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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새해 달라지는 시책...군민 편의와 삶의 질 ‘UP’
영동군청 전경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이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행복과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제도를 추진한다.
29일 군에 의하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들은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할 시책사업들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융자받은 대출금의 이자 일부(이차보전금)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영동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중 연 2% 이내의 이자를 3년 이내 지원한다.
새해부터는 독립.참전유공자와 유족에 이어 순직 군.경 유족에게도 보훈예우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순직 군.경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영동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매월 10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한다.
지역의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내년 1월 1일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식사준비, 유방복부관리, 모유수유, 주 생활공간 청소, 세탁, 산후조리용품 무료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된다.
기존에는 영동병원 분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새해부터는 영동군에 주소지를 둔 산모를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80%이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소득초과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총금액의 90%를 지원한다.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 활동의 참여 확대를 위한 아이돌봄 시간제 정부지원 시간은 연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어난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위해 동.하절기 어린이집 냉.난방비와 장애전문어린이집 이용 면지역 거주 장애아 통학 차량비를 지원한다.
소통과 협의를 기반으로 최근 농협영동군지부 인근에 세련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치된 U1대 버스승강장도 새해부터 학생들을 맞는다.
양방형 벤치 설치 등으로 U1대학교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 편의와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운영했던 복지증진 사업들도 대폭 확대한다.
초고령 사회에 맞춰 지역 노인들의 식사차림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한 경로당 가사도우미사업을 기존 205개소에서 238개소로 확대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영동읍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복지팀을 황간면과 학산면을 복지서비스 전문 제공 기관으로 추가 지정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한다.
중.고등학생들 통학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통학 버스비는 그대로 유지되며 택시비의 경우 자부담을 최소화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국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알라미다시로 해외 어학연수를 확대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육성한다.
또한 정부시책과 연계해 군민 생활편의 증진 사업들이 각 분야에서 추진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 추가 부담액 지원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이 시행되고,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에게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이 지원된다.
민원.행정.문화 분야는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 내의 휴지통이 사라지며 여성화장실에 위생용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취약 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별 지원 금액이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돼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새해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영동군을 새롭게 바꾸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2018년도 달라지는 새로운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들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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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넘이
꽃지 해넘이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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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수 이용우 신년사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 복(福) 많이 지으시고, 만사형통(萬事亨通)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세대 간 담을 낮추고 인문정신이 살아 숨 쉬며 공존과 공생, 존중과 배려, 화합과 소통, 양보와 타협이 미덕이 되는 부여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계는 훨씬 빠르고 경기장도 훨씬 넓으며 역경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안으로는 방향 잃은 교육정책, 갈수록 암울해지는 경제 상황, 손대기조차 힘든 빈부격차, 국가의 기반을 위협하는 인구 절벽, 풀리지 않는 청년실업 등, 지금 우리를 옥죄는 고통스런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정치와 안보, 외교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상황과도 같습니다.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한해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우리 자신도 바뀌어야 합니다. 역사는 멈추지 않는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강을 건너고 나면 배는 강에 두고 가야 하는 것처럼 환경이 바뀌면 거기에 적합한 형식과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그 엄중한 과제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겠습니다.
고려는 원·명 교체기를 알지 못해 이성계에게 왕조를 빼겼고, 조선은 명·청 교체기를 알지 못해 병자호란(丙子胡亂)의 치욕을 초래했습니다. 시대적 흐름과 행간을 분명하게 읽지 못하면 결국 중요한 시기에 위기를 맞게 됩니다.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농사로 비유하자면 지난 민선 5∼6기는 알찬 수확을 위해 밭을 깊이 가는 것과 같은 예비작업의 시간이었습니다. 올 해 1년은 안정된 기반위에 전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후대에게 물려줄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 것입니다.
2018년 우리군의 군정기조(基調)는‘지속 가능한 부여발전’입니다. 이를 위해 ‘역사를 품은 깨끗한 문화도시 건설’ ‘약진하는 경제도시 건설’ ‘공존과 상생의 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역사를 품은 깨끗한 문화도시 건설의 청사진입니다.
우리군은 2500여 년 전 발원했던 선사문화를 포함하여 백제와 유교문화가 한 그릇에 담겨 있는 역사도시입니다. 구슬을 꿰는 작업이 절실합니다.
먼저, 충청산업문화철도와 함께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로 선정된 백제왕도 유적복원 및 서부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은 우리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마법의 열쇠입니다. 백제왕도의 기본골격 회복과 미래 역사고도 이미지 확보, 나아가 문화유적과 지역주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전통의 스마트 도시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해 백제왕도와 관련된 12건의 핵심유적을 선정하고, 2038년까지 7,092억원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됩니다. 송국리 청동기마을 선사유적지 복원정비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시급합니다. 이 두 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관광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선사와 유교문화가 추가됨으로써 시간의 무늬를 새로 그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약진하는 경제 도시 건설입니다.
