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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제1차관, 세계 최대 우주발사 서비스 기업 아리안스페이스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지난 20일 오후에 세계 최대 우주발사체 개발 기업인 프랑스 아리안그룹의 발사체 조립 현장을 방문해 Ariane-5, Ariane-6 등 최신 우주발사체 기술개발 동향과 운영 노하우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리안그룹에서는 그룹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알렉시스 나바로가 아리안 발사체 개발 및 변천사, 그리고 최근의 발사체 기술개선 전략 등에 관해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에 이어 정병선 차관은 아리안그룹 관계자들과 ’21년에 발사할 예정인 우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운영과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사체의 경제성 확보 방안, 수요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정병선 차관은 같은 날 오후에 CENS, Ariane그룹 등 유럽 우주개발 관련기관 대표들을 만나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병선 차관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년 발사를 앞두고 있고 최첨단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 2B호가 발사에 성공하는 등 우주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면서 “누리호 개발 성과가 발사서비스로 활용되고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성과가 우주개발산업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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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을 확산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전국 26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무지개다리 사업’은 대표적 문화다양성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강원도 영월문화재단이 귀농귀촌으로 유입된 이주민들과 원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삼돌이축제’를 열었고 종로문화재단은 ‘종로 문화다양성 연극제’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공모로 선정된 지역문화기관 26곳에서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별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단계별로 상담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3년간 계속 지원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지개다리 사업’의 세부프로그램 등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사업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문화다양성아카이브의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공존하기 위한 문화다양성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창의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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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감각을 갖춘 실무형 방송영상 인재를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적 역량을 갖춘 우수한 방송영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방송영상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방송영상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방송 기획·제작, 콘텐츠 유통, 해외 시장진출 전략 등 실무 능력을 갖춘 방송영상 인재를 양성해 국내 방송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회에 소속된 회원사들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방송제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제작 과정,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콘텐츠 유통 전문 과정, 다변화된 해외시장 분석 및 진출 전략 모색, 국제공동제작 및 해외판권계약 실무 등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성 강화 과정 등, 총 3개의 정규 과정을 진행한다.
제작 실습, 현업인 특강, 현장교육 등 다채로운 실무 중심 교육 실시 예비 방송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송기초이론과 실습,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법 및 제작 실습, 분야별 유형 및 사례 분석, ‘저작권법’, 마케팅 실무교육, 방송시장 참관 등 방송영상 제작과 유통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혀 실질적인 방송영상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정규 과정과 함께 방송업계 현업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방송인을 초청해 강연하고 방송업계 현업인을 위한 특별 과정도 진행한다.
2. 24.~3. 6. 기획·제작, 콘텐츠 유통 과정 예비 방송인 교육생 모집 교육생 모집 인원은 기획·제작 과정 50명, 콘텐츠 유통 전문 과정 10명, 전문성 강화 과정 40명 등 100여명이다.
기획·제작 과정과 콘텐츠 유통 전문 과정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 과정들은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기존 제작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성 강화 과정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지원서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방송영상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예비 방송인들이 방송 현업에 필요한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방송영상 시장의 최신 흐름에 적응하고 방송업계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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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 병원 내 접촉자)됐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또한,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 1명이 추가 확인되어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아울러 서울 성동구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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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대응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처방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에 대한 파격적 수준의 지원방안을 주문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특히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으로 침체된 아산과 진천, 음성, 이천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일상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감염병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과 함께 동시에 추진된다.
행안부는 먼저, 감염병 조기종식 총력 대응과 관련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3일 기준 감염병 차단방역과 예방을 위해 367억원을 투입한 전국 지자체는 앞으로 마스크·손 소독제·열화상카메라 구입과, 방역비,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 등에 약 1082억원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진단시약과 마스크, 소독제 등 주요 물품은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2천만원 이상 방역물품 구매시에는 원가 적정성 사전 검토 등 계약 심사 절차도 간소화 해 물품 구매에 드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 차단을 위해서는 올 상반기까지 137조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정부 지방재정 집행액 227조6천억원의 60% 수준으로 최근 5년 동안 상반기 최고 집행 목표액이다.
