권 전문가들은 한국의 저작권 법률 체계와 이슈, 한국의 저작권·창조 산업, 위원회·보호원의 주요 활동, 한국 신탁관리단체 현황 및 활동, 국제 저작권·저작인접권 체제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각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관련 경험과 저작권 체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수 참여자들은 11월 20일 ‘2019 서울저작권포럼’에도 참석해 인공지능과 저작권 주제의 강연을 듣고 21일에는 케이스타일허브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문체부 윤성천 저작권국장은 “참가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이번 방문 연수를 통해 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체계를 경험하고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해 자국과 국제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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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와 남은 과제 논의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5·18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중심도시로 가는 깊은 생각 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도시에도 영혼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5년째를 맞이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되돌아보고 현재까지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논의한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대변되는 외형적 성과와는 달리 광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애초의 포부가 충분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바탕으로 이 사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가다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토론회는 내년 봄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첫 토론회에서는 한 도시의 문화적 역량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 진행과정 속에서 어떻게 변했는지, 지상에 우뚝 솟은 상징물이 아니라 땅 밑에서 무등산을 도시의 심장에 담아내고 싶었던 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설계한 우규승 건축가와 국내 사학계의 거두인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끊임없이 대중에게 다가가는 철학자 박구용 전남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주제 강연을 맡는다. 이후 황풍년 전라도닷컴 편집장과 한운석 독일튀빙엔대학교 서울한국학센터장, 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우규승 건축가는 광주가 가지고 있는 기억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장소를 만들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빛의 숲’으로 설계했다. 이번 주제 강연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어떻게 설계도에 담아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며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미래 광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박구용 교수는 광주가 아시아 문화로 소통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획일화 된 관료주의를 극복하고 단순한 건물이 아닌 건축으로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최권행 조성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그간의 사업을 되돌아볼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축인 ‘5대 문화권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도시 전체에 문화적 환경이 조성되어 광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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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호텔업 등록기준 낮추고 한 장소에서 휴게음식점과 동전 노래연습장 영업 허용 검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 방안’ 중 중소 관광숙박업 진입 부담 완화, 휴게음식점과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 복합설치 검토·추진, 공예품 판매수익 배분 비율 표준화, 저작권 대리중개 계약 불편 완화, 관광통역 안내사 맞춤 등록요건 마련 등 5개 규제를 개선한다.
그동안 4·5성급 관광호텔에 대한 등급결정 신청 수수료와 암행평가 비용이 각각 징수되어 왔으나 절차 합리화와 간소화 차원에서 이를 통합 징수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4·5성급 호텔의 등급 결정에 소요되는 총비용도 27만원으로 인하해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한다.
국내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 등 의료관광객에게 숙박·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의료관광호텔업 진입장벽도 낮췄다. 의료관광호텔업을 등록하려면 연간 실환자 수 유치실적이 500명을 초과해야 하지만 대부분 유치실적이 200명 미만이어서 2014년에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의료관광호텔업이 등록된 사례가 한 건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등록기준인 연간 실환자 수 유치실적을 500명 초과에서 200명 초과로 대폭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11월 12일 제48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추세에 부응해 개별여행객 맞춤형 관광안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업도 신설한다.
최근 예비창업자들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과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휴게음식점 영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현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노래연습장 설치기준은 “‘식품위생법’상의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이 완전히 구획되어야 하며 다른 영업소와 따로 출입문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복합영업은 할 수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체부는 노래연습장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식품위생법’ 소관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악이나 출판, 사진 등 관련 사업자들은 타인의 저작권을 대리하거나 중개하기 위해 ‘저작권법’상 ‘저작권 대리중개업’의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업에 이용되는 저작물 종류나 이용 방식이 매우 다양한 데 비해, 소규모·영세 대리중개 사업자가 상세한 법적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실무상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20년 말까지 법률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대리중개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리중개 사업자는 공정하고 분쟁 가능성이 적은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자의 권익도 올바르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확정된 과제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기업현장에서 부담되고 불편해 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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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헝가리한국문화원, 중유럽 중심에서 이전 개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중유럽권에서의 한국문화 홍보의 중심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주헝가리한국문화원 국유화 이전 개원 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에 처음 개원한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예술 홍보와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으로서 현지 최대의 외국 영화제인 ‘헝가리 한국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헝가리는 과거 공산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서 현지에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부다페스트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머르기트 섬 인근의 중유럽대학 경영대학원 건물을 매입, 재단장해 한국문화원을 이전, 개원하게 됐다.
이번에 개원하는 한국문화원은 전 세계 32개 한국문화원 중에서 도쿄한국문화원에 이어 2번째 규모이자 유럽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것이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전시장, 공연장, 한식문화체험관, 한국문화체험관, 강의실, 도서자료실 등, 한국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시·공연과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 전통 무용, 태권도, 한식, 전통미술 등, 다양한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를 넘어 중유럽에 한국 문화예술을 확산해 나간다.
이전 개원식에서는 현판식과 퓨전 국악그룹 ‘프롬스’의 특별공연, 환영만찬, 문화원 내 특별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헝가리 외교부 쇤베를 마튼 문화외교 차관보, 헝-한 국회의원친선협회 시몬 라슬로 회장, 부다페스트 제2구역청 외르시 게르게이 청장 등 헝가리 정재계 인사와 현지 주요 문화예술계 관계자 100여명을 비롯해 해문홍 김태훈 원장, 최규식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등이 개원식에 함께한다.