백제왕도 유적복원과 함께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에 힘을 쏟겠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항공레저산업단지 조성 기본설계와 함께 활주로와 격납고, 정비소, 비행교육원을 백마강 수변에 설치하여 새로운 항공도시 브랜드를 하나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군의 내장인 상·하수도는 선진국 수준으로 완벽하게 정비됩니다. 도시의 품격 향상과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는 철로나 도로를 가설하는 근로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새로 들어설 기차역이나 항공단지 주변에 새로 문을 여는 사업체들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기업유치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원 플러스 원 개념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숙원과 기업유치, 일자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헤라클레스의 빗자루라고 하겠습니다.
셋째, 공존과 상생 도시 건설입니다.
기후변화가 지구적인 화두입니다. 군민들의 건강과 청정부여를 지키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를 위해 130억 규모의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고품질의 친환경 굿뜨래 농업 육성은 기본입니다.
공존과 상생도시 건설의 핵심인 사회복지와 보건분야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의료비지원 확대와 5세 이하 아동의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참전수당 지원 등 군민들의 가처분 소득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가족행복재단 설립과 가족행복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전세대가 공감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모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제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건설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계도 컴퓨터 지능을 갖고 스스로 학습하고 조작하는 스마트 지능화사회이며, 사물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커넥티드 사회이고, 영상으로 음식냄새, 옷의 질감까지 생생하게 느끼는 실감형 영상시대를 가져올 것입니다. 준비가 시급합니다. 우선, 우리군 산업의 양대축인 문화와 농업에서부터 접근하겠습니다.
먼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차원 영상인 홀로그램 등 ICT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 구축입니다. 1400여년 전 사비도성이 되살아나고 정림사지오층석탑이 로봇으로 해체·결합되며 성왕의 사비천도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TV나 영화 같은 단순 시청이 아닙니다. 장자의 ‘호접몽(胡蝶夢)’처럼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내가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의 실감나는 세계를 제공합니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재미와 감동과 교육을 장착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새롭게 탄생하는 것입니다. 관북리유적과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전시관이 그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잦은 이상기후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농업분야야 말로 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입니다. 우리군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600억 규모의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팜이 모범적인 예가될 것입니다.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2040스터디그룹과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정을 개설한 굿뜨래 농업대학은 더 큰 기회를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미래지향적 투자입니다. 동창회에 나가서도,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도중에도 하우스의 보온덮개를 여닫고 농장 전체에 물을 주며 도난방지 시스템이 24시간 풀가동되고, 농산물의 출하 조절도 가능한 스마트 시대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우리군 농업의 뿌리인 전통의 굿뜨래 농업 육성은 물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ICT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역입니다. 금광을 캐는 심정으로 임하겠습니다.
4대 역점분야 외에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담보하는 모든 분야의 사업은 국·도정과 연계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지속 가능한 부여발전’의 그물망을 촘촘히 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애정과 적극적인 지지가 관건입니다. 우리는 혼자일 때 보다 함께일 때 강합니다. 군민을 위해 가치 있는 목표를 성취한다는 신념 아래 할 수 있는 일과 당연히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부여의 전진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미래는 선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쟁취하는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미래를 손에 넣고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부여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저는, 부여인으로서의 우리가 우리뿐만이 아니라 후세에게도 의무를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균형있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님으로 자리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견고한 부여를 유산으로 남겨주겠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희망적이고 우리의 여정이 계속되고 부여군의 단합이 굳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군민들 덕분입니다.
‘군민이 주인인 부여’, ‘올 때마다 좋은 곳 부여! 더 좋은 부여’로 도약하는 한 해를 위해 전력투구 하겠습니다. 2018년은 우리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18 무술(戊戌)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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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 홍성열 신년사
존경하는 3만8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4백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에 계획한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무술년(戊戌年)은 황금 개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개는 충직과 헌신의 상징으로 여겨왔습니다. 또한 흉사로부터 집을 지키고, ‘오수의 개’이야기에서처럼 주인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지능이 높고 사람을 잘 따라서 인명 구조, 장애인 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고 반려동물로도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본받을 점이 많은 동물이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먼저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이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 2017년 출생아 수가 40만명 아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고, 기상이변은 날로 예측이 어려워져 지난해 7월 급작스럽게 쏟아 부은 집중호우는 우리 지역을 비롯해 인근 청주, 진천, 괴산까지 많은 피해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급변하는 환경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시련에 굴하지 않고 우리는 강한 의지와 끈질긴 노력으로 수많은 성과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증평 제2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및 준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어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926억원 규모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2005년 사업시작 이후 12년 동안 끌어왔던 증평 에듀팜특구 사업에 있어서도 도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광단지 지정을 받아 내면서 지난 12월 착공해 10년 묵은 체증을 해소했습니다.