행안부는 이밖에도 지자체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필요시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추경 예산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와 SOC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공무원들의 외부식당 이용 장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
행안부는 올해 3조원 규모로 예정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통상 5~6% 수준인 할인율도 지역실정에 맞게 한시적으로 10%까지 상향조정 되도록 적극 협조 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7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외부식당 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548개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임시주차를 2시간 이내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아산과 진천, 음성과 이천 등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해당 지역이 조기에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이나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금융지원과 세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는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개인이나 자영업자 가운데 직.간접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규대출 금리우대와 공제료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나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이다.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또, 확진자나 격리자, 휴업 등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지방세 고지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 징수·체납 유예 등의 세제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밖에도 코로나 19로 중국산 부품이나 원료 수입길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에 관련 중소기업에 계약기간 연장, 계약금액 조정, 대체상품 활용 등을 허용하도록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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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실명제’로 국민 안전 확보한다
내년부터는 최대이륙중량 2kg을 넘는 드론에 대해서는 기체를 신고하도록 하고 250g을 넘는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리체계가 정비된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의 성능이 높아지고 국민생활에 드론의 활용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성능과 위험도를 기준으로 드론을 4가지 단계로 분류해 관리를 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 시행령’ 및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월 19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관리체계 개선안의 주요내용은 일명 ‘드론 실명제’라고 하는 “기체 신고제”와 “조종자격 차등화”의 적용이다.
드론 실명제는 최대이륙중량 2kg을 넘는 드론 소유자에게 기체신고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드론 기체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행 드론 조종자격은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대형드론에만 적용되나, 앞으로는 250g에서 2kg까지 취미용 소형드론 조종자에게도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하고 2kg을 넘는 드론에 대해서는 일정 비행경력과 필기·실기시험을 단계별로 차등 적용할 계획으로 향후 세부기준을 마련해 고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이번 개선안에서는 그간 드론 관련 규정의 해석과 적용에 혼란을 주던 “자체중량”과 “최대이륙중량” 용어를 전 세계 추세에 맞게 드론 성능 기반의 “최대이륙중량”으로 통일해 규정하고 비행금지구역이더라도 초·중·고 학교운동장에서는 지도자의 감독 아래 교육목적의 고도 20m 이내 드론 비행은 가능하도록 하고 이와 관련한 운용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관리체계 개선안은 그간 중점 추진해왔던 드론실증도시 지원, 드론공원 지정, 특별비행승인 기간 단축, 드론 기업지원허브 등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산업의 진흥을 위한 대책과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산·학·연 관계자와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지난 ‘18년말 초안을 마련한 이후 1년 여간 정책토론회, 관계기관 협의, 업계 간담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온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 실명제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의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법 시행령’ 및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 부처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5월경에 공포될 예정이며 드론 기체신고 및 조종자격 개정안은 ‘21.1.1.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기체신고와 조종자격 교육 대상에 새로이 포함되는 경우를 위해 시행 이후 신고·교육을 위한 유예기간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 5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안도 2월 11일 입법예고했다.
‘드론법 시행령’ 및 ‘드론법 시행규칙’ 제정안은 드론산업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집행하기 위해 드론의 정의부터 정책 추진체계 및 지원방안까지 법률이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항공안전법 시행령’ 및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전문과 ‘드론법 시행령’ 및 ‘드론법 시행규칙’ 제정안 전문은 누리집의 법령정보/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20년 3월 30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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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국민 이송 계획, 요양시설 감염예방, 어린이집·유치원 마스크·손 소독제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강립 부본부장 주재로 관계 부처와 함께 일본 크루즈선 국민 이송 계획, 요양시설 감염 예방 강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오늘 오후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내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대통령 전용기는 크루즈 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 4명과 우리 국민의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통령 전용기 투입은 지난 2월 3일부터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이전 3차례의 임시항공편 투입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타국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앞으로도 정부는 재외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전사례와 동일하게 철저한 검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귀국하는 우리 국민과 그 가족은 14일간의 충분한 기간 동안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내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게 될 것이다.
이번에 귀국하지 않은 우리 국민에 대해서도 외교부는 계속 긴밀히 연락을 하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전과 같이 내일 입국하는 우리 국민 및 그 가족의 이송·격리와 관련해 입국 국민과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5,500여 개 요양시설과 7만 3000여명의 요양보호사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8일과 1월 31일 2월 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시설협회 등을 통해 시설 대응 요령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요양시설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별도 공간에서 발열 체크를하고 출입 시 손 소독제 등 사용을 안내했다.
