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복지에서 경제까지 민생 현장 광폭 행보
- 취약계층 복지에서 지역경제 현장까지‘민생 올라운더’행보 본격화 -- 어르신 ․ 장애인 ․ 6․25참전유공자 등 시민 삶의 현장 찾아 목소리 청취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하 당선인)이 노인․장애인복지와 보훈에서부터 중소기업 지역경제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중심의 민생 소통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박당선인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방문과 6․25 참전유공자 위문을 시작으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과 포항상공회의소를 차례로 찾아 복지와 경제 현안을 두루 살폈다.먼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노인회장 박수복)에서는 노인회 임원들과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사회참여 등 노인복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김종록(97세)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부지회장 자택을 직접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직접 안부를 살폈다. 이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당선인은 복지 현장 방문에 이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과 중소기업 현장도 챙겼다.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익현)에서는 철강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인력 수급 등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직접듣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에서는 나주영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 경영 안정,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함께 미래 신산업을 육성을 통해 지역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박당선인은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이어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어르신을 정중히 모시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활력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행정이 먼저 찾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이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복지시설과 산업·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구미시/ 장애인 이동권에 힘 보탠 국제로타리클럽…5,600만 원 승합차 기증
-국제로타리3630지구 12개 클럽 참여…휠체어 이용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 교육장 환경개선에도 900만 원 지원…사회참여·자립역량 강화 기반 마련구미시는 8일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와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슬로프 승합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 19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17·18지역), 구미시,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가 체결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지원 업무협약의 결실로 마련됐다.이날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지역(대표 이정희) 소속 8개 클럽(선산, 구미제일, 구미선주, 새구미, 구미그린, 구미해마루, 구미정수, 구미미소)과 18지역(대표 방혜영) 소속 4개 클럽(구미로타리, 구미강동, 구미숭선, 구미해송)은 5,600만 원 상당의 슬로프 승합차를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차량 지원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900만 원을 들여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교육장을 확장하고 노후화된 바닥과 벽면을 보수했다. 또한 빔프로젝터와 음향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사회 참여를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 역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는 누구나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백내장 수술 지원, 대상포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등 저소득층 보건복지 사업을 비롯해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 폭염 대비 그늘막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군위군/ 하나 된 군위, 더 큰 미래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군위군은 6일 오전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번영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군민의 다양한 뜻을 존중하며 이제는 화합과 상생의 마음으로 군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하나 된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군위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기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선열들이 지켜낸 이 땅 위에서 군민 모두가 희망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신규 정산시스템 본격 운영으로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협력을 통해 ‘신규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공사는 기존에 운영 중인 정산시스템을 사용하는 유통종사자의 잦은 불편 사항과 정보 전달의 오류,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9월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원활한 신규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공사는 △NH농협은행과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 △시스템 사용자 교육 △사전 테스트 서버 운영을 통해 도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최소화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출하자는 출하대금을 보다 적기에 안정적으로 정산받을 수 있게 됐으며, 거래 내역 및 정산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거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기존 정산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산 지연, 거래 오류 등의 불편을 줄이고 전산 기반의 체계적 정산 프로세스를 통해 유통종사자에게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를 제공할 전망이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신규 정산시스템 도입으로 거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유통종사자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유통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하절기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 나선다
▸ 6~9월 종합병원·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집중 검사▸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대비 관련 시설 사전점검 병행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올해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참가자와 방문객이 이용할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검사는 균이 증식하기 쉬운 6월부터 9월까지 종합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냉·온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과 주변 숙박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급수시설의 오염된 물이 미세한 물방울(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될 때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은 독감이나 폐렴과 유사하다.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보이거나 자연 회복되지만, 만성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냉각탑과 급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소독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대형 건물의 경우 냉각탑수가 오염되면 균이 포함된 미세 물방울이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어 냉방기 사용이 잦은 여름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은 매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설 250여 곳을 대상으로 총 1,010건을 검사해 48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을 확인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소독과 재검사를 통해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선제적인 검사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건강 보호는 물론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AI디지털배움터 시니어 금융아카데미 성료
(금융아카데미 현장 사진)대구광역시는 서구노인복지관 교육장에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금융감독원과 협업해 ‘AI디지털배움터 금융감독원(FSS) 시니어 금융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고령층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보다 안전하게 대응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금융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은 ▲탄탄한 노후를 위한 금융생활 설계 ▲금융사기 예방과 노후자산 정리 ▲바로 지금 꼭 알아야 할 디지털금융 활용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주요 내용은 ▲노후자금 관리 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신용카드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모바일뱅킹 활용법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 활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대구시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 문화 확산과 금융사기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안함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안심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령층도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 변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AI디지털배움터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금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공식 누리집(대구AI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1800-5992)로 문의하면 된다.