종합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군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국무총리 표창 2회와 함께 20여회가 넘는 수상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청렴(淸廉)과 애민(愛民)을 핵심가치로 평가하는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과 함께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하는 등 청백리의 명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합계출산율 도내 1위(전국 9위),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1등급(3년 연속 도내 1위), 교통사고 안전지수 도내 1위(전국 8위) 등의 지표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예산 또한 군 개청 이후 처음으로 2천억원을 돌파했고 공모에서도 농림축산식품에서 실시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한 총 17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20억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우리나라는 한·중 정상회담으로 인한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함께 국내 경기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국제적인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대결구도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친 이스라엘 움직임이 강화됨에 따라 중동국가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떠한 파장이 미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국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굳건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4백여 공직자는 올 한 해 증평군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럼 2018년 8대 비전과 함께 올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 서민, 성장을 핵심과제로 살 맛 나는 지역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군 역시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역의 경제현실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가계소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에 대한 통합 정보망을 구축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행복잡(job)는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생산적 일손 봉사 등 공공일자리 공급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기업 금융우대, 청년근로자 정규직 채용 지원 등 양질의 민간일자리 공급을 지원하겠습니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를 비롯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CCTV 등 안전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시장 내 다목적광장 문화행사 장보기 사진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홍보와 유통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자생력을 높이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양적성장을 위해서는 증평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빠른 시일 안에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제3산업단지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에듀팜특구 사업 역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4D 융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해 미래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둘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여름 우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경험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으나 재난・재해 대응체계에 일부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과 재난상황 전파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는 동시에 재난.재해 관련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실전과 같은 상황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이 재해예방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금곡, 안골 등 소하천 정비사업과 함께 지방하천유지관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을 지속 추진해 생활안전용 카메라(CCTV) 및 가로등을 설치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안전이 하나의 생활양식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안전홍보이벤트 등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그 밖에도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관리 및 위해식품근절을 위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음식점 이용불편 365부르미 운영을 통해 식재료와 위생에 관한 소비자 신고 시 신속히 출동・대응하는 등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희망과 행복이 있는 체감도 높은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계층.세대별로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 복지수요에 맞게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입체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통합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활동지원, 노인돌봄 및 독거노인응급돌봄 서비스, 경로당 급식지원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 생활이동지원 등과 함께 현재 토지와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는 장애인회관이 빠른 시일 내 문을 열 수 있도록 해서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비롯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관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외에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부담금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꿈꾸는 미래, 감동 있는 내일을 여는 즐거운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교육의 수준 향상과 도・농 간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지원사업과 비전투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영어캠프 등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70억원을 목표로 조성해 왔던 군민장학기금은 지난해 목표 초과달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배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 외국어 등에 대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과정에서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모임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우리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군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 프로그램과 별밤 시네마, 아고라 옥상콘서트, 이동 천문대 등을 운영해 교육과 놀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여유와 활력, 전통이 공존하는 풍성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과 복원을 실시하고, 우리 지역 불교유적인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규명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김득신 문학관을 건립해 지역 문화인물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단군전 주변 공원 조성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 들노래 농경체험 연꽃마을을 조성해 박물관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들노래축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는 증평인삼골축제는 철저한 사후 평가를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득창출 등 경제적 효과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체력인증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생활 속 작은 체육 공간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중부권 휴양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좌구산 휴양랜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전국 최고의 휴양관광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스마트 농업, 젊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ICT융합 재배시설, 재배환경 원격제어 장치, 농작업 드론 등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미래농업의 도입과 정착을 앞당기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목을 보급하겠습니다.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지원으로 지역 인구가 늘고 젊은 농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유기 농자재를 지원해 유기농업을 육성하고 농기계 보급지원,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지원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학습단체를 육성하고 농업인대학, 현장기술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사료첨가제, 낙농도우미, 우량종돈개량 등을 지원하고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백신 공급,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 산림병해충 방재, 산불예방을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임도・등산로 정비, 산림부산물 활용 사업 등 산림의 활용도를 높이겠습니다.
일곱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생태하천 사후관리, 도랑살리기 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적정관리를 통해 수질 및 하천생태계를 보전하겠습니다.