또한, 종사자 및 발열·호흡기 의심 증상이 우려되는 입소자에 대해서는 매일 체온 측정 등 능동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설 내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오염이 가능한 표면은 자주 청소·소독하고 종사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토록 했다.
또한, 종사자가 중국 등 해외를 방문한 경우 업무를 배제하도록 했고 의심 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시설 내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임시 격리 및 보건소 신고 등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일일 상황보고를 실시하고 업무배제 현황 및 특이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배제 종사자가 있는 시설, 외국인 종사자가 많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조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국 3만7000여 개소 어린이집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도록 예비비 65억6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지원은 코로나19 대비 복지시설 등 방역물품 지원이 포함된‘2020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이 2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249억원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긴급 지원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서 방역물품 구입에 활용토록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는 어린이집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 조치와 함께 감염병 발생 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가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 코로나19 대응요령과 소독지침 등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계속 살펴보고 있으므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 경제활동에 임하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2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1,041억원 지출안에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긴급방역 대응 조치 예산과 우한 귀국 국민 임시시설 운영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비는 방역대응 체계 확충, 검역·진단역량 강화, 격리자 치료지원, 방역물품 확충,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 우한 귀국 국민의 임시생활시설 운영, 그 밖의 연구개발,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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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세대와 함께 성장할 ‘인생 선배’를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13일까지 2020년도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와 후배 세대가 만나 서로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매년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인문·문화 분야 전문가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선배 세대 봉사단 195명을 선발해 군인, 아동·청소년 등 후배 세대 그룹 243개를 대상으로 인생상담을 2,953회 진행했다.
올해는 총 5개 권역에서 활동할 ‘멘토봉사단’ 200명을 선발한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삶을 모색하는 은퇴 세대 중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소양과 지식이 풍부하고 자신이 가진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멘토봉사단’은 각 권역의 주관단체가 직접 선발하며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4월 중에 최종 선발한다.
각 주관단체는 집단 토론, 상담 시연 평가 등 새로운 선발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특색을 가진 ‘멘토 봉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멘토봉사단’은 일정 기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연말까지 군부대, 자유학년제 시행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최대 15회까지 인생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활동 장소를 기존 시설 외에 인생 상담이 필요한 더욱 다양한 기관과 시설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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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으로 꿈 찾아 모이자‘2020 무형유산 원정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를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는 오는 5~11월, 총 5회로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무형유산에 관련된 직업 체험과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에 대한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의 무형유산 전문가의 꿈을 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에는 무형유산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를 이야기하는 시간과 재미있는 무형유산 체험,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다양하게 표현한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전시실·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관람, 국립무형유산원 공간에 펼쳐져 있는 미션을 팀별로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게임, 2박 3일 동안 배운 무형유산을 뽐내는 발표 공연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있다.
캠프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교별 단체 만 접수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고 소중한 가치로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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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거번넌스 기구로의 새로운 출발,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출범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제15조에 따라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 정책의 수립, 표준의 제정·개정 및 폐지, 대통령 기록물의 관리 등 국가적 차원의 기록관리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2007년부터 설립된 국무총리 소속의 위원회이다.
위원은 기록관리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되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6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지난 18년 5월, 제4기 국가기록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된 곽건홍 위원장이 이번 제5기 위원회에서도 위원장으로 연임 됐으며 기록관리 전문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록관리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국가차원의 기록관리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록관리 정책 수립·심의, 영구기록물관리기관간 협업과 조정, 민간 기록관리 발전 등이 논의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분권적 기록관 체계 구축 방안, 기록관의 거버넌스 모형 설계 및 공공·민간영역 기록관 협력 방안 등의 현안 과제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곽건홍 국가기록관리위원장은 “우리 앞에 산적한 기록혁신 과제 해결을 위해 국가기록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운영 혁신을 통해 기록관리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록관리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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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사로잡는 폴리텍 이색 졸업생
유창민·강좌령 씨 부부 기능장은 14일 한국폴리텍대학을 나란히 졸업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기계가공기능장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동시에 합격하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유씨와 강씨 모두 대학 졸업 후 취업과 경력개발 문제로 창원캠퍼스 전문기술과정을 다니며 기술을 배웠다.
그 후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전공 분야 심화기술을 익히기 위해 2018년 기능장과정으로 창원캠퍼스에 다시 입학했다.