또한 문화원에서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 현대건축의 발전을 조명하는 ‘한국현대건축, 세계인의 눈 1989-2019’와 우리 전통 도자 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청송백자 특별전, ‘우리 살림_두 번째 이야기, 자연을 담다’를 전시한다.
현대무용단 ‘아트 프로젝트 보라’의 ‘소무’와 재즈 그룹 ‘서수진 쿼드리스 콰르텟’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 헝가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류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양국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한-헝가리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한국문화원을 이전 개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중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인 부다페스트에서 한국문화원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양국의 문화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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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수능 수험생 대상 ‘문화 프로그램’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장해 ‘문화 혜택’을 확대한다.
수능일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고궁·종묘·왕릉 등 문화시설과 프로스포츠 경기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또는 2020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할인 입장 혜택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과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에게 이번 문화 혜택 확대는, 올바른 덕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나이 제한 없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국공립 문화시설 등에서는 고 3, 수험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품 탐색 교육을 실시하고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전당에서 진행된 발레, 클래식, 뮤지컬, 창작가무극, 전시 등 주요 공연작품 8편을 영상물로 제작해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 3 수험생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에서도 고 3,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19 공예트렌드페어’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및 유적관리소에서는 수능일부터 ’20년 2월 말까지 고 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내국인들에게 역사의 숨결을 배울 수 있도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해양문화유산 관련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험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작가 김중혁과 가수 김동완이 집콘 강의 콘서트 ‘동네책방에서 만난 인생책[11. 27. 20~오후 9시, 천안 인생책방]’에서 고 3, 수험생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공연을 펼친다. 길거리 공연인 청춘마이크 행사[11. 30. 11~오후 1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는 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과 함께 고 3, 수험생들의 피로를 날려 줄 예정이다.
겨울철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농구는 수능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수험생에게 구단별로 일반석 무료입장, 홈경기 무료입장, 특별석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자프로농구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프로배구는 고 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3월 말까지 구단별로 무료입장 또는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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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 품질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52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부적합해 회수·폐기 조치했다.
최근 보건용 마스크 생산과 사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재까지 186개 제품을 수거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152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4개 제품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해 시판을 시작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시험은 지난해까지 본부에서 실시하였으나, 3개 지방청에 시험·검사장비를 추가로 구축해 부적합 제품을 보다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 3분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 186건을 적발했다.
위반사례는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공산품 마스크’를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사례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수술용 마스크’를 허가사항과 다르게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적발된 온라인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쇼핑몰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으며 허위·과대광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어린이·어르신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올바른 보건용 마스크 사용법 등을 알리고자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연령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용·어르신용·일반인용으로 나누어 제작했으며 한국YWCA 등 소비자단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식약청을 통해 약 35만부를 배포했다.
한편 일부 보건용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와 관련된 안전 우려에 대해 냄새유발물질을 조사한 결과, 냄새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뷰티르아세테이트 등이 검출되었으나,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보건·의료제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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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에서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 지역별·업종별 연속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체부는 4차 산업혁명, 5세대 이동통신, 온라인여행중개사의 강세와 개별관광객 위주의 관광시장 구성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광연과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관광협회중앙회 김병삼 처장과 한국호텔업협회 정오섭 사무국장, 하나투어 박성재 이커머스 사업본부장, 야놀자·레저큐 이주일 투어패스팀장 등 분야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두원시스템 오영두 대표, 아이트립 이준 대표 등 관광벤처기업 관계자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없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과제들을 검토해 ‘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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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 명예기자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을 방문해 사전 홍보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특별정상회의 개최 10일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하는 8개국, 16명의 명예기자단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 부산근대역사관, 부평깡통시장 등을 둘러본다. 명예기자단은 용두산에서 한복을 체험하고 동래파전과 기장미역국 등, 부산 대표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부산의 관광 명소와 문화를 취재하며 직접 촬영하고 쓴 글을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6개 언어로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11월 15일에 시작되는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개막식에 참석하는 샤피린 탕케레 씨는 “한-아세안 길거리 음식 행사에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각국의 음식을 직접 맛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를 방문하는 일정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로 필리핀에서 자비로 한국에 와서 합류하는 진 클라이드 씨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특별정상회의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한국, 그리고 아세안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명예기자단은 지난 5월 20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명예기자단 74개국, 595명은 지난 약 6개월 동안 390여 건의 기사를 코리아넷에 게재하며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려왔다”며 “남북정상회담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등 한국의 주요한 사안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온 명예기자단이 이번에는 특별정상회의의 의미와 성공적인 개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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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연수도서관 2019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선정한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에서 단체 부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연수도서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미래를 열어가는 열린 도서관’을 비전으로 정보자원 공유로 모두가 누리는 지식정보서비스 제공, 마을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읽는 사회 조성,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협력 및 운영, 전문기관과 사업 동반자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왔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누렸다.
앞서 연수도서관은 2019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 제4회 우수운영사례 장려상, 2019 제12회 장애인운영우수사례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영숙 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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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관리자 연수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8일 초·중·고 관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 최초로 배치된 마음건강 치료전문의인 인천참사랑병원 나의현원장의 강의로 위기학생 대응 방안 이해와 자살시도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학교 지원의 역할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치유형 위탁교육대안교육, 마음건강치료전문의, 정신건강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