대기오염측정망 운영과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초등학교 등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을 실시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가축분뇨배출시설 계도 강화 및 인접지역 축산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 악취 자동시료채취 시스템 설치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태양광주택 보급, 공동주택 소형태양광 설치지원, 공공시설 태양광 설치사업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사용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 그린리더육성, 친환경 문화 확산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스마트경고판 설치 및 계도・단속 강화, 취약지역 야간 단속반 운영, 주민과 함께 하는 국토대청결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폐형광등, 폐건전지 분리배출함 보급, 농촌폐기물 수거 지원사업 등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활력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마을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을 실시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커뮤니티센터 구축, 교육문화의 거리 조성, 안전 보행 및 통학로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증평읍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가지를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군 계획도로 확충과 도로시설물의 예방적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과 나대지 무료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고, 남차~증천 간 도로개설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친절하고 감성적인 행정으로 고품질 섬김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와 음악이 있는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고 고객만족도조사와 체계적인 민원품질 관리를 실시하는 동시에 화요일과 토요일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자율적 내부통제, 예방중심의 감사를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해 나가고, 주민참여예산제,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전입자에 대한 축하기념품과 지역 내 시설 이용 쿠폰제공, 전입 군인 및 대학생에 대한 상품권 지원 등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서비스 요금 감면, 결혼・출산에 관한 인식개선 운동으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전입 및 출산장려를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면 우리 군의 인구가 4만을 넘어 5만 시대로 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증평군이 개청한지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도서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자치단체로 시작했던 우리 군은 개청 당시 작은 면적과 얼마 되지 않는 예산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열악한 여건과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왔고 그 결과 이제는 대한민국 지자체 가운데 모범적인 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다른 지역을 배우기 위해 찾아다녀야 했다면 이제는 여러 지자체에서 증평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우수한 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군 개청 당시를 되돌아보면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오늘은 너무나 감격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온 우리 군민들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더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상황과 여건만 생각하기 보다는 어려웠던 시기를 잊지 말고 지역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야 하겠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다 같이 행복해지는 길을 생각하며, 각자가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지 못 할 것이 없고, 증평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증평군은 지금 정주여건 향상과 꾸준한 인구증가, 높은 출산율 등을 보이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도내에서 가장 젊은 인구 구성을 가지고 있어 잠재력 또한 충분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아니 앞으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미국의 작가 노아 벤샤는 그가 쓴 ‘빵장수 야곱’이란 책에서 “늘 자라고 있는 것은 결코 늙지 않는 법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더 나은 증평을 꿈꾸지 않는다면, 미래를 위해 고민하지 않는다면, 함께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장을 멈추게 될 것이고 그 때부터 우리는 늙어가게 될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늙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증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 역시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주민의 동반자로서 주민을 섬기는 충직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신 모든 일 다 이루시고,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증 평 군 수 홍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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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행복시대” 실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다 저물어가고,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들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의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덕택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 속에 큰 성과를 거둬 매우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민선6기 “화합과 변화”의 기조 속에 원칙존중, 군민위주, 현장우선의 정신으로 군민 여러분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민원관찰제와 행정119, 민원상담관제를 통해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태안 UV랜드와 안면 노인복지관 등 6개 사업에 260억 원이 투입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 선정과 팜컬처시티 유치, 스마트팜 시설원예단지 조성 기반 마련, 국내 12번째 국제 슬로시티 인증, 작은영화관 개관 등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로써 우리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가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항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과 태안 관문가꾸기 사업, 만리포 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갈 것이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진정한 주민자치는 바로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따라서 저는 민선6기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6백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 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신 일들 모두 크게 성취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태안군수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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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제.문화는 천안으로 통하는 새로운 천안’
사랑하는 65만 천안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꿈과 소망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천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뜨겁고 한결같은 성원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 민선6기 비전도 착실히 실현되어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이렇게 성과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개는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가장 친근하며 충직한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하여 가장 친근하고 믿음직한 천안시정을 구현하고, 과거‘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였듯이, 이제 세계의 모든 경제와 문화는 천안으로 통하는 새로운 천안’의 그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성원해 주셨듯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새해 아침에
천안시장 구 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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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최초 여성 주민자치위원장 탄생
사진제공/청양군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 위원장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미선(61) 대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이다.
이미선 씨는 지난 28일 제3기 대치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돼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청양군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청양농협을 퇴임한 이미선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참봉사자로 알려져 있다.
이 위원장은 “대치면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해 거울같이 깨끗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살기 좋은 대치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대치면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의 무궁한 발전과 위원 여러분의 앞날에 더 큰 보람과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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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년 연속 인구증가 달성
청양군청 전경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 인구가 5년 연속으로 증가했다.