야간과정을 다니며 2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목표한 기능장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서로가 힘이 되어줬다.
강씨는 “2년간 같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을 만날 때 서로 의지한 게 두 사람이 평생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차근차근 노력해 부부 기술사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4일 전국 34개 캠퍼스에서 졸업생을 배출한다. 올해 졸업생은 총 1만 2848명이다.
폴리텍은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졸업생 중에 유씨와 강씨 부부처럼 이색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찬양 씨는 대학교 1학년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게 됐다.
그 후 군 입대를 마치고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2018년 김제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에 입학했다.
이씨는 2년간 가스산업기사 등 7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전공을 살려 졸업 전 취업을 확정했다.
현재는 가스 제조 및 배관 공급업체인 LS계열 ㈜예스코 안전기술팀에서 근무하며 도시가스 시설물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씨는 “갑작스러운 은퇴로 진로 전환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준비가 부족했던 상황이었다”며 “운동밖에 몰랐던 내가 새로운 인생을 찾는 데 기술교육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름 씨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식재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기술교육을 선택했다.
특허법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기술 동향을 접했고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는 정보보안 기술에 관심이 갔다.
김씨는 전공과의 융합 가능성을 보고 서울강서캠퍼스 정보보안과에 진학했다 김씨는 1년간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기술, 보안시스템 개발 기술 등을 익히고 현재는 정보보호 전문기업 조인어스비즈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김씨는 “기술교육이 진로 개발의 기회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며 “현장 경력을 쌓고 기술적 이해를 높여 신산업 분야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경은 씨는 경력 단절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다. 방씨는 강원대에서 정보통계학을 전공하고 미국 전시 대행사에서 4년간 근무했다. 결혼 후 귀국하면서 의류 쇼핑몰 창업에 도전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방씨는 진로를 고민하다 원주 지역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분야로 눈을 돌렸다.
방씨는 원주캠퍼스 의료공학과에서 1년간 의료기기 설계 기술을 배우고 현재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시제품 제작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방씨는 “전문적인 기술교육이 있었기에 일자리를 찾는 데 나이나 결혼, 그 무엇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며 “의료기기산업은 미래 신기술과 융합해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희 씨 교육생 신분에서 벗어나 폴리텍 교직원으로 새 출발한다.
이씨는 현대자동차에서 회계 담당 사무직으로 20년간 근무하고 퇴직했다.
“재취업하려고 여러 방면으로 일자리를 찾았지만, 이 나이에 사무직으로 다시 근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더라고요.” 이씨는 자격증과 경력만 있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평생 일할 수 있는 전기 기술에 관심이 갔다.
이씨는 지난해 폴리텍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를 다니며 10개월간 전기시스템 제어 기술을 익혔다.
전기산업기사 등 6개의 국가기술자격도 손에 쥐었다.
이씨는 폴리텍 정규 교직원으로 채용되어 오는 3월 개원을 앞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17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이석행 이사장은 “기술인으로서 내딛는 걸음이 곧 인생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졸업생을 격려하는 한편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일자리 특화대학으로 위상을 높여, 폴리텍이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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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80%,“특허 소송에서 강한 증거 확보 제도 필요”
기업들이 특허침해소송에서 증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다 강한 증거 확보 제도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지난 1월 기업, 변호사, 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특허 침해 소송을 위한 증거수집 확보 절차 이용 경험과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기업의 88%는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침해 행위가 상대방 공장 등 피해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외의 이유로는 침해물품의 구체적인 분석 곤란, 손해액에 관한 증거 확보의 어려움, 영업비밀로 인한 증거수집의 어려움을 들었다.
또한 소송을 제기한 이후 재판과정에서도 증거확보가 어려워 기업의80%는 현 제도보다 강화된 증거확보 절차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변호사 90%이상이 제도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는 현행 제도를 더 실효성 있게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새로운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서는, 기업은 제3의 전문가의 증거조사 제도 도입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변호사는 소송 중 자료 및 자료목록 교환제도 도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소송에서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증거를 누구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기업은 “법원과 법원이 지정하는 전문가”까지만 열람을 허용하자는 의견이 많은 반면, 변호사는 “상대방 대리인”도 열람범위에 포함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한편 기업의 과반수가 현행 민사소송법 및 특허법의 증거확보제도들을 잘 모른다고 응답해, 특허 침해 사실을 입증하고 손해를 배상받기 위한 증거확보제도의 인지도와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구영민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고의적 특허 침해에 대한 3배 배상 제도가 도입되면서 침해사실과 손해액 입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 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증거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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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던 상조공제조합.혁신적으로 달라진다.