-
포항시, 시민과 함께 찾은 규제개선 우수 아이디어 최종 3건 선정
(지난달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6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사진.)- 시민 제안 189건 접수…정부 부처 건의 통해 제도 개선 연계 방침- 재난 신고기간 연장·관공선 검사 간소화 등 장려상 3건 선정, 규제혁신 지속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2026년 포항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3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 속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9건의 창의적인 제안이 접수됐다.시는 소관부서 실무 심사를 거쳐 지난달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작을 엄선했다.이후 타 지자체의 기존 시행 여부 등 중복성 검증 절차를 철저히 거쳐, 시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효과가 우수한 3건의 제안을 장려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진피해 신고기간 기준 개선 ▲관공선 특별검사 면제 규정 신설 ▲어항·항만구역 등 타 법률에 의해 어업이 제한된 수역의 한정어업면허 적용 기준 명확화다.‘지진피해 신고 기간 기준 개선’은 지진과 같이 피해 확인에 시간이 필요한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피해 신고 기간 연장 및 추가·보완 신고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개선하자는 내용이다. 이는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불편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공선 특별검사 면제 규정 신설’은 어업지도선의 행정 목적 운항 시 반복되는 특별검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검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어항·항만구역 등 타 법률에 의해 어업이 제한된 수역의 한정어업면허 적용 기준 명확화’는 관련 규정의 적용 기준을 정비해 행정의 혼선을 줄이고 민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으로 평가됐다.시는 선정된 시민 제안을 정부 부처 건의 등을 통해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제안 사항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 발굴해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달성군 현충일 앞두고 충혼탑 엘리베이터 개통
▸ 사업비 15억8천만 원 투입, 21인승 승강기 및 보도교 신설▸ 고령 보훈가족·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 찾기 편한 공간 조성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자리한 충혼탑은 그간 고령의 보훈가족들에게 ‘가깝고도 먼 곳’이었다. 탑으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이 휠체어나 지팡이에 의지해야 하는 유족들의 발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이틀 앞둔 4일, 참배객들의 이동 장벽을 허물기 위한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총사업비 15억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 지 약 7개월 만에 결실을 봤다. 탑 초입에는 21인승 승강기 1기가 들어섰고, 승강기에서 충혼탑으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공중에 강관거더교(보도교)를 연결했다.새 시설물 곳곳에는 보훈의 상징성이 반영됐다. 엘리베이터 외장벽에는 태극 문양과 군인 형상을 그려 보훈 시설의 정체성을 살렸고, 보도교 옆 유리난간은 무궁화꽃 무늬로 장식해 헌신의 의미를 시각화했다. 보도교 상부에는 캐노피(비가림막)를 씌워 눈·비나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어두웠던 충혼탑 일대 공간도 새 옷을 입었다. 군은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새로 설치해 참배객들이 밤낮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조명 신설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추모 공간 전체의 시각적 격조까지 함께 높였다는 평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충혼탑은 달성군 보훈의 역사를 상징하는 핵심 공간이지만, 그간 가파른 지형 탓에 고령의 유공자분들이 참배에 큰 불편을 겪어 늘 마음이 무거웠다”며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보훈가족과 교통약자들이 마침내 장벽 없이 편안하고 경건하게 이곳을 찾을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류 보훈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달성군은 충혼탑 시설 개선 외에도 참전유공자에게 연 1회 30만 원, 전국 최초로 9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는 1회 17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 보훈단체 대상 ‘안보 큰걸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보훈 정책 추진의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호국보훈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
포항시 남구보건소, 동부교회 평생대학 어르신 근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동부교회 근력운동교실 운영 사진.)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노화에 따른 근감소와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근력향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회 평생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포항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노인 근력운동 전문강사가 매주 목요일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 강화 운동과 균형감각 향상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근력 유지와 향상, 낙상 예방, 신체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노쇠척도 평가와 악력 측정을 통해 신체 기능 수준을 확인했으며, 향후 사후 평가를 실시해 신체기능 변화와 노쇠 예방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74) 어르신은 “운동 동작이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된다”며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해보니 몸을 움직이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노쇠 예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어르신들이 건강수명을 늘리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근력운동과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태풍·호우 피해 선제적 차단…시민 안전의식 제고 총력
(포항시는 4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의식 캠페인을 실시했다.) - 풍수해·시민안전보험 가입 독려로 생활 안전망 강화…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안내- 배수시설 점검 및 수방 자재 확보 완료…시민 대상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 홍보포항시는 4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의식 향상 운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풍수해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풍수해 발생 시 재난 유형별 유의 사항과 행동 요령을 안내해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배수로 정비 상황과 풍수해 관련 시설물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여름철 수상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했으며,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포항시는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과 시민안전보험 홍보에도 주력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집중호우·홍수 등으로 인한 주택 및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시민안전보험은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전망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김대원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강우 등 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정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구역과 저지대 주변의 빗물받이, 배수시설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배수시설 내 쓰레기 투기 여부 ▲빗물받이 덮개 파손 및 침하 ▲우수 흐름 방해 적치물 등이며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시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 및 구호 물품을 사전에 확보·비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