군에 의하면, 2017년 12월 31일자 기준으로 관내 인구수가 3만 3427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10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64명을 시작으로 2014년 160명, 2015년 277명, 2016년 286명이 증가한 상승세를 5년째 유지한 것이다.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현상,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등 대부분의 농어촌지역 현실과 다를 바 없는 청양군의 인구수가 증가한 이유는 민선5기부터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의 군정 2대 역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구는 ‘청양군의 미래’라는 명제 아래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금 200억 ▲일자리창출 등 6개 분야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인구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실.과장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인구증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6대 추진전략에 대한 세부지침 추진을 위한 TF팀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체계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인구수가 하향 추세를 보이면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6대 분야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책 추진위원회를 소집해 전 군민에 힘을 결집해 줄 것을 호소하고, 군수 특별지시사항을 수시 검토해 획기적인 시책을 발굴,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투입해 왔다.
특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인식개선이 이뤄져 청양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은 주소를 갖자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은 이미 범 군민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군은 이 같은 연속적인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충남 최초로 결혼장려금을 신설해 거주자 중 미혼남녀가 결혼할 경우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 중에 있다.
또한 관내 소재한 충남도립대학교 덕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학교의 상생발전이라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및 대학생 전입축하금과 생활안정지원금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어촌지역 최대 과제인 인구감소 대책을 적극 추진해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이룬 것은 우리 군민들이 인구증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합심해 노력해 준 결과”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관 및 공공시설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도시가스 공급 확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증설, 충청소방복합시설 유치, 서부내륙고속 건설 등 중장기적 인구정책 토대가 마련돼 ‘대망의 2020 프로젝트’가 가시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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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 실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개띠의 해인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 아침이 활짝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하시고자 하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는 부자농촌 청양을 만들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일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군의 슬로건인「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고자 전 공직자는 물론,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 땀흘려 노력해 주신 결과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청양군은 인구와 재정규모가 작고, 출산율에 비해 사망률이 4배 이상 되는 초 고령화 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이 전국 2배에 달하고, 50여 년간 줄어들던 인구가 2013년부터 5년 연속 증가하였으며, 농업소득도 충남도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조사되는 등 잘 사는 고장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행정의 각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비상대비 훈련 우수 대통령상, 국민생활밀접 행정·제도개선 국무총리상, 고충민원처리 전국최우수군,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청렴도와 안전도 도내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되었고, 외부 평가기관에서도 청양군에 자치경영대상, 행정대상, 스포츠마케팅 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하며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청양군은 이제, 떠나는 농촌에서, 억대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부자농촌,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경쟁력 있는 스포츠마케팅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에는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분소가 이달 중 청양사무소로 승격 개청되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미 공급지였던 청양군에 567억원이 투입 되어 2021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방복합시설 조성과 더불어 내륙고속도로, 국도 36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충청산업문화철도 등이 순조롭게 건설되면 우리군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거듭나는 등 인구증가, 부자농촌, 관광객과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군이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거두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부터는 제3기 균형발전 사업비로 확보한 345억원을 2020년까지 농업분야, 관광분야, 문화예술분야 등에 집중 투자해 나가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3대 권역 관광개발과 농촌 활성화 사업, 발전 촉진 형 지역개발사업 등을 청양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이룩할 과업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민선6기 첫 해인 2014년 174억에서 2017년 959억으로 증가하는 등 재정이 열악한, 청양군의 경쟁력과 주민소득 증대에 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공모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군이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청양읍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읍․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관광개발사업과는 별개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추진에 내실을 기하여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등 우리 군에서 지향하는 6대 역점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사람중심 민생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군정연설에서 밝힌바와 같이 문화체육특별기금 50억을 독지가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조성해 올해부터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과청양군 여성 축구단을 비롯한 청양초등학교 배구·씨름단, 정산초등학교 탁구부, 청양중학교 역도부 등 다양한 체육지원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청양의 위상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청양발전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이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사람중심 군정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모으고 새해 새희망의 청양을 열어가겠습니다.
2018년, 희망찬 청양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무술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새해 첫날,
청양군수 이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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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 ‘착한일터’ 지정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 대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태선)가 착한일터로 지정돼 29일‘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란 매월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을 월급에서 자동공제하는 직장인 대상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전태선 면장 등 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왔다. 전직원 모두는 나눔·참여문화 확산을 기대하면서 착한일터에 지정된 것을 함께 기념했다.