한상공은 2018년 말부터 이사장의 예산 사적 유용, 고액 보수 및 퇴직금 과다 산정 등으로 논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논란이 되었던 이사장의 퇴임 이후 현재까지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정위는 논란이 된 사항들에 대해 수차례 자체 조사 및 감사 등을 통해 한상공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요구한바 있다.
공정위는 한상공 운영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다양한 의견수렴 결과, 현재 운영구조 하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운영구조 혁신 방안을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에 한상공은 임시총회를 개최해 공제조합 재무건전성 제고 총회 권한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 및 공제규정 개정을 의결하고 공정위에 인가를 요청했고 공정위는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공제조합 본연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조합의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개정 내용에 대해 인가했다.
개정된 정관 및 공제규정은 신임 이사장 선임절차에도 즉시 적용된다.
한상공 이사장의 고정급여를 폐지하고 별도의 규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성과급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이사장의 고액 급여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공익적 목적에 맞도록 이사장 고정급여를 폐지함에 따라 조합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조합 운영 내실화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이사장 고정급여를 폐지할 경우 우수한 인재 채용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복무규정을 선행적으로 제정할 것을 한상공에 보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이사장의 전문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사장 선임시 자격요건을 강화해 공제조합 운영에 있어서 이사장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정관에 이사장 선임시 자격요건을 명시하지 않고 선임 공고시 개략적 요건만을 공시했으나, 추후 정관에 자격요건을 명시함에 따라 이사장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가입시 재정상의 위험성 심사 등을 위해 이사회의 심의와 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할 경우, 부실 업체의 가입을 사전에 방지해 조합의 재정 건전성을 보호할 것으로 보인다.
공제규정의 변경, 조합원의 가입, 임원에 대한 성과급 등을 총회의 의결사항으로 한다.
이를 통해 조합 운영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전체 조합원들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해, 투명한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과도한 수당 지급 등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정관 및 공제규정 개정 인가를 통해 국정감사 및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적된 공제조합의 운영상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한상공의 재무건전성 및 전문성이 강화되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상조관련 공제조합뿐만 아니라 다른 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조합들도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공제조합운영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키기 위해 철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한상공에 요청하고 이를 철저하게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정위는 공제조합의 인가요청에 대한 검토 이외에 소비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규정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토해 공제조합에 개정을 권고하는 등 적극적인 공제조합 관리·감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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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나라’공공데이터 129→164종 개방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행정처분 등 129종의 식품안전정보 이외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35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 건수가 ‘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등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한다.
또한, 민간분야에서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앱 또는 웹,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정보를 사용, 재사용, 재배포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데이터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및 유선 상담창구’ 개설·운영 앱 또는 웹 개발자 상담게시판 개설 먹거리 정보산업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먹거리 정보산업의 활성화와 기업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민간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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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물 유기농업 재배 안내서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지역특화작물 10종의 유기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작물별 유기재배 매뉴얼을 발간해 보급했다.
최근 환경보전과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지역에 특화된 작물을 유기재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유기재배 매뉴얼이 필요해졌다.
농촌진흥청은 각 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해 단편기술들을 통합해 작물 전생육기에 맞추어진 종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매뉴얼에 반영했다.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은 각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화작물 중 현장에서 유기재배 기술 요구가 높은 작물 10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작물은 인삼, 가지, 곤드레, 옥수수, 수박, 고추, 양파, 포도, 매실, 무이며 각 매뉴얼에는 유기재배를 위한 품종 선택부터 토양 관리, 양분 공급, 병해충 관리 기술이 담겨 있다.
또한 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유기농업자재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 유기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이상민 연구관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추진된 9개 도농업기술원과의 협업으로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기농업기술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간·보급해 친환경 재배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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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는 ‘화제주’로 ‘펫팸족’은 ‘반려동물 돌봄족’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테마주’와 ‘펫팸족’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화제주’와 ‘반려동물 돌봄족’을 선정했다.