달서구, 한국관광공사「외국인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선정
(외국인 관광 투어 사진)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6년 외국인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에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달서구 관광상품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와 할인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달서구와 수성구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와 시티투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달서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관광마케팅 전략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최근 개별 자유여행객(FIT)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관광상품 판매와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관광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해 왔다.‘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은 외국인 결제가 가능한 네이버, 웹투어, 한패스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참여 지자체와 여행사의 플랫폼 등록비 및 판매 수수료를 지원하고, 등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외국인 전용 OTA 플랫폼인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래지(Trazy)에서 판매 중인 3만6천 원 상당의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외국인 관광객이 1만8천 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달서구는 오는 6월까지 각 플랫폼에 관광상품 등록을 완료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상품 판매와 홍보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과 플랫폼 내 노출 확대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달서구는 신규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 소비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달서구 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외국인 관광객들이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 먹거리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2026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참가
(2026 경북농식품산업대전 홍보 포스터)영천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이 주관한다. 도내 22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180여 농식품업체가 참여해 주제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영천시 홍보관’에는 ▲조흔와이너리(와인류) ▲㈜태산(떡류·앙금) ▲한울(고구마말랭이·과자류)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시식·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또한 영천시 대표 농식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우수 기업 독립관’에는 ▲㈜심박(콤부차, 샤인머스켓빵 등)과 ▲올빛(떡류)이 참여해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시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탑티어기업관’에는 영천시 식품명인 기업인 ▲㈜초두루미(식초류) ▲천연식품(식초류)가 참가한다. ‘전통주관’에는 ▲㈜한국와인(로제·감와인) ▲고도리와이너리(복숭아 와인) ▲We와이너리(레드와인)의 제품이 전시돼,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영천시의 우수한 농식품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경북푸드의 세계화’라는 농식품산업 핵심전략에 발맞춰, 영천시 농식품산업이 더욱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보건소, 만성질환자 대상 「혈관건강 지킴이 발관리 프로그램」운영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4주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혈관건강 지킴이 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발 관리 실천을 통해 당뇨발 및 말초혈관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서는 발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발 위생 관리 방법을 비롯해 혈액순환 증진을 위한 발 운동 및 스트레칭 등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발 건강관리 교육과 발 마사지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발 건강은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은 상처도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미시청 육상팀 김동진,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 400mR 금메달 획득
구미시는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Kai Tak Sports Park)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청 육상팀 김동진 선수가 남자 400m 계주(400mR)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동진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9초7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대한민국 대표팀은 △1번 주자 최명진(전북체고) △2번 주자 김동진(구미시청) △3번 주자 최성원(한국체대) △4번 주자 전채민(South Island School)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으며, 안정적인 배턴 터치와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김동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0m 준결승 진출과 200m 7위에 오른 데 이어 400mR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대한민국 단거리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동진 선수는 2026년 구미시청 육상팀(감독 이상국)에 입단한 선수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00m·200m 1위,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0m 1위 등 국내 단거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동진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 서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청춘을 담아 꿈을 펼치다」 1기 참여자 모집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춘을 담아 꿈을 펼치다」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디저트 교실, 맞춤형 PT 프로그램, 나만의 향을 찾는 향수 제작 클래스, 1인 미디어 특강 & 스마트폰 영상 편집 강의, 퍼스널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은반지 만들기의 6개 강좌로 운영된다.디저트 교실은 6월 10일부터, 맞춤형 PT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주 1회(4회차)로 운영되며, 나머지 강좌들은 7월 중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청춘을 담아 꿈을 펼치다」 1기는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며, 서구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053-561-205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서구청년센터에서는 AI 모의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청년 공간 대관, 계절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들을 추진 중이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