전태선 면장은 “기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린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경효 수석부단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술면 전직원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정기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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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말해줄래요~ 우린 ‘함께’라고”
사진제공/논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마무리행사’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국.도정 각 분야에서 시정을 빛낸 시민과 우수성과사업 추진부서 표창, 송년사,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들 마음에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이라는 딱 한단어가 있었다”면서, “사람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함께 만들며, 더불어 함께 할 때 힘이 된다는 진리를 온전히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제공/논산시
이어, “지난 1년동안 거둔 많은 성과들은 시민사회의 격려와 성원을 기반으로 열정을 갖고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
또 “민선5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한 결과, 지난 4월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329억원의 보통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해 2018년 총 3,07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논산시는 사람 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동고동락의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지방정부 모범정책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시의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고,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확대, 채무제로도시 선언 등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소회했다.||사진제공/논산시
황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사람과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며, 나눔과 배려로 하나가 되는 사람 사는 세상,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마무리행사에서는 통계업무, 청소년정책, 지방자치정책대상,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규제혁신, 위임사무 시군 평가, 문화재 보존관리 등 20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된 100세행복과, 미래사업과, 평생교육과, 관광체육과, 홍보담당관 등 12개 부서를 비롯해 성동면, 연무읍, 채운면, 가야곡면, 부창동, 은진면이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취암동 배창환 씨 외 116명이 지역발전유공 등으로 부총리.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황인혁 미래사업과장이 대통령 근정포장, 문화예술과 박기연 문화예술팀장, 자치행정과 김병호 직소민원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 홍보담당관 차광호 뉴미디어 팀장 외 15명이 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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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년 시정 10대 성과 선정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는 올 한해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정 모든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관심이 많았던 분야에 대해 시 산하 전부서 직원의 의견 수렴과 간부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10대 성과 중 그 첫째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이다. 2010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번 엑스포는 목표관람객 80만 명을 훨씬 넘는 110만 명이 방문했고, 3561명의 바이어 유치와 약 296억 원의 거래실적(수출 약 232억 원)을 체결하는 등 산업엑스포로서의 큰 성과를 거뒀다.
둘째, ‘제56회 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로, 제천시가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충청북도 체육발전과 한방엑스포 홍보에 기여함은 물론 162만 충북도민의 화합을 이뤄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제공/제천시
셋째,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이다.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16~2020년) 계획에 제천~영월(30.8km) 구간이 반영됨에 따라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완공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넷째, ‘청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 및 시민공원 개장’으로, 지난 5월 25일 충북 최초의 방재형 근린공원 조성으로 빗물의 활용과 피해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다섯째, ‘동현육교 철거 등 친환경 신도로 조성’으로, 태백선 이설에 따른 동현육교 철거와 육교 주변 위험도로 구조를 개선해 제천 동부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 화산교~태양상사 간 도로 확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여섯째, ‘제천어울림체육센터 등 시민 복지 시설 확충’이다. 4월 1일 제천어울림체육센터 개관, 5월 11일 키즈라이브러리카페 조성, 11월 18일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복지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일곱째, ‘시민 참여형 산책로.휴식공간 시민의 푸른 길 완공’으로, 지난 12월 13일 시민이 함께 만든 복합 커뮤니티 생태길로 도심과 의림지를 잇는 ‘시민의 푸른길’이 완공됐다. 시민의 여가생활 공간 제공과 함께 의림지의 역사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제공/제천시
여덟째,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비(도비) 200억 원 확보’. 구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1200석 규모의 제천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해 사업비 절반에 해당하는 도비 200억 원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게 됐다.
아홉째,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 대선공약 선정’[이다.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약에 반영됐고, 2019년부터 제3산업단지 내 10만㎡규모로 총사업비 3,000억 원을 투입해 천연물관련 산업 연구기관이 집적된 종합단지를 조성한다.
끝으로, 열 번째는 ‘시민참여 확대 및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갈등해소’이다.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백초등학교 인도확보, 강저롯데캐슬아파트 협의안 도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직영체제 전환 등 현장 행정 추진으로 시민 불편 사항 및 갈등 해소에 기여했다.
제천시는 “2017년 10대 성과는 신년화두인 ‘사람먼저 행복제천’ 구현을 위해 1천여 공직자와 14만 제천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면서,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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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시민이 시장입니다”
존경하는 14만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12월 21일 대형화재로 인해 모든 시민이 큰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사람먼저 행복제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신 14만 제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해 주신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주춧돌인 1천여 공직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은 어느 해보다 큰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한해였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인한 대통령 파면과 장미대선으로 인한 문재인정부의 출범까지 정치적으로 숨 가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6. 13 지방선거시 개헌국민투표를 제안하며 개헌이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잇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 시켰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더불어 미국우선주의정책에 따른 한미FTA개정 압박,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관계가 악화되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잇달았습니다
그밖에 살충제 계란 파동, AI 발생과 자연재해는 농가의 시름을 깊게 만들었고, 최근에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연기와 이재민 발생 등 재난피해의 위험에 직면하였고, 최근 하소동 화재사건으로 인해 모든 시민이 슬픔에 잠기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7년은「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14만 시민시장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지난 12월 21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과 아직도 병상에 계신 사고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피해 상황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전 공직자가 나누고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비통함을 가진 유가족분들께 전공직자 모두가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14만 시민과 함께 위로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정의 미진한 부분을 채우고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데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보호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의 구현을 위해, 민선6기 남은 시간을 소중히 쓰겠습니다. 지금의 이 어려움을 딛고 시민이 행복한 제천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2017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시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31일
제천시장 이 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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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최고의 친절왕‘ BUS-KING ’표창 수여
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는 버스운송사업조합, 13개 운수업체와 공동 주관한 올해 최고의 친절 운수종사자 버스-킹(BUS-KING)으로 협진운수(주) 이광일(남, 50세) 운수종사자를 선발하고 26일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근무경력 17년을 넘긴 이광일 씨는 급행 2번 노선을 운행하면서 평소 승차부터 하차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승객 배려와 감동을 선사하는 친절한 응대로 대중교통 이미지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공을 인정받아 버스킹 제1호로 표창을 수상했다.