‘테마주’는 증권 시장에 영향을 주는 큰 사건이 일어나면 그 주제와 관련해 한꺼번에 변동하는 여러 주식을 이르는 말이며 ‘펫팸족’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테마주’의 대체어로 ‘화제주’를, ‘펫팸족’의 대체어로 ‘반려동물 돌봄족’을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테마주’, ‘펫팸족’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화제주’, ‘반려동물 돌봄족’과 같은 쉬운 말을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또한 관련 부처들도 쉬운 말 쓰기에 동참하고 있는데 특히 국토교통부는 각종 공문서와 홍보물에 ‘블랙 아이스’ 대신 ‘도로 살얼음’을 사용하는 등 알기 쉬운 말들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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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의가 넘치는 미래세대 꿈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받아 창의가 넘치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들은 기술 매체와 융합된 공연예술과 전시 작품의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경험하며 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전시 기획, 교육·실연, 무대·조명·음향·영상 등 다양한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직업군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 37개 문예회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2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기획형과 연결형으로 구분해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기획형은 자체적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문예회관 7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별 프로그램 개발·운영비를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연결형은 예술-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10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전국 30여 개 문예회관과 연결해 운영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방법론이 한 단계 높아지고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문화예술 분야의 잠재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과 매체를 창조적 도구로 활용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갈 전국 문예회관과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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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이어짓기 피해 ‘흙토람’으로 예방하세요
농촌진흥청은 농협과 함께 수집한 최신 인삼 재배 이력 정보 3만 4092건을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 새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정보는 2017년과 2018년 자료로 그동안에는 2016년까지의 정보 17만 4074건만 확인할 수 있었다.
흙토람 정보를 활용하면 농가에서는 10년 이내 인삼을 재배한 땅을 피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이어짓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밭의 이력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토양을 관리하고 인삼 재배 계획을 세우는 일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은 10년 이내에 같은 밭에서 다시 농사를 지을 경우, 특정 토양병 등으로 이어짓기 장해가 발생한다.
인삼 이어짓기 장해는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발병하는데, 6월 중하순경 잎의 가장자리부터 붉은색을 띠면서 잎 전체가 서서히 색이 변하거나, 잎은 변색되지 않고 배 모양으로 오므라드는 증상을 보이다가 7월 하순 이후 완전히 말라 죽는다.
농가에서는 화학적 방제를 하고 있지만, 재배 안전성을 위해 새로운 경작지 확보를 선호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가 인삼 재배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에 따라 인삼 재배 이력을 ‘흙토람 누리집’에서 제공 중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흙토람과 연계한 인삼 재배 이력을 2년마다 갱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최신 재배 정보가 농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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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ITS 세계총회‘강릉’유치 추진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열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서 강릉시가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며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평가회의는 강릉시장이 직접 강릉시의 유치 계획을 발표해 ‘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경험과 우수한 관광자원, 지자체의 강한 의지 등을 보이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과 함께 유치조직위원회를 구성해 2월 중 ITS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이 이루어지는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ITS 세계총회“까지 투표권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총회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국토교통부와 강릉시가 긴밀히 협조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25년 ITS 세계총회가 반드시 국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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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우리 품종 오곡밥 먹고 풍요 빌어요
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영양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예로부터 대보름 전날에는 찹쌀, 조, 기장, 붉은팥, 검정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섞어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했다.
오곡밥 주재료인 하얀 찹쌀, 노란 차조, 찰기장, 갈색 찰수수, 붉은팥, 검은콩에는 색깔별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비타민 E를 함유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쌀만 먹었을 때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특히 혈당조절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잡곡 품종 중 찰기가 있어 오곡밥에 적합한 품종으로 조 ‘황미찰’과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 콩 ‘청자5호’를 소개했다.
조 ‘황미찰’과 기장 ‘금실찰’은 칼슘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수수 ‘남풍찰’은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이 높으며 모두 찰진 식감이 우수하다.
팥 ‘아라리’는 향과 맛이 좋은 신품종으로 붉은 색감이 잘 드러나 오곡밥에 풍미를 더한다.
콩 ‘청자5호’는 당도가 높고 무름성이 좋아 밥에 넣어 먹으면 식감이 우수하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정찬식 과장은 “오곡밥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선조의 지혜가 담긴 건강식품이다”며 “평상시에도 잡곡 섭취를 늘려 영양 면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