달서구,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 성료…의병정신 계승과 전통문화 체험 호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의병의 날인 지난 1일 월곡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6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전통 활쏘기 의례인 향사례를 재현하고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병정신과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월곡 우배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행사는 활쏘기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과 취타대 행렬,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병의 날 기념 의식과 죽궁 진상식 재현, 활쏘기 시연 등 전통 의례가 차례로 펼쳐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쏘기 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왕의 도장인 어보 찍기 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달서구는 이번 행사가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향사례 재현과 의병의 날 기념 의식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지역 문화자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향사례 행사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창업 생태계 ‘단비’ 오픈브릿지 출범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6월 2일(화) 오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1층 야외에서 ‘공공혁신제작소 오픈브릿지(이하 오픈브릿지)’ 출범식을 가졌다.2일부터 가동하는 오픈브릿지는 완결형 창업·실증지원 플랫폼으로서 청년 및 보건의료인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방사성의약품 개발사업 수주, 국가차원 생태계 구축 목표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방사성의약품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미래 첨단의료기술 선도에 나선다.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신약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방사성의약품 표적 기술 고도화 플랫폼 개발 총괄 운영지원’ 과제를 수주했다. 과제는 지난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방사성의약품은 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개념의 차세대 모달리티 기술이다. 글로벌 시장이 급성장 중이지만 국내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와 국가차원의 개발지원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방사성의약품 표적기술 고도화 플랫폼 지원 ▲객관적 성능평가 등 연구개발 기반 구축 ▲산·학·연·병 기술교류 협력체계 강화 ▲연구성과 확산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한계 보완을 목표로 한다.케이메디허브는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돕는 총괄운영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에 선정된 3개 R&D 과제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기술검증을 통해 연구의 신뢰성을 높인다.아울러 연구개발 성과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연구동향 분석 및 공유 ▲기술가치 평가 ▲기술이전 중개 등 R&D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방사성의약품 기술의 글로벌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맞춤형 정밀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방사성의약품 기술 확보는 국가 바이오 안보와 직결되는 치열한 경쟁분야가 됐다”며 “재단의 우수한 신약개발 인프라와 지원역량을 동원해 국내 연구진의 성과가 글로벌 규모의 신약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대구, 환경의 날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7일(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도시, 환경교육도시 대구’를 주제로 2026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행사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환경실천 퍼포먼스로 구성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환경우체부 ‘뚜비’와 함께하는 환경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고, 초·중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관한 문제를 풀며 환경실천 의지를 다지는 ‘환경골든벨 대회’도 열린다.또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어린이·청소년 기후발언대’와 ‘어린이 환경미술대회’가 진행되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절약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고장 난 우산이나 소형가전, 장난감, 옷 등을 무료로 고쳐주는 ‘수리·수선소’를 비롯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생존배낭 꾸리기’, 자연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초록탐험대’ 등을 새롭게 선보여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으며, 음수대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행사장 내 입점 카페들과 연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를 할인해 주는 ‘텀블러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구시는 시민 환경보전 의식 고취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의 날부터 일주일간 ‘환경교육주간(6.5.~6.11.)’을 운영한다. 대구시 환경교육센터를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해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교육을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도시 조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보건소,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 뮤지컬 공연 실시
칠곡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2개소, 아동 9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운영 당시 참여 아동과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공연 횟수를 확대해 이틀간 진행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인형 뮤지컬을 통해 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흡연이 성장기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며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내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서현옥 칠곡군보건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