이광일 버스킹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업계 자체 현장심사를 거쳐 10~11월 2개월간의 2차.3차 시 주관 현장심사 및 12월 최종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형식(교통약자 배려 확인을 위해 휠체어 타고 탑승 평가)의 최종 현장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무선 마이크를 착용, 승하차시‘안녕하세요’,‘어서 오십시오’,‘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등 다양한 인사 말씀과 운행 도중‘커브길 회전합니다.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등 실시간으로 도로교통상황을 알려줘 승객이 미리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만차로 운행 시 하차할 승객이 허둥지둥 내리다 소지품을 챙기지 못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하차 시간을 충분히 배려하는 등 17년여 간 한결같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광일 버스킹 수상자가 운행하는 급행 2번 노선은 왕복 운행거리가 58.2km인 장거리 노선으로 편도 운행시 85분이 소요되고 대당 승객수가 평균 631명으로 쉽지 않은 노선이다.
시 관계는 “이번 버스킹 선발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노선별 운행여건, 운수종사자 근무경력, 현장심사 점수, 시민 칭찬 제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7년 버스킹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버스킹 선발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최고 권위의 상인 만큼 시 홈페이지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친절운행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버스에 오르는 순간 운수종사자의 따뜻한 표정, 인사 한 마디가 승객 한 명 한 명을 기분 좋게 하고 더 나아가 대전시 전체를 기분 좋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고려, 버스킹 선발이 대전시 전체 운수종사자의 친절도를 견인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는 2017년 4분기 시내버스 안전 및 친절 모범 운수종사자로 산호교통(주) 한순석 등 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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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7년 하반기 공무원 정년.명예퇴임식 개최
사진제공/태안군
[전주혁 기자]충남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동료 공직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지난 21일 군수실 및 1층 로비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곽병기 지방시설사무관(정년퇴임)과 이후창 지방서기관(명예퇴임)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곽병기 지방시설사무관은 지난 1980년부터 자치행정과, 건설도시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센터, 도시건축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 발전에 힘을 쏟았다. 지난 2015년부터 도시건축과장을 역임하면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지역 주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198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창 지방서기관은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추진단, 경제진흥과, 안전정책실, 행정지원과 등을 거쳐 환경관리센터 소장과 상하수도센터 소장을 각각 역임하면서 군민에 대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직원 간 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21일 군청 로비에서 동료들의 배웅 속에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한 퇴임 공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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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화려한 ‘빛의 세계’ 개막
사진제공/태안군
[전주혁 기자]과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지로 알려진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빛축제장으로 새롭게 태어나 지난 22일 화려한 빛의 세계를 열었다.
충남 태안군은 기존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되던 태안 빛축제가 제2 사업장인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이름으로 22일부터 연중 개장에 돌입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총 면적 11만 4263㎡(약 3만 4564평)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과 LED 조명을 갖추고 있다. 빛축제는 마음을 전하는 ‘러브 빌리지’와 ‘프러포즈 빌리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빌리지’,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크리스털 빌리지’ 등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사진제공/태안군
한편, 태안군은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이후 방치돼 온 꽃지 해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빛축제 및 튤립축제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방안을 충남도에 적극 요청해온 바 있다.
빛축제를 주관하는 ㈜네이처농업회사법인(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에 의하면,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올해 빛축제에 이어 내년부터 튤립축제와 가을꽃축제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는 빛축제와 함께 수선화 축제와 백합축제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제공/태안군
또 안면도 관광지 2지구에는 내년 3월 기획재정부의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이 착공될 예정이다. 3지구에는 롯데 컨소시엄의 600실 규모 관광콘도 투자절차가 이행 중에 있는 등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안면도와 보령을 잇는 해저터널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코리아플라워파크가 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플라워파크 축제와 함께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태안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 상권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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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123만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
[전주혁 기자]한상기 태안군수가 기름유출사고 10주년을 맞아 지난 2007년 자원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서한문을 발송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의하면, 한 군수는 지난 22일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태안을 찾은 주요 기관 및 단체 500곳에 서한문을 보내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태안군이 기름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9월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123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희망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복구에 큰 힘을 준 국민들의 자원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4월 ‘현장출동 재해·재난 봉사단’을 발족하고 폭우 및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로 받은 사랑에 보답키 위한 군 차원의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태안군민들이 서로의 가슴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아로새길 수 있었던 것은 123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스한 손길과 사랑 덕분이었다”면서, “123만 명이라는 유래 없는 수의 자원봉사자가 방제작업에 힘을 보태고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덕분에 우리 군민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이어 “1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태안에는 기적을 이룬 자원봉사자들의 자랑스러운 땀의 결실이 묻어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손길로 마침내 다시 일어난 태안을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태안군은 14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대전 등 총 5곳의 옥외 LED 전광판에 태안군민의 이름으로 20초 분량의 감사 영상물을 송출하는 등 유류피해 1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군민의 마음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태안은 2007년 당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123만 자원봉사자들과 국민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군민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기름유출 사고의 아픔을 빠르게 극복했다.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자연상태’임을 뜻하는 ‘국립공원’ 지정의 쾌거를 달성하고 지난 5월에는 세계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군 전역을 슬로시티로 지정받아 자연이 완전히 회복됐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10년 간 큰 어려움을 잘 이겨낸 군민들과 한마음으로 태안을 도와주신 전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면서, “어렵게 되찾은 생명의 바다를 잘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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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올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남도립대가 청양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한국어 교육과 어울림 사업, 통번역 지원, 이중 언어 교육 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지역 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으면서 이번 영예를 안았다.
허재영 총장은 “청양군다문화가족센터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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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중앙통로 타고 삽시간에 번져...사망 29명.부상 26명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오후 9시 30분 현재 2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남성 3명, 여성 12명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성별이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 중 상당수는 2층 사우나 시설에 갇혔다가 변을 당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이날 오후 3시 53분경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인 두손스포리움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8층 건물 전체로 번졌다. 일부 목격자는 1층 천장 부분에서 불길이 일었다고 주장했다.
이 불은 필로티 구조로 돼 있는 건물 중앙통로를 타고 삽시간에 상층부로 옮겨갔다.
오후 5시 40분경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곧장 건물 내부 수색에 들어갔다. 오후 6시경 건물 2층 여자 목욕탕에 갇혔던 여성 김모(50)씨 등 16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후 추가 수색에서 2층 목욕탕 4명, 6∼7층 헬스장 9명 등 13명의 시신이 더 확인됐다.
부상자도 당초 18명에서 26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들은 연기를 흡입했거나 찰과상을 입어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직후 화재 진압 차량과 구급차 49대, 소방인력 60여명, 헬기 2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주차 차량 때문에 화재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고, 도착 후에는 굴절차가 고장 나 진화와 인명 구조 작업이 더디게 이뤄졌다.
또 필로티 구조의 좁은 건물 입구를 통해 많은 양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쏟아져 나와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건물에 갇힌 20여명은 옥상으로 대피, 가까스로 사다리차와 헬기로 구조됐다. 일부는 건물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에어 매트로 뛰어내려 구조되기도 했다.
화재가 난 건물 내 시설은 목욕탕(2∼3층), 헬스장(4∼7층), 레스토랑(8층) 등 다중 이용시설이어서 사상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충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물 안에 아직도 유독가스가 일부 남아 있어 작업이 다소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모든 인력을 동원, 인명 검색이 서둘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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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동장군 대피소’최강 추위에도 문제 없어
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의 동장군 대피소가 군민들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다.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ㅁ년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군은 주민 보행시 겨울철 칼바람과 눈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18일 충북 영동군에(군수 박세복)에 의하면, 주요 교차로에서 추위에 떨며 보행자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동장군 대피소’5개소를 설치했다.
가로, 세로 3m의 비닐천막이지만 보행자신호를 기다리면서 바람을 피하고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배려가 있는 공간으로 이용 주민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대피소는 오가는 차량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도록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고 여름철 그늘막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1백70만원의 적은 설치비용으로 효율성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다.
도내에서는 영동군이 최초로 동장군 대피소를 설치했다. 군은 이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보행자신호를 기다리느라 오랜시간 찬바람에 노출위험이 있는 버스정류장과 건널목에 5개소를 선정했다.
대피소를 이용한 한 주민은 “겨울이면 외출하기가 두려웠는데 오늘 동장군 대피소를 보니 너무 반가웠다”면서, “작은 천막이지만 사람의 온기로 몸도 마음도 다뜻하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세복 군수는 “보행환경을 고려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동장군 대피소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사소해 보여도, 이 속에 담긴 배려가 영동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